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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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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닮은꼴 개그맨이 '챗 GPT 지브리 변환' 했다가 일어난 대참사 (사진)개그맨 남현승, '챗GPT 지브리' 유행 탑승했다가 '대참사''신동엽 닮은꼴'로 유명한 개그맨 남현승이 챗GPT를 활용해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유행에 탑승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지난 7일 남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엥?'이라는 외마디와 함께 챗GPT로 구현한 자신의 '지브리 풍 셀카'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챗 GPT는 남현승의 몰린 두 눈을 하나의 눈으로 인식해 구현시켰다.Instagram 'gustmd25'지브리 스튜디오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그림체로 구현된 '외눈박이 남현승'의 모습은 당사자는 물론 보는 이들을 모두 당황케 했다.챗 GPT가 만들어낸 결과물에 당황한 걸까. 남현승은 다양한 구도로 촬영된 사진과 셀카를 잇달아 전송했지만, 결과물은 하나같이 '외눈박이'였다.Instagram 'gustmd25'충격적인(?) 결과물을 마주하고 하루 뒤인 지난 8일, 남현승은 챗 GPT에 재차 사진 변환을 요청했으나 어김없이 등장하는 '외눈박이 남현승'에 '챗지피티 미친놈아'라며 황당함을 토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챗 지피티의 놀라운 정확도에 감탄하고 갑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본 것 같다', '귀혼에 나오는 요괴랑 똑같이 생겼다', '앞트임 하신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gustmd25' 조회수: 9,7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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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8:15 |
택시서 209만원 훔친 승객, 벌금 200만원... 피해금액도 못 받은 택시기사 '내가 내준 꼴이다'택시 기사 가방 도난 사건, 피해 복구는 어디로?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가방 도난 사건이 벌금형으로 종결되면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9일 새벽, 한 여성 승객이 택시 뒷좌석에 놓인 가방을 훔쳐 달아났고, 그 안에는 딸에게 컴퓨터를 사주기 위해 찾은 현금과 택시 수리비 등 총 209만 원이 들어 있었다.JTBC '사건반장'제보자인 택시 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여성 승객이 가방을 안고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보자는 젊은 승객에게 책임을 묻기보다는 돈만 돌려받기를 원했으나, 승객은 '무슨 가방이요?'라며 발뺌했다. 그러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후에야 '고의성은 없었다'며 돈을 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이후 승객이 택시에서 내린 뒤 제보자의 지갑과 현금을 손에 든 채 승강기에 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하며 범행을 확인했다. 결국 여성은 검찰에 송치되어 약식기소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제보자는 검찰이나 법원으로부터 사건 처리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고, 피해 금액도 돌려받지 못한 채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JTBC '사건반장'제보자는 '209만 원을 훔쳤으니 제가 대신 내준 꼴'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신고 후) 2~3달이 지나서 법원 민원실에 전화했더니 벌써 벌금형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전과 없고 초범이라 그렇게 내렸다는데, 제가 잃어버린 돈으로 그 여성 벌금을 내준 것 같아서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또한, 피해자가 약식명령으로 사건이 종결됐다는 정보를 직접 찾아서 확인해야 하는 상황과 법 체계가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도 비판했다. 약식명령 후 검사나 피고인은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지만, 피해자는 재판을 청구할 자격조차 없는 현실 역시 아쉬움을 남겼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0,2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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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35 |
가슴 수술해 46kg에 'E컵' 되더니... 이세영, 파격 비키니 핏 공개이세영, 가슴 수술 후 자신감 상승한 모습 공개최근 가슴 수술 사실을 공개한 이세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족감을 드러냈다.YouTube '영평티비''A컵에서 E컵으로 가슴수술 후 입고 싶었던 옷 입어보기ㅋㅋㅋㅋ(ft.비키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세영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며 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가슴수술 전에 입어보고 싶었던 옷을 입어보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팬들과 소통했다.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필러 수술로 A컵에서 A~B컵이 됐고, 현재는 D~E컵 정도다. 살이 붙으면 E컵이고, 빠지면 D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 수술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체중을 52~3kg까지 늘렸고, 지금은 46~7kg 정도를 유지 중이다'라며 자신의 신체 사이즈도 공개했다.YouTube '영평티비'여러 종류의 옷을 착용하며 이세영은 '가슴 영상이 큰 이슈가 됐다. 당시에는 붓기가 조금 있었던 상태였다. 나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가슴을 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여러 착장과 함께 가슴 수술 후 다이어트 방법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영상에서는 이세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그녀의 스타일링 팁도 엿볼 수 있었다. 조회수: 11,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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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딸바보된 박수홍, '늦둥이 아빠'의 고민 털어놓았다... '딸 11살 때 난 66세''슈돌'에서 박수홍, 늦둥이 아빠의 고충과 감동적인 생일 파티방송인 박수홍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딸 재이를 향한 늦둥이 아빠로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늘(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8회는 '나에게 넌 기적이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김준호·정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박수홍 SNS박수홍은 '재이가 민호만큼 크면 나도 민호 아빠 나이인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지우도 공감하며 '생일이 어쩜 그리 빨리 돌아와요? 화나죠?'라며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66번째 생일을 맞은 아빠를 위해 특별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황민호는 '아빠 생신 파티를 제대로 해 드린 적 없다'며 행복한 생신 파티를 열어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형제는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타지에 살고 있는 고모와 삼촌까지 불러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특히 '그냥 케이크가 아니야'라며 선물한 케이크에서 5만 원권이 줄줄이 뽑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깜짝 이벤트로 100만 원 용돈을 드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작업실에 노래방 기계까지 준비해 감탄을 유발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황민호 아빠는 '나도 어릴 적에 가수 하려고 했어'라며 황민호X황민우 형제의 노래 실력이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민호 엄마 부티리는 '민호 아빠 자기 노래 실력 자화자찬한다'라며 필터 없는 토크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황민호 엄마의 노필터링 토크에 황민호는 배꼽을 잡고 뒹굴었고, 박수홍은 '민호 어머니 너무 웃기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또한 왕년에 가수를 꿈꿨던 황민호 아빠와 가수 아들 황민호, 황민우의 합동 무대는 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들었다. 노래 담당인 황민호 아빠의 구성진 열창에 장구 담당 황민호와 댄스 담당 황민우의 활약까지 더해져 흥 폭발 무대가 탄생했다. 이로써 황부자의 흥부자 DNA가 입증되었다는 후문이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재이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조회수: 10,0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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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반성하고 벌 받아야'... '음주운전 3번' 걸린 리쌍 출신 길, 나락간 연예인들에게 한 말음주운전 삼진아웃 길, 연예계 나락에 대한 조언힙합듀오 '리쌍' 출신의 길성준이 최근 연예계에서 논란이 된 인사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서 제작진과의 대화 중 '연예계 쪽에 워낙 이슈가 많고 나락 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나락 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한번 다녀오셨지 않았냐'고 묻자, 길은 당황하며 '어딜요'라고 되물었다.YouTube '빛나리 길성준'길은 나락을 간 연예인들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다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반성도 하고. 물론 잘못을 했으니까 벌을 받아야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농담으로 '자숙이나 반성의 기간을 국회에서 입법하면...'이라고 했고, 길은 이에 대해 '그걸 어떻게 국회까지 나가냐'고 응수했다.이날 길은 화장품 제조 회사에서 인턴 체험을 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회사 직원은 '혹시 눈치채셨냐. 저희 오늘 (회사에) 나오는 노래를 다 리쌍 노래로 준비했다'고 말했고, 길은 '노랫소리가 작아서 몰랐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탈모 방지용 샴푸를 연구원과 함께 만들었으며, 연구원이 리쌍의 팬임을 밝히자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를 열창하기도 했다.YouTube '빛나리 길성준'길은 1997년 그룹 '엑스틴' 객원 멤버로 데뷔한 후 1999년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를 거쳐 2002년부터 래퍼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 MBC TV '무한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나, 2014년 음주 운전 적발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었다. 이미 2004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이력이 있어 삼진아웃제도에 걸렸다. 조회수: 10,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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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아이유가 결혼한 장소... 요즘 MZ세대 성지로 부상한 '이 곳'아이유 웨딩 촬영지로 유명해진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 개최경북 칠곡군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가실성당 웨딩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아이유가 웨딩 장면을 촬영한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실성당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폭싹 속았수다' 4막 예고편 속 가실성당 /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드라마 속 가실성당은 아이유가 아버지와 함께 붉은벽돌 성당 앞을 걷는 장면과 푸른 하늘 아래 풍선을 날리고 색종이가 흩날리는 가운데 신부의 행복한 미소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방송 이후 '아이유가 결혼한 성당이 어디냐'는 온라인 질문이 쏟아졌고, 촬영지가 가실성당으로 밝혀지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웨딩 촬영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1924년 건립된 가실성당, 경북 최고(最古)의 성당으로 역사적 가치도 높아1924년에 세워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순례길 '한티 가는 길'의 출발점으로 유명하다. 성당 전체가 신고딕 양식을 띤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이국적이면서도 거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색유리화·칠보 예술 등 종교 미술의 독특한 특징도 두드러진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성모마리아의 어머니인 '안나' 성녀를 주보성인(특정한 성인을 존경하며 보호자로 삼는 것)으로 하는 한국의 단 하나뿐인 성당이다. 성당에 모신 '안나와 마리아상'은 건축할 때 프랑스에서 제작해 가지고 온 석고상으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에도 잘 보존돼 있다. 이번 웨딩 챌린지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드라마의 인기를 결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칠곡군의 전략이다.웨딩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 아이유처럼 환하게 웃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가실성당 / 칠곡군칠곡군 관계자는 '복장도, 나이도, 성별도, 외모도 중요하지 않다'며 '얼마나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는가만이 심사의 기준'이라고 밝혔다.참가자는 SNS 게시글에 '#최고의웨딩촬영장소_가실성당', '#폭싹속았수다_가실성당', '#칠곡군', '#가실성당'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한 뒤 제공된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칠곡군은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장면처럼, 누구나 그 자리에 서서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실성당과 칠곡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회수: 10,6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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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넷플릭스 '악연' 잠깐 등장했는데 역대급 존재감으로 시청자들 '소름' 돋게 한 조진웅'악연' 특별출연 조진웅,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 사로잡다최근 범죄 스릴러 드라마 '악연'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와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진웅의 특별출연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그는 첫 화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조진웅은 극 중 '사채남' 역을 맡은 이희준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로 등장한다. 코인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오른 '사채남'을 집요하게 협박하는 역할을 통해 극의 초반 분위기를 강력하게 잡아주는 인물이다. 이일형 감독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길 배우가 필요했다'며 조진웅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했다.넷플릭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악연'의 여섯 배우들과 이일형 감독, 제작진의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박해수와 신민아가 진지하게 논의 중인 모습은 작품 속 명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박해수와 신민아, 밝게 웃으며 이야기 중인 이희준과 김성균의 모습은 드라마 속 긴장감과는 달리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또한, 편안한 표정으로 대기 중인 이광수의 스틸은 불안하고 초조했던 작품 속 '안경남'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공승연이 연기한 '유정'과 '목격남'이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였다.'악연'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3,6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37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악연'은 앞으로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0,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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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무한도전', 20주년 맞아 돌아온다... 박명수·하하 쿠팡플레이서 새 프로젝트쿠팡플레이, '무한도전' 팬 위한 특별 러닝 이벤트 개최쿠팡플레이가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의 주요 참여 멤버와 특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이 행사는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을 현실로 재현한 축제로,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오픈 이틀 전, '무한도전'의 맏형 박명수와 하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전체 출연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쿠팡플레이이번 행사에서는 마라톤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 공연 무대에 '무한도전'과 깊은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코요태, 지누션, 하하&스컬 등 2000년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레이스팩이 제공된다. 공식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반바지, 양말, 헤어밴드로 구성된 러닝웨어 세트와 건강 보충 음료가 포함된 특별 키트가 제공되어 마라톤 참여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BC '무한도전'쿠팡플레이는 현재 '무한도전' 전편과 24시간 즐길 수 있는 정주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연결을 지속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5월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팬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러닝과 함께 '무한도전'의 감성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조회수: 10,8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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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15 |
택배기사들이 보면 '배송 거절'하고 싶게 만드는 전라도 광주의 한 아파트에 붙은 쪽지아파트 입주민이 주차된 탑차·화물차 남긴 '황당' 쪽지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주차된 탑차·화물차에 붙인 쪽지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몰상식한 광주 북구 어느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파트에 주차된 탑차에 붙은 쪽지를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탑차는 주차구역 가장 끝자리에 예쁘게 주차돼 있는데 차 앞 유리에 이런 게 떡하니 붙어있다'며 해당 차량에 붙은 문제의 쪽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보배드림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탑차 앞 유리에는 '존경하옵는 탑차·화물차 차주님께. 아파트 입구 쪽은 우리 아파트의 얼굴이자 사는 집입니다'라며 '차를 주차하실 경우 103동, 104동 뒤편 주차장에 주차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힌 쪽지가 붙어있었다.쪽지 작성자는 '차량 소유자의 회사 또는 공장, 물류창고에 주차해 놓고 오시면 더욱더 감사하겠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저 차 말고도 3대 정도 있는 화물차에도 (같은 쪽지가) 모두 부착돼 있다. 이들 모두 주차구역에 정상 주차 되어있고, 주차등록까지 된 차량들'이라고 설명했다.그는 '101동에 주차된 차들인데, 103동 104동 뒷편에 주차하라는 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이런 사람들과 한동네에 살고 있다는 게 수치스럽다'고 토로하면서 글을 마쳤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본 차주들 심정은 어떻고, 가족들 마음은 또 어떨지 상상조차 안 된다', '아파트에 얼굴이 어디 있냐. 서울 살았으면 주차장 상주하면서 트럭들 다 쫓아낼 판이다', '저런 사람들도 갑질을 한다', '제발 곱게 늙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11,0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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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집단 마약 투약 혐의' BJ 세야, 재판 결과 나왔다... 형량, 의외다유튜버 BJ 세야,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 선고유명 유튜버 BJ 세야(본명 박대세)가 자택에서 집단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추징금 1억5316만원을 명령했다.BJ 세야 / 뉴스1박씨는 지난해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인 BJ 김강패에게 마약류를 건네받아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박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1년 6개월 전 자백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 그때부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9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경찰은 같은 달 20일 박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해 10월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BJ 세야 / 뉴스1재판부는 '피고인이 마약류를 취급한 기간이 짧지 않고 취급한 마약 종류가 다양하며 그 양도 상당하다'며 '일상적으로 별다른 제약 없이 마음껏 마약을 매수해 사용해 오는 등 어느 정도 반사회적 징표가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업무 관계자나 지인들에게 마약류 매수를 지시 또는 부탁하는 방법으로 빈번하게 마약류를 접해 왔고 결국 이 사건 공범으로 가담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고백하며 극복하려는 노력과 재범을 하지 않을 것을 강하게 다짐하고 있고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박씨에게 마약류를 건넨 혐의를 받은 BJ 김강패는 같은 해 9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김씨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조회수: 11,2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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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이게 왜 여기에?'... 중고차 사이트에 등장한 '희귀' 슈퍼카20억 슈퍼카 맥라렌 세나, 중고차 시장에 등장자동차 중고 매물 사이트에 무려 20억원에 달하는 슈퍼카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2019년식 맥라렌 세나 4.0 V8 모델이 매물로 올라왔다. 주행거리는 단 300km이며, 판매가는 19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맥라렌 세나는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에게 헌정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단 500대만 생산된 한정판 하이퍼카다. 이 차량은 맥라렌 F1 레이스카의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총 3대만 배정되었다. 이번에 중고차로 올라온 차량은 그 중 하나로 추정된다.세나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출력은 800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이며, 제로백은 단 2.8초, 최고 속도는 시속 335km에 달한다. 맥라렌 세나 LM 4.0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 설계, 액티브 서스펜션 덕분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빠른 반응성을 보인다.세나의 원래 판매 가격은 약 14억~15억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매물은 한정판 프리미엄이 붙어 더욱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바퀴 달린 반포 자이', '로또 당첨돼도 못 산다', '취등록세로 웬만한 수입차 한 대 뽑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참고로 언급된 반포 자이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실제 시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0평대가 약 30억원대, 30평대가 약 40억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조회수: 10,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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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도로 한복판에 주차하고 군산 마라톤 참가... '달리는데 정신 팔려 전화도 안 받아요'마라톤 참가자들의 불법 주차로 도로 마비 사태 발생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 일부 참가자들의 무분별한 '불법 주차'로 도로가 마비되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주차한 채 대회에 참가한 일부 주자들로 인해 버스와 일반 차량들이 장시간 발인 것이다.최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군산마라톤대회 현장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을 고발하는 글이 게시됐다.Instagram 'bobaedream'제보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차량 3대는 인근 도로에 불법 주차된 채 방치돼 있었다. 차량들이 도로 끝이나 구석에 주차되었다면 상황이 이 정도로 악화되지 않았을 수 있으나 도로 중앙 가까이에 주차된 탓에 버스가 통과하지 못했다.그 뒤로 이어진 차량들까지 줄줄이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하며 정체가 시작됐다.시민 불편 가중시킨 참가자들의 무책임한 태도더욱 문제가 된 것은 차주들의 무책임한 태도였다. 제보자는 '차주에게 전화했지만 마라톤 뛰고 있어 연락조차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라톤에 참가 중이라는 이유로 전화 응대를 거부한 차주들의 행동에 시민들의 분노가 커졌다.Instagram 'bobaedream'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기적인 행동도 정도껏 해야지', '마라톤 뛰면 다 용서되나', '시민 불편 생각은 안 하나'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마라톤과 같은 대규모 행사 시 참가자들을 위한 임시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영, 그리고 불법 주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버스는 물론 긴급차량의 진입마저 어렵게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사전 교육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11,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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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아, X신 같은 게' 고객상담 중 상욕 날린 은행 상담원은행 상담원, 고객에게 욕설 후 사과한 은행의 상담원이 고객과의 전화 상담 중 욕설을 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다.제보자는 이체 한도를 풀기 위해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상담원에게 앱 사용 방법을 물었다. 그러나 상담원의 설명과 실제 화면이 달라 따라가지 못하자, 상담원이 'X신 같아'라는 욕설을 했다. 이어 다시 한 번 'X신 같은 게'라고 말했다.제보자가 이를 따져 묻자, 상담원은 발뺌했다. 전화를 끊은 제보자는 휴대전화 자동 녹음 기능으로 욕설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은행 홈페이지 고객 게시판에 올렸다. 이후 은행 측 관리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녹음 파일을 들었다'며 욕설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관리자는 '직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욕설을 했던 상담원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그는 '습관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당시엔 욕설한 줄 몰랐다'며 '제 실수로 팀원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두 번째 전화에서 상담원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과하자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며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해당 은행 고객센터는 욕설한 상담원에 대해 CS 평가 페널티와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0,5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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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차선 하나를 통째 '주차장'으로 쓰는 대전 서구 빌라 주민들도로 한편에 잇달아 주차된 차량들 대전 서구의 한 도로에서 차선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나란히 주차된 차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를 주차장으로 쓰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대전 서구이고, 주차장 아닌 도로'라며 황색 실선이 그어진 왕복 2차로 도로 한편에 잇달아 주차된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보배드림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문제의 차량들은 늘어선 빌라를 따라 주행 차선 1개를 통째로 차지하며 주차됐다.이는 바로 옆 마련된 주차구역이 주민들이 모는 차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면서 생겨난 문제로 보인다.A씨는 '형님들 이거 중국인 거냐. 주차장도 아니고 도로인데 실화인가'라며 '대전이라는 도시가 다 이렇던데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말했다.보배드림이를 본 누리꾼들은 '싹 다 신고하시라', '안전신문고 신고 감이다', '좁은 땅에서 차만 넘쳐나니 발생하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불법주정차 관련 시민들의 민원은 지난 2019년 97만 166건에서 지난해 148만 455건으로 52.6%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불법주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꼽는다.보배드림 조회수: 10,4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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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3.6조→2.3조 축소... '승계 논란 해소'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축소 결정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예고했던 유상증자 규모를 3조 6천억원에서 2조 3천억원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지난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정정 공시했다.자금 조달 목적별로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 2조 4천억원에서 1조 6억원으로, 시설자금이 1조 2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사진=인사이트신주 발행 가격도 기존 60만 5천원에서 53만 9천원으로 15% 할인됐으며, 청약예정일은 6월 4일에서 6월 5일로 하루 연기됐다.이번 유상증자 규모 축소는 대주주 경영권 승계 과정에 유상증자 자금이 이용될 수 있다는 의혹을 해소하고 주주들의 불만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축소된 1조3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경영권 승계 논란 해소 위한 전략적 결정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에너지 등 3개사가 1조 3천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 방식이 확정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회사 측은 이를 '한화에너지 대주주가 희생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액주주는 이득을 보게 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너지에 한화오션 주식 매각대금으로 지급한 1조 3천억원을 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는 '1조 3천억원의 조달 목적은 승계와 무관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였고, 실제 자금 일부가 차입금 상환과 투자에 쓰였다'며 '불필요한 승계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재일 대표 '소액주주 부담 완화'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대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소액주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필요한 자금 3조 5천억원을 모두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유상증자 계획 발표 당시 글로벌 안보 지형 변화와 방산 경쟁 격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전체 유상증자 규모는 유지하면서도 경영권 승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사진=인사이트한편 방산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로 인해 주요 방산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자금 조달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수: 10,8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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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한 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 과거 논란됐던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보니한 대행 헌법재판관 2인 지명 논란...후보자 검증도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두고 논란인 가운데, 후보자 2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 대행은 오는 18일 임기가 만료되는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난 8일 지명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뉴스1'대통령 몫'인 2인을 권한대행이 지명한 것에 대한 위헌 논란과 함께 후보자 2인에 대한 검증도 이어지는 모양새다.특히 이완규 후보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라인으로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야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함상훈 후보자는 과거 판결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함 후보자가 2017년 광주고법 재직 당시 2,4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완규 법제처장 / 뉴스12400원 횡령 해고 버스기사 1심 승소... 항소심에서 뒤집혀법조계 등에 따르면, 버스기사 이모 씨는 2014년 1월 전주에서 서울행 버스를 운행하며 승객 4명으로부터 받은 요금 중 2,400원을 회사에 납부하지 않아 횡령 혐의로 해고됐다.이씨는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 1심에서 승소했으나 함 후보자는 항소심에서 이를 뒤집고 이씨의 청구를 기각했다.당시 1심 재판부는 이씨의 행위가 단체협약상 해고 사유인 운송수입금 횡령에 해당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입사 17년간 유사 문제가 없었고 횡령 금액이 미미하다는 점을 들어 해고는 지나친 처분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3회에 걸쳐 800원을 횡령한 다른 운전기사는 정직 처분을 받은 점을 들어 징계의 형평성 문제도 지적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함 후보자가 맡은 2심에서는 승차요금이 버스회사의 절대적 수입원이며 요금 특성상 횡령 규모가 소액일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횡령액과 상관없이 신뢰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함 후보자는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사유'라며 해고가 정당하다고 결론 내렸다.또한 함 후보자는 징계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정직 처분을 받은 다른 운전기사는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한 반면, 이씨는 1인 시위를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들어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이 판결은 2017년 6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해당 판결이 언론에 공개되며 국민 법 감정에 맞지 않는 과한 판결이라는 의견과 법리에 맞는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으로 나뉘며 논란이 된 바 있다.사진=인사이트함상훈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주요 판결한편, 함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청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광주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법과 헌법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2004년부터 2006년까지 헌재 파견 근무 경험도 있다.주목할 만한 판결로는 2020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여론조작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것과, 2021년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항소심에서 1심 징역 4년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한 판결이 있다. 조회수: 11,5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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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한일 경제외교관' 이재용 회장, 일본 오사카 엑스포 참석한다이재용 회장, 오사카 엑스포 참석...한·일 민간외교 물꼬 튼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5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국 대표 경제인으로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하는 행보다.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엑스포 기간 중 한국관이 주최하는 '내셔널데이(National Day)'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날' 주간을 운영하며, 이 회장은 이 기간 중 일본을 찾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조선통신사부터 K팝까지'...'한국의 날' 주간 직접 참석'내셔널데이'는 참가국이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행사다. 한국 측은 조선시대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K팝 공연 등으로 일본 현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 자리는 양국 정부 인사도 함께하는 공식 외교 무대인 만큼, 이 회장이 경제계 대표로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다. 양국 관계가 점차 회복 기조에 접어든 가운데, 이 회장의 엑스포 참석은 기술과 문화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국 민간교류를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경제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LJF' 인맥도 총동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참석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일본 주요 기업들의 인사철이 집중되는 4월 초, 도쿄와 오사카 현지를 돌며 재계 주요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는 중이다.삼성 총수의 4월 일본 출장은 이건희 회장 시절부터 이어진 연례 전통이기도 하다. 故 이 회장은 생전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중요시하며 독자적 인맥을 쌓아왔고, 이재용 회장은 이를 계승해 2023년에는 서울 승지원에서 삼성과 일본 협력사 간 교류모임인 'LJF(이건희와 일본 친구들)'를 직접 이끌기도 했다.日 거점 확대...도쿄에 새 경영거점도 마련이번 출장에는 오사카 엑스포 참석 일정의 최종 조율 외에도, 삼성과 일본 기업 간 협력 강화라는 중요한 목적이 담겼다. 오사카 엑스포 준비 현장 / gettyimagesKorea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도쿄에 이 회장과 핵심 경영진이 활용할 수 있는 새 경영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기업과의 협업 확대와 시장 이해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이재용 회장의 이번 움직임은 단기적인 행사 참석에 머무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의 관계를 경제·문화 전반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삼성의 외교적 역할까지 강화하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회수: 10,2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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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7:00 |
'여행가도 셋이 한 방써요' 일부다처제 의심하게 만든 '아내 2명'(?) 둔 남성 사연'아내가 두 명?' 충격적인 사연의 진실최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저는 아내가 2명입니다'라는 사연을 가진 남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tvN STORY '김창옥쇼3'이 남자는 주말마다 두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여행을 다니며 한 방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그는 '셋이서 뭐든 함께 한다는 게 힘들 때가 많다'며, 와이프가 둘이라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두 여성 사이에 앉아 등장했으며, 두 여성은 옷까지 똑같이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결혼 30년 차 부부로, 두 여자는 40년 지기 베스트 프렌드였다.tvN STORY '김창옥쇼3'사연자는 아내의 친구와 30년 동안 알고 지내다 보니 헷갈릴 정도라고 말했다. 특히 두 친구가 낚시와 여행에 빠져 주말마다 떠나면 자신은 운전기사 역할을 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그는 '두 사람이 낚시를 하러 가는데 정작 낚시를 할 줄 모른다. 장비도 내가 챙기고 낚시터 채비도 내가 다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느라 본인이 좋아하는 낚시는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셀카조차 거의 찍어본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tvN STORY '김창옥쇼3'여행 중 한 방을 쓰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었다. 사연자는 '방을 하나만 잡는다. 트윈으로 잡아서 큰 침대에서 둘이 자고, 나는 싱글침대에서 잔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구가 있으니 아내와 스킨십도 못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심지어 친구는 부부의 집에 자주 놀러 와 자고 가기도 하며, 전용 매트리스까지 갖춰져 있다고 했다.하지만 정작 두 여자는 사연자의 불만을 처음 알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아내는 '함께 있으면 정말 많이 웃는다'고 말했고, 친구 역시 '운전하는 걸 좋아해서 평양까지도 갈 수 있다고 믿었다'고 했다. 침대를 따로 쓴 것도 나름대로 배려였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0,9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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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6:35 |
전투기 몰래 찍어댄 中 10대, 국가 안보 지킬 무기 가득한 '이 부대'까지 촬영핵심 공군기지 연쇄 접근… 대공 수사 본격화최근 수원공군기지 인근에서 우리 전투기를 무단 촬영하다 붙잡힌 중국인 고교생 2명이, 이미 평택 오산과 충북 청주 공군기지 주변에서도 유사한 촬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지역은 한미 공군의 전략 자산이 집결된 핵심 안보 거점으로, 당국은 이들의 정체에 대공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안보당국은 지난달 관광비자로 입국한 중국 국적 고교생 A씨 등 2명이 오산기지 인근에서 미군의 F-16 전투기, U-2S 정찰기 등 공중 전력을 촬영한 사실을 파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bay청주기지에서는 우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 이착륙 장면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부산으로 이동해 미 핵항공모함 '칼빈슨함'을 촬영하려다 실패한 정황도 포착됐다.'비행기 찍으러 왔다' 주장...부모는 중국 공안이들은 지난달 21일 수원 제10전투비행단 인근에서 휴대전화와 DSLR 카메라로 우리 군 전투기를 촬영하다 주민 신고로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을 금지한 상태다.특히 이들의 부모가 중국 공안 소속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단순한 '항공기 마니아'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한 안보 관계자는 매체에 '비행기 사진을 찍는 취미라기엔 경로가 지나치게 치밀하다'며 '북한을 제외하면 중국만이 이런 활동을 조직적으로 벌일 수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드론 촬영, 현역 포섭까지...반복되는 중국발 안보 위협이번 사건은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중국 국적자들의 안보 위협 행위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현역 군인을 포섭해 군사기밀을 수집하던 중국인 일당 중 '행동책'이 체포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정원 청사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이 검거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보다 앞선 지난해 6월에도 부산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찍던 중국인 3명이 체포됐고, 올해 1월에는 최고 보안등급인 '가급' 국가시설인 제주국제공항을 무단 촬영하던 중국인이 적발된 바 있다.국가안보실 관계자는 '표면적으론 민간인 관광객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치밀한 정보 수집 활동일 수 있다'며 '군과 정보당국, 경찰이 공조해 사건 전모를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0,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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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6:35 |
'조금 더 잘라줘 봐'... 한 달째 시식용 과일 싹쓸이하는 손님'시식 과일 싹쓸이하는 손님 어떡하죠?'... 과일가게 사장님의 고민한 과일 가게 사장님이 한 달 동안 '무료 시식'을 즐기는 골칫덩어리 손님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는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동네에서 과일 가게를 차려 6개월째 운영하고 있다는 40대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매일 꼭두새벽부터 신선한 과일을 들여와서 열심히 일한 덕분에 점차 입소문도 나고 매출도 오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문제는 3개월 전부터 가게를 찾는 한 아주머니 손님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A씨에 따르면 문제의 손님은 매일 오후 3시, A씨 가게에 나타나 '시식용' 과일을 독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그는 '처음에는 '맛있어서 하나만 더 먹을게' 그러시더니 나중에는 '조금 더 잘라달라'고 요구하시더라'며 '다른 손님들 앞이라 거절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드렸다'고 토로했다.매일 시식용 과일을 싹쓸이하던 문제의 손님은 가끔 저렴한 과일을 구매하고는 '어제 먹어봤더니 맛이 없더라'며 '서비스로 다른 과일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A씨는 '동네 장사다 보니 소문도 걱정되고, 누구랑 불편한 사이가 되고 싶지 않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지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식 없애는 게 답이다',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과일 안 사 먹고 가게 가서 먹고 오는 것 같다. 참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9,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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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9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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