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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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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어머니 찾은 '순돌이' 이건주... 진실 마주하고 '충격'이건주, 44년 만에 엄마의 진실과 마주하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아역 스타로 사랑받았던 그는 현재 무속인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2살 때 부모와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 아빠와는 10년째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엄마의 이름이나 얼굴조차 모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족사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이건주는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엄마를 보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엄마에 대한 단서는 고모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이름뿐이었다. 방법을 찾던 그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 보기로 했다. 서류를 받아 든 순간, 그의 표정은 갑자기 굳어졌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무당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게 맞았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그가 맞닥뜨린 엄마의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또한 이건주는 15년 전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차례 엄마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당시 엄마의 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고 발길을 돌렸으며, 그렇게 세월은 흘렀다. 이번 방송에서 과연 이건주와 엄마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이건주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복잡한 가족 관계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한편,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고 있다. 조회수: 10,3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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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35 |
박나래 이어 솔비도 당했다... 도둑이 훔쳐간 명품 2억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솔비, 자택 절도 피해 경험 공유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택 절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아 주목받고 있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솔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아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비는 절친 브라이언, 이민우, 권혁수를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했다.세 사람이 나란히 들어오자 솔비는 '아니 어떻게 키도 다 비슷하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브라이언은 '키 얘기하지 마!'라며 농담을 던졌고, 곧바로 '청소광'답게 솔비의 작업실 상태를 점검하기 시작했다.브라이언은 작업실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자 '우리 청소 시키려고 불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방송 중 솔비는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시계랑 보석을 다 훔쳐 갔다'며 피해 금액이 상상을 초월했다고 밝혔다.이어 '거실에 내 거대한 사진이 있었는데 그건 안 가지고 갔다'고 덧붙였고, 브라이언은 이 말에 폭소했다. 앞서 솔비는 2억 원어치 물건이 도난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또한, 솔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녀는 '사실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내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못 보고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천국에서 자신의 그림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박나래와 솔비의 절도 사건 경험담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유명인들의 이러한 경험은 일반 대중에게도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조회수: 10,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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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35 |
도박에 빠져 16살 손녀 알바비까지 탐내는 할아버지... '돈 빌려드려야 할까요?'도박 중독돼 손녀 알바비까지 탐내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도박에 빠져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까지 탐내는 할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16살 손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도박에 빠져 손녀한테 돈 빌려달라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연자 A양은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떠나보내시고 강원랜드라는 곳에 가시기 시작하셨다'며 '처음에는 부모님도 쓸쓸하시니 잠깐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 시작하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은 '고모나 큰아빠 댁은 이미 연을 끊은 것 같더라. 엄마는 돈 빌려드리면 또 도박에 쓸 거 아니냐며 거절했고 아빠는 그냥 빌려드린 것 같다'고 했다.문제는 아빠마저 할아버지에게 더 이상 돈을 빌려주지 않자 할아버지가 아직 어린 손녀 A양에게 연락을 했다는 것이다.할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전화를 받은 A양은 '알바하면서 안 쓰고 모은 돈을 한 계좌에 넣어뒀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그 계좌에 있는 돈의 반의반만 빌려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토로했다.그러나 A양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돈이 많지 않았고, 쓰기로 계획한 곳이 있어 할아버지에게 돈을 빌려드리기에는 난감한 상황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무엇보다 아무리 할머니 장례식을 치른 뒤 상심에 빠지신 할아버지지만, 앞서 가족들의 돈을 빌려 도박에 탕진한 걸 알면서도 돈을 빌려드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이에 A양이 엄마에게 일련의 상황을 털어놓았고, 이는 이혼까지 거론되는 부부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끝으로 A양은 '할아버지는 계속 꾸준히 전화하셔서 돈 빌려 달라고, 일주일 안에 갚는다고 하신다'며 '(다시) 엄마한테 말하면 정말 이혼할 것 같아서 말하기도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랜드에 빠지면 마약을 한 거랑 다름없다', '그 돈으로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한다', '안 빌려드리는 게 할아버지 살리는 길', '슬픈 일을 겪은 사람들이 모두 도박을 하지는 않는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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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35 |
'62억 뇌물 수수 혐의' 정하영 전 김포 시장 기소... '범행 숨기려고 페이퍼컴퍼니까지 설립'뇌물 62억 원 챙긴 정하영 전 김포시장 불구속 기소정하영 전 김포시장(62)이 경기 김포 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시개발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 14일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 최종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정 전 김포시장과 김포시 전 정책자문관 이 모 씨(60) 등 8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정 전 시장 등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도시개발사업을 도와달라는 민간도시개발업체로부터 뇌물로 약속받은 155억 원 중 62억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정하영 전 김포시장 / 뉴스1조사에 따르면 당시 정 전 시장은 김포 감정 4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24억 3,100만 원을, 풍무 7·8지구에서는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해 달라는 부탁에 38억 5,000만 원을 받았다.정 전 시장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남의 이름을 빌려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치 이 회사가 실제로 용역 활동을 한 것처럼 꾸몄다.정 전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당시 김포도시공사 사장에게 사직을 강요하고, 김포시 공무원들의 사업 출자 관련 타당성 검증 업무를 중단시킨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도 받고 있다.뉴스1검찰은 정 전 시장 등이 범행으로 얻은 범죄 수익 62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 보전 결정을 받았고, 이를 동결했다.기소 전 추징 보전 명령은 사기 등으로 금전적 수익을 얻은 피의자의 재산을 범죄수익 여부와 무관하게 묶을 수 있는 방안이다.이어 검찰은 정 전 시장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피의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각했다.한편 이날 정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도 안 되는 비약과 억측에 의한 검찰의 '묻지마 기소'다'며 '단언컨대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조만간 사실관계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더 명확히 밝히겠다'고 일축했다.Facebook 'jsmw1884' 조회수: 10,1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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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35 |
일본은 8강에서 무너졌는데... 한국, U17 아시안컵 극적 4강 진출한국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 진출 쾌거한국의 U-17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 U-17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경기는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준준결승 진출국에게 주어지는 FIFA 2025 U-17 월드컵 티켓을 이미 확보했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행과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이번 대회 초반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조롱을 받았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자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한국이 예전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고, 반면 한국은 4강에 진출하며 일본의 비웃음을 되돌려주었다.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지만,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김지성과 정현웅이 활약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임예찬의 추가 골이 VAR 판정으로 취소되었으나, 타지키스탄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부차기로 돌입했다.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김지성이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한국의 키커들이 모두 성공했고, 골키퍼 박도훈이 상대 슛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이번 대회의 규정상 정규시간 종료 후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한국은 타지키스탄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조회수: 10,0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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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마침내 우승한 김연경, '만장일치' MVP까지... 마지막 소감, 눈물 난다김연경, V리그 시상식서 역사적 만장일치 MVP 수상배구 여제 김연경이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마무리하며 V리그 시상식에서도 역사를 썼다.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상을 수상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4.14/뉴스1김연경은 2024-25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7, 20주년 베스트7을 모두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챔프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로 수상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122세트 동안 585점을 기록하며 공격 성공률 46.03%를 달성했다. 퀵오픈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공격과 리시브 부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랐다. 후위 공격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던 김연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활약으로 소속 팀 흥국생명에 통합 우승을 안겼다. 그는 '목표를 다 이뤘으니 홀가분하게 은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상을 수상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4.14/뉴스1이날 시상식에서는 KOVO가 김연경에게 특별 헌정 영상을 선물했다. 영상에는 그녀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와 함께 과거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어 김연경은 웃음을 터뜨렸다. '감동받고 있었는데 예전 흑역사 사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민망함을 달랬다.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이 MVP를 차지했다. 허수봉은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126세트 동안 57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부문에서 3위, 득점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현대캐피탈은 KOVO컵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여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세터 염혜선(정관장), 미들블로커 아닐리스 피치(흥국생명)와 이다현(현대건설), 아웃사이드히터 김연경과 반야 부키리치(정관장), 아포짓 지젤 실바(GS칼텍스)가 선정되었다.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남녀 MVP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흥국생명 김연경, 남녀 영플레이어상 한국도로공사 김다은과 우리카드 한태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4.14/뉴스1남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 정민수,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미들블로커 최민호(현대캐피탈), 김준우(삼성화재), 아웃사이드히터 레오나르도 레이바와 허수봉(현대캐피탈), 아포짓 안드레스 비예나(KB손해보험)이 이름을 올렸다.영플레이어상은 한태준(우리카드)과 김다은(한국도로공사)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독상은 남자부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 여자부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차지했다.김연경은 '나는 계획했던 목표를 다 이루고 이제 떠난다'며 '한국 배구에서 계속 훌륭한 선수가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한국 배구를 위해 뒤에서 뒷받침하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9,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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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한 추성훈... 도쿄집 공개 후폭풍 고백추성훈,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하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이 마련된다. MBC '라디오스타'추성훈은 국내외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하며 딸 추사랑과 함께한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번 방송에서 추성훈은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받은 '골드버튼' 수령 비하인드를 전한다. 특히 딸 추사랑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큼 놀라운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또한, 그는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50억 원 상당의 집을 유튜브에 공개한 후 벌어진 후폭풍도 고백한다. MBC '라디오스타'리얼하게 찍고 싶었다는 그의 의도와 달리 아내 야노시호는 '유튜브를 없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 역시 야노시호에게 빙의해 추가 잔소리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추성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탄산음료를 먹고 휘파람 불기에 도전했다가 생긴 '전설의 용트림' 영상을 뛰어넘을 새로운 레전드 짤을 생성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탄산음료를 시원하게 원샷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로 모두가 만족했다고 한다. 이어 한 손으로 하는 '푸시업 챌린지'까지 시도하며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했다.MBC '라디오스타'추성훈은 또한 가족의 운동 DNA를 자랑한다. 아버지가 유도를 했고 할아버지는 복싱을 했으며 어머니는 수영 선수 출신이다.현재 70대임에도 선수도 못 따라갈 수영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몰라보게 성장한 추사랑이 수영과 복싱까지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덧붙여 감동적인 사진도 공개된다. 추성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사용하던 구식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보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카메라 안에는 아들 추성훈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사진들이 있어 감동을 더했다.'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회수: 10,4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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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미션 임파서블8' 들고 12번째로 한국 찾는 크루즈... 헐리우드 배우들 총출동한다톰 크루즈와 함께 할 내한 라인업 공개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내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내한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를 비롯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배우들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공식적으로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톰 크루즈는 이번이 12번째 한국 방문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폴아웃', '데드 레코닝'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이미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다. 그는 이번 방문으로 6번째 한국 방문 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헤일리 앳웰은 지난 '데드 레코닝'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녀는 특유의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내한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페그는 '폴아웃', '스타트렉 비욘드', '데드 레코닝'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의 유쾌한 성격과 친근함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폼 클레멘티에프는 프로 내한러로 불릴 만큼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코믹콘 서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탑건: 매버릭' 이후 두 번째로 톰 크루즈와 함께 한국 땅을 밟으며 팬들과 재회를 앞두고 있다.이번 영화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며, 국내 팬들은 이미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10,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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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비키니 대신 웨딩드레스 입은 서동주... 예비남편의 '찐' 리액션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 인스타그램서동주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저 자랑 하나 하려고요,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는데 예비 신랑이 저도 모르게 리액션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 왔더라, 정말 감동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에서 서동주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을 뽐냈다. 특히 예비신랑은 서동주를 위해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설렘을 더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이에 대해 서동주는 '무뚝뚝한 저에게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뮹뮹이(예비신랑 애칭)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반응했다.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1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9,9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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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소주 광고인 줄'... 소주에 인생 건 주류회사 임원으로 변신한 '국민배우' 유해진 스틸국민 배우 유해진, '소주전쟁'으로 소주 회사 재무이사 변신국민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에서 특별한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소주 회사를 지키려는 재무이사 표종록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시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주전쟁' 스틸컷유해진은 극 중 국보소주의 부도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아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표종록은 소주잔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과 양손에 팩 소주를 든 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이미지는 그가 애사심 깊은 재무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이웃 같은 친근함을 더한다. '소주전쟁' 스틸컷유해진은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의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표종록은 신념이 강하고 상사에게 무조건 충성하지 않으며 때로는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유해진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파묘', '달짝지근해: 7510', '올빼미', '공조' 시리즈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에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표종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회사와 동료를 아끼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영화 '소주전쟁'은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며, 유해진의 열연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건 치열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조회수: 10,7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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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박나래 집 턴 절도범, 훔친 물건 장물로 내놨다... 3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박나래 집 절도 사건, 체포된 범인의 정체는?개그우먼 박나래가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한 가운데, 범인이 체포되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박나래의 집인 줄 모르고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박나래 / 뉴스1A씨는 지난 4일 박나래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박나래와 일면식이 없는 30대 남성으로, 이미 3월 말에도 용산구에서 절도를 저지른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하던 중 그가 박나래의 집에서도 금품을 훔친 동일범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A씨는 공범 없이 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나래 / 뉴스1박나래는 범행 나흘 만인 지난 8일 뒤늦게 도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내부인 소행이라는 의혹도 있었으나, 경찰은 A씨가 박나래의 집인 줄 모르고 외부에서 침입했다고 설명했다.박나래 소속사 이엔컴퍼니는 '경찰이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았다'며 '내부 소행 가능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되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및 개인 채널을 통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55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공개해왔다. 조회수: 11,2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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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15 |
'낮에 일하게 해주세요'... 밤샘 근무 고통 호소하는 환경미화원들에 시민들 뜻밖의 반응5년 새 555명 사망...과로사에도 '야간 작업' 관행 여전밤거리를 쓸고 치우며 도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환경미화원. 그러나 이들의 노동 대가는 때로 생명으로 치러진다. 최근 5년 동안 일터에서 쓰러져 숨진 환경미화원이 무려 5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재해로 유족급여가 지급된 건수만 이 정도다.하루 일과 대부분을 밤에 보내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수한 업무 환경 탓에, 만성 피로는 기본이고 심·뇌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다. 사진=인사이트특히 과로사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뇌·심혈관 질환으로 숨진 이들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음에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고 있다.환경미화원들의 목소리는 단순하다. '우리도 낮에 일하게 해달라'는 호소다. 그러나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환경미화원이 낮에 일하는 곳은 도봉구와 강동구 단 2곳뿐이다.정부, 5년 전 '주간 작업' 권고했지만...현실은 제자리걸음2019년 정부는 환경미화원의 주간 작업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주민 생활에 중대한 불편'이 예상될 때만 야간 작업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대다수 현장은 변화를 외면하고 있다.사진=인사이트선진국 사례와 비교하면 더더욱 아쉬움이 크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환경미화원이 대부분 낮에 일하고, 부득이하게 야간 작업을 할 때도 법으로 최대 허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시민들도 이제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일부 악성 민원에 떠밀려 노동자들을 극한의 환경으로 내모는 관행은 멈춰야 한다는 여론이다.한 시민은 '환경미화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동네를 더 깨끗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결국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0,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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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칭챙총거리더니 물병 던져'... 이탈리아서 현지 학생들에 인종차별 당한 50대 한국인 부부이탈리아 여행 중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부부이탈리아 여행 중 현지 학생들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는 50대 한국인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남성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십대들이 벌써.. 갈 데까지 간 이탈리아 인종차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유명 관광지 '코모 호수'를 방문한 A씨는 그곳에서 만난 현지 학생들이 자신들을 향해 '칭챙총'이라고 외치며 조롱하는 소리를 듣게 됐다고 밝혔다.YouTube 'K-Jinn''칭챙총'은 서구권에서 동아시아인의 언어를 비하하고 조롱할 때 사용하는 인종차별적 용어로 알려져 있다.A씨는 상황에 대비해 영상 촬영을 시작했고, 학생들에게 영어로 '지금 너희 중 누군가가 우리에게 '칭챙총'이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다.학생들이 이를 인정하자 A씨는 '칭챙총은 나쁜 단어다. 이를 사용하면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이라며 학생들을 교육했고, 학생들은 일단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YouTube 'K-Jinn'문제는 이후 기차역에서 같은 학생들을 마주한 A씨 부부가 재차 '칭챙총'을 외치며 야유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생겨났다.실제로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학생들은 큰 소리로 야유를 보내고 있었고,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는 A씨의 촬영을 저지하는 모습이다.A씨는 '학생들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내가 영상을 찍으니 찍지 말라고만 한다'며 교사의 대응에 실망감을 표했다.YouTube 'K-Jinn'더욱 충격적인 것은 학생들이 교사 뒤에서 오히려 자신들의 휴대전화로 A씨 부부를 촬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A씨 부부가 현장을 떠나려 할 때 한 학생이 물병을 던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A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굉장히 겁에 질렸었다'며 '대응하는 것이 위험할 것 같아서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탈리아에서 A씨 부부가 겪은 인종차별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보다 교사가 훈육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분노했다. 조회수: 10,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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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남자와 성관계하는 거 아니냐'... 몰래 녹음해 우기는 남편, 단톡방에 유포까지35년 결혼 생활, 의처증 남편과의 이혼 결심한 여성이 3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으로 인해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 여성 A씨가 남편의 행동 때문에 이혼을 원한다며 조언을 구했다.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35년 차가 됐다. 아들만 셋을 뒀고, 다 커서 자기 앞가림하고 있다'고 말했다.A씨의 남편은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년 전 퇴직했다. A씨는 결혼 전에 건축회사 경리로 일했으나 남편을 만나면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그녀는 '남편과는 처음부터 성격 차이가 심했다. 남편은 의처증도 있어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집 밖에 제대로 나가본 적이 없다'며 '여자친구들을 만났는데도 남자를 만난 게 아니냐면서 의심받았다. 술만 마시면 욕을 해댔고 집안 물건을 모조리 부수며 주사를 부렸다'고 회상했다.A씨는 이혼하게 되면 아들 결혼식 때 부모님 자리에 혼자 앉아 있기 두려워 이혼을 참아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최근에 남편이 집에 녹음기를 설치한 것을 알게 됐다. 녹음기에서는 작은 숨소리가 들렸고, 남편은 이를 다른 남자와 성관계하는 소리라고 주장하며 가족 채팅방에 올려 A씨를 모욕했다. 이에 A씨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신고운 변호사는 'A씨 남편의 의처증 증세가 심각하다면 부부간 신뢰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며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혼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또한,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경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숨소리는 타인과의 대화로 보기 어려워 법 위반은 아니지만, 상시 설치된 녹음기에서 대화 파일이 발견된다면 고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남편이 가족 단톡방에 녹음파일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신 변호사는 '녹음파일과 함께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 명예훼손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며, A씨에게 법적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조회수: 9,8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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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새 길 찾겠다'는 尹 전 대통령 저격한 박지원... '어차피 사형이나 무기징역' 일갈'한덕수, 우유부단한 제2의 반기문 될 것'윤석열 전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행위를 저질러 파면된 뒤 '새로운 길을 찾겠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이 발언을 접한 박지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새로운 길은 없다. 사형 아니면 무기'라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데 대해서는 '반성은커녕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일갈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지난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움직임이 국민의힘 대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보도는 그야말로 윤석열의 몽상'이라며 '그걸 믿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이 더 한심하다'고 했다.이어 '파면된 사람이라면 먼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해야 한다'며 '임기 중 성과를 내세우며 지지자 앞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은 국민을 뭘로 보고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다.'한덕수, 경선 끝날 때까지 눈치만 볼 것'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냈다. 박 의원은 '이건 윤석열 측의 공작'이라며 '상왕 노릇을 하려는 윤 전 대통령이 한덕수를 앞세우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그는 '한 총리 자신이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결정을 못 하고 있다. 이 눈치 저 눈치보다가 결국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는 5월 3일까지도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면, 그에 따라 한덕수가 무소속 등록을 통해 단일화 국면으로 가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며 '그때까지는 애매한 태도로 시선을 끌려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박 의원은 '한 총리는 언론 반응에 민감한 인물'이라며 '처음엔 조금 움직이는 듯했지만, 비판 기사가 나오자 다시 움츠러드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적 야망은 본인도 있고, 부인도 있다. 그러나 성격상 결코 결심하지 못할 것이며, 결국 제2의 반기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조회수: 10,4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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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시어머니 허락받아야 남편과 한방 써'... 딸 낳자 '사람 대접받으려면 아들 낳아라'70대 여성, 시집살이와 이혼 갈등으로 고통70대 여성 A 씨는 결혼 후 시가에서 시집살이를 겪으며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 씨는 맞선으로 남편과 결혼했으나, 시어머니의 강압적인 태도와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지 못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감기에 잘 걸린다는 이유로 아들과 한방을 쓰게 했고, A 씨는 한 달에 한 번만 합방이 허락되었다.A 씨가 딸을 낳자 시어머니는 '아들을 낳아야 인간 대접을 받는다'며 구박하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여섯 딸을 낳고 일곱 번째에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들이 바로 A 씨의 남편이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은 막내 남동생인 남편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 후 A 씨는 미혼인 시누이들의 속옷 손빨래를 하고 세숫물을 데워주는 등 온갖 허드렛일을 해야 했다. 결혼한 시누이들도 자주 찾아와 아이 기저귀 빨래까지 맡겼다. 그러던 중 남편은 분가를 제안했지만, 분가 후 일주일 만에 가출했다.5년 후 돌아온 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 여성은 쌍둥이 아들을 낳은 과부였으며, 시어머니가 직접 주선해 금반지까지 선물하며 아들을 낳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관계에서도 아들은 없었다.시어머니는 무속인의 말을 듣고 손자가 생기면 큰일 난다며 남편에게 과부를 떠나 돌아오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의 가족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남편은 큰누나 집으로 도망갔고 이후 여러 누나 집을 전전하며 숨어 지냈다.A 씨는 이혼을 원했지만, 남편은 연락을 피하고 법원에도 나타나지 않으며 이혼 절차를 방해했다. 딸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남편도 이혼 요구를 무시했다. 현재 A 씨는 두 딸을 출가시키고 단칸방에서 월세로 살고 있으며, 남편은 90세 넘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법적 조언에 따르면 협의 이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재판상 이혼만이 방법이다. 박지훈 변호사는 충분히 이혼 사유가 있다고 보았으며, 양지열 변호사는 오랜 별거 상태를 근거로 혼자서도 이혼 소송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10,0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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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박정희 동상 앞 '같은 포즈' 취한 김문수... 사람들 반응 터졌다김문수 전 장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참배... '박정희 정신 되새겨야'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강조하며 경제 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김 전 장관은 14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 숲'에 세워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참배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소회를 남겼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페이스북그는 박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그와 똑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올리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박정희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적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이 땅에서 5천년의 가난을 몰아내고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했다'며 '지금 우리가 처한 글로벌 통상전쟁, 경제위기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은 더욱 빛나고 있다'고 평가했다.끝으로 '새롭게 앞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며 대선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그의 사진과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지지자들은 호응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사진 너무 웃기다', '웬만한 코미디언보다 웃기다', '개콘 나가주세요', '문수형 수학여행 가심?', '손가락으로 뭐든 하시는 분', '이 분 블랙코메디로 이번 대선의 신스틸러가 될 듯' 등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하면 안 된다, 할 수 없다를 보여주는 분' 등 비꼬는 반응도 쏟아졌다.대선 행보 본격화하는 김문수 전 장관, 경북 지역 방문 이어가같은 날 김 전 장관은 안동의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를 방문하고,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프랑스 출신 고(故)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네 뒤퐁) 주교의 장례미사에도 참석했다.이처럼 경북 지역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4일 오전11시 경북 안동시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두봉 주교의 장례미사가 있었다.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여러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두봉 주교를 추모했다.2025.4.14/뉴스1한편, 김 전 장관은 출마 이전부터 범여권에서 거론된 후보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8일 장관직을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지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는 행보는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노리고 있다. 조회수: 9,4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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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횟집 수조 발로 차 깨트려놓고 '뒷짐' 진 채 태연히 도주한 중년 남성횟집 수조 발로 차 깨트리고 달아난 중년 남성늦은 밤, 한 중년 남성이 횟집 수조 유리를 발로 차 깨트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수조 유리를 발로 차 깨트린 중년 남성으로 인해 35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횟집 주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A씨 가게 앞을 지나던 한 남성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수조를 향해 발길질했다.남성의 발길질에 깨진 수조에서는 곧장 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지만, 남성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히 '뒷짐'을 진 채 현장을 벗어났다.YouTube 'JTBC News'A씨는 수조에 들어있던 광어, 참동, 농어 등 120만 원 상당의 물고기들이 전부 폐사했다며 깨진 수조의 가격까지 총 350만 원 상당의 금전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그는 '더 심각한 건 수조 안에 수중 히터가 작동 중이었다는 것'이라며 '수중 히터는 물이 없는 상태에서 몇십초만 지나도 불이 붙는다. 하마터면 대형 화재가 발생할 뻔했다'고 말했다.A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재 문제의 남성을 쫓고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폐사한 물고기는 원가가 아니라 판매가로 보상받아야 한다', '저런 사람들은 어디서 자꾸 나오는 거냐',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눈치 보고 차는 거 보니까 100% 고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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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1:00 |
가족들 사골국 먹이려다 사망... '이것' 사용이 비극 불렀다불꽃 모아준다고 해 사용했는데... 목숨 앗아가라 수 있어가스레인지에 불꽃을 더 잘 모아준다며 흔히 사용하는 이 커버가, 자칫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밝혀졌다.지난 11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중에 판매 중인 삼발이 커버 5종을 대상으로 연소 실험을 진행했다. 삼발이 커버는 가스레인지 불꽃을 효율적으로 쓰고 바람을 막기 위한 보조 기구다.한국소비자원하지만 실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5종 중 4종에서 가동 3분 만에 공기 중 일산화탄소(CO) 농도가 200ppm을 넘겼다. 이는 두통과 판단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수준이다.특히 한 제품은 3분 만에 1만2800ppm까지 치솟았다. 이 농도는 사람이 단시간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수준이다. 소비자원 측은 '삼발이 커버가 산소 공급을 막아 불완전연소를 유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다만 이번 실험은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됐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이만큼 올라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인사이트 실제로 지난 2023년 12월, 삼발이 커버를 사용해 사골을 끓이던 중 2명이 숨졌고, 같은 해 9월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한약을 끓이다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모두 '삼발이 커버'가 공통된 원인이었다.소비자원은 현재 가스레인지 제조사 7곳에 삼발이 커버 등 비정품 보조기구 사용에 대한 주의문구 강화와 일산화탄소 관련 경고 표시를 요청한 상태다.가스안전공사 측도 '가스레인지 제조사에서 제작하지 않은 부속품 사용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당국은 가정 내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꼭 창문을 열어 환기할 것, 그리고 '삼발이 커버' 같은 보조장치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조회수: 11,0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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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0:35 |
전한길, 내일(16일) '부정선고 의혹 해소' 기자회견 예고하며 '폭탄 선언'전한길, 내일(16일) '부정선고 의혹 해소' 기자회견 예고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내일(16일) 부정선거 의혹 해소 방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전씨는 지난 14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했다.그는 이날 방송에서 '투표율을 높이는 게 선관위의 책무'라면서 '투표율을 높이려면 투명한 선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씨는 '제가 제시한 그런 것(방안)은 충분히 여당이든 야당이든 반대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만약에 그걸 반대한다면 이틀 뒤(16일)에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그렇게 안 고쳐진 상태에서 만약에 진행된다면 '대선 불복 운동'을 하겠다. 그 정도로 목숨 걸고 막아낼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채널A '정치시그널'전씨는 국민의 50% 정도가 선관위를 불신한다고 주장하며 네 가지 시행 규칙을 고쳐서 투명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먼저 그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도 날인을 해야 한다. 당일 투표는 직접 감독관이 날인을 하지 않나. 사전투표는 선관위 찍어놓은 도장 그대로 한다. 그러면 차라리 사전 투표에서도 직접 날인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투표함 관리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전씨는 '지금까지는 경찰과 선관위 직원만 감독을 한다. 이제는 양당에서 보내는 참관인까지 해서 24시간 이동 때까지 그 3일간 지키고 있겠다는 국민이 많다. 그거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했다.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관외사전투표지를 꺼내 확인하고 있다. 2025.4.10 / 뉴스1세 번째로 그는 '은행에 가면 대기표가 있지 않나. 그것처럼 대기표를 하면 정확히 몇 명이 투표했는지 알 수 있지 않나'라며 대기표 도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씨는 '개표할 때 보통 당일 투표를 먼저 개표하고 사전투표를 나중에 개표하는데, 그 순서를 바꿔서 해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먼저 했으니 먼저 개표하고 난 뒤 당일 투표를 개표하면 최소한 의혹은 많이 사라지게 된다'라고 주장했다.'19일 대규모 집회 열 수도'뉴스1또 전씨는 이번 주 토요일인 19일에 투명한 선거를 위한 대규모 집회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도 했다.이는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중단됐던 장외집회 재개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전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조회수: 11,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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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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