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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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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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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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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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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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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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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7:00

쓰레기 '무단투기범'으로 몰려 과태료 낼 뻔한 청년... 직접 CCTV로 '결백' 입증해야 했던 사연

쓰레기 '무단투기범'으로 몰려 과태료 낼 뻔한 청년... 직접 CCTV로 '결백' 입증해야 했던 사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억울한 주민들 'CCTV가 없었다면 과태료 물 뻔'종량제 봉투를 제대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부과 위기에 처했다가 CCTV 영상으로 결백을 입증한 사례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량제 단속'이란 제목으로 누린꾼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지난 14일 아침 커피를 사러 밖으로 나섰다가 자신의 집 앞에 과태료 부과 안내문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안내문에는 '폐기물 관리법 8조 1항~2항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적혔다. 제8조(폐기물의 투기 금지 등) 1항과 2항에는 폐기물 수집을 위해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장소에 버리거나 지정한 방법을 따리지 않고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렸던 A씨는 즉시 담당자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담당자는 쓰레기함에서 일반 봉투에 담긴 A씨의 배달 영수증이 발견됐다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무단투기 단속, 입증 책임은 주민에게 전가A씨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는 종량제 봉투를 보여주었지만, 담당자는 이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CCTV 화면 속 A씨가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결국 그는 CCTV 영상을 통해 자신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CCTV 캡처 이미지를 받아 제출한 후에야 과태료 부과가 취소됐다.이 과정에서 담당자는 처음에는 CCTV 캡처 이미지를 요구했다가, 이후에는 영상을 요구하는 등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종량제 봉투 훼손 사례 증가, 대책은 미흡담당자는 최근 주변에서 종량제 봉투에서 내용물만 빼내고 봉투를 가져가는 사례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단속반은 종량제 봉투를 모두 열어 내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어, 봉투가 훼손된 상태에서 다른 쓰레기가 흘러나올 경우 또 다른 주민이 억울하게 과태료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A씨가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풀려 있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 온라인 커뮤니티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지자체별로 감경 규정이 다르다. 그러나 무단투기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과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주민들 '입증 책임 전가는 부당'A씨는 '처음부터 CCTV 이야기도 없었다. 사과도 없고 이게 말이 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단속한다고 종량제 쓰레기 봉투 죄다 까놨더만, 저러고 봉투 안에서 다른 봉투 나오면 무단투기 되는 거냐'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끔 누군가가 내용물 길에 팽개치고 봉투만 가져가서 애꿏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구청에 찾아가서 항의하자', '저런 식의 행정 처리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과태료 부과 당사자에게만 요구하지 말고, 자체적인 조사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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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7:00

루이비통 가방값 '또' 올렸다... 예고 없이 '기습' 인상

루이비통 가방값 '또' 올렸다... 예고 없이 '기습' 인상

루이비통,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일부 가방 제품 평균 3% 올려명품시장이 시들해도 인기 명품 브랜드들의 '배짱장사'는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듯하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1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평균 3% 가량 올렸다.대표 인기 상품인 '알마BB'(모노그램) 가격은 기존 260만원에서 268만원으로 약 3% 인상됐으며, 같은 제품의 에피(가죽) 소재 모델은 277만원에서 285만원으로 2.8% 올랐다. 사진=인사이트이 외에도 '나노 스피디'는 277만원에서 285만원으로, '네오노에BB'(모노그램)는 297만원에서 30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특히 네오노에BB는 이번 가격 조정으로 처음으로 300만원대를 넘어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명품 브랜드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 행렬루이비통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가격 인상에 나섰다.앞서 지난 1월에도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8~13%가량 올린 바 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더해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한 가격 전략으로 해석된다.올해 들어 루이비통뿐 아니라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샤넬은 지난 1월 클래식 플랩백 등 일부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2.5% 올렸고, 에르메스 역시 1월 핸드백과 액세서리 가격을 10% 인상했다.업계에서는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고물가에 따른 명품업계 전반의 연쇄 인상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루이비통 매장 / loftcn미국 경제전문매체 포춘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유럽 명품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해야 한다고 추산했다.명품 가격 인상의 배경과 전망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은 단순한 원가 상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럭셔리 브랜드들은 희소성과 배타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정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방어적 전략으로 볼 수 있다.금융정보업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 시장은 2023년 약 1.5조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럭셔리 소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품 브랜드들은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외부 요인을 가격에 반영하면서도, 브랜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지속되는 한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은 명품 소비가 활발한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글로벌 가격 정책의 변화가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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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7:00

'군의관 안 해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 2074명... 의정 갈등 전보다 10배 급증

'군의관 안 해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 2074명... 의정 갈등 전보다 10배 급증

의대생 군 휴학 급증, 군 의료인력 수급 차질 우려최근 의대생들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를 포기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의대생 중 군 휴학 인원은 총 2074명에 달한다. 이에 군 의료인력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초래될 전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료에 따르면, 군 휴학을 선택한 의대생은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2023년에는 각각 208명과 210명이던 군 휴학 의대생이 지난해에는 1학기 602명, 2학기 114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의정 갈등 이전인 2023년 1학기와 비교하면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대학들이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을 예고하면서 학적 유지를 위해 입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데 기인한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 수가 188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공협은 올해 입대하는 의대생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수가 3000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해 3월 27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가운 아래 군복과 군화 차림의 군의관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이날 정부는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을 의료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3.27/뉴스1일반적으로 의대생들은 졸업 후 '의무사관후보생'으로서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하게 된다. 그러나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대생이 늘어나면 군 의료인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은 현역병보다 두 배 긴 36개월로 기피 현상이 예고되어 왔다.이에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무대책'을 비판하며 '군 복무 단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헐레벌떡 군복무 단축 시도하겠다는 말이 공허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인 처우 개선이라도 서둘러달라는 요청이 반영되지 않아 많은 공보의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복지부가 즉각적인 대책회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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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7:00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 '마약 관계 인물 취재하다 오인당해 '소변검사'까지 했다'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 '마약 관계 인물 취재하다 오인당해 '소변검사'까지 했다'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 '경찰서 끌려가 소변검사 했다'내일(16일) 개봉되는 영화 '야당'의 황병국 감독이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찰서에 끌려갔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8일 황병국 감독은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영화 '야당'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냈다.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야당'은 마약판에서 브로커 역할을 하는 마약사범을 의미하는 은어다. 이러한 '야당'들이 검찰청에 모여 검사와 마약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하고 해당 영화를 기획했다는 황 감독은 보다 사실적인 각색을 위해 마약사범들을 직접 취재했다고 밝혔다.황병국 감독 / 사진 제공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황 감독은 '야당을 통해 진짜 마약의 세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형사는 아무래도 합법적이다 보니 모습을 묘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결국 실제로 마약을 한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취재 과정은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았다. 황 감독은 마약과 관계된 인물을 만나 취재하던 중, 이를 실거래 현장으로 오인한 경찰관에 의해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경찰관이) 제 얼굴을 보더니 '어어!'이러시더라. 소지품을 보니까 마약과 관계없고, 주머니에 녹음기도 있는 걸 보더니 이해하셨지만 '체포영장이 없으니까 오늘 소변검사는 못 한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하겠다고 자청해서 소변검사를 했다'고 했다.오해를 완벽하게 풀기 위해 자진해서 소변검사를 진행한 황 감독은 코로나 검사 키트와 달리 '음성'이 두 줄로 표시되는 결과에 당황하기도 했다고.영화 '야당'황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21년도 준비할 때 검찰청에 (등록된) 마약사범 리스트가 1만 6천 명이었다'며 '하지만 개봉을 앞두고 2만 8천 명으로 늘었더라'고 말했다.이어 '이건 검거자만 이런 것이고 올해, 내년, 내후년에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마약의 위험성,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다. 영화 '야당'은 이를 경고하는 영화이기도 하다'고 전했다.한편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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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35

방탄소년단 진, 5월 16일 컴백... 미니 2집 발매

방탄소년단 진, 5월 16일 컴백... 미니 2집 발매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컴백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이번 앨범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발매될 예정이며, 이는 작년 11월 첫 솔로 앨범 'Happy'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진은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방탄소년단 진의 새 앨범 '에코' 홍보 영상. (빅히트 뮤직)'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통해 그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앨범은 진의 꾸준한 음악적 취향과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진의 컴백을 알리는 깜짝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K-POP SQUARE MEDIA)에서 진의 영상이 상영되었다.방탄소년단(BTS) 진 새 앨범 '에코' 홍보 영상. (빅히트 뮤직)영상 속에서는 인형으로 가득한 크레인 게임기에서 신보 발매일인 '5월 16일'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면을 가득 채우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될 예정이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더 많은 팬분께 색다른 방식으로 진의 컴백을 알리고, 모두가 즐겁게 기다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진과 'Echo'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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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35

'안녕하세요, 가다실입니다'... 지연, '오마이걸' 미미 인스타에 박제한 사연

'안녕하세요, 가다실입니다'... 지연, '오마이걸' 미미 인스타에 박제한 사연

티아라 지연,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예고 영상에서 눈길 끌어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의 예고 영상에서 주목받았다.Instagram 'jiyeon2__'지난 14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가다실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미가 퀴즈를 맞추는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 장면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발췌된 것으로, 미미가 노래를 듣고 가수와 제목을 맞히는 코너에서 나온 장면이다.영상 속에서 미미는 반주를 듣고 '가다실의 '여성시대''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영지는 '언니, 가다실은 그 주사 말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은지는 미미의 엉뚱한 대답에 크게 웃으며 쓰러졌다.이번 예고편에서는 미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녀는 또 다른 인기 코너인 '이어말하기' 게임에서도 예상치 못한 오답을 내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tvN '지구오락실3'나영석 PD는 '이걸 누가 편집하냐'며 혀를 내둘렀고, 미미는 '웅성웅성하지 마요!'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미미는 이전 시즌에서도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화제를 모았다.첫 방송에서는 '당'자로 끝나는 명사 3가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새누리당', '공산당'이라고 답했고, 영화 '아바타'의 명대사를 맞히는 게임에서는 '또루뀨막똫'이라는 독특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tvN '지구오락실 2'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는 오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도 미미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오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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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35

박보검, 한복 품격 세계에 알린다...'한복웨이브' 첫 남자 단독 모델

박보검, 한복 품격 세계에 알린다...'한복웨이브' 첫 남자 단독 모델

배우 박보검, '2025 한복웨이브' 남성 단독 선정배우 박보검이 '2025 한복웨이브' 사업의 첫 남성 단독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되며 한복의 품격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잠재력 있는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이 협업해 한복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사진=인사이트6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박보검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글로벌 인기를 끌며 국내 한복 브랜드 4곳과 협업을 진행한다.기존에는 여성 중심으로 진행되던 이 사업은 올해 최초로 남성 단독 문화예술인을 선정함으로써 한복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강조한다.박보검을 모티브로 새로운 남성 한복의 가능성을 제시할 업체를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4개 업체를 선정하며, 이들은 박보검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반영한 한복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개발된 한복은 서울,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 전광판과 유명 패션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높아진 한복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며, 드라마와 예능, 국제 행사 등을 통해 해외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정우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한복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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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35

'징맨' 황철순 아내 '출소 후에도 폭행해 이혼 소송' 주장... 자녀 개명까지

'징맨' 황철순 아내 '출소 후에도 폭행해 이혼 소송' 주장... 자녀 개명까지

황철순 아내, 폭력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황철순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그의 폭력적인 행위와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황철순 SNS15일 황철순의 아내 지연아 씨의 법률 대리인 심규덕 변호사는 서울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상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심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유명인의 사생활 문제가 아닌, 체육인이 약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이를 아내 탓으로 돌리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강조했다.심 변호사는 또한 황철순이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아내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황철순은 지난 2023년 전남 여수에서 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9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가석방 상태다.Youtube '코미디빅리그'황철순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그는 2020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심 변호사는 황철순이 출소 후에도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너 때문에 일찍 석방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 사진을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는 '상해? 예상했던 대로다'라며 불리하면 몇 년 전 수법으로 물타기를 시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죄를 짓는 게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찬스를 주는 것이었나'라며 자신의 재산과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말했다.심 변호사는 지연아 씨가 자녀들의 이름을 개명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는 황철순의 과거 범죄 이력으로부터 자녀들이 사회적 지탄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황철순 SNS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갈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황철순의 온라인상 언행이 사이버 렉카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지연아 씨의 SNS에 악플과 협박성 DM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지연아 씨는 모델, 크리에이터, 트레이너 활동을 재개했지만, 황철순의 언행으로 인해 생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심 변호사는 황철순이 형 집행 종료 후 3년 내 누범에 해당해 가중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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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35

배우 사강 '장기가 파열로 부정 출혈... 올해 초 수술받아'

배우 사강 '장기가 파열로 부정 출혈... 올해 초 수술받아'

배우 사강, 수술 경험 털어놓으며 황정음과 감동의 순간 나눠SBS Plus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배우 사강이 올해 초 받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15일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아들 강식이의 세 돌을 맞아 유치원 친구들과 학부모를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강식이가 곧 세 돌이다'라며 '생일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화려하게 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SBS Plus·E채널 '솔로라서'파티 중에는 '솔로 언니' 사강이 깜짝 방문해 분위기를 더했다. 황정음은 '강식이 유치원 친구 중에 미국인 친구가 있어서 사강 언니를 불렀다'며, '언니가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도 있고 파티 문화에도 익숙할 것 같아서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했다.사강은 미국에서 딸들의 생일 파티를 해줬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구디백 만들기 등 파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SBS Plus·E채널 '솔로라서'그러던 중 사강은 황정음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그는 '올해 초 부정 출혈로 병원을 찾았는데 암 의심 소견을 받아 정밀 검사를 했다'며 당시의 두려움을 떠올렸다.사강은 '만약 암이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사강은 '상급병원에서 '이대로 두면 큰일 난다'면서 '빨리 수술을 하라'고 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장기가 파열된 거였다. 7㎝ 정도가 이미 파열이 된 상황이었다'며 조금만 늦었어도 위중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에 황정음은 '빨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살면 좋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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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35

'성관계 후 눈에 고름 생겨'... 요즘 많아진 '이 성병', 심하면 각막에 구멍 뚫린다 (연구)

'성관계 후 눈에 고름 생겨'... 요즘 많아진 '이 성병', 심하면 각막에 구멍 뚫린다 (연구)

성관계 후 눈병 걸렸다면 '이 병' 의심해야성병 임질의 원인인 임질균으로 심각한 각막염을 겪은 남성들의 사례 보고됐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병원 안과를 찾은 49세 남성 A씨는 충혈, 시력 저하, 고름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3일 전부터 A씨는 배뇨 장애 및 요도 분비물을 겪었다.A씨는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둔 아빠였지만, 최근 3개월간 여러 명의 상대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놨다.Cureus당초 결막염을 의심해 동네 병원을 찾았던 A씨는 3일간 국소 항생제 치료만 받았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시력은 더 떨어졌다.A씨가 뒤늦게 쿠알라룸푸르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각막에 구멍까지 뚫려있는 상태였다.의료진이 A씨의 성행위 이력을 듣고 소변을 통한 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임균성 각결막염'임을 확인했다.Cureus난잡한 성생활을 가진 19세 남성 B씨 또한 7일간 충혈, 화농성 분비물, 시력 감소, 배뇨 장애 등을 겪은 뒤 같은 성병을 진단 받았다.이처럼 임균성 결막염은 과거 신생아의 질병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신생아의 경우 분만 중 감염성 질 분비물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반면, 성인은 감염자의 생식기 분비물과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한 사람만'대부분 젊은 성인 남성에게서 나타났으며, 이성애자 남녀와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 사이에서 관찰됐다.감염이 드문 질병이지만 각막 천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유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야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의료진은 '급격한 악화와 심각한 시각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고려할 때, 임균성 각막염의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임상적 의심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성행위 및 비뇨생식기 증상을 포함한 자세한 병력 조사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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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35

尹 멘토 신평 '이재명 적수 없어... 보수 후보들 도토리 키재기'

尹 멘토 신평 '이재명 적수 없어... 보수 후보들 도토리 키재기'

신평 '보수 후보들 그냥 도토리 키재기'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 신평 변호사가 보수 진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적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지난 13일 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 쓰는 이재명론'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그는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적어도 지지율 상으로 보면 그의 적수는 없다'며 '보수의 다른 후보들은 그냥 도토리 키재기라고 보면 된다'고 적었다.이어 '그럼에도 그들은 이재명을 쉽게 이길 수 있는 듯이 호언장담한다.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라면서 '크게 '판짜기'를 시도하지 않는 한 '이재명 대통령'은 점점 굳어진다'라고 주장했다.Facebook 'lawshin'신 변호사는 '내가 그(이 전 대표)를 실용적인 사람으로 판단한 데는 이유가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성남시장실로 그를 찾아가 만난 적이 있다'며 '그때 정부가 새로 바뀌었는데도 하나도 나아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내 한탄에 대하여 그의 대답이 바로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고 했다.당시 이 후보의 대답은 '보수든 진보든 다 똑같은 놈들 아닙니까. 그놈들이 번갈아 가며 기득권을 이루어 지금까지 다 해 먹은 것'이었다고 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관련 일화를 언급하며 그는 이 후보의 정치 철학에 대해 '선명한 반기득권론자'라며 '보수도 진보도 아닌, 기득권을 해체해 국민이 고루 잘 사는 실용주의 추구자'라고 평했다.그는 '(이 전 대표가) 집권하면 아마 한 달 내에 지금 거의 '기득권 깡패'가 되어버린 일부 의료인들이 일으킨 의료사태를 해결하여 국민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여권 후보들, 올망졸망 난쟁이 형제들2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YWCA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시골살이 두런두런' 출판기념회에서 신 변호사(왼쪽부터)와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전한길 강사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다음날인 14일 그는 페이스북에 재차 글을 올려 '대부분 보수우파 진영의 사람들은 먼저 이재명 대표에 대하여 극심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그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외친다'며  '그러나 그가 상대편의 진영에서는 혼란의 시대를 수습할 산전수전을 다 겪은 거룩한 용장으로 비치는 사실을 무시한다. 그들의 주술은 자기 진영 안에서만 맴도는 것으로, 기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맹탕의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망졸망 난쟁이 형제들이 모인 여권의 대선후보들은 이제 '윤석열 지우기'에 열심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그 꼴 난 10% 미만의 지지율로, '탄핵당한 것은 윤석열이지 보수가 아니다'라고 하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끌어올린다'고 비판했다.더불어 '절대로 기관총으로 전투기를 떨어뜨린다는 식의 어리석은 '정신 승리'에 빠지지 말고,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마음으로 조용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신평 변호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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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35

11kg 다이어트 성공한 박봄, 인형 같은 몸매로 무대 장악

11kg 다이어트 성공한 박봄, 인형 같은 몸매로 무대 장악

2NE1 박봄, 마지막 콘서트에서 독보적 매력 발산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지난 13일 열린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서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박봄은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2NE1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이틀간 진행됐다.박봄 SNS박봄은 공연을 마친 뒤 다음날인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그녀는 '마지막 2NE1 콘서트 오프닝'이라는 문구와 함께 몸에 밀착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마지막 2NE1 콘서트에서 You and I 부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또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박봄 SNS두 사진 모두 박봄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인형같은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박봄은 완전체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총 11kg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박봄은 오프닝 곡 'Come Back Home'부터 시작해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솔로 무대에서는 'You and I'를 감미롭게 열창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박봄의 목소리는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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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배우 장현성, 준우ㆍ준서 근황 공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집에서 술같이 마신다'

배우 장현성, 준우ㆍ준서 근황 공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집에서 술같이 마신다'

배우 장현성, 아들과 친구 같은 부자 관계 공개배우 장형성이 첫째 아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장현성이 절친한 배우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대학로로 초대해 과거 연극배우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족들의 근황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KBS장현성은 군 복무 중인 첫째 아들 준우와 고등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 준서의 근황을 전했다.장현성은 첫째 아들 준우에 대해 '큰애는 어른이 됐다. 군대 갔고 올 가을에 제대한다. 우리 군대 갈 때도 엊그제 같은데 애를 보내려니까 마음이 진짜 이상했다'고 말했다.그는 '아들들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며 '(첫째 아들과는) 밖에서 술을 마시다가도 집에서 만나 2차로 술을 같이 마신다'고 밝혔다. 이러한 막역한 부자 관계는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둘째 준서에 대해선 '학업에 뜻이 없었다. 일산에 사는 엄마들이 모두 보내고 싶어 하는, 무조건 성적이 오른다는 신비의 학원이 있는데 운 좋게 새로운 반이 창설돼서 들어갈 수 있었다. 성적 오를 일만 기대했는데 1년이 넘도록 성적이 전혀 안 오르더라'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학원 선생님한테 성적이 안 오른다고 하니, 성실하게 수업을 잘 듣는데 공부에 재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머릿속에서 천둥이 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무렵 첫째가 대학을 갔다. 첫째가 '준서 과외를 내가 해볼까?' 하더라'며 '그렇게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둘째 성적이 올랐다. 신비의 학원에서도 안 되던 애인데'라고 밝혔다.장현성은 '그 신비의 학원에서도 안 되던 애인데. 둘째에게 어떻게 했냐고 물었더니 '형은 자기가 알아들을 때까지 끈질기게 화를 안 내고 설명해준다'고 했다. 나는 그때 정말 감동을 받았다. 지금 나와 제일 친한 술친구도 첫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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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나 잘리면 야구 그만둔다더니, 나 잘리니까 '양신' 됐다'... 양준혁 저격한 강병규

'나 잘리면 야구 그만둔다더니, 나 잘리니까 '양신' 됐다'... 양준혁 저격한 강병규

강병규, 양준혁과의 갈등 폭로: 배신과 환멸의 이야기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해'를 통해 양준혁 해설위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4일 공개된 '어떻게 연예인이 됐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강병규는 과거 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환한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상세히 설명했다.YouTube '채널 고정해' 강병규는 선수협회 대변인을 맡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 팀 구단주 총재를 매일 뉴스에서 비판했기 때문에 나를 좋게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에서 SK로 이적할 당시 10억 원에 팔렸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1999년에 계약금 5000만 원을 받았고, 10년 후에는 1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당시의 노예 계약 상태를 지적하며, 현재 메이저리그 형태의 FA 제도가 생긴 것과 비교해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제도였다. 선배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은 선수가 인터뷰도 하고 광고도 찍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불합리한 상황이었다'며 소신 발언의 이유를 설명했다.강병규는 양준혁이 자신을 선수협회 대변인으로 꼬드겼다고 주장하며, '양준혁이 '모든 사람이 날 배신하고 구단 회유에 넘어가 복귀하더라도 너 하나 남으면 옷을 벗어도 되니까 너만 날 배신하지 말아달라'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은 잘리고 양준혁은 계속 야구를 하며 레전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제작진이 대중들이 양준혁을 피해자로 생각하지 않느냐고 묻자, 강병규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나랑 3분 정도 티타임 가지면 내가 DNA를 다 바꿀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과거에 대한 환멸과 배신감을 느끼면서 돈도 없고 막막했던 시절,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아 연예계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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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결혼 앞둔 김종민, 2세 계획 공개... '이제 병원 가서 검사도 받으려고 한다'

결혼 앞둔 김종민, 2세 계획 공개... '이제 병원 가서 검사도 받으려고 한다'

김종민, 결혼 준비와 2세 계획 공개 '신랑수업'에서의 하루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159회에서는 김종민이 절친한 개그맨 김태원의 결혼식에서 '1일 신랑 도우미'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김태원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그의 결혼식을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미용실에서 꽃단장 중인 김태원을 만나 '예습 겸 배우면서 도우려고 자처했다'고 말했다.채널A김종민은 김태원을 위한 간식과 물을 챙기고, 헤어·메이크업을 받은 그를 차에 태워 식장으로 직접 데려다 주었다. 이동 중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심경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김태원은 '떨리고 걱정이 되어서 잠을 세 시간밖에 못잤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이에 김종민은 '부부관계는 노력이다'라며 사랑꾼다운 조언을 건넸다.또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태원이 '2세 준비 잘 하고 계시냐?'고 묻자, 김종민은 '곧 준비해야지. 이제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으려고 한다'고 답하며 2세 계획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장에 도착해 하객 맞이를 준비하며 분주히 움직였다.채널A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자신의 결혼식 당일 신랑 세븐이 잠시 사라졌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하객들이 신랑이 어디 갔냐고 물어봐 당황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심진화는 '도망간 거 아냐? '매리지 블루'가 당일 날 왔나?'라고 농담하며 과몰입했다.과연 세븐이 결혼식장에서 잠시 사라졌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다해를 당황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59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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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김수현 소속사, 악플러·사이버 렉카에 강경 대응한다... '수사기관에 고소장 제출'

김수현 소속사, 악플러·사이버 렉카에 강경 대응한다... '수사기관에 고소장 제출'

김수현 소속사, 악플러 고소로 강경 대응 선언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15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김수현을 겨냥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특히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지속적으로 게시되어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전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이러한 행위를 단순한 비방으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벌어지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사이버 렉카라 불리는 익명의 사용자들이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행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Instagram 'soohyun_k216'이러한 행위에 대해 해외 법률대리인과 협력하여 유튜브와 X(구 트위터) 같은 해외 플랫폼에서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마지막으로 골드메달리스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대해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래는 골드메달리스트 입장 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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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올해 53살 된 '국민아빠'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2년 반 사귀어'

올해 53살 된 '국민아빠'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2년 반 사귀어'

배우 정석용, 결혼 준비 중인 연애사 공개배우 정석용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독특한 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추성훈, 남창희, 이관희와 함께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정석용은 영화 '왕의 남자', '부산행', '택시운전사'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누적 관객 수 3천만 명을 기록한 충무로의 대표적인 명품 조연이다.정석용은 드라마에서 불쌍한 아버지나 기가 약한 남편 역할로 주목받았다. 그는 라미란, 고수희, 정영주 등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상대역으로 등장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아내가 없는 역을 많이 맡지만, 아내가 있는 경우엔 주로 아내에게 기 죽어 사는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MBC이러한 배역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정석용은 중국 톱배우 장쯔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영화 '무사'에 함께 출연했으며, 당시 장쯔이가 자신에게 보여준 행동에 대해 '썸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이어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무당이 된 배우 이건주에 의해 의도치 않게 '연밍아웃'을 당한 사실도 공개했다. 이는 절친인 배우 임원희도 당황스러워했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현재 정석용은 2년 반 동안 교제해온 5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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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6:15

블랙핑크 리사 출연한 드라마 혹평 속 종영... '레이디 가가를 엑스트라로 쓴 격'

블랙핑크 리사 출연한 드라마 혹평 속 종영... '레이디 가가를 엑스트라로 쓴 격'

블랙핑크 리사, '화이트 로투스' 시즌 3 출연에 대한 반응K팝 슈퍼스타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방영 내내 리사의 분량과 역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영미권 매체들은 '최고의 인재 낭비'라는 비판을 쏟아냈다.드라마 '화이트 로투스''화이트 로투스'는 하와이 해변의 초호화 호텔에서 일주일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 세계적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시즌 3는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마지막 8화의 시청자 수는 620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리사는 극 중 리조트 직원 '무크' 역을 맡아 영어와 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더 이상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리사는 우스울 정도로 할 일이 거의 없었다'며 '레이디 가가를 엑스트라로 사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혹평했다.다른 해외 매체들 역시 '무크는 지나치게 평면적인 캐릭터로, A급 K팝 스타에게 어울리지 않는 작은 역할'이라고 지적했다.드라마 '화이트 로투스'이번 작품은 리사의 첫 연기 도전이었다. 그는 지난 2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화이트 로투스'의 팬이었고, 무크 역을 맡게 되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또한 '촬영 첫날엔 너무 긴장해서 땀이 났고, 대사가 기억나지 않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크 캐릭터에 대해 '나와 비슷하지만 더 숙녀 같고 바람둥이다. 나는 좀 더 말괄량이에 가깝다'고 설명했다.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이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BLACKPINK 2025 WORLD TOUR'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리사의 연기 도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그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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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15

고1 학생들부터는 '8월 모의고사' 본다... '수시 원서 접수 전 성적표 배부'

고1 학생들부터는 '8월 모의고사' 본다... '수시 원서 접수 전 성적표 배부'

2028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9월에서 8월로 변경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3학년이 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기존의 9월 모의평가 대신 8월에 모의평가를 치르게 된다. 뉴스1이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모의평가 성적표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이를 노린 사교육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교육부는 15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대입을 준비하는 현재 고1 학생들을 위해 변경되는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면서 내신 등급이 기존의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뀌고, 수능도 모든 학생이 같은 국어·수학 문제를 푸는 통합형으로 전환된다.특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기존의 6월과 9월 두 차례에서, 6월은 그대로 유지하되, 9월 모의평가는 8월로 앞당겨 실시된다. 또한,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기도 기존의 9월 초에서 중순 이후로 순연되어,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된다.뉴스1기존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직전에 치르는 9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접수가 끝난 후에야 통지되어, 수험생들이 가채점 결과에 의존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사교육 시장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평가원과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또한 교육부와 대교협은 모의평가 성적통지 시점에 공공 대입 상담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 입시 상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이 보다 합리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입전형 일정 역시 변화한다. 대학별 모집단위별 고교 이수과목 반영 기준은 오는 8월까지 조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됨에 따라 조기 발표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뉴스1학생들은 고1 때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이후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과목을 결정하게 된다.하지만 교과서 주문 및 반 배정을 위해서는 선택과목이 고1 학년 말인 10월에 확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대학별 반영 과목 발표 시기를 앞당겨 학생들이 희망 대학에 맞춘 과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마지막으로 교육부와 평가원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의 예시 문항을 개발해 공개했다. 이는 출제 과목 변동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이 새로운 입시 부담이나 사교육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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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5 16:00

머니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