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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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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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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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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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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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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홍성 '노인건강대축제'서 제공된 도시락 먹은 어르신 '12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홍성 '노인건강대축제'서 제공된 도시락 먹은 어르신 '12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축제서 나눠준 '도시락' 먹고 식중독 증세 호소한 어르신들홍성에서 열린 노인 축제에 참가한 노인들이 잇달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현재까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행사 날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이다.17일 홍성군은 전날 홍성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 행사장에서 점심으로 제공된 떡과 도시락을 먹은 노인들이 잇달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홍성군현재까지 증상을 보인 참가자는 120여 명으로, 이 중 3명은 중증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총 822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에는 현미밥, 제육볶음, 계란말이, 멸치볶음, 아욱국 등의 메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충남도와 홍성보건소 등은 도시락 업체에서 사용한 칼, 도마, 행주 등을 수거하는 한편 보존식 등 환경 검체와 인체 검체를 확보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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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8:00

경찰,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 병원 '압수수색' 진행

경찰,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 병원 '압수수색' 진행

경찰, 경기 부천 더블유진병원 '압수수색' 집행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 더블유진(W진)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지난 16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4일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부천 소재 병원에 대해 압수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양재웅을 포함한 병원 의료진의 휴대전화와 병원 내부 CCTV 등 수사에 필요한 각종 전자 증거물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재웅 / 뉴스1경찰 관계자는 '보다 면밀히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처음 압수 수색한 것'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말했다.복잡한 내용의 의료 분쟁이 얽힌 사건인 만큼 경찰은 일선서가 아닌 도경에서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 원미경찰서가 담당하던 해당 사건은 지난달 31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당됐다.앞서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의 병원에서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A씨가 입원 17일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SBS '8 뉴스'부검감정서상 사망한 A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유족 측은 A씨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면서 양재웅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양재웅은 '저희 병원을 믿고 입원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시켜 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도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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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35

'너무 가려워요' 삼육대 기숙사에서 '옴' 발생 ... 학생 2명 감염 귀가조치

'너무 가려워요' 삼육대 기숙사에서 '옴' 발생 ... 학생 2명 감염 귀가조치

서울 삼육대 기숙사, 전염성 피부병 '옴' 발생노원구 삼육대학교의 남자 기숙사에서 전염성 피부병인 '옴'이 발생해 학교 측이 긴급 조치를 취했다.옴은 진드기 배설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붉은 발진과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삼육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삼육대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두 명이 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교 측은 즉시 해당 학생들을 귀가시키고, 다음날 건물 전체를 소독했다. 또한 기숙사생들에게 옴 발생 사실을 공지하고, 시온관 5층 거주 학생들에게는 아래층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기숙사생들은 도서관 대신 기숙사 내에서 공부하도록 안내받았다.옴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각질층에 굴을 파며, 이 과정에서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한 가려움증을 초래한다. 증상은 대개 4∼6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삼육대에서는 지난 15일에도 여자 기숙사인 에덴관에 거주하는 학생 한 명이 가려움을 호소했으나, 진료 결과 옴 감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예방 차원에서 에덴관 건물도 소독했다.삼육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대학 내 전염병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밀집된 생활환경인 기숙사에서는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옴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 발견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방역 조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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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7:35

제주에 2억 카페 오픈한 이동건, 민폐 논란 터졌다 '예의 없어'vs'텃세 심해'

제주에 2억 카페 오픈한 이동건, 민폐 논란 터졌다 '예의 없어'vs'텃세 심해'

이동건 제주 카페 오픈, 인근 상인들 불만 제기배우 이동건이 최근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한 후 인근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동건은 카페 공식 계정을 통해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건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넓은 수영장을 자랑하며 '만족스러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동건 SNS그러나 이동건의 카페 오픈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한 카페 운영자는 SNS를 통해 '우리 카페 뒤 오픈한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반려견)도 못 자고 고생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어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을 쓰나 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상인도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늦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예의 없는 행동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특히 일부 상인들은 이동건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 '전 연인은 왜 언급하냐','텃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동건을 두둔하고 있다.SBS '미운 우리 새끼'한편, 이동건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 계획을 밝히며 2억 대출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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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15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폭싹' 학씨 아저씨 소환하며 한 의미심장한 말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폭싹' 학씨 아저씨 소환하며 한 의미심장한 말

이윤진,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 중 아들과 재회하며 '폭싹 속았수다' 장면 공유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번역가 이윤진이 최근 아들과 재회한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장면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이윤진 SNS지난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드라마 속 학씨 부상길의 말년과 그의 아내 영란과의 다툼 장면을 올렸다.부상길은 외롭게 말년을 보내며 딸의 챙김을 받는 양관식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해녀들은 '인생 다 뿌린대로 가는 거지'라며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또한, 부상길이 아내 영란에게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도 함께 공유했다. 영란은 묵묵히 참으며 아들의 편을 받다. 이러한 장면들은 현재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의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윤진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가정을 공개했으나, 현재는 서울집 출입금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그녀는 '딸 소을이가 해외로 진학한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집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하고 친정 부모님의 도움으로 재정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다.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올린 글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사람 간의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한편, 이윤진은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가 된 일상을 공개하며, 아들 다을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며 아들과 재회한 모습을 공개했다.이윤진 SNS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과 발리에서 생활 중이며, 소을은 발리 CCS 디즈니 주니어 뮤지컬 무대에서 모아나로 변신하는 등 글로벌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윤진은 발리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하여 호텔 마케팅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잠시 휴직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인생 2막을 그려나가려는 그녀에게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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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15

성착취 딥페이크 유통한 10대들... 총 214명 적발

성착취 딥페이크 유통한 10대들... 총 214명 적발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한 '겹지방' 운영자 214명 검거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이른바 '겹지방'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전경찰청은 청소년 성 보호법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겹지방' 운영자 A 군(10대) 등 4명과 성착취물 제작자 B 군(10대)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운영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C 군(10대) 등 203명을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지인의 사진을 딥페이크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채팅방인 '겹지방'을 운영했다. 겹지방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의 사진을 이용해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는 채팅방으로, 채팅방에는 총 1만5752명이 참여했고 연예인과 학교 동창, 지인 등의 사진을 합성한 성 착취물 총 3만6086개가 공유된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송치된 214명의 연령대는 10대가 145명, 20대가 57명, 30대가 9명, 그리고 40대가 3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94.4%가 10대와 20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약 7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였으며 국제공조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채팅방 참여자들을 특정했다.경찰은 가명 조서 작성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연계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겹지방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도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소지하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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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00

보호소인 척하는 '신종 펫숍' 막는다...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보호소인 척하는 '신종 펫숍' 막는다...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신종 펫숍 금지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국회에서 보호시설을 가장해 반려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신종 펫숍'을 제재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신종 펫숍에 방치된 강아지(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신종 펫숍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개정안은 영리 목적의 피학대동물, 유실·유기동물, 사육포기동물의 인수를 금지하고, 펫숍 등에서 보호시설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신종 펫숍'이라 불리는 보호소 위장형 영업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마치 동물보호시설인 것처럼 위장해 경제적 이익을 취하며, '안락사 없는 평생 보호소' 등의 문구를 사용해 보호시설로 오인하도록 하고 있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신종 펫숍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의원실 제공) / 뉴스1파양자에게는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받고 동물을 인수하지만, 이후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방치하고 심지어 폐사시키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2023년에는 한 신종 펫숍이 인수한 동물 118마리가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업체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비용을 받고 동물을 넘겨받았지만, 최소한의 관리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 이러한 영업행태를 취한 신종펫숍 매장은 전국에 220곳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개정안은 영리를 목적으로 피학대동물, 유기·유실동물, 사육포기동물을 기증받아 인수하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명시하고, 법적 보호시설이 아닌 개인이나 업체가 동물보호시설로 오인될 수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시민들이 쉽게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교묘한 영업 형태로 인해 반려동물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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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00

위조한 군인 신분증 보내고 초밥 119만원어치 주문 뒤 노쇼

위조한 군인 신분증 보내고 초밥 119만원어치 주문 뒤 노쇼

군인 사칭 사기, 광주 자영업자 피해 속출광주 지역에서 군인과 병원을 사칭한 주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월 들어 21곳의 자영업자가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군부대와 병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신고가 21건 접수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올해 1월의 1건, 2월의 4건, 3월의 2건과 비교해 급증한 수치다.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군 간부'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대량 예약 주문을 받았다.해당 남성은 초밥 119만 원어치를 포장 주문하면서 공무원증 사진까지 전송해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당일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A 씨는 큰 손실을 입었다.비슷한 사건이 지난 14일에도 발생했다. 삼계탕집 업주 B 씨는 군 부대 소속이라고 밝힌 남성에게 삼계탕 60만 원어치를 주문받았으나 역시 노쇼로 끝났다. 업주는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러한 노쇼 사기 사건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 가능하다.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대량 주문 시 예약금을 설정하고 세부 소속 및 공식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공문서를 보내거나 납품업체에 대금을 대신 내달라는 식으로 주문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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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00

여성 간부 보고 성적 모욕 발언한 '무개념' 20대 병사의 최후

여성 간부 보고 성적 모욕 발언한 '무개념' 20대 병사의 최후

병사, 여성 상관 성적 모욕으로 징역형 선고창원지법은 최근 20대 병사 A 씨에게 상관모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여름 충남 보령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 동료들 앞에서 여성 상관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았다.A 씨는 생활관에서 여성 대위 B 씨와 하사 C 씨에 대해 '몸매가 좋다', '성관계해도 나쁘진 않겠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적인 모욕을 가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 외에도 성행위를 흉내 내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욕설과 모욕을 반복했다.이러한 행동은 B 씨가 외부 음식을 치우라는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한 앙심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을 맡은 우상범 부장판사는 '이성 상관 두 명에게 성적인 모욕을 가함으로써 군의 기강을 심각하게 해쳤으며, 피해자들과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전역하면서 재범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양형에 고려되었다.이번 사건은 군 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군 기강 확립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군대 내에서 상하 관계를 악용한 성적 모욕이나 괴롭힘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예방 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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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7 17:00

'충청을 '행정 수도'로'...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약

'충청을 '행정 수도'로'...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약

이재명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국회·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충청을 대한민국의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지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이재명 예비후보 / 뉴스1'세종은 행정수도, 대전은 과학도시'...충청권 맞춤형 전략이 후보는 충청권 4개 시·도에 대한 역할 분담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 대전은 세계적 과학도시, 충북은 미래산업 중심지, 충남은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각각 특화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2019년 이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을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 재개하고, 지역 경쟁력을 고려해 실질적 기능을 갖춘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했다.뉴스1'AI·우주·바이오·반도체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이 후보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구상도 내놨다. 그는 '대전은 AI·우주산업, 세종은 스마트행정, 충북은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충남은 디스플레이 산업을 각각 특화해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R&D 인프라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밝혔다.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보령·태안·당진 등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중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했고, '논산·계룡에는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뉴스1'교통·관광 인프라 확충해 균형성장 뒷받침'이 후보는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그는 '서해안 생태 복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상교량과 관광도로망 구축, 백두대간 탐방벨트 연계 등으로 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교통 공약으로는 청주공항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도로 조기 확정, 충북선·호남선 고속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착공, GTX 천안·아산 연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충청은 대한민국 중심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열쇠'라며, '산업·행정·과학·교통이 어우러지는 통합 전략으로 충청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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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7:00

[속보] '피고인 尹' 재판 받는 모습 공개된다... 재판부 '사진 촬영하라'

[속보] '피고인 尹' 재판 받는 모습 공개된다... 재판부 '사진 촬영하라'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2차 공판 촬영 허가'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판 출석 모습이 공개된다. 윤 전 대통령을 촬영하겠다는 언론의 요구를 법원이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2차 공판기일에는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착석한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길 전망이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박정길)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영상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촬영 허가는 법조 기자단 영상취재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법원은 공개 촬영의 공익적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때도 영상 촬영앞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모두 첫 공판기일 영상 촬영이 허용돼 재판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차 공판 당시 촬영이 불허돼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SBS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결정에 앞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견서에는 '공판 촬영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인임에도 재판 시작 전 공개 촬영이 이뤄질 경우,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다.그러나 재판부는 공적 관심이 큰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이 같은 우려보다 공익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전례에 따라 공판이 시작되기 전, 즉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착석한 상태에서만 촬영을 허용할 계획이다.재판부, 尹 측 반대에서 '공익성' 위해 촬영 허용한 듯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21일 열릴 2차 공판은 국민적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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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7:00

LG 박동원, 홈런 1개 치면 '현금 30만원+참치 100만원' 기부

LG 박동원, 홈런 1개 치면 '현금 30만원+참치 100만원' 기부

LG 트윈스 박동원, '참치' 별명으로 사회 공헌 활동 시작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이 자신의 별명인 '참치'를 활용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홈런 1개당 30만원을 적립한다. (LG 제공)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동원과 동원 F&B가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동원은 홈런 한 개당 현금 30만원을 적립하고, 동원F&B는 100만원 상당의 동원참치 제품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동원의 별명 '참치'는 동원F&B의 대표상품인 '동원 참치'에서 유래했다. 그는 지난해 특별 유니폼을 참치 컨셉으로 디자인할 정도로 이 별명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박동원 / 뉴스1박동원은 '팬들께 사랑받는 별명이 또 하나의 기회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 홈런이 팀 승리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LG 구단은 홈경기 일정에 맞춰 적립금과 제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야구장에 초청해 단체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동원F&B 관계자는 '박동원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 구단은 올 시즌에도 동원F&B와 함께 플레이어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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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35

'금명 아버지' 박해준 리즈 시절 공개...'박보검 아역 완전 가능했네'

'금명 아버지' 박해준 리즈 시절 공개...'박보검 아역 완전 가능했네'

배우 박해준, 과거 사진 공개로 주목받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과 함께 양관식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드라마에서 '금명(아이유) 아버지' 역으로 깊은 부성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89회에는 최근 '국민 아버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그의 리즈 시절 외모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별다른 꿈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모님께서 인물이 괜찮다고 연극영화과를 추천하셔서 급하게 준비했는데 덜컥 한예종에 붙었다'고 밝혔다.방송 중 공개된 박해준의 과거 사진은 그의 이모가 배우 직업을 추천한 이유를 충분히 납득하게 했다. 준수한 외모의 리즈 시절 사진들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촬영장에는 박해준의 두 아들이 동행했으며, 특히 13살 장남 재희 군은 유재석으로부터 '보검 씨 아역같기도 하고 느낌이 이어진다'는 극찬을 받았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한편, 박해준은 극단에서 만난 한예종 후배 오유진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등 현실에서도 '국민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 최근 영화 '야당'으로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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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35

'훈남까지는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티아라' 효민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훈남까지는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티아라' 효민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티아라 효민의 남편, 베인캐피탈 김현승 전무로 밝혀져금융맨으로 알져진 티아라 멤버 효민의 남편 정체가 밝혀졌다.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확인됐다.Instagram 'hyominnn'17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효민의 남편 김현승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으며, 회사 내 핵심 인물로 활동 중이다.베인캐피탈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모펀드로, 김 전무는 이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Instagram 'hyominnn'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발표 당시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효민과 김현승 전무의 결혼 소식은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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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35

'산후조리원서 제 밥 뺏어먹던 남편, 이혼 사유 되나요?'

'산후조리원서 제 밥 뺏어먹던 남편, 이혼 사유 되나요?'

산후조리원 밥 문제로 이혼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후조리원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이혼을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 씨는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나왔는데, 남편이 내 밥을 절반가량 먹고 나머지를 주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는 현재 친정집에 머물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때문에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친구들과 시부모님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친구들은 '이제 막 아이를 낳았는데 무슨 이혼이냐'고 말렸고, 시부모님은 '이런 일로 이혼한다고 하면 우습다'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친정 부모님에게도 아직 말을 못 했다고 덧붙였다. 산후조리원 비용도 친정 부모님이 부담했기 때문에, 만약 그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보호자 식사도 추가할 수 있지만, 남편은 그 돈이 아까워서 내 밥을 절반 먹고 나머지를 준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남편은 맛있는 반찬은 자신이 다 먹고 가끔 미역국만 온전히 주었다며 이러한 행동이 계속 생각나서 괴롭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애 낳은 아내 밥 뺏어 먹고 싶나', '백번 양보해 비싸서 그렇다고 치자. 부인 먼저 먹고 남은 거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조리원비도 친정에서 해줬는데 남편은 배려심 따위는 눈을 씻고 봐도 없네요', '왜 이혼하고 싶은지 알겠다. 쪼잔하고 추접스럽다'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A 씨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식사 문제를 넘어 부부 간의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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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35

신혼 때부터 도박에 빠진 남편... '판돈 없자 애들 '아이폰'까지 가져가'

신혼 때부터 도박에 빠진 남편... '판돈 없자 애들 '아이폰'까지 가져가'

도박 중독 남편과의 이혼, 15년의 고통 끝에 결심결혼 15년 차 A 씨는 도박 중독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A 씨는 신혼 때부터 도박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과 인연을 끊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남편은 술을 많이 마시고 주사도 심하다'며 '매일 술에 취해 '인생은 한 방이야'라면서 돈을 요구한다'고 토로했다.남편은 직장을 잃고 강원도에서 지내며 도박에 몰두했다. A 씨는 생활비 소액 대출까지 받았으나 신용 등급이 낮아져 더 이상 대출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남편은 가끔 도박에서 돈을 따도 얼마를 땄는지 말하지 않았고, 기분 좋을 때만 몇백만 원씩 주곤 했다.A 씨는 '하나뿐인 남편이니까 '언젠가는 바뀌겠지' 하고 보낸 세월이 15년'이라며 '남편이 생활비를 제때 주지 않으니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로 제가 다시 일을 시작해야 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빵집에서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남편은 아이들 휴대전화와 아이패드까지 팔아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결국 A 씨는 이혼을 결심하며 '애들도 아빠랑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더라'며 '위자료를 받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남편은 두 달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신고운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남편의 심각한 도박, 장기간 가출, 부양 의무 불이행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해 이혼 청구가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의 도박 중독이 혼인 파탄의 주된 원인이므로 통상적인 금액보다 높은 위자료가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자녀의 면접교섭권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변호사는 '이혼해도 아이는 아빠를 만날 권리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남편의 도박 때문에 아이들의 반감이 심하고 만나고 싶지 않다는 경우에는 법원에서 아빠 만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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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35

팬미팅서 '전곡 밴드 라이브' 예고한 송가인... 합주 영상 깜짝 공개

팬미팅서 '전곡 밴드 라이브' 예고한 송가인... 합주 영상 깜짝 공개

송가인, 팬미팅서 밴드 라이브로 팬들 만난다'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다가오는 팬미팅을 앞두고 합주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송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 밴드 합주 스케치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오는 19일 예정된 팬미팅을 위해 드럼, 기타, 키보드, 피리,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과 합주를 진행하고 있었다.이번 팬미팅에서 송가인의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YouTube '송가인'송가인은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신보 '가인;달' 수록곡 무대부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공연은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송가인은 '작정하고 준비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송가인의 팬미팅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 관람권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YouTube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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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15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 공개

김나영, 두 아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공개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전했다. 17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떼키즈 촬영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과 두 아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세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귀여운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솔직한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nayoungkeem'특히 매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김나영은 최근에도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김나영은 최근 발생한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너무나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빠르게 불길이 잡히고 모두가 안전하길 바란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도 덧붙였다.한편 김나영은 현재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단단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는 김나영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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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15

S.E.S. 바다, '데뷔 10000일' 자축...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멋진 나날'

S.E.S. 바다, '데뷔 10000일' 자축...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멋진 나날'

S.E.S. 데뷔 1만일, 바다의 특별한 감사 인사가수 바다가 그룹 S.E.S.의 데뷔 1만일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0000데이, S.E.S.를 기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bada0228'이 사진들은 S.E.S.의 데뷔 당시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바다는 '팬 여러분께 처음 인사드린 지 벌써 만일이나 지났다니 진부한 표현이겠지만 정말 시간이 화살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과 함께했던 환상적인 저의 10000일은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멋진 나날이었다'고 회상하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았다.또한, 바다는 '우리가 모두 각자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든 저희 음악 속에서 느꼈던 첫사랑 자유와 용기, 꿈결처럼 빛나는 희망을 늘 느끼며 당당히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bada0228'그리고 '긴 시간 여러분 곁에서, 음악 속에서 무대 위 바다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지난 1997년 11월 28일 데뷔한 그룹 'S.E.S.'는 바다, 슈, 유진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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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15

'작품위해 체중관리한다'던 고경표... 반쪽 된 근황 공개

'작품위해 체중관리한다'던 고경표... 반쪽 된 근황 공개

배우 고경표, 날렵해진 턱선으로 근황 공개배우 고경표가 최근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투명한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특히 그의 날렵해진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kopular'고경표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살 많이 빠지셨다', '훌륭한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입금 후'라는 농담 섞인 댓글도 이어졌다. 이는 그가 작품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최근 고경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활약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작품이 들어오려면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하며, 작품 제안이 오지 않는 상황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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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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