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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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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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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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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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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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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아이랜드2' 링링, 데뷔 확정... '말레이시아인 최초' K팝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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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이랜드2' 출신 링링, 글로벌 걸그룹으로 데뷔 확정엠넷 '아이랜드2'에서 주목받은 링링이 린브랜딩의 첫 글로벌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1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은 오는 5월 말 첫 글로벌 걸그룹을 론칭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그룹에 링링의 합류를 확정지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 링링은 '아이랜드2'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 투표 2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이날 새롭게 개설된 링링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그녀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린브랜딩내추럴한 캐주얼 스타일로 청초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링링은 프로다운 태도와 모델 같은 표현력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말레이시아인 최초의 K팝 걸그룹 멤버라는 수식어를 얻은 링링은 앞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데뷔 일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린브랜딩은 2023년부터 국내외 오디션을 통해 다재다능한 연습생들을 발굴해왔으며, 유명 프로듀서와 트레이너들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슈퍼 루키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린브랜딩의 첫 글로벌 걸그룹이 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링링의 합류는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그룹은 5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링링의 활약이 기대된다.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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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7:15

고소영, '♥장동건' 위해 정성 가득 생일상 차렸다

고소영, '♥장동건' 위해 정성 가득 생일상 차렸다

고소영, 남편 장동건 위한 특별한 생일상 준비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위해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준비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우당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이번 주에 신랑 생일인데 밖에서 밥을 먹는 걸 안 좋아해서 친구들을 초대했다'며 계획형 성격인 자신답게 미리 시뮬레이션을 하고 접시와 플레이팅까지 세심하게 준비한다고 밝혔다.장동건의 생일 전날, 고소영은 미리 접시와 샴페인 잔을 꺼내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또한 갈비찜과 미역국을 미리 만들어 두었고, 손님들이 사용할 화장실도 장식품으로 꾸미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YouTube '바로 그 고소영'영상 속에서 장동건이 집에 들어오자, 고소영은 환한 웃음으로 '저기 있다, 우리 신랑'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고소영과 장동건의 집은 하얀색 인테리어에 화려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소영은 장동건의 'DK', 자신의 'SY' 이니셜이 새겨진 그릇 등 특별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모습은 부부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한편 고소영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해 배우로서의 삶과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YouTube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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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7:15

배우 김혜자가 밝힌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 이유... '내 마지막 작품될 수도'

배우 김혜자가 밝힌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 이유... '내 마지막 작품될 수도'

김혜자,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인생작 도전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김혜자의 열연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8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석윤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JTBC'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사후세계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해숙(김혜자 분)이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김석윤 감독은 이번 작품을 '김혜자 선생님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며,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맞춤복처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삶의 끝은 죽음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여러 삶을 거쳐 맺게 되는 인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JTBC김혜자는 '눈이 부시게' 이후 6년 만에 김석윤 감독과 재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손석구는 극 중 이해숙의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 역할을 맡았다. 김혜자는 손석구를 캐스팅 제안하며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JTBC두 사람의 부부 호흡에 대해 김석윤 감독은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자연스러운 케미가 느껴졌다'고 말했다.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덕환은 'T도 F로 만들어드리겠다'고 했고, 한지민은 '선생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김혜자는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를 당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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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7:15

'신병3', 카메라 박 김민호의 진지함부터 김동준 상의 탈의까지... '신병즈' 비하인드컷 공개

'신병3', 카메라 박 김민호의 진지함부터 김동준 상의 탈의까지... '신병즈' 비하인드컷 공개

'신병3' 배우들의 열정과 비하인드컷 공개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 요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얼리티 넘치는 군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호연이 극찬을 받고 있다.KT 스튜디오 지니최근 방송에서는 '역대급 빌런'으로 불리던 성윤모의 반전 행보가 그려졌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사소한 잡무에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과거 성윤모의 악행으로 영창까지 다녀온 김상훈은 복잡한 심경에 빠졌지만, 김동우의 진심 어린 부탁에 고민 끝에 성윤모를 1생활관 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또한, 동원 훈련 조교로 차출된 최일구는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선임들과 재회하며 트라우마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주었다.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즌 3 티저 예고편 / 스튜티오 지니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김민호의 모습은 박민석과는 다른 진지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동준은 완벽한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태우와 차영남의 산뜻한 케미스트리도 인상적이었다.이수지와 남민우의 뜻밖의 러브라인도 주목받았다. 중사 박민주 역의 이수지가 부소대장 임성민 앞에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은 4화의 하이라이트였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손하트는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제작진은 '신화부대 안팎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단순히 재미있는 군 콘텐츠 이상의 드라마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방영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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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7:15

주차단속 걸리자 아파트 경비실 찾아가 단속 스티커로 '테러'한 입주민

주차단속 걸리자 아파트 경비실 찾아가 단속 스티커로 '테러'한 입주민

'주차단속'에 불만품고 경비실서 난동부린 '입주민'아파트 경비원이 붙인 주차단속 스티커에 불만을 품은 입주민이 경비실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느 아파트 경비실에서 발생한 스티커 테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지난 14일 한 아파트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올라온 글을 공유하며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그가 공유한 공지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주차단속에 불만을 품은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실을 테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A씨는 '경비원을 욕설과 힘으로 제압해 강제로 (주차단속) 스티커를 빼앗아서 업무용 모니터와 유리 창문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며 난장판이 된 경비실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경비실 곳곳에는 주차단속 스티커가 마구잡이로 붙어있다.그는 '연세 있으신 경비원으로서는 (문제의 입주민을) 감당할 수가 없어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었고, 단속된 주차 스티커를 떼라는 강압적인 협박에 의해 단속 스티커를 떼 줬다'고 토로했다.보배드림이어 '당사자 경비원은 현재 정신적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불만이 있겠지만, 본인 업무에 충실한 직원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이런 행동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전했다.A씨는 '티비에 나오는 광고처럼 관리실 직원과 경비원은 입주민 여러분들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고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협조는 정상적인 사람한테 바라는 거고, 저런 사람들한테는 고소를 해야한다', '금융 치료가 시급하다', '괜히 잘못 없는 경비아저씨 퇴사하실까 걱정이다', '진상들이 더 큰소리치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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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7:00

이별 준비 중이라더니... '쌍둥판다' 후이·루이 한 번씩 꽉 안아주는 엄마 아이바오 (영상)

이별 준비 중이라더니... '쌍둥판다' 후이·루이 한 번씩 꽉 안아주는 엄마 아이바오 (영상)

이별 직감한 듯 체온 나누는 바오패밀리엄마 판다 아이바오도 쌍둥이 판다가 곧 자신의 품을 떠나 독립하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지난 16일 바오패밀리의 한 팬은 엑스(X·옛 트위터)에 아이바오가 쌍둥이 후이바오(후이)와 루이바오(루이)를 있는 힘껏 안아주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렸다.영상 속 후이와 루이는 푸바오의 동생이자 아이바오, 러바오 사이에서 2023년 7월 7일에 태어난 쌍둥이로, 올해 하반기 중 엄마 아이바오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엑스(X·옛 트위터) 'baro_oneul'이날 아이바오는 평상에 앉아 쉬고 있는 후이를 안아주더니 마치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새끼를 숨기려는 듯 평상 밑으로 끌어 내렸다.이어 다리를 성큼성큼 건너가 루이마저 와락 품에 안았다.이를 공유한 팬은 '사랑(아이바오)이는 뭘 알고 이러는 걸까'라면서 '오늘 후이를 꽉 끌어안아 주더니 루이에게 건너가 또 꽉 끌어안는 모습을 보고 주책맞게 눈물 터질 뻔'이라고 했다.또 애틋하게 체온을 나누는 녀석들에게 '이 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길. 바오걸즈'라는 말을 남겼다.앞선 11일 에버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성장하면서 향후 엄마와의 독립 및 이후 생활 공간 확보를 위해 바오패밀리의 또 다른 보금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반환과 별개로 판다들은 1살 반에서 2살이 지나기 전에 독립하는 것이 필수인 동물이다.Instagram 'witheverland'한편 중국 정부는 외국에 판다를 빌려주는 방식으로 판다를 임대하고 있으며, 녀석들로부터 태어난 새끼 또한 만 4살이 되면 중국에 보내줘야 한다.아이바오와 러바오는 15년 대여 형식이었기 때문에 한국에 오래 머물고 있다. 2031년 3월에는 중국에 돌아갈 예정이다.관련해 누리꾼들은 '아가 판다가 벌써 독립이라니', '푸바오 독립하던 때랑 겹쳐보였나', '곧 헤어지는 걸 아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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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35

제주 할아버지들의 '드론 순찰대'... 해안가 절벽에 선 소중한 생명 구했다

제주 할아버지들의 '드론 순찰대'... 해안가 절벽에 선 소중한 생명 구했다

드론으로 생명 구한 서귀포시니어클럽의 활약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70대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인근 절벽에서 A 씨가 비틀거리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발견한 드론순찰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설득,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이 사건은 민·경 협력치안 활동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 인력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지역경찰대와 함께 지난달부터 서귀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다양한 치안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니어클럽 드론순찰대이들은 올레길과 범죄 취약지 순찰, 경로당 교통안전 교육, 실종자 드론 수색 지원 등 합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치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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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35

김연경, 인스타그램으로 '은퇴 소감' 전했다... '20년 배구 인생, 팬이 있었기에 소중한 여정'

김연경, 인스타그램으로 '은퇴 소감' 전했다... '20년 배구 인생, 팬이 있었기에 소중한 여정'

김연경, 20년 배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한국 배구의 전설 김연경이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녀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팬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은퇴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뉴스1김연경은 '배구 여제'로 불리며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고 V리그에서 네 번 우승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통합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V리그 정규리그 MVP와 챔프전 MVP를 모두 만장일치로 차지했다. 그녀는 최고의 자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김연경은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구선수로서 살아온 20년 인생은 내 전부였고,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통합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마지막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뉴스1김연경은 국내외 여러 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코트를 누비며 보냈던 순간들을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아 외국인 트라이아웃 등에 참가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다재다능한 김연경은 지도자, 방송 출연, 배구 행정가 등 다양한 방면으로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녀는 '이제 선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배구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겠다'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계속 이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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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5

이경규, 논현동 80평 자택 첫 공개... '7식구 함께 사는 중'

이경규, 논현동 80평 자택 첫 공개... '7식구 함께 사는 중'

개그맨 이경규, 논현동 자택 최초 공개개그맨 이경규가 자신의 논현동 자택을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Youtube '갓경규'지난 17일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각방 쓰는 이경규 부부 논현동 80평 자택 최초공개 (+과거앨범)'이라는 제목 아래, 이경규의 집 내부와 그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겼다.이경규는 데뷔 43년 만에 집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스타로서 비밀스러움을 유지해야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살리기 위해 집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유튜브가 약간 침체되어 있어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집 공개를 선택했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Youtube '갓경규'집안 곳곳은 팬들이 준 선물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거실에는 그동안 받은 상패와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었다.특히 백상예술대상 코미디 대상을 언급하며 '1992년에 백상을 받고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대통령 훈장을 자랑하며 '훈장은 큰 사고를 쳐도 죄를 감면해준다'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영상 중간에는 아내와 반려견, 반려묘까지 총 일곱 식구가 함께 산다는 사실도 공개됐다.이경규는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명언을 인용하며 '사람이 한 집에서 다 쓸 수 있는 공간은 4평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집 평수에 대해서는 '80평 되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갓경규'또한 책과 낚싯대, 골프용품을 보관한 방도 소개되었지만, 이경규는 그 방을 지나가는 공간일 뿐이라고 말했다. 주로 생활하는 작은 침실에서는 이불 정리가 안 된 상태로 촬영되자 '스타는 여기까지'라며 촬영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이번 영상은 팬들에게 이경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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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5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최종전은 '서울'에서... 6만6000명 관중과 본선행 함께한다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최종전은 '서울'에서... 6만6000명 관중과 본선행 함께한다

9개월 만에 서울서 홈경기,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최종전한국 축구대표팀이 9개월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월 5일 이라크 원정 경기와 10일 쿠웨이트와의 홈경기를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를 마무리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9개월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온다 / KT 제공 이번 경기는 지난해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A매치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장소로, 수도에 위치해 있어 사실상 대표팀의 안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잔디 문제로 인해 다른 경기장으로 옮겨야 했던 상황이었다.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 뉴스1지난해 AFC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고, 올해 초에는 '빙상 잔디' 논란으로 고양과 수원에서 경기를 진행했다.서울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경기를 위해 잔디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예산을 세 배 늘려 33억 원을 투입하고, 쿨링팬과 LED 인공 채광기 등을 추가 설치해 잔디 상태를 개선했다. 특히 6월은 잔디 상태가 가장 좋은 시기로, 이번 홈경기는 양질의 경기 환경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뉴스1대한축구협회는 서울로 돌아오면서 더 많은 입장권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최대 6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흥행과 수익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홈 어드밴티지'를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한국은 현재 B조에서 승점 1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본선 직행 티켓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 진출이 확정되며, 쿠웨이트와의 홈경기에서는 팬들과 함께 본선 진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KFA는 이를 대비해 간단한 세리머니도 준비 중이다.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는 기쁨이 클 것으로 보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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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5

박보검, 또 미담 추가... 일면식도 없는 정은표 도와줬다 (+손편지 공개)

박보검, 또 미담 추가... 일면식도 없는 정은표 도와줬다 (+손편지 공개)

배우 박보검, 선배 정은표와의 훈훈한 미담 공개배우 박보검이 또 한 번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Instagram 'eunpyoya'지난 17일 선배 배우 정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보검과 관련된 감동적인 일화를 공유했다. 정은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박보검의 뛰어난 연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정은표는 과거 자신의 자녀가 방송에서 박보검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몇 달 뒤에 '구르미 그린 달빛' DVD와 싸인된 포토카드, 손편지가 담긴 선물 상자가 집으로 배달되었다고 전했다.그는 '박보검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방송을 보고 수소문해 우리 집 주소를 알아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Instagram 'eunpyoya'또한 정은표는 아내가 드라마 속 양관식 캐릭터를 칭찬하자, '박보검 배우가 너무 좋지만 양관식이 나보다 더 멋진 남편일까 봐 보기 겁난다'고 농담 섞인 경쟁심을 드러냈다. 그는 끝으로 '박보검 배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박보검을 좋아했어요', '질투날 만 하네요', '박보검님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보검의 미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Instagram 'netflixkr'박보검은 연예계에서 꾸준히 선행과 미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중 하나다. 그의 진심 어린 행동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대선배인 정은표 역시 박보검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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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5

활동까지 중단하고 임신 준비 했는데... 임라라♥손민수, 난임 고백

활동까지 중단하고 임신 준비 했는데... 임라라♥손민수, 난임 고백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난임 고백과 결혼 생활의 도전지난 16일 유명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와 손민수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영상에서 그동안 겪어온 결혼 생활의 어려움과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souple'임라라는 '근황을 늦어지기 전에 말씀 드려야겠다'며 카메라를 켰다고 밝혔다. 그녀는 '좋은 일이 있었으면 신나서 더 했을텐데 좋은 일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시작했다.임라라는 본격적으로 아이를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쉽지 않았던 과정을 설명했다. '결혼 생활이 굉장히 파란만장했는데, 본격적으로 아이를 준비하고 똑같이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생기겠거니 했더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서 '자연임신을 6개월 준비했는데, 우리 나이가 있다보니 의학적 나이론 노산에 속해서 6개월이 안 생기면 난임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만 35세 이전에는 1년 이상 자연 임신이 안 되면 난임으로 간주되지만, 만 35세 이후에는 6개월 동안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판단된다는 설명도 함께 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souple'임라라는 또한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감정적인 부담감을 토로했다. '한 3개월 했는데 안 생기는데 긴장되더라.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매달 실패를 확인하는 게 엄청난 감정 소모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월경 전 증후군과 임신 실패 스트레스가 합쳐져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거의 80% 에너지를 쓰고 있으니 5개월 때에는 싸웠다. 12년 역사상으로 제일 크게 싸운 거다'라고 밝혔다그녀는 이러한 상황에서 너무 예민해져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혼 자체에 대한 의문까지 들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손민수는 그때의 경험을 계기로 자신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s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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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5

칸타빌레 녹화 중 눈물 흘린 박보검, 결국 진행 중단... 팬들 응원 쏟아졌다

칸타빌레 녹화 중 눈물 흘린 박보검, 결국 진행 중단... 팬들 응원 쏟아졌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감동과 웃음의 무대18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방송된다.KBS이번 방송에는 가수 이승철, 딘딘, 치즈, 그리고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박은태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주제는 '심쿵주의보'로, 관객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혹은 묵직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박보검은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진행 실력으로 게스트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맞춤형 MC로서의 활약을 펼친다.이승철은 '보검이 형 승철이'라며 첫인사를 건네고, 박보검을 보러 나왔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승철의 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박보검이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두 사람은 5년 만에 함께 무대를 꾸민다.KBS딘딘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한다. 그는 박보검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딘딘은 자신의 곡들이 대부분 실제 연애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박은태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특히 차지연의 즉흥 무대 요청에 박보검이 눈물을 흘려 진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박은태는 박보검이 출연했던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직접 관람했다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전한다.KBS치즈는 봄기운을 전하는 달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독특한 보컬 노하우를 박보검에게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검이 치즈의 노하우를 어떻게 습득했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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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8 16:15

'기내식 라면에 씹다 만 단무지'... 항공사가 내놓은 입장에 '분통'

'기내식 라면에 씹다 만 단무지'... 항공사가 내놓은 입장에 '분통'

ㅣ 기내식 '먹다 남은 단무지' 받은 손님 VS 반찬 재사용 아니라는 항공사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기내식으로 재사용한 반찬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에게서 받은 사진과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항공기 비즈니스 좌석에 탑승했다. 그러던 중 출출하여 간식으로 라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JTBC '사건반장'이후 '라면이 나왔는데 함께 제공된 반찬 중 단무지가 이상했다'며 '자세히 보니까 누군가 한입 베어 문 듯한 자국이 있었고 고춧가루도 묻어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곧바로 승무원을 호출했다. 그런데 '승무원이 단무지를 보더니 '처음부터 이렇게 제공된 게 맞느냐'고 묻더라'며 '그렇다고 답했더니 다시 가져다주겠다는 말만 했다'고 했다.JTBC '사건반장'또 항공사 측은 '우리는 반찬을 재사용 하지 않기 때문에 (단무지) 제조사 실수로 보인다'며 '다만 제조사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확인했으나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입장만 전달했다고 한다.이에 A씨는 '항공사와 제조사 모두 잘못이 없다는 것은 결국 내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말이냐'며 '정확하게 원인 조사 후 승객에게 알려줘야 하지 않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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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00

고양시 파충류 사육장에 불... 도마뱀 900마리 폐사

고양시 파충류 사육장에 불... 도마뱀 900마리 폐사

경기 고양시 파충류 사육장 화재로 도마뱀 900여 마리 폐사경기 고양시 구산동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어제(17일) 오전 7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고양 도마뱀 사육장 화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불은 약 50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인해 도마뱀 9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재산 피해는 3천만 원을 넘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초기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이 의심되고 있으며, 자세한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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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00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범인, 이재명 아들' 가짜뉴스에 선대위 칼 빼들었다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범인, 이재명 아들' 가짜뉴스에 선대위 칼 빼들었다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이재명 후보 아들 연루설에 선관위 법적 조치 나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에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루머 등 '가짜뉴스'에 대해 '불법적인 음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선대위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며 '그러나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그러면 '결국 이 유포자의 행위는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행위'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뉴스1'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은 지난 3월 29일 오후 발생한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시민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후 논란과 함께 빠르게 확산했다.영상에는 흰색 벤츠 승용차가 도봉역 앞 도로에서 경찰차 4대와 일반 차량 3대에 둘러싸인 채 도주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온라인커뮤니티해당 차량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주변 차량을 밀쳐내려 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차량 앞으로 다가가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또 벤츠 앞에 있던 차량의 탑승자 3명이 위협을 느끼고 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판 GTA냐',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과 함께 '차주가 유력인사 자제 아니냐', '도대체 누가 범인이길래 글이 계속 삭제되냐', '저렇게 차를 박았는데 뉴스에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하다' 등 의혹과 음모론이 일었다.뉴스1이 가운데 유명 정치인의 자제라는 음모론에 이재명 후보를 지목한 '가짜뉴스'까지 퍼졌다. 이에 이 후보 측 선대위는 허위정보 유포 의혹을 받는 6명을 특정하고, 이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운전자는 우울증을 앓던 중년 여성으로, 이재명 후보와 전혀 무관한 사건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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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00

'아저씨가 음료수 사줄까'... 강남서 잇달아 발생한 '초등생 유인' 의심 사건

'아저씨가 음료수 사줄까'... 강남서 잇달아 발생한 '초등생 유인' 의심 사건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 인근 유인 시도 사건 발생서울 강남구의 두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인 의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6일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A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이던 남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한 노인이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학생의 가방 끈을 잡고 '내 것'이라며 끌고 가려 했으나, 학생은 이를 뿌리치고 도망쳤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A초등학교는 사건 이후 수서경찰서와 강남구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각 학급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자녀들의 등하교 시 교통안전과 낯선 사람 응대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같은 날 오후 6시경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B초등학교 인근에서 남성 두 명이 하교 중이던 남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접근해 납치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아저씨가 음료수 사줄까'라며 접근했으나, 학생은 '괜찮다. 싫다'며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B초등학교는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하고, 학급별로 유괴 예방 교육을 실시한 상황이며 경찰과 구청으로부터 CCTV 자료를 확보해 몽타주를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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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00

김경수 '내가 대통령 되면 조세부담률 22%로 높이겠다'... 이재명 '감세'와 차별화

김경수 '내가 대통령 되면 조세부담률 22%로 높이겠다'... 이재명 '감세'와 차별화

김경수 후보, '감세 경쟁으로는 위기 극복 불가능' 증세 필요성 시사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증세' 필요성을 역설하며 감세 기조를 앞세운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화 전략을 선택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경제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장을 재설계해야 할 시대에 정치는 '감세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런 자세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분야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16/뉴스1특히 김 후보는 '국가투자시대 적극적인 재정 전략을 위해선 17%대로 떨어진 조세부담률을 22%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며 '그래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조세부담률 2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무엇보다 우선 정부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감세 기조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증세를 하자는 것이냐'는 취재진 질의에 '필요하다면 증세도 논의해야 한다. 증세를 논의할 수 있는 정부의 자기 혁신이 먼저 필요하다'고 답했다.지난 14일 대선 출마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김경수 예비후보 / 뉴스1미래 산업 투자 청사진 제시... AI 100조원, 녹색산업 확대김 후보는 이날 인공지능(AI)과 녹색산업 등 국가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그는 AI 산업에 100조원, 국가전략기술기금으로 5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2025년 기준 10조원 규모인 녹색산업 예산을 매년 1조원씩 늘리고, 민간투자 35조원을 유도해 2030년 이후 매년 50조원 규모의 녹색 투자를 실현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서명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 2025.4.16/뉴스1이러한 김 후보의 증세 논의 제안은 같은 날 이재명 후보가 1가구 2주택 면세를 골자로 하는 '국민제2주소지제' 구상을 발표하며 감세 기조를 내세운 것과 대조를 이룬다.이 후보는 지난해 전당대회부터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든 종부세(종합부동산세)든 무조건 수호하자는 건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금투세 폐지에 찬성하기도 했다.김경수 후보의 이번 발언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제 정책을 둘러싼 노선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정 건전성과 미래 산업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둘러싸고 후보 간 정책 토론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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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5:35

핫도그 가게 앞에서 '난동' 부린 격투기 출신 유튜버, 지난 1월 행적 보니...

핫도그 가게 앞에서 '난동' 부린 격투기 출신 유튜버, 지난 1월 행적 보니...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핫도그 가게 앞 행패로 벌금형부산의 한 핫도그 가게 앞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7일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부장판사)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유튜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격투기 선수 출신인 A씨는 보수 집회 방송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31일 오후 9시께 다른 유튜버 B씨가 운영하는 부산 중구 한 핫도그 가게 앞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던 사람들에게 욕설 등을 섞어 '핫도그를 더럽게 만든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 그는 그해 6월 3일 오전 0시 48분에도 같은 가게 주변에서 비슷한 행동을 했다.유튜버 간 갈등으로 인한 범행... 서울 집회에서도 위협 행위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이 B씨와 사이가 안 좋았고, B씨가 자신을 비방한 방송을 한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재판부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자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결했다. A씨의 문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올해 서울서부지법, 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나타나 경찰과 기자 등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서울 마포경찰서는 올해 2월 고발장을 접수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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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8 15:35

오랜만에 뭉쳐 우정 과시한 블랙핑크... 코첼라 현장에서 포착된 '제니x리사x로제' 비주얼

오랜만에 뭉쳐 우정 과시한 블랙핑크... 코첼라 현장에서 포착된 '제니x리사x로제' 비주얼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무대에서 리사와 로제와 함께 우정 과시블랙핑크의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제니는 최근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그녀의 개인 계정에는 'JENCHELLA WEEKEND ONE!!!! I LLOVE YOU GUYSS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들은 제니가 코첼라 무대에 오르기 전과 후의 즐거운 순간들을 담고 있다.Instagram 'jennierubyjane'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와 로제가 제니의 공연을 찾아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크롭 의상을 입고 날씬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자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지만, 블랙핑크로서의 우정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Instagram 'jennierubyjane'팬들은 '다음 주도 기대된다!! 몸조심하고 파이팅이야', '사랑해요', '최고', '멋있어요', '이 조합 계속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이러한 반응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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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5:15

머니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