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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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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옥상서 건물 외벽 콘크리트 떨어져 50대 여성 중상인천 아파트 외벽 콘크리트 낙하 사고로 50대 여성 부상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옥상 외벽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면서 아래에 지나가던 50대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9일) 오전 11시 6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옥상 외벽 일부가 갑자기 떨어져 나갔다.입주민 50대 여성 A씨는 이 조각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인천소방본부'돌이 떨어져서 어떤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부상당한 A씨를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A씨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자세한 원인 등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인천소방본부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중요성 부각이번 사고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외벽 콘크리트 탈락은 건물의 노후화나 부실시공,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이 필수적이다.건축 전문가들은 15년 이상 된 건축물의 경우 정기적인 안전 진단과 함께 외벽 균열이나 부식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특히 해빙기나 장마철, 동절기 등 계절 변화가 큰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조회수: 10,7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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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4:35 |
'농구계 퇴출' 허재, 예능으로 돌아와... '진짜 할 게 없다'농구 레전드 허재, 예능으로 돌아오다농구계의 전설 허재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 참가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허재는 '공포의 삼식이'라는 키워드를 받았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은 '하루 세 끼 집에서 먹는 분'이라고 설명하며 그 의미를 맞췄다. 은퇴 후 남편들이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는 설명에 배윤정은 '다 차려줘야 하니까'라며 공감했다.MBN '뛰어야 산다'허재는 '근데 진짜 나가면 할 게 없다. 저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은퇴한 지 20여 년이 지났으며, 운동 능력이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나는 같이 축구해봐서 아는데 잘 못 뛰셔'라고 덧붙였다.허재는 인터뷰에서 건강 문제도 언급했다. 심장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고 있으며, 부정맥 같은 증상이 있다고 했다. 마라톤 도전이 쉽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도전을 통해 주위에 희망을 주고 자신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MBN '뛰어야 산다'한편, 허재의 예능 복귀는 농구계에서 퇴출된 그의 과거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농구구단 데이원이 허재를 앞세워 오리온 구단을 인수했지만, KBL 리그 가입비 성격의 특별회비 중 일부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파행 운영 위기를 겪었다. 이후 가까스로 리그에 참여했으나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선수단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계속되면서 결국 리그에서 제명됐다.허재의 복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회수: 10,4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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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4:15 |
'나의 윤버지'... '계몽' 김계리 변호사, 尹과 밝은 근황 전해'계몽됐다'던 김계리 변호사, 尹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41·사법연수원 42기)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김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김 변호사와 함께 탄핵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윤 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선 배의철 변호사와 윤 전 대통령 그리고 김 변호사가 한 식당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장소는 윤 전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 식당으로 추정된다.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김 변호사는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인하게)'라는 문구도 덧붙였다.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진영 경선과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지난 4일 파면된 이후 자택으로 돌아간 뒤 자택과 법원을 오가는 차 안에서 희미하게 포착된 것을 제외하면 윤 전 대통령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스1앞서 김 변호사와 배 변호사 등 탄핵심판 변호인단 일부는 지난 17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4시간 만에 '대통령께서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하셨다'며 다음날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발표한 입장문에서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의중에 대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윤 어게인 운동이 정치 참여로 나타나야 하며, 청년들의 순수한 정치운동에는 아버지처럼 함께하겠다'는 말씀이었다'라고 전했다.이에 김 변호사가 게시글에서 쓴 '윤버지'라는 표현은 이러한 맥락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윤 전 대통령은 신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직접 관여하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기자회견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열린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독재적 행태를 확인한 뒤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나눠 이 사건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며 '저는 계몽됐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조회수: 10,7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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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3:35 |
'이상한 소문 많아져'... '연돈' 사장, 백종원의 착취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백종원 리스크' 논란 속 연돈 사장의 해명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BS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해진 돈가스 전문점 '연돈'의 사장 김응서 씨가 백종원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지난 18일 김씨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연돈 사장 김응서 씨 / Instagram 'yeondon2014'김씨는 '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 이는 코로나로 인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로 인해 속상한 적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 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을 하였고, 지금은 매출 및 이익도 많이 늘었다'며 '저희 연돈은 예전에도 현재에도 백종원 대표님께 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씨는 '지금은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하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최근 제기된 착취 의혹을 일축했다.Instagram 'donka2014'백종원과 연돈의 관계, 그리고 제기된 의혹들'연돈'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SBS 방송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소개된 후 일명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유명해졌다.김씨는 2019년 제주도 더본호텔 인근으로 매장을 이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 대표가 호텔 활성화를 위해 연돈을 이용했고 김씨를 착취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한편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올해 초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농지법 위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더본코리아는 '일련의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뼈를 깎는 조직·업무 혁신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백종원 대표의 사업 파트너들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백종원 리스크'로 불리는 일련의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11,2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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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2:35 |
'표절 논란'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유희열, 라디오서 심경 '이렇게' 밝혔다유희열, 표절 논란 후 3년 만에 라디오 복귀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 이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유희열은 지난 18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스페셜 DJ로 등장하며 떨리는 소회를 전했다.배철수의 휴가로 인해 유희열이 대신 DJ를 맡으며 그의 복귀가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루마, 옥상달빛, 윤도현 등이 배철수의 빈 자리를 채운다.MBC유희열은 '머리가 하얗게 될 만큼 떨린다'며 '살면서 제일 떨리고 목소리가 잠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반가움을 표시해주는 분들, 소리 없이 들어주시는 분들, 불편함을 느끼실 모든 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것이 첫사랑 같은 느낌이라며 '돌아와 거울 앞에 섰다는 느낌이다. 라디오는 제게 거울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시간의 때도 많이 묻었고, 살면서 생긴 주름도 자글자글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테나또한 유희열은 '내려놓음으로 인해 편안함도 있을 텐데 제 본모습을 무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누겠다'며 청취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유희열은 2022년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일부 유사하다는 지적을 인정하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했다. 이번 복귀는 그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조회수: 10,6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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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2:15 |
바람 의심하는 여친이 휘두른 '흉기'에 남성 실명 위기... 20대 여성 긴급 체포남자친구 외도 의심한 20대 여성, 흉기 살인 시도로 검거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긴급 체포됐다.지난 1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등 신체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SBS에 따르면 B씨는 한쪽 눈이 실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관계 갈등이 부른 폭력 사건, 경찰 수사 진행 중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외도 의심이라는 A씨의 진술 외에도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갈등 관계나 사건 발생 전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중이다.경찰은 여성이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정황 등을 토대로 계획 범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회수: 10,4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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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1:35 |
이재명, 충청서 득표율 '88.15%' 압도적 1위... 김동연·김경수 한 자릿수 득표민주당 충청권 경선, 이재명 후보 압도적 1위... 88.15% 득표율로 '어대명' 입증더불어민주당 첫 번째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1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총 6만 4,730명이 투표한 가운데 5만 7,057표를 획득했다.'충청의 아들'을 강조했던 김동연 후보는 7.54%(4,883표)로 2위를 차지했고, 김경수 후보는 4.31%(2,790표)로 3위를 기록했다.이번 결과는 2021년 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출 순회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대전·충남과 세종·충북 지역에서 각각 54.81%, 54.5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이는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어대명' 여론을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4.19 / 뉴스1개표 결과 발표 후 이재명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나라 만들어가라는 열망을 잘 받아서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집권 후 협치와 권력 분담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본선도 아니고 예선 경선 중이기에 민주당 후보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김동연,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충청의 아들' 김동연, 고향에서 저조한 성적... '이제 시작'선거 전부터 이재명 후보의 압승이 예견됐던 가운데,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충청의 아들'을 자임한 김동연 후보는 예상보다 저조한 7.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김동연 후보는 결과 발표 후 '이제 시작이다. 좋은 약이 됐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경선들과 여론 조사가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치적 조직력 부족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부족한 점도 있겠고, 지금의 당의 여러 역학 관계가 같이 작용한 것 아니겠냐'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김동연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충청에서 나고 자란 충청 사람'임을 강조하며 '취임하는 당일부터 세종에서 일하겠다.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충청으로 옮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했지만 당원들의 마음을 크게 사지는 못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4.19 / 뉴스1김경수 후보는 4.31%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대선 레이스 출발이 늦었던 데 비해 지금까지 차근차근 달려온 첫 번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쉽긴 하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동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일화는 이번 경선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충청권 순회 경선 투표는 선거인단 수 11만 1,863명 중 유효투표자 수 6만 4,730명으로 57.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뉴스1민주당 순회경선은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서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최종 후보는 27일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결정되며, 한 후보의 득표가 과반일 경우 결선투표 없이 바로 후보가 확정된다.민주당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 속에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지역 경선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어 각 후보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회수: 10,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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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1:35 |
암투병으로 삭발한 아내 이솔이에 이어... 남편 박성광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개그맨 박성광,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 고백개그맨 박성광이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그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원형탈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사진 속에서 박성광의 머리는 정수리 부분이 휑하게 비어있어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Instagram 'parksungkwang_22'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함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솔이는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이솔이 SNS그녀는 현재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며, 항암치료 당시 삭발했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솔이는 '항암 마치고 머리가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원형탈모 소식은 아내의 건강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2,0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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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1:15 |
전광훈, '내가 대선 출마... 윤 전 대통령 모셔오겠다'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서 대선 출마 선언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는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개최한 '4·19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가 열렸다.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어게인'을 외쳤다.뉴스1전 목사는 무대에 올라 '공수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헌법재판관들 척결, 여의도 국회 해체,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다'며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전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와 함께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강한 비판도 이어갔다.그는 '내가 한 번 맛을 보여주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당선시키면 당선시켰지 국민의힘 후보 8명은 절대로 당선시키지 않겠다. 우리의 존재를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조했다.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뒤의 대통령을 만들 능력은 없어도 방해할 능력은 있다'며 '자유통일당으로 모셔오겠다'고 말했다.뉴스1한편, 현재 전광훈 목사는 현재 심각한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서울경찰청은 전 목사에게 이미 고발된 내란선동 혐의 외에도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 목사의 어느 한 죄에 대해서만 보지 않는다'며 '법리를 검토해서 구성요건에 따라 죄명을 검토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뉴스1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내란선전·선동뿐만 아니라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다양한 혐의로 이미 11차례나 고발된 상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우리도 전당대회 날짜를 잡아놨다. 수원에서 제일 큰 체육관을 예약해놨다'며 정치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전광훈 목사의 대선 출마 선언은 보수 진영 내부의 분열 가능성과 함께 향후 정치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의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전 목사의 법적 문제가 그의 정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회수: 10,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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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1:00 |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던 관광객 3명 마비 증세로 긴급 이송... 1명 중태여수 복어 중독 사고, 60대 3명 마비 증세로 병원 이송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에서 복어를 섭취한 60대 관광객ㄷ 3명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복어를 중독 증세를 보인 60대 3명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복어를 먹은 후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연도보건소에 신고했고, 환자 상태를 확인한 보건소 의사는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여수해경피해자 중 1명은 전신마비 증상으로 중태에 빠진 상태였으며, 나머지 2명은 얼굴 부분에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신속히 경비함정을 동원해 섬 지역에 있던 이들을 육지로 이송했고, 이후 소방당국이 여수 지역 병원으로 환자들을 분산 이송했다.복어 독 중독의 위험성당국은 이번 사고가 복어독(테트로도톡신)으로 인한 중독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중독 증세를 보인 관광객들은 이날 오전 여수 시내의 한 수산시장에서 복어를 구입한 뒤 연도에 들어와 관광과 낚시를 하다 이를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청산가리의 1200배에 달하는 치사량을 가진 복어의 독은 주로 간, 난소, 피부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섭취 후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초기에는 입술과 혀의 저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과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복어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조리사가 독을 제거한 후 조리해야 하며, 일반인이 직접 손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봄철은 산란기로 복어의 독성이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복어 중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구토를 유도하고 119에 신고하여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현재까지 복어독에 대한 특별한 해독제는 없어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조회수: 10,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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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1:00 |
2층 주차장서 밖으로 돌진한 SUV... 50대 여성, 난간에 간신히 걸쳐 추락 면해전남 순천 주차장 사고, SUV 차량 펜스 뚫고 돌진전남 순천의 한 상가 건물 2층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펜스를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도 차량은 건너편 난간과 벽에 걸려 추락을 면했다. 이 사고는 19일 오후 4시쯤 순천시 오천동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에 따르면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운전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오후 4시 3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SUV가 돌진해 걸쳐져 있다. / 뉴스1경찰은 현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주차장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건은 주차장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전문가들은 특히 고층 주차장의 경우 펜스와 같은 안전 장치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습관 역시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9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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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0:35 |
내일(21일) 尹 '내란혐의' 두번째 재판... 피고인석 앉은 모습 최초 공개된다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공판, 21일 열려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정식 재판이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이번 재판은 윤 전 대통령의 법정 모습을 처음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고법은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했으나,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윤 전 대통령은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경호차를 타고 법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번 공판에서는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한 반대신문이 진행된다. 첫 공판에서는 검찰과 윤 전 대통령 측 모두진술 후, 조 단장과 김 대대장에 대한 검찰 주신문이 있었다.조 단장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도 증언한 바 있으며, 국회 진입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증인 채택과 신문 순서에 문제를 제기하며 검찰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발언할지도 관심사다. 그는 첫 공판에서 총 93분간 발언하며 변론을 주도했다.재판부는 이날 양측 의견을 추가로 듣고 증거와 증인 채택 문제를 정리할 계획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윤 전 대통령 측은 절차적 쟁점을 정리하기 위해 공판준비기일을 다시 잡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조 단장과 김 대대장의 반대신문 후 절차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재판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인들의 증언이 어떻게 진행될지와 윤 전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 주목된다. 재판 결과는 향후 정치적 파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조회수: 10,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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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0:35 |
야간훈련 중 공군 전투기서 기관총·연료탱크 추락... '버튼 잘못 눌렀다' 진술공군 경공격기에서 기관총과 연료탱크 낙하 사고 발생강원 평창 상공에서 야간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서 기총포드와 연료탱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는 조종사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9일 공군은 전날(18일) 오후 8시 22분께 공군 원주기지 소속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연료탱크와 기총 포드가 분리돼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Buddy Squadron)'에 참가한 공군 8전투비행단 KA-1 공중통제공격기가 지난 1월 21일 원주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 뉴스1(공군 제공)공군에 따르면 야간 사격 모의 훈련 중이던 KA-1은 기총포드 2개와 포드에 내장됐던 기관총, 12.7㎜ 실탄 500여 발, 빈 연료탱크 2개를 떨어뜨렸으며, 이 낙하물들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야산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조종사 과실로 확인된 사고 원인공군은 '오늘 오전 6시부터 HH-60 헬기 1대와 병력 270여 명을 동원해 낙하 예상 지역을 탐색해 기총 포드 2개를 수거했다'라고 전했다.아직 연료탱크와 실탄 수십 발은 수거되지 않은 상태다.공군은 '탐색 현장에 비가 오고 있어 안전을 고려해 나머지 투하물에 대한 탐색·수거 작업은 내일(20일)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Buddy Squadron)'에 참가한 한미 항공기들이 지난 22일 훈련을 위해 공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편대 왼쪽부터 한 FA-50 2기, 미 A-10 2기, 한 KA-1 2기. 2025.1.24 / 뉴스1(공군 제공)이번 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오폭 사고 이후 약 40여 일 만에 또다시 발생한 군 장비 낙하 사고에 군의 기강해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낸 조종사는 조사위원회에 '실수로 조작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군 고위관계자는 '조종사가 야간 투시경을 끼고 비행하던 중 갑자기 바람이 들어와 환풍구 등을 분주하게 만지다가 버튼을 잘못 누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공군은 '이번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사고는 군 장비 관리와 조종사 훈련 과정에서의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실탄이 장착된 기관총이 민간 지역에 낙하했다는 점에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는 평가다. 조회수: 12,5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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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10:00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부터 오른다... 인상 가격 확정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6월 중 시행 예정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6월 중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경기도의회의 요금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서울시가 목표했던 상반기 내 인상이 가능해졌다. 최근 경기도의회는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 이제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만 거치면 행정 절차는 모두 끝난다.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티머니가 약 두 달간 바뀐 요금을 적용하는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서울시는 행정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어 6월 중 요금을 올릴 계획이다.정확한 인상 날짜는 이달 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간 정책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공공요금 인상의 사회적 파급력과 시스템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대선 이후인 6월 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당초 조기 대선 여파로 인해 인상 시기가 하반기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심각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시는 이미 2023년 10월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렸으며, 이번에 추가로 인상하게 된다.누적 적자가 19조 원에 육박한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철 요금인상이 시급하다. 교통공사의 작년 말 기준 당기순손실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7천241억 원이며, 누적 적자는 18조9천억 원에 달한다.부채는 7조3천474억 원으로 하루 이자만 3억 원 넘게 내고 있다. 전기료 등 운영 비용은 가파르게 오르는 동안 지하철 요금은 제자리였던 탓이다. 보다 근본적인 적자 개선을 위해서는 요금 인상 외에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시와 교통공사의 일관된 입장이다.서울교통공사 / 사진=인사이트시는 무임수송이 대통령 지시에 의해 도입됐고 전국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므로 국가 사무에 해당해 PSO(공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현재 무임수송의 약 70%를 보전받는 코레일과 동일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나 정부는 지하철 운영이 지자체 사무라며 PSO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교통공사 측은 '작년 기준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의 약 17%인 하루 751만 명이고 이로 인한 손실액은 한 해 4천억 원 수준'이라며 '재원 대책이 없는 무임손실 증가는 구조적 적자를 야기시켜 안전투자 기회를 놓치는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조회수: 11,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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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09:35 |
윤여정, 23년 만에 첫째 아들 동성애자 '커밍아웃' 공개... '뉴욕서 결혼해'윤여정, 장남 동성애자 커밍아웃 최초 공개배우 윤여정이 할리우드 영화 '결혼 피로연(The Wedding Banquet)'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아웃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제 첫째 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라고 밝혔다.윤여정은 영화 속 캐릭터에 공감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로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며 '그래서 이 역할은 제게 아주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배우 윤여정 / 뉴스1그가 출연한 영화 '결혼 피로연'은 미국 이민자들인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윤여정을 비롯해 한기찬,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이 출연하며, 1993년 대만 출신 이안 감독의 작품을 한국계 미국 감독 앤드류 안이 리메이크했다.아들의 결혼식과 가족의 지지윤여정은 인터뷰에서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을 당시, 저는 그곳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어줬다'고 말했다.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것은 2011년이다.그는 '한국에서는 아직 비밀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왔다'며 '고향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라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윤여정은 '한국에서 동성애자 자녀를 둔 부모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영화 '결혼 피로연'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영화 속 그의 연기에도 반영됐다. 윤여정은 '영화 속에서 손자에게 하는 대사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눈 뒤 감독과 함께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영화에서 윤여정은 동성애자인 손주에게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에 대해 '그건 실제 제 삶에서 나온 말이고 그걸 영화에 넣었다. 그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GettyimagesKorea오스카 수상 배우로서 그의 발언은 성소수자 가족을 둔 부모들에게 용기와 지지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윤여정은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며, 1987년 이혼 후 홀로 자녀를 키웠다. 조회수: 11,3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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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09:15 |
한 달 만에 그라운드 밟은 이강인... 패스 성공률 97%이강인, 한 달 만에 PSG 복귀... 르아브르전 73분 출전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약 1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5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73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이강인은 지난달 17일 마르세유전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그는 3월 A매치 기간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으나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주앙 네베스와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키패스 3개와 97%라는 놀라운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복귀를 통해 시즌 막바지 팀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4월 19일: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025년 4월 19일 프랑스 리그 1(리그앙) 경기에서 르 아브르를 상대로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 gettyimagesKoreaPSG, 조기 우승 이후에도 무패 행진 지속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승리로 개막 이후 29경기 연속 무패(24승 5무) 행진을 이어갔다.PSG는 지난 6일 28경기 만에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이날 경기에서 PSG는 오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비티냐, 네베스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했음에도 전반 8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후반 5분에는 곤살로 하무스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리드를 확대했다.르아브르는 후반 15분 이사 수마레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PSG는 남은 시간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1로 승리를 거뒀다.gettyimagesKorea 조회수: 11,9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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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09:15 |
4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MLB 타율 5위...0.361 기록이정후, 멀티히트 활약으로 MLB 타율 5위 등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5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의 알찬 활약을 펼쳤다.이정후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발 출전한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번 활약으로 그의 시즌 타율은 0.348에서 0.361로 상승했다.이는 애런 저지(0.384·뉴욕 양키스), 조너선 아란다(0.382·탬파베이 레이스), 브렌던 도너번(0.38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폴 골드슈미트(0.373·양키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025년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gettyimagesKorea재치 있는 기습번트와 정교한 타격 선보여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상대 배터리와 내야의 허를 찌르는 재치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초구가 높게 날아오자 3루 방면으로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절묘하게 3루 옆으로 향한 타구는 내야안타로 연결됐다.3회초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앤더슨의 초구 89.4마일(약 143.9㎞) 직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6회초에는 외야로 빠른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고, 8회초에는 바뀐 투수 라이언 제퍼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보여줬다.2025년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 5회 말에 활약하고 있다.gettyimagesKorea하지만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4안타에 그치며 0-2로 패배했다.선발 투수 로건 웹은 6이닝 4피안타 12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13승 7패)를 유지했다. 조회수: 11,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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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08:15 |
로또 1168회, 1등 13명 21.3억 ...당첨 명당은 어디?1168회 로또 당첨 결과 발표, 1등 13명 각 21억 수령제1168회 로또 추첨에서 '9·21·24·30·33·3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9'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13명 발생해 각각 21억 3663만 5914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까지 맞힌 2등은 6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각각 6255만 9160원의 상금을 수령한다.5개 번호에만 적중한 3등은 2942명으로 131만 7410원씩 받게 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 6163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으며,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은 271만 2545명으로 각각 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동행복권1등 당첨 판매점, 자동 선택이 압도적이번 회차 1등 배출점은 총 13곳으로, 자동 선택이 10곳, 수동 선택이 3곳으로 나타났다.자동 선택으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인천의 '로또생삼겹'과 '충남상회', 대전의 '복권명당', 울산의 '초이스 로또', 경기도 고양의 '꽃길로또방', 경기도 시흥의 '종합복권슈퍼'와 '대박나라', 충북 보은의 '보은로또', 전남 목포의 '복권세상', 경북 구미의 '웃는 복권방' 등 10곳이다.수동 선택으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경기도 안산의 '드림메드', 충남 아산의 '로또복권나눔커피', 전남 여수의 '우리로또복권방' 3곳이다.로또 당첨금 수령을 원하는 당첨자들은 당첨금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동행복권 조회수: 10,7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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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0 07:35 |
'나만의 관식'... 해외 유부녀들 사이에서 '밈'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관식이병''관식이병' 열풍, 국내 넘어 해외까지 확산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남자 주인공 양관식(배우 박보검/박해준)에 열광하는 이른바 '관식이병' 현상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Instagram 'netflixkr'단순한 팬심을 넘어 '양관식 같은 사람과의 사랑'을 현실에 대입하며 감정이입하는 현상으로 발전하는 중이다.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에는 '관식이병', 'My Own Gwansik'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극 중 양관식은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어부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오애순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무뚝뚝하지만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애순에게만은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하는 등 평생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현실엔 없는 유니콘(판타지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Instagram 'netflixkr'글로벌 현상으로 자리잡은 '나만의 관식이' 찾기'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비영어권 시리즈 톱10에 오르며 '관식이병'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해외 팬들은 자신만의 '양관식'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SNS에는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요리를 해주거나 선물을 준비해주는 장면,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He is my own Gwansik(그는 나만의 관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유되고 있다.이러한 영상들에는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신발 끈을 묶어주거나, 생선을 발라주고, 과일을 깎아주는 모습, 남편이 문을 열어주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일부 영상은 '좋아요' 29만 개를 넘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 외국인은 본인의 SNS에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의 관식이'라며 부모의 다정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해외 누리꾼들은 관식이 캐릭터를 '그린 플래그(Green Flag)'라 부르며 유니콘처럼 현실에 존재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그린 플래그'를 넘어 '그린 포레스트(Green Forest)', '아마존 수준이다' 등의 반응도 등장하며 글로벌 밈으로 소비되고 있다.틱톡 캡처현실과 이상 사이, '관식이병'의 사회적 의미이 같은 '관식이병'은 연애 중인 국내 이삼십대 여성, 특히 기혼 여성들을 중심으로 퍼졌다.'남편이 평소 해주던 행동이 갑자기 관식이처럼 느껴진다', '관식이 보다가 눈물 났다. 남편한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댓글들이 대표적이다.반면 연인이나 남편이 없는 이들은 '관식이 같은 사람 없으면 결혼 못 하겠다', '눈높이만 더 올라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양관식과 정반대 성향의 가부장적 남성 캐릭터인 학씨 아저씨(배우 최대훈)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다.틱톡 캡처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친구가 자꾸 자기 남친을 관식이라고 해서 듣기 힘들다'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 아빠가 자기가 양관식인 줄 안다. 당신은 학씨 아저씨입니다'라고 적어 화제를 모았다.드라마나 영화의 특정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빠지는 '○○이병'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디즈니 '주토피아'의 닉&주디 커플은 '친구 같은 연인'으로, '엘리멘탈'의 웨이드는 '눈물을 숨기지 않는 따뜻한 남자'로 인기를 끌었다.이들 캐릭터는 모두 현실에서 충족되기 어려운 감정적 안정, 헌신, 공감 등을 대표하며 시대가 원하는 '감정형 이상형'으로 자리 잡았다. 조회수: 10,7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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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9 18:35 |
이봉주, '난치병 극복'하고 다시 뛰었다... 가수 션이 전한 감동 근황가수 션, 이봉주와 함께한 감동의 마라톤 도전가수 션이 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이봉주의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Instagram 'jinusean3000'지난 18일 션은 자신의 SNS 계정에 '2025 양천 마라톤. 이봉주 선배님과 5km 동반주. 4년 만에 5km PB(개인 최고 기록) 세워드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션과 이봉주가 지난 12일 서울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양천마라톤대회'에 함께 출전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션은 '다시 뛰시는 모습 보니 감동이다. 나중에 저하고 보스턴 마라톤 동반주 하시죠!'라며 이봉주를 응원했다.이봉주는 지난 2020년부터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투병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봉주 마라톤 선수 / 박상돈 천안시장 페이스북이 질환은 뇌 신경에서 근육으로 가는 명령 전달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스스로 긴장하고 수축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병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션은 또한 최근 세계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였던 故 박승일과 함께 루게릭 요양 병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년간 239억 원을 모금했다. 이는 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조회수: 10,8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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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19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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