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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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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자세 왜 저래'... 헬스인들 조롱당하고 있는 '드라마 포스터'KBS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포스터 논란, 헬스인들 비판KBS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방영을 앞두고 포스터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이 드라마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코믹 로맨스로,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주연을 맡았다. 그러나 드라마의 홍보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헬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KBS '24시 헬스클럽' 포스터포스터에는 '나랑 근육 먹고 갈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이준영이 정은지를 백허그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문제는 정은지가 바벨을 들고 있는 자세다.양쪽 끝에 10kg씩 총 20kg의 바벨 판이 장착된 바벨봉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은지의 표정은 해맑기만 하다. 실제로 바벨봉 자체도 약 15kg에 달해 총 무게는 35kg이다. 팔을 양쪽으로 벌린 채로 들고 있는 모습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헬스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감독이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은 것 같다'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또한 '저 자세로 저걸 들고 있다니', '헬스 관련해서 조사도 안 해 봤나', 'AI가 만들어도 이보단 덜 어색하겠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10,7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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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15 |
가수 윤종신, 김종민 신부 이름까지 '하트♥'로 철통 보안한 센스윤종신, 김종민 결혼식에서 귀여운 면모 발산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민아 행복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yoonjongshin'이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었다.사진 속 윤종신은 테이블 위 식사 안내판에 적힌 신부의 이름을 블라인드 처리하고, 그 위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이는 신부의 이름이 전체공개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이 이름까지 비공개인 줄 알고 꼼꼼히 가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동은 그의 세심하고 귀여운 성격을 잘 보여준다.뉴스1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했다. 축가는 가수 린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유노윤호, 그리고 이적이 차례로 불러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결혼식은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김종민은 오는 5월 말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프랑스는 신부가 평소 가고 싶어했던 나라로 알려졌으며, 김종민은 신부의 의견을 존중하며 여행지를 선택했다. 조회수: 10,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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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15 |
숙제 안 했다고 11살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의 변명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0년 구형검찰이 11살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지난 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결심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한 형량을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피고인은 '엉덩이 부분만 때렸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머리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180cm, 100kg에 달하는 큰 체격의 피고인이 알루미늄 재질 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피해아동이 손으로 야구방망이를 막고 옷장으로 도망가는 등 극심한 고통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검찰조사 당시 '이성적이고 제어 가능한 상태에서 체벌을 했다'고 진술하는 등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가해 아버지와 피해 아동 어머니의 입장A씨 측 변호인은 '너무나도 착한 아이를 부모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잘못을 저질렀다'며 '고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피고인은 위험한 부위를 피해 가며 때렸고, 아이가 숨질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고인이 다짐하고 있다'며 '두 딸의 양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법에서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선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A씨는 최후진술에서 '결과에 상관 없이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마음이 매우 크며 매일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어린 두 딸과 가족이 있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위해 남은 삶을 살아갈까 한다. 아이들을 위해 꼭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인사이트이날 검찰의 구형에 앞서 B 군의 친모 C씨가 법정에 출석해 증인신문을 받았다.C씨는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아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있어 멍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창백했다거나 달리 보인 점이 없었나'라는 검찰의 질문에 '피부가 굉장히 하얀 편이라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C씨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두 딸이 (A씨의 부재를) 계속 물어보고 있고, 아빠와 유대가 좋은 막내는 '아빠가 보고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울먹였다.C씨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방조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C씨를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C씨는 A씨의 범행 당시 두 딸을 데리고 동생 집에 갔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의 경위와 향후 일정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 B(11)군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군이 숙제를 하지 않자 훈계를 하기 위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던 B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A씨의 B군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긴급체포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 부검 뒤 '외상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15일 오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1,3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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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00 |
'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前 축구선수 강지용 급작스레 사망... 향년 36세전 축구선수 강지용, 37세로 숨져...아내·딸 남기고 떠나다프로축구 선수 출신 강지용 씨가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공개했던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JTBC '이혼숙려캠프'K리그 무대 누볐던 수비수...2022년 은퇴까지 13년 간 활약강지용 씨는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FC 등 다양한 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성실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13년 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은퇴 이후에도 스포츠계를 떠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월, 아내 이다은 씨와 함께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부부 사이의 심각한 갈등이 조명됐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숙연함을 남겼다.JTBC '이혼숙려캠프'갑작스러운 사망....25일 천안에서 영면강지용 씨는 22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천안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아내 이다은 씨와 세 살배기 딸이 이름을 올렸다. 유족과 팬들의 깊은 슬픔 속에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조회수: 11,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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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00 |
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도 무탈했던 최측근, 두 달째 잠적... 숙청 가능성 나와김정은 최측근 조용원, 두 달째 공개석상 불참... 국정원 '신상 변동 가능성'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도 '무탈'했던 '김정은의 최측근' 조용원이 두 달 가까이 자취를 감추면서, 그의 신상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과 관련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조용원과 리일환(당 선전비서)이 최근까지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조용원 비서가 북한 매체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달 1일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이었다. 주목할 점은 그가 북한의 국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 권력 서열 상위권에 있는 인물이 주요 국가행사에 불참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통일부 당국자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조용원은 김정은의 최측근에서 활동했는데, 벌써 두 달 가까이 활동이 없다는 상황 자체가 개인적인 신상 문제가 아니라면 좀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김정은 정권 유일한 '흔들림 없는' 최측근의 이상 징후조용원은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고위층 내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다른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해임과 강등, 복권을 번갈아 경험하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달리, 조용원은 단 한 번도 출세가도에서 밀린 적이 없는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조선중앙통신심지어 김정은의 수해 복구 현장 방문 수행 당시 김정은 앞에서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던 유일한 인물이었다.리일환 당 선전비서 역시 올해 1월 2일 김 총비서가 노력혁신자 및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공개 행보에 동행한 것을 마지막으로 북한 매체에서 모습이 사라졌다.이처럼 당 비서들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현상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당 비서들 및 고위 간부들에 대한 당 차원의 검열이 진행 중이며, 이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검열 결과에 따라 경질이나 근신 등의 조치가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GettyimagesKorea다만 MBN은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용원의 신상에는 아직 문제가 없지만, 권력에서 배제돼 처벌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용원의 여동생이 외제차 등 뇌물을 받았고, 아들은 마약 등 일탈 행위가 적발됐다. 조용원 본인도 뇌물 수수와 이권 개입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북한 고위층의 갑작스러운 공개활동 중단은 과거에도 숙청이나 좌천의 신호탄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았다.2013년 장성택 처형, 2015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 등 북한 고위층의 숙청 사례에서도 공개석상 불참이 선행된 바 있다. 조회수: 11,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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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00 |
마곡서 휘발유 뒤집어 쓰고 라이터로 불 붙이려한 청년... 위험 무릅쓰고 살려낸 경찰관강서경찰서, 분신 시도하던 시민 구조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지난 22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대는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다량의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켜며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화기를 들고 A씨를 에워싸며 즉각적인 안전 조치에 나섰다. 강서경찰서경찰은 우선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A씨와 대화를 시도했다.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후속 조치경찰은 대화 과정에서 A씨가 공사 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에 해당 업체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며 A씨를 침착하게 설득했다. 결국 A씨는 라이터와 기름통을 내려놓았다.강서경찰서는 A씨의 과거 자살 시도 이력과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약물 복용 등의 정황을 고려해 인근 병원에 응급입원을 의뢰했다. 이는 단순한 구조를 넘어 A씨의 정신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후속 조치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자살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18년 87,085건에서 2022년 112,465건으로 5년 사이 약 29% 증가했다.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자살 사망자 수는 14,439명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자살 동기로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경제 문제도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이처럼 자살 위험군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위기 개입은 단순한 구조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회수: 11,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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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1:00 |
'윗선과 얘기됐다' 군병원 무단출입한 '이 남성'... 아들은 '아빠 찬스'로 1인 생활관 쓰며 특별대우군병원 무단출입과 아들 특별 대우 의혹군인인 아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출입증 없이 군병원에 무단 진입한 한 남성.이 남성의 아들이 퇴원 후 부대에서 특별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2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9시 30분경, 국군포천병원 앞에서 한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출입문 개방을 요구하며 경적을 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군 시설 보안 규정에 따라 신분증 확인과 출입증 발급 절차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윗선이랑 다 얘기됐다'며 근무자를 압박해 정문을 통과했다.이에 대해 국군포천병원 위병소 근무자는 '원래 신고하고 들어와야 되는데, 신고가 안 되면 들어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MBC이 남성의 정체는 국민의힘 한 재선 의원의 비서관 김 모 씨였다.김 비서관은 아들이 생활관에서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례적인 특별 조치와 지휘관 직접 접촉 논란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김 비서관 아들이 퇴원 후 받은 특별 대우다.김 비서관의 아들은 이틀 동안 일반 병사들이 사용하는 18인 생활관이 아닌 '1인 생활관'에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 김 비서관 아들을 전담하라며 조교 한 명을 따로 배정하기도 했다.부대 관계자는 MBC에 '1인 생활관을 사용한 경우는 지난 1년 동안 폭력 사건을 일으켜 분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없었다'며 '매우 이례적인 조치'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 비서관의 특혜 의혹은 또 있었다.그는 지난 3월 아들이 입대한 후, 국회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육군 협력관을 통해 '아들이 예방접종 후 힘들다'는 등의 이유로 부대 지휘관에게 상태 확인을 요청했다.심지어 부대 대대장의 전화번호를 직접 받아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인권센터 방혜린 국방감시팀장은 '일반 부모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중대장, 대대장 번호를 어떻게 알아내나. 어떤 권력관계들이 군대로 들어와서 군대의 지휘 문제에 개입될 수 있는 영향이 분명히 있다'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 비서관은 군병원에 찾아간 것에 대해서는 '경황이 없어서'라고 해명했다.그는 MBC에 '제가 경황이 없어서 가면서 대대장님한테 출입 조치를 해달라고 했고, 출입이 돼서 들어가게 해줬다'고 주장했다.또한 상관에게 한 연락도 '아들이 아프다고 해 부모로서 연락했을 뿐'이라며 '어떤 무리한 부탁도 없었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이 사안에 대해 '응급상황에 따른 환자 관리에 해당하는 정상적인 지휘 조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군 내부에서 권력과 연결된 인사들에게 특혜가 제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군 기강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들은 이러한 특별 대우가 일반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군 내부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11,5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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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35 |
[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재판 24일 속행뉴스1대법원, 이재명 전 대표 선거법 위반 상고심...전원합의체 속도전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심리를 이틀 만에 재개하며 속도감 있는 절차에 돌입했다.23일 대법원은 이 전 대표 사건의 상고심과 관련한 두 번째 전원합의체 합의기일을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뒤 곧바로 첫 합의기일을 열었던 데 이어, 이틀 만에 후속 합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이례적인 신속 진행이다.사건 중대성 반영...전원합의체로 곧장 회부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 당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사건은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4인 체제)에 배당됐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건을 직접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통상 대법원 소부에서 선고가 이뤄지는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배당 직후 즉시 대법관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넘겨졌다. 이는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기존 판례와 법리 적용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법원 차원에서 보다 엄중한 법리 판단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전 대표는 2020년 경기지사 시절의 발언을 둘러싸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으며,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대법원은 이에 대한 법리 검토를 통해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조회수: 10,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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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35 |
갈피 못잡던 이강인,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 낭트전 시즌 6호 도움PSG 이강인, 감각적 패스로 시즌 6호 도움 기록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 낭트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GettyimagesKorea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는 지난 2월 리옹전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공격포인트다.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스리톱으로 나섰다. 전반 34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뎀벨레의 패스를 터치한 후 살짝 뜬 공을 왼발로 연결해 비티냐의 골을 도왔다. 비티냐는 이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낭트의 골문을 열었다.GettyimagesKorea후반에는 이강인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져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18분, PSG는 선수 4명을 교체했고,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이후 PSG는 후반 38분 더글라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이번 경기로 PSG는 개막 이후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24승 6무)을 이어갔다. 이미 지난달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현재 승점 78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마르세유와의 승점 차는 여전히 크다.이강인은 지난달 오만전에서 부상당한 왼쪽 발목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 르아브르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번 경기까지 포함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회수: 11,1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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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15 |
예비신랑·전처와 한집살이·사이비종교 의혹에... 최여진이 울분 토하며 한 말최여진,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다배우 최여진이 최근 자신과 예비 신랑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 '[선을 넘었습니다] 최여진 배우가 용기 내 한 부탁'을 통해 결혼과 관련된 소문들을 해명했다. 이 영상에서 최여진은 친구 배정남으로부터 받은 전화를 언급하며, 그조차도 루머를 믿을 뻔했다고 전했다.YouTube '최여진 채널'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해 모든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여진은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여러 루머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예비 신랑과 특정 종교와의 연관설에 대해서는 '남편의 업체 이름이 클럽 에덴인데, 우리 이름 네 글자 중 두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그런 소문이 났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한, 예비 남편이 생일에 왕관을 쓴 사진이 해당 종교와 연결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인이 가져온 왕관으로 찍은 사진일 뿐'이라며 오해를 풀었다.또한, 최여진은 과거 예비 신랑과 그의 전처와 함께 살았다는 루머에도 반박했다. YouTube '최여진 채널'그녀는 '한 집에서 산 적이 없다'며 자신이 독립적으로 생활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방송에서 유부남이었던 당시 남자 친구와 커플티를 입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같은 브랜드의 옷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최여진은 돈을 보고 결혼했다거나 어린 시절 아빠의 사랑을 받지 못해 현재의 예비 신랑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그녀는 '돈 때문에 결혼했으면 20대에 했을 것'이라며 '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아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방송에서는 최여진의 법무팀이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는 문구가 나왔다. YouTube '최여진 채널'이는 그녀가 루머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이 7세 연상의 김재욱 씨와 결혼 사실을 알리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과거 방송에서 김재욱과 그의 전처와 함께 지내던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불륜설 등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김재욱의 전처는 '동상이몽2' 방송에서 '나랑 다 정리되고 끝나고 이혼하고 만난 것'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최여진과 김재욱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10,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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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15 |
'프로야구 인기, 역대 최고급'... 200만 관중, OOO경기만에 돌파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 돌파한국 프로야구가 올해 뜨거운 흥행 바람을 타고 역대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4.20/뉴스1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2일 '잠실 NC 다이노스-LG 트윈스전, 수원 SSG 랜더스-KT 위즈전, 고척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 등 세 경기에 총 2만5247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수가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18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126경기였으나 올해는 이를 6경기 앞당겼다.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6일에는 역대 최소인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불과 16일 만에 또다시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현재 경기당 평균 입장 관중은 약 1만1699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조회수: 11,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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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15 |
하이브, 뉴진스 뺀 '소속 걸그룹' 모두 소집... 1년 전 오늘은 '어도어 사태'로 전 직원 야근하이브, 뉴진스 제외 걸그룹 모두 모여 화목한 인증샷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를 제외한 하이브의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를 한자리에 모았다.지난 22일 방시혁은 자신의 SNS에 'United!'라며 뉴진스를 제외한 하이브 걸그룹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르세라핌의 투어 현장이었다.Instagram 'hitmanb72'단란한 하이브의 가족 사진 속에서 현재 하이브와 분쟁 중인 뉴진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법원이 이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상태로 돌아갔다. 이에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를 기각하며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재인정했다.이에 따라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 체결 등에서 어도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 현재는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뉴스1한편 1년 전인 지난해 4월 22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는 하이브 직원들로 인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용산 하이브 사옥이 화제였다.이날은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하고 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날이다.이때 업계에서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가 '탈 하이브' 및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시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봤다.에펨코리아 조회수: 12,9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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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보수' 정치평론가, 국힘 경선 주제로 방송하던 중 의식 잃고 쓰러져정치평론가 고성국, 유튜브 생방송 중 의식 잃어 긴급 이송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하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가 생방송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고 씨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제가 지금 갑자기 어...'라는 말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고개를 푹 숙이며 쓰러졌다.YouTube '고성국 TV'당시 방송에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함께 출연 중이었으며, 고 씨가 쓰러지자 황급히 다가가 상황을 확인했다.고 씨는 쓰러지기 직전 말의 속도가 느려지고 얼굴을 찌푸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사고 직후 방송은 즉시 중단됐다.의식 회복 후 정밀검사 중... 124만 구독자 충격고 씨는 쓰러진 후 곧 의식을 회복했으나, 정확한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씨 측은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금일 생방송 중에 (고 씨가) 혼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정밀 검사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YouTube '고성국 TV'1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고성국TV'는 보수 성향의 정치 콘텐츠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이번 사고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과 우려를 표했다.고성국 씨, 1세대 정치평론가고 씨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진보 진영의 포럼 등에 참여하며 활동했으나, 2010년대 들어 보수 성향으로 정치적 입장을 전환했다.현재는 강성 보수 성향의 정치 유튜버로 평가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MBC '100분 토론'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성국 씨의 정확한 건강 상태와 방송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치권 인사들과 유튜브 시청자들은 고 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회수: 14,1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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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아내, 매달 2박 3일 회사 연수... 모태솔로라더니 10년 전 낳은 아들 만나더라'혼인 이력 숨긴 아내와의 법적 문제A 씨는 지방 소도시에서 나고 자라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 기술직으로 취직해 일만 하며 모태 솔로로 지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른이 넘어 이모의 소개로 세 살 연하의 여성과 만나게 되었고, 그녀 역시 모태 솔로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연애를 시작했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없이 함께 살기 시작했다. A 씨는 알뜰하게 모은 돈과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샀으며, 아들도 낳아 벌써 9살이 되었다.그러나 얼마 전 아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병원에 찾아온 한 남자가 자신을 아내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알고 보니 아내는 이미 10년 전 결혼한 상태였고 자식도 둘이나 있었다. 이름과 과거 모두 거짓이었다. A 씨는 '아마도 깡패 같은 남편에게서 도망 나와 저를 만났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욱 황당한 것은 그 남편이 A 씨에게 상간자 손해배상 소장을 보낸 것이다. A 씨는 현재 마음을 추스르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엄마에게 많이 맞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내와 혼인신고를 안 했는데 위자료 청구나 재산분할이 가능할지, 면접 교섭을 제한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임경미 변호사는 '아내에게 법률상 배우자가 있는 경우 '중혼적 사실혼'으로 보아 법률혼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혼적 사실혼 관계에서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가 불가능하다. 다만, 아내의 법률상 배우자가 A 씨를 상대로 부정행위를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A 씨가 아내의 혼인 사실을 몰랐던 경우에는 책임을 피할 여지가 있다고 조언했다.면접교섭권에 대해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의 권리지만 아이의 복리를 위해 제한 또는 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2,4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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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오는 26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서 엄수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엄수 예정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전날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5시에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의 주재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현재 교황의 관은 바티칸 내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되어 있으며, 23일 오전 9시에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될 예정이다.이때부터 일반 대중도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회수: 13,9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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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국힘, 대선 위한 '판타스틱 4' 선출... 눈치보던 의원들 '어디 붙을까'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 본격화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재편되면서 당내 현역 의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후보 난립 속에서 공개적인 지원을 자제하던 의원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은 '한덕수 추대론'에 대한 당내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 뉴스1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줄서기 경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다섯 번의 토론회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과반 득표자를 대선후보로 선출한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홍준표와 한동훈 후보는 자신들을 지지하는 현역 의원이 각각 30여 명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공개적으로 지지를 밝힌 의원은 제한적이다. 뉴스1이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고 '한덕수 추대론'이 작용하면서 관망세가 형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영향력 있는 광역단체장이 출마하면서 해당 지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자제한 것도 이러한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그러나 4인 경선 체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 중진 의원은 '4자 체제로 들어갔으니, 의원들도 마음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은 경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 각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당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은 '한덕수 추대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캠프에 합류하는 현역 의원이 많아질 경우 김문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심할 가능성도 커진다. 그는 당 활동 경력이 없어 대선 출마를 위해 당내 지지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뉴스1경선에서 탈락한 나경원 후보 측 인사들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사다. 나 후보 캠프에는 여러 현역 의원들이 활동했으며, 이들이 김문수나 홍준표 후보 측으로 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번 대선 경선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비판적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번 경선 결과가 향후 당권의 향방을 가를 수 있어 벌써부터 '줄서기'가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또한 보수 진영 주자들이 여론조사에서 진보 진영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크게 뒤처지는 상황에서 이번 경선을 단순히 '당권 경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조회수: 12,6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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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마트서 흉기 사자마자 '묻지마 살인' 저지른 30대 男... 범행 뒤 태연히 담배 피워퇴근길 마트서 '묻지마 칼부림'...60대 여성 참변서울 강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범인은 범행 직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며 전화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고, 경찰은 살인 혐의로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MBC흉기 포장지 뜯어 바로 범행...60대 여성 끝내 숨져지난 2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피해자 가운데 1명이 숨지면서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사건은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의 한 마트에서 벌어졌다. 환자복 차림의 A씨가 흉기를 들고 시민 2명을 무차별 공격한 것이다. 당시 경찰에는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사람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자 2명은 모두 여성으로, 4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또 다른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끝내 숨졌다.GIPHY범행 직후 흡연·통화...과거 범죄 전력도 확인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 중이던 환자로,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마트에 흉기를 구매한 뒤 곧바로 포장을 뜯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더 충격적인 점은 범행 직후 A씨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담배를 피우고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점은 MBC·JTBC 등을 통해 영상으로 보도됐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도 별다른 저항을 보이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에도 범죄 전력이 있었지만 살인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신 상태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배경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조회수: 13,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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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구속 기로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위기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투약·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액상 대마 5g 상당을 확보하려고 시도하다 주민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월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함께 범행에 이용한 렌터카에 동승했던 이씨의 아내와 다른 1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던지기 수법' 사용한 마약 거래와 양성 반응 확인이씨는 소위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주고받으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던지기 수법이란 판매자가 유통책에게 지시해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긴 후 구매자에게만 알려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직접적인 대면 없이 마약을 거래할 수 있어 단속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마약 정밀 검사 결과, 이 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 씨가 대마를 실제로 투약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이씨는 과거에도 대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최근 연예인과 재벌가 자녀 등 유명인들의 마약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은 현직 국회의원의 자녀가 마약 혐의로 구속될 가능성이 있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에서는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움직임이 있으며,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회수: 14,6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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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0:00 |
방송 7년 만에 '뷰티 유튜버' 된 쯔양...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쯔양, 7년 만에 뷰티 유튜버로 변신한 사연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이 뷰티 유튜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코 세우고(?) 스모킹 화장한 후 부모님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쯔양은 영상에서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먹는 거 말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화장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YouTube '쯔양밖정원'이어 '못 알아볼 정도로 화장을 진하게 한 다음에 부모님 집에 찾아갈 거다. 찾아가서 밥을 좀 얻어먹을까 한다'며 콘텐츠의 방향성을 설명했다.방송 7년 만에 처음 시도한 화장품 PPL쯔양은 이번 영상에서 방송 7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PPL을 받았다고 고백했다.먼저 생얼을 공개한 후 미스트 사용법과 피부 관리 팁을 시청자들과 공유한 쯔양은 PPL 제품과 이벤트를 소개한 뒤에 본격적인 풀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쯔양은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위해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진한 눈 화장을 시작했다. 속눈썹을 붙인 뒤 아이라인까지 그려 뚜렷한 눈매를 완성했으며, 강렬한 느낌의 눈썹 표현으로 달라진 인상을 연출했다.YouTube '쯔양밖정원'여기에 렌즈 착용과 쉐딩까지 더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코뽕'까지 코에 넣은 쯔양은 본인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부모님의 놀라운 반응변신을 마친 쯔양은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딸의 달라진 모습을 본 쯔양의 어머니는 '쟤 누구야? 화장을 저렇게 한 거야? 수술을 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코도 하고 쌍꺼풀도 하고 다 했네'라며 분노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아버지 역시 '이게 뭐야? 왜 이렇게 됐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YouTube '쯔양밖정원'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 세게 하니 느낌이 확 다르다', '자연스러운 쯔양도 스모키 쯔양도 둘 다 예쁘다', '직접 한 거였냐?', '섬네일만 보고 게스트 부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쯔양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의 탈세 등 사생활 문제를 폭로한 후 해명을 강요하고 반복적으로 쯔양 사진과 게시글을 올렸다는 이유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12일 쯔양이 고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을 이유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쯔양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 직후 이의 신청서를 냈다. 조회수: 13,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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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09:35 |
최초 한국인 교황 나올까... '유퀴즈' 나왔던 유흥식 추기경, 교황 유력 후보 올라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한국인 유흥식 추기경을 차기 교황 후보로 지목이탈리아 최대 일간지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을 포함시켰다.지난 22일(현지시간) 코리에레델라세라(Corriere della Sera)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앞두고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발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매체가 선정한 유력 후보에는 피에트로 파롤린, 마테오 주피,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이탈리아), 프리돌린 암봉고 베숭구(콩고민주공화국), 블레이즈 쿠피치, 조셉 토빈(미국), 페테르 에르되(헝가리), 안데르스 아르보렐리우스(스웨덴), 장마르크 아벨린(프랑스),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필리핀), 후안 호세 오멜라(스페인) 추기경이 포함됐다.이탈리아 출신은 3명이며, 나머지 9명은 외국 출신이다. 특히 아시아계는 타글레 추기경과 한국의 유 추기경 단 2명뿐이다.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 12인에 포함된 유흥식 추기경(하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 / 코리에레델라세라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유흥식 추기경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행보코리에레델레세라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한 화해를 모색한 포콜라레 운동(Focolare Movement)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또 '1951년 11월 17일 충남 논산 출생. 1979년 로마에서 사제품·교의신학 박사. 대전교구장으로 남북 교류에 힘썼으며 4차례 북한 방문. 2021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2022년 추기경. 평화와 화해의 대화를 모색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유 추기경이 참여한 포콜라레 운동은 '벽난로'라는 뜻을 지닌 운동으로, 이탈리아 북부 도시 트렌토에 살던 여대생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이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1943년 창설했다.루빅이 몇몇 처녀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 펼친 이 운동은 '마리아 사업회'라는 공식 명칭으로 교황청에 등록됐으며, 국제적인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 성장해 1950년대에 유럽과 북·남미 지역으로 확산됐고, 한국에는 1969년에 도입됐다.뉴스1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발탁돼 프란치스코 교황 곁에서 활동해왔다.그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탈하고 열린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51년생으로 현재 만 73세인 유 추기경은 다가오는 콘클라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피선거권도 가지고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지난해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받은 반지를 강도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유흥식 추기경은 대전교구장 시절부터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교황청에서도 이러한 그의 행보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특히 아시아 출신으로서 교황이 된다면 가톨릭교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 GettyimagesKorea한편, 코리에레델라세라는 187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간해 현재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로, 로마의 레푸블리카(la Repubblica), 토리노의 스탐파(La Stampa)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신문으로 꼽힌다.교황청 내부에 탄탄한 정보망을 구축하고 있어 전 세계 가톨릭계에서도 주목하는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회수: 12,4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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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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