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891

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조회 3,254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8-02 18:15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인사이트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인사이트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JMS' 탈교 선언한 남돌, 자필 사과문 공개...'시간 되돌리고 싶어'

'JMS' 탈교 선언한 남돌, 자필 사과문 공개...'시간 되돌리고 싶어'

Instagram 'dkz_dy'[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JMS 교회에 다녔다고 고백한 DKZ 멤버 경윤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경윤은 DKZ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경윤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경윤은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아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팬덤 '아리'에게 사과한 후, '나의 부족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드린 것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DKZ 공식 팬카페그는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찾아와서 정말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찾아올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겁이 많이 났다'라며 재차 사과했다.경윤은 부모님이 운영했던 JMS 관련 카페에 관해 언급하며 '그 카페에 방문하셨던 분들은 저로 인해 찾아가게 되신 거라서 더욱 면목이 없었고, 성급한 말들로 오해가 더 커질까 두렵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그는 '저의 미숙한 대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렸다. 과거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Instagram 'dkz_dy'경윤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라서 너무 죄송하다. 마지막으로 실망을 안겨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하며 뉘우쳤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는 JMS 교주 정명석의 만행이 낱낱이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경윤의 부모가 운영 중인 카페가 JMS 관련 카페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디스패치는 경윤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윤은 어머니를 따라서 JMS 교회에 다녔다고 인정했으며, '내가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다행인 건가? 어쩌면 나도, (더 유명해지면) 그들의 포교 도구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끔찍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탈교한다. 탈교다. 더이상 JMS는 없다'라며 탈교를 선언했다.

조회수: 2,164|댓글: 0

5837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35

'더 글로리' 혜정이의 파격 가슴 노출신, 전문가가 CG라고 주장하는 3가지 이유

'더 글로리' 혜정이의 파격 가슴 노출신, 전문가가 CG라고 주장하는 3가지 이유

넷플릭스 '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의 노출신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치주영이 상의를 전부 탈의한 파격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특히 극중 차주영이 분했던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인물이었기에, 수술한 가슴을 표현하기 위해 CG를 활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또한 '더 글로리' 크레딧에 차주영의 대역을 맡은 배우 이도연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극중 차주영은 액션신을 선보인 적이 없었기에, 일부 누리꾼은 노출 장면에서 대역을 사용한 게 아니냐고 추정했다.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판독사 김두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김두호는 '영상에 나온 어깨선의 위치나 빛의 방향 등을 보면 CG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그는 '가슴선 시작점이 양쪽 다 같아야 하는데 왼쪽 선이 조금 더 올라가 있다. 왼쪽 가슴에는 빛도 들어가지 않았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이진호가 딥페이크를 한 것인지 CG를 입힌 것인지 묻자, 김두호는 '딥페이크든 CG든 비슷하다. 어차피 위변조를 하는 것이니까. 쉽게 생각하면 합성했다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김두호는 '카메라 각도가 오른쪽 가슴을 돋보이게 하면 티가 날 것 같으니까 왼쪽 가슴 위 어깨 부분만 CG를 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진호가 '기본적으로 대역 배우의 몸매를 쓰고, 배우의 얼굴을 합성했다는 뜻이냐'라고 묻자 김두호는 'CG와 딥페이크를 같이 쓴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김두호는 '머리 모양을 보면 아무리 똑같이 하려고 해도 뻗치는 끝 선이 (다른 것이) 조금 티가 난다. 대역을 쓰고 나서 딥페이크 기술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그는 노출신이 CG일 확률이 70% 이상일 것이라고 밝히며, '아무리 완벽하다고 해도 딥페이크나 CG 모두 조금의 단서는 나타난다. 빛은 거짓말을 안 한다. 빛의 각도에서 부자연스러운 게 드러난다'라고 재차 말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조회수: 1,867|댓글: 0

5836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35

알고 보니 '진짜 뱀'이랑 아이콘택트 하며 연기했던 '더 글로리' 김히어라

알고 보니 '진짜 뱀'이랑 아이콘택트 하며 연기했던 '더 글로리' 김히어라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고자 뱀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14일 OSEN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 배우 김히어라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극 중 대형 교회 목사의 딸이자 마약에 중독된 화가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는 퀭한 눈, 초점 풀린 눈동자, 두서없는 말투 등 마약 중독자라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송혜교(문동은 역)의 덫에 걸려들어 교회 신도들 앞에서 마약 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했다.그 과정에서 김히어라는 벽화 속에서 튀어나온 뱀과 아이 콘택트를 하며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CG가 아닌 진짜 뱀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Instagram 'hereare0318'김히어라는 '뱀이 나오는 장면은 초반 촬영할 때 연진이가 상을 받는 체육관에서 쉬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12부 대본 나온 거 봤냐'고 물어보더라. 그 신을 보고 불편한 게 있으면 얘기를 해 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체적으로 회의를 했을 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고, 너라면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도 배우로서 불편하면 꼭 말해달라고 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욕심이 생겼고, 걱정보다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설렜다고 한다. Instagram 'hereare0318'김히어라는 '진짜 뱀이랑 촬영했다. CG가 아니었다. 처음에 연기하다가 '뱀이 도착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그러면서 그는 '누워 있었는데 감독님이 '인사해라. 너랑 같이 연기할 뱀이다'라고 하셨다. 이만한 뱀이 박스 안에 있었고, 마침 내가 뱀띠다.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한 훈련된 뱀이었다.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는데, 나한테 기대서 애교도 부렸다'고 전했다.

조회수: 2,370|댓글: 0

5835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35

'더 글로리' 김히어라 '비흡연자인데 마약중독 연기 위해 담배까지 피웠다'

'더 글로리' 김히어라 '비흡연자인데 마약중독 연기 위해 담배까지 피웠다'

배우 김히어라 / 넷플릭스 제공'더 글로리아' 김히어라, 마약·흡연 연기 위해 '담배 연습'까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 김히어라가 마약 중독, 흡연 연기를 위해 담배 연습까지 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김히어라는 이날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의 가해자이자, 마약중독자 화가 이사라를 연기한 김히어라는 살벌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김히어라는 '마약쟁이 캐릭터 연기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처음엔 단순하게 취해있는 상태라고 생각했다'며 '넷플릭스에 마약 관련 콘텐츠가 있길래 마약 중독자가 중독되고 단약,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봤다'고 답했다.또한 '롤모델보단 레퍼런스를 보고 연기했다'면서 '목사의 딸이 사회적으로는 비즈니스적인 사람이 중독이 됐을 때 어떤 습관이 있을까 생각했다. 아예 마약중독자보다 어떤 상황이 됐을 때 사라, 연진, 혜정의 대처 방법이 달라서 그때 약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김히어라는 자연스러운 흡연 장면을 위해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전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는 '매니저가 담배를 피워서 가장 약한 전자담배 구해달라고 했다. 평소 혼자 있을 때는 안 피우고 촬영 갈 때 매니저와 같이 피면서 연습을 했다'면서 ''맛있게' 피워야 해서 고민됐다. (대마초를) 말아서 피우는 신도 있었는데 피우고 난 후엔 힘들고 맛도 별로여서 그 뒤로는 생각도 안 나더라'라고 털어놨다.이에 '촬영 후에도 흡연을 이어가냐'고 묻자 김히어라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그는 '극 중 대마초 피는 장면이 있는데, 소품으로 잎담배를 만들어줬다. 독하다고 했는데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깊게 들어마시면서 폈는데 힘들었다'며 '그 장면이 담배를 피우는 마지막 장면이었는데, 그걸 찍고난 뒤 머리가 핑 돌아서 '중독은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2,520|댓글: 0

5834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35

<속보>                                         영월서 민간 헬기 추락, 2명 심정지

<속보> 영월서 민간 헬기 추락, 2명 심정지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헬기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됐다.  15일 오전 7시 46분께 강원도 양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으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가 임차한 화물용 민간 헬기로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등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헬기가 전선에 걸려 추락하고 있었다'고 진술했고, 또 다른 주민 또한 '일을 하고 있는데 헬기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과 탑승자의 인적 사항 등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2,474|댓글: 0

5829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00

'파주의 한 요양원에 들어간 아버지가 입소자들에게 폭행 당해 사망했습니다'

'파주의 한 요양원에 들어간 아버지가 입소자들에게 폭행 당해 사망했습니다'

SBS '8뉴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치매 요양원에 들어간 80대 노인이 다른 입소자에게 폭행 당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SBS '8뉴스'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일어난 폭행 치사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80대 노인 A씨는 요양원에 들어간 뒤로 다른 입소자들의 폭행에 시달렸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휠체어를 탄 A씨의 팔과 머리를 때리고 복도로 밀어버렸다.SBS '8뉴스'이어 A씨가 되돌아오자 뒤통수를 여러 차례 가격하기도 했다.이를 본 요양보소사들이 두 사람을 분리시켰고, A씨는 응급실로 이송됐다.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A씨는 이튿날 결국 숨졌다. 입소한 지 25일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경찰이 경찰이 남아 있는 8일 치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폭행만 6차례 벌어졌다는 것이다.SBS '8뉴스'피해자 가족은 입소 후 첫 면회부터 아버지의 몸에서 멍자국을 발견했으나 요양원 측은 '다툼'이라고만 적어 이 사실을 몰랐다고 호소했다.A씨의 딸은 '계약서에 몇 항목 안 되는 보호자에게 고지해 줄 의무 그것만 저희가 적절하게 받았어도 조처를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말 잘 케어해주실 거라고 믿었다. 마지막 면회 때 그 우시던 모습이 그게 정말 마지막이 될지 정말 몰랐다'고 울음을 삼켰다.요양원 측은 치매 노인들의 우발적 행동을 일일이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한편 경찰은 가해 노인 2명을 폭행 치사로, 요양원 측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YouTube 'SBS 뉴스'

조회수: 2,624|댓글: 0

5828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00

번호 저장해야 하는데 카톡 친구 하긴 싫을 때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영상)

번호 저장해야 하는데 카톡 친구 하긴 싫을 때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영상)

YouTube '1분미만'[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번호는 저장해야 하는데, 카카오톡 친구에는 뜨게 하고 싶지 않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1분미만'에는 카카오톡 꿀팁을 알려주는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1분미만'공개된 영상에는 카카오톡 친구에 뜨지 않게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이 소개됐다.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주소록에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 연락처 이름 앞에 '#'만 붙여 저장하면 된다.'#'만 붙이면 저장한 연락처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YouTube '1분미만'전화번호를 저장할 때는 꼭 이름 앞에 '#'을 추가해야 한다. *이나 % 등의 문구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름이 아닌 전화번호 앞에 '#'을 추가하는 것도 효과가 없었다.누리꾼들은 '택배기사님이나 거래처 직원, 회사 동료들 카톡 목록에 안 뜨게 할 수 있어 좋다'고 추천했다.YouTube '1분미만'

조회수: 2,312|댓글: 0

5827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0:00

가슴골 보이는 섹시 의상 입었다가 맛집으로 소문난 중식당 여사장 (+사진)

가슴골 보이는 섹시 의상 입었다가 맛집으로 소문난 중식당 여사장 (+사진)

중식당 셰프 / ettoda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NS에 게재된 사진 덕분에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있다. 방송에 나온 것도, 유명 인플루언서가 다녀간 것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 가게가 한순간에 맛집으로 인기를 얻게 된 걸까.비밀은 여사장의 '의상'에 있었다.ettoday지난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신베이시 수린구의 한 식당이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음식을 파는 이 식당의 셰프는 수려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다.어느 누리꾼 A씨는 '중국 음식 맛집'을 소개하겠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그는 꼼꼼하고 친절한 여셰프의 응대도 너무 훌륭했다고 칭찬했다.ettoday이 게시물을 본 대부분의 이들은 '제발 위치 좀 공유해달라', '맛집일 수밖에 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아마도 이들이 중식당의 위치를 애원하는 건 여사장의 의상 때문 아니냐는 의견도 쏟아졌다.이 사진은 '섹시한 중식당 여셰프'라며 SNS상에 퍼졌고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성은 27세로 TV 광고 모델로 활동했었다. 코로나 이후 광고가 줄어들어 소득이 급격히 줄어들자 요리를 배웠고, 친구네 식당에서 일하게 됐다.

조회수: 2,477|댓글: 0

5826레벨3 3

머니맨

2023-03-15 09:00

교통사고 난 여성 머리에서 사라진 10cm 길이 집게핀...머리 30cm 찢었다

교통사고 난 여성 머리에서 사라진 10cm 길이 집게핀...머리 30cm 찢었다

Kennedy News and Med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교통사고 후 집게핀에 의해 큰 부상을 당한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버밍엄주 더비(Derby)에 사는 여성 지나 파네사(Jeena Panesar, 19)의 끔찍한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그녀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시속 60마일(약 97km) 제한 도로에서 시속 50마일(약 80km)로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이 통제력을 잃으면서 그대로 나무를 들이받은 후 50m를 미끄러져 뒤집혔다.Kennedy News and Media이때 차가 뒤집히면서 파네사는 차 지붕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쳤다.당시 머리에 집게핀을 하고 있었던 그녀는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으로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집게핀의 대부분이 그녀의 두개골에 박혀버린 것이다.파네사는 겨우 차에서 기어 나와 근처에 있던 운전자들에게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후 기절했다.병원으로 이송된 뒤 그녀의 두개골에서는 10cm 길이의 집게핀이 제거됐다.Kennedy News and Media파네사는 자신의 사연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두피 뒤쪽에서 왼쪽 눈썹까지 이어지는 30cm 길이의 거대한 상처가 담겨 충격을 줬다. 집게핀으로 인한 상처였다.그녀는 부상이 심해 6주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파네사는 운전자들에게 운전하는 동안 집게핀을 착용하지 말고 차라리 탄력 있는 머리끈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Kennedy News and Media그녀는 '말하기 슬프지만 죽는 줄 알았다. 차가 충돌하면서 집게핀이 내 머리 뒤쪽에 박혔다. 그런 다음 자동차 지붕에 머리를 부딪쳤다. 정말 아팠다. 집게핀을 빼는 것을 깜빡하고 침대에 누워 본 적이 있다면 그것보다 훨씬 아프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면서 '나는 머리에 집게핀이 박힌 채 누워있어야 했다. 고통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집게핀이 머리에 박힌 심각한 상황에 내가 겁을 먹을까 봐 구급 대원은 나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고 보여주지도 않았다. 간호사가 보더니 놀라더라'라고 말했다.파네사는 3일간 병원에 머물며 머리 상처를 세척하고 봉합했다.사고가 발생한지 6주 이상이 지났음에도 그녀의 머리에는 긴 흉터가 남아있으며 이마 근육이 손상돼 왼쪽 눈썹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페이슬리 라일리가 공개한 영상 / TikTok 'paisley.rileyyy'파네사의 사연은 온라인에 게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무려 3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가 됐다.한편 지난 9일에도 집게핀에 의해 머리 부상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페이슬리 라일리라는 여성은 친구 차를 타고 가던 중 급회전으로 인해 머리를 부딪치면서 집게핀이 머리에 박혀 뇌진탕을 겪었고 머리가 찢어져 스테이플러로 봉합해야 했다고 밝혔다.그녀 역시 사고 이후 여성들에게 차를 탈 때 집게핀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2,381|댓글: 0

5825레벨3 3

머니맨

2023-03-15 09:00

탕비실 커피를 보온병에 가득 담아가는 청소 아주머니, 지적해야 할까요?

탕비실 커피를 보온병에 가득 담아가는 청소 아주머니, 지적해야 할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회사 대표가 탕비실 커피를 보온병 가득 담아 가는 청소 아주머니를 목격하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온병 가득 커피를 담아 가는 청소 아주머니의 행동을 본 회사 대표의 사연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사내 탕비실에 있는 커피 기계와 원두를 자신이 관리한다. 그녀는 직원들에게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A씨는 최근 사무실을 청소해 주는 아주머니를 새로 채용했다. 다만 그 아주머니가 보온병에 커피를 가득 채워서 퇴근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심지어 보온병은 등산을 할 때 들고 가는 커다란 보온병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대행사'A씨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면 괜찮겠지만 집에 가져가는 행동을 본 이상 불편한 마음이 든다'며 아주머니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편하다고 마음을 먹은 이상 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커피를 시작으로 다른 비품들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따끔하게 말하지 말고 좋게 얘기해 봐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일각에서는 '근데 청소하다가 커피 마실 수 없지 않나?', '청소하다 쉬면서 마시면 그걸로 뭐라고 할 거면서..', '이동하면서 드시는 거 아닐까. 앉아계시는 게 아니니까', '보온병에 얼마나 들어간다고 너무하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나의 아저씨'한편 A씨의 사례처럼 사내 일부 직원들이 커피, 포스트잇, A4용지 등의 비품을 가져가는 소확횡(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으로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다만 이런 행동은 명백한 범죄 행위에 속하는 만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비품 관리자가 아닌데 회사 물건을 마구 가져가면 형법상으로 절도죄가 성립될 수 있다. 이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만약 해당 직원이 비품을 관리하는 담당자라면 업무상 횡령죄가 성립되며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조회수: 2,396|댓글: 0

5824레벨3 3

머니맨

2023-03-15 08:00

'얼굴에 침 뱉고 구강성교 강요'...BJ 성 착취 사건 '증거 영상+실명' 공개

'얼굴에 침 뱉고 구강성교 강요'...BJ 성 착취 사건 '증거 영상+실명' 공개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카라큘라가 남자 BJ가 여성 BJ들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을 찍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한 증거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14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 남자 BJ 세명 중 1명인 Y씨가 기절한 여성 BJ를 데리고 방송을 진행한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방송에서 Y씨는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여성 BJ를 상대로 상욕을 하면서 몸을 만지거나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기까지 했다.영상에서 Y씨는 '골뱅이 이걸 어떻게 보내냐. 일어나. 목XX XXX', '이런X 분리수거도 안 된다. 방송 아니었으면 XXX' 등의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이후 구강성교를 강요하는 듯한 행동도 포착돼 충격을 줬다.카라큘라는 '저희 채널에서 용기를 내서 폭로를 한 여자 BJ를 상대로 '어차피 돈 벌려 자발적으로 나간 거 아니냐'며 2차 가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영상을 보고 과연 자발적으로 여자 BJ가 출연한 것 같은지 판단해 달라고 언급했다.카라큘라는 Y를 비롯한 나머지 남자 BJ 이름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한편 지난 10일 아둥이는 자신이 3명의 남성 BJ에게 성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그들에게 겁탈을 당하고, 성노예 취급을 받으며 방송했다고 주장했다.당시 가해자로 지목한 세 남성 BJ의 실명까지 공개적으로 알려 파장이 일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

조회수: 2,117|댓글: 0

5823레벨3 3

머니맨

2023-03-15 08:00

'난 JMS 교인 2세, 교주 신부 될 뻔했다'...'도둑 픽'으로 유명해진 빵집 여사장의 고백

'난 JMS 교인 2세, 교주 신부 될 뻔했다'...'도둑 픽'으로 유명해진 빵집 여사장의 고백

송성래 씨 인스타그램[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둑 픽' 빵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명 빵집의 사장이 JMS 피해자의 2세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사이비 종교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지난 10일 서울 성수동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송성래(30) 사장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실 저는 JMS에서 태어난 2세'란 글을 올렸다.그는 '이건 제가 지울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는 과거'라고 고백했다.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송씨는 JMS에서 만난 부모님이 결혼했다고 밝히며 '저의 부모님은 세상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자는 교주의 말을 믿고 월 30만원을 받으면서 저와 오빠를 키우고 그 누구보다도 착하게 사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다만 착한 것과 진실을 보는 눈을 갖는 건 다른 것이다. 저는 태어나서 17세까지 사이비 안에서 배운 진리를 진실이라 믿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미국에서 자랐던 송씨는 다행히 정명석을 만나본 적도 없고, 종교가 송씨의 인생에 크게 관여한 바가 없었다고 전했다. 송씨는 자신도 목사에게 '교주의 신부가 돼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다행히 그때 안된다고 화내주신 아버지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그는 '점점 머리가 커가며 스스로의 자아가 생기고 독립했다. 이제는 저의 여정을 함께해 준 여러분에게 사실을 알리고, 용기를 내 이런 중요한 다큐를 만들고 출연해 주신 분들에게 저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이 글을 쓰게 됐다'고 고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019년 금품을 훔치러 침입한 도둑이 4시간 동안 빵을 먹다 달아난 사건으로 송씨의 빵집은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지난해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 출연했었던 그는 월 매출 2억 원대 수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2,494|댓글: 0

5804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2:00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숨진 채 발견...유서엔 '갑질' 당했단 내용 담겨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숨진 채 발견...유서엔 '갑질' 당했단 내용 담겨

뉴스1[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 노동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어느 아파트에 근무하던 70대 경비원 박모 씨가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박씨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동료에게 유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유서에는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원래 경비 대장이었던 박씨는 사흘전 일반 경비원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사망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유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힌 상황이다.

조회수: 2,170|댓글: 0

5803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2:00

'노브라 인증샷?' 제시, 파격적인 침대 위 민소매 패션 공개

'노브라 인증샷?' 제시, 파격적인 침대 위 민소매 패션 공개

Instagram 'jessicah_o'[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시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근황을 알렸다.지난 2월 23일 가수 제시(Jessi)는 'Long time no see'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제시는 침대 위로 보이는 곳에서 가방을 내려놓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흰색 스키니진과 몸에 핏되는 민소매티를 입어 볼륨감이 돋보인다.Instagram 'jessicah_o'다음 사진에서 제시는 하늘색 스키니진과 색깔을 맞춘 하얀색 민소매티를 입고 등장한다.제시의 섹시한 모습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노브라 같은데 호현주 절대 지켜', '누나 사랑해요', '새 앨범 나오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jessicah_o'제시는 지난 13일 '바빠지기 전에 잠시'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감에 불씨를 지폈다.제시는 최근 계약 만료로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났다.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제시는 지난해 4월 신곡 '줌(ZOOM)'으로 활동해 사랑을 받았는데, 줌 뮤비가 유튜브 조회수 1.6억 회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Instagram 'jessicah_o'

조회수: 2,355|댓글: 0

5793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1:35

경찰이 '마약 종합 세트'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검토하지 않는 진짜 이유

경찰이 '마약 종합 세트'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검토하지 않는 진짜 이유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 입증 자료 분석을 마무리 중에 있다.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자료만 약 1만 장. 경찰은 현재 유아인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만으로 충분히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유아인이 여러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처방받았다는 내용의 수사의뢰서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이후 유아인의 소변과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돼 파장이 일었다.사진=인사이트이후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 포렌식은 물론,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강남구, 용산구 일대 성형외과 등에서 의료기록을 확보했다.용산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압수수색도 마쳤다. 한편 유아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시리즈 공개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유아인은 코카인 등 4종의 마약에 양성 반응을 띄면서 영화계에선 '배우 유아인 지우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조회수: 2,320|댓글: 0

5788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0:35

'데드풀' 번역가 황석희가 새롭게 번역한 방탄 RM의 'K팝 인터뷰'

'데드풀' 번역가 황석희가 새롭게 번역한 방탄 RM의 'K팝 인터뷰'

BTS 인스타그램[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데드풀'의 번역가 황석희가 방탄소년단 BTS RM의 인터뷰를 번역해 올렸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가 RM과 진행했던 것었다.14일 황석희 인스타그램에는 'RM의 인터뷰가 핫하길래 원문을 봤다. 한국인은 왜이리 자신을 몰아세우는가에 대한'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그는 인터뷰 내용에 대한 의견과 번역을 덧붙였다. 황석희는 '100% 저 이유에서만은 아니겠지만 그렇기도 하겠구나 하는 설득력 있는 통찰. 한국인은 향상심과 경쟁심이 강한 민족이다. 물론 향상해야 한다는 경쟁으로 내몰린 것으로 인정해야 할 사실'이라고 말했다.BTS 인스타그램이어 '그럼에도 우리 안엔 뚜벅뚜벅 keep going하는 DNA가 있는 것 같기도'라며 RM의 인터뷰 내용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그는 'Ancestor' 번역에 대해 '기사에선 Ancestor를 '조상'(심지어 '조상님들께서'이라고 번역한 곳들이 많던데 여기선 조상이 아니라 '선구자'나 '앞서 갔던 사람'의 뜻으로 쓰인 말이다'라며 '진짜 민족주의적 표현의 '조상님'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그런데 '케이팝 조상님'이란 말도 간혹 쓰이니까 일견 맞는 말일 수도?'라고 해석했다.이어 '다시 읽어 보니까 'overstraining'도 '과도한 긴장'이 아니라 '지나친 노력'으로 읽힙니다'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다음은 황석희가 번역한 RM 인터뷰 내용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황석희(@drug_sub)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2,569|댓글: 0

5787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0:35

군대에 완벽 적응해 '조교'된 BTS 진이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건넨 선물 (영상)

군대에 완벽 적응해 '조교'된 BTS 진이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건넨 선물 (영상)

YouTube 'BANGTANTV'[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n월의 석진] 메시지 프롬 진 : Mar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아미들을 설레게 했다.영상 속 진은 짧은 머리가 아닌 긴 머리를 하고 있다. 군 입대 전인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 둔 세 번째 영상 메시지이기 때문.영상에서 진은 '3월에도 제가 찾아왔다. 여러분들 저 보고 싶어서 울고 계셨던 건 아니겠죠'라고 물었다.YouTube 'BANGTANTV'이어 '물론 아니겠지만 한 번쯤 이런 말 해보고 싶었다. 3월에 화이트데이가 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사탕을 전해드리려고 왔다'라고 말했다.진은 보라색 영롱한 막대사탕을 들어 보이며 팬들을 웃게 했다. 이어 그는 '콜드플레이와 무대에 서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있다. 사실 오늘은 스케줄이 없었는데 팬 여러분께 예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메이크업과 헤어도 가볍게 스타일링했다'고 전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했다.그는 현재 육군 제5 보병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한다.

조회수: 1,737|댓글: 0

5786레벨3 3

머니맨

2023-03-14 20:35

다 커서 벌써 훈남 남친과 데이트 즐기는 '모니카 벨루치 딸' 데바 카셀 (사진 15장)

다 커서 벌써 훈남 남친과 데이트 즐기는 '모니카 벨루치 딸' 데바 카셀 (사진 15장)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lucasalandr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톱스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데바 카셀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델 겸 배우 데바 카셀(Deva Cassel, 18)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assel, 56)과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58)의 첫째 딸인 데바는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온라인 커뮤니티포동포동한 볼살과 큰 눈, 엄마를 닮아 통통한 입술, 깜찍한 분위기로 전 세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워낙 예뻤던 탓에 혹시나 외모가 역변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2020년 15살의 나이로 모델에 데뷔한 데바 카셀은 이런 우려가 무색하게도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돌체 앤 가바나 캠페인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데바 카셀은 2021년 7월 엄마 모니카 벨루치와 보그 이탈리아판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깊은 눈매,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도톰한 입술 그리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세기의 미녀로 손꼽히는 엄마 모니카 벨루치를 똑 닮은 모습이다.HawtCelebs톱스타 부모를 둔 많은 모델들이 '금수저 모델' 논란에 시달렸지만, 데바는 지난달 25일 돌체 앤 가바나 패션쇼에 모델로 서 흠잡을 곳 없는 미모와 큰 키, 뛰어난 워킹 실력으로 재차 화제가 됐다.최근에는 남자친구 루카 살란드라(Luca Salandra, 18)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루카는 데바와 같이 이탈리아-프랑스 혼혈 모델로 2004년 9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키 182cm에 탄탄한 몸매, 조각 같은 외모로 패션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Instagram 'lucasalandra'두 사람은 현재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비주얼 커플 데바와 루카의 모습은 마치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Instagram 'lucasalandra'두 사람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누리꾼들은 '미남 미녀끼리 만나니 눈이 편안해진다', '얼굴합 대박이다', '조각상 커플이네', '공주님이 벌써 저렇게 컸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Instagram 'lucasalandra'

조회수: 2,165|댓글: 0

5779레벨3 3

머니맨

2023-03-14 18:35

'더 글로리', 드디어 전세계 1위+38개국 정상 올랐다

'더 글로리', 드디어 전세계 1위+38개국 정상 올랐다

Netflix '더 글로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의 치밀한 복수극을 다룬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 14일(한국 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13일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전 세계 TV쇼 부문 1위에 등극했다.'더 글로리'는 각국 순위를 집계한 포인트에서 총 781점을 기록해 773점을 받은 '너의 모든 것'을 8점으로 앞섰다.Netflix '더 글로리'또한 '더 글로리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전 세계 38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지난해 12월 30일 파트 1이, 지난 10일 파트 2가 공개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Netflix '더 글로리'

조회수: 2,227|댓글: 0

5778레벨3 3

머니맨

2023-03-14 18:35

'일타 스캔들' 방수아, 교복 벗었을 뿐인데 역대급 비율+피지컬 과시

'일타 스캔들' 방수아, 교복 벗었을 뿐인데 역대급 비율+피지컬 과시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tvN '일타 스캔들'이 발굴한 배우 강나언의 일상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강나언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주얼이 돋보이는 여러 사진을 공개, '일타 스캔들' 종영 후 첫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을 풍경 삼아 촬영된 강나언의 모습이 담겼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사진 속 강나언은 화이트 원피스에 네이비 랩 스커트, 화이트 롱부츠를 매치해 '일타 스캔들'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특히 모델 핏을 자랑하는 강나언의 비율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키가 168cm인 것으로 알려진 강나언은 평소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긴 비율이 화제를 모아 한 차례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일타 스캔들' 종영 후 강나언의 SNS를 찾는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은 만큼, 강나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팬들은 '빵수아 사랑해', '인형이냐구', '상체가 예의상 달려있네', '매번 리즈 갱신하는 언니' 등 솔직한 댓글로 팬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걸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나현도 강나언의 사진에 '여기가 사복 맛집 맞나요?'라고 댓글을 남겨 남다른 친분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강나언은 '일타 스캔들' 종영 후 '아직도 '일타 스캔들'이 끝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많은 사랑을 받은 방수아 캐릭터를 능가하는 역할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징' 배우 강나언은 5월 방영 예정인 tvN '구미호뎐1938'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강한 생존력을 갖춘 기생 국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연기력은 기본, '일타' 비주얼까지 갖춘 강나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다려진다.

조회수: 3,361|댓글: 0

5777레벨3 3

머니맨

2023-03-14 18:3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