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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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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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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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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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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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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성관계 소리' 이웃집 비밀번호 알아내 녹음기 설치한 40대 남성

'성관계 소리' 이웃집 비밀번호 알아내 녹음기 설치한 40대 남성

이웃집 비밀번호 알아내 침입하고 녹음기 설치한 40대 남성이웃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내 수차례 침입하고 녹음기까지 설치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승호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자격정지 1년을 처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로 인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A 씨는 석방됐다.A 씨는 올해 2월 자신이 거주하는 강원 원주시 주택건물의 이웃집에 총 3차례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11월경 건물 복도에서 이웃집에서 나는 성관계 소리를 듣게 됐다. 이후 A 씨는 성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 2월 초 이웃집 앞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같은 달 13일 오후 5시경 그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과정과 발각 경위A 씨는 2월 16일 오후 9시 30분경에도 이웃집에 침입해 침대 매트리스 틈에 녹음기를 설치하려 했다.그는 수 분 뒤 녹음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이웃집에 들어갔다가 귀가한 이웃에게 발각되고 말았다.이 사건으로 A 씨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성적 호기심과 만족을 위해 피해자 집에 침입하거나 사적영역인 피해자와 피해자 남자 친구의 대화 등을 녹음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 점, 피해자가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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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8:00

홍준표, 김문수 '선대위원장' 안 맞는다... '10일 예정대로 미국 간다'

홍준표, 김문수 '선대위원장' 안 맞는다... '10일 예정대로 미국 간다'

홍준표 전 시장, 김문수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 임명 공지 부인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에서 발표한 '상임선대위원장직 수락' 소식을 정면으로 부인했다.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미 국민의힘에서 나왔고 이번 대선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천명했다'며 '내일(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대선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이는 같은 날 김문수 후보 캠프가 언론사 단체대화방에 '오늘(9일) 김 후보는 홍 전 시장을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홍 전 시장은 5월 10일 출국해 미국에 머무를 계획을 바꿔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고 공지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다.뉴스1혼선 빚은 김문수 캠프, 결국 공지 삭제홍 전 시장의 부인 발언이 나오자 김문수 캠프 측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홍 전 시장 측 대선 경선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도 '홍 전 시장은 내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확인했으며, 홍 전 시장 측 캠프 역시 '김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제안했지만 (홍 전 시장이) 맡지 않는다고 했다'며 '내일 예정대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설명했다.결국 김 후보 캠프는 당사자인 홍 전 시장이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단체대화방의 글을 삭제했다. 이후 김 캠프 측은 '오늘 오후 김 후보는 홍 전 시장과 통화하며 상임선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했고 이에 홍 전 시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후 홍 전 시장이 해당 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그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뉴스1정계 은퇴 선언 후 미국행 예정인 홍준표홍준표 전 시장은 6·3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지난달 29일 결선에 출전하는 '최종 2인 선출'에서 탈락했다.탈락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다음날인 4월 30일에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또한 홍 전 시장은 지난 5일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밝히며 미국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사태는 김문수 후보 캠프가 홍 전 시장의 이러한 행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공지를 냈다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이번 일로 김문수 후보 캠프의 내부 소통 문제가 드러났으며,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지층 결집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김 후보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현 상황과 관련해 다소 당황스럽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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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7:35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원 뜯어낸 여성 2명 재판행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원 뜯어낸 여성 2명 재판행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원 갈취한 여성 2명 재판행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협박을 통해 거액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지난달 24일 송 모 씨와 김 모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법조계가 밝혔다.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1년 5개월 동안 쯔양을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총 2억 1600만 원의 금액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과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쯔양 / 뉴스1수사 과정과 불구속 기소 결정이 사건은 지난 7월 쯔양의 지인이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수사를 진행한 후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망의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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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7:35

권성동 '가처분 기각, 단일화 요구 정당성 확인'... 이틀 만에 단식 종료

권성동 '가처분 기각, 단일화 요구 정당성 확인'... 이틀 만에 단식 종료

법원, 김문수 측 가처분 신청 기각... 단일화 요구 정당성 확인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문수 대선후보 측이 제기한 전당대회 개최금지 및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번 결정이 '단일화를 바라는 당원들의 요구가 정당하고 타당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9일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의 입장을 전달했다.서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판결문 중 '경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 등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는 부분을 언급하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단일화 약속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원내대표실 앞 농성장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단식 중단하고 실질적 행동 촉구권 원내대표는 '존경하는 상임고문 여러분과 김미애 의원은 단일화를 촉구하기 위한 '단식'이란 절박한 호소에 나섰다'며 '이제 호소에 머무를 게 아니라 실질적 행동과 조치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와 한 후보 간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부디 두 후보께서 당원과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서 원내대변인은 이러한 권 원내대표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권 원내대표가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밤 9시25분쯤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을 시작했으며, 이틀 만에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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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6:3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한덕수로 교체 절차 진행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한덕수로 교체 절차 진행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하고 한덕수 영입 절차 진행국민의힘이 10일 새벽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후보 교체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신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상당한 사유 발생 및 새로운 후보 관련 심의 작성 요구 건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에서 김 후보 취소가 의결되고 새로운 후보 선출 절차를 심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스1한덕수 후보 영입 위한 당내 절차 진행후보 교체 절차와 관련해 신 수석대변인은 '한덕수 후보가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비대위가 의결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사이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자를 등록하는 절차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후보의 입당 절차에 대해서는 '입당은 서류 한 장이면 된다'고 간단히 설명했다. 그러나 후보 확정을 위해서는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상 전 당원 투표도 해야 한다. 전국위 의결도 해야 한다'며 '그 절차에서 한덕수 후보가 부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당연히 한 후보를 새로운 후보로 등록하는 데 대한 찬반을 당원들에게 물어야 한다'고 했으며, 질문 문항은 ''한덕수를 우리 당 후보로 동의하십니까' 이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을 김 후보 측에 전달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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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06:35

[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법원, 김문수 측 가처분 신청 기각... 국민의힘 단일화 로드맵 '청신호'법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이 제기한 전당대회 개최금지 및 대통령 후보자 지위인정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단일화 작업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김 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과 김 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 7명이 제기한 전당대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당초 김 후보 지지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7일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고, 김 후보 본인도 8일 추가로 대통령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 중인 단일화 로드맵에 제동을 걸기 위한 법적 조치였다.뉴스1단일화 로드맵 차질 없이 진행될 듯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통령 후보 단일화 일정은 원래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8~9일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50%)와 당원 투표(50%)를 병행한 뒤, 11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김 후보가 직접 제기한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은 자신에게 당무우선권이 있다는 점을 법적으로 확인받고, 지도부가 자신의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 후보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5일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8~11일 중 전국위원회 및 10~11일 중 전당대회 개최 일정을 공고했다. 이는 단일화를 통해 한 후보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바뀔 경우 이를 의결하기 위한 절차다.당헌·당규에 따르면 한 후보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전당대회를 개최해야만 후보 교체가 가능하다.김 후보 측은 이러한 단일화 로드맵에 대해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이라고 비판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그러나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김 후보 측의 법적 대응은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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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35

노브랜드버거, 매출 OOOO억원 목표 설정... 획기적인 3가지 정책 내놨다

노브랜드버거, 매출 OOOO억원 목표 설정... 획기적인 3가지 정책 내놨다

인테리어·마감재·공간구조 최적화...배달·포장 중심 외식 트렌드 반영신세계푸드가 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NBB)'의 창업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신규 가맹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핵심은 기존 대비 약 40%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 모델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버거 시장 톱3 진입을 목표로 한다.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세계푸드는 창업비 1억500만원 규모의 49.6㎡(약 15평)형 콤팩트 매장을 신규 공개했다. 기존 82.5㎡(약 25평) 스탠다드 매장이 약 1억80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60% 수준에 해당하는 투자 비용이다.사진=신세계푸드창업비 절감 위한 전방위 구조 개편...공사 기간도 단축신세계푸드는 콤팩트 모델 도입을 위해 건식 주방 설계, 간판 디자인 단순화, 인테리어 공사 매뉴얼 축소 등의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매장 공사 기간을 기존 4주에서 3주로 단축했고, 인테리어 마감재도 22종에서 14종으로 줄였다.공간 효율성도 강화했다. 평당 좌석 수를 기존 대비 35% 늘려 소형 매장에서의 회전율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배달·포장 중심 소비행태의 변화가 이번 모델 개발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실제 노브랜드 버거의 배달·포장 비중은 작년 50%대 중반에서 올해 들어 60% 후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입장벽 낮춰 확장 가속화'...가맹비·광고비도 인하뉴스1신세계푸드는 낮은 진입 비용을 앞세워 예비 가맹점주 유입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맹사업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는 '가맹점주의 창업 부담을 줄이는 것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콤팩트 매장을 발판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버거 시장 톱3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창업비 외에도 가맹비와 광고비 등 고정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진입 장벽을 추가 완화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외식 창업시장 전반이 저비용·소형 매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가성비+맛 개선' 병행 전략...신메뉴 출시도 병행제품 경쟁력도 강화된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신메뉴 'NBB 어메이징 더블'을 함께 공개했다. 동일 가격대 제품 대비 패티 중량을 30% 늘리고, 가격은 4500원으로 업계 평균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했다.기존 메뉴의 품질 개선도 이뤄졌다. 패티에는 불향을 추가했고, 번(빵)은 수분감과 부드러움을 높였다. 기본 소스에는 무염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풍미를 강화했다. 맛 품질을 개선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성비 강화' 전략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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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00

귀엽다고 난리 난 '사투리 하나도 안 쓴다'는 에어부산 승무원들 (영상)

귀엽다고 난리 난 '사투리 하나도 안 쓴다'는 에어부산 승무원들 (영상)

ㅣ '사투리' 하나도 안 쓴다고 주장하는 에어부산 승무원 영상 화제 누구나 알아차릴 정도로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믿는 에어부산 승무원들의 귀여운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사투리 하나도 안 쓴다는 에어부산 승무원 누나들'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두 달 전 유튜브 '에어부산'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으로, 사투리가 심한 승무원들의 서울말 도전 과정 모습을 담았다. YouTube '에어부산'영상 속에서 제작진은 승무원들에게 사투리가 심하다는 제보를 받고 왔다며 고향이 어디인지 묻자 두 명의 승무원은 각각 부산과 대구 출신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사투리를 교정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는 지 질문했다. 그러자 한 승무원이 먼저 '애초에 사투리를 많이 안 쓰기 때문에 교정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고 답하자, 다른 승무원도 '면접 볼 때 자연스럽게 서울말이 나오기 때문에'라며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해당 발언을 하면서도 완벽한 사투리 억양을 구사하고 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계속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이 사실을 둘만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YouTube '에어부산'제작진이 현재 사투리를 안 쓰고 있는 것이냐고 재차 물어봐도 승무원들은 자신 있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제작진은 승무원들에게 사투리를 심하게 사용해서 여객 손님들이 못 알아들었던 일화가 있었는지 묻자, 자신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며 강하게 부정했다.오히려 수도권에서 온 동기들이 자신에게 '서울 사람인 줄 알았다'며 서울말을 잘 사용한다고 칭찬해준 사연을 얘기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제작진은  '그분과 관계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귀여운 승무원들의 반전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사투리다', '사투리 매력있다', '귀엽다', '얼굴도 예쁘신데 귀엽기까지', '방언만 안 쓸 뿐이지 억양은', '부산사는 사람들만 늘 안 쓴다고 우기는', '사투리 고치지 마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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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09 18:00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가능성 '제로'에 수렴 중... '파국 직전'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가능성 '제로'에 수렴 중... '파국 직전'

김문수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심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 후보가 참석한 의원총회는 20분도 안 돼 파행으로 끝났다. 여권 일각에서는 김 후보의 대선후보 등록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뉴스1김문수 후보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시작은 화기애애했으나, 곧 긴장감이 감돌았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김 후보를 환영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한덕수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김 후보의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권 비대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자리를 떠났고, 김 후보도 곧이어 퇴장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충돌이 발생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에서 단일화를 요청한 이유는 후보가 그런 말을 스스로 했기 때문'이라며 책임을 돌렸다.이양수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선대위 구성과 사무총장 인선에 대한 김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대선후보와 비대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충돌하면서 당내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나오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따라 나서고 있다 / 뉴스1여권 내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대선후보 등록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선후보 등록에는 당 대표 직인이 필요하지만, 권 비대위원장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은 이미 단일화 찬반 및 시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11일 이전 단일화' 찬성 의견을 80% 이상 받았다.또한, 김문수-한덕수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경선룰과 같은 선거인단 및 일반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후보교체를 위한 실무적 준비도 마친 상태다.김문수 측은 이러한 행보가 모두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김 후보를 강제적으로 끌어내리려는 여론조사'라며 '공정하지 않으며 통보도 하지 않은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적, 정치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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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00

경기 파주·양주 요양병원 입원 환자 추락사 잇따라 발생... '병원 과실' 조사

경기 파주·양주 요양병원 입원 환자 추락사 잇따라 발생... '병원 과실' 조사

경기 양주·파주 요양병원서 환자 추락사고 연이어 발생경기도 양주시와 파주시의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잇달아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35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요양병원 3층에서 환자 A씨(50대)가 1층으로 추락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지병으로 인해 입원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병실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후 2시 30분쯤에는 파주시 와동동의 또 다른 요양병원에서 B씨(70대)가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B씨는 치매로 인해 입원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역시 병실에 혼자 있었다고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사건 모두 병원의 안전 관리 부실 여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해당 병원의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두 사건 모두 환자가 혼자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병원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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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00

코레일이 서울역에 설치한 '짐보관·배송' 서비스, 한 달 만에 인기 제대로 터졌다

코레일이 서울역에 설치한 '짐보관·배송' 서비스, 한 달 만에 인기 제대로 터졌다

코레일 서울역 짐보관·배송 서비스,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코레일이 지난 3월 25일 서울역에 새롭게 선보인 '짐보관·배송' 서비스가 한 달 만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거운 짐 없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260건, 총 8천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필수적인 여행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서울역 '짐보관·배송' 매장 / 코레일서울역 2층 맞이방에 위치한 이 매장은 여행객의 짐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현장 접수 또는 코레일의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간편하다. 특히 주말에는 이용객이 더욱 몰려 평균 365건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6일 일요일에는 하루 최다인 464건의 이용 실적을 보였다.짐배송·보관 운영업체 관계자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비스 이용 비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매장이 공항철도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외국인 이용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한국을 찾는 개별 여행객들이 늘면서, 이들의 '두 손 가벼운 여행'을 돕는 핵심 서비스로 부상했다.한편, 코레일은 서울역 외에도 용산, 광명, 천안아산, 오송, 대전, 동대구, 경주, 부산, 광주송정, 여수엑스포, 목포, 강릉역 등 전국 13개 주요 KTX역에서 짐보관·배송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은 무거운 캐리어나 골프 가방 등을 숙소나 골프장 등 지정한 장소까지 편리하게 배송받아 더욱 쾌적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기차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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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00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 조희대 고발 건 수사 4부 배당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 조희대 고발 건 수사 4부 배당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 법리 검토 착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상대로 한 고발 사건의 법리 검토에 착수했다.공수처는 9일 이제일 변호사와 시민단체들이 조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에 배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이번 고발은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있다며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것이 배경이 됐다. 고발인 이제일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지 불과 9일 만에 원심 결론을 정면으로 뒤집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고발인 측 '대법원 압수수색 불가피' 주장이 변호사는 6~7만 쪽에 달하는 방대한 사건 기록과 당사자 주장을 충분히 검토하기에는 9일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고발장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대법관들이 기록을 9일 동안 적법 절차를 지켜 제대로 들여다봤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법원 압수수색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한편,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맡게 된 서울고법 재판부는 당초 1차 공판기일을 오는 15일로 지정했으나, 이 후보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선 이후인 다음 달 18일로 연기했다. 이는 대선 기간 중 재판 진행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공수처의 이번 수사는 사법부 수장을 대상으로 한 이례적인 사건으로, 향후 수사 진행 과정에서 사법부와 수사기관 간의 긴장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공수처는 고발 내용의 사실 관계와 법적 쟁점을 면밀히 검토한 후 수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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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8:00

이홍기, '미우새' 새 아들로 합류... 거침없이 리얼한 일상 공개한다

이홍기, '미우새' 새 아들로 합류... 거침없이 리얼한 일상 공개한다

FT아일랜드 이홍기, '미운 우리 새끼' 합류로 일상 공개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새로운 아들로 합류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오는 11일 방송될 '미우새'에서는 이홍기의 예측 불가한 일상과 그의 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홍기의 어머니는 새로운 母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희철 母는 '홍기는 우리 아들 희철이 절친'이라며 반겼고, MC 서장훈은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기 母는 '내 아들은 40점'이라며 거침없이 낮은 점수를 매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녹화에서 이홍기의 리얼한 기상 모습과 독특한 집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발 디딜 틈 없이 집안 곳곳에 널브러진 생활의 흔적에 홍기 母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 또한 '이건 다른 차원이다'라며 경악했다. 자유롭게 집 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대해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왔다.특히 안방 침대 옆에 자리 잡은 거대한 물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희철 母도 '희철이보다 강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옷 방은 마치 정글처럼 혼란스러운 상태였고, 홍기 母는 한숨을 내쉬었다. MC 신동엽은 '홍기 어머님만 웃음을 잃으셨다'라며 박장대소했다.옷 무덤 속을 파헤치던 이홍기는 야심한 시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이러한 이홍기의 행동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자유로운 별종' 이홍기의 일상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될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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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09 17:35

트루디♥이대은, 결혼 4년만에 임신 '11월 출산...태명은 '금똥''

트루디♥이대은, 결혼 4년만에 임신 '11월 출산...태명은 '금똥''

래퍼 트루디, 깜짝 임신 소식 전하며 팬들에 감사 인사래퍼 트루디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 'truedy.js'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11월 엄마가 된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금똥'으로,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금덩이라서'라고 설명했다. 트루디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트루디는 지난 2021년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결혼했다. Instagram 'truedy.js'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JTBC '우리 사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트루디의 임신 발표는 그녀의 음악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이하 트루디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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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09 17:35

'방송 프러포즈'로 비판 받은 김준호·김지민, 정면돌파 택했다.... '자료 남아서 좋아'

'방송 프러포즈'로 비판 받은 김준호·김지민, 정면돌파 택했다.... '자료 남아서 좋아'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 앞두고 청첩장 공개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결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Youtube '준호 지민'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결혼 준비를 어디까지 했냐'는 질문에 '어제 청첩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이 담긴 청첩장의 표지를 살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김준호는 청첩장을 보며 '예쁘지 않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에는 해당 착장으로 입으라고 해서 의심했지만, 찍고 나니 예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민은 '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며 농담을 건넸다.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김준호는 '이 채널에 과정을 남기고 자료가 남은 게 좋다'고 설명했다. 김지민도 '요즘 영상으로 많이 남기는데, 편집을 재밌고 예쁘게 해주셨다'며 촬영 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Youtube '준호 지민'김준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오리 새끼'를 통해 프러포즈했던 사실도 언급했다.그는 '방송을 끼고 프러포즈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저는 자료가 남아서 좋다'고 강조했다. 김지민 역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거들었다.실제로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 속 엘리베이터 스케치북 고백을 재현하며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Youtube 'SBS Entertainment'그는 건물 한 채를 통째로 빌려 담배를 부러뜨리고 설탕 술병을 깨는 퍼포먼스로 담배와 술을 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옥상에서는 미리 준비한 영상을 통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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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7:35

결혼 후 첫 컴백 준비하던 현아,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불참... '휴식·안정 필요'

결혼 후 첫 컴백 준비하던 현아,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불참... '휴식·안정 필요'

현아, 건강 문제로 '뮤직뱅크' 불참 선언9일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현아가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Instagram 'hyunah_aa'이에 따라 현아는 금일 예정되어 있던 KBS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다.소속사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뮤직뱅크' 참여 신청을 한 팬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또한,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현아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소속사는 그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Instagram 'hyunah_aa'현아는 그간 'Bubble Pop!'과 '빨개요'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 '못 (Mrs. Nail)'로 컴백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 문제로 인한 활동 중단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한편, 현아는 지난해 비스트(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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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7:35

'뽀빠이' 이상용, 별세... 향년 81세

'뽀빠이' 이상용, 별세... 향년 81세

우정의 무대 등으로 사랑받은 국민 MC...서울성모병원서 숨 거둬'뽀빠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 씨가 9일 낮 12시 45분께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이상용 씨는 이날 오전 건강 검진을 위해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던 중 쓰러졌고,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에서 쓰러진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응급 처치에도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우정의 무대'로 국민적 인지도...'뽀빠이 아저씨' 애칭 얻어충청남도 서천 출신인 이상용 씨는 오랜 세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군 장병 대상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힘 있고 따뜻한 진행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방송 내내 군 장병을 '국가의 기둥'이라 부르며 독려했던 그의 진행 스타일은 진정성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고,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불리게 됐다.tvN '회장님네 사람들'최근까지 봉사 활동 병행...'현장 중심' 인생 이어와이상용 씨는 방송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복지시설, 군부대, 병원 등을 돌며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고령에도 지역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현장에 강한 방송인'이라는 이미지로 남아 있었다.이 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유족 측은 조문과 장례 일정에 대해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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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7:35

김종민에 이어 임원희 결혼식 사회도 '약속'한 유재석 '내가 경험도 많지만 잘해'

김종민에 이어 임원희 결혼식 사회도 '약속'한 유재석 '내가 경험도 많지만 잘해'

유재석과 하하, 김종민 결혼식 뒷이야기 공개오는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방송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가정 방문' 편을 선보인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등 멤버들이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임원희와 임우일도 함께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MBC '놀면 뭐하니?'방송에서 임원희가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에게 '혹시 나 결혼하게 되면 사회 부탁해도 돼?'라고 뭍자,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형 얘기만 해'라며 '콜'을 외쳤다.이어 '내가 결혼식 사회 경험도 많지만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임원희는 유재석의 긍정적인 반응에 기뻐하며 화답했다.주우재는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김광규가 보인 이상 행동을 목격담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광규가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전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MBC '놀면 뭐하니?'또한, 유재석은 결혼식 답례품을 챙긴 임우일의 모습을 폭로했다. 임우일은 답례품을 담았던 종이 가방을 도시락 가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인증해 웃음을 더했다. 이러한 일화들은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하하는 과거 자신의 결혼식에서 김종민이 인생 최고의 축의금을 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종민이 요구한 축의금 계산법과 하하가 더 많은 금액을 보내자 이를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게 된 배경도 공개됐다. 이 이야기는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이번 '놀면 뭐하니?'의 '가정 방문' 편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멤버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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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7:35

'유로파 입중계 데뷔?'... 축구 '찐팬'이어던 봉준호 감독이   '토트넘 결승 진출'에 걸었던 공약

'유로파 입중계 데뷔?'... 축구 '찐팬'이어던 봉준호 감독이 '토트넘 결승 진출'에 걸었던 공약

봉준호 감독, 토트넘 결승 진출에 입중계 공약 재조명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봉준호 감독의 입중계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봉 감독은 두 달 전 유튜브 콘텐츠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토트넘 팬심을 드러내며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하면 입중계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발언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의 축구 사랑과 해박한 지식도 함께 주목받았다.봉준호 감독은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 라이브'에서 월드컵 역사와 세계 축구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줬다.그는 1990년 한국과 벨기에의 월드컵 경기를 영등포 구치소에서 관전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신작 영화 '미키 17'의 제목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토트넘은 최근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된다. 하지만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준결승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GettyimagesKorea봉준호 감독의 약속대로 토트넘이 결승에 오르면서 그의 입중계 공약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누리꾼들은 '봉 감독 중계 기대된다', '축구 유로파 입중계 데뷔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봉 감독이 실제로 입중계를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많은 팬들이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추가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은 원작 소설 '미키 7'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고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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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09 17:35

촬영 끝나고도 혼자 남아던 이유.... 박보검 미담 '또' 터졌다

촬영 끝나고도 혼자 남아던 이유.... 박보검 미담 '또' 터졌다

배우 박보검의 미담과 허성태, 이상이의 특별한 이야기오는 11일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0회에서는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의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배우 박보검 / 뉴스1허성태는 과거 대기업에 다니던 시절 동료들과 함께 찾았던 단골 맛집을 소개하며 최화정, 김호영과 이상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허성태가 피로를 달래기 위해 자주 찾았던 추억의 장소로, 그가 전하는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허성태와 이상이는 영화 '히트맨'으로 인연을 맺고 드라마 '굿보이'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박보검의 미담을 전한다.이상이는 수중 촬영 신에서 박보검이 자신을 안정시켜 준 일화를 언급하며 그의 따뜻한 성품을 칭찬했다. 또한 촬영 후 샤워실에서 거품을 치우는 모습과 식사 후 그릇 정리를 하는 등 몸에 배어있는 매너를 극찬했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허성태 역시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촬영 중 입었던 재킷을 예쁘다고 칭찬하자 박보검이 이를 기억하고 선물해준 일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이는 자신도 같은 재킷을 선물 받았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오디션 합격 후 황동혁 감독의 요청으로 한 달 만에 17kg을 증량한 경험을 공유하며 명품 배우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그는 'SNL'에서 '허카인'으로 활약한 덕분에 가수 싸이의 '흠뻑쇼' 오프닝 영상에 출연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었다. 싸이가 즉석에서 엔딩 장면을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는 반전 매력도 공개됐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한편, 이상이는 배우 데뷔 전 UCC 콘테스트에서 비(본명 정지훈)의 '레이니즘' 퍼포먼스로 1등을 차지했던 사연도 풀어놓았다.비의 팬임을 밝힌 그는 MC들의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재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에서 비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첫 만남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놓으며 기대감을 높였다.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두 배우의 특별한 이야기와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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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09 17:35

머니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