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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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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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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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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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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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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영화에서 파격적인 '배드씬' 찍고 난리나 광고 다 끊껴버렸던 전도연 (영상)

영화에서 파격적인 '배드씬' 찍고 난리나 광고 다 끊껴버렸던 전도연 (영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도연이 과거 노출 연기 후 벌어졌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MC 유재석과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전도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영화 '밀양', tvN '일타스캔들' 등 각종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던 대배우 전도연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현모양처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그녀는 한 잡지 화보를 찍게 됐던 것이 계기가 돼 광고계에서도 연락이 왔고, 이후 드라마 쪽에서도 연락이 와 배우를 시작하게 됐다고 얘기했다.이날 전도연은 과거 파격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해피엔드'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그녀는 '당시 주변에서 다 반대했다. 당시 영화는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 나오지 않는 영화로 나뉘었다. 어린 마음에 나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당시 배우로서 큰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전도연은 '제 꿈인 현모양처 꿈을 깨는 선택이었다. 엄마를 설득할 때 엄마가 그렇게 우실 줄도 몰랐다. 시집 못 가면 어떡하냐고 하시길래, 시집 잘 가려고 배우하는 거 아니라며 설득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녀는 어머니까지 설득해 '해피엔드'를 찍었지만, 촬영 후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전도연은 '순수한 선택이었는데 그때 했던 광고들이 다 끝나더라'라며, 사람들이 여배우에게 바라는 이미지가 어떤지 그때 알았던 것 같다고 첨언했다.그녀는 '해피엔드'가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했다. 그는 '여배우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는데 '해피엔드'는 여배우가 능동적으로 연기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할 일을 한 거고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에 더 당당했다'라고 얘기했다.영화 '해피엔드'※ 관련 영상은 4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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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35

악플러에게 살벌한 '상욕' 남겨 어린이들 동심 파괴한 '인어공주' 여주 할리 베일리 (영상)

악플러에게 살벌한 '상욕' 남겨 어린이들 동심 파괴한 '인어공주' 여주 할리 베일리 (영상)

영화 '인어공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인어공주 실사판의 주인공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영상이 제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동심을 파괴하는 게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할리 베일리의 자신의 틱톡 계정에 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할리 베일리는 Meia의 'When I catch her'를 BGM으로 깔며 다소 격앙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이윽고 그녀는 5초 분량의 짧은 메시지를 던졌다.Tiktok 'hallebailey'베일리는 '그녀가 누구든 간에 내가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전해줘(You just tell the bit**, whoever she is, when I catch her, I'm gonna beat her a**)'라고 했다.해당 대사는 지난 1995년 미국 영화 '금요일(Friday)'에 나온 것을 그대로 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떤 의도로 그녀가 이런 대사를 읊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해당 영상은 국내 커뮤니티로 빠르게 번지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저래도 되냐', '고정관념만 깨지 동심을 왜 깨냐', '영화 개봉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저래도 됨?, '인어공주가 저러는 거 알면 아이들이 얼마나 슬퍼하겠냐', '저렇게 말 험하게 하는 사람이 무슨 인어공주를 한다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영화 '인어공주'한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 상당히 큰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이런 반발은 예고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 인어공주의 예고편은 영상 공개 후 '좋아요'보다는 '싫어요' 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개봉 전부터 악재를 딛고 있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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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35

'일본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 우려...3시간 만에 도쿄 마비될 것'

'일본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 우려...3시간 만에 도쿄 마비될 것'

후지산 폭발 시뮬레이션 / NH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후지산이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후지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경우 단 3시간 만에 도쿄 일대가 마비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가나가와 3현이 참여하는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 협의회'가 발표한 후지산 분화 대피계획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 협의회는 후지산 분화 관련 최신 연구를 반영해 새로운 대피계획 보고서를 발표했다.후지산 폭발 시뮬레이션 / NHK보고서에 따르면 화산이 분화할 경우 용암류는 24시간 이내에 시민들이 살고 있는 공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협의회는 피해 예상 지역 주민들에게 '걸어서' 피난을 갈 것을 권고했다.이는 기존에 도로가 막혀 시간이 지체되는 걸 막기 위한 결정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시내에서 용암이 흐르는 속도를 사람이 걷는 정도라고 가정한 결과다.또한 협의회는 화산재가 떨어질 경우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하며 실내 대피를 위해 일주일 분량의 식량과 마스크, 헬멧 등을 비축해둬야 한다고 밝혔다.과거 후지산 위에 나타닜던 의문의 구름 / Instagram 'reikoflower'보고서에 따르면 후지산 분화 시 용암과 화쇄류(화산분출물과 뜨거운 가스의 혼합체) 등으로 큰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지난 1707년 '호에이 분화'와 같은 규모의 폭발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분화 후 3시간이면 도쿄 도심에 화산재가 쌓여 도시 기능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때 발생하는 화산재 양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재해 폐기물의 약 10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도쿄 23구 일부에는 하루에 3㎝, 이틀에 10㎝ 이상의 화산재가 쌓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도쿄와 치바현에서는 열차 운행도 중지된다.Instagram 'hashimuki'뿐만 아니라 전기와 수도 공급도 끊긴다.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계열 매체 아에라 닷컴(AERA dot.)에 따르면 후지산 연구의 거점인 야마나시현 후지산 과학 연구소의 혼다 료 선임 연구원은 '후지산은 정기적으로 분화해온 것은 아니지만, 평균 30년에 1번 분화해왔다. 그런데 1707년을 마지막으로 300년간 쉬고 있다. 오히려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실제 일본 기상청의 후지산 관측 결과 지하 마그마 활동과 관련해 발생하는 심부 저주파 지진이 2021년 88회에서 2022년에는 140회로 60%가량이 늘어났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활화산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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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00

산책하던 강아지에게 '발길질'하고 공중에 붕 뜨게 목줄 잡아당긴 여성 견주 (영상)

산책하던 강아지에게 '발길질'하고 공중에 붕 뜨게 목줄 잡아당긴 여성 견주 (영상)

Instagram 'bobaedream'[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산책 중에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겨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경북 경산에서 한 여성이 산책 중에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견주는 옆을 따라오는 강아지를 한 번 보더니 발길질을 한다.강아지가 발길질을 피해 멀리 도망가자 목줄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목에 줄이 매달린 강아지는 공중에 붕 떠서 끌려갔다. Instagram 'bobaedream'여성이 강아지에게 왜 발길질을 했는지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다. 보배드림은 '해당 장면을 목격한 분이 신고했지만 견주가 소유권 포기를 안 해 주인에게 강아지가 돌아갔습니다. 강아지 상대로 스트레스 풀면 안됩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에선 얼마나 더 학대를 당할지 걱정이다', '저럴 거면 왜 키우냐', '동물이 아니라 액세서리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 특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아지를 발로 차는 것은 물론 목줄을 잡아당기는 행위 또한 동물 학대로 여겨지고 있다. Instagram 'bobaedream'지난 2022년 독일에서는 목줄을 잡아당기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기까지 했다. 개를 훈련할 때 목줄을 잡아당길 경우 개의 기도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강아지에 대한 징벌적 자극이 동물복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목줄을 잡아당기는 행위가 반려견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는 행위라고 입을 모은다. 또 기도가 손상돼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 목줄을 잡아당기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보배드림(@bobaedream)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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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00

'오랫동안 좋아했던 가슴노출 여캠이 영상 속 거울에 비치지 않아 멘붕왔습니다'

'오랫동안 좋아했던 가슴노출 여캠이 영상 속 거울에 비치지 않아 멘붕왔습니다'

Tiktok 'ai_gyunyu'[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베이글녀'의 정석인 한 여성 인플루언서를 좋아했던 남성 A씨는 어느 날 그녀의 영상을 보던 중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영상 속 그녀의 바로 뒤에 있는 거울 속에 사람이 한 명도 비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라면, 거울에는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야 했다. 알고 보니 A씨가 사랑했던(?) 그녀는 이 세상에 없는 AI가 만들어낸 캐릭터였다. 최근 각종 SNS에 AI가 만든 가상인물 인플루언서가 속속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 버전으로만 등장하던 이 가상인물들은 최근 짤막한 영상 버전으로도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Tiktok 'ai_gyunyu'영상 속 여성은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 존재하는 듯 표정이나 움직임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조금씩 몸을 움직일 때 부자연스러움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그러나 그녀 뒤에 위치한 거울을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 거울 속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인간과 흡사한 가상인물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이상형이었는데 흑..', 'AI 무서울 지경이네', '유튜버들도 AI에 점령당하는 거 아냐?',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AI(인공 지능) 기술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대표적 예로 챗GPT가 있는데, 초안 작성, 작사‧작곡, 코딩 등을 챗GPT에 맡기는 사람들이 증가할 정도로 고퀄리티 기술력을 보여준다.일각에서는 챗GPT를 통해 악성코드나 피싱용 이메일을 만들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식의 악용 범죄도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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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00

오늘(30일) 아침 생방송 중 코피 줄줄 흐르는데도 끝까지 웃으며 진행해 프로 정신 보여준 MC

오늘(30일) 아침 생방송 중 코피 줄줄 흐르는데도 끝까지 웃으며 진행해 프로 정신 보여준 MC

KBS '해 볼만한 아침 M&W'[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투철한 직업 정신을 보여준 MC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해 볼만한 아침 M&W'에서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벌목과 홍수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던 중 MC를 맡은 배우이자 스포츠 해설가 박재민의 코에서 붉은 피가 흐른 것이다.방송 화면에서도 한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은 양의 코피가 주르륵 흘렀다.KBS '해 볼만한 아침 M&W'곧이어 박재민도 코피가 났음을 확인했지만 생방송인 만큼 특별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옆에서 이지은 아나운서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오히려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몸을 돌리자 피가 울컥 쏟아져 나왔고 오히려 주변인들이 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KBS '해 볼만한 아침 M&W'박재민은 휴지로 대충 코를 닦은 뒤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광고가 끝나고도 출혈이 멈추지 않아 다시금 주르륵 흘러 내렸다.결국 박재민은 휴지로 코를 틀어 막은 채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이 모습은 곧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박재민의 프로 정신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박재민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배우 활동과 스포츠 해설가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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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09:00

아이유가 선물한 구찌 가방 공개한 있지 예지...'멤버 모두 가방 선물 받아' (+영상)

아이유가 선물한 구찌 가방 공개한 있지 예지...'멤버 모두 가방 선물 받아' (+영상)

YouTube 'W 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있지 예지가 선배 아이유에게 선물 받은 명품백을 공개했다. 29일 매거진 W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ITZY 예지가 아이유 선배님께 받은 소중한 가방! 그 안에 뭐가 들었게? #왓츠인마이백 #인마이백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있지 예지는 '오늘은 제 애정템들로만 가득 채워서 가져왔다. 가방부터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가방'이라고 말했다.YouTube 'W KOREA'바로 선배 가수 아이유가 선물한 가방이었다.예지는 '저희가 한 번 최근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받아서 가게 됐는데 아이유 선배님께서 직접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있지 멤버들에게 한 명씩 다 어울리는 가장을 사주셨다. 제가 너무 애정하는 템이라 그런지 너무 아까워서 많이 못 들고 다니겠더라. 오늘 특별히 화보를 찍으면서 가져왔다'라고 밝혔다.YouTube 'W KOREA'아이유가 예지를 위해 선물한 가방은 구찌 오피디아 스몰 버킷백이었다.해당 가방은 200만 원이 훌쩍 넘는다.YouTube 'W KOREA'예지는 가방에서 립밤, 무선이어폰, 향수, 충전 케이블, 상처 연고, 파우치 등을 차례로 꺼내 보여줬다.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한편 있지는 지난 2022년 9월 18일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2022 IU CONCERT'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아이유는 있지 멤버들에게 선물을 전해 화제가 됐다.YouTube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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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07:35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거대 돌덩이' 날아와...4중 추돌 사고 발생 (+영상)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거대 돌덩이' 날아와...4중 추돌 사고 발생 (+영상)

MBC[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커다란 돌덩이가 떨어져 뒤따르던 차들이 사고를 당했다. 29일 M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와 군산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석재가 떨어져 차량 4대가 파손되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공개된 영상에는 충격적인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MBC자동차 전용도로 위를 달리는 대형 화물차의 모습이 보인다.커다란 석재 3개를 실은 대형 화물차는 안전거리도 지키지 않은 채 2차로를 달렸다.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을 바꾸려는 순간,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더니 화물칸에 실린 석재가 옆을 지나던 승용차 위로 쏟아졌다.MBC난데없이 날아온 커다란 돌덩이에 피해 차량은 갓길로 밀려났고 뒤따르던 승용차 3대가 연이어 부딪혔다.피해 차량의 상태는 심각했다.석재가 덮친 차량의 뒷좌석과 앞 범퍼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졌고, 운전자인 20대 여성 등 2명은 다행히 손목과 팔 등에 타박상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MBC사고 당시 대형 화물차는 덮개도, 고정장치도 없이 거대한 돌덩어리를 싣고 달리고 있었다.해당 차량은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자 차로를 바꾸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적재물이 추락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39조 4항에 따라 범칙금 5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네이버 TV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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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23:00

'학폭 논란·전과' 황영웅, 이번에는 '허위 경력' 의혹 터졌다 (+영상)

'학폭 논란·전과' 황영웅, 이번에는 '허위 경력' 의혹 터졌다 (+영상)

MBN '불타는 트롯맨'[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상해 전과 등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던 황영웅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거짓 경력 의혹이다.지난 28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해당 방송에서 이진호는 '황영웅이 '가난했다', '흙수저다', '어머니 홀로 일을 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 '황영웅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고급 세단을 끌 정도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원룸을 분양하는 사업을 해서 울산에서 꽤나 잘 됐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황영웅이 왜 어머니 홀로 일을 했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어머니는 어린이집을 하고 있다. 어머니도 일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가 그동안 계속해서 일을 해왔는데 왜 아버지의 존재를 스스로 지우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또한 그는 황영웅이 사과문을 통해서 6년 동안 공장에 성실히 다녔다고 했으나 이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앞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자동차 부품 하청업체에서 생산직으로 6년 이상 근무를 해오다 노래가 포기가 안 돼 사직서를 내고 무작정 올라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진호는 공개된 사진에서 황영웅이 한 회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그는 '황영웅이 입고 있는 유니폼은 자동차 부품 업체의 유니폼이다. 황영웅은 6년 동안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했다고 스스로 주장했다'라면서 '관계자에 따르면 황영웅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진호는 '이 D라는 업체는 정규직이 아닌 인원에 대해서 2년 이상 두지 않는다고 한다. 2년 이상 일하게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2년마다 계약직 직원을 내보내고 새로운 계약직 직원을 뽑는다. 그런데 황영웅은 정규직이 아닌데 6년을 일했다고 한다'라며 황당해했다.그러면서 '유일한 가능성이 한 가지 있긴 하다. 이 D라는 업체 내에 또 다른 하청업체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하청업체가 상주해서 일을 하는데 거기서 일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황영웅을 6년 동안 보거나 일을 했다고 증언하는 분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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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21:35

병원에 봉사활동 갔는데 '피묻은 '약봉지' 버려달라'는 에이즈 환자 때문에 겁난다는 청년

병원에 봉사활동 갔는데 '피묻은 '약봉지' 버려달라'는 에이즈 환자 때문에 겁난다는 청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병원에서 환자들의 약 처방을 돕는 청년이 일부 환자들의 선 넘은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약제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겪은 상황'을 언급한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주 1회 3시간씩 병원 약제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병원에는 여러 환자들이 오는데, 그중 에이즈 환자도 여럿 있다.A씨는 '에이즈 환자들의 경우 치료제 처방이 대부분 5~6개월 치인데 봉사를 하러 갈 때면 항상 4~5명씩 오는 것 같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다만 그는 일부 에이즈 환자들이 도를 넘은 행동에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다.A씨는 '일부 에이즈 환자들이 약을 받은 자리에서 포장지를 뜯고는 피를 묻혀서 주는데 이걸 나더러 어쩌란 말이냐'며 '너무너무 찝찝하다'고 하소연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환자들이 '손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다'며 '휴지를 달라, 알코올 스왑을 달라'는 요구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혈 후 의료 쓰레기를 A씨에게 건네며 '버려 달라'고도 했다.그럴 때마다 약사는 A씨에게 '얼른 손을 씻고 와라', '여기 저기 소독 티슈로 꼼꼼히 닦아라'라며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이런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A씨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웃으며 지금껏 환자를 대했지만, 환자들의 이런 행동들이 지속되자 그는 슬슬 한계를 느끼고 있다.말미에 A씨는 '피가 묻은 쓰레기를 버려달라는 것만 아니면 최고의 봉사인데'라며 '봉사를 하러 갈 때마다 가슴을 졸인다'고 한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걱정하면서 동시에 환자들의 도 넘은 행동을 비판했다.이들은 '일부러 에이즈 퍼뜨리려고 하나', '봉사활동인데 생명을 걸고 하네', '나 같으면 당장 그만둘 듯', '말만 들어도 무섭다', '직업도 아니고 봉사를 하는데 저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 불리는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전염되는 병은 아니다.해당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처럼 관리만 잘하면 평생을 살 수 있는 질환이다.다만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에 있으며 흉수나 뇌척수액에도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데, 의료인의 의료 처치 과정에서 노출이 생길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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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9:00

'데이트때 동생이 장애인이라 받은 '문화누리 카드' 썼더니 여친이 쪽팔리답니다'

'데이트때 동생이 장애인이라 받은 '문화누리 카드' 썼더니 여친이 쪽팔리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문화누리 카드 꺼낸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애인 동생을 둔 남성이 데이트 도중 문화누리 카드로 결제했다가 여자친구에게 면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이 공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랑 싸웠는데 진짜 내가 잘못한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동생이 장애인인데 내가 실질 부양자라서 내 명의로 발급된 문화누리 카드를 갖고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그는 '여자친구와 영화 예매표를 결제하던 중 구매처에 '문화누리 카드 사용 가능'이라는 글을 확인했다'며 '여태까지 써본 적은 없지만 매표소로 가서 '이 카드 쓸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이내 영화관 직원에게 '영화표는 물론 팝콘까지 구매 가능하다'는 답을 들은 A씨는 신나하며 여자친구를 바라봤다.하지만 여자친구는 '왜 이런 카드를 들고 있냐'며 '쪽팔리게 왜 밖에서 꺼내냐'고 싸늘하게 반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예상치 못한 반응에 충격받은 A씨가 '카드는 동생이 장애등급 있어서 받은 거다. 이게 왜 창피하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사람들 앞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카드 같은 걸 왜 꺼내냐. 인터넷으로 쓰든가 하지'라고 투덜댔다.이에 A씨는 '동생 사정까지 말해줬는데도 여자친구가 계속 짜증 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며 '하루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더 기분 나쁘다. 왜 이런 걸 남 눈치 봐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이상한 거냐'고 한탄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쪽팔린다는 말을 어떻게 면전 앞에서 할 수 있냐'며 '장애인 동생까지 무시한 거다'라고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인성이 안 좋은 건 둘째치고 연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면서 '없던 정도 떨어질 사연이다. 당장 헤어져라'라고 공분했다.반면 일각에선 '문화누리 카드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갑자기 꺼내면 충분히 당혹스러워할 수 있다'며 '여자친구 반응이 잘못됐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고 반박하기도 했다.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사연이 뜨거운 논쟁으로 번지자 A씨는 추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일 새벽에 여자친구가 사과했는데 내가 안 받아줬다. 그랬더니 '결혼한 것도 아닌데 너한테만 잘하면 되지, 가족을 어떻게 일일이 신경쓰냐'고 말했다'며 '대화하면서 혹시나 하는 희망 가졌던 내가 제일 한심하고 동생한테도 미안하다'고 토로했다.한편 문화누리 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기명자가 아닌 타인이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엔 해당 카드의 사용이 정지되고, 부정 사용된 금액은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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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9:00

라이브 방송하다가 '대형 사고' 쳐 멤버들 깜놀하게 만든 아이브 장원영

라이브 방송하다가 '대형 사고' 쳐 멤버들 깜놀하게 만든 아이브 장원영

YouTube 'IVE'[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크게 당황했다. 지난 28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4월 컴백을 앞두고 발매한 선공개곡 '키치'(Kitsch)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YouTube 'IVE'팬들과 소통을 이어 가던 중, 장원영은 정규 앨범에 '키치'를 제외하고 11곡이 수록돼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장원영이 해당 발언을 하자, 아이브 멤버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급하게 저지했다.장원영 또한 '동공 지진'이 일어난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손으로 입을 틀어 막았다.아이브는 장원영이 정규 앨범에 대한 엄청난 스포일러를 했다고 생각해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YouTube 'IVE'하지만 앞서 여러 기사를 통해 아이브의 정규 앨범에 총 12곡이 수록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장원영은 '정규니까 이 정돈 예상했잖아요'라며 태연하게 수습했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당황하는 모습도 정말 귀엽다', '큰 스포일러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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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35

흑인 인어공주에 이어  디즈니 실사 '피터팬'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한 '흑인 팅커벨'

흑인 인어공주에 이어 디즈니 실사 '피터팬'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한 '흑인 팅커벨'

Disne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화제작 '피터팬 & 웬디'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피터팬'은 그동안 여러 차례 영화로 제작됐기에 이번 캐릭터들은 어떤 매력이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캐릭터 포스터에는 피터팬, 웬디, 후크 선장, 팅커벨, 타이거 릴리, 스미, 존, 마이클, 투디와 루디 쌍둥이, 컬리, 슬라이틀리, 벨웨더, 버디, 투틀스, 닙스 등의 캐릭터가 담겼다.포스터 속 피터팬의 강렬한 눈빛, 엄마 밀라 요보비치를 쏙 빼닮은 웬디도 눈길을 끌었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따로 있었다.Disney+바로 후크 선장과 팅커벨이다.이번 영화에서 후크 선장은 한때 세계적인 미남 배우로 손 꼽히던 주드 로(Jude Law)가 맡았다.50세가 된 주드 로는 세월로 인한 변화와 분장으로 대부분의 팬들이 알아보지 못했다.얼굴에 나있는 상처, 덥수룩한 콧수염, 살짝 비열해 보이는 눈빛까지 완벽하게 후크 선장을 소화했다.Disney+논란의 팅커벨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피터팬 & 웬디' 속 팅커벨은 기존의 팅커벨과 사뭇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팅커벨 역을 맡은 야라 샤히디(Yara Shahidi)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와 이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까만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로 지금까지 보여졌던 팅커벨의 이미지와 달라 많은 팬들에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일부 팬들은 흑인 아리엘이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를 언급하기도 했다.Disney+'피터팬 & 웬디'는 어린 시절 집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 웬디 달링이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팬을 만나 형제들과 작은 요정 팅커벨과 함께 마법의 세계 네버랜드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사악한 해적 후크 선장을 만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을 스릴 넘치고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영화는 북미 기준 오는 4월 28일 디즈니+를 통개 공개될 예정이다.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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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35

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여행자, 올해 '대재앙' 일어날 날들 경고했다

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여행자, 올해 '대재앙' 일어날 날들 경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671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가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경고하며 재앙이 일어나는 날짜를 공개했다. 지나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이틀 전 시간여행자 에노 알라릭(Eno Alaric)이 한 예언을 소개했다.에노는 남은 2023년에 더 많은 재앙이 닥친다고 경고했다.먼저 4월에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군사 작전 지역 '51구역'에서 의문의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라고 했다.TikTok 'radianttimetraveler'그는 '사람들이 이곳에 가까이 가고싶어 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거대한 것이 발견된다'고 말했다.6월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고 한다. 거대한 망원경이 태양의 폭발을 발견했고, 커다란 검은 물체가 보인다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올해 여름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이밖에도 더 구체적인 날짜와 사건을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월15일 750피트의 메가 쓰나미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해 20만 명의 사상자를 내며 6월 12일에는 9.5규모의 지진으로 땅이 열리며 멸종된 수많은 종이 방출 될 것이라고 했다.6월 18일에는 하늘에서 7명이 떨어지며 8월 12일에는 과학자들이 다람쥐의 뇌하수체를 이용한 피부암 치료법을 개발해낸다고 주장했다.12월 3일에는 아마존 깊은 곳에서 큰 수정이 발견돼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으며 12월 29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기 배양이 가능해질 것이라 내다봤다.다소 황당한 주장이지만 그의 영상들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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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15

5살 아이가 생명유지장치 제거하고 죽어가는 동안 낄낄거리며 웃은 간호사들

5살 아이가 생명유지장치 제거하고 죽어가는 동안 낄낄거리며 웃은 간호사들

Mirro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5살 아들을 떠나보내며 가슴 찢어지는 슬픔을 겪은 가족. 그러나 이들 옆에서 의료진들이 마치 일이 줄어 기쁘다는 듯 낄낄거리며 웃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의료진의 무례한 행동 때문에 5살된 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한 일가족의 사연을 보도했다.5살 무함마드 아야안 하룬(Muhammad Ayaan Haroon)은 지난 5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Mirror무함마드는 평소 호흡기 질환과 발달 장애를 일으키는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혼수상태에 빠진 무함마드는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한 채 일주일 가량을 버텼지만 더 의상 가망이 없다는 판단하에 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어려운 결심을 한 가족들은 지난 13일 오전 2시 30분, 무함마드와 작별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그런데 기계가 꺼지자 병실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 외에는 커텐으로 가려진 곳에 있는 의료진들 뿐이었다.Mirror가족들이 웃음 소리를 듣고 놀라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의료진들의 웃음은 계속됐다.무함마드의 가족들은 한치의 동정심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이 끝났다는 기쁨을 표출한 의료진에 분노하며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한 상황이다.셰필드 소아 병동 책임자는 무함마드 가족의 주장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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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15

모스크바 상공에 뜬 정체불명의 검은 고리 연기...'신형 UFO 인가'

모스크바 상공에 뜬 정체불명의 검은 고리 연기...'신형 UFO 인가'

(좌) Twitter 'Maks_NAFO_FELLA', (우) Twitter 'Gerashchenko_e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리 형태의 검은 연기가 나타나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뉴스위크는 모스크바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연기가 나타난 소식을 보도했다.해당 영상은 지난 27일 안톤 게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됐따.공개된 영상 속에는 맑은 하늘에 검은색 고리형태의 연기가 둥둥 떠다닌다.Twitter 'Gerashchenko_en'이 영상은 모스크바 북부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28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이 검은 연기는 반지 모양이고 영상 후반부에서는 연기가 점차 흐릿해진다. 이 영상은 65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게라쉬첸코 고문은 영상과 함께 '모스크바 주민들이 하늘에 검은 원이 그려진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고 적었다.이 검은 연기를 촬영한 다른 영상들도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Twitter 'Maks_NAFO_FELLA'고층 건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영상에서는 검은 연기가 보다 선명하게 도너츠 형태를 띄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연기가 하늘로 서서히 떠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일부 이용자들은 영상이 조작됐다거나 외계에서 온 UFO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곤충이나 새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러시아 당국의 구체적인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언론은 이같은 형태의 연기가 산업용 굴뚝에서 연기가 빠르게 빠져나가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기 중에서 잘 흩어지지 않는 연기는 고리 형태로 하늘을 떠다닌다는 설명이다.Moscow... BAVOVNA or WTH is this.... pic.twitter.com/FyAWAutZ6I— MAKS 22 (@Maks_NAFO_FELLA) March 27, 2023Residents of Moscow publish videos of a black circle in the city's sky.What do you think happened there? pic.twitter.com/Ne9CIEDUhI— Anton Gerashchenko (@Gerashchenko_en) March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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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15

주인이 김치전·닭꼬치 차려주자 막걸리 마시며 '술친구' 해주는 반려 달팽이들 (사진 10장)

주인이 김치전·닭꼬치 차려주자 막걸리 마시며 '술친구' 해주는 반려 달팽이들 (사진 10장)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 달팽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남다른 방법으로 표현한 보호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1월 디시인사이드 '달팽이 갤러리'에 게재된 달팽이의 음주(?)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사진에는 김치전 등 각종 안주와 함께 막걸리까지 놓여 있는 작은 술상이 차려져 있다.이것은 바로 달팽이들을 위한 것이다.온라인 커뮤니티옆에는 달팽이 식탁과 똑같은 비주얼의 보호자 술상까지 차려져 있어 웃음을 안긴다.보호자의 마음을 느꼈는지 달팽이는 불만없이 모든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보호자 A씨는 '오랜만에 김치전에 닭꼬치에 막걸리로 가족회식 했다'며 반려 달팽이를 소개했다.그러면서 '(달)팽이용 김치전은 사실 토마토계란전이고 닭꼬치는 계란케일파스타면꼬치고 간장은 블랙베리즙이다'며 '막걸리는 중질탄산칼슘가루랑 밤가루 섞은 거 물에 탄 거라서 일종의 팽이용 밤막걸리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달)팽이들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극한의 가루쿡 해봤는데 인간용 안주 만드는 것 보다 시간 두배로 걸린다'고 말해 얼마나 녀석들을 사랑하는 지 느껴진다.A씨의 손재주와 반려 동물 사랑에 감명받은 누리꾼들은 '정성 대단하다', '힐링하고 간다', '흉내만 낸 줄 알았는데 진짜 음식이었다니'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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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15

'재용아, '영업기밀' 다 넘겨라'...반도체 보조금 받으려면 비밀자료 다 내라는 미국 정부

'재용아, '영업기밀' 다 넘겨라'...반도체 보조금 받으려면 비밀자료 다 내라는 미국 정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영업기밀 사항까지 공개하라는 미국 정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 신청한 기업들에게 영업 기밀 수준의 정보를 요구했다.일부 반도체 기업들은 미 정부의 보조금 지급 신청을 포기하고 북미지역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반도체 법 보조금 신청에 대한 세부지침과 사례를 공개했다. 채널A 뉴스해당 세부지침에는 보조금을 받길 원하는 기업은 예상 현금 흐름 등 수익성 지표 산출 방식을 검증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영업기밀이 될 수 있는 반도체 웨이퍼 '수율(양품 비율)'과 연도별 생산량, 연구개발 비용, 공장 운용에 필요한 인건비 등의 자료도 요구했으며 다른 지역에서 받는 지원금이나 대출까지 상세히 기재하라고 명시했다.앞서 한 달 전, 미 상무부는 이 같은 초과이익 환수 개념을 담은 보조금 지급 조건을 발표한 바 있다. 그렇기에 보조금 지급에 여러 조건을 붙일 것이란 건 예견됐지만 예상보다 구체적인 수익 구조를 요구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채널A 뉴스지난 28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은 당장 오는 31일부터 시작되기에 삼성전자는 고심에 빠진 상태다. 제출한 정보들이 마이크론 등 경쟁사로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반도체 기술은 산업 기술 보호법상 국가 핵심기술에 해당되기에 다른 나라에 공개하는 자체가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선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가 사전 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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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00

왕복 7차선 도로 한가운데 '고립'된 노인 보고도 그냥 지나친 교통경찰관 (영상)

왕복 7차선 도로 한가운데 '고립'된 노인 보고도 그냥 지나친 교통경찰관 (영상)

Youtube 'MBN News'[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일부 교통 약자들은 너른 차선의 건널목을 건너기 쉽지 않다. 여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점, 짧은 횡단보도 신호 등 여러 이유가 있다.그런 가운데 전주에서 왕복 7차선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이 도로에 갇혔다. 다만 교통경찰관들이 이를 보고도 그냥 지나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MBN에 따르면 전주 도심의 왕복 7차선 도로에 한 노인이 오도 가도 못한 채 서 있었다.Youtube 'MBN News'사건이 발생했던 건 지난 24일. 노인은 횡단보도 초록 불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반대편에 채 도착하기 전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었다.이윽고 차량 신호가 바뀌며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노인은 꼼짝없이 도로 한가운데 갇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노인은 다리가 불편한 듯 서 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다.도로에 갇힌 노인을 본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차가 빠른 속도로 오가다 보니 많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Youtube 'MBN News'차들이 빠른 속도로 오가며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상황. 그런 가운데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 3명이 노인 옆으로 다가왔다.시민들은 경찰관들이 도로에 갇힌 노인을 구해줄 것이라 봤다.다만 경찰관들은 도로에 서 있는 노인을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당시 인근에는 교통사고 등 긴급히 출동해야 할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Youtube 'MBN News'노인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 경찰관에 대해 다른 목격자는 '노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데도 그냥 지나간 경찰관들이 쉽게 납득이 안 갔다'고 말했다.결국 다리에 힘이 풀린 노인은 경찰이 지나가자마자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다행히 노인은 넘어지는 순간 도로에 지나는 차가 없어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경찰조차 외면한 노인을 구한 것은 시민들이었다.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는 부분을 인정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YouTube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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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00

여중생 앞에서 '음란행위' 한 40대 남성의 정체...미제사건 범인이었다

여중생 앞에서 '음란행위' 한 40대 남성의 정체...미제사건 범인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자중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수사 가운데 이 남성은 4년 전 공연음란 혐의 미제사건의 범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29일 뉴스1은 서울 종로경찰서가 공연 음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일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 앞에서 자위 행위를 하고 달아난 혐의(공연음란 혐의)를 받는다.A씨는 경찰의 수사 요구서를 받고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그는 조사과정에서 앞서 발생한 사건의 범인임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A씨가 2019년 미제사건에서 행했던 범행 수법과 인상착의를 고려해 동일범임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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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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