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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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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친구' 왕대륙, 병역 기피 의혹에 결국 입대... '형사책임 없을 것'영화 '장난스런 키스'왕대륙, 가짜 심장병 진단서 발급받더니...3월 13일 현역 입대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던 대만 배우 왕대륙(33)이 결국 입대한다.지난 24일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왕대륙이 다음 달 13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 법조계는 왕대륙이 허위진단서를 제출할 기회가 없었고 범죄 사실도 없기 때문에 병역법과 서류 위조에 대한 형사책임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왕대륙 / 뉴스1앞서 지난 18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은 왕대륙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심장병 등 지병을 앓은 것으로 위조된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왕대륙은 브로커 비용으로 100만 대만달러(약 4366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관할 지검 조사를 받은 왕대륙은 15만 대만달러(약 654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고, 차기작 드라마에서는 하차했다.왕대륙 / 뉴스1왕대륙은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고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빅뱅 멤버 승리와 사적인 만남을 가질 정도로 친분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1991년생인 왕대륙은 지난해 말 입영을 최대한 연기할 수 있는 한도인 33세에 도달해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한편 대만 병역법에 의하면 남성은 만 18~26세에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군 복무 기간은 1년이며, 병역 회피 목적으로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사실을 은폐할 시 최대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8,9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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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10:15 |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든 시민과 사진 촬영온라인 커뮤니티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있는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최고위원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문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22일 김 최고위원은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있는 한 지지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바 있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준비한 모형 칼을 함께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겉으로는 법치를 포장지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 재판을 두둔하면서, 뒤로는 '윤석열 참수' 같은 형언하기조차 부적절한 극언에 동조해 장외 다툼을 부추겨온 것'이라고 지적했다.'100여명 이상과 사진촬영... 일일이 확인 못 했다'논란이 일자, 김 최고위원 측은 '의원이 '참수'라는 문구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지자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 찍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이어 '그날 100여명 이상과 사진을 찍다 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여 말했다.한편 지난달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시민들은 단두대 모형을 설치해 놓고 '윤석열을 참수하라'는 구호를 외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민주당 주요 관계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혹하게 느껴지는 사형, 평생 감옥 등의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8,9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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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10:00 |
'옆자리 한국인 치워...나 몰라?' 유명 여배우가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한 갑질승무원 출신 유튜버, 유명 여배우 일화 전해YouTube '김수달(kim sudal)'승무원 출신 유튜버가 과거 비행 중 한 유명 여배우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김수달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김수달은 해당 글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겪은 불쾌한 경험을 털어놨다.김수달에 따르면, 그는 과거 한 여배우 A씨를 비행기에서 마주쳤다. 좌석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A씨는 '촬영 때문에 출국하는 중인데, 옆자리에 한국인은 앉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김수달은 비즈니스석 좌석을 확인했으나 해당 비행편은 이미 만석이었다.그는 '승객 대부분이 한국인이어서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지만, A씨는 '그런 건 상관없다. 내 옆에 한국인은 안 된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후 A씨는 기내에서 승무원을 다시 호출해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았다. 자고 있을 때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어떡하느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김수달이 재차 양해를 구했지만, A씨는 '모르겠고 한국인을 치워달라'고 요구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수달은 이 상황에 대해 '곧 출발이 예정돼 있으니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금이라도 변경해 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으나, A씨는 '내가 누군지 모르느냐'고 반문하며 끝내 기존 좌석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TV에서 그 배우 볼 때마다 그날 일 떠올라'그는 A씨에 대한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고 밝혔다. 'TV에서 그 배우를 볼 때마다 그날 일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수달은 '유명 연예인 승객 중에는 종종 한국인을 옆자리에 앉히지 말아 달라는 요청이 있다'며 '기내에서 사진이나 영상이 몰래 촬영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이 한국인인 상황이나 비행기가 만석일 때는 좌석 조정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특정 승객을 위해 다른 승객의 좌석을 변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수달은 연예인들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도 했다. '연예인과 같은 항공권을 구매한 팬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있다'며 '이럴 경우 연예인은 장시간 비행 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이유로 가능한 한 외국인 승객 옆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좌석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다만, A씨의 경우 해당 비행편에는 팬이 동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일부 승객이 '두 자리를 구매하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항공 규정상 한 사람이 두 자리를 구매하더라도 두 명이 탑승해야 한다'며 '예외적으로, 선반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악기를 소지한 경우에 한해 옆자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8,5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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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10:00 |
'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 나오자 '비싸다'며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에 불만품고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택시요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를 받는 59세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택시기사의 얼굴을 가격하고 신체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강남에서 청주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A씨는 21만 원의 요금이 비싸다며 택시기사와 말싸움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5조의10 제1항에 따르면 택시 또는 버스를 운행 중인 운전자를 폭행한 자는 피해자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만약 운전자 폭행으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조회수: 7,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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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09:35 |
쉬는 날에도 나와 일하던 알바생... 알고보니 믿었던 사장님 뒤통수 친 '절도범'이었다 (영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구의 한 술집에서 직원이 손님들의 현금 결제액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보내온 CCTV 영상과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대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을 한 명 고용했다'며 '근무한 지 2주 만에 무단결근을 해 그만두게 하려고 했지만, 하도 사정하길래 한번 봐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후 해당 직원이 자기 근무일도 아닌데 가게에 나와 일하길래 '변했구나' 싶었다'고 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해당 직원이 '아버지가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셔서 내일 수술인데 수술비가 살짝 부족하다'며 150만원을 가불해달라고 요청에도 응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예약 손님 매출을 확인하던 중 현금으로 결제했는데 현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직원에게 이 상황을 묻자 해당 직원은 당황하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A씨는 '예약 손님에게 직접 전화해 물어봤더니 현금으로 냈다더라'며 '알고 보니 직원이 현금으로 받은 지폐를 자기 주머니에 챙겼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직원을 고용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현금 결제 건을 모두 확인한 결과, 대부분을 직원이 개인적으로 챙겼더라'며 분노를 표현했다.이 직원은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손님들에게도 자신의 개인 계좌를 알려줬다.A씨가 분노하여 해고 통보를 전하자, 문제의 직원은 '몸으로 때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직원은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핑계를 대며 연락이 두절됐다.A씨가 알아본 결과, 직원이 말한 아버지와 관련 이야기는 완전한 거짓말이었다. A씨는 '피해 금액이 330만원 정도 되는데, 일하러 온 것도 애초에 횡령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지훈 변호사는 '(알바생이 이러한 범죄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는 횡령을 위해서, 절도를 위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금방 걸린다. 전과가 있다면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범죄가 점점 커져서 큰 희생이 발생할 수 있을 듯', '다른 곳에 가서도 또 저런 짓 하겠지', '다른데 일 못 하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7,7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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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09:35 |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표절 인정... '원만한 합의 마쳐'올리비아 마쉬 SNS올리비아 마쉬, 신곡 '백시트'(Backseat) 표절 의혹 인정→사과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가수인 올리비아 마쉬가 표절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가수 올리비아 마쉬의 신곡 '백시트'(Backseat)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2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최근 불거진 올리비아 마쉬 표절 관련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올리비아 마쉬 SNS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3일 첫 번째 앨범 '민와일'을 발매한 바 있다'면서 '발매 이후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중 '백시트'가 아이작 던바(Isaac Dunbar)의 '어니언 보이'(Onion Boy)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직접 두 곡을 비교해 본 결과 아이작 던바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해석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아이작 던바는 개인 SNS를 통해 올리비아 마쉬 신곡 '백시트'가 본인의 곡 '어니언 보이'와 흡사하다고 주장했고, 논란이 일자 올리비아 마쉬는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아이작 던바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으며, 원작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작곡 지분에 대한 협의, 크레디트 등록 등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리비아 마쉬 SNS그러면서 '이는 창의성과 공정한 예술적 관행에 대한 저희의 공동된 헌신을 반영한 결과다. 당사는 모든 창작자에 대한 투명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당사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여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했다.엠플리파이는 아이작 던바 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로 실망했을 팬들에게도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그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기도 하다. 조회수: 8,4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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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09:15 |
박수홍♥김다예 딸, 생후 4개월인데 벌써 완성형 미모...'살아있는 인형'박수홍 SNS박수홍, 자기 똑 닮은 딸 재이 사진 업로드 '눈길' 박수홍이 생후 4개월 된 딸 재이의 일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병아리 재이는 어때요? 재이의 ootd'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의 말대로 병아리를 연상하게 하는 원피스를 입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재이의 모습이 담겼다.박수홍 SNS재이는 생후 4개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특히 재이의 똘망똘망한 눈매와 사랑스럽게 올라간 입꼬리는 아빠 박수홍과 똑 닮은 모습이었다.재이는 통통한 볼살을 베개 삼아 바닥에 누워 쉬는 와중에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박수홍 SNS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예쁜 공주가 따로 없네', '키즈모델해도 되겠다', '인형을 낳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현재 박수홍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회수: 7,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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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09:15 |
제주 호텔서 살인 사건 발생... 중국인 3명 긴급체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주도의 한 특급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제주 시내 중심가의 한 특급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호텔 객실에 환전하러 갔던 중국인 남성이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사건 현장에서 피살된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30~40대로 추정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주서부경찰서는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후 5시30분께 다른 중국인 남성 B씨 등 3명을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앞서 서귀포에서 자수한 중국인 여성 용의자 C씨도 입건했다. 경찰은 B씨 등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8,8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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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5 08:35 |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2회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출산한 아들 하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날 심형탁은 수염을 기른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멘토군단을 놀라게 했다.이승철은 '많이 초췌해졌다'며 안쓰러워했고, 김종민은 '밤새우신 거냐'고 걱정했다.심형탁은 '아침 6시 반까지 아들을 보느라 면도를 못 했다'고 고백하며, 부부가 번갈아 가며 육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심형탁의 열혈 아빠 모습에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지난 1월 득남한 사야의 모습도 공개됐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사야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고, 심형탁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고생했다'고 다독였다.그는 '아내가 12시간 진통을 했다'며 간호사가 '아내분이 대단하시다'고 전해줬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심형탁은 아들을 들여다보며 '진짜 신기하다, 잘 생겼다'고 말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멘토군단 역시 '엄마, 아빠를 꼭 닮았다'고 칭찬했으며, 심진화는 'BTS 정국을 닮았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세윤도 '무조건 형탁이 형보다 잘 생길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산후조리원 직원과 함께 산후조리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에도 두 사람은 카시트에서 잠든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이를 본 심진화는 세 식구의 모습에 '너무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냈다. 조회수: 8,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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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15 |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뉴스1가수 싸이(박재상)가 연세대학교에서 명예졸업생으로 선정됐다.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싸이는 윤동섭 총장으로부터 명예졸업증서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싸이는 졸업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발언대로 나아가 소감을 전했다.뉴스1연세대학교는 싸이가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K-POP의 세계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2023년부터는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연세대는 싸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연세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싸이는 이번 명예졸업생으로 선정되었다. 조회수: 8,3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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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15 |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GettyimagesKorea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의 활약으로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했다.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댈러스를 126-102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30승(27패)을 달성했다.서부 콘퍼런스 순위는 9위를 유지했지만, 8위 댈러스(31승 27패)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경기에서 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3점슛 3개 포함 30점과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지미 버틀러도 18점과 5어시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브랜딘 포지엠스키(17점), 모제스 무디(14점), 드레이먼드 그린(13점), 퀸튼 포스트(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반면,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과 P.J. 워싱턴이 각각 17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GettyimagesKorea커리가 첫 쿼터에만 10점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고, 버틀러와 그린, 포지엠스키가 득점력을 발휘해 첫 쿼터를 33-18로 앞섰다. 이어진 2쿼터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총 28점을 추가하며 전반을 61-44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전반에 이미 두각을 나타낸 커리는 3쿼터 들어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홀로 3점슛 두 개 포함 총 16점을 올렸고, 어시스트도 네 개를 기록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활약 덕분에 단독으로 세 번째 쿼터에만 무려 39점을 기록했고, 댈러스와의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쿼터는 가비지 타임이나 다름없었다. 양 팀은 모두 주전 선수들을 빼고 남은 시간을 소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회수: 9,2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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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15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뉴스1배우 이지아가 가족의 법적 분쟁과 조부의 친일 논란으로 인해 예정된 행사에 불참했다.이지아는 원래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가족 문제로 인해 최종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는 조부의 친일 논란과 관련한 가족 간 법적 분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지아는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조부의 친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18세에 자립한 이후 부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10년 이상 됐다'고 말했다. 또한, '조부가 두 살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없으며, 친일 행위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부의 친일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논란의 중심인 안양 소재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국가에 환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지아 부친이 벌이는 법적 분쟁의 쟁점은 위임장 위조 문제다. / 사진제공=더팩트한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이지아의 부친 김 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발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김 씨와 형제들의 갈등은 고(故) 김순흥 씨가 남긴 350억 원 상당의 대규모 토지 환매에서 비롯됐다.군 부지로 수용됐던 해당 토지가 군부대 이전으로 김순흥 씨의 법정상속인인 자녀들에게 되돌아오면서 갈등이 시작됐다.김 씨는 토지를 환매하기 위해 가족들로부터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받아갔고 이를 사용해 몰래 위임장을 작성했다고 가족들은 주장하고 있다.반면 김 씨는 적법한 절차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지아는 자신이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7,8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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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15 |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2024년 9월 경찰이 전남의 한 클럽에서 마약사범을 단속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경찰청은 24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이재용 경장을 1계급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클럽 등 유흥가 일대에서의 마약류 특별단속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김지훈 경위는 팀원들과 함께 마약사범 45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3㎏을 압수했다. 이는 약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그는 마약이 유통된 클럽에 대한 행정처분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해 시행된 관련 규정 이후 처음 있는 사례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성봉 경위는 75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마약류를 유통한 5개 업소의 위반 사실을 통보해 그중 2개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도록 했다.이재용 경장은 팀원들과 함께 마약사범 27명을 검거하고 합성대마 1.2㎏ 및 마약거래 대금 5000만원을 압수하는 성과를 냈다.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업주들이 마약금지 스티커를 붙일 정도로 클럽 등 유흥가 일대의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것은 특진 임용자와 동료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클럽 등에서의 마약류 범죄를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7,3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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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뉴스1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 종결일을 25일로 지정하며 사실상 '8인 체제' 선고 수순에 들어갔다.일부에서는 불완전한 8인 체제를 이유로 정당성 시비를 제기할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헌법재판소법상 심판정족수를 충족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도 8인 체제로 선고한 전례가 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1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 뒤 당일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뉴스1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추가 임명 가능성으로 인해 재판 일정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으나, 헌재는 추가 임명 전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혀 변수가 줄어든 상황이다.만약 변론 종결 전에 마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형사소송법 301조에 따라 공판절차를 갱신해야 한다. 그러나 선고만을 앞둔 상태에서는 갱신하지 않아도 되며,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직접심리주의 원칙에 따라 마 후보자를 제외한 8인 체제에서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 후보 미 임명' 관련 권한쟁의 심판 일정 역시 최종 변론 이후에야 잡힐 것으로 예상돼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사진 = 2015년 헌법재판소 홍보책자헌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도 8인 체제로 선고했다.당시 헌재는 '8인의 재판관으로 재판부가 구성되더라도 탄핵 심판을 심리하고 결정하는 데 헌법과 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헌법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되지만,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심판정족수는 재판관 7명 이상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하고, 탄핵 결정은 6명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헌재 관계자는 '별도의 입장이나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재판관 추가 임명 관련 계획과 갱신 절차 여부 등에 대해선 '재판부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변론 종결 후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그대로 8인 체제에서 선고가 이뤄질지 묻는 말에 '통상 단 한 번도 변론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선고에 참여할 수 없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스1헌법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탄핵을 인용해야만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헌재가 국론 분열을 우려해 만장일치 결정을 고려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의견 차이가 클 경우 윤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한다.오는 25일 변론이 종결되면 선고 시점은 3월 중순으로 예상된다.헌재법은 '사건 접수 후 180일 이내에 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신속한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역대 헌재 제출된 탄핵 심판 사건은 평균적으로 변론 종료 후 약 41일 만에 결과가 나왔다.과거에는 단 8일 만에 선고된 사례도 있었다.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심판 전례를 고려하면 최종 변론 후 약 2주째인 3월 중순쯤 선고기일이 잡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회수: 7,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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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시, '탄생응원몰' 연다... 육아용품 700여개 브랜드 입점서울시에서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을 연다.24일 서울시는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 '탄생응원몰'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탄생응원몰은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저출생 극복을 하고자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해 기저귀와 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을 운영한다.탄생응원몰에는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00여개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1만여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서울시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기저귀와 분유가 필요한 0∼2세 자녀는 11만 7천여명이며, 월평균 기저귀·분유 값으로만 20만원(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사업 지원기준) 이상 지출된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육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생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시는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LG전자·LG생활건강·LG유플러스 상품 등 여러 제품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회수: 7,9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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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광주 날아와 '전두환 코스프레'하며 돌아다니는 중국 틱톡커중국 남성, 한국 광주서 전두환씨 코스프레틱톡최근 한 중국인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광주에서 전두환씨를 모방하는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광주에서 전두환 코스프레로 틱톡 찍는 중국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영상 속 남성 A씨는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광주 시내 곳곳을 군화와 점퍼 차림으로 찾아갔다. 머리를 빡빡 깎은 모습과 자신의 틱톡 게시물에 '전두환'을 수차례 쓴 것을 보면 전씨를 코스프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국립광주박물관 앞에서 혈흔이 묻은 '진압봉'을 연상케 하는 붉은 막대기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의 게시물에는 '폭설과 함께 광주에 전두환이 돌아왔다'는 자극적인 문구가 적혀 있었다. 틱톡군복에 군화·진압봉까지...계속되는 중국인들의 만행광주 시민들을 조롱하는 것이 목적인 듯한 이 게시물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사이 광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민간에 개방된 청와대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광주 FC와 중국 산둥 타이산의 맞대결 당시 나온, 일부 중국 원정 관중이 북한 김정은과 전씨의 얼굴 사진을 들어 보이며 한 도발적인 행동과 맞물리며 분노 섞인 반응이 나온다. 전두환과 북한 김정은 사진을 들고 광주FC를 도발하는 중국 관중들 / 광주FC 지지자 협회 커뮤니티 Yelbl한편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19일 SNS를 통해 한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중 정서에 대한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중국의 부정선거 개입설 등으로 악화된 반중 정서가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는 중국 정부의 위기의식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틱톡 조회수: 7,2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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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물건 사는 척 상품 가득 담으며 '시식 코너' 돌더니... 카트 버리고 사라지는 대형마트 '얌체 시식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시식코너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냄새로 장을 보는 쇼핑객들의 발길을 끈다.그런데 최근 쇼핑을 하지도 않으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척하며 시식 코너를 도는 얌체 시식족들이 늘면서 대형마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2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시식 코너를 돌며 카트에 상품을 담은 후 이를 결제하지 않고 한쪽에 카트를 버리고 떠나는 얌체 시식족들이 늘면서 방치된 카트를 정리하는 직원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수원의 한 대형마트 직원은 매체에 '고객들이 (구매하지 않고) 놓고 간 상품을 분류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잦다'라고 토로했다.이들은 계산대 옆 한쪽에 줄지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트 속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했다.카트 안에는 과일과 채소, 맥주, 과자까지 각종 상품이 가득했다.직원들은 냉동식품은 냉동고에, 신선식품은 냉장고에, 일일이 상품을 정리해야 했다.이런 얌체 시식족들은 카트를 끌고 다니며 상품을 담기에 직원들이 실제 고객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얌체 고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신선식품의 경우 폐기 처분을 하고 있는데 물질적 손해는 마트 측이 떠안아야 한다'라고 토로했다.하지만 일일이 CCTV를 확인할 수도 없어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현대판 거지다', '이러다 시식코너 없어지겠다', '하다 하다 물건 구매도 안 하는데 카트에 담고 시식하고 사라지다니 돈이 그렇게 아깝나', '카트 빌릴 때 보증금을 내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8,5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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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홍준표,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조기 대선 열리면 대구시장 사퇴''조기 대선' 점점 현실화...홍준표,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홍준표 대구시장 / 뉴스1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경우,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 대통령이 탄핵돼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경우 시장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실상의 대선 출마 선언이다. 24일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조기 대선이든 정상적인 대선이든, 시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조기) 대선이 발생하면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라고 답했다.이어 '내가 집권하면 TK(대구·경북) 지역 현안은 모두 해결될 것'이라며 '마지막 도전에 뒷배를 두고 임할 수는 없다'고 강조해 차기 대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정통 보수주의자로서의 정치적 소신을 재차 밝혔다. 그는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라며 '보수가 탐욕으로 망하고 진보는 위선으로 망한다'라고 언급했다.홍 시장 '나는 정통 보수주의자' 강조... '내 나라 내 국민 최우선 생각' 이어 '진정한 보수주의자는 탐욕도, 위선도 없다'며 '내 나라와 내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정치권 안팎에서는 홍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사실상 차기 대권 도전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Facebook '홍준표'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한 결단이 강조되면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치 지형의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홍 시장의 향후 행보가 본격화될 경우, TK 지역의 핵심 정치 주자로서 그의 입지와 국민의힘 내 차기 대권 주자 간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수: 8,3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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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517억 '초등학생 교육수당' 실태조사했더니... 숙박업소·당구장·골프장 수두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 도입한 '초등학생 교육수당'의 약 30%가 사교육 시장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당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에 숙박업소·당구장·골프연습장 등이 다수 포함돼 있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초등학생 교육수당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인구감소지역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기본소득 개념으로 지난해 총 517억 원이 지급됐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인 16개군 지역 학생은 매월 10만원, 그 외 5개 시와 무안군은 월 5만원씩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관계없이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3일 정철 전남도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지급된 학생수당 중 가장 많이 지출된 곳은 예체능계 학원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했다.전남교육청이 사교육 경쟁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영·수 학원에서는 수당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는데 그 대신에 피아노, 태권도, 미술 학원 등 사교육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예체능 학원을 사교육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더해 수당 사용처 중 초등학생들이 교육 목적으로 이용하기에 부적절한 장소도 대거 포함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관내 등록된 가맹점 10,1934곳을 분석한 결과 숙박업소 1,768곳을 비롯해 화원(꽃집) 1,279곳, 당구장 463곳, 골프연습장 320곳, 여행사 236곳 등이 포함돼 있었다.또한 학생수당 사용률은 순천, 목포, 여수 등 도시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신안, 곡성 등 농어촌 지역에서는 사용률이 낮았다.이에 대해 정철 도의원은 '학생수당은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농어촌 아이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이 세밀하게 분석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가맹점 확대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8,2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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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8:00 |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 반대 국회청원, 5만 동의 달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 1'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에 반대하는 국회 청원이 지난 20일 동의 5만 회를 넘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로 넘어갔다.앞서 지난해 12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인에게 무비자 체류를 일부 허가하고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제주도에 한해 3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또 크루즈를 타고 온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해 한국에서 최대 3일간 비자 없이 지낼 수 있게 하는 시범 사업도 운영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청원인인 여현주 씨는 '현재 중국에서 HMPV(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창궐 및 감염 상태가 위험한 관계로 우리 국민 건강과 보건 안보를 위해 중국인 단체관광에 대한 무비자 추진을 반대한다'라며 청원의 취지를 설명했다.또 그는 '지금 중국인에 대한 관광 진흥이 중요한가. 우리나라 국민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지난 6일 올라와 13일 만에 동의 5만 회를 받은 해당 청원은 소관위원회인 법사위에 회부된 상태다.여씨가 언급한 HMPV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긴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감기 바이러스로 분류되어 왔기에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지난 6일 등록된 '법무부의 중국인 단체관광 무비자 안건 반대에 관한 청원' / 국회청원(국회 국민동의청원) 웹사이트중국 정부가 이르면 5월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이 관광업계 큰 손인 중국에 무작정 문을 닫아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한한령이 풀리면 한중 교류 확대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내수경기 회복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중국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따라서 한국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가 일종의 '한중 교류 화답'이자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묘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회수: 8,9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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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4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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