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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9새끼 낳으면 바로 빼앗아가...국내 최대 규모 '불법 번식장' 강아지들 처참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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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충남 보령에서 좁은 케이지에 갇혀 새끼를 낳는 번식견들이 대거 구조됐다.
지난 28일 동물 봉사단체 '유기동물의 엄마아빠'(이하 유엄빠)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보령 불법번식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수십 마리 강아지들 사진이 올라왔다.
유엄빠에 따르면 단체가 급습한 번식장 현장은 참혹했다.
오물이 갑옷처럼 엉키고 떡진 털을 하고도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모견이 있는가 하면 눈도 못 뜬 새끼들을 밟아가며 강박 증세를 보이는 모견도 있었다.
비참한 환경에서 새끼를 낳고 빼앗기고를 반복하고 있던 것이다.
또한 곧 경매장으로 보내질 예정이었던 태어난 지 고작 40일 된 새끼들 등 수백 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구조됐다.
이곳을 비롯해 또 다른 불법 번식장에서 발견된 강아지는 총 600여 마리로, 역대 최대 규모의 번식장이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번식된 강아지들은 대전 유성구의 한 개 경매장에서 '합법적 개체'로 둔갑해 거래되고 있었다.
이 경매장은 최근 대전의 한 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전 교수가 운영해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동물 복지'를 강의했던 교수가 뒤로는 불법 경매장을 운영해 와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해당 개 번식장과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되거나 시 주무부서가 확인한 불법 사항을 전달받는 대로 즉시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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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 타고 외근 갔다가 '문콕' 당한 직원...회사 대응에 분노 반응 터졌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외근'이 많은 한 회사원이 회사가 제공하는 차량을 몰고 나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잘못은 아니었다. 차를 주차해놓은 뒤 돌아왔다가 '문콕'을 당한 것을 보게 됐다. 회사에 해당 피해 사실을 보고했는데, 회사의 대응은 충격적이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차를 끌고 외근을 나갔다가 문콕을 당한 뒤 회사 대응 때문에 마음마저 문콕당한 회사원의 사연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회사원 A씨는 한 회사의 영업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부서 특성상 외근이 거의 100%다. 그는 '오늘 차량을 봤더니 문콕이 있더라'라면서 '렌트카여서 나중에 차량을 반납할 때 면책금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내 급여에서 10만원을 제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거 덴트집가면 더 싸게 가능하지 않냐'라며 '외근직이라 일하러 차량 몰다가 저리됐ㄴ는데, 회사에서 10원 한장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것도 너무 섭섭하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그런 회사는 이참에 그냥 나와라'라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단번에 퇴사하는 게 어려운 것임은 잘 알고 있지만, 이 정도로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절대 미래를 도모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런 손해를 직원에게 덮어씌우는 행태가 용인되면 나중에 회사가 타기업과 계약 상 손해가 발생했을 때도 결국 직원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X소, X소 정말 듣기 싫은데 이런 건 진짜 X소가 맞는 것 같다. 어디에서 X소 특화교육이라도 받는 거냐'라고 일갈해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럴 때 회사가 다 처리해 주면 알아서 애사심이 생기는데, 진짜 생각이 없는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1,8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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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8:00 |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뇨끼(gnocchi)를 '그녹취'라 읽은 남친이 정떨어진다는 여성뇨끼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뇨끼'라는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가. 뇨끼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 길쭉한 면의 파스타와는 달리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가 특징이다. 한국의 '옹심이'와 유사한데 쫄깃한 옹심이와는 달리 뇨끼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현지에서는 올리브유에 가벼운 육수, 허브 등과 함께 크림처럼 먹는가 하면, 양념한 콩을 갈아 밑에 깔고 뇨끼와 함께 화이트소스,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뇨끼를 즐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여친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간 남성은 자신의 똑똑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다. 메뉴판을 살피던 그는 뇨끼를 발견하고는 주문을 위해 종업원을 불렀다.이윽고 그는 자신 있게 '그녹취 하나 주세요'라 말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뇨끼를 그녹취라 읽었는데 정떨어져요'란 게시물이 공유됐다.글쓴이 A씨는 뇨끼를 그녹취라 발음한 남친이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들 수 없었다. 왜 남친은 뇨끼를 그녹취라고 발음한 걸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탈리아어로 뇨끼의 스펠링은 'gnocchi'다. 이를 영어로 읽으면 '그녹취'라고 부를 수도 있다.아마도 이들이 갔던 레스토랑에는 한국어가 적혀있지 않고 현지어와 음식 사진 정도만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뇨끼는 이탈리아 음식인 만큼 단어 역시 이탈리아 단어이기에, 발음할 때 영어 발음을 적용해선 안 된다. 이탈리아어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알파벳 바탕이지만 발음은 다르다. 또 J, K, W, X, Y 철자에 대해서는 외래어 표기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는다.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남친이 뇨끼를 그녹취라 발음한 것을 두고 '정이 떨어지는지, 떨어지지 않는지' 투표를 열었다.102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보면 69%를 차지하는 71명이 '정이 떨어진다'고 답했다.다만 댓글 반응은 투표 결과와는 달랐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모르면 저렇게 발음할 수도 있지', '난 뇨끼란 말 자체를 처음 듣는데?', '모를 수도 있지 그걸로 정이 떨어지네 마네 그러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 그걸 굳이 집어서 쪽을 줘야겠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남성의 편에 섰다. 조회수: 2,3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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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8:00 |
아들 여친과 성관계 가족들에게 들통...집 나와 도망가다 직장 女동료 납치 살해한 5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들의 10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들통나자 남성은 다급히 함께 일하던 외국인 여성 동료를 찾았다. '경찰이 불법 체류자 단속하고 있어. 빨리 도망가야 해' 남성의 거짓말에 속은 여성은 얼마 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지난 27일 뉴스1은 2017년 11월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재조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에서 일하던 작업반장 김 모 씨(56)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함께 일하는 태국인 여성 츄 모 씨(당시 29)를 다급히 찾았다.김씨는 츄씨와 한 달 전부터 출퇴근 카풀을 하며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다.불법 체류자였던 츄씨는 단속이 시작됐다는 김씨의 말에 두려워 그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볼 새도 없이 황급히 숙소를 빠져나와 그의 차에 올랐다.하지만 경찰이 단속을 나왔다는 김씨의 말은 새까만 거짓말이었다.김씨는 나흘 전 아들의 여자친구인 소 모 양(18)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가족들에게 들통나자 회사를 그만두고 츄씨와 달아나려 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츄씨를 태운 차를 몰고 14시간 동안 안성에서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봉화, 영양을 오갔다.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츄씨는 '배가 아프다'라면서 차를 세운 후 도망치려 했다.하지만 김씨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김씨는 도망가려는 츄씨를 붙잡고 폭행했다.츄씨는 발로 운전석 의자와 문을 걷어차며 격렬히 저항했다.운전석 목 받침대를 잡고 흔들어도 보고 내려달라고 소리쳐도 봤지만 도로 위에서는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저항이 격렬해지자 김씨는 결국 차를 세웠다.이 틈을 타 츄씨는 공터로 온 힘을 다해 도망쳤다. 하지만 이내 뒤쫓아온 김씨에게 붙잡히고 말았다.격분한 김씨는 주변에 있던 돌을 집어 들고 츄씨를 사정없이 내리쳤다.츄씨는 결국 다발성 뇌 손상으로 숨졌다.2018년 당시 보도에 따르면 츄씨에게는 현지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13살 딸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폭행이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이었으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 유명을 달리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피해자 유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은 유족들을 위해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았다'라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하지만 김씨는 판결에 불복해 2심과 3심 재판까지 받았다.2018년 11월 대법원은 김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회수: 2,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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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8:00 |
일본 인기 배우, 1살 연하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 발표나카무라 토모야, 미우라 아사미 SN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인기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가 결혼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나카무라 토모야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1986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인 나카무라 토모야의 결혼 상대는 1살 연하의 '니혼TV'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로 알려졌다.나카무라는 '형식적인 보고가 돼 부끄럽지만 이번에 저는 미우라 아사미 씨와 결혼했다'며 '생활에 다채로움과 안심을 가져다 주는 봄바람 같은 분'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앞으로는 더욱 일에 집중하겠다'면서도 '그러나 때로는 제대로 쉬면서 작품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색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고 단 이틀 만에 나카무라는 아내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27일 오전 7시 나카무라는 미우라 아사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ZIP!' 스튜디오에 방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날 나카무라는 '나올 예정은 아니었지만..'이라며 스튜디오로 입장했고, 남편의 깜짝 출연에 놀란 미우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같이 선 투샷이 어색한 듯 멀찍이 도망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잠시 후 나란히 선 두 사람에게 MC가 '아내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나카무라는 '절묘하게 짧은 팔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는데, 미우라 아사미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나카무라와 미우라는 공통적인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나카무라 토모야는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 '커피, 어떠신지요',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나기의 휴식',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등에 출연했다.또 영화 '퍼스트 러브', '시크릿 카운터', '수요일이 사라졌다', '에이리', '조금씩, 천천히 안녕', '우행록: 어리석의 자의 기록', '피스 오브 케이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인기 배우다. 조회수: 2,7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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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35 |
아카츠키 활약상 담은 '나루토' 방영 20주년 PV 영상 공개 (+영상)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영 20주년을 맞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특별한 PV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주간 게임 매체 패미통(ファミ通)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점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PV(홍보 영상)가 공개됐다.해당 PV는 나루토에 등장하는 비밀 범죄 조직 아카츠키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1분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이타치, 키사메, 사소리, 히단, 페인 등 아카츠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사스케와 이타치가 싸우는 모습, 우치하 일족을 살해하는 아카츠키의 모습 등 그동안 아카츠키 멤버들의 활약상이 이어졌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직 아카츠키를 뛰어넘는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 듯', '진짜 최고다' ,'각각 캐릭터가 다 멋지다', '아카츠키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9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던 인기 만화 '나루토'는 2002ㄴ녀부터 2017년까지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최근 방영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나루토'의 걸작선과 함께 신작 애니메이션의 방송이 예정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신작 애니메이션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특별편으로 알려졌다.이와 더불어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2부의 제작도 확정됐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 조회수: 2,0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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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35 |
여자친구 혼전임신설 돌자 '엑소' 세훈 측이 단호하게 밝힌 입장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세훈 측이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확산됐다.해당 글의 작성자는 세훈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메신저 프로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사진=인사이트또한 산부인과에서 유명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도 올라왔는데, 글의 작성자는 '임신해서 초진 하러 산부인과에 갔는데,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자친구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썼다. 해당 글을 본 일부 누리꾼은 체형 등을 근거로 해당 남성이 세훈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사진=인사이트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와 루머 유포자에 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훈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한다. 조회수: 2,2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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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35 |
중국 걸그룹 재데뷔 앞둔 제시카, 가슴골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사진)Instagram 'jessica.syj'[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6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제시카는 'About last night(어젯밤에 대하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jessica.syj'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Instagram 'jessica.syj'타이트한 의상으로 가녀린 각선미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기도 했다.몸매뿐만이 아니라 섹시미 폭발하는 제시카의 표정과 미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Instagram 'jessica.syj'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그룹을 탈퇴한 후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1,9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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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35 |
곽정은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외모·이혼 저격 당해'MBC[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 피해를 고백한다. 내일(28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 등 '혀파이터'들이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은 '썰'을 풀기에 앞서 충격적인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MBC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이 담긴 악플에 '썰피플'은 일동 경악했고, 곽정은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음한 적이 없다'며 담담히 이야기를 풀어냈다.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이라고 고백하며 이혼, 외모 관련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MBC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악플 테러를 받기 싫다면 어떤 행동을 하라'고 예상치 못한 조언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배성재는 '아나운서 중 제일 뚱뚱하다'는 악플을 받았다고 토로하면서도 '팩트라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웃으며 넘어가는 여유를 보였다.MBC'서준맘'이라는 캐릭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박세미 역시 외모 관련 악플을 받았다고 밝히고,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에 충격을 자아낸다.한편,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회수: 2,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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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35 |
'서울 사람들 다시는 한강부심 부리지 마라'...상경 후 한강 보고 현타온 지방러들이 날린 돌직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서울에 로망 가지고 있던 일부 지방 사람들이 오자마자 '실망'했다고 한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방에 사는 사람 중 일부는 서울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품고 올라오기도 한다. SNS에서는 '서울은 왜인지 제주도처럼 여행지의 느낌을 준다'는 이들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서울 상경 이후 기대했던 '서울 라이프'는 없었다며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최근 한 SNS에 '지방 사람이 겪은 한강에 대한 로망과 현실'이라는 글이 등장하자마자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샀다.작성자 A씨는 '서울에 한 번도 안 가봤을 때 미디어에 노출되던 유유자적한 한강에 로망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서울에 상경하자마자 맥주 한 캔을 사들고 한강부터 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A씨는 한강에 들어서자마자 한 광경을 마주하고는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A씨는 '개미 떼같이 몰려있는 사람들을 보고는 충격받았다'며 '이후 계속 쭈뼛대다가 그냥 맥주를 가방에 넣고는 조용히 숙소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름 한강은 벌레가 심각하게 많고 겨울 한강은 칼바람 심해서 근처에도 못 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완벽한 날씨에 한강을 찾으면 '서울 인구 1천만 명의 위력'을 볼 수 있다'고 허탈해하면서 서울 라이프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해당 글이 공개되자 서울 사람들과 지방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지방 사람들은 '나도 서울 로망 중 한강을 가장 기대했는데 사람 구경만 하고 왔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또한 '유명한 곳이라면 항상 사람들이 몰려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 '맨날 SNS에서 보던 서울의 화려함은 극히 일부였고 지방과 비슷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앞으로 서울 사람들은 한강 부심 부리지 마라'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반면 서울 사람들은 '한강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아냐'며 '아마 대부분의 지방 사람들은 제일 유명한 '뚝섬 한강'이나 '여의도 한강'같은 메인 지역을 찾았을 것'이라고 유추했다.이어 '난지공원이나 강서 공원 같은 끝 쪽으로 갈수록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서울에서 쾌적하고 인기 많은 곳을 가려면 수많은 인파는 물론 웨이팅까지 기본으로 생각해둬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2017년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977.6만 명으로, 동년 대한민국 인구(5147만 명)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조회수: 2,5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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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00 |
'디카프리오 전자 담배가 내 엉덩이 속으로'... 마고 로비가 베드신 찍으며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디카프리와의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녀는 베드신 촬영 도중 다소 굴욕적인 상황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마고 로비가 디카프리오와의 정사 장면 후 밝혔던 촬영 후기를 재조명했다.앞서 마고 로비는 디카프리오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베드신을 무려 17시간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마고 로비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디카프리오는 항상 전자담배를 가지고 다녔다. 섹스신을 촬영할 때도 베개 밑에 숨겨놓는다'라고 했다.이어 그녀는 '촬영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그가 전자담배를 찾으며 '어디 갔지?'라고 하길래 둘 다 침대에 앉은 채로 나도 찾는 걸 도와줬다'라고 말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디카프리오의 전자 담배가 있던 곳은 바로 마고 로비의 엉덩이 아래였다. 베드신을 촬영하다가 마고로비가 디카프리오의 전자 담배를 깔아뭉개 버린 것이었다.마고 로비는 '나중에 '어…. 그게…. 제가 깔고 앉고 있었네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마고 로비는 영화를 찍으면서 그 순간이 가장 굴욕스럽고 부끄러웠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이어 '아마 디카프리오는 그것(전자 담배)을 버렸을 거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영화의 성관계 장면은 영화의 등급을 낮추기 위해 감독이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1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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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00 |
'낮엔 판사, 밤엔 포르노 스타'...투잡 뛰던 美판사 해고그레고리 A. 로크 /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국 뉴욕시 판사가 성인물 플랫폼에서 '포르노 스타'로 활동하다 해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 판사 그레고리 A. 로크(Gregory A. Locke. 33)가 폐쇄형 성인 동영상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포르노 스타로 활동하다 발각돼 직위해제됐다.로크는 2020년 11월 온리팬스에 계정을 개설한 후 100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계정 구독료로 월 12달러(약 1만 6000원)를 책정했다. 그는 또 다른 성인물 플랫폼에서도 구독료 9.99달러(약 1만 3000원)짜리 계정을 운영했다.그레고리 A. 로크이 온리팬스 프로필 화면 / 뉴욕포스트그는 프로필에서 자신을 '낮에는 사무직 전문가, 밤엔 매우 비전문적'이라며 '항상 아마추어이고, 날것이며, 난잡하다'라고 소개했다.로크의 계정에는 하드코어 포르노, 난교 등과 관련한 수십 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게시물에는 '내가 근무 중 어떤 포르노 영상을 봤는지 맞춰봐라'는 등 외설적인 글도 있다.그는 한 영상에서 카메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며 '이걸 내보내지 않으면 일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다'며 자신의 본업을 언급했다. 또 자신의 성인물 사진·영상을 공유한 트위터 계정에서도 '나는 판사다'라고 자랑스레 밝히기도 했다.그레고리 A. 로크 / 인스타그램이 같은 그의 행적이 드러나자 뉴욕시의원인 비키 팰러디노는 '우리 시 법원은 절대적인 믿음을 줘야 하며, 로크와 같은 개인을 고용하는 것은 우리 기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깎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그의 '야간 활동'이 판사의 규율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뉴욕시 규정에 따르면 '판사는 재판 외 모든 활동에서도 그 권한에 의심을 사지 않도록 행동해야 하며 법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로크는 결국 지난 21일 판사 직위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스타 아델의 콘서트를 관람한 영상을 올리는 등 언론 보도와 논란에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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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00 |
오늘(27일) '목성·수성·금성·천왕성·화성' 5개 행성 나란히 선 우주쇼 볼 수 있다금성, 목성, 화성, 수성, 천왕성이 이어진 그래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27일) 저녁 하늘을 올려다보면 목성, 수성, 금성, 천왕성, 화성이 나란히 선 모습을 볼 수 있다. 27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을 전후해 5개 행성이 정렬하는 현상이 일어난다.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을 쳐다보면 목성, 수성, 금성, 천왕성, 화성이 아래에서 위로 배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태양계의 5개 행성이 정렬한 그래픽 / GettyimagesKorea5개 행성이 정렬한 하늘의 영역은 약 70도 정도에 이른다. 팔을 쭉 뻗었을 때 주먹 크기에 해당하는 범위가 10도 정도라고 보면 된다.목성, 수성은 지평선 바로 위에 있어 일몰 직후 20~30분 정도에 볼 수 있다. 5개 행성 중 금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데, 쌍안경을 사용해야 천왕성까지 볼 수 있다. 내일(28일)부터는 행성 정렬 순서가 바뀐다. 맨 아래쪽에 있던 목성과 수성의 위치가 바뀐다.이들 행성이 나란히 정렬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각 행성의 공전 궤도가 지구에서 볼 때 한 방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26일 4시 30분경 6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 / 사진=한국천문연구원앞서 지난해 6월에는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5개 행성이 태양계 순서대로 나란히 정렬하는 현상이 일어났다.지난해와 같은 행성 정렬 우주쇼는 오는 2040년에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때도 행성들의 고도가 낮아 맨눈으로 관측할 장소를 차지가 쉽진 않다. 조회수: 2,5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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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00 |
평생 놀고먹은 39살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하자 눈물 '한 방울' 안 흘린 가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유혹'[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모에게 있어 목숨보다 중요한 게 자식이라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은 듯하다. 아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데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오히려 행복을 되찾은 가족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가족도 본인이 1인분 할 때나 가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형이 2주 전에 극단적 선택했다. 근데 우리 가족 아무도 안 슬퍼한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 심지어 아버지는 장례만 간단히 치르고 출근했으며, 어머니는 장례 다음날부터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A씨는 '나는 아예 경조사 휴가조차 쓰지 않았다. 그냥 퇴근 후 잠깐 들렀을 뿐'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떠난 형이 가족의 홀대를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10년 정도 했다가 실패했고, 39살이 될 때까지 직업 한번 가져본 적 없는 머저리였다는 것이다. A씨는 '우리 가족이 사이코인 게 아니다'라며 '핸드폰 요금도 월세도 식비도 전부 내가 내줬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일본 후지TV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이어 그는 '문자 그대로 1인분 못 하는 새X. 평생을 기생하던 사람. 내 인생 전부가 그 새X를 위해 희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형의 극단적 선택 알았을 때 슬픔이나 충격은 없었다. 내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드디어!'였다'라고 덧붙였다.부모도 A씨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아들의 죽음에도 무덤덤했고, 각자 취미생활을 즐기며 잘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A씨는 '가끔 내가 피자 사들고 가면 웃음꽃이 핀다. 드디어 정상적인 가정이 됐다'라며 달라진 집안 풍경을 들려줬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가족들이 그동안 형 뒷바라지하느라 너무 지쳤나 보다'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진짜 가족 맞냐. 사람이 죽었는데 소름 끼친다', '형을 저렇게 미워하면서 독박 부양은 어떻게 했냐'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회수: 2,4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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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7:00 |
먹을 것 없어 도심으로 내려와, 통통하게 살찐 길냥이 사냥하는 부엉이 (영상)뽐뿌[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부엉이가 산이 아닌 도심에 나타났다. 부엉이는 도로 가운데에 앉아 가만히 있으며 연신 주변을 살폈다. 그러고는 고양이로 보이는 생명체를 사냥해 그대로 날아갔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부엉이가 도시에 나타난 이유'란 게시물이 올라왔다.A씨는 도심에서 부엉이를 발견하고는 신기한 듯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 그가 촬영하는 동안 부엉이는 자리에 앉아 연신 좌우를 살폈다. A씨는 그런 부엉이에게 '눈이 목까지 돌아가. 나와 눈 마주쳤어' 등이라 외치며 신기해했다.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부엉이는 도로에 앉아 좌우를 살폈다. 그렇게 10여 초 가까이 앉아있던 부엉이는 이내 날개를 펼치며 날아갔다.그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생명체가 포착됐다. 색깔과 생김새는 마치 고양이 같았다. 아마도 부엉이는 자신의 발로 먹잇감을 꽉 움켜쥐기 위해 도로에 앉아있던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로 추정되는 생명체는 부엉이에게서 떨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부엉이는 사냥에 성공하고는 시야에서 사라졌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엉이가 고양이도 사냥해요?', '부엉이 힘 미쳤네', '먹잇감 발버둥에 부엉이는 떨어질 뻔했네', '도심에서 이런 광경이 목격되다니', '캣맘 오열 중'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야행성 대형조류인 수리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70cm이다. 부엉이는 새끼에게 주로 꿩, 산토끼, 쥐를 잡아서 먹이며 어미새는 그 밖에 개구리, 뱀, 도마뱀, 곤충 따위도 잡아먹는다.(왼) 부엉이, (오) 올빼미 / 온라인 커뮤니티당시 도심에 나타났던 새는 부엉이다. 부엉이와 관련한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면 많은 이들이 부엉이를 올빼미와 헷갈려 한다.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머리 꼭대기에 솟은 뾰족한 깃을 통해 둘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부엉이의 머리에는 뿔처럼 솟은 두 깃이 있는데 이를 '귀뿔깃'이라 한다. 반면 올빼미의 머리에는 귀뿔깃 없이 동그랗게 돼 있다.그래서 흔히, 부엉이의 경우 얼굴을 자음 'ㅂ'으로 형상화하며 올빼미의 얼굴은 'ㅇ'으로 묘사해 둘을 구분한다. 조회수: 3,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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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35 |
'어쩐지 익숙하더라'...이상민과 소개팅한 띠동갑 연하 미녀의 진짜 정체SBS '미운 우리 새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소개팅한 여성이 사실은 미스코리아에도 나온 적 있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 앞에 앉은 여성은 1985년생 김유리 씨로, 이상민과 띠동갑 나이 차이를 자랑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을 통해 제약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알린 김유리 씨는 사실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방송 이후 김 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한 매체는 김유리 씨가 2019년 인플루언서 활동을 할 당시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으로 코스메틱 회사에 재직하게 됐다고 알려졌다.또 신동엽, 이경규가 진행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tvN '러브스위치'에도 출연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SBS '미운 우리 새끼'한편 이상민과 김유리 씨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이상민이 자신에게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 씨는 '스스로를 억누르는 행동이 안타깝다, 충분히 멋지고 좋은 분인데 의식해서 상대를 배려하려는 행동이 느껴진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조회수: 2,7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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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35 |
뚱뚱한 남자가 왜 미인하고 사냐며 '살해 협박' 당한 초고도비만 남성TikTok 'siennakeywood'[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뚱뚱하면 미인과 살면 안 되나요?' 한 유명 배우의 호소가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거대한 몸집 때문에 갖은 악플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영국 배우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배우 조지 키우드(George keywood)다.조지 키우드는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다.Instagram 'siennakeywood'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다. 조지의 아내 시에나 키라(Sienna Keera)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시트콤에서 조지를 본 시에나는 그에게 호감을 느껴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며 구애했고 결국 2019년 그와 연인이 됐다.그리고 같은 해 12월 아들 올리버(Oliver)를 얻은 후 2022년 5월 결혼했다.(좌) Instagram 'georgekeywood', (우) Instagram 'siennakeywood'하지만 조지와 시에라의 다정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어떤 이들은 시에라가 초고도비만인 조지와 돈 때문에 만나고 있는 꽃뱀이라고 하는가 하면, 방송을 위한 쇼윈도 부부라고 몰아갔다.성관계는 어떻게 하냐며 비아냥대거나 시에나를 인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조지가 있는 것을 알고도 시에나에게 치근덕대는 이도 있었다.심지어 두 사람은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 조지는 '뚱뚱한 남자에게 매력적인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참을 수 없나 보다. 사람들이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호소했다.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악플에 두 사람은 더욱 끈끈해졌다고.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조지는 '끔찍한 행동을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Instagram 'siennakeywood'외모, 국적, 인종,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불행을 바라며 행복을 찾으려 하는 것보다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부정적인 감정은 절대 행복을 불러올 수 없으니 말이다. 조회수: 3,0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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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00 |
제주 한라산 둘레길 걷다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8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50대 남성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일행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둘레길 일대를 수색하던 중 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조사 결과 A씨는 둘레길을 걷다 '몸이 좋지 않다'며 일행에게 말한 후 돌아가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숨진 A씨는 관광객이 아닌 제주도민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2,4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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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00 |
'벤츠 AMG GT 번호판 874 다 1821 보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심각합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동차 번호판 위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범죄로 취급된다. 자동차를 이용해 벌어지는 범죄가 워낙 심각한 데 더해,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는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공간인 탓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번호판 위조범이 나타나면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서는데, 서울 성수대교 위를 달리는 벤츠 AMG GT 차량이 번호판을 위조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난 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성수대교 위조 번환 amg gt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해당 글을 게재한 누리꾼 A씨는 '오전 11시께 압구정 현대아파트 올림픽대로 주행 중 amg gt의 번호판 폰트가 이상해 유심히 봤더니 앞자리가 8로 시작하는 화물차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호판 굴곡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가까이 가서 차주의 얼굴을 봤는데 30대 정도 돼 보이는 남자였다. 성수대교 이동 후 강변북로로 사라진 것까지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번호판 위조 및 훼손이 중대 범죄라는 점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추격은 못했는데, 꼭 이 차량이 검거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블랙박스를 통해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에 담긴 번호판은 조악한 수준이었다. 폰트도 어색했고, 간격도 실제 사용하는 것과 맞지 않았다. 해당 차량의 위조 번호판은 874다 1821이었는데, 자동차 중고거래 어플 헤이딜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없는 차량'으로 조회됐다. 정확한 번호판을 입력할 경우 모델명, 연식, 최초등록일까지 나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헤이딜러를 통해 해당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 사진=인사이트정상적인 번호판을 입력할 경우 나오는 모습 / 사진=인사이트즉 A씨가 포착한 벤츠 AMG GT의 번호판 위조는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승용차에게는 앞자리가 8로 시작되는 번호가 주어지지 않는다. 승용차 몫은 100~699다. 800~979는 화물차다. 즉 874는 화물차 번호판이다. 이를 본 시민들은 경찰이 빨리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간대, 장소, 차량 종류, 번호판 모두 특정한 만큼 한시라도 빨리 잡아야 뜻하지 않은 불상사를 잡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2,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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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00 |
'소개팅남이 애프터해서 나갔더니 혼자 치킨 두마리 다 먹어서 정 털렸어요'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키 크고 인상도 말끔한 소개팅남, 왜 솔로인지 이해 안 갔어...'밥을 흡입하는 소개팅남'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개팅을 나갔는데 외모·성격·재력 등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상대가 나타났다고 생각해보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을 것이다.그런데 만약 먹는 것에 유독 집착하고, 배려심이 없다면 어떨까. 좋아 보였던 것들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단 한 개의 요소만으로도 마음이 쉽게 바뀐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밥을 흡입하는 소개팅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직장을 다니는 30대 초반 여성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키도 크고, 말끔한 인상을 지닌 남자를 소개받았다. 여태껏 왜 혼자였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상당히 괜찮았던 남성에게 A씨는 금세 호감이 생겼다.카페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얘기 나눈 A씨와 남성은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A씨가 남성을 의아해하기 시작한 점은 바로 밥을 먹을 때부터였다.갈비탕을 먹으러 온 둘은 뚝배기가 각자 나오는 갈비탕 2인분을 주문했다. 이내 갈비탕이 나왔고, 남성의 모습을 본 A씨는 깜짝 놀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김 펄펄 나는 뜨거운 갈비탕은 5분 만에 흡입...치킨은 누가 훔쳐 먹지도 않는데 한 번에 두 개씩뜨거운 뚝배기에 김이 펄펄 나는데도 남성은 거기에다가 밥을 말고 거의 들이키는 수준으로 갈비탕을 5분 만에 동 냈기 때문이다. 먹는 속도가 평범한 A씨로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일부 남성은 식사 속도가 빠르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는 A씨는 그러려니 했다.식사 외에는 특이점이 없었기 때문에 A씨는 남성과 두 번째 만남을 약속했다. 두 번째 만남 또한 무난한 데이트였다. 단, 이번에도 먹는 것이 문제였다.날씨가 좋아 A씨는 남성과 치킨을 사 와 공원에서 먹게 됐다. A씨는 남성의 식습관 때문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치킨을 먹을 때도 굉장히 서둘렀다. 한 번에 두 개씩 집어먹는 등 마치 A씨를 절대 먹지 못하게 하려는 사람 같았다.치킨은 2마리였지만, A씨가 먹은 양은 별로 없었다. 거의 먹지 못했다고 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어디 갈지 계획 정할 때 제 의견 먼저 물어봐 주고, 차 타고 이동할 때는 일부러 생수 두 병을 챙기는 등 배려심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먹는 모습에 그만 정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는 '(먹는 모습을 보고) 너무 품위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식습관이 그냥 음식을 흡입하는 거다. 제대로 씹지도 않는 거 같다. 이런 식습관은 교정한다면 고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고민했다.그러면서 '이분이랑 연락 그만하는 게 낫지 않겠냐'며 조언을 구했다. 식사 속도가 굉장히 빠른 남성과 소개팅한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 만나봐라'는 누리꾼은 '먹는 거 가지고 사람을 바로 판단해서는 되겠냐, 다른 건 얘기 들어봐도 굉장히 보기 드문 남성이다. 더 만나봐라'고 조언했다.'그만 연락하는 게 좋겠다'고 한 누리꾼은 '여태껏 솔로였던 이유가 바로 이 먹는 것 때문이었을 거다. 괜히 습관을 고쳐봐야겠다는 엉뚱한 생각 말고 그만 연락해라'고 말했다. 조회수: 2,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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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00 |
'여자 백종원'으로 불리던 사업가 이여영, 셰프 전남편 고소 후 심경 밝혔다이여영 / 인스타그램 캡처[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미슐랭 2스타 셰프와 결혼 후 이혼한 '여자 백종원' 이여영 씨가 전 남편을 고소한 후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6일 한식주점 '월향'의 대표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여영 씨는 최근 전 남편과 있었던 일과 관련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이씨는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저도 이렇게 놀라고 아픈데, 아이들을 어떨까 상상도 안 된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현장 파출소 소파에서 잠에 들었다 눈을 뜨니 엄마가 없는 우리 아이 걱정에 숨을 쉬기가 힘든 시간이다. 일단 곁에 있는 아이의 심리치료와 안정에 최대한 노력할 거다'고 언급했다.임정식 / 뉴시스이씨는 전 남편인 임정식 씨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야간 공동 폭행의 본질을 흐리려고 댓글 부대와 변호사 팀이 총력전을 하는 듯하다'면서 'DM으로 캡처를 해 주면 제가 다 모아서 고소를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남편 돈 40억 원을 횡령했다고 (남편이) 주장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제 법인 통장과 카드매출, 임대보증금을 가압류해 저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거짓고소다'라며 '모든 통장내역을 오픈해 3년 간 검찰조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를 입증했다'고 주장했다.이씨는 '저를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엄마로 만들어 아이를 뺏기 위한 변호사 군단의 기획이 대단하다'면서 '몇 년을 허우적거렸지만 절대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말미에는 '저는 만신창이가 돼도 상관없다. 저의 남은 소명인 아이들을 지키는 데만 집중하겠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리고 있다'고 했다.인스타그램 캡처이여영 씨는 전남편 임정식 씨와 함께 두 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26일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아동학대) 혐의로 이씨와 임씨를 불러 입건 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당시 영상을 보면 이씨와 그의 지인이 아동을 한 명씩 안고 길을 걷던 도중 전남편 일행이 나타나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가는 모습이 담겼다.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옷을 잡아당기거나 팔·다리를 붙잡는 등의 행위를 했다.인스타그램 캡처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이며 면접교섭권과 양육권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혼 소송을 통해 2021년 10월 친권과 양육권이 친부인 임씨에게 돌아갔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됐다. 다만 임씨는 대법원에서 친권과 양육권을 이씨에게서 모두 박탈했지만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임금체불과 직원 4대 보험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 형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조회수: 2,4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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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7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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