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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으로 수치감 주고 가슴 만지게 해'...리조, 성희롱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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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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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팝스타 리조가 성희롱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은 이날 리조(Lizzo)가 전직 댄서 여성 3명으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조를 고소한 이들은 리조와 투어 공연을 함께 다니던 댄서 출신 아리아나 데이비스(Ariana Davis), 크리스탈 윌리엄스(Crystal Williams), 노엘 로드리게스(Noelle Rodriguez)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리조와 제작사 '빅걸 빅투어링(Big Grrrl Big Touring, Inc)', 댄스팀 리더 셜린 퀴글리(Shirlene Quigley)를 성희롱, 종교적·인종적 괴롭힘, 장애 차별,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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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들은 리조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홍등가에서도 매춘 등으로 악명 높은 클럽 바나넌바(Bananenbar)에서 스트립 댄서들을 불러 그들의 신체를 만졌으며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성적 행위를 시키고, 보안 직원에게 무대에 오르도록 압력을 가하면서 '벗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싫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조는 강제로 우리에게 여성 스트립 댄서들의 신체를 만지도록 강요했으며 끝까지 거부하는 데이비스를 성추행했다'라고 덧붙였다.


댄서들은 또 리조가 암스테르담 사건 일주일 후 파리에서 공연을 마친 뒤 댄서들을 클럽에 초대해 '(이곳에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공연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라'라고 했으며 공연에 초대할 당시 누드 카바레 바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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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조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몸 긍정주의자(Body Positive Activist)'로 알려져 있지만, 댄서들의 체중 증가에 대해 맹비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댄서들은 댄스팀 리더 퀴글리 역시 기독교 신앙을 전파하며 개종을 요구하는가 하면, 문란한 성적 환상을 공유하거나 혼전 성관계인 사람들을 조롱하고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했다.



현재 리조 측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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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년 데뷔한 리조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세계적인 팝 가수가 됐다.



지난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인물'에 오르는가 하면, 2020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키 178cm에 140kg의 체구를 가진 리조는 자신의 빅 사이즈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목 작성정보
귀신 분장한 제작진에 깜짝 놀란 풍자가 '발차기 스킬' 쓰며 보인 행동 (+영상)

귀신 분장한 제작진에 깜짝 놀란 풍자가 '발차기 스킬' 쓰며 보인 행동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제작진의 귀신 분장에 진심으로 놀랐다.지난 9일 방송된 KBS Joy·채널S '위장취업' 9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민속촌 내 위치한 '귀신의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아르바이트에 앞서 작업반장을 뽑는 '엑소시스트 게임'이 진행됐는데 이후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4인방은 막간을 이용해 저마다 귀신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 또 다른 지인과 함께 휴게소에 갔을 때 귀신과 대화를 나눈 오싹한 체험담을 공개했다.당시 피곤에 취해 차에서 자고 있던 홍윤화. 잠결에 누가 계속 말을 걸어 대답했는데 멀리서 김민기와 지인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고 했다. 홍윤화는 '그 사이 가위에 눌렸다'며 귀신과 대화를 나눴던 일화를 전했다. 그런데 그때 제작진은 모두가 놀라는 타이밍에 불을 끄고 귀신 분장 후 등장해 담력테스트를 시도했다.순간 놀란 풍자는 본능적인 발차기를 가동해 제작진을 쓰러뜨렸다. 뒤늦게 귀신의 정체가 제작진임을 알게 된 풍자는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풍자에게 퇴마 당한(?) 제작진은 고개를 숙인 채 멋쩍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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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5:35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하다 도로 위에서 꿀잠 잔 공군 대령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하다 도로 위에서 꿀잠 잔 공군 대령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논산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대령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공군 간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과 군에 따르면 충남 논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공군 A대령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대령의 '만취' 음주운전은 지난 8일 밤 발생했다. 그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계룡대 인근 도로에 차를 세운 뒤 잠에 들었다. 이곳을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즉각 신원을 확인했고,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대령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A대령을 즉각 공군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공군 측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는 대로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인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르면 '군인 음주운전'은 군의 품위를 손상하게 하는 대표적 비위 행위다.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단순 음주운전이더라도 군인이 연루됐다면 무거운 징계 처분이 내려진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라면 최소 감봉에서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의 대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의 기준을 넘어서거나 음주측정을 거부한 때에는 최소 정직에서 최대 강등 처분이 내려진다.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다면 파면이나 해임 처분을 받는다. 해임된 군인은 향후 3년간 공직에 재임용될 수 없다. 5년간 장교나 준사관, 부사관으로도 임용이 불가하다. 퇴직금도 25% 감액된다. 파면될 경우 군인 신분이 박탈된다. 장군까지 올랐다 하더라도 그 예우를 받을 수 없다. 5년간 공직 취임 불가는 물론 퇴직금의 50%가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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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5:00

태풍 독수리 지나간 후 땅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물 샘솟는 중국 근황 (+영상)

태풍 독수리 지나간 후 땅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물 샘솟는 중국 근황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마 전 태풍 독수리로 물난리를 겪은 중국에서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갑자기 땅바닥이 부글부글 끓고 있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메마른 화북지역에 140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질 구조 변화나 대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yunyunfengfeng'에는 허베이성 인근에서 땅에 끓어 오르고 있는 기현상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진흙밭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한여름에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날 만큼 뜨거운 물이 땅속에서 샘솟고 있다.최근 물난리를 겪은 허베이성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수도 베이징의 한 잔디밭에서도 열흘 가까이 흙탕물을 토해냈다.나중엔 뻥 뚫린 구멍에서 뜨거운 기체만 뿜어댄다. 여기에 더해 벌레나 새들이 떼 지어 이상 행동을 보이는 장면까지 잇따라 목격됐다. 이런 기현상에 대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불안감도 퍼지고 있다.140년 만의 폭우로 대지가 물을 잔뜩 머금은 탓에 지질 구조 변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마른 화북 땅이 한꺼번에 많은 물을 빨아들이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반론도 나온다.하지만 이런 기현상에서도 주요 관영 매체 보도나 책임 있는 연구 기관의 분석 등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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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4:00

소리도 못 내고 길거리서 주인한테 두드려 맞는 반려견

소리도 못 내고 길거리서 주인한테 두드려 맞는 반려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 SNS 채널에 '경북 구미시 봉곡동 동물 학대 현장'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하얀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목줄인 듯 보이는 줄을 들고 강아지를 수차례 때렸으며, 얼굴과 귀쪽을 강타해 충격을 줬다.강아지는 맞으면서도 소리도 한 번 내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명에 따르면 현재 이 강아지는 지난 9일 새벽 긴급 격리조치 돼 안전하게 보호 중이다.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학대하고 증거 영상까지 남았지만 법적으로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은 강아지를 구조해 주인과 격리시키는 것뿐이라고 한다.특히 주인이 소유권 포기를 안 하면 격리 후 다시 주인에게 돌아간다고 해 공분을 사고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은 '제발 똑같이 잡아다가 채찍질했으면 좋겠다', '강아지 너무 안쓰럽다', '소리도 못 내고 있는 게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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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3:00

'스토킹 신고'하러 간 전 여친 기다리고 있던 30대 남성...가방에서 흉기 나와

'스토킹 신고'하러 간 전 여친 기다리고 있던 30대 남성...가방에서 흉기 나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온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충격적이게도 남성은 스토킹 피해 신고를 하고 나오는 전 여자친구를 경찰서 앞까지 찾아와 기다리다 현장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살인예비·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5시께 20대 여성 B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서를 찾아왔다.당시 B씨는 전 남자친구인 A씨가 전화, 문자 등으로 살해 협박을 하고 있다며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B씨의 신변 보호를 위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여청강력팀 경찰관 5명이 귀가를 돕기 위해 함께 경찰서를 나섰다.그러나 B씨는 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서 전 남자친구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경찰은 먼저 B씨를 대피시킨 뒤 차량 주변을 수색했고, 주차 된 차량들 사이에서 가방을 메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해당 남성이 B씨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가방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수년간 교제하는 사이였으나 최근 반려견 문제 등으로 자주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9일 A씨는 말다툼 중 B씨에게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다. 이후 B씨는 A씨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했으나 A씨는 수십 차례 전화나 문자로 '죽이겠다'고 살해 협박을 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이어왔다.특히 A씨는 자신이 흉기를 구매한 사진과 '묻지마 흉기 난동' 영상을 전송하며 위해를 암시했다.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체포 현장에는 당시 피해자를 마중 나온 가족도 있어 자칫 중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며 '적극적인 신변 보호로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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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3:00

'시차 적응' 실패로 첫 데이트 중 잠들어 버린 '나는 솔로' 상철 (+영상)

'시차 적응' 실패로 첫 데이트 중 잠들어 버린 '나는 솔로' 상철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는 솔로' 16기에서 역대급 첫 데이트 장면이 나왔다. 영숙과 데이트를 하던 상철이 꾸벅꾸벅 졸아버린 것.지난 9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가 진행됐다.비행기를 만드는 'B'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는 42세 상철은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일하는 34세 영숙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정숙을 기대했던 상철은 영숙의 선택을 받자 당황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다른 곳을 바라보며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제일 먼저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어색하고 냉랭한 분위기를 깨지 못했다. 결국 상철과 영숙은 데이트를 급마무리했다.게다가 첫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에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상철이 영숙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것.영숙이 운전을 하고 있으니 최대한 잠들지 않으려고 눈꺼풀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자꾸만 감기는 눈을 어찌할 수는 없었다. 잠시 깬 상철은 영숙에게 '지루하신가요?'라고 물었다.그러자 영숙은 '아니요. 괜찮아요. 쉬세요. 코하세요'라며 상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결국 또 잠들었다. 자꾸만 눈을 감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안돼', '어떡해'를 연발하며 안타까워했다.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졸았는데 졸아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그냥 '코'하라고 그게 나는 호감의 표현으로 들렸다'라면서 '약간의 모성애가 나온 것 같아서 데이트 후가 호감이 더 올라갔다.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라는 게 확실히 있더라'라며 영숙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하지만 영숙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영숙은 '주무시더라. 그래도 이렇게 운전해서 밤에 가는데 서로가 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얘기라도 조금 걸어주지'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그러면서 '나는 여기서는 일단은 스톱해야 할 것 같다. 상철 님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져서 이제는 아무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여기서 일단 마음은 일시 정지다'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차 안에서 잠은 진짜 못 이긴다', '미국에서 온 거면 진짜 시차 적응 힘들만 하다', '열댓 시간 비행에 저 정도 존 건 그래도 잘 참은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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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2:35

아들 소원 들어주려 '유퀴즈'에 아들 친구들 이름 다 외워와 한명씩 호명해준 이병헌 (영상)

아들 소원 들어주려 '유퀴즈'에 아들 친구들 이름 다 외워와 한명씩 호명해준 이병헌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들 친구들의 이름을 몽땅 외워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그것만이 내 세상' 특집으로 이병헌이 출연했다.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병헌은 등장과 동시에 '오늘 아침에 씻고 급하게 나오는데 가족들이 어디 가냐고 해서 '유퀴즈'를 간다고 했더니 두 사람이 요구사항이 생겼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아들 준후는 '아빠 거기 가서 내 얘기 해줘요'라며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들도 얘기해줘요'라며 몇몇 친구들 이름을 나열했다고 한다.이병헌은 아들의 친구 이름을 귀담아 듣고 모두 외워 실제 이날 방송에서 한 명 한 명 호명해줬다. 이병헌은 '재용이, 재원이, 승권이, 솔이, 연우, 지희, 지우, 토끼 아린이, 은찬이, 은우야 앞으로도 준후랑 좋은 친구가 돼주길 바라'라고 말했다.유재석이 놀라워하며 '친구들 이름을 다 외웠어요?'라고 묻자 '하도 자주 놀러오니까'라며 훈훈한 답변을 했다.아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또한 이날 이민정은 '자기 자랑을 몇 초를 하는지 방송을 아주 디테일하게 보겠다고 했다'며 '그때는 말을 천천히 하려고 한다. 몇초나 하는지 본다고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이 끝난 후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언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보셨냐'고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네, 고작 26초라니. 쳇'이라며 유쾌한 답변을 달아 시선을 끌었다.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민정은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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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2:35

손으로 서울·계룡대 찍고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 하라'고 지시한 北 김정은

손으로 서울·계룡대 찍고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 하라'고 지시한 北 김정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쟁 준비'를 더욱 공세적으로 해야 한다며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시달했다. 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조선 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정세 악화의 주법들의 군사적 준동을 분석하고 철저히 견제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시 적들의 공격을 압도적인 전략적 억제력으로 일거에 무력화시키고 동시다발적인 군사적 공세를 취하기 위한 확고한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출 데 대한 문제들이 중요 의제로 토의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확대·변화된 작전 영역과 계획에 따르는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시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전략적 임무에 따르는 실전 훈련을 적극 실시하고 상식적인 작전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하는 결정을 전원일치로 가결했다'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은이 대한민국 지도에서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부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은은 회의에서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치라'고 지시했다. 또 '적의 군사력 사용을 사전에 제압하며 전쟁 발생 시 적의 각이한 형태의 공격행동을 일제히 소멸하기 위한 당 중앙의 군사 전략적 기도 실현에서 기본은 강한 군대가 준비되는 것'이라고 했다.  군수물자 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정은은 '인민군대를 군사 기술적으로 강화하는 데서 군수 공장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수공업 부문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현대화돼 가는 군의 작전 수요에 맞게 각종 무장 장비들의 대량생산 투쟁을 본격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지난 3~5일 중요 군수공장을 잇달아 시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오는 21~24일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이번 회의를 보고 있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북한은 박일수 대장을 총참모장에서 해임하고 리영길 차수를 후임에 임명했다. 통신은 또 정권 수립 75주년(9·9절)을 맞아 '민간 무력 열병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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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2:00

12년 만에 '보고싶다' 연락한 아빠에게 '용돈 달라'며 계좌번호 보낸 초6 딸

12년 만에 '보고싶다' 연락한 아빠에게 '용돈 달라'며 계좌번호 보낸 초6 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이혼 후 12년 동안 못 봤던 딸에게 용기 내서 연락했다가 현실적인 대답을 듣고 슬픔에 빠졌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돌싱 아빠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카카오톡을 보던 중 '알 수도 있는 친구 목록'에서 딸의 프로필을 발견했다. A씨는 이혼할 때 아내가 양육권을 가져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도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혼 후 12년 동안 연락할 수 없던 딸의 프로필을 발견하고는 딸이 자신을 어떻게 기억할지 두려웠지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용기 내서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흰 티에 하얀 마스크 한 예쁜 아이가 아빠 딸 맞지? 아빠 손이 너무 떨려. 우리 딸 많이 컸구나 많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더 많이 흐르면 언젠가 우리 딸 만날 수 있겠지?'라고 서두를 뗐다.이어 '아빠는 사진 속 우리 딸, 아들의 어린 모습과 아기 때 모습 기억에서 멈춰 있어. 아빠가 큰 죄를 지어서 미안해. 너무 보고 싶다. 아빠는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우리 딸과 아들이 아빠를 찾아준다면 그때 너희 곁으로 갈게. 정말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아들딸아'라고 장문의 글을 마쳤다.하지만 큰 기대를 안고 메시지를 보낸 A씨와 달리 그의 딸은 하루가 지나서야 답장했고, 무미건조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갔다. A씨 딸은 '안녕하세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부모님이 이혼한 친구들이 많은데요. 아빠한테 용돈 받는다고 해서 부러웠는데 잘 됐어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빠는 아이폰14 필요하다 하고, 저는 아이패드 필요해요. 용돈도 많이 주세요'라며 자신의 계좌번호와 오빠의 계좌번호를 추가했다.예상과 전혀 다른 딸의 반응에 벙 찐 A씨는 '아이의 답장을 받고 너무 충격받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지금 '비행기 모드'로 해놓고 아이의 톡을 읽고 답을 안 하고 있다.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맞냐'고 토로했다.이어 '내가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현재 아들은 중3, 딸은 초6이다. 현재 양육비 지급 의무는 없지만 공동 친권과 양육권은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아내가 날 힘들게 할 목적으로 12년 동안 한번도 아이를 안 보여주고 통화도 안 시켜줬다'면서 '면접교섭권을 신청하려 했지만 주위 사람들이 아이한테 상처 줄 수 있다고 해서 성인 될 때까지 참은 건데...딸이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도 의문이다. 너무 커버린 아이들을 이젠 내가 볼 자신이 없다'라고 한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12년 만에 연락 온 아빠가 돈으로 보였나', '내가 아빠였으면 비참했을 듯', '저런 게 무슨 자식이고 가족이냐'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아이들 말투가 아니다. 분명히 엄마가 보냈거나 개입해서 돈 뜯어내려는 것 같다'며 '12년 동안 한 번도 연락 안 하던 아빠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하니까 홧김에 그런 걸 수도 있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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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레벨3 3

머니맨

2023-08-10 12:00

'185cm에서 190cm 됐다'...해외서 난리났다는 키 5cm 커지는 '성장판 촉진 운동' 영상

'185cm에서 190cm 됐다'...해외서 난리났다는 키 5cm 커지는 '성장판 촉진 운동'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해외에서 일주일만 따라 하면 5cm가 커진다고 알려진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최근 TICTOK 채널 'yogawithmax'에는 하루에 10분씩 '이 동작'만 따라 하면 일주일 만에 5cm 커진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남성은 손바닥을 활짝 펴고는 팔을 위로 향했다가 아래로 내렸다. 또한 동시에 발꿈치를 바짝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며 고개를 크게 뒤로 젖혔다.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댓글 창에 수많은 후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스트레칭을 통해 눌려 던 척추가 늘어나고 굽은 등이 펴져 숨겨진 키를 찾은 것 같다'며 '발꿈치 드는 동작이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 크는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일부 이용자는 '성인 기준 8cm가 자랐다', '하루에 10분 동안 매일 따라했더니 일주일 만에 5cm 자랐음', '한국 성인 남자인데, 일주일 만에 2cm 자랐어요' 등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하지만 해당 스트레칭과 성장의 관계는 아직 학문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이에 전문가들은 '성장기가 끝난 성인은 성장판이 닫혀 스트레칭으로 키가 클 수는 없다'며 '실제 키가 크는 것은 아니고, 굽어있던 등과 목이 펴지며 체형 교정 효과를 통해 원래 키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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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2:00

다음 주 '유퀴즈'에 원조 먹방 ASMR 유튜버 '띠예' 나온다

다음 주 '유퀴즈'에 원조 먹방 ASMR 유튜버 '띠예' 나온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다음 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원조 꼬마 ASMR 유튜버 '띠예'가 출연한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주 예고 영상에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랜선 언니·오빠들의 사랑을 받은 먹방 유튜버 '띠예'가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예고 영상에서 띠예는 처음 촬영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띠예는 집에 있는 이어폰 아무거나 붙여서 부모님이 주무실 때 몰래 찍은 거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띠예는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4명에게 고백 받았다'며 '초코우유 사줄 테니까 받아 달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2009년생인 띠예는 올해 나이 14살로 먹방 유튜버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생에서 어엿한 중학생으로 성장했다.불과 몇 년 전 토끼 모자를 쓰고 허술하게 먹방 ASMR을 따라했던 띠예가 벌써 중학생이 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지금도 띠예는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띠예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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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1:35

[속보] 검찰, '입시비리' 조국 딸 조민 기소

[속보] 검찰, '입시비리' 조국 딸 조민 기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검찰에 기소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조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조 전 장관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허위로 작성되거나 위조된 증빙서류라고 보고 있다. 검찰은 또한 조씨가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6월 부산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최종 합격한 점도 문제로 보고 있다.  위계로써 부산대 의전원 평가위원들의 입학사정업무를 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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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1:00

한뼘 비키니 입은 '블핑' 리사의 치명적 뒤태 (+사진)

한뼘 비키니 입은 '블핑' 리사의 치명적 뒤태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비키니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치명적인 뒤태를 과시했다.지난 9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 특히 완벽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리사는 청바지에 앞 부분을 매듭지은 흰 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근황 사진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특히 비키니 사진에 대한 반응이 많았는데, 팬들은 '언니 여며', '진짜 인어공주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다.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가 올해 이곳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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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0:35

'민희진 감성' 제대로 담아 역대급이라는 'BTS 뷔' 솔로 뮤비 (+영상)

'민희진 감성' 제대로 담아 역대급이라는 'BTS 뷔' 솔로 뮤비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됐다.1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에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가 올라와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소속사에 따르면 뷔가 처음 공개한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감성적인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특유의 동굴 저음 목소리로 감미로우면서도 깊은 울림을 줘 팬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한 동굴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어두운 동굴 안에서 조명에 비친 조각 미모를 뽐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오래된 캠코더로 찍은 듯한 장면들에서는 민희진 프로듀서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뷔는 베테랑 답게 몽환적인 눈빛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곡에 어울리는 매력을 발산했다.해당 곡의 음원은 오는 11일 발매되며 또 다른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 오버'는 다음 달 8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뷔는 이번 앨범에서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수록곡 5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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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0:35

4달 동안 1등 안 나와 '당첨금 2조' 찍은 미국 복권 주인공 나왔다

4달 동안 1등 안 나와 '당첨금 2조' 찍은 미국 복권 주인공 나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당첨금 2조'의 잭팟 주인공이 탄생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CNN, CBS news 등 다수의 현지 외신은 꼬박 4달 만에 메가밀리언스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앞서 미국 복권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스'는 지난 4월 18일 이후 약 4개월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치솟았다. 실제로 이번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은 무려 15억8천만 달러(한화 약 2조 777억 원)에 달한다.이는 메가밀리언스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며 미국 복권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행운의 번호는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다.번호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역대급 잭팟을 터뜨린 주인공은 매년 일정 금액을 30년에 걸쳐 전액을 받거나 일시불로 절반을 수령할 수 있다.따라서 이번 당첨금의 일시불 지급액은 7억83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6억 원)다. 다만 일시불 당첨금에는 개인소득 최고세율인 37%가 적용된다. 한편 미국 복권 역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한화 약 2조680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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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0:00

'33살 연하녀랑 재혼하겠다며 아빠가 데려온 여성...알고 보니 제 절친이었습니다'

'33살 연하녀랑 재혼하겠다며 아빠가 데려온 여성...알고 보니 제 절친이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빠가 자신 또래의 33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딸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아빠와의 나이 차에 이어 더욱 그녀를 충격에 빠뜨린 건 바로 새엄마의 정체가 자신의 어린 시절 단짝 친구였다는 사실이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 타이거는 아빠가 자신의 절친과 결혼하는 바람에 친구를 새엄마로 맞이하게 돼 혼란에 빠진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살와(19)라는 여성은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통해 '아빠가 33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는데, 그 여성은 다름 아닌 나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라는 글을 올렸다.그녀는 '아빠와 친구의 아빠는 직장 동료였고, 그는 딸을 일터로 데려오곤 했다. 우리는 나이가 비슷해 종종 함께 놀곤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실와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실와는 아빠의 결혼식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아빠의 결혼 상대가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아빠가 내 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알려서 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웠지만, 내가 무엇을 어쩌겠는가? 그냥 받아들여야 했다'고 밝혔다.실와의 부모님은 그녀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혼했다. 실와는 현재 친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직 자신의 어린 시절 친구와 새로운 가정을 이룬 아빠를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한편 부모의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10대들의 사연이 종종 알려져서 화제다.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4일 16세 소년이 친구의 엄마와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신부의 나이는 41세, 무려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지난달 중국에서는 41세 여성이 '이제 막 19살이 된 아들이 나의 절친과 결혼한다'고 알려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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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0:00

성남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여성 사망...CCTV에 '사건 정황' 포착

성남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여성 사망...CCTV에 '사건 정황' 포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 성남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9일 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밤 11시 28분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일대에서 '칼에 찔려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장소는 인근 초등학교와 불과 100여m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60대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소방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사건 당시 사망한 여성은 타인과 접촉 없이 현장에 혼자 앉아 있었으며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에는 성남시 은행동 일대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사진을 올린 글쓴이들은 '은행동 인근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났다. 범인이 도주 중이라고 하니 조심하라'며 지도 사진과 범인 도주 경로를 알리기도 했다.트위터 '칼부림 및 각종 테러 업데이트' 계정에도 '한 남성이 할머님을 찌르고 도주했다'는 목격자 지인의 제보가 올라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할머님 제발 무사하셨음 좋겠다', '피해자분 상태 확인이 안 된다', '초등학교 부근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아직 뉴스가 안 떠서 사실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이후 피해자가 숨졌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를 토대로 극단적 선택에도 초점을 두고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피의자 최원종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며 14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다.그는 서현역 부근 인도와 AK플라자 백화점 일대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무차별 잔혹 행각을 벌였고,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이 자주 발생하며 살인 예고 글이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단순한 장난에서 시작된 글이 우리 이웃과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살인 예고 글을 게시 및 유포한 행위는 형법상 협박죄 등으로 강력히 처벌될 수 있다'고 사회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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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0:00

윤도현, 3년 간 암투병 고백...'이틀 전 완치 판정'

윤도현, 3년 간 암투병 고백...'이틀 전 완치 판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도현이 지난 3년 간 암 투병을 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10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판정을 받았고 3년여 간의 투병 끝에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처음 암이라는 말을 듣게 됐을 때 많이 놀랐다던 윤도현은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약물 치료 2주 했는데 실패했다'라며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량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실 게 더 걱정이어서 세상 밖으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께도 알려드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다만 뒤늦게 암 투병 사실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틀 전 암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윤도현은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했다. 방사선 치료 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줄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돌이켜 봤다.마지막으로 윤도현은 긴 투병 생활을 겪으며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실제로 암을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사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걸 뼈저리게 느꼈다'며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알린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장문의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그는 '사진은 방사선 치료 첫날 혹시 완치되면 기쁜 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어 달랑 하나 찍어놨는데 올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윤도현은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암 투병 기간에도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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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09:35

박수홍 동생, 친형 횡령혐의 재판에 증인 출석 '현타와...동생들은 이용대상'

박수홍 동생, 친형 횡령혐의 재판에 증인 출석 '현타와...동생들은 이용대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막냇동생이 증인으로 나섰다. 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7차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에는 박수홍의 막냇동생 A씨와 아내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큰형과 가치관이 달라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라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라엘 웨딩업체에서 연예인 예식 업무를 도와줬을 때도 25% 지분을 갖고 공동대표로 일했지만 보직 등재도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갈등이 있었고 결국 와이프와 함께 회사를 나왔다. 이후 8년 정도 만나지 않았다. 다른 가족들의 설득으로 명절 때 만났을 뿐 2021년 봄 이후 통화한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A씨는 2020년에 박수홍이 큰형과 재산 다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때 2006년 자신의 명의로 개설된 라엘 관련 통장에 대해서도 접하게 됐다. A씨의 아내도 라엘 관련 통장에 적힌 자필 서명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했다.통장에 대해 A씨는 '그때 처음 계좌 내역을 봤다. 입금 내역도 모르고 사이도 안 좋은 동생에게 이런 금액을 입금할 리도 없다. 이미 원수가 된 상황에서 엮이고 싶지 않아 2021년 4월쯤 일적으로 문자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런 일들로 왜 동생들이 고통받고 괴로워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이런식으로 여기에 나와 말씀드리는 게 '현타'가 온다'라며 '큰형에게 동생들은 이용의 대상이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하지만 박수홍 큰형 측은 막냇동생 부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시했다. 대화에는 막냇동생 부부가 해당 계좌로 급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수홍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OSE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동생분의 증언은 박수홍 씨의 의견을 보강하는 증거로 활용돨 것'이라며 '무엇보다 박수홍씨가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게 아니라는 게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 노 변호사는 '(동생의 증언은)박수홍 씨와 협의가 돼서 나온 건 아니다. 2년간 연락이 안 됐기 때문에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수홍이 막냇동생의 증언을 듣고 흐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2021년 4월, 10월 회사 법인계좌에서 각각 1,500만 원, 2,200만 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만 인정한 상태다.현재 친형은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4월 출소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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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21:35

도살장에 끌려가며 엎드려 살려달라 비는 개 한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영상)

도살장에 끌려가며 엎드려 살려달라 비는 개 한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믿었던 주인에 의해 도살장으로 팔려 가는 개 한 마리.주인이 자신을 팔았다는 것을 아는지 계속해서 엎드려 비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이 개에게 뜻밖의 기적이 찾아왔다.지난 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중국 허난성에서 촬영된 영상과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영상에는 약 60kg 몸집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는 개장수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담겼다.수많은 구경꾼들 사이에서 끌려가던 개는 마치 자신의 삶이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듯 계속해서 엎드렸다. 조금 갔다가 엎드리고 또 엎드리는 모습은 마치 무릎을 꿇고 자비를 비는 듯했다.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개장수와 사람들은 개의 목을 조이고 케이지 안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녀석은 위험을 감지하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며 이를 거부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에 따르면 녀석은 한 번 간신히 풀려났으나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다시 개장수에게 붙잡혀 우리에 갇혔다.더 이상 풀려날 수 없음을 알게 된 녀석은 우리 안에 엎드려 혀를 내밀며 숨을 골랐다.그런데 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 엎드린 개의 모습은 한 남성의 마음을 녹였다.구경꾼 중 한 남성이 녀석의 새 주인을 자처한 것이다.녀석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남성은 흔쾌히 개장수에게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집으로 개를 데려갔다.놀랍게도 녀석은 남성이 새 주인이 된 것을 안다는 듯 순순히 그를 따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중 좋은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새 가족과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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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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