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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뿌리며 스트리머 취급한 관객한테 '마이크' 던진 카디비, 결국 신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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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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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카디비가 공연 중에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졌다가 결국 신고 당했다.


1일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라스 베이거스 경찰은 '카디비의 마이크에 맞은 관객이 지난 일요일 경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는 '카디비가 던진 물건에 맞았다'라고 신고했다. 이 사건은 경찰 보고서에 기록됐으며, 카디비가 가해자로 등록된 것이 맞다'라며 아직 체포 영장이나 소환장은 발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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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카디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클럽 공연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Bodak Yellow'를 불렀다.


이때 한 관객이 카디비를 향해 술을 뿌렸고, 카디비는 즉시 해당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던졌다.



이후에도 카디비는 분노가 풀리지 않았는지 공연을 멈추더니 술 뿌린 관객을 노려봤고, 관객은 경호원에 의해 공연장 밖으로 쫓겨났다.



수많은 관객이 모였던 만큼 카디비가 마이크를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순식간에 각종 SNS에 퍼졌다.


누리꾼은 '과거 카디비가 스트리퍼 했던 경력이 있는데, 스트리퍼들한테 술 뿌리는 행위는 '너 무대 별로니까 꺼져'라는 의미'라며 '아마 카디비가 당시 자신을 스트리퍼 취급해서 화난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카디비가 마이크를 던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카디비는 다른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끝날 무렵, 음악이 예정된 시간보다 빠르게 끊기자 DJ를 향해 마이크를 던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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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보영 연기 미쳤다' 호평 일색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반응

'이병헌·박보영 연기 미쳤다' 호평 일색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핫한 배우들과 흥미로운 소재가 어우러진 작품이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일찌감치 모니터링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을 높게 평하며 기대감을 독려했다.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대지진 이후 홀로 남은 황궁 아파트와 새로운 구심점이 된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실적인 설정들이 어우러져 완성된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외부인의 등장과 그로 인해 위기를 느끼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갈리는 선택의 순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생존을 향한 열망이 커질수록 요동치는 인물들의 감정과 함께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폭발적인 열연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였다.돌아가기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25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니터링 시사회가 진행됐다. 해당 시사회는 관람 후 영화의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모니터링 시사회인 만큼, 결말을 둘러싼 관객 반응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스토리도 재밌고 CG도 좋았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라 몰입해서 봤다. 이병헌이랑 박보영 연기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김선영, 김도윤 배우의 연기를 칭찬하는 반응도 나왔다.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작품은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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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35

푸바오 매니저 알바 지원도 못해보고 '광탈'한 보아, 결국 매니저로 채용됐다

푸바오 매니저 알바 지원도 못해보고 '광탈'한 보아, 결국 매니저로 채용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푸바오 덕후'임을 고백한 가수 보아가 드디어 푸바오를 만나며 '성덕'이 됐다.지난 2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성덕입니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강바오 할아버지도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일일 매니저로 활동한 사진을 게재했다.앞서 보아는 평소 푸바오가 먹고, 자고, 뒹굴거리는 모습이 평소 자신과 비슷하다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보아는 지난 7일까지 모집했던 푸바오 아르바이트 구인글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돌아가기3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공고에 1만 3620명이 지원하며 무려 4540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자랑했다.보아 역시 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려 했지만 이미 신청기간이 끝나 아쉬움을 표했다.당시 그녀는 '푸바오 앞에서라면 유랑도 할 수 있는데.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줄 수 있는데.. 너무 바빠서 구인 뉴스를 늦게 봤네요. 사랑해 푸바오♥'라고 전했다.이어 푸바오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힐링들.. 꼭 보러 갈게!'라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보아의 오랜 소원(?)이 성취된 듯 하다.보아는 양갈래 머리에 푸바오 머리끈으로 포인트를 주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대나무를 옮기는 등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수행했다. 보아의 아르바이트 소식에 배우 한지민은 '너무 부럽다'며 댓글을 남겼다. 엄정화도 '우리 보아 소원 성취했다'며 함께 기뻐했다.한편 푸바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후 에버랜드가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를 국내로 들여왔고 푸바오는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에는 아이바오·러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어 푸바오는 '맏언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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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1:35

'애가 불쌍해'...팔 뻗어 만지려는 초등생 피했다가 '악플 테러' 당한 장원영

'애가 불쌍해'...팔 뻗어 만지려는 초등생 피했다가 '악플 테러' 당한 장원영

자기 몸에 손 뻗는 초등학생을 피한 장원영, 맘카페 등 일부 회원 비판...'벌레라도 본 것 같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일부 팬에게 악성 댓글을 받는 사실이 전해졌다. 초등학생 팬이 장원영을 만지려고 했는데, 장원영이 화들짝 놀랐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맘카페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냐'는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을 피하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남자 초등학생과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돌아가기장원영은 자신에게 손을 뻗은 남자 초등학생을 보고선 화들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이후 한 여성 스태프는 아이를 제지했다.해당 영상은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도 확산했고, 일부 맘카페 회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장원영이 너무하다'는 맘카페 회원은 '아이에게는 평생 남을 추억이 될 수 있는 순간인데,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냐', '표정만 보면 벌레라도 본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반면 '피하는 게 당연하다'는 회원은 '애 입장에서는 반가워서 그럴지 몰라도 장원영 입장에서는 놀랄 수 있다', '갑자기 몸에 손대는데 안 놀래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소리 안 지른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원영의 인스타그램 댓글창까지 각종 욕설 이모티콘과 막말로 도배돼 있는 상태다. 해외 누리꾼들도 'pool child(불쌍한 아이)'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5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해 10월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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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35

군대 기다려준 여친이 '4년째 백수'라 한심합니다...'헤어진다vs의리 지켜야'

군대 기다려준 여친이 '4년째 백수'라 한심합니다...'헤어진다vs의리 지켜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린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남성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사회의 온갖 유혹을 떨쳐내고 자신만 바라봐 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낀다.오죽하면 일부 남성들은 군대 기다려 준 여자친구와 결혼을 꼭 하겠다는 마음을 먹곤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는 순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만다.군 복무 후 바로 취직에 성공한 남성은 긴 시간 백수 생활 중인 여자친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돌아가기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인 백수생활 3년 넘었는데 요즘 왜 이렇게 한심해 보이지'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는 군대에서도 자격증 준비하고 바로 취직했는데 애인은 22살에 대학 졸업하고 지금 25살인데 햇수로는 4년째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즘 왜 이렇게 한심해 보일까. 어디 뭐 하고 있냐 물어보면 항상 집, 넷플릭스'라며 자기 계발에 힘쓰지 않는 여자친구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심지어 A씨 여자친구는 취업에 대한 의지도 크게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입사 지원도 대충대충. 토익, 자격증도 없고 운전면허 하나 있다. 하고 싶은 거 있냐, 꿈 있냐 물어봐도 무슨 뷰티 유튜버? 브이로그 깔짝깔짝한다'라며 '인스타는 매일 활동 중에 사람들 하트나 누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군대 기다려준 건 너무 고마원데 그동안 뭐 했는지도 모르겠다. 말로만 우리 결혼하면 어쩌고 어쩌고 한다'라며 '만나면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좋긴 한데 여기 여자친구 또래분들 많으니 물어본다. 얘는 지금 무슨 생각이고 난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고민 상담을 했다. 고민을 접한 누리꾼은 '남자분이 보살이네', '아무리 군대 기다려줬어도 아닌 건 아닌 거다', '여자가 취집할 생각이네' 등 A씨에게 눈 딱 감고 헤어질 것을 조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의리를 지켜보는 건 어떠나며 여자친구와 취업 관련 진솔한 대화를 해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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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15

'횡단보도에 서 있었을 뿐인데...' 제주서 노인만 골라 '묻지마 폭행'한 30대 구속

'횡단보도에 서 있었을 뿐인데...' 제주서 노인만 골라 '묻지마 폭행'한 30대 구속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면식 없는 노인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5일 MBN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혐의는 폭행 및 상해다.구속당한 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께 노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제주시 삼화지구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 70대 할머니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했다. 폭행 당한 할머니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의 황당한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12일에도 횡단보도에 가만히 서 있던 80대 할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했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자 가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기도 했다.피해자 가족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할아버지가 횡단보도에 가만히 서 계시다가 안경이 날아갈 만큼 얼굴과 머리를 여러 번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너무 맞아 정신을 잃을 것 같아 고가의 보호안경도 찾지 못하고 왔다'고 부연했다.돌아가기이어 '할아버지의 머리를 그렇게 여러 대나 때린 이유가 횡단보도에 서 있어서라고 한다'라며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나가기 두려워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제주에서 발생한 노인 폭행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판단한 후 폐쇄 회로(CC)TV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일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하지만 그는 '기억이 없다'는 말만 되내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조사 결과 A씨가 지난 9일 모 마트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폭행하고, 지난 12일에는 제주시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20대 남성 관광객을 폭행한 사실도 확인됐다.경찰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A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제주지방법원은 A씨가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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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00

덱스도 빌라왕 전세사기 당했다...'내가 멍청해서 당했나 싶어' 자책

덱스도 빌라왕 전세사기 당했다...'내가 멍청해서 당했나 싶어' 자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군인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자책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는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덱스는 은행 업무를 마치고 이동하면서 전세사기 당한 일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생일선물 언박싱 영상에서 전세 사기 관련된 내용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말하자, 덱스는 '댓글까지 봤다. 기사까지 났더라'라며 '그냥 내가 전세사기 당했다는 걸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다'고 털어놨다.이어 '사기 치는 놈들도 똑똑하고 머리가 비상한 것 같다. 멍청한 애들은 사기를 못 친다. 내가 멍청해서 사기 당한 건가'라고 자책했다. 앞서 덱스는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에게 집 계약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재계약은 할 수가 없다'며 전세사기 당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덱스는 ''뻥전세'에 집주인은 집주인이 아니었다.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다른 사람이 주인이었다'면서 '그 사람은 급전이 필요해서 명의 빌려준 돈만 받았다고 하더라. 지난해 한참 뉴스로 나왔던 '뻥전세'에 나온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털어놨다.또한 '나는 순진하게 '내년 5월에 계약 만료인데 그쪽에서는 저한테 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난 어떻게 집을 구하냐'고 물었는데, 상담사분이 한숨을 쉬면서 ''고객님이 집을 왜 나가냐. 돈을 받기 전까지 나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덱스도 빌라왕 피해자였다니', '담담하게 말하지만 얼마나 애가 탈까', '연예인도 쉽게 전세사기 당하는구나'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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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00

'과외비 30만원 제안한 애엄마가 공부방에 CCTV 달아놓고 녹화하겠다고 합니다'

'과외비 30만원 제안한 애엄마가 공부방에 CCTV 달아놓고 녹화하겠다고 합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교권 침해'가 화두로 떠올랐다. 각종 SNS상에는 '결혼하지 마라', '무릎 꿇고 빌어라' 등 진상 학부모의 사연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다.더욱 충격적인 건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교육 시장에서도 학부모의 갑질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이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외가 길게 문의 와서 봤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숨이 턱턱 막힌다. 초등교사 극한 직업 맞네. 이거 말고 개인적으로 연락 온 것도 엄청 길다'라며 '사립초 출신 엄마들이 극성맞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돌아가기A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학부모는 과외비로 월 30만 원까지 생각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는 과외 선생님께 바라는 사항에 대해 길게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학부모는 '긍정적이고 바른 말 사용하며 은어, 비속어 금지. 모라도 화내지 않고 친절하고 유쾌하게 가르쳐 주시는 분. 체벌 금지 및 신체 접촉하지 말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영어 수업 시 영어로만 수업. 독해와 문법은 한국어로 수업. 숙제 내주지 않는 분. 수업 시간 동안 이해, 문제풀이 모두 소화. 숙제 절대 사절'이라고 전했다. 또 학부모는 과외 선생이 갖췄으면 하는 덕목에 대해서도 나열했다. 그는 '시간 잘 지키는 분, 과외 시간 늦지 않는 분. 지각 사절. 시간 때우고 가시는 분 사절. 당일 수업 취소하지 않는 분. 카톡 답장 바로 오는 분. 반드시 수업계획서 및 진도 알려주는 분. 수업 시간에 핸드폰 하지 않는 분. 수업 시간 변경하지 않는 분. 한 달마다 공부한 내용 피드백 주는 분. 성실한 분. 진심으로 가르쳐 주시는 분. 방학 때 진도 및 심화해 주는 분'이라고 구제척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학부모는 여성 선생님을 선호한다면서 아이의 공부방에 녹화 가능한 CCTV가 설치돼있다고 말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그냥 직접 가르쳐라', '이렇게 하면 애가 바르게 큰다냐', '고액 과외도 아니고 월 30만 원인데 지나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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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1:00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한강 투신 사망 10주기'인 오늘(26일) 여초에 올라온 조롱글 수준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한강 투신 사망 10주기'인 오늘(26일) 여초에 올라온 조롱글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0년 전 오늘(26일) 남성연대 대표였던 성재기가 한강에서 투신했다.지난 2013년 7월 26일 오후 4시20분께 성재기는 서울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실종됐다. 투신 전날 성재기는 남성연대 홈페이지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금으로 1억이 모이지 않으면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왜 다들 투신하면 제가 죽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투신해도 전 거뜬히 살 자신 있습니다. 돈 빌려 달라는 소리를 덜 구차하려고 이런 짓을 한다는 정도로만 봐주십시오'라며 투신이 극단적 선택이 아님을 알렸다.하지만 26일 오후 3시 15분쯤 실제로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는 곧바로 실종됐고 나흘에 걸친 수색 끝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돌아가기당시 남녀평등을 외치며 남성연대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성재기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온라인에서는 그를 애도하는 이들과 그의 죽음을 조롱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었다.이런 양상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 듯 보인다. 26일 에펨코리아에는 성재기 사망 10주기를 맞아 여초 성향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 올라온 성재기 관련 글 캡처본이 올라왔다. 캡처본에 따르면 여성시대에는 성재기의 죽음을 조롱하는 글들이 일부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성재기 헌정곡은 낙하VS러브다이브', '재기절 제삿상 구경하기' 등의 글을 남기고 있어 충격을 준다. 캡처본을 본 누리꾼들은 '범죄 수준 아니냐', '고인드립은 걍 다 안치는게 정상', '이젠 고인모욕까지 하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고 있다.한편 성재기는 2006년 11월 26일 남성연대라는 남성인권운동 단체를 설립, 방송에서 남성인권 운동가라는 타이틀로 토론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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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00

''B급 공포 영화 거장' 샘 레이미와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4로 돌아온다'

''B급 공포 영화 거장' 샘 레이미와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4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4'는 역대급 영상미와 스토리, 연기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파이더맨 2, 3' 감독을 맡고 영화 '맨 인 더 다크' 제작을 맡은 샘 레이미가 토비 맥과이어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B급 공포 영화 거장'으로도 불리는 샘 레이미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만들어 낼까. 지난 24일(현지 시간) 코믹북닷컴은 토마스 헤이든 처치와의 인터뷰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헤이든 처치는 '샘 레이미(Sam Raimi)이 토비 맥과이어(Tobey Maguire)와 또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든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돌아가기 그는 '만약 그게 현실화한다면, 카메오 출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토마스 헤이든 처치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에서 플린트 마르코, 샌드맨 역을 맡아 얼굴을 널렸었다. 앞서 지난해 샘 레이미는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만든 후 마블 유니버스에서는 어떤 종류의 팀업이든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그는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를 사랑한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취소됐던 '스파이더맨 4'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또 '어떤 이야기나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야기만 들어도 멋지다.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니더라도 나는 토비 맥과이어와 다른 역할로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1년 개봉 예정이었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4'는 샘 레이미의 하차로 리부트됐고,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거쳐 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이어졌다. 현재 MCU에서는 '스파이더맨 4'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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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0:35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 '재수술' 완벽 성공했다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 '재수술' 완벽 성공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21일 차 모습을 공개, 확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부기가 안 빠진 고은아 코..아빠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방가네 가족들은 장성으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는 최근 코 재수술을 한 고은아가 붕대를 다 풀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고은아의 코를 지그시 보던 아버지는 '예쁘다'고 칭찬했으나 고은아는 민망해하며 '아직 부기가 있다'고 말했다. 딸의 반응에도 아버지는 '옛날 모습 나온다. 코 잘 됐다'는 말을 덧붙였다.실제 이날 고은아는 오뚝하면서도 날렵한 코를 자랑했다.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았는데도 한 눈에 봐도 재수술이 완벽하게 성공한 모습이었다.돌아가기계속된 가족들의 칭찬에도 고은아는 '너무 잘 됐다 하면 안 된다. 아직은 부기가 좀 있다. (빠지기까지)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며 '어차피 '내돈내코'니까 솔직히 말하는 거지만, 부기 빠지고 내 마음에 안들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재수술한 코에 만족도 30~40%라는 고은아. 그는 '원장님하고 병원에서 계속 '아직은 끝이 아니'라고 하신다. 그래서 무서운 것'이라는 두려움도 전했다. 한편 과거 촬영 중 코 부상을 입었던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가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최근 재수술을 진행하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채널 '방가네'를 통해서는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부터 코 성형 수술 과정을 모두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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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0:35

김영철, 목발+휠체어 탄 수술 후 근황 전해...'솔직히 불편하고 힘들어'

김영철, 목발+휠체어 탄 수술 후 근황 전해...'솔직히 불편하고 힘들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24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수술 5일 지났다'고 알리면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김영철은 목발과 휠체어에 의지해 출퇴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 일할 때 목발, 심지어 휠체어 의지하며 솔직히 힘들다. 불편하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 아파'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이기고 있다. 이번 주 지나고 다음 주 화요일이면 실밥을 뽑는다.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김영철은 '후배가 선물해 준 예쁘고 성능 좋은 목발 적응 중'이라며 '우리 매니저가 진짜 고생 많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가서 누워 있게. 그리고 밀린 나의 아저씨 다 볼 거야'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영철은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이 파열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고 알린 바 있다.그는 현재 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영철은 한동안 부상 투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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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0:35

'촬영 중 올라타더니 강제로'...소속사 대표에 성폭행 당했다 폭로한 유명 여성 모델, 강인경이었다

'촬영 중 올라타더니 강제로'...소속사 대표에 성폭행 당했다 폭로한 유명 여성 모델, 강인경이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트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이 입을 열었다.그녀는 성폭행과 협박으로 대표 J씨를 고소한 장주, 시라, 우요의 피해를 주장하며 엄벌을 요구했다.지난 25일 강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트그라비아 모델 세명이 성폭행, 협박 등을 당해 대표를 고소한 이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강인경은 이후 예고했던 트위치 방송을 켜서 녹취록 및 현재 고소 진행 사항 등을 전했다.공개한 녹취록에서 강인경은 대표 J씨에게 '장주는 왜 건드렸냐'고 물었다.돌아가기그러자 J대표는 '정신 나갈 것 같아. 너한테 그 얘기 했어. 나 죽인다 진짜'라고 말하며 욕설을 했다.이어 '너가 결국 걔네 손을 들어주면 나는 그걸 했건 안 했건 기정사실화된다. 나는 '걔네들과 합의하에 한 거'라고 하는 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합의하에 진행할 수 있는 일이 어딨어?'라고 말하기도 했다.강인경은 미성년자 A씨의 증언도 공개했는데, A씨는 대표가 무언가를 설명해 주며 '가슴 모양을 봐야 한다'라며 만져봤다고 증언했다. 이와 함께 강인경은 '저는 최근에 제 친구인 장주로부터 아트그라비아 대표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장주는 제가 데려와서 데뷔시킨 제 친구인데 제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단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주 외에 다른 피해자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돼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소를 진행한 모델은 장주, 시라, 우요이며, 강인경은 이들의 증언이 맞다고 판단해 계약중지를 요청하고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를 알선해 형사 고소를 돕고 있다. 강인경은 '저는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기에 피해자분들이 직접 용기를 내서 밝히기로 했다. 이 사건이 자극적으로만 소비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장주, 시라, 우요도 방송에 출연해 피해 사실을 전했다. 장주는 '2020년 2월께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처음 대표가 추행을 했다. 거부의사를 보이자 대표는 '경험이 있지 않느냐, 즐겨'라고 말하며 입막음을 했다'고 주장했다. 우요는 '2022년 1월 장주와 비슷하게 추행이 시작됐다. 촬영 중 강제로 몸 위에 올라타 개인 휴대폰으로 추행 장면을 불법 촬영까지 했다. 삭제를 요구했지만 대표는 무시했다'고 고백했다.사라는 '경기도 한 호텔에서 촬영을 미끼로 성추행을 당했다'라며 '대표는 제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조롱하고 개인 핸드폰으로 불법 촬영까지 자행했다. 다른 모델에게는 말하지 말라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그라비아 대표 J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델들의 모든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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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0:00

쓰레기 수거 중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환경미화원, 다리 절단

쓰레기 수거 중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환경미화원, 다리 절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차량에 치인 환경미화원이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지난 25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주운전 등 혐의로 40대 김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모(45)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내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당시 피해자인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수거차 뒤 발판에 매달려 신호 대기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청소차를 들이받은 김 씨는 사고 직후 50m 거리를 도주하며 인근 가로수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음주측정 결과 김 씨는 혈중할코올농도 0.2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환경미화원(68)이 다발성 골절상으로 왼쪽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 피해자인 환경미화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김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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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0:00

드웨인 존슨, 수천명 무명 배우 위해 '수십억' 기부

드웨인 존슨, 수천명 무명 배우 위해 '수십억' 기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무명 배우들을 위해 수십억을 기부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SAG-AFTRA(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 파업으로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배우들을 위해 해당 재단에 7자리 금액을 기부했다. 자세한 기부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소 7000명, 많게는 1만 명을 지원할 수 있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28억 원)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시드 윌슨 전무는 '존슨의 기부는 우리가 한 사람으로부터 동시에 받은 가장 큰 금액이다'라며 '놀라운 것은 한 번의 수표가 수천 명의 배우들이 음식을 식탁에 올려놓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하고, 차를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이번 기부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SAG-AFTRA는 AMPTP(영화·TV 제작자 연합)와의 계약 협상이 결렬되자 처우 개선 및 AI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작가, 배우 조합 등 동반 파업은 1960년 이후 63년 만이다.돌아가기 배우들은 처우 개선을 위해 파업에 동참했으나 연기 생활로 생계를 이어가던 일부 배우들은 이번 파업에 크고작은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최근 영화 '레드 원'으로 영화 업계에서 역대 최고 출연료인 5,000만 달러(한화 약 629억 7,5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드웨인 존슨이 나섰다.한편, 드웨인 존슨은 지난 10년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다.'분노의 질주', '쥬만지', '블랙 아담' 등의 프랜차이즈에 출연하며 단기간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총 125억 달러(한화 약 15조 8,438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대형 스크린 액션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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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09:35

'몸매' 부르는 박재범 찐당황하게 만든 퀸와사비의 핫팬츠 매운맛 트월킹 (영상)

'몸매' 부르는 박재범 찐당황하게 만든 퀸와사비의 핫팬츠 매운맛 트월킹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천하의 박재범도 퀸 와사비의 매운맛 트월킹 앞에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최근 틱톡에는 가수 박재범과 퀸 와사비가 과거 한 행사장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영상 속 박재범은 검은색 반팔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자신의 히트곡 '몸매'를 열창하고 있다. 라이브 무대 도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박재범의 옆에서 춤을 추고 있는 퀸 와사비다.그녀는 비키니 위에 핫팬츠와 청베스트를 걸친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노래 '몸매'의 리듬에 맞춰 박재범에게 기대어 웨이브를 하더니 매운맛 트월킹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퀸 와사비의 날이 갈수록 느는 트월킹 실력에 현장에 있던 댄서들과 관객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는 모습이다. 박재범 역시 퀸 와사비의 트월킹 댄스에 깜짝 놀란 듯 그녀를 주목하며 폭풍 랩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가수 박재범은 1987년생으로, 1994년생인 퀸 와사비 보다 7살이 더 많다. 두 사람은 최근 인터뷰에 함께 출연하거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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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09:35

[속보]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선로에 남성 무단진입 사망

[속보]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선로에 남성 무단진입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선로에 한 남성이 무단진입해 경부선 KTX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5시30분쯤 승객 125명이 탑승한 서울-부산행 KTX 열차에 접촉했다. 해당 열차는 현장에 정차했으며, 경찰 및 소방당국이 출동해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KTX 및 무궁화 열차를 비롯해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연되고 있다.코레일은 후속 열차는 상행선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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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08:00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 말' 할 줄 아는 '천재 코끼리', 에버랜드에 살고 있다 (영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 말' 할 줄 아는 '천재 코끼리', 에버랜드에 살고 있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을 끌어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바오 가족.그런데 에버랜드에는 바오 가족 말고도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있다.특히 이 중에는 전 세계에서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유일한 코끼리 '코식이'가 있다. 코식이는 1990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아시아 코끼리로, 1993년 에버랜드로 옮겨졌다. 이후 코식이는 김종갑 사육사와 잠도 같이 자고, 매일 같이 붙어 생활하며 아들이자 동료가 되었다.그러던 중 2004년 코식이는 인간의 말을 배우기 시작하더니 '좋아, 안 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 등 한국어 단어 7개 정도를 말할 수 있게 됐다.특히 '좋아'라는 단어는 마치 사람이 하는 것 같이 정확해 놀라움을 안긴다.코식이의 이러한 놀라운 능력은 세계에서도 주목했다. 지난 2012년, 세계 저명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온라인 판에 코식이에 대한 연구논문이 게재되면서 국내외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코끼리는 발성기관이 없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지만 코식이의 경우 코를 돌돌 말아 입 속에 넣고 혀를 눌러 소리를 만든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식이가 사육사를 친구 혹은 가족으로 인식하 목소리를 모방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식이는 어김없이 사육사의 말에 '좋아'라고 말하며 천재성을 자랑하고 있다.올해로 33살이 된 코식이. 코끼리 수명이 60~70년 정도인 걸 감안하면 어느덧 중년이 된 셈이다.세계 유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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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23:00

'교사들의 최신 요구사항 5가지'...서이초 사건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

'교사들의 최신 요구사항 5가지'...서이초 사건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와 동시에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들 최신 요구사항'이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먼저 학교에 전담 경찰을 배치하고, 학교에서 소란을 피울 시 학부모가 아이를 데려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육체적 위협을 받을 시 정학 및 퇴학이 가능하도록 하고 학생의 문제행동이 장기적으로 고쳐지지 않으면 낙제 처리가 가능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문제 행동이 심할 경우 교장이 학부모를 방임으로 고발할 수 있도록 하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해당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연히 요구해도 되는 것들', '교권 회복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악용될 수 있다', '촌지가 부활할 것이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지난 24일 서울교사노동조합(노조)은 사망한 교사가 2주 전 작성한 일기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일기에는 '금-주말을 지나면서 무기력 쳐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며 '하지만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과 OO(학생 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고 적혀 있었다.마지막 줄에는 '숨이 막히고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고도 적어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이 엿보인다.생전 교사가 상당한 양의 학교 업무와 학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노조는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서울교사노조에서 제보를 통해 큰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한 학생으로 인해 고인이 힘들어했다는 정황을 보도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도 밝혔다.노조는 '다시 한번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전국 교사들 목소리에 교육 당국이 응답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현장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에 따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무분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대책을 신속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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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21:00

BTS 정국, 발렌시아가 여성용 '치마바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젠더리스룩' 선보여

BTS 정국, 발렌시아가 여성용 '치마바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젠더리스룩' 선보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량 한복마저 힙한 패션으로 소화해내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이번에도 독특한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지난 24일 정국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때 정국은 올블랙 패션으로 맞춰 입고 90도 인사를 하며 걸어왔다.정국의 옷 중에서도 많은 팬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하의였다. 한 팬은 평범한 가죽바지처럼 보이면서도 얼핏보면 치마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옷이 바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여성용으로 출시한 치마바지라고 주장했다.이 곳이 맞다면 정국이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젠더리스룩'을 당당히 선보인 것이다.돌아가기여성 옷에 과감하게 도전해 찰떡같이 소화해낸 정국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환호하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을 통해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솔로 싱글 '세븐'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차트를 비롯해 해외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24일(현지 시간)에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1958년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 기록됐다.'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와 CD)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또한 지난 4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은 성적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지금까지 K팝 가수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과 지민과 정국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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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9:35

'항상 내가 밥값 내고 여친은 커피만 사'...남성들 사이에서도 갈린 '데이트 비용 난제'

'항상 내가 밥값 내고 여친은 커피만 사'...남성들 사이에서도 갈린 '데이트 비용 난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데이트할 때마다 '커피값'만 내는 여자친구에 불만을 드러냈다.이를 두고 남성들 사이에선 '적당하다'는 의견과 '불공평하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평소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순서대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밥값을 내는 건 A씨의 몫이었고, 여자친구는 당연하단 듯 카페 값만 부담했다.이에 불만을 느낀 A씨는 여자친구에게 '매번 내가 밥 산 건 아니지만 대부분 내가 밥값을 부담하니 힘들다. 가끔은 너가 먼저 밥을 사는 액션을 취했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그러자 여자친구는 '내가 항상 카페 값만 낸 것도 아닌데 데이트 비용 비율을 계속 따지니까 진짜 마음이 식는다'면서 '오빠는 나한테 선물 안 해줘도 난 많이 해주지 않냐'고 반박했다. A씨는 선물을 많이 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차라리 선물보다 밥값을 내주는 행동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주말엔 영화나 모텔, 술집 등을 가는데 너가 그때만 밥값 내고 나머진 내가 내지 않냐. 가끔은 영화도 먼저 예매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데이트 통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이를 들은 여자친구는 단호하게 거절했고 이들의 다툼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남성 누리꾼들의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일부 누리꾼들은 '여자가 한 푼도 안 내는 것도 아니고 카페 값을 내는데 뭐가 문제냐'며 '친구한테도 그렇게 계산적으로 안 한다', '그렇게 손해 보기 싫어할 거면 연애하면 안 되지'라고 질타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여자친구가 그냥 돈 쓰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정도로 성향이 다르면 만남 유지하기 힘들 듯', '인색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반박했다.한편 지난달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세~39세 남녀 각 500명에게 '데이트 비용 분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분담한다(39.6%)'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이어 '남녀 절반씩 분담(38%)', '소득이 더 많은 사람(31.6%)', '데이트 통장 활용(15.2%)', '연령이 더 높은 사람이(8.1%)',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2.6%)', '기타(2.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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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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