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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마시는 반려견 걱정돼 '홈캠' 설치했는데...주인 경악하게 만든 녀석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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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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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주일간 물을 마시지 않은 반려견이 걱정됐던 견주는 집에 '홈캠'을 설치하기로 했다.


자기가 집에 없는 동안 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홈캠' 영상을 본 주인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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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가 7일 동안 물 안 마셔서 홈캠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사연은 이렇다. 견주 A씨는 반려견이 최근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일주일 동안이나 급수기의 물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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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반려견의 건강 등이 걱정돼 집에 '홈캠'을 설치했다.


그러다 우연히 A씨는 반려견이 화장실 앞에서 서성거리는 모습을 목격했다.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왜 화장실 앞을 맴돌까' 고민하던 그때, A씨는 녀석의 행동을 보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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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기 물을 마시지 않았던 녀석이 화장실 변기에 있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던 것이었다.


A씨는 이 장면을 보자마자 '아...'하는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우리 집 고양이들도 가끔 저런다', '뽀뽀했을 걸 생각하니 아찔하다', '건강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의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변기 물을 먹으려고 한다면 화장실 문을 잘 닫는 게 중요하다.


습식 간식 등을 물과 섞어 주다가 습식 사료 양을 점차 줄이는 방식으로 물그릇의 물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을 심어 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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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에 처음 입 연 최준희 '때린 적 없어...사과문은 강압에 작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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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학폭 가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최준희가 학폭 가해 논란과 관련된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최준희는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아이들을 때렸냐'라는 카라큘라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즉답했다. 그는 '사과문 올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인정하다시피 살아왔다. 그런데, 약간 강압적인 사과문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준희는 ''아무리 하지 않았어도 공인이면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살아왔다'라며 '하지만 학교 다닐 당시에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이나 비꼬는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잘 참지 못했다. 말다툼도 좀 심하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더 화나게 했던 게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삼촌까지도 그러니까. 갑자기 삼촌 노래를 부른다던지(그런 게 있었다)'라며 '(학폭 논란이 뜬 건) 내가 너무 열 받아서 일대일로 서로 욕하고 싸울 때 캡처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억울한 측면이 분명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학폭 피해자 측 주장은 다르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최준희가 피해자를 왕따 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익명 게시판에 피해자의 사진을 올리고 조리돌림을 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변호인은 '피해자는 최준희 외삼촌이 누군지도 모른다. 학교 학생들도 조심하져 지냈다. 어머니 이야기도 한적이 없다'라며 '(최준희가) 뒤에서 그런 욕을 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을 뿐 같이 욕설한 적은 없다고 (피해자가) 말했다'라고 했다. 카라큘라는 직접 입수한 최준희의 학교폭력위원회 결정문도 함께 공개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최준희는 당시 학폭 사건으로 '사과(1호)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 측은 이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라큘라는 '당시 피해자측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물리적 폭력이 있던 게 아니고 당사자들끼리 친분이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인 것이었던 만큼 강제 전학 처분은 옳지 않다는 게 학폭위 결정이었다'라며 '피해자는 결국 자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외할머니 정모씨를 주거침입으로 고소했다. 지난 7일 정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았다. 고소했던 최준희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면서 사건은 현재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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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3:15

당근마켓에 올라온 '5만원'짜리 유명 걸그룹 멤버의 증명사진 (ft. 미모)

당근마켓에 올라온 '5만원'짜리 유명 걸그룹 멤버의 증명사진 (ft. 미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없는 게 없다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역대급 물건이 올라왔다. 어떤 경로로 구했는지 의문이 갈 정도인 그 물건의 정체는 바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증명사진이다. 최근 당근마켓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증명사진을 5만 원에 내놓은 판매자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증명사진 속 유리는 흰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걸친 수수한 스타일링에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정확히 언제 찍힌 사진인지 알 수는 없으나, 유리의 볼에 살짝 젖살이 있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20대 시절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리는 마지 좌우대칭을 한 듯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목구비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판매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소녀시대 유리 증명사진 ㅇㅇㅇㅇ 거래 가능합니다. 택배 시 우편 가능'이라는 코멘트만 남겼다. 해당 판매글을 본 누리꾼은 '인터넷에 있는 사진 좀 보정해서 증명사진으로 인화한 것 같다', '타인 얼굴로 돈거래하는 거 초상권 침해 아니냐', '근데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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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3:15

상어가 공격하니까 다이버 보트쪽으로 밀어주며 목숨 구해준 22톤 '혹등고래' (+영상)

상어가 공격하니까 다이버 보트쪽으로 밀어주며 목숨 구해준 22톤 '혹등고래'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청난 크기의 혹등고래 한 마리가 해양생물학자의 목숨을 구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해양생물학자가 무려 50,000파운드(약 22.7톤)에 달하는 혹등고래가 상어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난 하우저(Nan Hauser, 69)다.하우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연례 샤크페스트(Sharkfest) 행사의 일환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바다에서 혹등고래와 만난 경험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만남은 쿡 제도의 라로통가섬 무리 해변의 바다에서 이루어졌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고래가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던 하우저가 사실은 자신을 돕기 위한 구세주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하우저는 고래의 옆구리에 위치한 거대한 가슴지느러미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혹등고래는 무게만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고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가온 것이었다.하우저는 '갑자기 상어가 바로 아래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에게 다가온 상어는 15피트(약 4.6m)가량의 뱀상어였다.뱀상어는 인간을 공격하기도 하는 포악한 상어다. 실제로 뱀상어의 공격으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하우저는 물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이때 '구세주' 혹등고래는 머리 앞부분을 이용해 하우저를 보트 쪽으로 밀기 시작했다.이런 고래의 도움 덕분에 하우저는 다시 배에 오를 수 있었다. 하우저는 '다시 보니 고래는 바로 내 옆에서 나를 보호하고 있었다. 나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설명했다.그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고래는 분수공에서 물을 뿜으며 떠났다고. 하우저가 경험한 혹등고래의 행동은 어미 혹등고래가 새끼를 보호하는 행동과 매우 비슷했다.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종 혹등고래는 다른 종들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도 하기에 가족만을 위한 행동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전문가들은 '포유류가 다른 종을 위해 자신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견해는 이타적인 행동이 '파급 효과'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혹등고래가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려는 욕구의 연장선상에서 이러한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혹등고래는 많은 포유류 포식자에게 면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어하는 대신에 정면으로 맞서 공격하고 더 적극적으로 먹이를 쫓는다고 한다.전문가들은 혹등고래가 특정한 종을 보호하기보다는 포식자들에 대한 지배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새끼들이 있을 때 그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확실히 하려는 것이다.혹등고래가 사람을 보호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바닷속의 슈퍼히어로다', '감동적인 영상', '진짜 신비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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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3:00

'폭우'에 주택 매몰...안방서 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60대 여성 끝내 숨져

'폭우'에 주택 매몰...안방서 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60대 여성 끝내 숨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각곳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한 주택은 산사태로 매몰됐는데,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결국 숨졌다. 15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께 토사가 덮친 청양군 정산면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께 '안방에 있던 아내가 토사에 매몰됐다'라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토사는 이미 주택의 3분의1을 삼긴 상태였다. 구조대는 즉각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청양군에는 지난 13일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까지 총 503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사고가 일어났던 시간대에는 시간당 51mm의 폭우가 강하게 내렸다. 소방당국은 '연일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생겨난 사고로 보인다'라고 추정했다. 한편 경북 봉화군에도 폭우가 지속적으로 쏟아져 2명이 매몰돼 사망했다. 비록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경북 영주에서도 같은 매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됐다. 당국은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종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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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3:00

람보르기니 우라칸 4박5일 랜트에 500만원 '플랙스'한 남성의 현실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4박5일 랜트에 500만원 '플랙스'한 남성의 현실 시승기

4박 5일간 500만 원 플랙스 해서 '람보르기니' 렌트한 남성...'자차보험도 안 들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4박 5일간 자차보험 없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시승기를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박 5일간 500만 원 내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사연이 재조명됐다.작성자 A씨는 '평생 꿈꾸지도 못할 차인데 큰 결심을 하고 4박 5일 빌리며 총 500만 원을 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차보험' 없이 렌트를 한 탓에 항상 조심히 운전하고 다녔다며 '슈퍼카라서 차체가 낮기 때문에 과속 방지턱 넘을 때 리프팅 기능을 쓰고 10km/h 안팎으로 넘어가야 손상이 안 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일반 자동차와 4억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주행 느낌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면서 '풀악셀을 밟아야 제로백이 3초 걸린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제로백이란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A씨는 람보르기니를 탈 때 가장 짜릿했던 순간을 '고속도로 주행할 때'라고 말했다.그는 '람보르기니 핸들 아래 있는 '스트라다(일반주행)모드'와 '코르사모드(스포츠모드)' 두 가지를 쓰고 달렸다'며 '주로 서울 한강대교를 다녔는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니까 확실히 강렬하고 짜릿하더라'라고 후기를 남겼다.그러면서 '기름을 워낙 많이 먹다 보니 하루에 기름값만 10만 원은 든 거 같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 타고난 뒤 너무 후련하고 여한은 없었다'고 후련해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만 원 내고 드림카 타는 패기가 멋지다', '자차보험 없이 운전했다는 게 더 놀랍다', '나 같으면 잠도 차에서 잤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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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35

20대 '베트남 신부'가 외국인등록증 나오자마자 '가출'했다는 남성의 현재 틱톡 상황

20대 '베트남 신부'가 외국인등록증 나오자마자 '가출'했다는 남성의 현재 틱톡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포항에 사는 한 중년 남성이 가출한 베트남 국적의 아내를 찾고 있어 시선을 끈다. 최근 한 틱톡 계정에는 지난 7월 4일 베트남 국적의 아내가 가출했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국인 남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어디로 갔는지 정말 걱정된다'며 '혹시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장인어른의 어제 반응에 많이 놀랐다. 아내가 왜 가출한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빚이 있다거나 금전적인 이유로 가출한 것이라면 다시 만나서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이 '국적이 있다면 이혼만 하면 된다. 도망갈 필요 없다'고 댓글을 달자 A씨는 '신부가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자마자 가출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과거에 올린 틱톡 영상 중에는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있었다. 아내의 가출 이후 A씨가 심적으로 어떤 상황에 놓였을지를 가늠하게 한다. 외국인이 한국인과 혼인신고를 할 경우 대한민국에서 결혼한 상태로 2년 이상 주소가 등록되어 있다면 귀화 요건에 충족된다.  2년 이상 계속 주소가 없어도 결혼한 후 3년이 지나고 결혼한 상태로 대한민국에 1년 이상 주소가 있으면 귀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제 결혼의 문제점이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어온 것 같다', '참 암담하다', '요즘 이런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듯'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실제로 과거에 비슷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한국인 남성 B씨는 국제결혼 주선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과 만나 혼인신고를 했으나 한국에 들어온 지 한 달 만에 여성이 외국인등록증과 여권을 챙겨 집을 나갔다. B씨는 '아내에게 처음부터 진정한 혼인 의사가 없었다'면서 혼인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언어장벽이나 문화적인 부적응, 기대와 현실 사이 괴리감으로 인해 여성이 결혼생활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 재판 과정에서 베트남 여성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결혼했지만 A씨의 부모, 형과 함께 살면서 집안일을 도맡았고, 생활비 부족으로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혼인 건수는 총 3319건이었다. 이중 초혼은 2250건, 재혼은 1069건이었다.반면 같은 해 한국 국적의 여성과 베트남 남성의 혼인 건수는 586건으로, 이 중 재혼이 95%인 556건이었다. 초혼은 30건이었다. 이를 두고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이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일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한국 남성과 결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이혼 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면 이 남성 또한 우리나라 국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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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35

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는 지적에 직접 해명...'공연 중 자꾸 다쳤다'

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는 지적에 직접 해명...'공연 중 자꾸 다쳤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일부 팬들의 지적에 해명했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한 제니 는 자신의 춤에 대한 비판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 시작' 하고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며 '솔직하고 싶었다. 아니,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것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힐을 신고도 잘하는데 내 발은 맞지 않는다. 이동을 하느라 발이 부었을 때 힐을 신고 춤을 추면 체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최근 발목 지지대가 있는 부츠나 굽이 낮은 구두 등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BBC는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기준이 높고 통제가 강한 K팝 세계에선 이렇게 인정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또 제니는 더 알리고 싶은 한국의 문화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음악산업에 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업무 윤리'라며 '우리 직업과 관련된 모든 것 그리고 6년 연습생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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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바가지 씌우는 줄 알았는데...박수홍 부부한테 듬뿍 담은 콩나물 '공짜'로 준 시장 아주머니

바가지 씌우는 줄 알았는데...박수홍 부부한테 듬뿍 담은 콩나물 '공짜'로 준 시장 아주머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넉넉한 시장의 인심에 크게 감동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횡성으로 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횡성 5일장을 찾았고 시장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상인은 복 돼지 커플 인형을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박수홍과 김다예는 정중히 거절하며 돈을 지불했다. 그럼에도 상인이 돈을 돌려주려고 하자 박수홍은 '전화기 달라'라고 하면서 같이 셀카 찍는 것으로 실랑이를 마무리했다. 이때 또 다른 상인이 '콩나물 받아 가라'라며 콩나물 한가득 담은 비닐봉지를 이들 부부에게 건넸다.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다급히 '계산해라'라고 말했고, 상인은 '콩나물 공장한다. 나 돈 많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상인은 '너네 돈 없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어코 돈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VCR로 이 상황을 다시 마주한 박수홍은 '요즘에 열심히 살아서 (돈) 있다'라고 소리쳤고, 패널들은 '그냥 주고 싶으신 거다', '이게 어머님들의 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각종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아낌없이 퍼주는 횡성 시장 상인들의 온정에 누리꾼은 '정말 보기 좋다', '너무 훈훈하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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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영화 '미션 임파서블7' 감독 '배우 톰 크루즈 노화 느껴져...CG 고민 중'

영화 '미션 임파서블7' 감독 '배우 톰 크루즈 노화 느껴져...CG 고민 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직후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3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79만 명을 돌파했다. 주말인 오늘(15일) 가볍게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7'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Christopher McQuarrie)가 톰 크루즈의 노화에 대해 언급했다.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배우 톰 크루즈는 여전히 힘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이번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톰 크루즈는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장면을 목숨 걸고 직접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에게 '디 에이징(de-aging)' CG 효과를 적용할까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amesRadar+'는 맥쿼리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맥쿼리 감독은 이번 '미션 임파서블7' 시작 장면에서 톰 크루즈에게 '디 에이징' 기술을 쓰려고 했다. '디 에이징'은 CG 혹은 AI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젊어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로 수십 년까지도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맥쿼리 감독은 '원래 영화 시작 부분에 1989년에 일어난 전체 시퀀스가 있었다'며 '플래시백으로 회상하며 톰 크루즈의 젊어지는 모습을 재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디 에이징 기술을 쓸 경우 영화보다 배우 얼굴에만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배우가 갑자기 이렇게 젊은 사람이 돼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도 덧붙였다.다만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의 노화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영화에서 노화 방지를 도입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은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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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속보] 폭우 쏟아진 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속보] 폭우 쏟아진 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경북 봉화군에서 매몰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경북 봉화군은 '춘양면에서 주택이 매몰됐다.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문경 영강과 예천 내성천 등 낙동강 수계에 홍수 경보·산사태 위기경보 최대 수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봉화군이 추정하는 바에 따르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은 60대 여성 1명과 신원미상의 남성 1명 등 2명이다.한편 밤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지방 도시 곳곳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서도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매몰돼 행정·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영주시는 이날 영주 장수면 갈산리에서 2명이 토사에 묻혀 영주시와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영주에서는 34가구 54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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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35

나영석 PD '유해진과 결혼한다는 여자 있으면 뺨 때리며 말리겠다' (+영상)

나영석 PD '유해진과 결혼한다는 여자 있으면 뺨 때리며 말리겠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영석 PD가 유해진, 차승원, 이서진 중 최고의 남편감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키큰형이라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PD는 차승원에게 '형 오기 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세상이 멸망했는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3명만 남았다. 그럼 누구랑 살아야 되는가. 우리 막내PD 남편감을 골라야 하는 거다. 한 명은 무조건 정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해진이 형이랑 결혼하겠다 그런다면 내가 진짜 그랬다. '뺨 때린다'라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나PD는 '해진이 형 좋은 사람이지만 자기 세상이 너무 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유해진의 '절친' 차승원은 '야 생각도 하지 마'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나PD는 '(유해진은) 러닝도 해야 되고, 산에도 가야 되고, 스위스도 가야 되고, 캠핑카도 해야 되고 뭐가 되게 많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나PD는 이서진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허락은 하겠지만 뒷일은 네가 책임지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음고생 뭐 여러 가지 것들 네가 감내해라. 굳이 하겠다면 허락은 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차승원에 대해서는 사뭇 달랐다.나PD는 '승원이 형이랑 결혼하겠다? 그거는 무조건이지'라면서 '이 형은 어떻게든 먹여 살릴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차승원은 '나는 소위 얘기해서 약간 비혼주의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만약에 결혼을 지금까지 안 했다면 비혼도 괜찮은 것 같다. 해진씨 보면 괜찮아 보인다. 자기 여행 가고 자기 삶이 있다. 그런데 하면 무조건 책임져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져야 할 내 가족이 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그건 불변이다. 그렇게 안 하려면 (결혼)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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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전 여친이랑 가서 좋았던 데이트 장소 현 여친 데리고 또 간 빠니보틀 (+이유)

전 여친이랑 가서 좋았던 데이트 장소 현 여친 데리고 또 간 빠니보틀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전 여자친구와 갔던 데이트 장소에 현 여자친구를 데려간 경험을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에는 '조밥대왕 가라사대 빠니가 모솔의 구원일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조밥 곽선생 12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34년 모쏠 JB대왕으로 출연했다.연애와 관련된 여러 주제로 토론을 하던 중 패널들은 '내가 전 애인과 갔던 장소 vs 애인이 전 애인과 갔던 장소'에 대해 각자 생각을 이야기했다. 빠니보틀은 '이건 쉽다. 재밌는 주젠 데 쉽다'라며 '전자(내가 전 애인과 갔던 장소)'라고 답했다.곽튜브와 원빈 역시 전자를 선택했지만 전기는 '전 후자'라며 '여자친구가 전 남친과 함께 갔던 곳에서 제가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때 빠니보틀은 '난 그냥 새로운 데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가는 거'라며 '(전 여친과) 갔던 곳을 안 가기에는 거기가 괜찮았어. 예를 들어 아쿠아리움 이런 데'라고 언급했다. 곽튜브가 '전 여친이랑 갔던 곳 데려간 적 있어요?'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응'이라며 '좀 많이 갔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빠니보틀은 '아니 근데 이유가 뭐냐면 난 연애를 많이 안 해봤으니까 어딜 가야 하는지 잘 몰라'라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곽튜브가 '이유가 되게 순수하다'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생각이 나는 게 그냥 '그때 갔을 때 여기 괜찮았으니까' 한번 물어볼까'라고 덧붙였다. 원빈 역시 '만나는 여자분이 되게 귀엽다고 생각할 수도'라고 이해했다.심지어 빠니보틀은 '실제로 엄마, 아빠도 서울 왔을 때 어디 갈까 하다가 아쿠아리움'이라며 '모르겠어 어딜 갈지 모르겠어 그럼 아쿠아리움'이라고 말해 구독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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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날아오는 '날계란' 발로 트래핑할 수 있을까...이강인, '순두부 터치'에 도전 (영상)

날아오는 '날계란' 발로 트래핑할 수 있을까...이강인, '순두부 터치'에 도전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선수 중 가장 터치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 경기 중 세게 날아오는 공을 깔끔하게 터치해내는 그지만, 날달걀이라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막연하게 품어본 이 궁금증을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해결해줬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이강인이 물풍선, 도토리묵 그리고 날달걀 터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강인이 부여받은 미션은 '순두부 터치 챌린지'였다. 그는 축구선수가 얼마나 깔끔하게 터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전했다. 이강인이 가장 먼저 도전한 미션은 당연하게도 축구공이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주 깔끔하게 트래핑해냈다. 그 다음은 물풍선이었다. 물이 가득차 아주 빵빵한 물풍선이었지만, 이강인은 아주 편안하게 터치하며 터뜨리지 않고 트래핑에 성공했다. 초고속 카메라로 보면 생각보다 더 디테일하고 깔끔한 터치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어진 미션은 '날달걀 터치'였다. 이강인은 진행자인 바밤바가 던진 날달걀을 아주 깔끔하게 터치했다. 평소 경기에서 보여주던 특유의 그 트래핑이었다. 숫자가 쓰여 있는 진짜 날달걀이었고, 바밤바는 아쉽게도(?) 트래핑을 성공시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강인은 휘핑크림과 도토리묵까지 특유의 터치로 완벽하게 트래핑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팬들은 이런 이강인의 터치를 보고 '역시 PSG 갈 재능', '이강인 터치는 한국 역사상 최고', 'PSG에서도 이런 터치 많이 보여주기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 대표팀에 선발됐다. 병역 혜택이 필요한 그이기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싶은 의지를 보이고는 있지만, 피파 의무 차출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단과의 조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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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할부지가 동생 쌍둥바오 돌보느라 안 놀아주자 단단히 삐친 '세젤귀' 푸바오 (영상)

할부지가 동생 쌍둥바오 돌보느라 안 놀아주자 단단히 삐친 '세젤귀'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푸바오가 동생 '쌍둥바오'한테만 관심을 쏟는 사육사 할아버지한테 삐쳐버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모처럼 사육사 할아버지와 단둘이 마주한 푸바오의 모습이 담겼다.푸바오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냉큼 옆방으로 건너왔으나,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지 않고 멀찍이 서서 바라만 봤다. 할아버지는 '너 지금 할부지가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삐쳤지 않냐. 이리 와바라'라고 했지만 단단히 삐쳐버린 푸바오는 온몸으로 밀당을 했다. 푸바오는 할아버지한테 가는 듯하더니 등돌고 앉아버렸고, 할아버지는 '푸바오, 나 거기로 안 간다. 너 지금 수 싸움 하는 거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푸바오는 할아버지 쪽으로 걸어가더니 오동통한 궁둥이를 흔들며 다시 옆방으로 건너가버렸다. 할아버지는 '푸바오가 동생이 생기고 나서 약간 삐쳤다. 사랑을 뺏긴 듯한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할부지가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지금 삐쳐있다'라고 설명했다. 방에 들어가 버린 푸바오는 이내 밀당을 포기하고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얼굴을 들이밀며 애교를 부렸다.  할아버지는 푸바오를 쓰다듬으면서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삐친 거냐. 내가 푸바오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 7일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았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에버랜드 동물원은 혈액·소변 검사 등을 통해 아이바오 부부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찾아내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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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0:35

썩소+폭행+욕설하는 금쪽이 케어하다 지쳐서 눈물 쏟은 교감 선생님 (영상)

썩소+폭행+욕설하는 금쪽이 케어하다 지쳐서 눈물 쏟은 교감 선생님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금쪽이의 폭력성에 교사 경력 30년인 교감 선생님도 눈물을 흘려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가위로 친구를 위협하고 때리는 등 폭력적인 면모로 교실을 공포로 물들게 만들었다.심지어 금쪽이는 즐겁게 수업을 하다가도 돌연 친구에게 화를 내고 눈물을 쏟더니 또다시 정색을 하는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 주변에서도 '이렇게 심한 아이는 처음이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금쪽이 부부는 '1학년 때부터 교권보호 위원회가 열려서 10일 정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2학년 들어서도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었다. 지금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피해를 받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VCR로 금쪽이의 상태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어떤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이 연결이 안 되고 지속이 안 된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연속성, 지속성이 없다'라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박사는 '담임 선생님이 움찔하시던데 저는 이해한다'라며 '선생님 입장에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많은 방법과 힘을 잃은 거다. 존중받아야 할 교사의 위치가 학생들 앞에서 위협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금쪽이는 자신을 훈육하는 교감 선생님에게도 '싸XX가 없는 XX', '넌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뜻대로 안되자 울고불고 난리 치던 금쪽이는 갑자기 한쪽 입꼬리만 씨익 올리면서 썩소를 지어 소름을 유발했다. 금쪽이는 '너 나 때문에 안 무서운 척하는 거 아니냐. 메롱'이라고 말했고, 교감 선생님은 '너 하나도 안 무섭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금쪽이는 불리해지자 눈물을 흘리더니 '때리고 욕해서 죄송하다'라며 교감 선생님을 안아주며 사과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또다시 무섭게 썩소를 지으면서 메롱을 했고, 교감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농락하기 시작했다. 교감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건 금쪽이의 두 손을 꼭 잡고 버티는 것뿐이었다. 결국 훈육하다 지친 교감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오 박사는 '금쪽이는 감정에 지속성이 없다. 금쪽이가 적절한 사회적 규범과 질서를 배우지 못한 채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금쪽이가) 이대로 성인이 된다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다. 친구들은 내가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친구들이 나를 무서워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한테도 심한 말을 하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편하게 살라고. 엄마가 내가 없어지면 편해질 것 같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끝으로 오 박사는 '금쪽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 수위가 굉장히 높고 심각하다. 금쪽이와 엄마, 아빠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루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부족한 점을 다시 배우고 채워야 할 것 같다'라며 단기 홈스쿨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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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0:15

'오마베' 이후 7년 만에 폭풍성장한 S.E.S 슈 '쌍둥이 딸' 라둥이 근황

'오마베' 이후 7년 만에 폭풍성장한 S.E.S 슈 '쌍둥이 딸' 라둥이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S.E.S 출신 슈가 귀염뽀짝 하던 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부야 기타 전문 매장에서 라율이 기타 get! 2년 동안 이야기했는데 이제야 멋진 기타 찾았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듯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눈에 봐도 예쁜 하얀색 기타가 담겨 있다.그리고 새로 산 기타를 메고 가는 라율이와 캐리어를 끌고 다는 라희의 모습도 담겼다. 슈는 '라율이 키에 맞춰서 완전 이쁜 화이트 기타. 베이스기타부터 다양하게 전세계 기타가 모여있다. 기타리스트 라오리 화이팅!'이라는 응원도 덧붙였다.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쌍둥이 두 딸과 출연, 이듬해까지 방송에 나와 많은 인기를 얻었다.당시 귀여웠던 라둥이 자매가 훌쩍 커 초등학생이 된 근황은 랜선 이모 팬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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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0:15

톱가수도 비싸서 못 맡기는데...마블 의상 제작자 '피프티피프티 대표, 할리우드에 의상 의뢰'

톱가수도 비싸서 못 맡기는데...마블 의상 제작자 '피프티피프티 대표, 할리우드에 의상 의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비싼 할리우드 특수의상 제작소에 의상을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4일 할리우드에서 특수의상 전문가로 활약하는 바네사 리는 개인 SNS 트위터를 통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자신에게 의상을 의뢰한 사연을 공개했다. 바네사 리는 영화 '아이언맨', '엑스맨3', '어벤져스', '토르', '스타트렉' 등 유명 작품의 특수 의상을 책임졌으며 다수의 '마블' 작품에도 참여한 바 있다.이날 바네사 리는 '이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미국 톱가수들도 비싸서 못 맡기는 할리우드 특수의상 제작소에 아이돌 의상 의뢰했던 소속사는 어트랙트가 처음이었다'며 '내 스케줄 때문에 돕지 못했는데 피프티 피프티 2기는 무조건 돕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할리우드 엔터산업 용어인 '바이아웃'을 언급하며 '좋은 말로 '프로덕션이 돈을 지불함과 동시에 모든 권리, 저작권으로 인한 수입을 더는 아티스트와 소속사에 지급하지 않는 딜'이고, 쉬운 말로 '이거먹고 떨어져라'이다. 무명 배우인 제 딸 소속사도 '바이아웃'은 오디션도 안 보게 한다'고 말했다.이는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 바이아웃을 진행하려고 했다'라고 폭로한 것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이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피프티 측은 ▲수익 항목 누락 및 정산자료 제공 미비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인적·물적 자원 보유 및 지원 능력 부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이번 사태의 배후세력으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며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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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9:15

'라틴계 백설공주·키 큰 난쟁이'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 촬영 현장 공개 (+영상)

'라틴계 백설공주·키 큰 난쟁이'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 촬영 현장 공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 리메이크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영국 베드포드셔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들판 위에서 백설공주를 상징하는 드레스와 빨간 망토를 입고 있는 레이첼 지글러(Rachel Zegler)의 모습과 그녀의 뒤를 따르는 일곱 난쟁이의 모습이 담겼다.영화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난쟁이들은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와 같이 원작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원작에서는 모두 키가 매우 작은 백인 남성이지만,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난쟁이들은 성별과 인종, 키까지 다양했다. 키가 작은 배우도, 키가 큰 배우도 있었으며 흑인과 라틴계 배우 그리고 여성 배우도 보인다.앞서 디즈니는 지난해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Peter Dinklage)로부터 난쟁이 캐릭터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당시 딘클리지는 '백설공주의 주인공을 라틴계 여배우로 캐스팅한 반면, 일곱 난쟁이 캐릭터는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배우만을 쓴다'라면서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 대해 또 다른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결국 디즈니 측은 일곱 난쟁이 배역을 재검토했다.'백설공주'의 두 번째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자 일부 영화 팬들은 '하얗지 않은 백설공주와 키가 큰 난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영화 '바비'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공동 집필한 리메이크 영화로 차밍 왕자가 아닌 리더를 꿈꾸는 '강한' 백설공주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로, '원더우먼' 갤 가돗이 사악한 계모로 출연하는 '백설공주'는 오는 2024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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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9:15

밤사이 폭우 쏟아진 충북...괴산군 '괴산댐 물 넘쳐 하류 주민 대피 중'

밤사이 폭우 쏟아진 충북...괴산군 '괴산댐 물 넘쳐 하류 주민 대피 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사이 충북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로 인해 괴산댐에 물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고, 이례적으로 주민 대피령까지 요청됐다. 15일 오전 6시 30분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강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괴산댐에서 월류가 발생했다.괴산댐 상류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괴산댐의 방류량을 초과하면서 물이 넘쳐 버렸다. 앞서 오전 4시 30분에는 괴산댐 하류 달천에 홍수경보도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내 또는 인근 주민들 지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각 기관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준에 따라 주민대피, 도로, 교량통제 등을 신속히 조치하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이 요청으로 괴산군 3개 면 주민 약 1,500명이 이례적으로 사전대피했다. 현재 괴산댐 하류 달천 목도교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져 있다. 목도교의 수위는 홍수 심각 단계인 5.9m를 크게 웃돌아 7m를 훌쩍 넘긴 상태다.자칫 홍수로 인해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국은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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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8:35

'40도 폭염'에 아이에게 선풍기 양보한 엄마, 열사병으로 끝내 사망

'40도 폭염'에 아이에게 선풍기 양보한 엄마, 열사병으로 끝내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폭염으로 연일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아이에게 선풍기를 양보한 엄마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연일 40도가 넘는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에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곳곳 병원에는 열사병으로 실려오는 환자들이 급증했다.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살고 있던 30대 여성 역시 집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 버티다 열사병으로 병원에 실려왔다. 의료진은 여성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안타깝게도 여성은 집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 하나 있던 선풍기 마저 아이에게 양보했다가 변을 당했다.40도가 넘는 열기를 고스란히 견뎌야 했던 여성은 발견 당시 이미 정신을 잃어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남편이 의료진에게 한 말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가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묻자 남편이 '평소 더위를 잘 타지 않아서 이 정도인지 몰랐다'고 답했기 때문이다.열사병으로 사망한 아내를 두고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답변한 남편의 말에 현지 누리꾸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저장성은 7월 들어 한낮 체감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져 열사병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일본과 유럽 등에서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세계가 열사병과의 사투를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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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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