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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찜통더위에 지쳐 가정집 수영장에 '무단 침입'하는 미국 야생 곰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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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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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가 폭염에 시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상황은 심각하다.


미국 남부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 달 이상 이어지면서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선인장이 말라 죽기까지 했다.


동물들 또한 찜통더위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야생 곰이 집에 출몰했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함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는 '집에 이상한 무단 침입자가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야생 곰을 발견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뱅크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가정집 뒤뜰에 흑곰이 몸을 담그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정집 뒷마당 온수 풀에서 물장난을 치는 야생 흑곰을 발견했다.


경찰을 발견한 흑곰은 놀라 벽을 타고 집 뒤편 나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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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다이애나 루이스(Diana Lewis)는 '집 위층에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밖을 보니 곰이 자쿠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버뱅크 경찰국,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국, 버뱅크 동물 보호소는 몇 시간 동안 나무에 올라가 버티는 곰을 지켜봤다.


다행히 나무에서 내려온 곰은 산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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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야생 곰이 가정집 자쿠지에서 물장구를 치는 모습은 일주일에만 무려 두 차례나 목격됐다.


지난 19일에도 암컷 곰과 새끼가 한 가정집의 자쿠지에서 노는 것이 목격됐다.


이에 지역 당국은 곰이 아무리 귀여워 보여도 절대 먹이를 주거나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기온이 계속해서 치솟으면서 곰을 맞닥뜨릴 확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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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비해 국립공원관리청은 곰을 만났을 경우 피할 수 있는 요령을 공개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최대한 거리를 유지한 뒤 곰이 먹이가 아닌 인간임을 알 수 있도록 침착하게 낮은 톤으로 말을 걸고 팔을 천천히 흔드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몸을 크게 벌려 커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고음의 비명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공격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곰으로부터 도망치거나 곰을 피하기 위해 나무에 올라가는 것도, 곰에게 음식을 주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목 작성정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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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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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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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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