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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없는 개가 딸한테 달려들어 발로 찬 아빠에 치료비 '10만원' 요구했던 견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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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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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목줄 없는 개가 딸에게 달려와 발로 걷어찬 남성이 견주와 법적 다툼을 벌인 가운데 이들의 최종 결말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6월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다룬 '딸 보호하려 개 걷어찼더니 동물학대'라는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21년 12월, 남성 A씨는 6살 어린 딸과 함께 차로 향하던 중 목줄 없는 개가 딸에게 딸려들자 발로 걷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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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견주 B씨는 다가와 '그냥 말리면 되지 왜 개를 발로 차냐'고 항의했다.


화가 난 A씨는 '개가 말귀를 알아들으면 말리겠지만 목줄 없이 달려드는 걸 보고 놀라 발로 찼다. 만약 입질까지 했으면 죽였을 거다'라고 엄포를 놨다.



이후 사태가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그날 저녁 견주의 아들 C씨가 인터넷 방송을 켠 채 A씨의 집에 찾아와 '큰 개도 아니고 소형견을 굳이 발로 찰 필요가 있냐. 개가 많이 다쳤다'고 따지면서 다시 이들의 감정이 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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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A씨에게 '과잉방어였다'고 반발하며 B씨에게 화를 냈던 것도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감정이 격해진 A씨가 욕설로 응수하면서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견주 B씨는 A씨가 과하게 대응한 점을 들며 도의적으로 개 치료비 10만원을 배상하라고 촉구했으며, A씨는 '법적으로 치료비를 지급하라고 하면 내겠으나 딸아이도 정신적 피해와 트라우마가 깊어진 것에 대해 청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맞섰다.


이후 6개월 만에 후기를 전한 A씨는 견주 B씨가 자신을 동물 학대 혐의로 고소했지만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경찰은 '긴급피난'으로 보고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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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사건이 종결되자마자 민사소송으로 맞대응하며 위자료 500만 원, 손해배상 100만 원의 대법원 전자민사소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민사소송 3주 후 '합의하자'는 연락을 받은 A씨는 '합의금 350만 원', '딸에게 직접 사과하기', '평상시에 목줄 꼭 하고 다니기'를 조건으로 견주와 합의하면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끝으로 A씨는 '합의한 지 몇 개월 지났는데 동네에서 가끔 마주쳐서 보면 목줄 잘 하고 다니더라. 견주 여러분, 개 목줄 꼭 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견주는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 목줄 또는 가슴 줄 길이는 2m 이내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20만원, 2회 30만원, 3회 5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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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직원 술자리 불러 강제로 가슴 만지고 '뭐 별거 없네' 조롱한 남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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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 보니 별거 없네'...여직원이 거부했는데도 강제로 가슴 만지고, 입맞춤 시도한 30대 건보 재직남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 중인 3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여직원의 가슴을 만지고,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남자 직원 A씨는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A씨는 억울하다며 소송을 걸었고 재판부는 A씨의 징계가 마땅하다고 판결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민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A씨가 건강보험공단을 낸 정직 무효 확인 소송에서 공단 쪽에 손을 들었다.지난해 1월 7일, 건보공단 모 지역본부 5급 대리인 A씨는 지사에 근무하는 6급 주임 B씨를 개인 사무실로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시며,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는 그해 8월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징계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B씨 가슴을 만지고, 그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또 A씨는 '만져 보니 별거 없네'라는 발언을 내뱉었다. 징계위는 해당 발언을 두고 성희롱·성폭력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A씨에게 해임을 의결했다. 해임에서 정직 3개월로 징계 수준 낮아졌는데도 인정 안 하고 소송 건 남성하지만 A씨는 징계위에서 내린 해임이라는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재심을 청구했고, 징계위는 A씨의 재심을 받아들여 정직 3개월로 한 단계 낮은 징계를 내렸다. 그는 정직 3개월이라는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올해 1월 공단에 소송을 걸었다. A씨는 '이 사건 비위 행위의 사실관계가 실제와 다르고 피해자와는 포괄적인 업무 관련성이 없어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재판부는 '비록 A씨가 B씨와 전화 연락이나 메신저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그 내용이 업무와 무관한 일상에 관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고는 하나 이 사건 비위행위가 용인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어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스스로 수강한 점 등을 살펴 재심에서 의결한 정직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무효라는 원고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직장 내 성희롱 신고 건수는 매해 약 700건씩 접수됐다.지난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 건수는 약 4374건이다. 직장 내 성희롱 신고는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제3자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개인정보·사고 내용은 비공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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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7:00

먹을 것 챙겨주고 도와준 식당 여주인 흉기로 위협하고 술까지 훔쳐 먹은 남성

먹을 것 챙겨주고 도와준 식당 여주인 흉기로 위협하고 술까지 훔쳐 먹은 남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범죄가 일어나 지탄을 받고 있다.평소 자신을 배려해 주던 식당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폭행,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1)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3월 발생했다.김씨는 광주 북구 한 식당에서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식당 여주인에게 폭행, 욕설, 위협 등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패를 부릴 뿐만 아니라 여주인이 없는 틈을 타서 식당에서 소주와 단감 등을 훔쳐 먹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다른 무인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피해를 입은 여주인은 '평소 김씨에게 먹을 것을 많이 챙겨주는 등 도와주려 했으나 행실이 못됐다'라고 토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만취해 피해자를 찾아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물품을 훔쳤다'고 봤다.돌아가기이어 '특수협박의 위험성과 반복된 범행으로 피해자의 고통이 상당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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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7:00

국가보훈부에서 군인 커피에 '감사합니다' 적어준 빽다방 알바생을 찾습니다

국가보훈부에서 군인 커피에 '감사합니다' 적어준 빽다방 알바생을 찾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가보훈부가 최근 육군 장병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빽다방 알바생을 찾아 나섰다.지난 6일 국가보훈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노원 중계의 모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육군 장병에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주신 직원분을 찾는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에는 국가보훈부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본인 혹은 아시는 분은 국가보훈부 페이스북 메시지로 제보해달라. 대한민국은 제복 근무자를 응원한다'는 문구도 덧붙였다.앞서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자신을 '현역 육군 말년병장'이라고 소개한 A씨의 제보가 올라왔다.약 두 달 전 부대 외출 당시 서울 노원 중계 브라운스톤 빽다방에서 음료를 샀다는 A씨는 '메뉴를 고르고 픽업하고 집에 와보니 음료 컵에 뭔가가 적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가 첨부한 사진에는 음료 뚜껑 위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그는 '대한민국 육군 용사로서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 받은 것을, 아직 세상은 넓고 따뜻하다는 것을, 한 문장에서 위로를 함께 받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같은 군인으로써 마음 아픈 사건들이 많았었는데 아직 세상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모든 국군 장병들이 무사 전역하기를 기원하고자 제보한다'고 전했다.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알바생도 멋있고 포상해주려는 국가보훈부도 훈훈하다', '누구라도 제보해주세요', '사연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해당 메시지를 음료 컵에 적은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으로, 최근 카페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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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7:00

교도소 안에서 아빠뻘 동료 수감자 살해한 20대 남성...32살이면 출소한다

교도소 안에서 아빠뻘 동료 수감자 살해한 20대 남성...32살이면 출소한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구치소 바닥 청소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50대 동료 수감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는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배윤경 고법판사)가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4)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지난해 5월 15일 오전 6시 55분 같은 방에서 생활 중인 50대 B씨의 목 급소 부위를 주먹으로 약 5회 강하게 때려 B씨에게 심정지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폭행 당한 B씨는 한 달여 뒤인 같은 해 6월 17일 낮 12시 47분께 치료받던 병원에서 결국 숨졌다.A씨는 바닥 청소를 잘하지 못하고 청결 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B씨의 목을 뒤로 젖히게 한 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피해자의 집 주소와 가족들의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를 알게 되자 '신고하면 내가 밖에 편지를 보내 가족들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그는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는가 하면 한 수감자가 B씨에게 '(A씨를) 교도관에게 신고하라'고 조언하자, 그 수용자를 때리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면서 자신보다 약자인 피해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특히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B씨 행동이 느리고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반항도 하지 못한 채 감내하기만 하는 상태임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폭행하다가 결국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해 비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이 사건 1심 선고 이후 별도 사건으로 징역 1년 6월을 확정 판결받은 점을 고려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양형 조건을 다시 검토했으나,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A씨와 함께 동료 수감자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C(23) 씨에 대해서는 일부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사망한 피해자 B씨를 위해 5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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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7:00

'여배우는 왜 드레스 입고 허리에 손?'...윤여정은 이렇게 말했다

'여배우는 왜 드레스 입고 허리에 손?'...윤여정은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여정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윤여정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기에 관한 친밀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여정은 인터뷰에 앞서 공식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때 그는 특별한 포즈는 취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이후 윤여정은 '제 나이가 지금 77세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며 '왜 여배우들은 드레스를 입고 왜 (허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태로 찍으시면 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또 윤여정은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관습과 자신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고도 털어놨다.그는 '제가 저를 볼 때 저는 문제가 심각한 여자이고,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 것이 용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연기하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그렇게 반응을 좋게 받은 적도 없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 때도 저도 그냥 이상한가 보다 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그러나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은 큰 변화점은 아니었다. 그는 '단지 뭘 해달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 근데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거기서 상금을 받은 것도 아니고, 달라진 건 없고 또 달라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이 영화의전당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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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6:15

전북의 축협 여성 조합장, 직원 엄마 장례식장 가서 발길질하고 소주병으로 위협 (영상)

전북의 축협 여성 조합장, 직원 엄마 장례식장 가서 발길질하고 소주병으로 위협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직원에게 폭언하며 신발로 구타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5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전북 순창 순정축협조합장 A씨는 지난달 13일 한 직원의 모친상 장례식장에서 직원들을 폭행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 속 A씨는 한 남성 직원의 팔을 잡고 구석으로 끌고 가 이야기하다 주먹질을 시작했다. 자신을 말리는 직원에게는 정강이를 차는 등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점점 흥분하던 A씨는 급기야 테이블 위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고 직원들을 위협하며 분노를 표출했다.이날 발생한 폭행은 지난달 A씨가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됐던 날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당한 남성은 40대 직원으로,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은 A씨가 사과보다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A씨의 폭행 의혹이 알려지자 고용노동부는 전북지방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중소금융기관 직장갑질아웃 대책위원회 호남권모임과 전국협동조합노조 호남지역본부 등은 전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는 A조합장을 신속하게 기소해 처벌하고, 농협중앙회는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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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6:00

아파트 엘베서 여고생 폭행하고 '비상계단' 끌고간 수원 남학생 검거

아파트 엘베서 여고생 폭행하고 '비상계단' 끌고간 수원 남학생 검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틀에 걸쳐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10대 여성들을 폭행한 10대 남성이 검거됐다. 해당 남성은 올해 16세로 고등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강도 혐의로 16세 고등학생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범행 현장에서 도주한 다음날 또 다른 여성들을 상대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6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수원 권선구 소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의 목을 조르며 폭행한 데 이어 약 40분 뒤에는 권선구 또다른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D양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은 모두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D양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B양, C양에게 가한 범죄보다 더 심각했다. A군은 D양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끌고 가 비상계단으로 옮겼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및 통신자료를 수사해 가해자를 추적했다. 그 결과 A군을 공통적으로 확인했고 동선을 추적한 결과 7일 낮 오후 12시 30분께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긴급 체포할 수 있었다. A군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이 아니다. 형사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범행 장소, 전체 범행 과정 그리고 과거 범죄 전력 등을 종합해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범행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신림동 살인마' 최윤종이 사용한 너클 사용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늦어도 내일(8일) 안으로 구속영장일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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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6:00

호불호 세게 갈리고 있는 SBS 새 예능 '먹찌빠' 출연진 라인업

호불호 세게 갈리고 있는 SBS 새 예능 '먹찌빠' 출연진 라인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 조합이 화두에 올랐다.SBS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에 새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가 첫 방송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건 '먹찌빠'에 출연하는 패널들의 목록이었다.'먹찌빠'에는 서장훈과 박나래, 신동이 출연한다.그리고 개그우먼 이국주와 나선욱, 방송인 풍자, 신기루도 패널로 등장한다.이외에도 이호철과 이규호, 최준석 등이 함께한다.서장훈과 박나래의 케미도 기존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이국주, 풍자, 신기루, 나선욱 역시 신선한 조합이다. 출연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확연히 갈렸다.일부는 '거를 타선이 없다', '신선하네', '묘하게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또 먹는 프로그램인가', '식상하다', '멤버 조합이 엉뚱해 안 어울린다' 등 부정적 반응도 존재했다. 이처럼 호불호 반응이 확연하게 갈리는 '먹찌빠'가 첫 방송 이후 '반전 여론'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먹찌빠'는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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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5:15

BMW 긁어놓고 간 범인 잡았는데...알고보니 '폐지 할머니'여서 그냥 보내드린 차주

BMW 긁어놓고 간 범인 잡았는데...알고보니 '폐지 할머니'여서 그냥 보내드린 차주

8천만원짜리 외제차 스크래치 낸 범인의 정체를 알고 그냥 보낸 대인배 운전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고급 수입차를 모는 운전자가 자기 차를 긁은 사람을 잡고보니 차마 보상을 요구할 수 없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6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가 긁혀 속상한 마음이 가득한 BMW 차주의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차 전면부에 스크래치가 생겨 하얗게 돼버린 차 전면부의 모습이 담겼다.글쓴이 A씨는 '제 차는 BMW 530i 19년식 04월시 임페리얼 블루 색상이다'라며 '연희동 노상 평행 주차장에 주차된 상태였는데 차가 긁혔다'고 밝혔다.BMW 530i 19년식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8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그는 '신고는 주차 징수하는 어르신이 해주셨고,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할머니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은 운전자...'까짓거 그냥 컴파운드 떡칠하고, 페인트 바르면 된다'A씨 차를 긁은 범인은 폐지 줍는 할머니로, 할머니는 A씨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A씨는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어떤 잘못도 묻지 않았다. 그는 '까짓거 그냥 컴파운드 떡칠하고, 페인트 바르면 된다'며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 천사냐, 바보냐. 일 처리를 똑바로 한 게 맞냐'라고 물었다.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에게 찬사를 보냈다.누리꾼들은 '완전 대인배이시다. 이번 주 로또 되시길', '박수 짝짝짝', '할머니 형편 생각해서 그런 거 같은데 잘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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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29레벨3 3

머니맨

2023-10-07 15:00

'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세계불꽃축제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벌써 난리 난 한강공원 실시간 상황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7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2000년 처음 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평균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도 벌써 한강공원에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7일 인사이트는 이촌 한강공원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는 실시간 상황을 제보받았다.제보자 A씨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 많은 사람이 한강공원에 몰렸다. 돗자리, 텐트 등을 깔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미 시민들이 명당자리를 차지해 축제 관람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편의점 대기 줄도 엄청나게 길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A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돗자리를 깔고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수많은 시민의 모습이 담겼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더 많은 시민이 몰렸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민은 뚝 떨어진 기온에 이불을 덮고 있었고, 치킨·피자 등 벌써 '먹방'을 시작한 이들도 많았다.불꽃축제가 시작되기 6시간 전이지만, 명당 자리는 이미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간의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행사 뒤에는 공연과 클린 캠페인이 오후 10시 50분까지 있을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주최 측(한화그룹) 추산 100만 명의 인파가 참여하고, 10만여발 이상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대중교통을 이용해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는 시민들은 미리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되면서 20개 버스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3개)이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우회 운행하는 버스는 261·262·360·461·662·753·7613·5633·5634·5713·6623·5615·5618·7611·10·700·7007-1·영등포10·영등포11·6007 등이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노선(150·151·152·500·501·504·506·507·605·742·750A·750B·752·6211)은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노들섬 정류소를 정차 없이 지나친다.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이 집중적으로 배차된다.지하철의 경우 5호선 여의나루역은 특별 안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혼잡도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가 이뤄진다. 무정차 통과 시에는 역사·열차 내 방송, 현장 요원을 통해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 다음 역을 안내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여의나루역 출입구 4곳이 모두 폐쇄된다.승객 집중 시간대에는 호선별 증회 운행한다. 5호선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가 기존 74회에서 92회로, 9호선은 오후 5시부터 11시 사이 140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또 불꽃을 관람하기 위해 도로나 정해진 공간이 아닌 곳에 잠시 차량을 세운다면 단속에 적발된다.시는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와 교량에 단속 인력 및 CCTV 차량을 투입하고 현장 계도에 지속해서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은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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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5:00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데이트어플로 '남사친' 만들어 어장관리하는 여친...손절해야 할까요?'

'여친이 매번 만나는 친구들이 남사친'...데이트 어플에서 남사친 사귄 여자친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남사친을 끔찍이 생각하는 여성은 여자친구로 어떨까. 이런 여자친구 때문에 한 남성이 고민에 빠졌다. 사연을 전한 남성 A씨의 여자친구는 '데이트 어플'에서 남성들을 만난 뒤 모두 '남사친'으로 만들었고 그들과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이 정상적이냐며 사연을 알리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은 지난 6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소개된 사연이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여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이다.A씨는 여자친구의 외모가 연예인 수준이며, 성격도 털털해 흠잡을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딱 한 가지 있었다. 바로 남사친 문제였다.그는 '여자친구가 매번 만나던 친구들이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라는 걸 알게 된 건 내가 감사의 의미로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때였다'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자주 언급하자 자리를 한 번 갖자고 제안했다. 물론 친구들이 남자인 건 이때까지 몰랐다. 남자친구 있는 자리에서 남사친은 여자친구에게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이후 자리에 모인 날, 친구들이 모두 남자인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정말 친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남사친에게 한 행동·말이다. 여자친구는 한 남사친에게 '입술이 데었다'라며 입술을 남사친 쪽으로 쭈욱 내밀었다. 남사친 역시 문제가 있었다. 남사친 중 한 명은 '나 여자친구랑 또 싸웠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리고 그 말에 A씨의 여자친구는 '당장 헤어지라'며 남사친을 위로했다.그러자 남사친은 '여친이랑 헤어지면 너가 나 받아 줄 거냐'라는 말을 했다. A씨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나온 말이었다. A씨는 충분히 헤어지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는 말이었다. A씨는 자리가 끝난 뒤 머리가 복잡해졌다. 남사친이 한 말 때문이다. 그는 결국 그 문제의 남사친에게 연락했다.남사친은 따지고 드는 A씨에게 '너가 나보다 걔를 안지 오래 됐냐',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했다. 결국 A씨는 여자친구에게 '당장 남사친을 정리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응은 황당했다.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 산책'이라며 그 문제의 남사친과 함께 있는 모습을 올렸다. 이 모습을 본 A씨는 당장 여자친구에게 연락했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여자친구는 '병호(남사친)가 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서 풀어주려고 여행 왔다'라며 '네가 사고 친 거 수습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한 말·행동을 설명하며 계속 만나도 되냐고 사연을 알렸다.해당 사연을 들은 패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사연을 듣는 도중에 '헤어지라'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MC 주우재는 '여왕벌 놀이를 하는 여자친구나, 떨어질 꿀을 기다리는 남사친들이나 너무 하찮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남자친구인데 왜 그 그룹에 묶여야 하냐'라며 '남자친구분이 솔로로 데뷔(?)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게 하고, 빠져나오시길 추천 드린다'고 조언했다. 다른 MC들 역시 주우재 말에 동의하면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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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4:15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병원 이송해주는 119 구급대원 얼굴에 하이힐로 날아 차기 공격하는 여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나갔다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5일 KBS 뉴스는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구급 대원 얼굴에 발길질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6월 대전의 119 구급차 안에서 촬영됐다.침상에 누워서 병원으로 이송되던 여성이 갑자기 굽이 있는 신발로 구급 대원의 얼굴에 발길질을 한다.일행이 말려도 막무가내였다. 이 여성은 구급 대원들을 향해 계속 발길질을 했다.구두에 맞아 부상을 입은 구급 대원을 병원에 이송하기 위해 또 다른 구급차가 출동해야 했다.구급 대원 폭행은 2020년 196건에서 지난해 287건으로 지난 3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폭행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은 가해자가 술에 취한 사람이었다. 지난해부터는 술 취한 사람이 소방 활동을 방해할 경우 처벌을 감경할 수 없도록 개정된 법률까지 시행됐지만 술 취한 사람에 의한 구급 대원 폭행 사건은 2021년보다 오히려 20% 증가했다.계속된 폭행에 평시 구급활동도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급 대원 폭행을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범죄로 보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구급 대원 폭행 7백여 건 가운데 진행 중인 사건을 제외하고 징역형이 선고된 경우는 46건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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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4:00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부자 동네' 강남구가 여는 마을 콘서트 출연진 수준...'장르 대통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을 바람이 선선해지며 각종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지만 콘서트 라인업 못지 않은 출연진을 자랑해 이목을 그는 콘서트도 있다. 바로 2023 강남 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는 오늘(7일) 오후 7시 시작된다.김필, 박혜원에 이어 이찬원, 국카스켄까지 출격한다. 여기게 가을밤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트로트부터 발라드, 인디 록까지 다양한 장르에 일각에서는 '장르 대통합'이라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또한 '부자 동네 강남구 답네', '라인업이 콘서트 수준', '선착순이면 지금부터 박 터질듯' 등의 반응도 나왔다.이날 공연이 예정된 가수들은 완연한 가을날 밤,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흥과 에너지를 전하며 계절을 흠뻑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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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3:15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여자 팬들이 무대로 던진 브래지어 꼼꼼히 챙기는 박재범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박재범(Jay Park)이 한국의 한 페스티벌 공연 도중 관객이 던진 브래지어를 보고 한 행동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연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인 '몸매'를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몸매' 무대 중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여성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박재범의 무대를 보던 한 몇몇 여성 관객들이 즉석에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 무대를 향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이 모습을 본 박재범이 관객들 앞으로 다가갔다.관객들이 던진 브래지어를 하나하나 꼼꼼히 주워 간 박재범이 한 행동은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주워 간 브래지어를 마치 메달이라도 되는 듯 목에 걸고 노래를 이어갔다.브래지어를 목에 건 박재범의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한편 박재범은 공연 때마다 여성 팬들에게 수많은 속옷 세례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럴 때마다 박재범이 보인 반응이나 행동들이 화제를 모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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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 아미들 기 살릴 만한 일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이 아미들의 놀라게 할 소식을 전해왔다.바로 맏형 진에 이어 '특급전사'가 된 것이다. 제이홉은 6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전했다.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한다.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조교로 복무하는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래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며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룹의 맏형 진도 특급전사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진은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는 말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진은 매년 분기마다 '특급전사'가 되며 두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현재 BTS는 멤버 7명 중 진, 제이홉, 슈가 3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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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르세라핌, 방콕 대형 콘서트 직전 멤버 3명 'A형 독감' 동시에 걸려 초비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방콕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7일-8일 방콕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날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를 알렸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덧붙여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후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다음은 쏘스뮤직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 취소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인 BEX의 SNS를 통해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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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15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20년생으로 103세의 나이에도 정정함을 유지하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40년째 유지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형석 교수의 하루와 아침식사 메뉴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은 SNS에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 소개된 김 교수의 장수 식단은 다음과 같다. 그의 자택 도우미로 7년째 일하고 있다는 남상욱 씨는 '교수님은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하신다. 점심은 오후 12시 30분에, 저녁은 7시 30분에 하신다'라며 김교수가 식사 시간을 항상 지킨다고 알렸다.심지어 김 교수는 식사 준비를 다 해서 불러도 '아직 10분 남았다'면서 기다릴 정도다. 김 교수의 아침 식단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이다. 김형석 교수는 '자연 채식이고 비교적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다. 호박죽을 조금 먹고 그다음 감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유는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 칼슘도 많고 뼈가 튼튼해지지 않냐. 계란 반숙도 하루에 하나쯤 꾸준히 먹는다. 40년째 아침 식사를 똑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이 식단의 장점에 대해 '음식 만드는 사람도 편하고 나도 먹을 때 고생 안 하도 된다. 맛이 한결같으니까 좋다. 무엇보다 속이 편하니까 좋다'라고 전했다.이어 '대신 점심과 저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 식사는 될 수 있는 한 오래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103세까지 저리 정정하신 건가', '건강한 장수의 비결', '항상 규칙적이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시는 교수님 대단하세요', '소식이 진짜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북 무주가 꼽혔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 1100명(15.8%), 여성은 5822명(84.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으며,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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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00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평소엔 연락도 안 하면서 불꽃축제 때만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 이번엔 남친까지 데려오겠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7일)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분주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일명 '명당 뷰'에 사는 한 여성이 친구와 손절 위기에 놓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꽃축제 보러 우리 집 오고 싶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부산 광안리에서 '축제 명당 뷰'로 불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A씨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중학교 동창 B씨에게 연락을 받았다.동창 B씨는 A씨에게 오랜만에 연락한 상황이었지만, 안부 인사도 없이 무작정 '다음 달 불꽃축제하면 또 너네 집에 놀러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A씨는 B씨가 자신을 필요할 때만 찾는다고 느꼈지만, 4년간 매번 이런 식으로 연락해왔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며 흔쾌히 수락했다.그러자 B씨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남자친구도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 시작했다.오랜만에 연락해놓고 무리한 부탁까지 하는 B씨에 결국 폭발한 A씨는 '그날 부모님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처음으로 A씨에게 거절당한 B씨는 '그럼 난 불꽃축제 어디서 봐야 해?'라며 서운하다는 듯 투덜댔다.A씨는 B씨와 '손절'을 고민하며 '2019년 중3일 때 B씨한테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 불꽃축제를 보여줬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연락이 뜸해지면서 축제 시즌 외엔 연락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작년에도 B씨가 불꽃축제 때만 연락했다'며 '그땐 그냥 보여주긴 했는데 이번엔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제 기간에만 연락하는 심보가 너무 못됐다', '무슨 호텔 잡는 것처럼 친구한테 연락하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겠다니 제정신인가', '무조건 손절해야 하는 관계다'라고 분노했다.한편 오늘(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다.다음 달 4일에는 부산 광안리 등에서 부산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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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2:00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오늘(7일) '결혼+임신' 동시 발표한 여자 아이돌...'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라붐(LABOUM)' 멤버 해인(28)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7일 해인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9살 때 만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해인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해인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라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고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렸다.더불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라고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해인은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며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한 모습에도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사랑을 주시는 라떼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하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키스키스(Kiss Kiss)', '상상더하기' 등 많은 명곡을 남겼다.  최근 해인은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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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15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갤럭시 보고 '갤레기 써요?' 말한 여자 후배...성시경이 정색하며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다 겪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순댓국 집을 방문해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이 나오고 한창 순대를 먹던 성시경은 '아 사진 찍는 걸 까먹었네'라고 말한 뒤 휴대폰을 꺼내 인증샷을 찍었다.그러면서 '난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갤럭시 사진이 더 따뜻한 것 같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을 다 찍은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갤레기 써요?'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겪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성시경은 '어린애들은 당연히 아이폰이어야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갤럭시는 아저씨들의 폰이라는 (인식이 있다).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성시경은 갤럭시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도 사용해봤다고 한다. 그는 '심지어 나는 아이폰 썼었다. 그런데 나는 이 쪽을 더 편하다고 느낀 거고, 어린 친구들은 약간 맥(Mac)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이런저런 작업을 할 때 그게 더 편한 것 같다. 그리고 뭔가 더 트렌디한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일화를 전한 성시경은 '갤레기라고 해서 이좌식이'라고 당시 느꼈던 황당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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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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