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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2개여서 쾌락도 2배로 즐기던 남성이 하나를 '제거'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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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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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성기 2개를 가지고 태어난 남성이 한때 자신의 신체적 결함으로 더 많은 쾌락을 즐길 수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하나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였다. 


유튜브 채널 '소프트 화이트 언더벨리(Soft White Underbelly)'에는 '2개의 성기를 가진 남성의 인터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남성 탱크의 인터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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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는 2개의 성기를 가진 '디팔리아(diphallia)'다. 한국에서는 이중 음경으로 불리는데 2개의 성기를 가진 희귀 유전병으로 500만 명 중 1명꼴로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팔리아 환자의 경우 종종 소화관 및 요로 등에도 다른 선천성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치료 방법은 수술뿐이다. 


탱크 또한 하나의 성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만 그는 자신의 신체적 결함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한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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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럭 기사로 일하고 있는 탱크는 인터뷰에서 12살 때 유죄 판결을 받고 소년원으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24살이 되어서야 풀려났는데, 그때까지 그는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자유를 얻게 된 그는 디팔리아인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수많은 쾌락을 즐겼다. 여성들은 '성기가 2개다'라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탱크는 '실제로 보여줘야 믿었다'고 했다. 


일부 여성들은 이러한 그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탱크는 나중에 2명의 여성과 관계를 나누기도 했으며, 포르노 배우가 되길 꿈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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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계가 그에게 즐거움을 줬지만 정작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에게는 고통을 안겼다. 낭만적인 관계를 원한 그녀에게 탱크가 그동안 즐겨왔던 성관계는 고통이었다. 


결국 탱크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탱크는 하나의 성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가족들 중 몇 명은 특이한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같은 트럭 운전사인 그의 삼촌도 디팔리아를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탱크는 설명했다. 


제목 작성정보
필로폰 투약 후 서울 한복판서 시민 살해한 중국인 남성...'관세음보살이 시켰어'

필로폰 투약 후 서울 한복판서 시민 살해한 중국인 남성...'관세음보살이 시켰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구로구 일대를 마약에 취한 채로 활보하다 행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중국인 남성. 그는 1심에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지만 '형이 무겁다'라며 항소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다시 중형을 선고했다. 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 5부(서승렬 안승훈 최문수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한국계 중국인 A(43)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과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1일 아침 6시께 서울 구로구 한 공원 앞에서 필로폰을 불법 투약했다. 이후 거리를 활보하다 60대 남성을 구타해 47만원을 빼앗은 뒤 도로 경계석으로 머리 부위를 내려쳐 살해했다. A씨는 도주하던 중 리어카를 끌고 고물을 줍던 80대 노인도 추가적으로 폭행했다. 1심 재판부는 A시에게 징역 35년형을 선고했고. 그는 즉각 항소했다. 항소심 법정에서 A씨는 '관세음보살이 육지에 내려가서 나쁜 인간들을 벌 주라고 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죽은 사람에게는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변호인 측은 '심신 미약 상태였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 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불특정 시민을 때려 무참히 살해하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관세음보살이 시켰다'고 진술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감정 결과 피고인이 범행 당시 환청이 있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상 상태로 보인다'라며 '원심이 선고한 징역 35년형이 무겁거나 가볍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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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0:35

초밥집에 'KFC 치킨' 사 와서 먹더니 쓰레기까지 다 버리고 가버린 가족

초밥집에 'KFC 치킨' 사 와서 먹더니 쓰레기까지 다 버리고 가버린 가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한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학습하기 때문이다.이에 아이 앞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마땅하지만, 일부 부모는 이런 부모의 역할을 망각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곤 한다. 최근 싱가포르의 한 여성도 이런 행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싱가포르의 한 일식집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여성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 쇼핑몰 내에 위치한 초밥 전문 일식집에 방문했다가 목격한 황당한 일을 전했다.이날 식당에는 한 가족이 방문했다. 가족은 KFC 매장에서 포장해 온 다른 음식을 꺼냈다. 이를 본 종업원이 외부 음식을 반입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지만, 가족 중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들이 찬 음식을 못 먹는다. 특히 날것은 더더욱 못 먹는다'라고 주장했다.이에 종업원은 '저희 식당에는 회 외에도 조리된 음식이 많이 있으니 다른 메뉴를 주문해달라'라고 부탁했다.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무시하고 가져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식당에서 KFC 드럼 스틱을 집어 들고 먹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심지어 가족들은 식사를 마친 후 종업원에게 포장 용기 등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식당 주인은 '제발 아이들 앞에서 나쁜 본보기를 보이지 말아달라'라면서 '다른 식당의 음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당에 가거나 푸드 코트에 가라'라고 지적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누리꾼들은 '자기가 먹고 싶었으면서 아이들을 방패막이로 쓰나', '아이들 앞에서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당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너도나도 외부 음식을 사 오면 매출이 줄어들 수 있고 만약 외부 음식으로 인해 탈이 났을 경우 아무 문제 없는 식당 측이 책임을 져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몰릴 수도 있다.식당이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했다면 이를 수용하는 것이 아이 앞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부모의 행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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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0:35

17살 맞아?...비키니 입고 핫걸 변신한 '이동국 딸' 재시

17살 맞아?...비키니 입고 핫걸 변신한 '이동국 딸' 재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무늬가 그려진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장착한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2007년생인 재시(만 15세)는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이미 완성형인 듯한 미모와 피지컬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재시는 재아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자매 '케미'를 뽐냈다.이와 함께 재시는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를 태그 해 사진을 올린 곳이 캘리포니아 해변임을 짐작게 했다. 한편 재시는 앞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공개한 바. 당시 그는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한편 재시는 아빠, 동생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아빠와 함께 tvN '이젠 날 따라와'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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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0:15

'30도 폭염'에 열차 청소하다 사망한 노동자가 동료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

'30도 폭염'에 열차 청소하다 사망한 노동자가 동료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 하청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30도에 달하는 무더위에 야외 작업을 하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1일 JTBC '뉴스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경기도의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서 일하던 42살 노동자 박 모 씨가 사망했다. 당시 그는 운행을 마치고 지상에 올려진 열차에 들어가 냉방기를 청소하던 중이었다.30도가 넘는 더위에 오랜 시간 햇볕을 받은 열차 안은 뜨거운 상태였다. 생전 박씨는 동료에게 '너무 더워서 미치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동료는 '그렇죠. 형 더운 거 싫어하시잖아요'라고 답했다. 박씨는 '날도 덥고 사람도 한 명 적어서 그런지 더 힘들더라고요'라고 했다.이 문자는 박씨의 마지막 문자메시지가 됐다. 동료가 쓰러진 박씨를 발견한 시간은 오후 4시께. 하지만 박씨는 1시간 10분 뒤 숨졌다.부검 결과 사안은 심근경색이었다. 유족은 JTBC에 '(열차) 안에 물과 선풍기가 전혀 없고 휴게공간이 있었던 게 아니라 정수기 같은 거 하나 놓여있었다'라면서 박씨가 열악한 환경을 계속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를 고용한 하청업체는 '매일 팀장이 음료수와 물을 공급했으며 사망 당일 휴식 시간도 충분히 줬다'라고 반박했다.사건을 조사 중인 노동청은 '업무와 사망 사이 연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판단했다.외부 원인으로 숨진 이른바 '외인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매체는 해마다 무더위로 인해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사측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달 19일에는 한 대형마트 야외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무더위에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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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09:35

'영원한 따거' 68세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영원한 따거' 68세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주윤발은 '이번 주 계속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이틀 동안 몸이 불편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관객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잘 회복해 다시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고 아쉬움들 드러냈다.갑작스런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에 현지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인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종횡사해', '와호장룡'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8년에는 전 재산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당시 주윤발은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말했다.또 주윤발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방한 당시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1981년 영화 촬영차 처음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도시의 모양이 엄청나게 바뀌었다. 똑같은 것은 사람들의 열정이며 김치의 냄새가 강하다는 것 역시 여전하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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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09:35

엠블랙 천둥♥구구단 미미, 4년 열애 깜짝 고백

엠블랙 천둥♥구구단 미미, 4년 열애 깜짝 고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13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2' 말미 예고 영상에는 천둥과 미미가 손을 잡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만나 '비밀 연애를 했을 때 어땠냐', '공개는 어떻게 했냐', '먼저 고백하셨냐' 등 연예계 선배 커플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그리곤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방송이 끝난 직후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편지를 게재,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천둥이 미미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먼저 천둥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나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천둥은 지금껏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미미 역시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쓴다'며 '내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나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내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내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천둥을 설명했다.한편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고, 그룹을 탈퇴한 이후로는 배우로도 활약했다. 가수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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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09:15

친구 살해한 17세 대전 여고생, 피해 학생에 '학교폭력' 저질러 '학급 분리조치' 됐었다

친구 살해한 17세 대전 여고생, 피해 학생에 '학교폭력' 저질러 '학급 분리조치' 됐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절교하자는 말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그런 가운데 가해 학생이 숨진 피해 학생을 상대로 학교 폭력을 저지른 이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13일 MBC뉴스는 가해 여고생이 고2 때인 지난해 8월, 숨진 학생과 관련된 학교폭력위원회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시 학폭위는 친구를 숨지게 한 여고생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봤었다. 유족에 따르면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의 전학을 강력하게 원했지만, 다른 반으로 이동조치 되는 결과만 나왔다.유족은 학폭위 이후 처분에 따라 두 학생은 학급이 분리됐지만 피해자는 여전히 이동 수업 중 가해 학생을 마주치는 경우가 있어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폭위 개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번 사건과 당시 학폭위는 무관하며 처분 수위도 개인정보에 해당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분석 작업 중이다. 한편 13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가해 학생인 고등학교 3학년 A(17)양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실질심사는 내일(14일) 열릴 예정이다.A양은 지난 12일 낮 12시께 대전 서구에 있는 동급생 B(17)양의 집에서 그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은 B양이 숨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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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22:35

'효리네민박·무한도전' 나왔던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 무지개다리 건넜다

'효리네민박·무한도전' 나왔던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 무지개다리 건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효리네 민박'과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13일 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인스타그램에는 '2012년 이효리 님께 입양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되었습니다'란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에는 '효리 님 바라기였던 모카가 떠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위로를 전합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가 담겼다. 보호소 측은 이효리가 '기특하게 걸어서 화장실 패드에 오줌 한번 싸고 물 마신 후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숨을 거뒀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공개했다.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는 임신한 상태에서 구조됐다. 구조 다음날 아기를 낳았고, 이효리가 임시보호를 맡아 가족을 찾아줬다. 모카는 이효리의 곁을 지켰다.  보호소는 이러한 모카의 이야기를 전하며 '얼마 전 모카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 듣고 인사한 게 작별 인사였네요. 모카는 아주 많이 특별한 아이에요. 떠날 때를 알고 있던 것처럼 준비하고 곱게 이별했어요. 오로지 효리사랑 모카는 천국으로의 여정 중에 한 번씩 뒤돌아 볼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선선한 바람이 머릿결을 스치고 따스한 햇살이 어깨에 내리면 네가 바람이 되어 햇살이 되어 보러 온 거라고 생각할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 모카야...안녕'이란 작별 인사를 남겼다.모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이효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하늘 사진을 올리며 마음을 전했다. 아무런 말 없이 올린 밤하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있을 모카를 그리워하는 이효리의 애정과 슬픔이 느껴진다며 함께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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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22:15

'최진실의 딸 최준희입니다. 할머니와의 논란,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

'최진실의 딸 최준희입니다. 할머니와의 논란,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할머니와 불화설에 휩싸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입을 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 입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준희는 영상에 등장해 할머니와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최준희입니다. 지금 뉴스에서 외할머니와의 논란으로 중심에 있는 본인입니다'라며 '(할머니와) 유년기 시절부터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고 잘 안 맞았던 것 같다. 할머니가 나이 드시고 저도 제 생각이 뚜렷해지면서 더더욱 안 맞았다'라고 언급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사건을 두고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라며 '제가 지금까지 한 행동들을 봐왔을 때 그렇게 (패륜아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명할 여지도 없는 것 같다'라며 '패륜아란 타이틀이 붙는 것엔 앞으로 살아가며 아니란 걸 보여드리는 게 맞는 행동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저 때문에 상처받으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에 대해선 저로선 섣부른 선택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안 좋다'라고 밝혔다.그는 만약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뭐라고 하셨을 것 같냐는 질문에 고민하더니 '많이 혼났겠죠'라며 '아버지는 더 많이 혼냈을 거고'라고 답했다. 이어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부모님이 뭐라고 말씀하실지 종종 생각한다. (할머니는) 엄마의 엄마라, 엄마가 마음 아파하고 화를 낼 것 같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오빠가 저와 할머니의 불화로 늘 힘들어했다. 관련 없는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봐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죄송한 심정을 전했다.또한 앞으로 '안 좋은 이슈들과 가정 내 불화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바르게 살겠다'며 '조금 더 성숙하고 올바르게 할머니와 대화하지 않아 죄송하다. 할머니의 마음이 풀리신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봬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 죄송하다'라고 할머니에게도 사과했다. 카라큘라 측에 따르면 최준희는 인터뷰 촬영을 마친 후 제작진과 같이 서울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작성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 집에 방문한 날 외할머니인 정옥순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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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9:15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 2명... 징역 1년 구형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 2명... 징역 1년 구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021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이 실형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3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한 A(25·여) 전 순경과 B(49·남) 전 경위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국가기관이 범행 현장을 이탈한 직무유기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A 전 순경과 B 전 경위는 2021년 11월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해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빌라 4층에 살던 C(50·남) 씨가 3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를 당시 현장에 투입됐지만 가해자의 흉기 공격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해 부실 대응 논란을 낳았다.피해자는 C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뇌수술을 받았다. 그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크게 다쳐 전치 3∼5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이들은 사건 발생 후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해임됐지만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C씨는 지난 1월 징역 22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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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8:35

'리틀 장원영' 소리 듣던 '미스트롯2' 초등생, 결국 아이돌 도전한다

'리틀 장원영' 소리 듣던 '미스트롯2' 초등생, 결국 아이돌 도전한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아이브 장원영 닮은꼴로 얼굴을 알린 임서원. 2011년생으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임서원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13일 SBS '유니버스 티켓'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임서원의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다. '유니버스 티켓'은 82명의 참가자들 중 최종 8인이 글로벌 걸그룹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서원은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임서원은 야구 점퍼에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입고 '과즙상'이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임서원은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2020년 임서원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이후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하지만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임서원은 '(자신을 보고) '귀엽고 춤 잘 춘다'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속상했던 게 노래 얘기가 하나도 없었다. 춤밖에 없었다. 이제는 노래로도 인정을 받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고, 작곡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여러 이유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마다했던 임서원이 다시 걸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가운데, 꿈을 이룰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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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15

온몸에 화려하게 새겼던 타투 '지우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 나온 여배우 근황

온몸에 화려하게 새겼던 타투 '지우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 나온 여배우 근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온몸에 빼곡하게 화려한 타투로 장식했던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투 지우고 있는듯한 나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나나가 처음 타투를 공개했던 당시와 최근 근황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나나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타투 스티커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나나가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는 일상 사진 속에서도 타투가 그대로 남아있어 스티커가 아닌 진짜 타투임이 밝혀졌다.누리꾼은 과거 공개됐던 타투와 현재 근황에서 보여지는 타투의 선명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가장 크게 있었던 어깨 거미줄 문신이 상당히 옅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적으로 문신을 지우면서 생기는 붉은색 흉터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지우는 거 엄청 아프고 오래 걸린다던데, 타투 당시 반응이 '작품 활동 어떡하냐'였는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빨리 옅어지지 않는다. 저 정도면 지우고 있는 거 맞다', '타투 부분이 벌겋게 변한 거면 지우고 있는  거 맞다. 나도 지워봤는데 저렇게 됐다', '배우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프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차기작을 앞두고 타투를 지우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의 목소리도 나왔다.한편 나나는 오는 8월 18일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마스크걸'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형식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바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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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15

'피프티피프티 분쟁' 불똥 튄 손승연...SNS에 악플 폭주하고 있는 현재 상황 (+이유)

'피프티피프티 분쟁' 불똥 튄 손승연...SNS에 악플 폭주하고 있는 현재 상황 (+이유)

피프티 피프티 분쟁에 악플 테러 당하고 있는 손승연...'똑같은 배신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손승연이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13일 손승연 SNS 계정에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한 부정적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손승연이 더기버스 소속이라고 알려지면서 '배신자'라고 낙인찍혔기 때문이다. 손승연의 고정 게시글에는 '이분 안성일과 같은 편이에요. 피프티 피프티와 같은 방법으로 전 소속사 나와서 안성일에게 간 거고 전 소속사는 폐업함',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렇게 하십니까', '똑같은 레퍼토리 배신 1호라니'라는 비난 댓글들이 달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배신자는 보기 싫으니 가수든 뮤지컬이든 활동하지 마라', '이 사람 나온 뮤지컬은 전부 불매하자'라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최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낸 가운데 멤버들 배후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비슷한 이유로 과거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손승연의 사건이 재조명됐다.2012년 포츈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손승연은 포츈사가 자신의 합의 없이 2011년 캐치팝엔터테인먼트와 서로 소속 가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탁을 진행하고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법원은 2017년 손승연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포츈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손승연은 패소 이후에도 소속 가수로서의 활동을 거부하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결국 포츈사는 손승연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결별했으며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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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15

쥬얼리 출신 이지현, 촬영 중 각막에 부상 입어 응급실행

쥬얼리 출신 이지현, 촬영 중 각막에 부상 입어 응급실행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촬영 중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지난 12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부상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괜찮아요, 아프면서 크는 거잖아요'라며 '촬영 중 이물질이 튀어서 눈에서 불나는 거 같더라고요'라고 응급실에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눈가에 거즈를 붙이고 침상에 누워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이지현은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응급실을 갔는데 각막에 상처가 났다더라'라고 밝혔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그는 '아프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거니까요. 늘 조심 또 조심하세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라고 말하며 누리꾼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홀로 아들과 딸을 육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11일 첫 방송한 SBS플러스·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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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15

사육사 할아버지 손길 받으며 미소 폭발한 에버랜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근황

사육사 할아버지 손길 받으며 미소 폭발한 에버랜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근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낳은 지 6일. 깜찍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됐다.13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7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서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 판다와 젖병을 물고 있는 녀석들의 귀여운 모습 등이 담겨 있다.또한 쌍둥이 판다를 돌보며 미소를 참지 못하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의 밝은 표정도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직접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어미에게서 짠 초유를 사육사가 젖병에 담아 물리는 방식이다. 쌍둥이 판다들이 어미 품에서 골고루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포육은 교대로 진행하고 있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 어미가 두 마리 모두를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 남는 경우가 많으나, 판다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에버랜드가 이 날 공개한 사진에서 쌍둥이 판다들은 출산 당시보다 보송보송한 흰 털이 더 돋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한다. 약 한 달경에는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확연히 나타나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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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머리에 가위 꽂혔는데도 수술비 없어 일주일 동안 수술 못 받은 9살 소녀

머리에 가위 꽂혔는데도 수술비 없어 일주일 동안 수술 못 받은 9살 소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머리에 가위가 박히는 사고를 당하고도 수술비가 없어 일주일가량을 참은 9살 소녀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필리핀의 니콜 라가(Nicole Raga)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달 초 니콜 라가는 남동생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남동생이 가방을 휘둘렀고, 가방에 들어있던 가위가 튀어 나오면서 니콜의 머리에 꽂히고 말았다.니콜은 곧장 아버지와 지역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해야했지만 수술비 약 3만페소(한화 약 70만 원)를 지불 할 수 없었다.결국 니콜은 머리에 가위가 박힌 채 입원을 해야했다. 가위가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깊게 박히진 않았다고 하지만 상처가 심해지지 않으려면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니콜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지역 주민들이 모아준 기부금으로 수술을 해 가위를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한다.현재 니콜은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니콜의 이모는 '머리에 가위가 박혀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다'며 '니콜이 아파하진 않았지만 돌아다니며 놀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니콜의 아버지는 '딸의 뇌에 손상을 입지 않았다. 상처는 빠른 시일 내에 치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니콜을 위해 기부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가위나 칼처럼 날카로운 물건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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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다리 절단된 유기견 입양하겠다며 보호소 찾아온 남성을 본 직원들이 눈물 흘린 이유

다리 절단된 유기견 입양하겠다며 보호소 찾아온 남성을 본 직원들이 눈물 흘린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에게 버려지고 다리까지 절단된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난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최근 틱톡 계정 'gofetch'에는 오른쪽 앞다리가 절단되 유기견 셰퍼드가 특별한 새 가족을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유기견은 오른쪽 앞다리가 부러진 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모나에 있는 인랜드 밸리 보호소에 들어왔다.녀석의 건강을 살피던 수의사는 다리 절단수술을 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단순 골절이 아니라 다리뼈가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다. 결국 셰퍼드는 오른쪽 앞다리를 잃게 됐다. 보호소 직원들은 장애를 가진 녀석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던 어느 날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녀석을 만나러 온 남성을 본 보호소 직원들은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꼈다. 셰퍼드의 새 가족이 될 남성 역시 한 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차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알고 보니 이 남성은 군 복무 중 오른쪽 다리를 잃은 전역 군인이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셰퍼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동물단체 직원들은 셰퍼드와 이 남성이 서로 동반자가 되어 행복하기 살아주길 바란다며 축복을 빌어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너무 감동적이다', '영화 같은 이야기다', '서로가 서로의 다리가 되어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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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무기징역 받은 살인범, 교도소서 또 사람 죽여 '사형' 선고했는데...대법 '사형 지나쳐'

무기징역 받은 살인범, 교도소서 또 사람 죽여 '사형' 선고했는데...대법 '사형 지나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같은 방 동료 수감자를 살해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으나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게 이유다.  13일 대법원 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다시 재판하라며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은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사형의 선택기준이나 다른 유사 사건과의 일반적 양형의 균형상 원심이 사형을 선택한 것은 사형 선택의 요건에 관한 법리 오해와 심리 미진으로 형의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인정할 현저한 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 수용된 공주교도소의 같은 방 40대 수용자의 목을 조르고 가슴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공범들은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빨래집게로 집어 비틀고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는 등 가혹 행위를 지속했다.  또 이를 들킬까 봐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가족이 면회를 오지도 못하게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9년 계룡시에서 금을 거래하러 온 40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금 100돈과 승용차를 빼앗아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었다. 1심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에게 무기징역 이하의 형을 선고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1심을 깨고 사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재소자가 동료 재소자를 살해한 사건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짧은 기간 내에 두 명을 살해하고 여러 차례 재소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A씨에게 교화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1심 선고 당시 피해자의 유족은 '무기수는 사람을 죽이고 때려도 또 무기징역을 받으면 뭐가 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기징역이 사형보다 훨씬 더 엄중하고 가혹한 형벌이라는 뜻인지, 그러면 가석방이 아예 안 된다는 것인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대법원이 사형 판결을 확정한 건 지난 2016년 GOP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 모 병장이 마지막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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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피부시술 환자는 매너도 좋은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난리'...어느 소아과 의사의 글

'피부시술 환자는 매너도 좋은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난리'...어느 소아과 의사의 글

'소아과가 폐과해야 하는 이유'...진상 부린 소아 환자에 분노한 소아과 의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악성 민원으로 폐과하는 소아과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소아과 의사가 피부과 환자와 소아 환자의 수준을 비교했다. 이를 두고 의사들은 소아과 입장을 옹호하는 반면 일반인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2일 소아과 의사 커뮤니티에는 '소아과 의사가 미용 시술하는 게 죄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소아과 의사 A씨는 피부과 환자 2명을 연속으로 케어하느라 진료 대기가 50분 발생했다A씨는 '리프팅 시술을 연속으로 하다 보니 열나는 소아환자를 50분 정도 기다리게 했다. 그랬더니 (보호자가) '열나는 애 먼저 안 봐주고 돈 버는 피부 미용 시술부터 한다'고 성질을 내더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는 '180만 원짜리 리프팅 시술받는 환자는 매너도 좋고 30분을 기다려도 컴플레인 걸지 않는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XXXX를 부린다'며 '소아과는 폐과 말고 답이 없다'고 진절머리 쳤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런 거지 같은 과를 택한 나 자신이 XX이다'라고 푸념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하소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동료 의사들은 '소아 환자가 성인 진료보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진료비가 같다는 것부터 말도 안 된다'며, '의사와 간호사한테 갑질 안 하는 환자를 찾기 어렵다', '이러니까 소아과 의사들이 학을 떼지',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를 듯'이라고 A씨에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선 '환자 종류를 떠나서 아픈데 50분 기다리면 누가 화를 안 내겠냐', '진상은 사과도 안 하고 적반하장 태도 보이는 의사가 하고 있네', '평생 미용만 하고 살아라', '돈에 눈이 멀어서 환자를 차별하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는 2013년 2200곳에서 올해 1분기 기준 2,147곳으로 53곳이(2.4%) 감소했다. 특히 소청과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율은 2019년 80%에서 2020년 74%, 2021년 38%, 2022년 27.5%, 2023년엔 15.9%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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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결혼 빨리하고 싶다니까 주변 언니들이 '결혼은 무조건 여자 손해'라며 뜯어말립니다'

'결혼 빨리하고 싶다니까 주변 언니들이 '결혼은 무조건 여자 손해'라며 뜯어말립니다'

'결혼은 여자 손해'...결혼하고 싶어 하는 A씨에게 극구 만류한 친한 언니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이 친한 언니들로부터 '결혼은 여자 손해'라는 만류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는 말을 현실에서 계속 듣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던 여성 A씨는 하루가 닳도록 남자친구에게 매일 결혼을 재촉했다. A씨는 당장 내일 결혼식을 올려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간절하게 결혼을 바랐지만, 최근 친한 언니들로부터 폭풍 잔소리를 듣고는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친한 언니들을 만나 결혼 조언을 구하던 그는 '결혼은 여자한테 이득이고 남자한텐 손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위해선 빠른 환승과 양다리, 맞선 나가기까지 괜찮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그러자 A씨의 친한 언니들은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라고 반박하며 경력단절부터 집안일 스트레스 등 결혼 이후 여자가 겪게 될 부당한 대우를 나열했다. 결혼의 현실적인 이면을 듣게 된 A씨는 '결혼을 미뤄야 하나' 고민되다가도 해당 조언을 한 언니들이 자신과 똑같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그는 '언니들이 나한테 결혼하면 여자 손해라고 하면서 모임에 나가면 더 좋은 배우자 감 없나 찾고 다닌다'며 '결혼을 하지 말라는 건지 늦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언니들과 6살 차이가 나는데, 저 나이 쯤 되면 생각이 저절로 바뀌는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제 상황과 육아, 맞벌이만 봐도 남자가 더 손해인데 무슨 소리냐'며 '요즘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결혼하기 꺼려하는 시대'라고 반박했다. 이어 '언니들의 행동은 자기보다 먼저 결혼하지 못 하도록 견제하는 것'이라며 '일부러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 여자가 손해 보는 게 있다면 남자도 손해보는 면이 있을텐데 왜 한쪽만 강조하겠냐'라고 덧붙였다.반면 일각에선 '배우자될 사람한테 손해를 따질거면 왜 결혼하는 거냐'며 '그런 신념이라면 언니들 조언처럼 결혼하지 마라'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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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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