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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판결하는 현직 40대 판사, 대낮 강남 호텔서 성매매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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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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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지방 법원에 근무 중인 판사는 서울로 출장 와 근무시간에 성매매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 지방 법원에서 근무 중인 A(42)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여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조건만남식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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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판사는 '조건 만남' 채팅 앱으로 만난 30대 중반의 여성에게 15만원을 주고 강남 한 호텔에 함께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판사의 성매매는'강남 일대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근처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A판사가 떠난 후 여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은 뒤 A판사의 신원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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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사에서 A판사가 신분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은 A 판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A 판사는 현재 법원과 과거 다른 법원에 근무하면서 성범죄 관련 판결에도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판사가 소속된 법원 측은 'A 판사의 사건 당시 연가 사용 여부나 A 판사의 입장 등은 모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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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경찰한테 두들겨 맞은 중3 소년 몸상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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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제압당한 16세 소년...소속도 안 밝히고 달려든 사복경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온몸에 상처 입은 16세 소년의 사연이 알려졌다.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의정부시 금오동 칼부림 관련 오보 피해자입니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 학생 아버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저희 집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16세 아들이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 관련 피해자라고 밝혔다. A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녁 9시께 운동을 하러 밖에 나갔다고 했다.그는 '아들은 아파트 옆 공원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바로 부용천으로 런닝을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A씨 아들은 검정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축구하던 아이들은 A씨 모습을 보고선 경찰에 '칼 든 사람이 뛰어갔다'라고 신고했다. 이에 의정부 지구대는 물론 경찰서 형사들까지 모두 출동했다고 한다.A씨는 '영문도 모르는 아이에게 갑자기 사복경찰 2명이 신분도 소속 공지도 없이 다짜고짜 '너 이리 와'라며 아이를 붙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16세 소년은 경찰에 제압당해 피투성이...'경찰이 사과 한마디 없이...핑계만'한창 칼부림 사건으로 세상이 뒤숭숭했기에 A씨 아들은 부리나케 도망갔다. 사복경찰이 자신들이 경찰임을 고지하지 않았기에 빚어진 일이었다.  그러자 경찰들을 크게 흥분하며 소년을 향해 달려들었다. A씨는 '영문도 모르는 어른 2명에게 (아들이) 강압적으로 제압당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아들이 '그냥 중학생이다'고 말했는데도 (경찰이)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다. 아들의 목맨 목소리에 급하게 지구대로 향한 A씨는 깜짝 놀랐다. 아들의 온몸이 엉망이 됐기 때문이다. 살갗이 찢어지고, 피가 났다. 푸르스름한 멍도 들어 있다. A씨는 제대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아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한 경찰에 화가 났다. A씨는 경찰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지만, 경찰은 그저 변명뿐이었다고 한다. 그는 '강제로 제압한 사복 경찰 팀장이라는 분이 사과 한마디 없이 사건 내용을 들어보라고... 자신들 핑계만 댄다'고 호소 했다. 그러면서 '강제 진압 과정에서 자기 팀원 1명이 다쳤다는 얘기부터 하는데 분통이 터져 죽을 뻔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SNS에 퍼진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함께 첨부된 사진은 16세 아들의 사진이어 'SNS에는 벌써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과 멀리서 찍힌 아들 사진이 돌고 있다'라며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을 생각이다'라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사관들이 미쳐 돌아가는 거 같다', '경찰도 날이 서 있는 거 인정하는데, 소속도 공개 안 하고 무작정 제압하려고 한 건 잘못한 게 맞다', '아이가 진짜 충격이 컸겠다... 반드시 보상받으시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에 역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특별치안활동은 치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경찰청장 재량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는 조치다.경찰은 지하철역·백화점 등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관 약 1만 2000명을 배치했다. 또 전국 14개 시·도경찰청이 관할하는 다중 밀집지역 43곳에 소총·권총을 소지한 경찰특공대 전술요원(SWAT) 107명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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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5:00

'블랙핑크 지수' 한 눈에 반하게 만든 안보현의 수준급 노래 실력 (영상)

'블랙핑크 지수' 한 눈에 반하게 만든 안보현의 수준급 노래 실력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그가 한 방송에서 선보인 수준급 노래 실력이 재조명됐다.최근 각종 SNS에는 지난 2020년 5월 JTBC '아는형님'에서 민경훈과 듀엣곡을 부른 안보현의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이날 안보현은 어릴 때 자신의 우상이었던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선곡했다. 안보현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첫 소절을 불렀다.또한 노래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갈 땐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 원곡자 민경훈을 놀라게 했다. 안보현 노래 실력을 본 민경훈은 뿌듯한 표정과 함께 듀엣을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 후렴구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화음으로 끝났다.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수준급임을 자랑한 안보현 모습은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누리꾼들은 '지수가 반할만 하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어떡하냐', '민경훈이랑 공연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앞서 3일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수와 안보현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각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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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4:35

폭염 속 도로 한복판 위에 버려져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죽은 고양이

폭염 속 도로 한복판 위에 버려져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죽은 고양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고양이가 가방 속에 갇힌 채 도로 위에 버려져 처참하게 로드킬을 당했다.최근 제주 행복이네 유기견보호소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기이한 방법으로 도로 한복판에 버려져 로드킬을 당한 고양이의 사진이 올라왔다.제주도에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작성자 A씨는 '아가야 미안해, 이제 편히 쉬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작은 가방 속에 갇힌 채 사고를 당한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해당 고양이는 살아있을 때 온 힘을 다해 도망치려 한 듯 팔과 다리가 심하게 뒤틀려있었다. A씨는 '도로 한가운데에 가방에 넣고 버려져 로드킬을 당했다'며 '저희 보호소에서 불과 몇 백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이어 '주변에 CCTV도 없고, 주차된 차도 없는 곳이라 고의적으로 이곳에 버려 죽게 만든 것 같다'면서 동물학대를 의심했다.A씨는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나요. 이 아이는 무슨 죄고, 왜 이런 식으로 생을 마감해야 하냐'며 '오늘도 많은 아이들이 학대로 죽어간다'고 분노했다.끝으로 A씨는 동물학대의 근절을 호소하면서 자신의 보호소에서 해당 고양이의 마지막을 잘 정리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동물학대는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냐', '도망 못 가게 가방에 넣고 도로에 버린 거 아니냐. 진짜 소름 돋는다', '동물학대 처벌 법이 강화돼서 이런 슬픈 소식 좀 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 방임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한편 6일 기준 A씨의 글은 해당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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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4:00

하시3 나왔던 '미녀 수의사' 이가흔, 웨딩화보 기습 공개 (+사진)

하시3 나왔던 '미녀 수의사' 이가흔, 웨딩화보 기습 공개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미녀 수의사' 이가흔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웨딩 스타일링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기존 웨딩화보들과는 다른 컨셉이지만 정해진 틀이 없어서 좋았던 프로젝트'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이가흔은 '로망 웨딩드레스도 실컷 입어보고 재밌었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나온 멋진 결과물'이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가흔이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압도적인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엘사 머리를 한 이가흔은 슬림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모델로 추정되는 남성과 달콤한 투샷을 남겼다. 이가흔은 드레스에 검은색 망사 스타킹과 구두를 신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 이가흔은 촘촘한 콩단추 장식과 쉬폰 소재의 치마가 인상적인 드레스를 착용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클로즈업샷은 화보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이가흔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고혹, 우아미의 끝을 보여줬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20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인 이가흔은 수의사가 됐다. 현재 그는 동물병원에서 인턴 생활 중이다. 최근 이가흔은 생일을 기념해 게시물을 올리면서 '축하해 준 친구들, 가족들, 지인들 병원식구들, 조말론, 밸런스랩, 그리고 남자친구 모두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핑크빛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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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3:35

'안보현♥지수 연애 알고 있었던 한소희'란 제목으로 급속 확산 중인 영상

'안보현♥지수 연애 알고 있었던 한소희'란 제목으로 급속 확산 중인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각종 SNS에는 지난 2021년 10월 유튜브 채널 'Netflix K-Content'에 공개된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 출연했던 한소희, 안보현, 박희순이 등장했다.'마이 네임'을 홍보하던 박희순은 드라마 제목 '마이 네임'으로 사행시를 제안했고, 한소희는 뜬금없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불렀다.그러면서 안보현을 향해 '이 노래 모른다고?'라고 물었고, 당황한 안보현은 '알죠, 알죠'라며 웃었다. 이는 마치 2년 전 한소희가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를 예견한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해외 팬들 사이에선 한소희가 당시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부른 건 안보현과 지수의 사이를 알고 놀린 거 아니겠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한다.앞서 3일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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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3:35

풍자 '화장실만 잘 다녀와도 5kg 빠져요'...이국주도 공감했다

풍자 '화장실만 잘 다녀와도 5kg 빠져요'...이국주도 공감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화장실에만 다녀와도 몸무게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풍자는 다이어트 근황부터 알렸다. 과거 해당 방송에 출연해 한 달에 1kg씩 감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풍자가 '일단 5kg 빠졌다'라고 하자 전참시 멤버들은 5개월 치를 당겨서 뺐냐고 되물었고,  풍자는 '다시 4kg 찐 상태'라고 고백했다.이어 풍자는 '사실 제 덩치에 5kg 정도는 화장실만 가도 빠진다. X만 잘 싸고 침 한 번 뱉으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재재는 'X이 5kg나 되냐'라며 깜짝 놀랐으나, 이국주는 격하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풍자가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재는 장면이 흘러나왔다. 풍자는 '체중계가 고장이 잘 난다. 실제 내 프로필에도 몸무게가 283kg으로 적혀있다'라며 속상해했다.이윽고 제작진이 체중 재는 모습을 찍으려고 하자 풍자는 '보지 마라 진짜'라며 살벌하게 경고했다.  혼자 몸무게를 확인한 풍자는 '어떻게 310kg이냐.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풍자는 현재 KBS Joy'위장취업', 웹예능 '또간집'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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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2:35

마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 말리는 직원 머리 휴대전화로 내리친 '폭행남'

마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 말리는 직원 머리 휴대전화로 내리친 '폭행남'

40분간 진행된 폭언·폭행...휴대전화로 머리 내려찍어, 전치 3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트 직원이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사실이 전해졌다.당시 마트 직원을 폭행한 남성은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뉴스1은 폭행을 저지른 남성 A씨가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달 17일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 서울 관악구 한 마트 창고에서 직원에게 약 40분가량 폭언을 퍼붓고,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휴대전화로 마트 직원의 머리를 내려찍기도 했다. 이 같은 폭행에 마트 직원은 전치 3주 진단을 받게 됐다.마트 창고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제지하자 무차별 폭행...'특수폭행 혐의 적용돼 합의 여부 관계 없이 송치'술에 취한 A씨는 마트 창고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마트 직원에게 발각됐다. 직원은 A씨에게 흡연하면 안 되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A씨는 직원이 한 말을 듣지 않고, 직원의 팔을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무차별 폭행에 직원은 달아나려 했다. 허나 A씨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도망가지 못했다. 직원은 A씨에게 40분간 무차별 폭행당해야만 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돼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송치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특수폭행죄 성립 요건은 단체 혹은 위험한 물건으로 사람을 폭행했을 때 성립한다.A씨에게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된 것은 그가 휴대전화로 마트 직원의 머리를 내려쳤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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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캠빨 아니냐'...실물 확인 필요하다던 '여캠 스트리머 퀸' 우정잉의 진짜 비주얼 (사진)

'캠빨 아니냐'...실물 확인 필요하다던 '여캠 스트리머 퀸' 우정잉의 진짜 비주얼 (사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중 가장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이를 꼽으라면 '우정잉'을 꼽을 수 있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특유의 목소리와 방송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실물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그의 미모를 폄훼하고는 했는데, 최근 우정잉이 모든 악플러들을 모두 입 닫게 만들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2홀에서는 2023 크레잉터 미디어대전이 개최됐다.이 뜨거운 현장에 우정잉 역시 참가해 팬들을 직접 만났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나타난 우정잉은 긴머리에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로 미모를 뽐냈는데, 미소로 팬들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아이컨택하고, 셀카를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 갔던 이들 사이에서는 '정말 억까 거르고 미모 미쳤더라', '아이컨택 해주는데 너무 설레더라', '얼굴 진짜 작더라', '예쁘기도 예쁜데 귀여움이 폭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정잉은 트위치에서 데뷔해 트위치에서만 활동한 인기 여캠 스트리머다. 최초에는 활동명 없이 트위치 아이디로만 활동하다 팬들이 붙여준 '우정잉'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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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미인대회 나가는 여친 응원하려 꽃다발 들고 찾아간 남친의 표정 변화

미인대회 나가는 여친 응원하려 꽃다발 들고 찾아간 남친의 표정 변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인대회에 출전한 여자친구를 응원하려 꽃다발과 플래카드를 준비한 남성.그는 이날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베트남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인 대회인 '미스월드 베트남'에서 우승을 차지한 20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인 쩐 이니(23)가 최근 열린 2023 미스월드 베트남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이날 선발대회에서는 후인 쩐 이니와 6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자친구는 커다란 꽃다발과 여자친구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까지 준비한 모습이었다.그는 여자친구가 미인대회에서 우승하자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잠시 후 남자친구의 얼굴에서는 묘한 기운이 느껴졌다.앞으로 여자친구가 빽빽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게 걱정돼서일까, 그의 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여자친구와 동등하지 않기 때문일까,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다가올까 걱정돼서일까. 누리꾼들은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이제 곧 전 남친이 되겠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엄청 좋으면서도 불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인대회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인 쩐 이니는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6년간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이라는 걸 증명해 냈다. 대회 준비 중 남자친구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줬다'면서 '남자친구가 많은 일정을 이해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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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웨이팅만 5시간'...미쳐버린 어제자 잠실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상황

'웨이팅만 5시간'...미쳐버린 어제자 잠실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상황

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웨이팅  5시간 하기도 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오픈했다.'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글을 파는 곳으로, 입점 소식 그 자체만으로 난리가 났던 곳이다. 그래서일까. 오픈 당일 웨이팅 시간은 상상을 초월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자 미쳐버린 잠실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파는 베이글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웨이팅 인원은 안전요원이 통제할 만큼 매우 많았다. 조금(?) 늦게 줄을 서기 시작한 사람은 무려 5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이토록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유는 맛은 물론, 매장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롯데월드몰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메뉴'트러플 페퍼 샌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인테리어 공사 기간만 약 6개월이 소요됐다. 매장은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구현해 내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오픈한지 약 80~90년 정도 된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러 가구에 흠을 내거나 부수기도 했다. 매장 벽은 가짜 벽돌이 아닌 최상품의 티크 나무로 내부를 꾸몄다.이 같은 소식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 났고, 이에 오픈 날 사람이 몰려들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롯데월드몰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메뉴 '트러플 페퍼 샌드(8500원)'였다.어마어마한 줄에 놀란 누리꾼 '줄이 끝이 안 보이네', '콘서트 입장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본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누리꾼들은 '줄이 끝이 안 보이네', '콘서트 입장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 '웨이팅 5시간 실화냐', '5시간 기다렸다가 먹는 사람도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2021년 9월 안국역에서 처음 시작한 베이글 가게다.이곳 베이글 역시 롯데월드몰 못지않게 상당한 웨이팅을 해야만 맛볼 수 있다. 현재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매장은 안국·도산·제주·잠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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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인도 돌진해 여성 친 20대 롤스로이스 차주...피해자 울음에 '바로 안 죽었잖아'

인도 돌진해 여성 친 20대 롤스로이스 차주...피해자 울음에 '바로 안 죽었잖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풀려났다.사고 당시 운전자는 별다른 후속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4일 사설탐정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지난 2일 벌어진 사고를 최초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시민 A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신씨가 온몸에 문신을 새긴 가해 운전자는 사람을 치고도 태연한가 하면, 경찰에게도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목격자 A씨는 '(가해자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틀거려서 술에 취한 줄 알았다'면서 '처음엔 (피해자를) 그렇게 세게 박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 밑에 사람 있다'고 소리치는 주변 행인들의 외침에도 (신씨가) 갑자기 엑셀을 한 번 더 밟아 피해자를 매단 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면서 '그래서 피해자가 더 크게 다친 것 같다'고 했다.이어 '(최초 사고 당시) 피해자가 의식이 있었다. 막 울면서 너무 아프다고 하다가 점점 의식을 잃었다'면서 '하지만 가해자는 천천히 여유롭게 차에서 내리더니 만신창이가 된 피해자를 살펴보지도 않은 채 구호 조치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자꾸 휴대전화를 보면서 비틀거렸다고도 했다.특히 신씨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에 따르면 운전자는 경찰차가 보이자 갑자기 현장에서 사라졌고, A씨가 경찰과 함께 주변을 수색하다 10여 분 만에 검거했다. A씨는 '경찰관이 애를 많이 썼다. 가해자가 저항도 많이 했고 '변호사 불러', '내 몸에 손대지 마', '그래서 (피해자가) 바로 안 죽었잖아'라는 말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카라큘라 측은 '가해자는 경찰서에서 조사받다가 중간에 나와서 담배도 태우고 계단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을 봤다.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와 함께 여유롭게 웃으며 조사 받는 것을 경찰서에 방문한 저와 제작진이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신씨는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신씨가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했다'는 목격자 증언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 이 결과 '클럽용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원의 소명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한다. 또 신씨는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의자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서 석방해 줬다'며 '구속할 만한 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신씨는 유치장에 구금된 지 약 17시간 만에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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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1:00

'노화'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 어제(5일)자 SNL 정우성 미모 근황

'노화'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 어제(5일)자 SNL 정우성 미모 근황

해진 티셔츠를 입은 50세 정우성,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배우 정우성이 나이가 무색해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난 5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4에 정우성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데뷔 29년 만에 처음 코미디쇼에 나왔다. 정우성은 'SNL 코리아'에서 'MZ 오피스', '정우성의 플러팅 가이드', '더 킹 : 하남자 잔혹사',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디션' 등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그는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개그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베테랑 배우 답게 연기는 물론 훌륭했다. 그런데 눈길을 끈 건 나이를 잊게 할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었다. 정우성은 목 부분이 해진 티셔츠를 입고, 색이 바랜 재킷을 입었다. 그런데도 수트를 입는 것 못지않았다. 눈을 찌를 만큼 긴 앞머리도 멋진 헤어스타일로 소화한 정우성...'말도 안 되게 잘 어울려'헤어스타일도 인상적이었다. 정우성은 앞머리가 눈을 가릴 만큼 정리가 안 된 헤어스타일을 했는데 이 또한 하나의 '멋'으로 보였다.나이가 50세이지만 그렇지 않은 비주얼을 뽐낸 정우성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그리스 신화 조각상 같다', '50살에 앞머리 내린 스타일이라니... 말도 안 되게 잘 어울린다', '솔직히 진짜 잘생기긴했지.. 관리가 대박이다'고 말했다.한편 정우성은 비주얼이 예전만 못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지난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당시 정우성은 검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은 채 등장했다.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내려 어려 보이게 스타일링 했다. 그러나 정우성이 여태껏 보여줬던 비주얼과는 조금 달랐다. 주름도 보였고, 얼굴선도 둥그스름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도 '세월을 피해 갈 수 없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허나 이번 SNL에서 정우성이 보여준 비주얼은 '역시 정우성이네'라는 말이 나올 만큼의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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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0:35

모든 종류의 '암 종양' 죽이는 약물, 드디어 개발됐다

모든 종류의 '암 종양' 죽이는 약물, 드디어 개발됐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의 암 치료 연구기관이 개발한 알약이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고형 종양을 멸절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Sk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티 오브 호프 국립메디컬센터(City of Hope National Medical Center)는 1일 동물 전임상 연구에서 모든 고형 악성 종양(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표적 화학 요법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시티 오브 호프 국립메디컬센터는 미국 최대의 암 연구 및 치료 기관이다. 'AOH 1996'으로 알려진 이 약물은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경구용 저분자 PCNA(증식 세포 핵 항원) 억제제다.시티 오브 호프 분자진단·실험치료학부 교수 린다 말카스(Linda Malkas) 박사는 20년에 걸쳐 암세포의 DNA 복제 및 복구에 필수적인 단백질 PCNA를 표적으로 한 암 치료제 'AOH 1996'을 개발해왔다. 연구팀은 70종 이상의 암세포와 정상 세포(대조군)에서 AOH1996의 항암 활성을 시험했다.그 결과 AOH1996가 건강한 줄기세포의 생식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의 DNA 복제를 막아 암세포의 사멸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신경아세포종·유방암·소세포성 폐암 중 하나의 악성종양을 가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매일 AOH1996을 투여하나 쥐의 종양이 약물 투여 전과 비교해 종양의 상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AOH1996을 투여받은 쥐는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나 체중 감소 등도 나타나지 않았다. 말카스 박사는 'PCNA는 여러 개의 게이트가 있는 주요 항공사 터미널 허브와 같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PCNA는 암세포에서 고유하게 변형되어 있으며, 이 사실을 통해 암세포의 PCNA 형태만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설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암을 죽이는 약은 마치 눈보라가 주요 항공 허브를 폐쇄해 암세포를 운반하는 비행기가 드나드는 모든 항공편을 차단하는 것과 같다'라고 덧붙였다.현재까지 AOH1996은 유방암, 전립선암, 뇌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폐암 등에서 유래한 세포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기 결과는 유망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AOH1996이 세포 및 동물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의 첫 단계가 진행 중이다.실험 참여자는 표준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성인 암 환자로 하루 2회 빈도로 경구 형태 AOH1996을 복용한다.PCNA는 이전에는 약물 치료가 불가능한 물질로 분류되었지만, 이번 연구로 인해 향후 암에 대한 보다 개인화된 표적 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케미컬 바이올로지(Cell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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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0:00

'살인 예고글' 최소 42건 폭주...흉악범죄 예고 계속되자 경찰청장이 한 경고

'살인 예고글' 최소 42건 폭주...흉악범죄 예고 계속되자 경찰청장이 한 경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살인 예고글을 올린 용의자들이 경찰에 대거 붙잡혔다.지난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경찰이 온라인에서 확인한 살인 예고글은 최소 42건가량이다.경찰은 42건 가운데 13건에 대해서는 작성자를 검거해 경위와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 29건에 대해 IP 추적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단순히 철없는 장난글이라 넘기기 어려운 내용의 글에 경찰 인력이 대거 동원돼 작성자를 수색, 검거하고 있다.최근 서현동 흉기 테러, 고속버스터미널 흉기 소지자 체포, 대전 고등학교 교사 피습 등의 대형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보름 사이에 일어난 흉악 범죄다.윤희근 경찰청장은 계속된 살인 예고글에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 5일 윤 청장은 '본인은 무책임하게 글을 올리지만 이에 따라 많은 국민이 불안에 떨고 불필요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무책임한 살인 예고글 작성을 이제 좀 자제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하고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모든 수사역랑을 집중해 예고 글 게시자를 추적 검거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게시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 처벌 등 엄정한 법 집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경찰은 살인 예고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또한 전술 장갑차 10대도 추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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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0:00

일본 도쿄돔 입성한 에스파 윈터, '공연 환경'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일본 도쿄돔 입성한 에스파 윈터, '공연 환경'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에스파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무대를 펼쳤으나, 멤버 윈터의 공연 환경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5일 에스파는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에스파는 여러 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살린 스페셜한 솔로 무대까지 펼치면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현재 각종 SNS 상에는 에스파의 도쿄돔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에 시선이 집중됐다.사진 속에는 에스파가 걸크러쉬 가득한 스쿨룩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 속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보다도 눈길을 모은 건 윈터의 공연 환경이었다. 윈터는 탑처럼 굉장히 높은 곳에 올라 좁은 면적의 무대에서 팬들을 마주했다.  Another preview video of Winter solo stage WINTER Rocks Tokyo Dome— TEAM WINTER NATIONS (@TWNATIONS_) 사진으로 봤을 때 와이어와 같은 별다른 안전장치를 찾아볼 수 없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누리꾼은 '역대 무대 중 처음 보는 광경이다', '이건 너무 심했는데', '윈터도 진짜 무서웠겠다'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Aishiteruu~ WINTER Rocks Tokyo Dome — TEAM WINTER NATIONS (@TWNATIONS_)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일에 이어 오늘(6일)도 일본 도쿄돔에서 스페셜한 무대를 펼친다. 이후 오는 18일 에스파는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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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9:35

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한 이민정...변함 없는 미모로 광고 촬영하는 근황 공개

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한 이민정...변함 없는 미모로 광고 촬영하는 근황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둘째 임신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골프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화려한 골프웨어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임신 중에도 여전히 리즈시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이번 게시물은 지난 4일 이민정의 둘째 임신 소식 이후 올라온 첫 사진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0여 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고 있다.2015년 첫아이인 아들 준후 군을 낳았고,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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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7:35

이영지, 사비 보태 1억원 기부...'차쥐뿔' 시즌2도 훈훈하게 마무리 (영상)

이영지, 사비 보태 1억원 기부...'차쥐뿔' 시즌2도 훈훈하게 마무리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마지막 영상 소식을 전하면서 굿즈 수익금을 기부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간판 내리고 문 잠가 Shut Dow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이영지는 '길고 긴 촬영이 끝났다.수많은 얼굴들이 지나갔다. 여러분들에게도 일주일의 행복이 '차쥐뿔'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만이 아니다. 나도 소소한 행복이 '차쥐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쇼는 절대 끝나지 않지만 우리는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정비하고 와야 한다'며 '다시 또 '차쥐뿔'을 진행할 그 날까지 몸 성히'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제작진은 '총 14,916분의 참여 덕에 올해도 사랑을 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됐다'면서 두 번째 굿즈 판매 수익금 약 7천 5백만 원과 이영지의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영지는 '기부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서 기부...'라며 '계속 기부 콘텐츠 가져올 테니 귀여운 물건과 동시에 기부도 기분 좋게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인사했다.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로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래퍼로 첫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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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7:35

첫 번째 생일 맞은 아들 '똥별이' 곤룡포 입고 찍은 돌사진 공개한 홍현희♥제이쓴

첫 번째 생일 맞은 아들 '똥별이' 곤룡포 입고 찍은 돌사진 공개한 홍현희♥제이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똥별이)의 첫 돌잔치를 열었다.5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똥별이와 함께 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준범이는 곤룡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한다.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4년 만에 얻은 아들인 만큼 지인들과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중 엄정화, 소유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첫 아들 준범을 얻었다.돌잔치로 많은 축하를 받은 준범이는 현재 아빠 제이쓴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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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22:35

아이 5명 데려온 '엄마들 모임' 받아줬다가 난장판 된 매장에 현타 온 치킨집 사장이 공개한 사진

아이 5명 데려온 '엄마들 모임' 받아줬다가 난장판 된 매장에 현타 온 치킨집 사장이 공개한 사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자영업자가 '엄마들 모임'을 손님으로 받은 후 엉망진창 된 매장 모습에 고충을 털어놨다.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쓰레기로 가득 찬 가게 사진이 올라왔다.치킨집 운영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어른 5명과 아이 5명 등 총 10명이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자리가 만석이어서 테이블을 2개로 붙여드렸다'며 '(엄마들이) 아이들 놀 수 있게 간이 자리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해서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아이들 중에는 1살도 안 된 아기까지 있었고, 유모차에서 울기까지 해 다른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A씨는 '엄마들이 술 마시느라 아이들을 잘 보살피지 않아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옆 테이블 손님들이 나가니까 엄마들이 그 자리에 아이들을 앉혀서 새로 온 두 팀의 손님들을 받지 못했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그러면서 '(해당 치킨집은) 외부 음식 반입 금지인데, 아이들이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식들을 사와서 쓰레기가 자리에 가득했다. 심지어 기저귀도 있었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온갖 쓰레기로 가득한 매장 내 풍경이 담겨 있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오후 7시에 와서 자정까지 14만원어치 먹더라. 사진은 아이들만 있던 자리를 치우다가 찍은 것'이라며 '그나마 술에 취했는데도 계산은 잘 하고 가셔서 위로가 됐었는데, 다음 날 전화가 와서 '소주 두 병 값이 더 나온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마음을 잘 추스렸다고 생각했는데 술값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에 속상했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진상 손님들이다', '이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거다', '앞으로 외부음식 반입하면 쫓아내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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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20:00

11살 아들과 아빠가 탄 경비행기 추락 직전 찍힌 마지막 영상에 담긴 충격적 모습

11살 아들과 아빠가 탄 경비행기 추락 직전 찍힌 마지막 영상에 담긴 충격적 모습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브라질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아빠와 아들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당시 아빠가 직접 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아빠가 경비행기서 한 황당한 행동 때문에 추락 사고가 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중부 혼도니아주에서 벌어진 경비행기 추락 소식을 보도했다.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달 29일로 당시 아버지 가론 마이아(42)는 아들 프란시스코(11)와 함께 아들의 학교가 있는 캄푸그란데를 향해 개인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올랐다.  브라질 조사 당국에 따르면 경비행기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빌헤나 지역 공항을 무사히 이륙했으나 8분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공항 관계자는 '비행기가 레이더에서 보이지 않아 곧바로 무선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이 없었다”면서 “사고가 우려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수색에 나선 경찰이 비행기 잔해를 발견한 것은 이튿날이었다. 경찰은 혼도니아의 밀림에 추락한 경비행기의 처참한 잔해를 찾아냈다비행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 된 상태였으며 아버지와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비극적인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마이아의 아내 역시 아들과 아버지의 장례식을 끝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사고 직전 경비행기를 운전했던 아빠가 올린 SNS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영상을 보면 비행 중인 경비행기 조종석에 아들이 앉아 있으며 아버지는 맥주를 마시면서 조종을 가르치고 있다. '손은 항상 조종간을 잡고 있어야지', '그대로 가면 돼. 속도를 보면서 가라구' 등 아버지가 비행기 조종을 가르치면서 아들에게 하는 말이 생생히 담겨있다.현재 브라질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한 경찰 관계자는 '경험이 많은 조종사라면 임시착륙을 시도했을 텐데 그런 흔적이 없다. 감식을 할 예정이지만 아들이 비행기를 몰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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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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