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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숨진 '오송 참사'는 인재...'비상대기 안하고 퇴근, 지하차도 자기 담당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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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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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최고 수준 비상 단계가 내려졌는데도 충청북도 도로관리 사업소 책임자들이 비상대기하지 않고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YTN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감찰에서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지하차도 참사 전날인 지난 14일 도로 안전 등을 담당하는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자 3명은 밤 9시에 퇴근해 다음 날 아침 7시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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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40분 비상 3단계를 발령했고, 관련 기관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황이었다. 


지자체 규정에 따르면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가 발령되면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 대기로 야근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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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청북도 담당 간부는 참사가 난 궁평2 지하차도의 도로 통제 권한이 본인 업무인지도 몰랐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궁평2 지하차도의 관리 책임은 충청북도에 있지만 사고가 날 때까지도 산하 기관인 도로관리사업소 소관으로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참사 당일 오전 7시쯤 미호천교 수위 등이 통제 요건을 충족했는데도 충청북도와 도로관리사업소 누구도 도로 통제를 하지 않았다고 국조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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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조실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국무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청주시, 충북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에서 사고를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조실은 4개 기관 공직자 16명과 제방 공사 현장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해 이번 사건으로 수사 의뢰된 인원은 모두 36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 추가로 5개 기관 63명의 공직자의 비위행위를 소속기관에 통보해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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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이 사망한 '개 물림 사고'에 '유기견 잘못 없다' 주장한 '동물 애호가' 여배우

2살 아이 사망한 '개 물림 사고'에 '유기견 잘못 없다' 주장한 '동물 애호가' 여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개 물림 사고가 매년 2천건을 웃도는 등 반복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개 물림 사고'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빈하잉현의 한 가게 앞에 묶여 있던 강아지가 자기를 쓰다듬는 여성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중국 청두에서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유기견에게 물려 무참히 살해당하고 말았다.그러자 중국 당국은 반려견 명단에 등록되지 않은 대형견을 유기견으로 취급해 살처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 방침에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한 여배우가 발끈하고 나섰다.지난 21일 대만 배우 천차오언(陳喬恩)은 자신의 SNS에 '가슴이 아픕니다! 유기견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길 잃은 동물을 다치게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9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사망자가 있는데 개를 옹호하냐', '당신 가족이 당했어도 그런 말이 나오겠냐'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버린 사람이 처벌 받아야 한다', '유기견 문제를 지적할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천차오언의 과거까지 소환되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앞서 천차오언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동물 고환'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동물 애호가라면서 동물 생식기는 먹고, 유기견을 보호한다고?', '너무 모순적인 사람이다' 등의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또한 과거 해산물을 먹는 천차오언의 사진을 게시하며 '왜 해양 동물 보호한다면서 해산물 먹냐'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천차오언은 2001년 드라마 '훈의초'로 데뷔해 '소오강호 2013', '왕의 여인', '독고황후'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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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3:00

글래머랑만 사귄다는 김희철, 여배우 가슴 빤히 보더니 '반갑다 친구야' 외쳤다

글래머랑만 사귄다는 김희철, 여배우 가슴 빤히 보더니 '반갑다 친구야' 외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웹예능에서 거침없는 '19금 드립'을 날렸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존스홉킨스 부항전문의 이혜영 박사와 맑디맑은 지예은 간호사의 진료상담소 꽃밭병동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영, 지예은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공개 연애를 했던 김희철을 보자마자 '넌 왜 헤어졌냐'라고 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어떻게 뭐 이래저래 뭐'라고 말끝을 흐리며 웃어 보였다. 이후 이혜영이 '가슴이 크면 여자친구고 가슴이 작으면 그냥 친구고'라고 하자, 김희철은 지예은의 가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놀란 지예은은 '아 뭘 보냐'라며 기겁했고, 이혜영은 '가슴 펴고 앉아라'라고 긴급 지시를 내려 폭소를 안겼다. 이윽고 김희철은 '반갑다 친구야'라면서 지예은에게 악수를 건넸고, 이혜영도 '너 완전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돌고래 소리를 내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희철은 멈추지 않고 '너 완전 파이팅이다'라고 격려했다.결국 뚜껑 열린 지예은은 '미쳤나 보다. 진짜. 쌉쳐라'라고 화를 냈고, 김희철은 '너 결혼식 때 내가 함도 돌려줄 수 있다'라고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김희철이니까 가능한 19금 개그다', '콘셉트인 건가? 그래도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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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35

뉴진스 민지가 입술에 파티용품 물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뉴진스 민지가 입술에 파티용품 물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뉴진스, 공식 팬클럽 버니즈 1주년 맞아 라이브 방송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파티용품을 손에 쥔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최근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공식 팬클럽 버니즈의 1주년을 축하하고자 각종 파티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영상 속 민지가 한 행동이었다.민지는 파티용품을 집어 들더니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에 파티용품을 꽂았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파티용품을 집어들 수도 있었는데, 민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파티용품을 집어 들었다. 이후 민지는 집어 든 파티용품을 입에 가져다 대고 물었다.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민지가 한 손동작을 보고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뭔가 자연스러운 손동작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동작이네', '본인도 나중엔 민망했을 듯'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누리꾼은 '순간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지', '손동작 가지고 몰아가는 건 억까다' 등의 주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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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2:00

남현희 '전청조, 출입국심사 때 VIP·국빈 대접 받아...선수 때도 받아본 적 없는 대우'

남현희 '전청조, 출입국심사 때 VIP·국빈 대접 받아...선수 때도 받아본 적 없는 대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옛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를 '악마'라고 칭하며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30일 남현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씨와의 성관계부터 1인 2역의 카카오톡 대화 등에 대해 털어놨다. 남현희는 '(전씨의 주요 부위를) 실제로 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제가 그걸 보게 되면 저도 어떻게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도 몰랐다. 제가 막 보려고 하면 그 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것 같았다'며 '분명한 거는 제가 (전씨) 몸을 봤을 때 뭘 차고 있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고 발했다.또한 남현희는 전씨가 국빈 급의 VIP 입국 심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남씨는 '얼마 전 친정 쪽 가족과 여행을 갔는데, 전청조가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로 직접 표를 끊었다'며 '입국심사 통과 역시 선수활동 하면서 통과했던 방식이 아니라 정말 VIP, 국빈 대접 받듯이 통과가 이뤄졌다'고 의아함을 표했다.출입국심사는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까다롭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만약 남현희의 주장처럼 전씨가 출입국 심사대를 귀빈 대우를 받으며 통과했다면 전씨가 출입국 당국을 상대로 또 다른 사기 행각을 벌였거나, 내부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항에선 우수기업인 등에 대한 출국 우대 서비스(패스트트랙)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전씨의 경우 이와 성격이 다른 특혜성 조치가 있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남현희는 '아카데미 선생님들 포함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혀 죄송한 마음이다'며 사과한 동시에 전청조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이어 '그 악마를 믿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저 또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허탈한 심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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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00

'SK가 하는 거 진짜 맞나요?'...기름 대신 술 파는 '주酒유소'로 핫플된 종로 술집

'SK가 하는 거 진짜 맞나요?'...기름 대신 술 파는 '주酒유소'로 핫플된 종로 술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SK주(酒)유소'를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10월 서울 청계천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울산 2호점과 이달 3호점을 열었다.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열리는 'SK주(酒)유소'의 영업 기간은 단 한 달이다.SK주(酒)유소에서는 기름 대신 맥주와 하이볼 등의 술을 팔고 판매 수익은 지자체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지난해 시즌1 수익금 전액은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시즌2 울산점 수익금은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각각 기부됐다.해당 팝업스토어는 잠재고객인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정유소라는 딱딱한 기름집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기름을 넣기 위해서만 들리는 귀찮고 냄새나는 공간이라는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재미와 소소한 행복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는 세계관을 연결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또 이곳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지향하는 주유소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SK주(酒)유소에 들어가면 전기차 , 휘발유 충전기 모형 주유구가 놓여져 있다.일반 주유소와 달리 이곳에서는 맥주가 나오고 수소차 충전기 주유구에서는 진저에일이 흘러나온다.  각 테이블에는 기름을 연상케 하는 드럼통 모양의 좌석이 깔려있어 흥미를 더한다.안주류는 닭과 소시지, 매쉬드 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 플레이트와 브리치즈 오븐구이, 베이컨 치즈 감자전 등이 있다.SK주(酒)유소는 지난해 하루 평균 200여 명씩 모두 5천 2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자 한 SK의 바람이 통한 것이다.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관계자는 '주유소가 기름 넣으러 가는 귀찮은 공간이 아닌, 기름 넣는 경험이 소소한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SK주유소를 먼저 선택하고 SK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떠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달 13일 오픈된 시즌2 종로점은 내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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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00

'부정적 인식 개선하려고'...메이드카페에 700만원 쓴 20대 VVIP남에게 서장훈이 날린 일침

'부정적 인식 개선하려고'...메이드카페에 700만원 쓴 20대 VVIP남에게 서장훈이 날린 일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메이드 카페에 700만 원을 쓴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방송인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지난 30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개인 투자 중인 27살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자신이 메이드 카페의 VVIP라고 소개하며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면서 한국에 일본 서브 컬처 메이드 카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하 아이돌 문화가 있다. 인식이 안 좋아 저를 안 좋게 보는 분들이 많아 그걸 개선하려고 나왔다'며 '밖에서는 말도 못 걸 예쁜 분들이 말 걸어주고 서빙 해주고 게임도 해줘서 좋다'고 말했다.한 달 수입은 대기업 만큼 번다는 A씨는 밖에서는 말도 못 걸 대단한 사람들이 카페에서는 본인과 놀아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것이 메이드 카페의 매력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사심이 없기 때문에 메이드분들의 연락처를 주고 받고 싶지는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A씨가 공개한 메이드 카페 메뉴판에는 메이드와 함께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그는 다나카가 하는 마법의 주문을 외운 뒤 메뉴 주문을 하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50만 원부터 VIP로 대접해 주는데 A씨는 지금까지 총 700만 원을 썼다. VIP는 어떤 대우를 받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차별은 없다'며 '똑같이 손님처럼 대해준다'고 말했다.이날 MC 서장훈은 A씨와 메이드가 함께 찍힌 사진에 '주인님'이라고 적힌 사진을 보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그는 '이걸 어떻게 이미지를 개선하냐'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가 인마'라고 일침을 가했다.A씨가 '개인적 질문이나 터치 안 된다. 사적인 연락도 안 하고 사심도 없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사심이 없는데 거길 왜 가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지적했다.또 '돈도 잘 벌고 그러면 누굴 제대로 만나봐라. 여자 만나는 거 자신 없냐. 만날 수 있는데 왜 그러고 있냐. 소개 받아서 그 사람과 건전하게 연애도 해보고 그러지 나이가 27살인데 왜 거기 가서 인생 네 컷을 그 사람과 돈을 주고 찍냐'며 안타까워했다.끝으로 서장훈은 '허가 받은 영업장이니까 뭐라고 할 수 는 없는데 이미지 개선은 어렵다'며 '메이드 복장을 하고 카페에서 서빙하고 같이 놀아주고 춤 추는 걸 누가 좋게 보겠냐. 그리고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걸 어떻게 이미지 개선하냐'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A씨는 마지막까지 '많은 분이 와서 직접 보시면 그렇게 나쁜 문화는 아니다'며 '지쳤을 때 가면 힘을 준다. 놀러 오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메이드 카페란 일본에서 유입된 문화로, 메이드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종사하는 카페다.메이드는 손님을 '주인님'으로 칭하며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문화이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판적인 시각이 있어 '지하 세계 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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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35

천안 공사장서 초·중생 40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중1 여학생...'경찰, 보고 그냥 돌아갔다'

천안 공사장서 초·중생 40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중1 여학생...'경찰, 보고 그냥 돌아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충남 천안 지역에서 초·중생 수십 명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충청신문은 지난 21일 천안지역 10여 개 초·중고생 30~40명이 학생이 아산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A양은 천안으로 오라는 강요와 천안에서 재학 중인 중2 여학생이 '애들이 못 건드리게 막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천안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켜주겠다는 중2 언니는 A양에게 '너 도망가면 여기 애들한테 죽는다'고 겁박했다고 한다. A양은 이어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간 뒤 20여 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다. 공사장에서 때리라는 누군가의 말에 한 남학생이 A양의 허벅지를 가격했으며 이어 집단 폭행이 시작됐다. 가해 학생들은 A양과 함께 끌려온 초등학교 5학년 학생 B양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강요하고, 못 피운다고 하면 따귀를 때렸다. 또 폭행당한 피해자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 찍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A양이 폭행당해 쓰러져 있을 때 경찰이 다가와 '폭행당했냐?'고 물었다. A양은 '나를 때린 언니들이 옆에서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겁에 질린 내가 '넘어졌다'고 하니 그대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돌아간 뒤 이들을 구해준 건 어느 남학생이었다. A양은 '그 알 수 없는 오빠의 신고로 5학년 초등학생과 저는 파출소로 갔다. 순간 살았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제가 신고한 것도 아닌데 보복당할까 두렵다'고 전했다.  A양 부모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남·녀학생에게 둘러싸인 선명한 안면 상처와 헝클어진 머리 및 흐트러진 옷매무새 등 창백한 얼굴의 중1 여학생의 '넘어졌다'는 말 한마디에 그대로 돌아갔다'며 분노했다. 또 '연락을 받고 천안 신안파출소에 도착하니 그 많은 가해 학생들은 보이지도 않고 집단폭행으로 겁에 질려 불안에 떨고 있는 어린아이를 진정시키기보다 진술서를 작성하는 광경에 경악했다'고 했다. A양은 B양과 함께 순청향대천안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신안파출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께 학생들이 한 20여 명이 모여 흡연한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학생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흡연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3시 30분에도 학생들이 모여있다. 싸우려고 한다는 신고에 현장 출동해 학생들 옷차림, 태도, 얼굴 외상 등을 볼 때 폭행 사실을 전혀 인지할 수 없어 해산했는데 6시 1분께 같은 장소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천안에서는 지난 7일 저녁 7시에도 모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6개 학교 2~3학년 학생들 20여 명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당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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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1:00

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뒤 각종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가 밀항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며 눈물을 보였으나, 뒤에서는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다. 31일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밀항선을 수소문 중이라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범 기간 중인 전청조는 이번 사태로 10년 이상의 형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고 지인들에게 '한국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전청조는 밀항 브로커를 찾아 나섰고, 중국 밀항선을 알아보려면 선입금부터 하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마련할 방법을 구상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현재 밀항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의 '금고'와도 다름없는 세컨폰이 남현희 손에 있기 때문이다. 전청조는 세컨폰이 없으면 빈털터리와 다름없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세컨폰에 모친의 공인인증서가 깔려있고 그 안에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청조가 세컨폰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26일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었고, 자신의 경호원 L씨를 급히 남현희 모친에게 보냈다. 그동안 전청조는 남현희뿐만 아니라 모친에게도 제네시스를 선물하고 용돈을 줬던 만큼 내심 남현희 모친을 믿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경호원 L씨가 문전박대를 당했고, 남현희 모친은 얼씬도 하지 말라며 쫓아냈다. 전청조는 끝내 세컨폰을 손에 넣지 못했다.한편 전청조는 지난 28일 거주하던 시그니엘을 빠져나와 모친이 거주 중인 김포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는 주변 시선을 피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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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00

'전청조 모친 추정 인물이 스토킹'...남현희가 112 신고

'전청조 모친 추정 인물이 스토킹'...남현희가 112 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이별한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번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남씨에게 원치 않는 연락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씨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께 '전청조의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를 수십통 걸고 대화하자며 카카오톡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사결과 피신고인은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남씨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그가 실제 전씨의 모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휴대전화 가입자 조회 등 통신 수사를 통해 전씨의 모친인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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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00

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남현희가 투자 피해자들에게 직접 집에서 요리도 해줘'

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남현희가 투자 피해자들에게 직접 집에서 요리도 해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펜싱 전 국가 대표 선수 남현희가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라고 속인 사기범 전청조와 재혼을 약속했다가 결별했다.남현희는 자신도 전청조에게 속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청조의 피해자들에게 남현희가 직접 시그니엘에서 요리를 해줬다는 증언이 나왔다. 31일 스포츠서울은 유튜버 로알남과의 단독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로알남은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청조는 투자 피해자들을 시그니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남현희가 직접 요리를 해줬다'라고 증언했다.이는 앞서 전청조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남현희는 전청조로부터 명품가방을 선물받는 깊은 관계였다. 남현희의 공모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 내용과 부합한다.로알남은 애드센스, 제휴 마케팅 등의 사업을 벌이는 사업가로 유튜브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평균 3000~4000만원 상당의 월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로알남 역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다.로알남이 전청조를 처음 만난 건 올해 6월 초다. 시그니엘 42층 라운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전청조 역시 시그니엘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알남은 '물품구매를 위해 42층 라운지 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말을 걸었다. 그 초등학생 같은 인물이 전청조였다. 당시 전청조는 자신을 한 그룹의 대주주며 IT 분야 일을 하고 있고 투자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카지노 사업 경영권도 물려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전청조가 투자사기를 치는 과정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는 '재벌 3세 사업가', '유명인 사칭', '선물 공세' 등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실제로 전청조는 로알남에게도 화분, 와인 등을 선물하며 꾸준히 접근했다. 로알남은 '한번은 전청조가 '일본 갔다가 로알이 생각나서 맥주 사왔어'라며 감정을 건드리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전청조는 로알남에게 1시간 정도 강의를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로알남도 감사의 표시로 전청조를 초대했다. 이게 화근이었다. 전청조는 이 강의에서 만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기를 쳤다.로알남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전청조가) 제 수강생 한 분 한테 접근해서 투자 사업을 하게 됐다. 수강생의 지인 5~6명까지 해서 8억 정도를 투자했더라'며 '전청조 그분이 핸드폰으로 은행 어플을 키고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해 51조가 있는걸 보여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문제의 강의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됐던 '로알남은 내 수강생 중 가장 실패한 제자인데 시그니엘에 산다”, '규모 2조짜리 사업에 돈이 묶여서 '너희도 돈을 넣으면 넣은 만큼 지분이 생긴다''등의 내용이다.그리고 집으로 초대해 남현희가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다. 결과적으로 로알남 수강생과 수강생의 지인들이 전청조에게 약 8억원 가량을 투자했다.로알남은 '보도가 나간 이후에 이것저것 묻기 위해 전청조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회피하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우연히 시그니엘 내부에서 전청조와 남현희, 전청조의 경호원과 마주친 로알남은 '세 사람 모두 표정이 좋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현재 전청조는 투자금 사기, 혼인빙자 사기, 데이팅 앱 사기, 재벌3세 사칭, 미국 타자 사기 등 각종 사건에 연루돼있다.로알남은 '제 수강생 피해자들이 전청조를 상대로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전청조가 제 이름을 사기에 이용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계획이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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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0:35

춘천서 마세라티 운전하던 20대 남성 소양강에 빠져 사망

춘천서 마세라티 운전하던 20대 남성 소양강에 빠져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춘천에서 20대 남성이 탄 승용차가 소양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에 따르면 새벽 2시15분께 춘천시 우두동의 한 대학 인근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이 인도 펜스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소양강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3시 20분쯤 A씨를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MW 차량과 트럭을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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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0:00

SNS에 지디 입장문 올리며 마약 혐의 부인하는 지드래곤 지인들

SNS에 지디 입장문 올리며 마약 혐의 부인하는 지드래곤 지인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측이 마약 투약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지인들까지 나서 지드래곤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31일 지드래곤의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면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하지만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변호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3일 후에도 재차 입장문을 내며 '빠른 진실 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 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지드래곤 지인들까지 나서서 그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지드래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일한지 오래된 경호원, 디렉터 등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입장문 내용을 공유했다. 게시글에는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처럼 지드래곤의 지인들까지 나서 그의 마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과연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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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09:35

'전청조, 남현희 중2 조카 골프채로 폭행하고 까르띠에 줬다'

'전청조, 남현희 중2 조카 골프채로 폭행하고 까르띠에 줬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청조가 남현희의 중2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한 뒤 중고가 2,700만 원짜리 시계를 주는 등 기행을 벌였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30일 디스패치는 이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 바보'로 알려진 남현희는 평소 여동생 B씨의 아들 A군에게 수십만 원의 용돈이나 아이폰, 애플워치 등 고가의 선물을 해 여동생 부부와 마찰이 있었다. A군은 자연스레 엄격한 부모보다는 이모를 더 잘 따랐고,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햇다. 갈등이 계속되던 차, 지난 5월 28일 B씨 부부가 훈육 과정에서 A군에게 손찌검을 해 6월 2일 A군은 부모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 과정에서 등장했다. A군 외할머니와 전청조, 경호원 3인이 A군을 데리러 왔고, 아이는 곧 부모와 분리됐다. 이 과정에서 부모 B씨 부부는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남현희에게 문자로 항의했지만,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문제를 넘겼다. 전청조는 B씨 부부에게 '난 기회 한 번밖에 안 드려요. 난 니들 도와주려고 X발. 야 너는 뭔데 X발 나한테 함부로 대하고 지X이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니들 (아동학대) 재판 들어가면 변호사 대 줄 사람이야. X신이 지금 상황판단을 못 하네. 너 징역 들어가고 싶어요?' 등의 협박을 하기도 했다는 게 B씨 주장이다.전청조는 '내가 사건을 키우려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만약 A군이 조사를 받으러 가서 아빠까지 문제를 삼으면 둘 다 공범으로 실형이 1년 이상 나온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전청조의 폭언과 협박은 A군을 향해서도 이어졌다. 5월께 A군이 남현희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자 전청조는 'XX 동네에서 너랑 니 주변 것들 숨도 못 쉬게 해줄라니까. 니 주변에 친구 하나 없게 해줄 게 내가. 함 봐봐. 어떻게 되는지', '너 주변에는 친구 하나도 없을 거여.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 내 경호원들 너 학교로 보내서 작업칠라니까 그런 줄 알아라'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군 보호자를 자처했지만 전청조는 외할머니 집에서 A군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을 외할머니 집으로 불러 좁은 방에 가둬 놓고 골프채로 16대가량 때린 전청조는 그후엔 현금과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줬다. 이런 비이상적인 반복 속에서 A군은 더욱 비뚤어졌다고.A군 부모는 지난 8월 전청조를 세 차례나 신고했지만 '허위신고'가 아니냐고 몰아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아이는 여전히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다. 30일 학교로 돌아간 A군의 손목에는 중고가 2,700만 원 상당의 시계가 차 있었고, 그는 친구들에게 '조조(전청조 애칭)가 선물한 시계'라 자랑했다고 한다. 한편 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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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20:00

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 검토중

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 검토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이선균의 자리를 대신할 배우로 조진웅이 물망에 올랐다.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스릴러 소재인데다가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경찰 백종식 역을 맡은 이선균이 마약 파문으로 첫 촬영을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이미 다른 배우들이 촬영을 시작한 상황. 특히 이선균이 맡았던 역할이 드라마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만큼 대체할 배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다행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조진웅이 언급되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다.조진웅이 최종적으로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조진응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독전2'는 다음달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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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35

'마약 의혹' 지드래곤 측 '마약 투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마약 의혹' 지드래곤 측 '마약 투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경찰에 자진 출석할 의향을 전했다. 30일 권지용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권지용 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였다'라고 알렸다.뿐만 아니라 '권지용은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도 덧붙였다.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했다. 앞서 지난 25일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드래곤 측은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드래곤 측 변호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권지용씨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입니다.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이와 관련하여 권지용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권지용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이 사건에 관련하여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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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35

'무섭다' 수차례 신고해 '허위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 풀려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무섭다' 수차례 신고해 '허위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 풀려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찰에 수차례 신고 전화를 걸어 허위 신고로 체포됐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여성이 허위 신고 혐의로 체포된 지 며칠 만에 미시시피강의 바지선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께 바지선 선원들이 테네시주 셸비 포레스트 인근 미시시피강에서 배 안에 있는 헤일리 사이러스(Hailey Silas, 22)의 시신을 발견했다.사일러스는 15일 911에 수차례 신고 전화를 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사일러스는 자신이 무언가를 두려워하면서 공황 발작을 겪고 있으니 경찰차에 태워달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계속되는 허위 신고에 결국 경찰은 사일러스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고 경찰서로 연행했다.이런 상황에도 사일러스는 겁이 나고 혼란스럽다면서 부모님과 통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자신을 정신병원에 데려다 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18일, 사일러스는 허위 신고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그로부터 3일 후인 21일 그녀는 바지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해당 바지선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테네시주 멤피스를 떠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셸비 카운티 보안관실 수석 부국장 앤서니 버크너(Anthony Buckner)는 기자회견에서 '보안관실에서 22년 동안 일하면서 바지선에서 발견된 시신을 조사한 적이 없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면서 '선원들이 오전 7시 15분경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배를 돌려 셸비 포레스트 지역 근처에 정박했고 우리 형사들이 배에 올라타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바지선은 전날 밤 11시께 마지막으로 점검했기에 사일러스는 밤 11시 이후부터 배가 출발한 오전 2시 30분 전까지, 3시간 30분 사이에 배에 올라탄 것으로 추정된다.당국은 사일러스의 죽음이 타살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하지만 그녀의 엄마 라레나 대로우(LaRena Darrow)는 누군가 사일러스가 죽기 전 그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대로우는 '전화를 걸었을 때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받았고 '이건 내 딸 전화인데 뭐 하는 거죠?'라고 묻자 '미안하지만 헤일리는 더 이상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9일 밤 딸과 통화를 했는데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보내줬다. 너무 행복해 보였다. 그 아이는 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통화였다'라고 덧붙였다.사일러스가 왜 여러 번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는지, 왜 멀리 떨어진 바지선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인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가족들은 사일러스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으며 다른 남성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누군가 그녀의 죽음에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포함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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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제주도에 자기 버리고 가는 주인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쫓아가는 강아지

제주도에 자기 버리고 가는 주인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쫓아가는 강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주도에서 강아지를 시골길에 유기하고 차를 타고 떠나는 반려인의 모습이 포착됐다.버려진 강아지는 주인을 놓치지 않으려 전속력으로 주인이 탄 차를 쫓아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계정 '챌린징하하(challenginghaha)'에는 제주도에서 한 강아지가 유기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을 제보한 누리꾼은 '제주도 여행하러 와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강아지를 유기하는 장면을 보고 따라갔다'라고 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가 주인을 놓칠까 전속력을 다해 차를 쫓아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영영 주인과 헤어지게 될 걸 알기라도 하는 듯 온 힘을 다해 달리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영상을 제보한 누리꾼은 '계속 따라가니까 세워서 강아지 목덜미를 잡고 끌어올리면서 태우고 저희를 한번 쳐다보더니 빠르게 도망갔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에서 이 강아지를 목격한다면 꼭 보호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을 유기하려 한 견주에 대해 비난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한편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유기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유기동물이 맹견인 경우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목격자가 증거를 확보해 신고해야 처벌할 수 있다 보니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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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사육사 할아버지 응원 받고 110일 만에 드디어 첫 걸음마 성공한 아기 판다 루이바오 (영상)

사육사 할아버지 응원 받고 110일 만에 드디어 첫 걸음마 성공한 아기 판다 루이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 EVERLAND'에는 걸음마를 시작한 루이바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루이바오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걷고 싶어 하는 모습이다.이를 본 송영관 사육사는 '금방 걸을 수 있겠다', '잘 자라고 있구나 우리 애기'라며 열심히 응원하기 시작했다.루이바오는 자꾸만 미끄러지고 넘어지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걸음마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송 사육사 역시 녀석의 옆에서 걷는 방법을 알려주고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그래서일까. 잠시 후 루이바오는 송 사육사가 알려준대로 뒷발에 더 힘을 주더니 차근차근 걷기 시작했다. 110여일 만에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루이바오. 보통 판다는 태어난지 5개월이 엄마를 따라다닐 정도로 잘 걸을 수 있다고 한다.하루 빨리 엄마 아이바오 그리고 쌍둥이 후이바오와 함께 걸어다닐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본다.앞서 강철원 사육사는 '내년 초쯤이면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 아기들을 쫄랑쫄랑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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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15

경비원 손바닥으로 때려눕혔다가 붙잡혀 결국 안락사 당한 흑곰

경비원 손바닥으로 때려눕혔다가 붙잡혀 결국 안락사 당한 흑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경비원이 거대한 야생 흑곰에게 맞아 종잇장처럼 날아가 나동그라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BS 방송 인사이드 에디션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 있는 한 고급 리조트 CCTV에 찍힌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경비원이 무전기를 들고 조심스럽게 호텔 주방 안쪽으로 이동하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 형체에 놀라 도망가려 한다.그 순간 검은색 형체가 한 손으로 경비원을 후려쳤고, 경비원은 2m 가량 날아가 바닥에 넘어진다.경비원을 공격한 범인은 야생 흑곰이었다. 다행히 흑곰은 쓰러진 경비원을 추가로 공격하지 않고 도망갔다. 하지만 경비원은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콜로라도 당국은 사건 이틀 후 해당 흑곰을 포획했으며 내부 방침에 따라 안락사 시켰다.당국은 '이 사건은 곰이 동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활동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불행한 일'이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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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남친이 선물해 준 조명 달린 전신거울 알고 보니 몰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남친이 선물해 준 조명 달린 전신거울 알고 보니 몰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카메라들이 불법으로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많은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이런 가운데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 속에서 몰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전신 거울 속에서 몰카를 발견한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광둥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전신거울을 선물 받았다.자취방에 전신거울이 없어 불편하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잊지 않았던 남친의 세심한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 속에 섬뜩한 비밀이 있었다.바로 전신거울 속에 몰카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거울에는 전원을 연결하면 불빛이 들어오는 조명이 있었다. 남자친구는 '절대 콘센트를 빼지 말라'라고 당부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몰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이다.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해당 카메라로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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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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