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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9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 조사서 묵비권…입 열 증거 제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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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1:2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묵비권(진술을 거부할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조사 전날까지 검찰과 수사 일정, 횟수 등으로 실랑이를 벌였지만 정작 조사실에 마주한 검사의 질문에는 입을 열지 않고, 진술서로 대신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에 제출한 33쪽의 서면 진술서를 통해 “검사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진술서로 갈음할 수밖에 없음을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를 받기 전부터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진술서에는 혐의를 부인하고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대부분 채워졌다. 이 대표는 “어떤 합리적 소명도 검찰의 결정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검찰은 이미 결정한 기소를 합리화하기 위해 진실을 숨기고, 사실을 왜곡하며, 저의 진술을 비틀고 거두절미해 사건 조작에 악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조사에 일일이 대응할 시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민주당 측도 이 대표의 묵비권 행사를 두고 “이는 법률에서 보장하는 것으로 부당기소에 대한 정당한 방어권”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 맞춰 150여쪽에 달하는 질문지와 함께 심야 조사를 준비하고, 1부 정일권(사법연수원 37기) 부부장과 3부 남대주(37기) 부부장이 직접조사에 참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하지만 이 대표가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검찰은 여러 혐의에 대한 입장을 듣지 못한 채 미리 준비한 질의만 줄줄이 읊는 식의 조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였던 조사도 일찍 마무리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앞서 이 대표는 이달 10일 ‘성남FC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12시간 조사를 받았다.
그간 검찰과 이 대표 측은 조사 일정과 시간, 횟수 등으로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왔다. 검찰은 당초 27일과 30일 오전 9시30분 두 차례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28일 오전 10시30분 한 차례 출석하겠다고 고집했다. 검찰이 마지못해 이 대표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이 대표에게서 유의미한 진술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표 측이 예상하지 못한 결정적인 증거를 검찰이 제시한다면 태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이 대표 측 변호인으로는 법무법인 가로수 김필성(38기) 변호사가 입회했다.
검찰이 조사에서 이 대표에게 압박을 가할 부분은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몫의 대장동 민간업자 지분 절반을 나중에 건네받는 방안을 보고받아 승인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검찰은 이해충동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본부장 등 공소장에 유 전 본부장이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통해 ‘김씨 측 지분 절반가량을 이 대표 측에 주겠다’는 방안을 이 대표에게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적시했다.
검찰은 또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사업 최종결정권자로서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4040억원의 수익을 챙기게 해 성남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정 전 실장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신 개발 수익 가운데 428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는 과정에도 이 대표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검찰이 벼르는 부분이다. 아울러 검찰은 2013년 위례 신도시 사업 과정에서 측근들이 성남시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들에게 미리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도 이 대표가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대장동과 위례사업에 대한 제 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다”며 “여러분께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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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유리문에 얼굴 부딪힌 단골손님에 '고소' 당한 카페 사장님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천의 한 카페에서 유리문에 얼굴을 부딪혔다며 치료비를 요구, 카페 사장을 고소한 사건이 알려졌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8월 28일 인천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유리로 된 자동문에 얼굴을 부딪힌 손님이 카페 측에 치료비를 요구한 사실이 그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손님 A씨는 앉아있던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출입문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유리문이 너무 깨끗했기 때문일까. A씨는 그대로 유리문에 얼굴을 부딪쳤다.당시 이마만 쓱 만지고 문을 열고 나간 A씨. 하지만 그는 며칠 뒤 카페에 전화를 걸어 '이마에 멍이 들었고 이도 아프다. 병원에 갈 건데 금 갔을 수도 있고 임플란트 해야 할 수도 있다'며 보험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장님은 문에 자동문이라는 표시도 되어 있고 앞을 제대로 안 봤던 A씨의 과실이 큰 것 같아 이를 거절했다.그러자 A씨는 경찰에 진정을 넣고 사장을 상대로 고소장까지 접수했다. 결국 사장님은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사장은 '담당 경찰도 혐의 입증이 안 될 거 같다고 하더라'라면서도 '자주 오던 손님이라 배달도 공짜로 해줬는데 너무 속상하고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사건을 접한 양지열 변호사는 '가게 측의 책임이 있으려면 누가 생각해도 뜻밖의 장소에 문이 있거나, 아니면 문인지 아닌지 구별도 못 할 정도여야 한다'며 '손님도 제보자의 카페를 10번 정도 방문했다고 하는데 저걸 보상해 달라고 하는 건 이해되지 않는다. 이건 보험사에서도 거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5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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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35 |
이도현, 입대 전 소아암 환우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보다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2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도현은 UNC가 주최/주관한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전)의 스페셜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이도현은 지난 8월 공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때문에 이번 참여는 이도현이 입대 전 녹음한 것으로,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전시는 신라이프치히 화파의 선두주자이자 MOMA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독일 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의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신작 20여점을 포함한 대형 조각, 대형 패브릭 작업, 원화, 드로잉 등 총 160여점이 350평 규모의 공간에서 참신한 시도의 6개의 섹션으로 공개, 라이징 스타의 첫 대형 전시에 국내외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이 가운데 이도현 특유의 편안하고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을 더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는 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실현되었기에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그동안 이도현은 '18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 다양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디테일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이도현이 재능 기부에 참여한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은 오는 11월29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 서울라이티움 제 1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회수: 5,2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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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35 |
'사기결혼' 했던 낸시랭...재조명되고 있는 전남편에게 속을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낸시랭이 전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남편 왕진진과 결혼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MBC '라디오스타'의 일부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낸시랭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남다른 속내를 공개했다.방송에서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느냐'는 질문이 가장 마음 아팠다는 낸시랭은 '그 사람이 혼인 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카오에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믿고 있었다. 결혼식을 하고 혼인 신고를 하자고 했더니, 가서 하나 여기서 하고 가나 똑같다고 설득당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혼인신고 하는데 10분도 안 걸리더라'고 고백했다. 축하를 받으며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혼인신고 이틀 뒤 한 언론에서 낸시랭이 몰랐던 전 남편의 범죄 혐의를 보도했다. 낸시랭은 '언론에서 터뜨리기 전에 주변에서 얘기하는 사람 없었느냐'는 물음에 '주변 모두가 똑같이 속고 있었다'고 답했다. 전 남편이 낸시랭 주변 사업가들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었기에 의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기사가 터졌을 때 많은 분들이 '이 사람 아니다', '이혼해라'라고 했지만, 혼인신고 하자마자 이혼을 하는 게 현실상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도가 된 이후에는 이혼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낸시랭은 또 '그 사람 혼자 절 속인 게 아니다'며 '조직이 3팀이 있었는데 한 팀당 3~5명이었다. 역할 분담이 다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고 생계형으로 방송 활동과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 왔다'며 의지할 곳이 없어 의심은 되지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됐고,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속아 결혼해 거액의 빚을 졌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왕진진과 법정 다툼 끝에 2021년 10월, 이혼 소송에서 승소해 왕진진과 남이 됐다. 조회수: 5,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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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00 |
'남친이 반려견 폭행해 깁스까지 했다'...이별도 파양도 못 하겠다는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커플들 사이에서 의외로 많은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 문제다.한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지만 다른 한쪽은 반려동물을 싫어하거나 혹은 동물학대를 서슴지 않게 해 결국 갈등을 빚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가운데 2년 된 남자친구가 반려견이 깁스를 할 정도로 심하게 학대했지만 이별을 선뜻 결정하기 힘들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남자친구와 반려견 사이에서 갈등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보스턴테리어를 8년째 키우고 있는 A 씨에게는 2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남자친구 역시 반려견을 귀여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동거를 시작한 후 갈등이 시작됐다.어쩌다 한 두 번 볼 때는 그저 귀여워만 했지만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나서부터는 남자친구가 반려견에 큰 불만을 표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는 보스턴테리어의 털 빠짐 그리고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적응이 되지 않아 아무 데나 용변을 보는 것 그리고 주둥이가 짧은 견종의 특성상 잘 때 코골이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했다.남자친구는 빠진 털을 청소하다 순간적으로 욱해서 반려견을 폭행했다.반려견은 귀에 멍이 들고 깁스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반려견을 폭행하고도 오히려 남자친구는 '맞을 땐 가만히 있더니 네 앞에서 다리 절며 깨갱하는 것도 얄미워 보인다'라고 했다.A씨의 반려견은 그 날 이후 눈치만 보고 그녀만 졸졸 쫓아다니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증상을 보인다.그럼에도 A씨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헤어질 수 없다. 남친이 현재 따로 집을 구해서 나갈 상황도 아니다. 그렇다고 제 새끼인 반려견을 파양할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최대한 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반려견을 거실에서만 지내게 한다며 '둘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없냐'라며 고민을 토로했다.해당 사연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폭행했는데 가만히 두는 게 이해 안 된다', '반려견이 불쌍하다', '반려견을 그렇게 폭행했다면 글쓴이에게도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나', '새끼처럼 여긴다면서 어떻게 새끼를 때린 남자와 같이 살 수 있냐'라며 글쓴이를 비난하고 있다. 조회수: 5,6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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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00 |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대 강도 전과자, 닷새째 행방 묘연[인사이트] 대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강도 전과자 50대 남성이 닷새가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지난 20일 오후 6시 8분께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산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A(56)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강도 전과로 인해 지난 4월 초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 그는 출소 후 대구에 머물렀다. 그는 오랜 수감 생활로 주소지가 직권 말소된 상태로 고향은 경북 지역이다.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키 169㎝, 몸무게 72㎏로 사마귀 등에 의해 절반 이상이 감긴 왼쪽 눈은 실명된 상태다.닷새가 넘게 A씨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A씨는 주변 인물과 접촉이 없는데다 휴대전화도 없고 대중교통 대신 도보로 이동해 경찰과 법무부 보호관찰소 등 관계 당국이 검거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CCTV가 없는 곳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려고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카드도 사용하지 않아 아날로그식으로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지난 20일 충북 괴산에서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도주 사흘 만에 경기 평택에서 검거됐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보호관찰 대상자 2명이 훼손 당일 바로 검거된 바 있다. 조회수: 5,3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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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00 |
산낙지 먹던 80대 할아버지...낙지 빨판이 기도 막아 결국 사망[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산낙지를 먹다 기도가 막혀 쓰러진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께 광산구 송정동의 한 주택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남편이 산낙지를 먹다 목에 걸렸다'고 말했고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돼 곧바로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이후 심폐소생술은 진행했지만 80대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소방 당국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산낙지는 여름 제철 음식으로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나 과거 영국의 한 매체에서 세계 가장 위험한 8대 음식 중 1위로 산낙지를 꼽을 만큼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이다.지난 2019년에도 식당에서 낙지를 먹던 70대 노인이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돌아가기같은 해 50대 남성이 집에서 산낙지를 먹다가 숨졌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한국에서 매년 6명씩 산낙지를 먹고 죽는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처럼 산낙지를 먹다가 기도막힘 질식으로 숨지는 예가 드물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산낙지는 다수의 흡반을 가지고 있어 기도 벽에 단단히 붙게 되면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 낙지를 먹을 때는 잘게 다져 먹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조회수: 5,2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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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7:00 |
'이선균, 강남 유명 유흥업소의 텐프로 마담과 연결된 'VIP 손님'이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사건 제보자가 강남 유흥업소 G업소 '텐프로' 종사자(실장)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23일 디스패치는 이선균 마약 혐의와 텐프로 마담이 연결됐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G업소는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업소로 분류된다. 주로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 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선균 마약 수사는 지난 9월 중순 강남 지역 텐프로 종사자 A씨가 VIP 손님들과 마약 투약을 한다는 제보로 시작됐다. 제보를 받은 인천청은 A씨에 대한 수사를 먼저 진행했다.A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휴대폰 포렌식에 들어갔다. 현재는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의 이름이 등장했다. A씨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VIP 손님들 중 이선균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이다.A씨는 올해 이선균과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 이선균 소속사가 마약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아온 상대도 A씨다. 이후 경찰은 다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해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해 형사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A씨의 집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돌아가기이선균은 조만간 경찰에 소환돼 모발 등 간이 시약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은 지금까지 8명이다. 이들 중 A씨는 구속 상태, 이선균 및 B, C씨는 피의자로 전환, 나머지 4명은 내사 단계다.이들의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선균은 당초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이선균의 변호인은 '내사 대상자로 함께 언급되는 재벌가 3세 황하나씨,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조회수: 6,3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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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35 |
전업주부 아내에게 '재산 절반' 떼어준 피부과의사 함익병, 4년째 '각방살이' 고백[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과거 전업주부 아내에게 재산 절반을 줬다고 알려진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아내와 각방살이 중인 사실을 전했다. 지난 23일 채널 A 예능 '절친 다큐 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함익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익병은 방송 최초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93평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아내 및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함익병은 집을 소개하면서 '이쪽이 제 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제작진이 '아내와 따로 방을 쓰냐'고 물었다.그러자 함익병의 아내는 '따로 쓴다'며 '코 골고 저한테 다리 올리고 TV 취향도 다르고 유튜브도 해서 도저히 같이 쓸 수가 없다'고 답했다.함익병도 '(각방을 쓴지) 4~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집이 너무 크다 보니 카카오톡을 이용해 대화를 하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함익병은 이날 '1년에 집 한 채씩 샀냐'는 질문에 '그럼'이라고 답하며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함익병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서 아내가 직업을 포기하고 육아에 매진한 것이 미안해 재산 절반을 떼어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그는 아내에게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너도나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내가 너보다 돈을 잘 버니 네가 그만두라고 했다'며 육아를 위해 아내의 직장을 그만둘 것을 권유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망설이는 아내에게 '내가 얼마를 벌던 (재산을) 무조건 절반을 너 줄게'라고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회수: 5,6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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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35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결별 인정...공개열애 두 달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결별했다. 24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결별 시기와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두 달여 만에 결별, 다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지난 8월 지수와 안보현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YG 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빠른 입장을 밝혔다.그동안 제니, 로제, 리사 등 다른 멤버들의 열애설에 침묵을 지키던 YG가 지수의 열애설은 빨리 인정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았다.이후 조용히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 하지만 최근 지나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연기 복귀를 검토 중이다. 안보현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2시의 데이트' 등으로 관객을 만난다. 조회수: 4,5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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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35 |
'제발 한 번만 만나게 해줘'...이선균, '혼전임신' 전혜진과의 결혼 스토리 재조명[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꾼으로 유명한 배우 이선균과 전혜진의 결혼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나온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방송에서 이선균은 무명 배우 시절 영화 '죽이는 이야기'를 보고 전혜진에게 푹 빠졌다고 한다. 그가 출연한 영화를 모두 찾아보고 공연도 쫓아다닐 정도로 열혈 팬이었다.당시 이선균은 무명 배우였기 때문에 전혜진을 그저 팬으로서 짝사랑할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큰 우연이 찾아왔다.이선균과 친했던 친구가 전혜진이 공연 중인 극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는 친구에게 '제발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며 간곡하게 부탁했고, 친구의 연락에 탄현에서 대학로까지 달려가 전혜진을 만났다고 한다.안타깝게도 이선균은 전혜진과 인사를 나눈 지 15분 만에 촬영 호출을 받으면서 자리를 떠나야 했다.그는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전혜진을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연락처를 달라'고 구애했고,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전혜진도 마음을 열게 됐다.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이들. 이선균은 '커피 프린스1호'를 계기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선균은 연애가 6년째에 접어들었을 때 고민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그는 한 방송에서 '전혜진과 연애를 하다 보니 30대 중반이 됐다. 이 사람과 꼭 결혼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었다.이어 '결혼하기로 했는데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보니 우울해졌다. 매일 술을 마셨고 아내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가 잠수를 탔다. 그녀가 떠나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선균은 이별을 겪고 나자 전혜진의 소중함을 깨닫고 결혼을 결심, 재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러포즈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이후 결혼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선균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사실까지 당당하게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병원에도 자주 가야 하는데 몰래 다니는 건 싫었다'고 말했다.그렇게 이선균은 2009년 5월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첫째 아들을, 2011년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조회수: 5,0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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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35 |
태교여행으로 일본 다녀와놓고 차로 4분 거리인 내 결혼식 못 온다는 '임산부' 친구여행·일상생활은 잘하면서 4분 거리인 예식장에는 못 온다고 한 15년 지기 만삭 친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식을 앞둔 여성이 15년 지기친구가 결혼식장에 못 온다는 소식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혼식에 오지 못한다고 알린 친구는 임신 8개월인 만삭 임산부다. 결혼식에 못 온다고 한 친구는 주말마다 드라이브는 빼놓지 않고 다녔다고 한다.또 태교 여행으로 괌·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다. 고위험 임산부도 아니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무엇보다 친구 집과 결혼식장 거리는 차로 약 4분 걸리는 거리였다는 게 사연자를 서운하게 만들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신해서 결혼식 못 온다는 친구한테 서운한 감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결혼식을 앞둔 여성 A씨는 '결혼식장이 친구 신혼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고, 차로 오면 4분 거리 예식장인데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제가 이기적인 거냐'고 말했다.'임신 핑계 대는 걸로 느껴지는데 뭔가 좀 그렇다' 그는 '임신 초기 조심해야 될 상황이면 이해하겠다'라며 '그런데 만삭 다 됐다고 안 온다고 통보하는 게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그러면서 '몸 힘들다면서 밖에 여행 가고, 시댁 행사에는 잘 참석하더라'라며 '먼 거리도 아닌 친구 결혼식에 오기 싫어서 임신 핑계 대는 걸로 느껴지는데 뭔가 좀 그렇다'고 찜찜한 기분을 드러냈다.이토록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하나 있기도 했다. 그는 '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 친구 결혼할 때 직접 참석하고 축하해준 게 아니지 않겠냐'라며 '남편이랑 초면도 아니고 다같이 아는 사이인데 남편이라도 보낸다고 했으면 이해했을 거다. 남편도 안 오고 본인도 안 오는 걸 '통보'해서 서운하고 기분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은 A씨 편을 들었다.만삭 친구를 비판한 누리꾼들은 '조산 위험이 있는 임산부면 모르겠는데, 잘 돌아다니면서 결혼식에는 안 온다? 무조건 손절이다', '예정일 직전까지 회사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8개월에 차 4분 거리를 못 간다고 말하냐', '나 애 엄마인데 축의금 받고 인연 끊으시라'라고 말했다.중립을 지킨 한 누리꾼은 '다른 애들 다 예쁘게 차려 입고 올텐데 자기만 만삭에 뚱뚱해진 것 때문에 가기 싫은 거 아니냐, 잘 얘기해봐라.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라며 '확실한 빌런이 아니면 직접 터놓고 대화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4,9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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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00 |
이번주 일요일, 달이 지구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는 '부분월식' 볼 수 있다...맨눈 관측 가능[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번 주 일요일, 피곤하더라도 어둑한 새벽하늘을 올려다보자.이날 하늘에서는 신비로운 우주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9일 달의 일부가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부분월식은 달의 일부가 지구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본그림자)로 이동해 달이 부분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다.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의 일부는 마치 누군가가 한 입 베어 물은 것처럼 어둡게 보이게 된다.부분식은 오전 4시 34분 30초에 시작돼 5시 53분 36초 종료된다.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최대식은 오전 5시 15분 6초가 될 전망이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아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는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이번 월식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 8일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다. 조회수: 4,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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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6:00 |
'마약 혐의' 이선균 이어...정다은도 내사 중이라는 주장 나왔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사건에 방송인 출신 작곡가도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마약 투약혐의 작곡가로 정다은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하고 있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수사 대상을 확인하는 단계다. 이 가운데 이데일리는 황하나, 한서희에 이어 작곡가 정다은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불구속 입건된 이선균과 함께 내사를 받고 있었던 8명에 포함된 인물이라고 알려졌다.다만 정다은은 이름만 언급됐을 뿐,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선 구체화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며 이들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 중인 인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한편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약 의혹을 받고 있는 정다은은 한서희의 전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5,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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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5:35 |
이선균, 드라마 '법쩐' 촬영 때 받은 회당 출연료는 2억...단역은 10만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 주연배우와 단역배우의 출연료 격차가 최대 2천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연기자 임금제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방송된 9개 드라마 중 주연과 단역의 출연료 격차가 가장 컸던 드라마는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있던 SBS '법쩐'이었다. '법쩐'의 회당 연기자 최대 출연료는 2억원이었고 최저 출연료는 10만원이었다. 무려 주연과 단역의 몸값이 무려 2000배의 차이를 기록한 셈이다.보통 주연배우가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점을 미뤄보아 당시 주연이었던 이선균은 2억원 상당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SBS '천원짜리 변호사' 역시 배우 남궁민이 회당 1억 6천만 원을 받고 단역 연기자의 최저 출연료는 회당 20만 원에 그쳐 800배의 격차가 있었다.동북공정, 역사왜곡 등 논란이 일었던 JTBC '설강화'의 최대·최저 출연료는 1억1000만 원, 15만 원으로 733배 차이였으며 MBC '금수저' 출연료는 최고 7천만원, 최저 10만원으로 700배 격차를 보였다.현재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통용되는 최저 출연료(최빈값)는 1회 방영 회차당 20~30만 원이다. 그런데 회차마다 주연급 배우에게 1억 원 이상 지급하면서 단역 배우에겐 20만 원 이하의 출연료를 준 드라마가 9개 중 3개나 됐다. 연기자의 출연료는 '통계약'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어 출연료가 낮은 단역 배우는 지방 출장비·의상비 같은 경비를 제하고 나면 실제 수령하는 시간당 출연료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거나 마이너스인 때가 많다 .이상헌 의원은 '출연료 하한선을 설정해 연기자들에게 최소한의 기준과 보상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상향평준화를 논의해야 한다'며 생계를 위협받는 단역 배우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제도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1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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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5:35 |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일본 여행 중이라 조의금 120만원만 보냈다가 욕먹은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해외여행 중 친구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여성이 조의금만 보냈다가 주변으로부터 손가락질 당했다.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조의금 120만 원만 보낸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날 일본 여행을 하고 있던 A씨는 SNS를 통해 10년 지기 친구 B씨의 아버지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그러나 장례식장은 이미 3일 차였기에 끝나가는 분위기였고, 당장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당일 내 도착하지 못할 시간이었기에 A씨는 결국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그는 B씨에게 '미안하다, 괜찮냐'는 등 걱정을 쏟아낸 뒤 자신이 보낼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20만 원을 보내 조의했다.또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B씨를 만나 밥을 사주며 하루종일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하지만 며칠 뒤 A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이 '정 없는 사람'이라고 뒷담화 중심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친구들은 '10년 지기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조의만 하고 끝까지 여행 즐긴 거냐'며 '진짜 친구였다면 당장 달려가도 모자랄 판 아니냐'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친구 B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A씨를 향한 수군거림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A씨는 '난 아직도 이게 왜 욕먹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며 '(장례식) 3일차 저녁에 알게 됐는데 그때 부랴부랴 출발한다고 하더라도 새벽에 도착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조의금도 내가 제일 많이 낸 것 같고,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들으니까 스트레스 받는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조의금도 많이 내고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뭘 더 해야 하냐', '주변인들이 오히려 이간질 하는 듯', '120만 원이면 직접 보러 간 것보다 더 나은 수준인데'라고 분노했다.한편 장례식은 총 3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장례 준비와 발상, 부고를 시작하고 2일차에는 염습과 성복이 이뤄진다. 마지막 3일차에는 발인 및 운구가 진행된다. 조회수: 5,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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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5:00 |
입사하면 '새끼 고양이' 선물 받고 사룟값까지 지원받는 반려동물용품 회사의 복지 수준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독특한 복지 혜택을 내세운 한 회사가 화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는 중국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라는 한 회사를 소개했다. 저장성 항저우시에 위치한 한 반려동물용품 회사는 입사와 동시에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바로 귀여운 아기 고양이다.해당 회사 정규직 사원의 말에 따르면 전 직원이 회사에서 받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이 회사의 특별한 복지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양이 사료, 통조림 등을 구매한 후 회사에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다.독특한 복지 혜택만큼 사무실 풍경도 다른 회사와 사뭇 다르다.모든 직원들이 고양이를 품에 안고 일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문서를 작성할 때도, 회의를 할 때도 고양이가 책상 위에 누워 있거나 직원의 품에서 놀고 있다.이 회사에서 고양이는 단순히 귀여운 반려동물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가 잘 클수록 승진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만큼 잘 돌봤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회의 중에는 고양이들이 직원이 회의에 집중하는지 감시하는 역할도 한다고.고양이가 가득한 독특한 사무실 풍경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력서 어디에 제출하면 되나요', '내가 본 회사 중 역대급 복지 혜택이다', '반려동물용품 회사인 만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고양이와 정이 들어 퇴사하기 힘들 테니 이를 노린 사장의 꼼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7,0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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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4:00 |
아이폰 사용자들 환호할 소식...오늘(24일)부터 SKT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 가능하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점은 바로 '통화 중 녹음' 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업무상 혹은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녹음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이폰은 지금까지 통화 중 녹음 기능을 허용한 적이 없다. 통화 녹음 때문에 갤럭시로 갈아탄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그런데 드디어 오늘(24일)부터 SKT 아이폰 사용자들은 통화 녹음을 할 수 있게 됐다.24일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의 아이폰 앱에서 에이닷 전화로 통화 녹음·요약 등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에이닷 전화는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 유형과 요약을 제공하는 전화 서비스다.HD 보이스 통화가 가능한 SK텔레콤 가입자는 이날부터 에이닷 아이폰 앱을 업데이트하면 앱 하단의 AI 전화 메뉴를 통해 에이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약관 동의 후부터 발생하는 음성통화는 에이닷 전화로 제공된다. 에이닷 앱을 통해 발신·수신 시 통화녹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화녹음은 자동으로 켜놓거나 녹음이 필요할 때 통화 화면에서 수동으로 켤 수 있다. 발신 시에는 에이닷 앱 내의 AI 전화 메뉴에 진입해 키패드로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에이닷 전화 홈에서 통화 기록, 연락처를 눌러 발신하는 등 기존 전화 앱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상대방과 이전에 에이닷 전화로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발신 중의 통화 화면에서는 이전 통화 요약이 제공된다. 전화 수신 시에도 에이닷 전화에 가입했다면 일반 전화가 아닌 에이닷 전화로 전화를 받게 된다. 수신 화면에서 상대방과의 지난 통화 요약이 제공된다.통화가 종료되면 녹음 파일이 생성되며, 녹음 파일은 STT(Speech To Text) 변환을 통해 채팅 형태로 제공된다.전체 통화 내용에 대해 AI를 활용해 한 줄 요약, 통화 문단별 상세 요약, 통화별 대표 태그, 통화 중 언급된 일정·전화번호·계좌번호 등 패턴에 대한 AI 제안 등이 생성된다. 음성 재생과 통화 텍스트 및 요약에 대한 검색도 지원한다.에이닷 전화를 통한 통화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의 단말에 저장된다. 녹음 파일은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앱 데이터로 저장된 녹음 파일들은 앱 삭제나 에이닷 탈퇴, 에이닷 전화 탈퇴(약관 철회), 사용자의 통화 요약 삭제 시 삭제된다. 복구도 불가능하다. 조회수: 5,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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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4:00 |
'푸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위독설 또 제기됐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전날 밤 모스크바의 사저 침실 바닥에 쓰러져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 상태에서 경호원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발견 이후 의사들이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진단'을 내렸으며, 현재 사저 내부의 특수 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크렘린궁 내부자가 운영하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런 미확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부연했다. 전직 크렘린궁 내부 인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텔레그램 계정 '제너럴 SVR'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후 9시쯤 관저에서 근무 중이던 푸틴 대통령의 보안 요원들이 대통령의 침실에서 무언가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요원 2명이 곧바로 침실로 들어갔고 침대 옆 바닥에 쓰러져 있는 푸틴 대통령과 테이블이 넘어져 음식과 음료가 엎질러진 장면을 목격했다'라고 구체적 주장을 펼쳤다.그러면서 '제 시간에 처치를 받은 푸틴 대통령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그가 의식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위독설과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푸틴 대통령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루머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5월엔 푸틴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루머가 SNS에 확산된 바 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이 바닥을 짚고 쓰러지는 모습을 담은 가짜 이미지도 퍼졌다. 조회수: 5,8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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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3:00 |
술 취해 곡예운전하던 BMW 운전자 잡고 보니 '음주 전과 7범'...경찰, 차량 압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앙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곡예 운전하던 40대 운전자가 적발됐다.그는 이전에도 수차례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남 장흥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인 A씨(40) 소유의 BMW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당시 '장흥으로 향하는 방면에서 중앙선을 넘어 '갈 지(之)'자처럼 (지그재그로) 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2%로 측정됐다.또한 2001년 이후 이번까지 A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횟수는 총 7번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A씨의 해당 차량을 압수했다. 최근 경찰은 음주운전 재범 우려가 높은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며 음주운전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 요건으로는 음주운전으로 다수 사상자를 낸 중대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5년 내 2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가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중상해 사고를 냈을 때다. 아울러 5년 내 3차례 이상 음주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단순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에는 별다른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차량 압수가 가능하다.경찰이 압수한 차량은 증거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때 함께 넘겨지며 재판에서 몰수 명령이 내려지면 압수한 차량은 국고로 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회수: 4,8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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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3:00 |
헬스장 다니며 근육 키우더니 초등생 자녀한테까지 '닭가슴살·채소' 식사 강요하는 남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헬스장에 다닌 이후 '근육을 키우겠다'며 온 가족에게 채식을 강요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육 키우는 남편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2년 전부터 헬스장에 다니며 혹독하게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그는 온 가족에게 밤마다 운동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물론 생채식 등의 비건 음식으로 식단을 하도록 감시하기도 했다.A씨는 '남편이 매 끼니마다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닭가슴살과 채소, 귀리 등으로 드레싱 없이 먹게 한다'며 '성인인 나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아이들한테까지 억지로 먹인다'라고 한탄했다.이어 '당연히 아이들은 다 남기기 일쑤라서 매일 혼내고 우는 게 반복된다'면서 '외식과 배달 음식은 꿈도 못 꾼다. 저번에 몰래 라면을 끓여 먹었다가 들켜서 엄청 욕 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A씨는 식단 관리 외에도 밤마다 온 식구가 함께 운동해야 하는 루틴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이 헬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당뇨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 몸 뿐만 아니라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한테까지 지나치게 강요한다'며 '결국 아이들은 잠들기 전 운동으로 흥분해서 잠도 못 자고, 초1 둘째는 수면 보행증까지 생겼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이 운동이랑 식단 때문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데 그냥 당뇨약 먹으면서 편히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긴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은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 저학년한테 운동과 식단 강요하는 건 아동학대다'라며 '아내 분이 강하게 마음 먹고 아이들 식단만큼은 건드리지 말라고 남편한테 경고해라'라고 조언했다.반면 일각에선 '당뇨로 인한 건강 공포 때문에 자식들이 걱정돼서 관리하는 것 같다. 남편 말처럼 운동해서 나쁜 경우는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동복지법 제5조에 따르면 아동의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을 가정에서 그의 성장시기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해야 한다.아동 학대에는 18세 미만인 사람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 행위 등이 해당된다. 조회수: 5,3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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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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