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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목소리 커'...한복 빼앗으려 하더니 '진상 이미지' 떠넘기는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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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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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부 중국 누리꾼을 중심으로 한복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는 소위 '진상 이미지'도 한국에서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ASIAN BOS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목소리가 크고 강하게 말한다'고 알렸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한국 사람들은 말할 때 목소리가 크다는 인식이 있다', '비교해 보면 한국 여성들의 목소리가 조금 큰 편'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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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중국인들 반응에 한국 누리꾼이 뿔났다.


일각에서는 '관광지에 가면 시끄러운 사람들 다 중국인이더라', '쟤(중국인)들은 목소리가 큰 것도 문제인데 떽떽 거려서 혐오감 든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한복 때도 그러더니 또..'라는 반응도 보였다.



일명 한복 공정을 주장하는 이들은 한복이 중국의 한푸(漢服)에서 유래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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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는 중국 화복의 날을 기념해 화복 문화 행사가 열렸는데, 한국의 한복과 거의 일치하는 중국 전통복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


당시 대놓고 한복을 빼앗아가려는 움직임에 한국 누리꾼은 분노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번엔 '목소리가 크다'며 한국인들을 '진상 이미지'로 굳히려 한 중국 누리꾼에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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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8:15

격투기선수 출신 유튜버 엄태웅, 조폭에 '선전포고'...'경찰이 막아도 끝까지 '참교육'할 것'

격투기선수 출신 유튜버 엄태웅, 조폭에 '선전포고'...'경찰이 막아도 끝까지 '참교육'할 것'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가 길에서 시비가 붙은 수원의 폭력 조직을 끝까지 참교육하겠다고 선포했다.지난 26일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엄태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에 한 남성과 시비가 붙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엄씨는 자신에게 시비를 건 남성이 '수원 남문파'라는 폭력 조직에 몸담고 있는 조직원A씨라고 주장했다.영상 속 엄씨는 경기도 수원의 한 길거리에서 A씨와 주차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다. 담배를 피우던 A씨는 엄씨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그는 '내가 먼저 왔는데 택시 기사가 밀고 들어오며 나한테 뭐라했다'며 '그래서 내가 차를 안 빼고 있는 거다. 내가 알아서 딱지를 끊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좁은 길목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자 엄씨는 A씨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결국 서로 고성과 욕설을 주고받으며 신체적 충돌 직전까지 갔다. 이후 엄씨는 분노를 참지 못했는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원 남문파 X진다'라며 대결을 예고했다.또 그는 27일 '오늘 인계동 가실 분들 오후 10시까지 인천 청라 버거킹 앞으로 와달라'며 '몸무게 90kg 이상 되시는 분들만 부탁드린다. 문신 있으신 분들은 문신 가리고 와달라'는 글을 올렸다.자신과 동행할 일반인을 모집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다. 실제 엄씨의 글을 본 4명의 건장한 일반인 남성이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해 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결투는 성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수배 중인 상태였고 이번 일과 무관한 다른 사건으로 채워야 하는 형기가 남아있었다. 이번 결투는 무산됐지만 엄씨는 폭력 조직과의 결투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엄씨는 이날 오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틀 XX 길었다. 남문 끝까지 X진다' 라는 글을 다시 한번 올렸다.종합격투기 프로 선수 출신 유튜버로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엄씨는 최근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실체를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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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8:00

생일 파티에 친구 다 불렀는데 아무도 안 와 슬퍼하는 '딸 사진' 공개한 엄마에게 일어난 기적 (+영상)

생일 파티에 친구 다 불렀는데 아무도 안 와 슬퍼하는 '딸 사진' 공개한 엄마에게 일어난 기적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생일 파티에 아무도 오지 않자 실망한 아이.그런데 얼마 뒤 아이의 얼굴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가 걸렸다. 아이를 웃게 한 건 이웃주민들이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전해진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켈러(Keller)에 사는 네 아이의 엄마 렉스 피츠제럴드(Lex Fitzgerald)는 최근 가슴 따뜻한 경험을 했다.그녀는 얼마 전 딸 윌라(Willa)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햄버거 레스토랑에 딸의 친구들을 모두 초대했다.모녀는 손님 한 명 한 명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색칠공부 책으로 테이블을 꾸몄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친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엄마 렉스는 SNS를 통해 같은 지역의 부모들에게 절박한 글을 올렸다.그녀는 '딸 아이의 반 전체와 작년 같은 반 친구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귄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30%만이 참석하겠다고 답했어요. 우리는 소규모 파티도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20분 만에 아무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라면서 '어린 자녀가 있고 지금 당장 할 일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 딸의 생일 파티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어요'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그녀는 큰 테이블에 홀로 앉아있는 윌라의 사진을 공개했다.놀랍게도 그의 게시물을 본 이웃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선물과 풍선을 들고 레스토랑으로 몰려들었다. 마침내 빈 테이블에 모든 사람이 착석했고 레스토랑은 사람들로 꽉 찼다. 감동을 받은 렉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들로 가득 찬 레스토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윌라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했다.또한 렉스는 윌라의 생일을 '마법 같은 날'로 만들어준 모든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다.그녀는 '저희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라면서 '여러분은 제 딸뿐만 아니라 저를 위해서도 와주셨다. 제가 엄마로서 실패한 것 같았을 때 여러분은 저를 일으켜 세워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렉스의 게시물을 보고 생일 파티 현장을 찾은 한 여성은 '한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졌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부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정말 아름다웠다. 렉스! 당신이 해냈다!'라며 렉스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윌라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전했다.렉스와 윌라 그리고 이웃들이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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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8:00

바닷가서 물놀이하다가 심해 600미터서 올라온 상어에게 종아리 물린 7살 소년

바닷가서 물놀이하다가 심해 600미터서 올라온 상어에게 종아리 물린 7살 소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족들과 떠난 바다 여행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에게 종아리를 물린 7살 소년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호주 퀸즐랜드 북부 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7세 소년 잭 톨리가 검목상어에게 물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은 바닷가에서 놀던 도중 갑자기 검목상어의 공격을 받고 종아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검목상어의 날카로운 이에 물린 잭의 다리에는 직경 7CM 커다란 원 모양의 상처가 났다. 잭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내와 둘째 아들이 당시 함께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검목상어가 톨리만 공격했다'라고 말했다.잭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잭의 다리를 문 검목 상어는 길이가 50cm 내외로 상어치고는 자그마한 몸집이나, 그에 비해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고 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검목상어는 보통 수심 200미터에서 600미터의 심해에서 서식한다.검목상어는 공격 대상을 보면  돌진하여 달라붙어 이빨을 박고 있다가 큰 혀를 뒤로 빼는데, 그러면 기압이 낮아져 더 강하게 달라붙게 되고, 그 상태로 한 바퀴 돌면서 동그랗게 살을 뜯어낸다. 검목상어의 이빨은 매우 예리해서 물어뜯은 흔적은 위의 사진처럼 아주 깨끗하고 동그랗게 도려져 나간다.예로부터 이러한 공격성 때문에 어부들은 검목상어를 기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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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8:00

길거리서 미니스커트 입고 구걸하는 '신종 거지'까지 등장한 중국 (+영상)

길거리서 미니스커트 입고 구걸하는 '신종 거지'까지 등장한 중국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길에서 구걸하는 이들이 많아져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신종 거지까지 등장해 현지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은 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중국 쓰촨성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이들은 보통 남루한 옷차림의 구걸꾼과는 사뭇 달랐다. 깔끔한 옷차림, 정리된 머리, 화려한 네일아트까지 한 소녀들이 구걸을 하는 모습이다.소녀들은 번화가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고 구걸했다. 한 소녀의 앞에는 '일시적으로 곤경에 처해있습니다! 식비와 요금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볼 수 있었다.또한 옆에는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QR코드까지 붙어있었다.소녀의 모습에 많은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그중에는 친절하게도 돈을 건네는 할머니들도 있었다.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어리고 멀쩡한데 왜 스스로 돈을 벌지 않는지 모르겠다.', '딱 봐도 가난한 집안의 여자아이들은 아닌데 쉽게 돈 벌려고 하는 게 보기 안 좋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부도덕한 이들이 이런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조직이 있는 경우도 많았다'라면서 속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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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8:00

개장수에게 제발 반려견 데려가지 말라고 울며 애원하는 아기를 본 행인이 한 행동

개장수에게 제발 반려견 데려가지 말라고 울며 애원하는 아기를 본 행인이 한 행동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생처럼 여기던 반려견을 개장수가 데려가려고 하자 울며 애원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포착됐다.이때 길을 걷다가 이 모습을 발견한 행인이 한 행동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키우던 반려견을 엄마아빠가 팔아버리려고 하자 울며 애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해당 사진은 중국 허난성에서 최근 포착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한 아이가 강아지를 안고 엉엉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강아지는 이미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 듯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알고 보니 이 아이의 부모가 반려견이 너무 커서 키우기가 힘들다며 녀석 팔기 위해 개장수를 부른 것이었다. 개장수는 반려견의 무게를 재고 가격을 메기고 있었다.아이는 동생처럼 소중히 여기던 반려견을 보낼 수 없다며 엉엉 울며 개장수와 엄마아빠에게 애원했다.하지만 엄마아빠와 개장수 모두 아이의 애원을 들어줄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때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던 행인이 다가왔다. 강아지를 보낼 수 없어 애원하는 이 아이가 안쓰러웠던 그는 자신의 돈을 탈탈 털어 개장수에게 '내가 이 강아지를 사겠다'라고 말했다.5000위안(한화 9만 460 원)을 주고 개장수에게 강아지를 산 그는 다시 아이에게 강아지를 주며 '예쁘게 잘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시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아이는 그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강아지와 함께 집에 돌아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인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대단하다', '강아지가 다시 꼬마 주인과 함꼐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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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35

소아과 진료비 9천원 나오자...'의사 완전 날강도 아닌가요?' 분노한 부부

소아과 진료비 9천원 나오자...'의사 완전 날강도 아닌가요?' 분노한 부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거기는 날강도인데 왜 갔어?' 8세 아이를 둔 한 부모가 소아과 진료비를 두고 '바가지를 씌우는 것 같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소아과 줄폐업'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세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엄마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잘 안 가던 소아과에 갔는데 진료비가 9천원대가 나왔다. 증상이 간단해 진료 몇십 초 봐주고, 호흡기 치료 3분 했다'라고 말했다. 보통 10분은 하는 호흡기 치료를 3분만 해 의아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너무 짧았다는 이야기다. A씨는 '다른 소아과는 평소 평일이든 주말 저녁시간이든 초진은 5천원 혹은 그 이하가 나왔다'라며 '좋은 곳이면 값이 많이 나와도 상관없는데 그곳은 개원한지 3년 정도 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웬만하면 안 가던 곳인데도 9천원이 넘게 나왔다. 남편에게 얘기하니 '거기는 날강도인데 왜 갔어'라고 하더라'라며 '공휴일임을 감안해도 진료+호흡기 치료만으로 9천원 넘게 나오는 소아과가 있나?'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곳이 특이한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것인지 알고 싶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대체로 반응은 둘로 갈렸다. '날강도'라고 말한 부분을 지적하며 '누가 보면 9만원 받은 줄 알겠다'라는 의견과 다른 병원과 비교했을 때 9천원은 비싼 게 맞다며 '충분히 비합리적인 금액으로 여길 수 있다'라는 의견이 맞부딪혔다. 먼저 비싼 게 아니라는 이들은 공휴일인데다가 호흡기 치료가 있으니 그 정도 돈을 받은 거라고 입을 모았다. 날강도 취급하는 것도 온당하지 못한 반응이라고 지적했다. 내 아이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가 치료를 받았고, 예후가 좋아져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면 9천원이 아까울 수 있냐는 것이다 반면 통상적으로 소아과 진료비가 많게는 3천원 적게는 2천원 정도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비싸다고 볼 수 있다는 반응도 많았다. 절대적 가격보다 이 글에서는 상대적 가격에 대한 의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건강보험에 가입된 이들의 외래진료시 본인부담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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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7:35

'범죄도시3' 초롱이로 빵 떴지만...고규필 '여친 에이민에게 '샤넬백' 사주기 힘들다' 고백

'범죄도시3' 초롱이로 빵 떴지만...고규필 '여친 에이민에게 '샤넬백' 사주기 힘들다' 고백

1300만 원짜리 샤넬백 보고선 필사적으로 거리 두는 '초롱이' 고규필...'이건 엄두도 안 난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한 배우 고규필이 명품백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 스타'에 변우민·이지훈·고규필·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고규필은 모델 신현지가 보여준 1300만 원짜리 샤넬백을 보고 깜짝 놀랐다.그는 가격을 듣자마자 '매장에서 얼마냐'고 물었다. 그리고선 가방을 유심히 쳐다봤다. 그 모습을 본 김구라는 '초롱이 요즘 잘 돼서 여자친구 선물 좀 보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규필은 깜짝 놀라면서 '이건 엄두도 안 난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매장은 더 싼가 해서. 잘못 알아들었다'며 급하게 해명했다.고규필의 당황한 모습이 재밌었는지 스페셜 MC 박세미도 '심지어 만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샤넬백은 보고선 필사적으로(?) 거리를 뒀다. 한편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3'로 화제를 모았다.그는 9살 연하 가수 에이민과 9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Hide And Sekk'로 데뷔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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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15

'송강? 차은우? 최우식?'...팬들 멘붕 오게 한 '써브웨이' 차기 모델

'송강? 차은우? 최우식?'...팬들 멘붕 오게 한 '써브웨이' 차기 모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써브웨이 차기 모델 티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가려진 차기 모델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29일 써브웨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로 눈을 가린 차기 모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7월 3일! 써브웨이 새 모델이 찾아온다고. 어떡해 하도 설레서...'라며 '벌써 주위가 환해지고 프레시 해지는 것만 같아. 써브웨이의 차기 모델이 누구인지 맞혀봐'라는 글이 올라왔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팽팽한 토론이 시작됐다. 하관만 드러난 모델의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도무지 누군지 모르겠다며 아리송해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써브웨이 차기 모델이 가수 차은우, 배우 송강, 배우 최우식 가운데 한 명 일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다른 이들도 동의하고 나서며 차기 모델 후보(?)는 세 명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한 누리꾼은 '나 차은우 팬도 아닌데... 하관이 누가 봐도 차은우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은 '보자마자 송강! 했는데 의견이 이렇게 나뉘는구나'라고 차기 모델이 송강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또 '댓글 안 봤으면 무조건 최우식이라 생각했을 텐데'라고 말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가수 육성재, 배우 김선호가 언급되기도 했다. 또 다른 한 누리꾼은 '누군지 모르겠고 하관만 봐도 잘생긴 건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여러 추측이 쏟아지며 써브웨이 차기 모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써브웨이 측은 7월 3일, 프레시하고 환한 써브웨이의 분위기를 닮은 차기 모델의 정체를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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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15

'짜장면+국밥' 이어 연기력 터졌다 난리 난 임지연 분노의 '사과 먹방' 장면

'짜장면+국밥' 이어 연기력 터졌다 난리 난 임지연 분노의 '사과 먹방' 장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임지연이 강렬한 먹방 연기로 포텐을 터뜨렸다.지난 27일 임지연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와그작'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 마당이 있는 집 # 추상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성황리에 방영 중인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속 한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사진 속 임지연은 상복을 입은 채 사과를 껍질 채 깨물어 먹으며 분노의 먹방을 보였다.앞서 임지연은 짜장면에 이어 국밥까지 음식 종류를 가리지 않는 강렬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먹음직스럽게 사과 먹방을 하면서도 표정에 모든 감정이 다 들어있는 임지연의 먹방 연기에 시청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번엔 짜장면 시켰는데 오늘은 사과 구매 각', '연기력 미쳤다', '몰입감 최고', '사과를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고?'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한편 임지연은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추상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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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7:15

너무 잘생겨서 산책 도중 길거리 캐스팅 당했다는 홍종현 반려견 (+영상)

너무 잘생겨서 산책 도중 길거리 캐스팅 당했다는 홍종현 반려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형욱이 배우 홍종현의 반려견 홍진에 푹 빠졌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홍종현씨. 강아지는 두고 가세요. 덩치는 산만한데 애교 덩어리인 진도스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홍종현이 반려견 홍진과 출연, 강형욱과 대화를 나눴다.홍종현은 반려견 홍진에 대해 '진이는 9살이고 성격이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 강형욱은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플러팅(?)하는 홍진을 보고 '배우한테 정말 미안한데 홍진이 더 잘생겼다'면서 치켜세웠다.또 '눈을 뗄 수가 없다. 우와 어떻게 이렇게 예쁠까'라고 감탄하며 '허스키와 진도 믹스란다'고 소개했다. 홍종현 역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끔 '닮았어'라고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저는 오히려 기분이 더 좋다. '내가 얘를 닮았다고?' 하면서'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홍종현은 홍진과 산책하다가 반려견이 길거리 캐스팅까지 받았던 사연을 말하면서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반려견 홍진을 자랑했다.그는 '진이 보고 따라와서 모델 활동하냐고 자기가 이런 사람이라며 명함 주시는 경우가 두 번이나 있었다. 뒤늦게 나를 알아보시고 당황하시더라'면서 웃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생겼다, 포스 장난 아니다', '주인이랑 반려견 둘 다 너무 잘생겨서 신기하다', '홍종현 인스타그램에 맨날 진이 사진밖에 안 올라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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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15

전남 함평서 수문 점검하다 물살에 휩쓸린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함평서 수문 점검하다 물살에 휩쓸린 여성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폭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수문 점검 도중 하천에 휩쓸려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 한 펌프장 다리에서 농어촌공사 위촉 수리 시설 관리원인 A(6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신고를 받고 펌프장 일대를 수색한 소방 특수구조대는 실종 지점으로부터 1km가량 떨어진 구간에서 수풀에 걸려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나자 수문 점검을 위해 엄다천 인근으로 남편과 함께 나갔다가 실종됐다.  남편이 손전등을 가지러 간 사이 A씨는 하천 수문에 걸린 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하천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신고 직후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가 이틀 만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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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00

도쿄 지하철역 가면 꼭 받아야 할 '필름' 안 붙이는 다이아몬드급 '스마트폰 코팅'

도쿄 지하철역 가면 꼭 받아야 할 '필름' 안 붙이는 다이아몬드급 '스마트폰 코팅'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비싼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심장도 함께 쿵 하고 떨어진 듯한 기분을 느껴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화면이라도 깨지면 수리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거나 자칫하면 새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다양한 액정 보호 필름이 등장했으나, 붙이기 어렵고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는 특별한 스마트폰 코팅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SoraNews24)에 따르면 최근 도쿄 지하철 역에는 필름 없이 5분 만에 9H 강도로 만들어 주는 휴대전화 코팅 부스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부스는 '세럼 나노코트 프로 II(Serum Nano-coat Pro II)'라는 코팅제 제조사에서 설치한 것으로 '단 5분 만에 필름 없이도 9H의 표면 강도를 가진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라는 안내판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광물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모스(Mohs) 척도는 0에서부터 10까지 등급을 매기는데 숫자가 적을수록 매우 부드럽고 긁히기 쉽고, 숫자가 클수록 매우 단단하고 긁기 어렵다.다이아몬드의 등급은 10H이며 이 세럼 나노코트 프로 II의 등급은 9H다. 소라뉴스24의 에디터 스나코마 마사누키씨는 퇴근길에 이 안내판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과거 골프 클럽에 사용하는 재료로 휴대전화를 코팅해 만족한 기억이 있던 그는 이 안내판에 혹해 부스를 찾았다.부스 직원은 한 번 코팅하면 약 6년간 지속되며 내구성뿐만 아니라 터치 감도와 조작성도 향상된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 한 면을 코팅하는 데는 약 5분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은 1,980엔(한화 약 1만 8천 원)이고, 전체 코팅의 경우에는 약 19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3,000엔(한화 약 2만 7천 원)이다. 마사누키씨는 14 프로에 전체 코팅을 하기로 했다. 14 프로 모델의 화면은 약 6H 모스 등급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이미 상당히 긁힘에 강하다는 것이다. 그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다.먼저 코팅 전문가는 마 사누키 씨의 케이스와 기타 보호장비를 제거한 뒤 열심히 닦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그는 세럼 나노 코트 프로 II를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전동 브러시로 고르게 펴 발랐다.측면에도 펴 바른 그는 수건으로 몇 번 닦아준 뒤 스마트폰을 돌려줬다. 전문가는 물질이 완전히 굳는데 약 16일이 걸리므로 그때까지 열쇠나 다른 단단한 물체의 긁힘에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그는 완전히 말린 휴대전화의 견고함을 직접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코팅을 한 6S를 꺼내든 전문가는 망치로 내리치고 칼로 화면을 긁기 시작했다.하지만 전혀 손상되지 않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세럼 나노 코트 프로 II의 경우 스마트폰 전체 강도가 아닌 스크린 강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이에 긁힘에는 매우 강해졌으나 휴대전화를 무작정 벽에 던지거나 하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소라뉴스24는 시중에서도 다른 액체 코팅제를 구입할 수 있지만, 제조업체가 직접 코팅 처리를 해준다는 점에서 훨씬 더 안심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또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스마트워치도 코팅을 해준다고 한다.한편 해당 부스는 도쿄 유라쿠초역 D7 출구에서 6월 19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일본 여행을 갔다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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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7:00

한꺼번에 48잔 주문받자 '배달 90분' 잡은 공차 알바생...'더 빨리' 요청에 분노

한꺼번에 48잔 주문받자 '배달 90분' 잡은 공차 알바생...'더 빨리' 요청에 분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과도한 주문과 요청 사항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실패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공차 아르바이트생 A씨는 개인 SNS에 하소연 글을 올렸다. A씨는 '개XXX들이 누가 공차 배달로 48잔 X시키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근무 중인 매장 내부로 추정되는 곳이 담겼다. 음료 48잔의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오자 스티커 주문지 역시 연이어 출력됐다. A씨는 흡사 풀린 두루마리 휴지처럼 길게 이어진 주문지를 보며 순간적으로 욱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주문자가 진짜 나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했다.  A씨가 90분 내로 배달하겠다고 전하자, 주문자는 '더 빨리 안 되냐'라고 닦달했다고 한다.음료 48잔을 빠르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일인데 재촉 전화까지 받자 A씨는 SNS를 통해 '안 되세요 씨X'이라며 화풀이를 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나라도 화날 것 같다'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보통 단체 주문은 하루 전날 하는 게 예의고, 당일에 부탁을 하게 된다면 최소 2~3시간 전에 미리 연락해 주는 게 매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럼 주문을 받지 말아라. 요즘 왜 이렇게 뻔뻔해졌냐', '요즘 아르바이트생들 일하는 거 엄청 싫어하는 듯'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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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35

5년지기 절친이 카톡으로 30만원 빌려 달라면...'빌려준다 vs 안 준다 vs 그냥 준다'

5년지기 절친이 카톡으로 30만원 빌려 달라면...'빌려준다 vs 안 준다 vs 그냥 준다'

'5년 지기' 절친이 카톡으로 30만 원 빌려달라고 하면...'빌려준다vs안 빌려준다vs그냥 준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5년 지기 절친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년 지기 친구가 카톡으로 30만 원 빌려달라고 부탁한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며칠 전 A씨는 5년 지기 절친으로부터 다급한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 A씨의 친구는 대뜸 '30만 원만 빌려줄 수 있냐'며 '이번 달 23일까지 갚겠다'고 부탁해 왔다.그는 '이런 얘기를 꺼내서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꼭 부탁한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A씨는 5년 지기 절친이기에 거리낌 없이 빌려주려다가도 '친구 사이에는 돈거래를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떠올라 선뜻 나서지 못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5년 지기 절친인데 고민한다는 게 미안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맞는 일을 하고 싶다'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돈을 빌려줘라'라고 답한 누리꾼들은 '절친인데 5년이나 만났으면 거의 소꿉친구 아니냐'며 '나라면 무조건 빌려준다', '얼마나 급했으면 밑도 끝도 없이 친구한테 돈을 빌리겠냐'고 입을 모았다. 반면 '절대 빌려주면 안 된다'라고 답한 이들은 '가족 사이에도 돈 때문에 살인까지 일어나지 않냐', '5년 사이 한 번에 틀어질 수 있다', '한번 빌려주기 시작하면 계속 빌린다'고 극구 반대했다.또한 찬반 의견과 더불어 '그냥 준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보였다. '빌려주고 싶은데 확신이 안 선다면 그냥 줘라'라고 주장한 이들은 '거액의 금액도 아닌데 본인이 빌려줘도 괜찮은 상태면 못 돌려받는다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줘라'라고 말했다.한편 과거 한 설문기관에서 성인 370명을 대상으로 '친구에게 빌려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조사한 결과 '100만 원'이 63.2%로 가장 많았다.이어 500만 원(12.4%), 300만 원(9.5%), 1,000만 원(7%), 3,000만 원 이상(5.1%), 1,500만 원(1.4%), 2,000만 원(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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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35

세상 떠난 故 이연제 기자 인스타에 아버지가 올린 '새 게시물', 누리꾼 울렸다

세상 떠난 故 이연제 기자 인스타에 아버지가 올린 '새 게시물', 누리꾼 울렸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4일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故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남긴 글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연제 기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새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남긴 글이었다. 고인의 아버지는 '연제 아빠입니다. 우리 애 긴 여행길에 환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라면서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도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눌러가며 담담한 말투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이연제 기자는 1996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다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을 거친 뒤 산업부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갔다.MBN 메인뉴스인 '뉴스7'에서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지난 24일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연제 기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전날 만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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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15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한테 용돈 받은 5살 꼬마, '동생도 주세요' 야무지게 2배 챙겼다 (영상)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한테 용돈 받은 5살 꼬마, '동생도 주세요' 야무지게 2배 챙겼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똑부러지는 면모로 어른들을 웃게 만든 '세젤귀' 꼬마가 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북구편에서는 5살 꼬마의 무대가 펼쳐졌다. 빨간 원피스에 귀여운 삐삐머리를 한 서아는 혜은이의 '새벽비'를 선곡해 열창했다. 서아는 또박또박한 발음과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끼가 넘친다는 서아는 노래를 마친 뒤 막춤까지 보여주면서 심사위원의 지갑을 열리게 만들었다. 서아는 심사위원이 건넨 1만 원 지폐를 보자마자 '감사합니다'라며 90도 인사를 하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아는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인사하더니 '동생도 주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엄마 등에 업혀 무대에 올라온 동생 몫도 단단히 챙겨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야무진 서아의 부탁에 심사위원은 흔쾌히 1만 원짜리를 한 장 더 꺼냈고, 갖고 있다가 동생 주라며 서아의 손에 쥐여줬다.서아는 다시 한번 마이크에 입을 대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한 뒤 무대를 내려갔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너무 귀엽고 똘똘하고 사랑스럽다', '저런 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꼭 훌륭한 사람이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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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15

'나인퍼센트' 채서곤, 24살인데 숨겨둔 자녀만 둘...'피임 안 좋아해'

'나인퍼센트' 채서곤, 24살인데 숨겨둔 자녀만 둘...'피임 안 좋아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아이돌 그룹 '나인 퍼센트(NINE PERCENT)' 출신 채서곤이 원나잇 및 임신 중절 수술 강요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게 숨겨둔 자녀 두 명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신츄데일리는 채서곤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서곤은 아이돌 활동 기간에 한 여성 팬과 성관계를 가졌고 아이가 생겼다. 그는 여성 팬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여성은 중국 푸젠성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서곤이 광둥성 심천에 위치한 한 유명 패션 기업 회장 딸과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는 심천에 집을 사두고 아이와 자주 왕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채서곤 측근은 '(채서곤은) 자유로운 성 관념을 가지고 있고 피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24살 인생이 아이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26일 채서곤과 원나잇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된 여성 A씨가 채서곤과 그의 가족들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7월 누군가 날 미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며 '이 과정에서 채서곤 모친이 우리 집에 불법으로 CCTV를 설치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채서곤과는 원나잇 관계로 만났고 임신을 하게 됐다. 이후 채서곤 가족들은 임신 중절을 요구하며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 원)을 줬다'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날 미행하고 감시했다'고 폭로했다.결국 A씨는 채서곤 가족으로부터 50만 위안을 받고 임신 중절 수술을 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발설하지 않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돌연 현지 언론 인터뷰나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서곤은 지난 2018년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을 통해 '나인 퍼센트'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우상연습생'에서 1회만 빼놓고 2회부터 최종회까지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센터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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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15

'여친 아파도 교회는 간다'...여출들 동공지진 일게 한 '나솔' 영식의 독실한 신앙심

'여친 아파도 교회는 간다'...여출들 동공지진 일게 한 '나솔' 영식의 독실한 신앙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영식이 촬영 중에도 새벽 기도를 드릴 정도로 독실한 신앙심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식의 신념 때문에 고민에 빠진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식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옥순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충격 먹은 게 (영식이) 어제 밤 10시에 잔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실한 기독교인인 영식은 촬영 중이라 해도 인근에 있는 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하기로 결심했고, 일찍 잠자리에 든 것이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온 영식은 여성 출연자들과 산책을 하며 교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이 해외에 가서도 빠짐없이 교회에 간다고 하자 영숙은 '여행 가서 (여친이) 같이 풀로 즐기고 싶다고 하면 안 갈 수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식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꼬셔놓고 데려간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때 옥순은 '만약 여자친구가 일요일에 아프면 그래도 교회에 가겠느냐라고 물어봤고, 영식은 '가기 전까지 병간호를 잘하고 갔다 오겠다'라고 답했다. 옥순은 살짝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위독하면?'이라는 추가 질문을 던졌고, 영식은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영식에 대해 '정말 진실하고 좋은 사람인 거는 알았지만, 더 깊숙이 많이 알았다. 하지만 이성으로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관련 영상은 4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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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6:15

'연봉 최소 10억'...전세계 모델 톱50 찍은 '제니 친구' 모델이 직접 밝힌 수입

'연봉 최소 10억'...전세계 모델 톱50 찍은 '제니 친구' 모델이 직접 밝힌 수입

세계 모델 톱 50안에 들었던 톱모델 신현지, 연봉 10억 원 언급...'5억으로 연봉 공개...많이 벌 때는 두 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각별한 사이라는 톱모델 신현지가 자신의 수입을 밝혔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신현지가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와 연봉을 자랑했다.그는 '제가 전 세계 모델 톱50에 들어 있었다. 모델 수주, 최소라 언니와 같이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선정됐다. 인더스트리 아이콘은 '넘사벽'이다'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s)은 그롤벌 모델 업계의 대표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이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데뷔 7년 차 이상·모든 잡지 표지와 유명 쇼 경력 등이다. 일정 자격을 갖춰야만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케이트 모스와 같은 유명 모델도 인더스트리 아이콘이다.인더스트리 아이콘 신현지는 자신의 연봉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 예능에서 5억으로 연봉이 공개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많이 벌 때는 두 배 정도냐'는 질문이 들어왔고, 신현지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코로나 상황이 아닌 때는 1년에 약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다. 신현지는 '쇼 당 돈을 받는데, 샤넬은 연차가 많이 쌓여서 조금씩 오른다. 오히려 프라다, 루이비통이 페이를 되게 적게 준다. 서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파 브랜드 화보가 런웨이보다 단가가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덧붙였다.그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신현지는 '브랜드 피팅을 하러 갔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헤어졌는데 제니한테 DM이 왔다. 제니가 저한테 언니라고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다음날 바로 디즈니랜드에 갈 정도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이어 '정말 신기한 게 제가 파리에 있으면 제니도 콘서트 하러 오고, 계획을 안 짜도 똑같은 도시에 계속 있다'라며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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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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