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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도 무릎 꿇고 '신림역 칼부림' 피해자 추모하는 여자 아이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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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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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신림역 살인마'의 칼부림으로 인해 22살 청년이 하늘의 별이 됐다.


사촌형을 자처한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고인은 신림동에 원룸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 죽음을 많은 이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2차 가해'를 일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검토 기사에도 '남녀 차별', '여자만 팬다', '여혐 하는 남자좀 잡아라' 등의 댓글을 달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인류애가 무너진다'라고 반응하는 사이,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한 여자아이의 사진이 '아직은 희망이 있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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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뉴스1은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마련된 '묻지 마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서 빗속 추모를 하는 여자아이를 포착해 사진으로 전달했다.



사진을 보면 이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이는 우산을 쓰고 있었고, 바닥은 빗물로 다 젖어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개의치 않았다. 반바지를 입고 있던 아이는 헌화를 한 뒤 다리, 양말이 더럽혀지는 것은 전혀 아랑곳 않고 고인을 추모하려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고인에게 두 번의 절을 했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자 하는 마음을 온몸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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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이런 아이의 사진을 보고 '그래도 성선설을 믿어보려 한다', '상남자·히어로·조선제일검 운운하는 이들이 아이까지 싸잡아 조롱할까 걱정된다', '사랑받고 큰 아이는 역시 다르다', '남자 흉내 낸다고 조롱당하면 바로 법적 조치 돕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의자 조모 씨를 '조선제일검', '신림히어로'라며 칭송하는 발언을 한 누리꾼들을 두고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댓글과 영상 등으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 '(수사를) 검토하겠다'며 '현재 상황에서 (부적절한 옹호 표현이) 확산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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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물 대신 '제로콜라' 마신 남성이 고백한 충격적인 몸 상태

3년 동안 물 대신 '제로콜라' 마신 남성이 고백한 충격적인 몸 상태

3년간 물 대신 '제로콜라' 마셔온 남성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년간 물 대신 제로콜라를 마신 남성의 건강 상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로콜라 3년간 물 대신 마신 결과 알려준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사진에는 작성자 A씨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꾸준히 제로콜라를 구매했던 내역이 담겼다. 약 3년 넘게 물 대신 제로 콜라를 마시고 있다는 A씨는 '단 걸 좋아해서 한창 즐겨 마실 땐 하루에 500ml 페트병 2-3병씩 마셨다'고 운을 뗐다.그는 제로콜라를 3년간 아무리 먹어도 설사나 장내 미생물 등 장 건강에 크게 없었지만 단 '한 가지'가 치명적인 상태라고 전했다.평소 미지근한 물을 마실 때 이가 찌릿하다는 그는 '밥 먹을 때 밥알이라도 잘못 씹으면 바로 전기가 올라온다'며 '너무 아파서 두 달간 제로콜라를 자제해 봤지만, 중독성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다시 마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료를 마실 때 이가 시리다고 느껴지면 빨대를 이용해 목구멍에 먼저 들어가도록 마신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치과 선생님이 '신경치료'하지 않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치료는 하는 순간 치아보존 측면에서 매우 손해라고 한다'며 '의사가 죽을 만큼 아플 때 오라고 해서 참고 있다. 다들 적당히 조심히 마셔라'라고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콜라 대신 마시라는 걸 물 대신 마시면 어떡하냐'며 '위나 장에 문제가 안 생겨서 다행이다', '신경치료까지 필요할 정도면 엄청 심각한 상태네', '당이 없어도 위험하구나'라고 경악했다. 일각에선 '나도 4년째 물 대신 탄산 먹고 있는데 빨대로 먹고 바로바로 양치하니까 치아는 멀쩡하다'면서 '치아 문제 말고도 당뇨가 올 수도 있으니 꼭 조절하길 바란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한편 탄산수나 제로 탄산음료는 치아를 썩게 하지는 않는다. 대체 당의 경우 단 맛은 나지만 충치균이 영양분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을 마셔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우선 우리 입 안의 pH농도는 6~7 수준이며, 우리가 먹는 생수 또한 pH 7~8의 약알칼리성이다. 하지만 탄산수의 pH 농도는 3~5 정도로 약산성에 속한다.사람의 입 안 pH 농도는 5.5 이하로 떨어지면 치아 외부를 구성하는 법랑질이 약해진다. 따라서 3~5일가량 탄산수를 연속으로 마시게 되면 치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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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8:00

당신의 여자친구가 싸움만 하면 갑자기 '눈물'부터 터뜨리는 3가지 이유

당신의 여자친구가 싸움만 하면 갑자기 '눈물'부터 터뜨리는 3가지 이유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여자친구와 싸울 때 같이 언쟁하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당황한 적 있다면 주목하자. 언쟁하면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표현을 하고 싶지만 얼어붙어 한마디도 못 하거나 말하려고 하면 눈물부터 나는 사람들이 있다. 싸움에서 본인의 주장을 똑바로 전달하지 못하면 이후에 앙금이 남거나 싸움은 끝났지만 속시원하지 않은 상황이 닥친다.이에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는 막상 싸움에서 전달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눈물부터 흘리게 되는 다양한 원인 중 가능성 있는 세 가지에 대해 소개했다.먼저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 압도된다.  싸움을 시작하기 전부터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나는 등 분노, 좌절, 슬픔과 같은 격한 감정이 고조되어 건설적인 대화가 어려운 것이다.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문제는 효과적인 대화를 방해한다. 이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검증해야 한다. 싸움을 하는 도중이라도 한 걸음 물러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정의 균형을 되찾으면 갈등이 심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상대방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진정할 시간이 잠시 필요하다고 전달하면 더욱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두 번째는 자신의 불만만 전달하기 바쁜 공격 전술로 대화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다툼 중 상대방에게 보복하거나 벌을 주기 위해 공격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대화에 참여하길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불만을 전달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종하려고 한다. 흔히 벽쌓기(stonewalling)라고 하는데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든가, 해결되기 전에 토론을 중단해 버린다든가, 특정 주제에 대해 대화를 거부한다든가, 논쟁이 과열될 때 갑자기 중단해 버리는 양상을 보인다.이는 상대방을 물러나게 하려는 즉각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결국 양쪽 모두 상처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논쟁을 미루고 무엇이 이러한 행동을 촉발했는지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다.마지막으로 서로의 선을 넘는 싸움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쪽 혹은 서로의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 침범하지 말아야 할 대화 영역을 침범한다. 어떠한 주제는 좋은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아무리 논쟁해도 결코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문제도 있다. 그럴 때는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맡겨야 해결된다. 그럼에도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서로의 선을 넘는 경우에는 결과가 극적으로 치달을 수 있다.결과적으로 논쟁에 있어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즉각적인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때로는 틈만 나면 우는 여자친구 혹은 친구가 귀찮을 수 있지만 이럴 때는 잠시 시간을 주거나 꼭 껴안아 준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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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8:00

'서울 신천초 졸업한 93년생을 찾습니다'...'동창'과 썸타는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서울 신천초 졸업한 93년생을 찾습니다'...'동창'과 썸타는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학교 때 '조폭 마누라' 등 유치한 별명을 부르며 놀렸던 친구를 30살이 되어 다시 만나면 어떨까.학창시절의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 동창회'가 열린다. 23일 MBC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연애 리얼리티 '학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올 가을 방송 예정인 '학연'은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 그 시절의 풋풋함, 그리고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로 연결될 사랑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과 그 시절 졸업사진, 롤링페이퍼, 편지 등을 통해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돌아가기익숙한 반가움과 낯선 설렘이 공존하는 특별한 동창회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측은 서울 신천초등학교 1993년생, 서울 대명초등학교 1990년생, 서울 논현초등학교 1993년생, 서울 영도초등학교 1992년생, 부산 남문초등학교 1996년생, 청주 서원중학교 1993년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오미경 PD의 예능인 만큼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학연'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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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8:00

사람들 물놀이하는 사이로 생리대 둥둥 떠다니는 중국 워터파크 위생 수준

사람들 물놀이하는 사이로 생리대 둥둥 떠다니는 중국 워터파크 위생 수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워터파크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만큼 워터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질관리'와 위생이다. 매년 여름마다 워터파크의 '위생 문제'가 반복되기도 한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물속에서 벌레, 배설물, 쓰레기 등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이런 가운데 중국에서는 한 워터파크 풀장에 생리대가 둥둥 떠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중국 후난성의 한 워터파크 풀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리대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영상은 지난주 토요일에 이 워터파크를 찾은 한 손님이 찍은 것으로 전해진다.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수영 중인 풀장 한편에 하얀색 생리대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제대로 수질 관리를 하지 않는 건가', '누가 생리대를 차고 워터파크에 온 거지', '너무 충격적이다', '워터파크 위생 때문에 못 갈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생리대의 주인이 누군지, 어떻게 생리대가 물에 둥둥 떠다니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해당 워터파크 측은 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생리대에 둥둥 떠다니는 영상이 어떻게 촬영됐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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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8:00

담뱃불로 9살 의붓동생 가슴 지진 20대 형...'형 처벌하지 마세요'라는 동생의 부탁

담뱃불로 9살 의붓동생 가슴 지진 20대 형...'형 처벌하지 마세요'라는 동생의 부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대 의붓형이 초등학교 2학년 의붓동생 가슴에 담뱃불을 들이밀어 화상을 입게 하는 등의 아동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여규호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경기 포천시에서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B군과 함께 살고 있었다.어느 날 술을 마신 A씨는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고 있는 B군에게 상의를 들어보라고 이야기한 후 담뱃불을 갖다 대 화상을 입게 했다. 이후 등교한 B군의 상태가 좋지 않자, 학교 측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조사 결과 B군의 계모도 물건을 이용해 B군의 머리를 폭행하는 등 아동학대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선 A씨는 B군에게 담뱃불을 갖다 댄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그러나 재판부는 B군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해 A씨의 범행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부모가 보호·양육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점도 이 사건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면서 '피고인의 행위는 불량하고 위험성이 높고 당시 피해 아동이 받은 정신적 충격도 컸을 것'이라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B군은 의붓형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나며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법정에서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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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7:35

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아기 시신 나왔다...경찰 수사

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아기 시신 나왔다...경찰 수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울산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아기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쯤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 안에서 남자 아기의 시신이 발견됐다.  아기의 시신은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쓰레기통 속에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아기는 누군가 쓰레기 수거장에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아기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아기의 사망 원인 들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21일에는 수원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영아 사체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자녀 2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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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7:35

'남친·남편 업소 출입 여부 알려줍니다'...성매수남 개인정보 팔아 돈 번 일당

'남친·남편 업소 출입 여부 알려줍니다'...성매수남 개인정보 팔아 돈 번 일당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국 수천 개의 성매매 업소를 상대로 5,100만건의 성매수남 정보를 불법 수집해 공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기 남부경찰청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모바일 앱 운영자 40대 A씨, 인출책 60대 B씨, 공범 30대 C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범 12명도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앱은 A씨가 2019년경 실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업주들이 경찰 단속을 피하고자 사전에 인증된 손님만 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A씨 일당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약 2년 간 전국 6,400여개 성매매 업소의 업주를 회원으로 두고, 성매수남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공유하며 이용료 명목으로 18억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앱에는 5,100만건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고, 중복 항목을 제거하자 약 460만건의 전화번호가 확인됐다. 또 업소 이용기록, 성적 취향, 진상 손님 여부 등이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앱에는 전화번호 조회 기능도 있어 또 다른 범죄에도 악용됐다. 애인, 배우자의 성매매 업소 출입 내용을 확인해 주겠다고 홍보하면서 부당 이득을 취하는 '유흥 탐정'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 탐정'은 2018년경 한 운영자가 개설한 사이트의 명칭으로, 당시 3~5만원의 의뢰비를 받은 뒤 성매매 기록을 조회해준다고 홍보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최근 이런 '유흥 탐정' 영업이 다시 성행하는 가운데, 영업진이 텔레그램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로 의뢰받은 뒤 해당 앱을 이용해 영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해당 앱으로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조회해서 성 매수 사실을 주위에 알리겠다며 협박하는 식으로 범행한 사례도 있었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 A씨로부터 해당 앱 설치 링크를 제공받아 월 10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했다.경찰은 지난해 성매매 업소 단속 과정에서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해 11월부터 A씨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다. A씨는 공범들이 먼저 검거되자 도주했고, 수배 중인 상태에서도 앱 명칭만 변경한 상태로 대포폰, 대포통장 등을 사용하며 운영을 이어가다가 올해 3월 검거됐다.경찰 관계자는 '동종 앱과 '유흥 탐정'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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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7:35

'강호동 표 K라면 vs J라멘' 자존심 건 '한일전' 열렸다 (+결과)

'강호동 표 K라면 vs J라멘' 자존심 건 '한일전' 열렸다 (+결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호동X이승기X배인혁' 라면 삼형제가 선보인 '동해물 라면'이 일본에서 K-라면의 자존심을 지켜냈다.지난달 첫 방송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에서는 일본인 라멘 명장이 삼형제가 운영하는 라면 가게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라멘 명장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일본 츠케멘(국물에 찍어먹는 라멘) 창시자의 수제자였는데, 그는 삼형제의 손끝에서 나온 K-라면 맛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한국 라면은 일본인에게 매워요...가격을 비싸게 못 받을 것 같아요'이 라멘 명장은 개업에 앞서 삼형제에게 위와 같은 팩폭을 쏟아냈던 인물로, 인스턴트 라면을 판매한다는 것에 쓴웃음을 지은 바 있다. 예상치 못한 그의 방문에 가게 안에는 순식간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삼형제는 라면을 만드는 내내 얼음 위를 걷는 듯 온 신경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멘 명장은 이날 해물의 감칠맛이 특징인 한국의 대표 근본라면 '동해물 라면'을 주문했다. 주방장 강호동은 긴장 속 '동해물 라면' 제조에 돌입했다. 입맛을 돋울 파기름부터 가리비, 조개,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을 듬뿍 투하해 풍성하고 깊은 맛을 살려 라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라면에 토핑될 문어를 토치로 굽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라멘 명장은 라면이 나오자 곧바로 면치기를 시작하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했다. 그는 '인스턴트 라면으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라며 '이거 집에서 해볼까? 여러가지 넣어서 재밌네'라고 칭찬하더니 엄지척을 날렸다. 그와 함께 온 친구 역시 육즙 가득한 소갈비와 걸쭉함이 매력인 갈비카레라면을 한입 먹더니 '맛있어, 뭐야 이거? 좋은 고기를 아끼지 않았다'라며 K-라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뜻밖의 극찬 릴레이에 라면 삼형제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배인혁은 극찬에 신이 났는지 김치를 권유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K-음식으로 일본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 '형제라면'은 오는 26일 5화에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대창과 한국 라면을 조화롭게 만든 이승기의 야심작 '맛이대창라면'을 신메뉴로 소개한다.  과연 이승기의 야심작 대창라면이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TV조선이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송하는 '형제라면'은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한국식 라면 가게를 오픈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K-라면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하루에 3개의 라면을 판매해 손님들의 투표를 실시, '불호'가 한 표라도 나오게 되면 해당 라면은 판매가 중단된다. '형제라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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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7:15

유튜버 '구제역'에 주먹질하고 욕설한 이근 전 대위... 검찰 송치

유튜버 '구제역'에 주먹질하고 욕설한 이근 전 대위... 검찰 송치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재판 뒤 시비가 붙은 유튜버 구제역에게 주먹을 휘두른 해군 대위 출신 이근씨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2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유튜버를 때린 혐의로 해군 대위 출신 이근(39)씨를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고 나오는 길에 유명 유튜버 이준희(활동명 구제역)씨와 시비가 붙어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손으로 구제역(이준희)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리고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한 혐의(재물손괴·모욕) 혐의도 있다. 구제역은 이씨가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돼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자 그를 따라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 등 질문을 했다. 질문이 계속되자 이 전 대위는 구제역을 향해 'X까 X신아','살이나 빼'라고 욕설을 하며 얼굴을 때렸다. 또한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서 떨어뜨렸다. 구제역은 현장에서 경찰에 전화해 폭행 및 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이 전 대위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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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6:35

'하이틴 남주' 비주얼로 화제됐던 영국 남자 아르망이 한국와서 풀메받고 찍은 화보

'하이틴 남주' 비주얼로 화제됐던 영국 남자 아르망이 한국와서 풀메받고 찍은 화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서 하이틴 영화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화려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영국 고등학교 학생회장 아르망이 한국에서 화보를 찍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에는  한 여행사와 진행한 영국 여행 기획전을 위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조쉬, 올리와 함께 영국 고교생으로 유명한 아르망, 맥스가 모델로 나섰다.이날 아르망과 맥스는 처음받는 메이크업에 어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르망은 'BTS 같은 분들은 이런 걸 매일 한단 말이죠? 영국에선 생소한 개념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맥스도 변하는 자신의 모습에 감탄했다.헤어와 메이크업을 이들은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첫 화보인데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가장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바로 아르망의 빛나는 비주얼이었다. 한국식 풀메이크업을 받고 수트를 차려 입은 아르망의 비주얼은 프로 모델을 능가한 수준이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르망 처음 등장할 때부터 장난 아니었는데 각 잡고 메이크업까지 하니까 모델 포스다', '아르망 비주얼 무엇', ' 아르망 진짜 데뷔해야 하는 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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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6:35

'팬 잃기는 싫고 연애는 하고 싶냐'...열애설 흐지부지 넘기는 스타에 분노한 누리꾼들

'팬 잃기는 싫고 연애는 하고 싶냐'...열애설 흐지부지 넘기는 스타에 분노한 누리꾼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지난 21일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았다. 박서준은 '촬영이 있어서 어제 되게 늦게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라며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첫 공식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이어 박서준까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내놓자 일각에서는 '이게 요즘 트렌드냐'라며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서준의 절친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뷔도 블랙핑크 제니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열애설을 흐지부지 넘기려는 스타들이 늘어나자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팬 잃기는 싫고 연애는 마음껏 하고 싶고 이런 걸로 보인다'라며 '걍 깔끔하게 인정하고 만나든지 들키질 말든지'라고 지적했다. 이도 저도 아니게 혹은 무반응으로 대응하고 계속해서 들키는 연애하는 것보다 인정하고 연애하는 게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다.  그는 '진짜 좋아하는 연예인마다 이러니까 좀 X친다. 누가 잡아먹는다냐'라며 '그걸로 떠날 팬들은 어떻게든 떠나게 되어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애설 나면 무조건 인정을 해야 한다는 것보단 그냥 남들 신경 안 쓰고 뻔뻔하게 사는 태도가 X친다. 결혼도 일단 하고 말해주지 그러냐'라고 덧붙였다. 다른 누리꾼들도 '솔직히 공인이면 사생활 노출도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니냐. 어차피 대중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부와 명예인데 사생활이랍시고 할말없다할 때 너무 속보임', '진짜 티나 내지 말든지', '애도 낳고 유치원 갈때쯤 팬들한테 알려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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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6:15

'편의점에서 우유 산 뒤에 집에서 가져온 빵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는데...'민폐'인가요?'

'편의점에서 우유 산 뒤에 집에서 가져온 빵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는데...'민폐'인가요?'

'우유는 돈 주고 샀는데'...편의점 전자레인지에 집에서 가져온 빵 돌린 손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편의점에서 우유를 구매한 뒤 개인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민폐냐는 물음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진짜 민폐 짓 한 거야?'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이틀에 한 번씩 집에서 빵을 챙기고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우유만 구매한 뒤 편의점 전자레인지에 집에서 갖고 온 빵을 돌려서 함께 취식했다.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 주인부터 '우유만 사는데 왜 전자레인지까지 돌리냐'라는 물음을 받은 A씨는 그제야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게 됐다.그는 '지금껏 인지하지 못했는데 내가 진상 짓을 해서 편의점 주인이 지적한 것인가 싶어 물어본다'며 '우리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우유 살 때 빵을 같이 돌린 것뿐이다. 이게 구박받을 정도로 민폐짓인 거냐'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확연하게 엇갈렸다.'민폐가 맞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아무리 우유를 구매했다고 해도 반복적으로 외부 음식을 들고 오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본인 전자레인지 구입 비용과 전기료 아끼겠다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빵을 데우고 싶었다면 최소 편의점 주인한테 양해를 구해야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민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우유를 산 것만으로도 편의점을 이용한 건데 전자레인지 정도는 쓸 수 있지 않냐'며 '몇 분씩 쓰는 것도 아니고 1분 미만으로 쓰는 건데 지적하는 건 단골손님 잃겠다는 거지', '우유 안 데우는 대신 빵 데우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19년 알바몬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669명을 대상으로 '민폐 손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최악의 민폐 손님으로 '계산 시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뿌리는 손님(47.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라면, 맥주 등 식사한 음식물을 정리하지 않고 가는 손님', '진열상품을 어지럽히고 가는 손님', '비닐봉투를 무료로 달라고 조르는 손님', '음식물 등 개인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손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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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35

'택시기사인 제 아버지가 현직 20대 해군 중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영상)

'택시기사인 제 아버지가 현직 20대 해군 중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만취한 해군 부사관이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중사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경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해군 관사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60대 운전기사 B씨를 위협하고 관사 주차장에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MBC에서 공개한 택시 내 블랙박스에는 만취해 택시 뒷좌석에 탄 A씨가 창밖으로 침을 뱉으며 욕설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B씨에게 지시하듯 외치다가 '야! 야! 그래 가! 박아! 박아! 박아! 그냥 박으라고 XXX야'라며 소리치는 등 위협을 가했다.  B씨가 못 참겠다는 듯 A씨에게 대꾸하자  A씨는 'XXX야! 나 해군 아니면 어떡할래? 처맞을래?'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손을 들어 위협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결국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해군 관사 주차장에서 경찰이 오길 기다렸다. 이때 A씨는 라이터에 불을 붙여 B씨를 위협하더니 웃옷을 벗고, 뒤돌아선 B씨를 걷어차며 폭행했다. 쓰러진 B씨 위에 올라타 무릎으로 짓누르며 폭행을 이어갔다.  B씨의 비명에 경비원이 달려왔지만 A씨는 욕설과 폭행을 계속했다. 경찰관에게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봤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뒤 B씨의 딸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군 관계자가 나와 선처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B씨의 딸은 '아버지께서 파출소에서 진술조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주위 경찰들이 '대대장님 오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나이 많으신 두 분이 오셔서 '젊은 애 인생 망친다, 불쌍하지 않냐'며 합의 이야기를 꺼내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음날 현장에 찾아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증거 영상을 보고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 비참했고 끔찍했다'며 '한참 어린 사람한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B씨의 딸은 '자국민을 보호해야 할 현직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하다니, 젊은 사람 인생 망친다고 불쌍하다고 봐주라고 하다니, 이런 인간들이 대한민국 해군이란다'며 분노했다. 이어 '절대 합이 안 해준다. 법정에서 보자. 혹시나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하면 연락이 올 때마다 스토킹으로 신고해서 가중처벌 때릴 생각이니 판단 잘해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A씨가 웃옷을 벗으면서 노출한 문신도 논란이 됐다. 부사관 입대할 때 일정 크기 이상의 문신은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해군 복무규정에도 혐오감 또는 위화감을 조성하는 문신은 금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A씨가 군사경찰로 인계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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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35

살 5kg 쪘는데 '더 예뻐졌다' 반응 터진 '아이브' 장원영 몸매 변화

살 5kg 쪘는데 '더 예뻐졌다' 반응 터진 '아이브' 장원영 몸매 변화

'아이브' 장원영, 5kg 증량하고 역대급 리즈 미모 뽐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몸무게를 증량한 뒤 한껏 물오른 미모로 팬심을 저격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이 5kg 쪘다는 장원영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사진에는 장원영이 지난해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로 활동하던 모습과 행사장에서 화보를 찍고 있는 최근 모습이 함께 담겼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해 무대에서 커다란 안무를 출 때마다 홀쭉한 배와 앙상한 팔 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갈비뼈까지 그대로 보이는 수준의 몸매에 일부 팬들은 '살을 그만 뺐으면 좋겠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반면 최근 주얼리 행사장에 참석한 장원영의 모습은 이전보다 체중을 증량했는지 볼살이 살짝 올라있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하나로 묶었음에도 뼈가 드러나는 게 아닌 적당한 살집 있는 모습을 보여줘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장에 장원영이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팬들은 감탄과 함께 '역대급 리즈 시절'이라고 환호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전 모습보다 지금이 훨씬 건강해 보이고 보기 좋다', '여전히 마르고 예쁘지만 살찐 게 더 예쁘네', '다이어트 안 해도 될 피지컬이니까 건강하게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4월 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했다. 아이브는 활동 당시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각종 음반, 음원 차트를 올킬 했으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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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남친 이장우 우동집 방문 인증샷 올리며 '럽스타그램' 했던 조혜원

남친 이장우 우동집 방문 인증샷 올리며 '럽스타그램' 했던 조혜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장우, 조혜원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조혜원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졌다. 조혜원이 은근슬쩍 '럽스타그램'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당시 조혜원은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이장우의 우동집은 지난 1월 유튜버 쯔양의 채널을 통해 유명해졌는데, 조혜원은 그보다도 한 달 앞선 시기에 가게에 방문했다. 누리꾼은 '다 슬쩍 티를 내셨군요', '우리만 눈치를 못 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인 조혜원은 성신여대 연영과 출신이며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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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김민경·홍윤화·신기루 제치고 미모 1등한 풍자...'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성형 고백

김민경·홍윤화·신기루 제치고 미모 1등한 풍자...'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성형 고백

'제가 제일 많이 고쳤거든요'...성형 사실 고백한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김민경·신기루·홍윤화 사이에서 미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는 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가 언양 미나리 밭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풍자는 열심히 일하던 중 미나리를 잘 여며 부케로 만들고선 '신부 같지 않아? 부케 받아주세요'라며 장난쳤다. 이 모습을 본 신기루는 자신이 받으려 했고, 유부녀인 신기루가 받으려고 하자 풍자는 '유부녀가 왜 받냐'고 했다. 옆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본 김민경은 '두 번 하고 싶은 거다'라며 농담하기도 했다.부케에서 시작된 이들의 다툼은 외모 경쟁으로까지 이어졌다. 풍자는 함께 일하던 어머님에게 '어머니 저희 넷 중에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물었다.그러자 어머님은 '다 예뻐요. 풍자가 1등이야'라고 순위를 매겼다. 너무 기뻤던 걸까. 풍자는 순간 성형 고백도 해버렸다.  그는 '제가 제일 많이 고쳤거든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귀한 막내아들이 장가를 가야 한다. 누구를 며느리로 점지하시겠냐'고 한 번 더 물었다.어머님은 이번에도 '풍자'라고 답 해 풍자의 기분을 좋게 했다. 풍자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어머님의 아들도 얻어보려고(?) 했다. 그는 어머님에게 '혹시 아드님 계세요?'라고 물었다.이 질문에 여태껏 잘 답해주던 어머님은 침을 한 번 꼴딱 삼켰다. 그리고선 말을 아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 관련 내용은 아래 영상 3분 17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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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 반장 '입에 정액 물고 경찰서 온 성폭행 피해자 잊히지 않아'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 반장 '입에 정액 물고 경찰서 온 성폭행 피해자 잊히지 않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여성 형사'이자 '여성 강력계 반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이 잊지 못할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력계 형사 출신 박미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옥은 형사 생활 중 범인 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한 피해자를 떠올렸다.박미옥은 형사 시절 대낮에 버스정류장에서 칼을 든 강간범을 만나 성폭행을 당한 여대생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형사는 피해자를 믿고 일한다'며 '피해자가 흔들리면 제일 힘들다. 정말 어려운 사건도 피해자가 단단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을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 강간 피해 사건을 언급하며 '성폭행 당한 여대생이 증거물인 정액을 입에 물고 경찰서까지 2시간을 걸어 왔다'고 설명했다.박미옥은 '처음엔 말을 못하는 분인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피해자가 계속 입을 향해 손짓하자 순간 입에 무언가가 들어있다고 직감했다고 전했다. 휴지를 가져다주자 놀랍게도 피해 여학생은 강간범의 정액을 뱉어냈다. 박미옥은 '그 친구는 뱉고 갈지, 신고할지 고민했다'며 '뱉고 가면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까. 나에게 자신 있을까 하고 스스로와 싸우며 2시간이나 그걸 물고 경찰서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다행히 범인은 붙잡혔고 박미옥은 전화로 피해자에게 검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피해자는 '형사님 제가 옳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박미옥은 '그 말이 잊히지 않는다'며 '그 말을 했어도 다시 못 일어나는 피해자도 많다. 그 말 만큼이나 당신이 옳았다는 자부심으로 잘 살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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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너무 섹시해 아프리카TV 영구정지된 '섹시폭탄' 여캠...유튜브 영상에 팬들 놀랐다

너무 섹시해 아프리카TV 영구정지된 '섹시폭탄' 여캠...유튜브 영상에 팬들 놀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난데없이 영구 정지를 당한 뒤 트위치로 옮겨간 여캠이 있다. 이 여캠의 별명은 '섹시폭탄'이다. 섹시한 눈빛을 둘째 치고, 육감적인 바디라인 덕분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 컨텐츠를 통해 연기에 발을 디뎠다. 팬들은 그의 비주얼과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 영상에 갖가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밀크필름 MilkFilm'에는 '조금 위험한 장난'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손밍이 출연했다. 그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윗집을 직접 찾아가 항의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른바 '돌핀팬츠'를 입고 등장한다. 노출이 적나라한 상의까지 입은 그는 특유의 바디라인까지 과감하게 선보였다. 카메라의 적극적인 클로즈업까지 이뤄지는 탓에 그의 라인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손밍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업로드 약 10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넘겼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서도 확산하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히 많이 퍼지고 있다. 반응은 여러 가지다. 탄탄한 글래머 매력에 당장 팬이 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몇몇 팬은 '이게 손밍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캠화면을 통해 접한 모습,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본 모습과 갭차이가 있는 거 같다', '처음 보고 몰라봤는데, 이게 손밍이라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스타, 인플루언서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실물 논란'을 손밍도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다수 누리꾼은 '보정 없는 영상에서 이런 바디라인이면 상위 0.1%', '몸매는 인스타보다 이번 영상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이 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밍(손민경)은 트위치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방송 주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토크)와 댄스다. 섹시폭탄이라는 별명 이외에도 '폭섹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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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주말에 '오리알 부화' 카톡 보낸 초등생 제자...교사는 '워라벨' 방해받았다고 생각했다

주말에 '오리알 부화' 카톡 보낸 초등생 제자...교사는 '워라벨' 방해받았다고 생각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린 제자의 순수한 마음 때문에 '워라벨'을 침해받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교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담당 학생이 주말에 카톡하면 민폐 맞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교사인 글쓴이 A씨는 쉬는날인 일요일 오전부터 제자의 카톡을 받았다. 제자는 자기 집에서 오리알이 부화하자 들뜬 마음에 사진을 찍어 A씨에게 자랑을 한 것이다. 카톡을 확인한 A씨는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일단 A씨는 제자가 휴일에 급한 용건도 아닌데 연락한 것 자체가 워라벨을 방해한 민폐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그는 '그래도 명색이 제자이고 나이도 어린데 그 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는 건가'라고 자문했다.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진 A씨는 누리꾼에게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은 '하도 극성 학부모에 뭐에 각박한 세상이긴 하지만 저걸 민폐로 느낄 정도면 초등교사랑 안 맞는 것 같다', '저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교사나 극성 맘충이나 다를 게 뭐냐', '귀여워서 웃게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너무 시달려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을 듯', '직장인들도 퇴근 후 연락받는 거 싫어하지 않냐 똑같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교원 및 시·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도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임용 후 1년 이내 스스로 그만둔 교직원이 1천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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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스쿨존에서 또...퇴근 중이던 20대 여교사 스쿨존서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스쿨존에서 또...퇴근 중이던 20대 여교사 스쿨존서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부산 한 초등학교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20대 여교사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1일 부산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36분께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백산 초등학교 인근 삼거리에서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좌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교사 B씨를 들이받았다.해당 사고로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신고를 접수한 부산 소방 관계자 말에 따르면 B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부터 의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3년 전 백산초로 첫 발령을 받은 사서 교사다. 이날 사고는 근무 후 퇴근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나 피해자가 성인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즉 '민식이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사고 당시에는 보행용 신호등은 꺼진 채 신호는 서행 운행을 의미하는 '황색 점멸등'이 켜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해 차량용 황색 점멸 신호만 켜졌다'고 설명했다. 또  속도위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A씨가 몬 트럭이 스쿨존 제한 속도인 시속 30km 이하였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사고 발생 당시 트럭의 주행 속도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이후 경찰은 A씨의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 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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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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