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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5출근 첫날 수업 1시간 만에 '아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23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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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20:00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사망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전국 교사 일동)'은 사망한 여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교사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 옷을 입고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쳐댔다.
이 가운데 집회에 참여한 선생님 A씨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자유 발언을 했다.
자신을 25살 초등교사라고 밝힌 A씨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학교에서의 기간제 교사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B학교 기간제 교사 제안을 받게 됐다. B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는 '출근 첫날 첫 교시, 한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 말을 무시하고 무섭게 노려보기만 하더라'면서 '반의 이곳저곳에서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 선생님이 불러내더니, 문제의 학생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B학교에 간 지 1시간 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은 것이었다. 폭언도, 폭행도 신고 이유가 아니었다.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학생의 엄마는 울음을 짜내며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아빠는 손가락질하며 '사과하면 봐 드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이후 경찰에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 당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여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여교사 죽음 배경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래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저는 오늘 서이초등학교로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자들 앞에서 이 편지를 읽겠습니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왜 돌아가셨습니까.
이리 어린 선생님께서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어린 날 수없이 꿈꿔왔을 교사로서의 행복한 순간들을 펼치지 못하고, 그것을 펼쳐야 할 작은 공간에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서야 뉴스를 보고 접한 선생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을 생전에 뵌 것도 아니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하고 용기 없는 제가 선생님께서 잡으실 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25살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초등교사입니다.
제가 겪었던 2021년의 그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용에 합격을 하고 발령을 기다리며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A학교에서 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에게 B학교 기간제 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그 자리를 응했으면 안 되었습니다.
B학교의 교감선생님이 저를 처음 봤을 때의 흔들리는 눈빛을 그 때의 저는 너무 어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를 처음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어서 선생님께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분명히 기억납니다.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를 말하면서 흔들리던 그 눈빛.
3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
이제 막 꿈에 부풀어 교사가 되었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교감선생님이 지어낸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반은 다수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을 학교폭력 조장으로 고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 반에 기간제교사로, 또 담임으로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아무도 들어가기 싫어했던 그 반을 저에게 유유히 처리했습니다. 그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정식 발령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것도 아니고, 기간제교사인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사실은 제가 아동학대로 그 학생에게 신고당한 뒤 알았다는 겁니다.
첫 날 첫 교시, 국어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책을 가져오라 했지만 그 학생은 국어책을 가져오라는 저의 말을 가뿐히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무섭게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다시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미동도 없고 저를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애들의 입에서 “쟤는 원래 저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반의 이곳저곳에서 자신이 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전 담임선생님에게 한 짓들도 다른 애들이 그 상황에 얘기했습니다.
겨우 애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선생님이 교실로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불러내더니, 그 문제 학생의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 간 지 1시간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부임한지 1시간만에 제가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 학생을 때렸나요? 감금했나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나요? 굶겼나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이 다시 얘기되고, 새로운 담임이 오자마자 학생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놓는 상황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자신이 담임선생님을 괴롭히고 고소하며 못 살게 군 사실이 수업 중에 나왔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저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2교시 시작하려고 할 때 저를 교실에서 불러내고 교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이미 그 학생의 부모가 와서 학교를 헤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엄마는 교무실 앞 복도에서 나오지도 않는 울음을 억지로 짜내며 매우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빠는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면 제가 봐드릴게요.”
그 어이가 없는 말이 제 말문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조사를 했습니다.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당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감선생님은 저에게 기간제교사 계약을 해지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학교는 제 사건에서 발 빼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 안 했으면 무혐의 나올테고, 그 학부모가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비겁한 사람들이 뭐라 변명하든 하늘이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죽였습니다.
선생님, 압니다. 선생님께서는 살면서 작은 범법 행위 하나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길에 침도 안 뱉는, 작은 쓰레기 하나 안 버리는 저희가 범죄자가 됩니다.
난생 처음 간 경찰서 조사실, 함께 동행했던 저의 어머니는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싶어 경찰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검찰까지 가서 최종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받기까지의 그 기간은 매 순간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이 사건을 묻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이 나면 제 교직생활이 지저분해질까봐 비겁한 저는 숨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제 대학 선배가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주장과 교장 교감의 아동학대 신고로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자택에서 돌아가셔서 산재 처리조차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도 많은 일이 있고 난 후 지금,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제가 언론화했다면, 적극 대응했다면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잡으실 손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한 저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보자마자 그 일을 덮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을 선생님들과 이미 겪으신 선생님들의 아픔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23살, 학부모의 같은 민원, 같은 관리자들의 보신주의적 행태가 선생님을 많은 날 괴롭히고 옥죄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드리러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게 억울하지 않도록, 그곳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일선 교사를 경력 적은 순으로 방패로 삼는 교육계의 패악질을 수면 위로 드러내겠습니다.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아동학대(정서적학대)가 수많은 교사들을 어떻게 고통 받게 했는지 드러내고 악용되는 이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나 하나 몸 건사한다고, 내 자리 지킨다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꿈을 펼치실 공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공간에서 돌아가신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날 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온화한 평안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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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착해 공항 나오자마자 '팬' 발견하고 모두 사인해준 이강인 (+영상)공항에서 서툰 한국어로 이강인 외치는 일본 팬들...일일이 사인해 주는 이강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일본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23일 축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일본 도착해서 사인해 주는 이강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이강인이 공항에서 나온 장면이 영상으로 담겼다.영상 속 이강인은 활짝 웃으며, 자신을 맞이해 주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일본 팬들은 '이강인, 이강인'이라며 서툰 한국어로 이강인을 찾았다. 얼핏 들으면 축구선수 곤살로 이과인을 부르는 것처럼 들렸다. 이강인은 가던 길을 가도 됐지만, 그냥 가지 않고 팬과 종이·유니폼 등을 내미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줬다.웃픈(?) 장면도 있었다. 처음 한 팬이 이강인에게 매직을 건넸는데, 다른 팬이 사인해 달라는 탓에 매직을 건넨 팬은 끝내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부상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이과인도 공항에 온 줄 알았다', '이강인 인성은 진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전날(22일) 오전 0시 프랑스 파리 캠퍼스 PSG에서 진행한 르 아브르와 한 친선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당시 이강인은 전반 24분 공을 받는 과정에서 수비수와 충돌했다. 이후 전반 42분께 갑자기 허벅지를 부여잡더니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이강인은 코칭스태프의 진단을 받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조회수: 3,8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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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유족에게 할 말 없냐'...신림동 칼부림 살인마가 보인 행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나가는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 A씨가 재판장 앞에서 입을 열었다.23일 오후 1시 31분께 서울중앙지법에 A씨가 등장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왜 불행하다고 말했나'고 묻는 취재진 말에 '그냥 저의 모든 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있었다'며 '(범행은)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연이어 들어 온 '무엇이 안 좋은 상황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해자나 유족에 관한 질문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그는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 있는가'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꾹 다물었다. 앞서 그는 구속 전 서울 관악경찰서를 빠져나가면서도 피해자와 유족에 전혀 미안해하지 않았다. 이외에 범행 자체에 관해 묻는 말에는 '죄송하다'는 말로 일축했다.A씨는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등 수사 경력이 총 17건 있는 인물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내가 불행하게 살기 때문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현재 A씨에게 다친 피해자 중 1명은 치료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아직 치료받고 있다.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던 1명은 위험한 상태를 넘겼지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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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배민에서 '별점 1점' 도배된 음식점 리뷰 본 누리꾼들이 사장님 걱정부터 한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민에서 '별 1점' 혹평으로 도배된 한 음식점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리뷰 보는데 사장님이 연세 있어 보이면 마음이 아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손님들의 혹평으로 가득한 한 음식점의 리뷰를 공개하며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는 곳인데 리뷰에 매번 답글을 다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다른 사장들처럼 따지거나 무시하면 좋을 텐데 리뷰 하나하나에 사죄하고 다니신다'고 안타까워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 리뷰란에는 약 5개월 전부터 불만 글로 가득했다.손님들은 '요청 사항 좀 읽어 달라', '실망이 크다', '양은 많은데 아쉽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사장님은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뭐가 마음에 안 드셨군요. 다음엔 새로 삶아드릴게요', '기분이 언제 오실지 몰라서...너무 죄송해요'라고 연신 사죄했다. 특히 '물냉면'을 주문한 손님의 불만 리뷰에는 '다음에는 육수를 많이 드리겠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죄했지만, 계속 신경 쓰였는지 이내 또 다시 리뷰 답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사장님은 '또 주문 안 하시나요? 제가 원하시는 메뉴를 하나 더 드리고 싶은데, 혹시라도 주문 주시면 냉면 꼭 얘기해주세요.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춤법을 모르실 정도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서 사죄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 '두 번이나 사죄하면서 답글 다는 리뷰 보니까 눈물 난다', '잘잘못을 떠나서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회수: 3,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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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급하다며 '쇼핑몰 매장'에 들어가 딸 소변 누게 한 무개념 엄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쇼핑몰을 떠들썩 하게 만든 한 아이 엄마의 행동이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다.23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는 지난 22일 장쑤성 창저우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매장 한복판에서 엄마의 품에 안겨 소변을 누는 어린 여자 아이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흰 반팔티셔츠를 입은 한 여성과 할머니가 아이 2명을 데리고 쇼핑몰의 한 매장에 들어갔다. 이때 어린 여자아이는 소변이 급한 상황이었다. 화장실로 향해야 했지만, 아이의 할머니는 아이의 바지를 벗긴 뒤 안아 올려 매장 바닥에 소변을 보게 했다.직원은 깜짝 놀랐지만 이미 벌어진 뒤였기에 가족들에게 바닥에 흥건한 소변을 치워달라 요청했다.하지만 아이의 가족은 이곳에서 물건을 샀으니 치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 할머니가 소변을 치우려 하자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다.심지어 아이의 엄마는 청소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물건을 환불해달라 하는가 하면 막말을 퍼붓고 직원이 소변을 치우는 것을 방해하기까지 했다.이후 매장 점주는 아이가 소변을 누는 것은 너무 어린 아이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부모가 치우지 않는 것은 너무한 일이라며 온라인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얼굴을 가려줄 필요가 없다', '저 정도 쇼핑몰은 층마다 화장실이 있는데 왜 매장 바닥에 누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아이가 아닌 부모의 문제다', '금융치료를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 엄마의 행동을 맹비난했다.한편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당시 싱가포르의 한 푸드코트에서 여성이 빈 병을 들고 5~6살 정도로 추정되는 아이에게 소변을 보게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심지어 당시 화장실의 위치가 푸드코트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조회수: 4,8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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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킹더랜드' 수중 키스신 모니터링할 때도 수건 같이 덮고 꼭 붙어있는 윤아X준호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임윤아, 이준호가 모니터링하는 순간에도 묘한 설렘을 안겨줬다. 지난 20일 JTBC '킹더랜드' 측은 '시원한 청량 가득 으쌰으쌰 태국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태국 여행을 떠난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가 수중 키스신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극 중 비밀연애 중인 두 사람은 호시탐탐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고 간신히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했다. 수영장에 들어간 이준호와 임윤아는 로맨틱하면서도 야릇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속삭였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꼭 붙어있는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수건까지 함께 덮으며 체온 유지를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들었다. 지난 메이킹 영상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감독이 큰 목소리로 '컷' 사인을 보냈고, 이준호는 아무렇지 않게 임윤아의 손부터 잡았다. '킹더랜드' 메이킹 영상들을 본 누리꾼은 '윤아, 준호 열애설 날만 하네', '그냥 제발 사귀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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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35 |
폭염 속 리어카 끄는 어르신 보고 바로 달려간 '놀뭐' 유재석·하하가 보여준 행동[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재석이 어르신을 돕는 선행으로 훈훈함을 폭발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폐업 예정인 문방구의 점포 정리를 돕고자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판매를 위해 영업을 하던 중 수레를 끄는 한 어르신을 발견했다. 이어 맘에 걸린 듯 어르신을 향해 '너무 무거워 보이시는데'라고 하더니 어느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유재석은 '저희가 도와드리겠다. 오늘 날이 너무 덮다'며 어르신의 수레를 대신 끌었다. 하하도 이에 동참했다. 유재석이 앞에서 끌고 하하가 뒤에서 밀었다. 하하가 '괜찮아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네가 이렇게 딱 해주니까 딱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르신의 수레를 목적지까지 끌어드린 뒤 '별거 아니어도 어르신 고물상까지 해드리니까'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하 역시 '안 했으면 계속 찝찝할 뻔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날 초등학생을 만나 '너희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싶지 않니?'라며 지구본을 팔기 위한 영업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지구본에서 대한민국을 찾던 유재석은 '애들한테 이걸 (팔 수도 없고)'라며 머뭇거리더니 '그럼 이거 선물로 드릴게요'라며 아이들을 바라봤다. 옆에 있던 하하 역시 '에어로켓인데, 이것도 같이 가져가시라'라며 선물을 건넸다. 유재석은 '물건 주인을 잘 만났다. 문구점 사장님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라고 했다'며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회수: 4,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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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35 |
'형이 왜 여기서 나와?'...전현무 깜짝 등장에 팬들 화들짝[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쇼! 음악중심'에 등장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전현무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엔믹스 해원, 설윤과 호흡을 맞췄다 . 그의 음악 방송 MC 도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알려졌던 바. K팝 팬심을 지킬 스페셜 요원으로 명명된 전현무는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시다시피 내가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 아닌가. 트렌드의 중심인 '음악중심'에 안 나올 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전현무는 MC 신고식 무대까지 준비했다. 신고식 음원에 맞춰 춤을 춘 전현무의 모습을 본 설윤은 '정말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멋진 무대 감사하다'며 칭찬했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뿜은 전현무는 생방송 문자 투표를 독려하고 그룹을 소개, 또 애교 가득한 제스처 등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전현무는 스페셜 MC로서 1위 발표까지 함께 했다.방송 말미 그는 ''음악중심' 원래 MC와 비교가 돼서 많이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오늘 하루는 엔믹스의 멤버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가 '슈퍼 샤이'로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4,5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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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35 |
명품샵서 제일 싼 물건 사는 손님...직원들은 '이런 생각' 한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해를 거듭할수록 명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한국 명품 소비 시장 규모가 168억 달러(약 21조 원)로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10대, 20대들의 명품 소비가 늘고 있으나, 모든 이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건 단연코 아니다.어떻게든 명품을 갖고 싶어 대출 혹은 할부를 노리는 사람도 많고,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때 자격지심에 괜히 직원들의 눈치를 살피곤 하는데, 직원들은 그런 손님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2021년 공개된 웹예능 한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가수 아일은 명품샵 직원으로 일일 근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일은 제품을 진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던 중 가격표 얘기가 나오자 '저 같은 사람들은 사실 한참 고민하다가 제일 저렴한 거 하나 사간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이) 이상하게 보실까 봐 사실 걱정이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직원은 '전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안심시켰고, 아일이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자 '집에 가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직원들도 칼퇴 생각뿐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5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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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35 |
'아들 집인데 뭐 어때'...이천수 집 도어락 비번 누르고 들어온 어머니'용감한 시민에서 용감한 남편으로'...이천수,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 온 어머니 못마땅해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 이천수(現 TV 조선 축구 해설위원)가 연락도 없이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온 어머니를 못마땅해했다. 지난 2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를 위해 효도 투어를 준비했다.이천수는 장모가 집에서 오이무침을 만드는 걸 보다가 깜짝 놀랐다. 사전 연락도 없이 이천수 어머니가 이천수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를 본 김지혜는 '우리 희야 여사님이 또 연락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아무리 비밀번호를 알아도 미리 연락을 하고 오시면'이라고 말했다.이천수 역시 집 비밀번호를 마음대로 누르고 들어 온 어머니를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문 앞에서 전화하지 비밀번호 누르고 오면 어떻게 하나'고 했다. 그러나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의 불만에도 꿈적하지 않았다.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 집에 오는데 무슨 전화를 하냐'고 말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준형은 '용감한 시민에서 용감한 남편으로 사랑받나'며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천수는 음주 뺑소니범을 잡아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았다.그는 포상금 전액을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조회수: 4,0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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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35 |
'결혼할 때 돌려준다더니'...12년 전 딸이 맡긴 통장 돈 1억원 펑펑 쓴 엄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마가 잘 모아뒀다가 꼭 줄게'어릴 적 차곡차곡 모은 세뱃돈과 용돈을 빼앗는(?) 엄마의 단골 멘트다. 물론 이렇게 가져간 용돈을 잘 지켜주는 부모가 있는 반면, 안타까운 결말을 맞는 경우도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12년 만에 되찾은 통장에 무너진 한 여성의 사연이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12년간 엄마에게 통장을 맡겼다.'네가 결혼할 때까지 잘 맡아둘게'라는 엄마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다.그녀는 매달 엄마에게 용돈을 드리고 취직 후에는 월급을 보냈다.그렇게 매달 1만 8,500대만달러(한화 약 76만 원)씩 입금한 것이 12년이었다. 간혹 돈을 꺼내 쓰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자신을 위해 돈을 모아주는 엄마에게 고마워 꾹 참았다. 그리고 마침내 결혼식 날이 다가왔다.A씨는 결혼식 전날 약속대로 엄마에게 통장을 달라고 부탁했다.예금이 266만 대만달러(한화 약 1억 938만 원) 정도가 있어야 했다.그런데 예상과 달리 통장에 있는 돈은 5만 대만달러(한화 약 205만 6,000원)에 불과했다.그제야 그녀는 엄마가 자신이 모르는 사이 몰래 돈을 인출해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정말 무력감을 느꼈다. 믿었던 엄마에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제 결혼한 지 좀 됐는데 남편과 함께 주택 담보 대출과 자동차 대출금을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 생활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 돈만 있었더라면 상황이 달랐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정말 엄마가 책임져야 한다', '자식 돈을 자기 돈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면 자녀에게 솔직히 말하고 썼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조회수: 3,3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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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00 |
'상남자·히어로·조선제일검'...신림역 살인마 찬사 보내고 있는 여초카페[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낮,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서울 한복판인 관악구 신림역. 이곳에 나타난 '묻지마 살인마'는 순식간에 4명에게 칼부림을 했다. 피해를 당한 4명은 모두 남자였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언제 어디서든 죽임을 당할 수 있겠다는 공포를 심어주기 충분한 이번 묻지마 살인 행위를 두고 각 곳에서 분노·슬픔·규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독 인기 여초카페만이 '찬사' 반응으로 뒤덮여 충격을 준다. 23일 국내 최대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신림역 묻지마 살인마에 대한 찬사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당 카페 회원들은 '상남자다', '미스터 신림이다', '기안84처럼 신림23, 숫자를 넣어서 부르자', '미스터 히어로', '영웅이네', '살인? 남일이네~', '한남만 괴롭혔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이 살인마가 여성과 노인, 아이들은 공격하지 않고 오로지 성인 남성만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한남 청소'를 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대박'이라는 단어도 서슴없이 써가며 살인마를 칭찬했다. 그동안 꿈만 꾸고 기도만 해왔던 일이 드디어 나타났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이곳 회원들은 '참 남성이다. 사면해줘라', '남자한테 당한 게 많은 거 같네. 불쌍한데 감형해 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람을 죽인 살인마를 두고, 피해자들이 오로지 남자였다는 이유만으로 두둔을 넘어 칭찬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한명이 아닌, 동시다발적으로 다른 닉네임으로 여러개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놀랍다. 현재는 이 살인마를 '조선제일검'이라 칭하기도 한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나왔던 무사 무휼의 별명이자 최근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가리키는 이 긍정적 느낌의 명칭을 살인마에가 가져다 붙여준 것이다. 다수 시민은 남성 혐오만 하다가 인간적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인마를 칭찬하는 해당 여초 카페를 당장 폐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시민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조두순, 유영철의 범죄 타겟이 여성이었다는 이유로 찬사를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자. 사이트 폐쇄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신림역 살인마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약 140m를 뛰어다니며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이곳 일대를 돌아다니며 10여 분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망한 20대를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피의자와 일면식도 없던 남성이었다. 조회수: 3,8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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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00 |
[속보]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신림역 칼부림 피의자 조모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소준법 당직판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당직판사는 '피의자는 도망의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서울 관악경찰서 유치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범행 동기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고는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죄송하다'라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을 가리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일컫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는 '나도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다.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조씨에 대한 프로파일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조회수: 4,0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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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7:00 |
조세호, 데뷔 23년 만의 첫 팬미팅에 눈물 왈칵...'이런 경험은 처음'[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데뷔 23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깜짝 팬미팅에 눈물을 쏟았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안 하던 짓'인 '자아도취'를 위해 '자아도취 팬미팅'을 개최하는 멤버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 하던 짓이 자아도취인 장도연은 멤버들과 함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뽐내 보세요'라는 '안 하던 짓' 미션을 수행했다.팬들 앞에서 멋짐이 폭발하는 장도연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반전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조세호는 팬미팅을 찾아 준 자신의 팬들을 발견하고는 '눈물 나려고 그런다'라면서 울컥했다. 조세호는 팬미팅 장소에 들어올 때부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유발했고, '울지 마!'를 다 함께 외치는 팬들 덕에 울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팬들 앞에서 오열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게스트 장도연보다 더 팬미팅에 과몰입한 조세호에게 자중할 것을 권고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1982년생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으나 2011년 말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했다. 조세호는 절친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그룹 조남지대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홍김동전' 등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3,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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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6:35 |
4대가 모여 연예인 며느리 응원해주는 바다네 '시댁' 풍경[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바다가 화목한 시댁 풍경을 공개했다. 23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부여가 들썩인 이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여 시댁에 모인 바다네 가족이 다 함께 '불후의 명곡'을 시청하며 바다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연예인 며느리 바다 응원해주는 흔한 시댁 저녁 식사시간'이라는 문구도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우리 시할머니 생신이라 부여에 내려왔는데, 결국 시며느리 응원타피로 마무리 됐다.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가족들, 최고'라고 말했다.바다는 '시댁, 놀이터'라는 해시태그도 달아 웃음을 안겼다.한편 바다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바다는 시댁 식구들과 월드컵 응원을 하는 등 화목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 등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조회수: 4,3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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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6:35 |
'원조돌' 보아·산다라박 '우리 정도 연차면 음방 감독이 대기실로 직접 와서 인사한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보아와 산다라박이 연차가 오래된 가수만 느낄 수 있는 음악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로 특집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산다라박은 노래부터 스타일까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변신한 뒤 솔로 미니 앨범 'SANDARA PARK'의 타이틀곡 'FESTIVAL'을 선보였다.산다라박은 자기소개에 앞서 2NE1에서 솔로로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 걸렸다며 '이제 솔로로 데뷔한 1주일 차 신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보아가 '사석에서도 그렇고 일할 때도 많이 뵌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반기자, 산다라박이 '나는 '더 팬' 때도 봤다. 그때 이후로 팔로우 했는데 맞팔을 못 받고 있다'라고 맞받아쳐 주변을 폭소케했다.이어 보아는 예전과 달라진 음악방송에 대해 말문을 열며 산다라박과 '고 연차'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보아가 '이제 우리 연차 정도 되면 감독님이 내려와서 인사한다'고 고백하자, 산다라박은 '맞다. PD님이 제 대기실에 왔다'고 따끈따끈한 최근 경험담을 털어놨다.이에 같이 출연했던 유겸은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그런 적이 없어서. 오래 버티고, 살아 남아 보겠다'라고 연신 감탄했다.한편 'K-909'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뒤집을 단 하나의 글로벌 뮤직쇼라는 슬로건으로 방송을 이어왔다.다만 이날 방송된 21회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해 돌아올 예정이다. 조회수: 3,6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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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6:35 |
전세계 여심 흔들었던 조규성, 덴마크에선 '초통령'으로 급부상 (영상)덴마크서 '초통령'으로 거듭난 조규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세계 여심을 홀렸던 조규성이 덴마크 미트윌란로 이적 후 '초통령'으로 거듭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덴마크 초등생들에게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는 조규성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관중석에서 아이들에게 둘러 싸인 조규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아이들은 옹기종기 조규성 옆에 모여 기념사진을 요청했다.특히 조규성이 남자아이 무리와 기념사진을 마치자, 옆에 있던 여자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다가가 주의를 끌어 웃음을 자아낸다.조규성은 해당 남성이 가리킨 곳에 있는 여자아이들과도 해맑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며 팬 사랑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규성이 기념사진 찍어줄 때 여자아이들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나 같아도 조규성이 사진 찍어주면 헤벌쭉 할 듯', '기회 엿본 아버지가 찐 광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지난 22일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그는 후반 11분 전속력으로 질주해 상대 문전으로 침투한 뒤 왼쪽 측면에서 파울리뉴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헤더로 정확히 연결해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조회수: 4,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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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6:00 |
'킹더랜드'랑 같이 후반부 접어들며 시청률 하락세 보이고 있는 드라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정 시청층은 확보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소폭 떨어지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1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11.3%)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8회, 12.3%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뒤 연이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같은 날 첫 방송을 했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도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22일 방송된 11회는 3.5%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6회에 5.5% 시청률을 기록한 뒤부터는 4%대를 멤돌다 결국 11회에 3%대로 떨어졌다.시청자들은 이 같은 시청률 하락의 원인으로 '내용이 너무 질질 끌리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일각에서는 '둘 다 내용이 크게 없다', '주인공들 쌍방 되고 재미 떨어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킹더랜드 시청률 9~10%대면 괜찮은 거 아닌가', '보다 보면 재밌다' 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 조회수: 4,0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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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5:35 |
20만원으로 시작했는데...엑소 전담 안무가가 밝힌 '월급' 수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안무가 캐스퍼 김태우가 모두를 놀라게 할 월 수입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캐스퍼가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캐스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타 안무가로 스트레이키즈, 샤이니, 엑소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담당했다. 특히 엑소 전담 안무가로서 엑소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이날 엑소는 군 복무 중인 카이를 제외하고 완전체로 출연해 캐스퍼를 든든하게 지원사격해줬다. 백현은 '살림남에 어떤 이유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살림을 잘 못하는 친구여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7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안무가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캐스퍼. 그는 '가수를 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나서부터는 사실 첫 스케줄을 하고 받았던 페이가 20만 원이다'라고 고백했다.하지만 지금은 그에 비해 35배나 달하는 수입을 내고 있다. 캐스퍼는 '바쁠 때 기준으로. 지금이 성수기 같은데 지난달에 7천만 원? (벌었다) 지금 이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개그맨 박준형은 '아까 도시 가스 끊겨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생각했는데, 끊기는지조차 모르고 일한 거다'라고 당황했다. 조회수: 5,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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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5:35 |
'버스 청소하는 엄마, 창피했어'...이천수, 가정사 고백하며 눈물 (영상)이천수, 고등학교 시절 백화점 버스 세차하는 어머니 창피해해...'엄마에게 아는 척 못 하겠더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 이천수(現 TV 조선 축구 해설위원)가 숨기고 싶었던 가정사를 뒤늦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이천수가 어머니, 장모님과 함께 서울투어에 나섰다. 방송에서 이천수는 식당에 방문한 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고등학교 때 일이다. 지금 이야기하기도 정말 창피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천수는 '아버지의 회사가 어려워서 집이 휘청거릴 때가 있었다'며 '그때 엄마가 백화점 버스 세차 일을 했었는데, 내가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이랑 길을 가다가 (엄마를 마주쳤는데) 엄마에게 아는 척을 못 하겠더라'라며 울먹였다. 그런 이천수를 보고 이천수 장모님은 '그 나이 때는 창피해서 그럴 수 있다. 거기에 매여있지 말길 바란다'고 토닥였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는 부모들이 식모살이도 하고, 주차장에서 차도 닦고, 공장 일을 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대였다'는 말도 덧붙였다.장모가 해 준 진심 어린 위로에 이천수는 휴지로 눈물을 닦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에게 백화점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사줬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천수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표현이 서툴고 힘들다.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게 당연한 건데, 표현을 잘 못했다. 그런데 말하고 나니 너무 좋다. 너무 시원하다. 이제는 표현을 더 잘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깜짝 용돈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장모님·어머니에게 용돈을 줬고, 용돈 받은 장모님은 '사랑해 아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천수 어머니 역시 '고맙다'며 이천수의 마음에 감동했다.이천수 어머니는 이천수에게 '아들! 엄마는 지금 네 가정 이대로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모 역시 '어긋나지 않는 우리 귀한 아들, 가정이 됐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보였다.한편 이천수는 모델 심하은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조회수: 5,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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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5:35 |
'오락실에서 뽑기 기계로 천원에 '아이패드 미니' 뽑았다가 쫓겨났습니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뽑기 기계를 너무 잘하는 탓에 오락실에서 쫓겨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볼링장 내 오락실에서 뽑기 기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해당 영상을 공개한 A씨는 엄청난 뽑기 실력으로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은 뽑기 전문 틱톡커다. 이날 그는 단 1달러(한화 약 1,300원)만으로 어마어마한 상품을 뽑았다.A씨가 뽑은 상품은 무려 미니였다.영상 속 미니의 자세한 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장 최근 출시된 6세대의 경우 64만 9,000원~1,029,000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다.천 원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뽑은 것이다. 그런데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볼링장 주인은 갑자기 A씨의 카메라 렌즈를 잡고 뺐더니 이유 없이 볼링장에서 내쫓았다.A씨는 '주인은 단지 우리가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다면서 이곳을 떠나라고 했다. 그는 극도로 화가 난 상태였으며 우리를 따라오며 볼링장 밖으로 밀어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A씨의 영상은 나흘 만에 무려 2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이 너무 쪼잔하다', '상품을 뽑으라고 둔 뽑기 기계 아닌가', '사장님 마음은 이해되지만 쫓아낸 것은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4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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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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