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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일본 워터밤서 가슴골 훅 파인 '브라톱' 입고 레전드 찍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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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7:35

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일본에서 '워터밤 여신'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오늘(22일) 일본 나고야에서는 '워터밤 재팬 2023'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은비는 가슴골이 도드라지는 브라톱에 짧은 하의를 매치해 입고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흠잡을 곳 없는 가창력으로 인기곡 'Glitch'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안무를 할 때마다 볼륨감 넘치는 피지컬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권은비의 섹시한 매력은 무대에 설치된 대형 물총을 쏠 때 제일 도드라졌다. 



팬들과 아이콘택트를 하던 권은비는 관객석을 향해 물총을 쏘며 농염한 매력을 과시했다.



권은비의 '일본 워터밤' 무대 영상은 현재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권은비가 나라다', '1자 복근까지 대박이네', '권은비 또 레전드 찍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하며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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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가수 데뷔하나...깜짝 음원 발표 '예명은 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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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가수 데뷔를 예고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바로 동요 음원을 깜짝 발표한 것이다. 지난 28일 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원 발매를 알렸다.조민은 '소소한 취미 생활의 하나로 친한 작곡가와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의 얼굴과 '내 고양이-미닝'이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조민은 지난 21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닝'이라는 예명으로 '내 고양이'(my cat)를 발매했다. 이 곡은 고양이를 향한 애정을 담은 노래로 조민은 노래뿐만 아니라 랩도 선보였다.앞서 조민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반려묘 백호와 심바의 일상을 공유하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내 고양이'는 조민의 일상을 담아낸 곡으로 보인다.또 '내 작고 예쁜 보송한 천사야 내 고양이. 둘이서 내일도 모래도 그렇게. 가만히 잠들고 일어나자' 등의 가사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불렀다. 한편 조민은 조국 전 장관의 딸로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조민은 표창장 위조 문제 등이 불거지며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됐고, 졸업이 무효가 되면서 의사 면허 반납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보건복지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조민의 의사면허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취소 여부는 이르면 7월 말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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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2:35

평생 갇혀 살던 '실험실 침팬지'가 처음으로 하늘 본 뒤 보인 뭉클한 반응 (+영상)

평생 갇혀 살던 '실험실 침팬지'가 처음으로 하늘 본 뒤 보인 뭉클한 반응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뒤부터 줄곧 좁은 우리에 평생을 갇혀 살았던 '실험실 침팬지'가 처음으로 하늘을 본 장면이 포착돼 먹먹함을 안긴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단체 '세이브더침팬지(Save the Chimps)'는 1994년 태어난 직후부터 실험실과 철창에서 지낸 침팬지 '바닐라'가 보호소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침팬지 바닐라는 1994년에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분리돼 뉴욕의 악명 높은 영장류 실험 의학 및 수술 연구소(LEMSIP)에서 살았다.바닐라는 1.5m 남짓한 정사각형 형태의 좁은 철창에서 지내왔다. 그러다 1997년 연구소가 폐쇄하며 다른 곳으로 옮겨졌는데, 그곳 역시 흙 한 줌·풀 한 포기도 없는 실내 우리였다. 평생을 갇혀 28년을 넘게 살아온 바닐라는 지난해 7월 세이브더침팬지에 의해 구조, 침팬지 보호소로 옮겨졌다.약 18만 평의 자연과 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이곳에서 바닐라는 다른 침팬지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됐다. 영상에는 바깥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바닐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닐라가 보호구역에 들어서자 침팬지 보호소의 우두머리가 바닐라를 반기듯 안아줬다.그리고선 바로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태어나서 하늘을 처음 마주한 바닐라는 하늘이 신기한 듯 한참을 쳐다보다 감탄하는 것처럼 입을 벌렸다.현재 바닐라는 다른 침팬지들과 잘 어울리며 잘 정착하고 있다고 한다. 3층 높이 설치물에 올라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침팬지들과 장난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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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2:35

'나솔' 현숙이 웨딩드레스 데이트하라는 제작진에 안 하겠다고 선언한 이유

'나솔' 현숙이 웨딩드레스 데이트하라는 제작진에 안 하겠다고 선언한 이유

'결혼할 사람과 같이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웨딩드레스 입기를 거부한 15기 현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데이트를 거부했다. 지난 28일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15기 멤버들은 랜덤 데이트에 나섰다. 랜덤 데이트 항목에는 비대면·묵언 등이 있었다. 이 중 '웨딩드레스'라는 키워드도 있었다. 웨딩드레스 키워드를 고르면 여성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성은 턱시도를 입은 채 데이트해야 한다. 현숙은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표정이 굳었다. 그는 '저는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없다'며 데이트하기를 거부했다.그러면서 '저는 웨딩드레스 입는 순간을 평생 그려왔는데, 제가 사랑하는 결혼할 사람과 같이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데이트 상대인 영호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현숙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영호는 혼자 턱시도를 입기로 했다. 그는 '저 혼자 턱시도 입고 밖에 놀러 나간다. 턱시도 입을 기회가 어디 있겠냐'라며 마네킹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 모습을 지켜본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각자 다른 의견을 냈다.데프콘은 '저 정도로 화날 일인가? 가볍게 생각하고 얘기한 건데'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화날 상황이 아니라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웨딩드레스 입을 기회가 살면서 딱 한 번뿐인데, 두세 번 입어야 하는 상황이 현숙 입장에선 불편한 거다'라며 현숙의 입장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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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2:15

'국민 MC' 유재석, 김연아 결혼식에 초대 못 받은 이유...서운함 토로

'국민 MC' 유재석, 김연아 결혼식에 초대 못 받은 이유...서운함 토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재석이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해 서운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0회 시절인연 특집으로 꾸며졌고, 김연아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뵙고 6~7년 만에 본다. 고등학교 때였냐'라며 김연아를 반갑게 맞이했다.유재석은 김연아와 2007년, 2009년, 2017년 세 차례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 중이다.김연아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크게 바쁘지 않게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그냥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못 본 사이 김연아 씨가 결혼도 하셨다. 축하드린다'라며 '안에서 조셉(조세호)이 그러더라. '(결혼식) 초대받으셨냐'라고. (초대)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살짝 당황하더니 '죄송하다. 뭐 연락처도 없고'라며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죄송하다니. 그냥 얘기 꺼낸 거다.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은근히 뒤끝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프로 참석러'로 거듭난 조세호 역시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나는 주변에서 '왜 (결혼식에) 안 가냐'고 하더라. 알아야 가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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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2:15

공항철도에 나타나 승객들에게 소화기 잔뜩 분사하고 '튄' 할아버지 (+영상)

공항철도에 나타나 승객들에게 소화기 잔뜩 분사하고 '튄' 할아버지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젯밤(28일), 100명이 넘게 타고 있던 서울 공항철도 안이 난리가 났다.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마구 분사한 것이다. 29일 SBS 뉴스는 지난 밤사이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쪽으로 가는 공항철도 안에서 일어난 소동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화재 진압용 가루가 가득 든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분사했다. 남성의 소화기 분사로 열차 내부는 순식간에 뿌옇게 변했고, 열차는 비상 정차했다. 가루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승객들은 모두 입을 가린 채 열차를 나서야 했다. 가루로 인한 충격 때문에 그 누구도 남성을 쉽사리 막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한 피해 승객은 '할아버지가 그랬다'라며 '갑자기 소화기를 발사하더니, 끝까지 다 발사하고 내리더라'라고 말했다. 소화기를 모두 분사한 뒤 이 남성은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항철도 운행이 약 15분 정도 중단돼야 했다. 공항철도 측과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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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35

'유도 관장과 일대일 하고 뇌출혈'...유도 관장, 직접 입장 밝혔다

'유도 관장과 일대일 하고 뇌출혈'...유도 관장, 직접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도 체육관에서 훈련 중 뇌출혈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과 관련해 유도 관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도 관장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 입장을 표명하는 게 조심스러웠다. 자칫 피해 아동 학부모님께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피해 아동의 쾌유를 누구보다 간절히 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피해 아동 아버지가 올린 글 중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특정 관원만을 1대1로 집중 수업을 하지 않고 그룹으로 수업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훈련을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 아이가 제 도복을 잡으러 오다 쓰러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무엇보다 제가 아이의 머리를 부딪치게 하거나 날아갈 듯이 집어던진 적인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체육관에 다니는 약 30명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도 아이 머리가 부딪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격자가 없으시다고 하신 피해 아동 아버지의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저는 사건을 회피한 적이 없고, 담당 수사관도 피해 아동 아버지에게 제가 사건을 회피한다 그런 얘기 한 적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피해 아동의 치료비는 제가 든 체육관 보험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략 1억 3천만원 정도 지급되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보험공단이 제게 구상권을 행사한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피해 아동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더라도 현재 일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기한 글을 올리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이상 추측에 기한 글을 올리지 마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 B씨는 보배드림에 병상에 누워 있는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작년 4월 관장과 1대1 운동을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뇌 병변, 지적장애 등의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인지능력 평가는 5세 미만으로 평가됐다. B씨는 '처음 응급실에 실려 왔을 때는 유도 관장이 전화 통화로 모든 게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눈물을 보이며 추후 진료 및 정상 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책임진다더니 지금은 자기 잘못이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희 네 가족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정작 유도 관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니 속이 터진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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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35

연아퀸도 피할 수 없는(?) 인스타 속 인생 사진...'100장 찍어 1장 건진 결과물'

연아퀸도 피할 수 없는(?) 인스타 속 인생 사진...'100장 찍어 1장 건진 결과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00회 특집으로 피겨계의 전설 김연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연아는 앞서 '유퀴즈'에 먼저 출연했던 남편 고우림을 언급했다.유재석이 '그때 우림 씨 새삥 췄어요'라고 말하자 김연아는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그걸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며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시크하게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김연아는 SNS에 올린 영상 하나로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SNS 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세호는 불현듯 '궁금한게 SNS 보면 다 예쁘고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라며 '100장을 찍어서 그중에 하나를 고르시는지, 몇 장 안 찍고 바로 올리시는지'라고 물었다.김연아는 '저도 다 똑같은 거 같아요. 100장 찍어서 건질 거 몇 개 없는'이라며 '누구나.. 저도 그렇고'라고 사진 셀렉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은퇴를 한 선택에 대해 '섭섭한 마음은 없었다'며 '해방감을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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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15

식당 알바하며 40만원 벌면서 택시비로 20만원 쓰는 '고딩엄빠' 싱글맘

식당 알바하며 40만원 벌면서 택시비로 20만원 쓰는 '고딩엄빠' 싱글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빠듯한 생활에도 택시를 고집하는 싱글맘의 소비습관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K-STAR '고딩엄빠3'에는 남자친구와 이별 후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김나라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김나라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2주 만에 교제를 시작하면서 임신을 했고, 임신 8개월 때 미혼모 시설로 들어갔다. 출산을 한 달 앞둔 시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서 김나라는 홀로 36개월 아들을 양육하게 됐다. 김나라는 오전 10시에 기상해 택시를 타고 아들을 등원시켰다. 도보 11분 거리에 어린이집이 있었지만 걸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후 김나라는 아르바이트하러 식당에 갈 때도 고민 없이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김나라는 식당 일을 하며 한 달에 약 30~4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 택시비로만 20만 원을 날리고 있었다. 김나라는 씀씀이도 컸다. 아들에게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특히 그는 아들 옷을 살 때는 고민 없이 결제했고, 현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김나라는 매달 월급을 비롯해 육아수당 60만 원, 기초생활수급비 109만 원까지 약 210만 원으로 생활 중인데, 수중에 남는 돈은 겨우 8만 4천 원 돈이었다. 보다 못한 MC 박미선은 '정말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해주고 싶을 때 못해 줄 수 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나라는 여러 출연진의 조언을 듣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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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15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가 중형차 한대값 '재수술 견적' 받고 내린 선택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가 중형차 한대값 '재수술 견적' 받고 내린 선택

고은아, '중형차 한 대 값' 견적 나온 코 재수술 결심...'6월 23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중형차 한대값' 견적이 나온 코 재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고은아는 코 재수술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동생 미르가 고은아의 코 재수술을 맡길 마지막 병원까지 갔다 왔다고 전하자, 고은아는 '저 23일 (코)수술이에요'라고 깜짝 고백했다.이어 고은아는 단골 음식점에 들어가 술을 한 잔 마신 뒤 '이제 이 코는 안녕'이라며 수술 후 바뀔 코 모양에 기대했다.또한 '(술 마시는 건) 이번 주까지가 끝이다. 몇 달간 술 끊어야 한다'며 '며칠간 폭주할 거니까 나랑 술 마실 지인들은 빨리 연락해 달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미르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수술 비용을 언급하며 '수술비가 어마어마하다. 중형대 한 대 값'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당시 상담받던 성형외과 의사 말을 떠올리며 '원장님의 오히려 그 말씀이 좋았다. '해봐야 알죠', 자기 믿으라고. 그 말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고은아 역시 '과장되지 않았으니까'라고 수긍하면서 '치료가 생각보다 아프다고 하더라. 마취도 안 된다던데'라고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받은 수술에서 의료사고가 났었다며 코 재수술을 받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그는 육안상으로 봐도 코에 문제가 보인다며 '숨 쉬는 소리도 달라졌다. 예전 얼굴로 돌아가고 싶은 복구도 있지만 미용 목적도 있다. 옛날 얼굴과 지금 코가 많이 달라져서 속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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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15

길거리서 맨손으로 피자 훔쳐먹고 다시 맞춰서 배달하는 라이더 (+영상)

길거리서 맨손으로 피자 훔쳐먹고 다시 맞춰서 배달하는 라이더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달을 가다 말고 손님이 주문한 피자를 훔쳐 먹는 라이더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라이더가 고객의 피자를 집어 먹은 후 흔적을 감추기 위해 피자 조각을 교묘하게 재배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멕시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배달을 가던 중 잠시 멈춰서서 피자 상자를 무릎 위에 펼쳐 놓은 채 스쿠터에 앉아있는 라이더의 모습이 담겼다.그는 한 손에 피자 한 조각을 들고 작은 칼을 사용해 피자 조각을 잘라 입에 넣었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했다. 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남은 조각을 재배열해 마치 피자가 원래 한 조각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뒤 상자를 닫고 접착테이프로 밀봉했다.이후 그는 스쿠터에 시동을 걸고 다시 출발했다. 아무도 모를 것으로 생각했겠지만, 이는 그가 피자를 훔쳐 먹은 거리의 건물에 살고 있던 한 주민에 의해 촬영됐고 틱톡을 통해 공유됐다.해당 영상은 공유 나흘 만에 55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그것도 더럽게 맨손으로 만지다니', '열은 받지만 기술이 엄청나다', '얼마나 배고팠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얼마 후 영상은 멕시코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으나, 영상 속 라이더의 이후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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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0:35

오늘(29일)은 배우 故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주기' 되는 날입니다

오늘(29일)은 배우 故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주기' 되는 날입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지난 2019년 6월 29일. 고 전미선은 전북 전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다. 당시 고인을 발견한 매니저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진행하기 위해 전주에 머물던 중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이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특히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고인이 벌써 사망 4주기를 맞았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 전미선은 198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마더', 드라마 '토지', '태조 왕건', '야인시대', '황진이',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의 유작은 영화 '나랏말싸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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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0:15

'진짜 100억 받았나'...블핑 리사, 불가리 행사서 '앞머리' 싹 올렸다

'진짜 100억 받았나'...블핑 리사, 불가리 행사서 '앞머리' 싹 올렸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00억 원은 받아야 이마를 드러내겠다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앞머리 없이 등장했다.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는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가 열렸다. 리사는 이날 오후 행사장에 참석했다. 그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군살 하나 없는 명품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게했다.특히 앞머리 없는 리사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리사는 2020년 10월,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이마 공개를 꺼린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앞머리 열어주면 100억 원 드린다'는 말에 '100억 원은 (이마 드러내지)하지'라고 했다. 멤버들은 '50억 원은?'이라고 되물었고, 이에 리사는 조금 고민하더니 '(앞머리) 반 정도 열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만큼 리사는 이마 공개를 꺼렸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만큼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일각에서는 '100억 원 받은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임지연·이서진·신예은·이상이·마마무 화사·슈퍼주니어 동해·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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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0:15

'빅뱅 탈퇴한 탑도 합류'...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뉴 캐스팅 라인업 떴다

'빅뱅 탈퇴한 탑도 합류'...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뉴 캐스팅 라인업 떴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이 확정됐다.29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 게임2'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 얼굴이 담겨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새롭게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배우들로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이 있다.앞서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하는 배우들로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배우 라인업을 접한 팬들은 연기파 배우들의 얼굴을 확인하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특히 그룹 빅뱅을 탈퇴한 탑(최승현)의 얼굴을 확인한 팬들은 '생각지도 못한 파격 캐스팅'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오징어 게임2'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얼굴을 다시 한 번 공개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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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0:15

마돈나,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마돈나,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급히 병원에 이송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Madonna, 64)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Guy Oseary)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일 마돈나가 뉴욕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삽관을 받아야 했으며,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오시어리는 '마돈나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부터 84일간의 40주년 기념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다.오시어리는 팬들에게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공연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라고 약속했다.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마돈나를 간호하기 위해 장녀 루르드 레온(Lourdes Leon, 26)이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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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09:15

'헬멧 미착용+동시탑승+스마트폰'...민폐 종합 여성 킥라니 등장 (+영상)

'헬멧 미착용+동시탑승+스마트폰'...민폐 종합 여성 킥라니 등장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명 동시 탑승, 헬멧 미착용, 스마트폰 사용 그리고 역주행까지. 도로 위 민폐 종합 세트라 할 수 있는 '역대급' 킥라니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에서 포착된 여성 킥라니들이 포착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킥라니를 포착한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당시 적색 신호를 받고 대기하던 중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 막 출발하려 했다. 이 때 A씨의 차량 우측으로 역주행하는 전동킥보드가 들이닥쳤다. A씨는 재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은 덕분에 킥보드와의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킥보드는 1차로와 2차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역주행하며 달렸다. 역주행하는 킥보드에 놀란 뒤차 운전자들은 일제히 경적을 울렸다. 너무나도 놀란 탓이었다. A씨에 따르면 킥보드에는 두 명의 여성이 타고 있었다. 헬멧은 당연히(?)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뒤에 탄 여성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출발할 때는 앞차가 빠져도 혹시 하는 마음을 가지고 좌우를 살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분노했다. 시민들은 '죽으려고 작정했나', '보험 사기단 아니냐', '극단적 선택 수준이다', '제발 좀 이런 거 과태료 강화해라'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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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07:35

엑소, 킬링보이스 녹화 직전 취소...팬들 '설마 또 갈등?' 술렁

엑소, 킬링보이스 녹화 직전 취소...팬들 '설마 또 갈등?' 술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엑소의 정규 7집 활동 준비에 이상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SBS 연예뉴스는 '엑소의 킬링보이스 녹화가 전날 취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27일) 킬링보이스 녹화를 앞두고 취소를 요청했다. '킬링보이스'는 아티스트의 대표곡 하이라이트를 라이브로 들려준다는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다. 컴백 일정 중 하나로 선택하며, 큰 홍보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SM 엔터 측은 녹화를 전면 취소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멤버들이 더 맞춰볼 게 있다는 의견을 밝혀 딩고 측에 다른 녹화 날짜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매체는 A멤버가 킬링보이스 녹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일정이 뒤틀렸다는 내부 전언을 전했다. A멤버는 앞서 소속사와 정산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아닌 다른 멤버로 알려졌다. 내부 갈등이 봉합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에 팬들도 술렁이고 있다. 한편 다음달(7월) 10일 엑소는 정규 7집 '엑지스트'를 통해 완전체 컴백한다. 30일 오후 6시 신곡 '히어 미 아웃'(Hear Me Ou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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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07:15

여자 축구선수 82% '남성 전용 축구화 불편하다'

여자 축구선수 82% '남성 전용 축구화 불편하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 축구선수의 10명 중 8명이 축구화를 착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한국 시간) 유럽클럽협회(ECA)는 '유럽 주요 16개 팀의 여성 선수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2%가 '성능에 영항을 미칠 수 있는 불편함을 느꼈다''라고 발표했다. BBC스포츠는 이 설문 결과를 전하면서 '연구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츠는 주로 남성, 그것도 백인 남성을 위해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즉 여성을, 여자 축구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응답자의 34%는 특히 발뒤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마찰이 계속돼 물집이 생겨 이를 피하기 위해 축구화에 구멍을 뚫거나 특수 깔창을 사용하는 등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고충을 겪고 있었다. ECA의 여자축구 책임자인 클레어 블룸필드는 '불편함을 느낀 이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했다. 어느 정도의 결과를 예상하고 접근했음에도 그 이상으로 놀라웠다'라고 밝혔다.ECA CEO인 찰리 마샬은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축구를 하는 전세계 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올바른 축구화를 신는 것'이라면서 '이번 조사는 이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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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21:35

도로서 장난치다 차에 부딪힌 남학생...부모 '운전자 잘못, 보험처리해라' (+당시영상)

도로서 장난치다 차에 부딪힌 남학생...부모 '운전자 잘못, 보험처리해라' (+당시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도가 아닌 도로 위에서 장난을 치던 한 학생이 '서행'하던 차에 달려들어 다쳤는데, 다친 학생의 부모가 차주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연은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과 함께 전해졌는데, 시민들은 다친 학생의 부모를 비판하고 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장난치던 남학생이 지나가는 블박차 바퀴에 발목이 밟힌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사고 상황을 담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당시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도로 위를 무리지어 걷는 학생들을 보았다. 자칫 사고가 날까, 최대한 서행했다. 학생들 반대편 쪽에 붙어 달리기도 했다.A씨의 차가 학생들을 지나던 순간, 한 남학생이 갑자기 뒷걸음질 쳤다. 이때 A씨의 차량이 학생의 발을 밟고 지나가게 됐다. 너무나도 찰나의 순간이었기에 A씨가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를 피할 수는 없었다. 당시 상황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학생은 앞서 가던 여자아이의 돌려차기를 피하려다 뒷걸음질 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씨는 예측 불가능했던 상황이었기에 보험사에 무과실을 주장했다. 또한 다친 학생의 부모에게도 보험료 지급 철회를 알렸다. 하지만 이들 부모는 '차주에게 과실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험료 철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씨는 '나중에 발차기했던 여학생 측에서 보험 처리를 해준다고 했음에도 다친 학생 부모는 저의 무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A씨에게는 잘못이 없는 것 같다'라며 '발차기를 한 여학생의 일상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친 학생이 만약 A씨 자동차 보험으로 치료한다면, 나중에 치료비를 돌려줘야 할 수 있다'라는 견해를 내놨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대체로 다친 학생의 부모를 비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양심', '상식' 등의 단어를 통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은 '차주가 저것보다 더 서행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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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9:35

몸에 묻은 모래 씻으러 바다 들어갔다가 파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남성

몸에 묻은 모래 씻으러 바다 들어갔다가 파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주도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27일 SBS뉴스는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보도했다. 민간 서프구조대원들이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사고 당시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당시 20대 남성을 구조하는 작업에 참여한 민간 서프구조대 대원은 이안류나 조류가 엄청 강한 바다기 때문에 맨몸으로 들어가서는 위험한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아마 조류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하는 이안류 지수도 가장 높은 '위험' 단계였다. 아직 정식 개장 전이라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았다.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흐르는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도 쉽지 않다.소방당국은 바다 수영을 할 때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혼자서 수영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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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9:00

'제 저녁은 오늘도 '편의점 폐기'지만 정말 행복해요'...반응 터진 편돌이의 글 (ft. 알바)

'제 저녁은 오늘도 '편의점 폐기'지만 정말 행복해요'...반응 터진 편돌이의 글 (ft. 알바)

'마음만은 금수저'...46살에 매달 150만 원 받는 편의점 알바생이지만 행복하다는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매달 150만 원을 벌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4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오늘도 폐기 먹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4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전 폐기 삼각김밥 도시락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비록 46살에 한 달 150만 원 벌어 살지만, 지금 제 삶이 너무 만족스러워요'라고 말문을 텄다. 그는 온라인 RPG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하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급을 받으면 쓰는 지출 항목에 관해 설명했다.A씨의 고정 지출 항목은 월세 30만 원·공과금 15만 원·통신 요금 3만 원·교통비 5만 원·식비(라면 등) 10만 원·손해보험 5만 원 등 총 6가지다. 그는 생활비 50만 원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사고, 친구들과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부연했다.편의점 알바생 A씨는 '지출하고 남는 20만~30만 원은 적금 넣어요. 주 4일 7시간 낮 근무하는데 삶이 너무 여유로워요! 살기 좋은 대한민국! 전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마음만은 금수저랍니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따져 보니 내가 식비 좀 더 쓰고 저축 조금 더 하는 거 말고는 별 차이 없네', '오히려 행복하다고 외치는 사람일수록 속은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저 사람이 진짜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상할 정도로 밝은 사람 있다면 걱정해 봐야 한다', '욕심이 없으면 좌절도 없지. 부러운 삶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만 19~49세 미혼 남녀 1050명은 43%만이 결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랜드모니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혼 남녀들은 결혼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다. 특히 40대의 응답이 두드러졌다. 40대 350명 중 약 40%는 결혼을 두고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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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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