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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새 친구에게 '약점' 절대 말하지 마세요'...여자들 공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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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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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에게 미쳐있는 이른바 '남미새' 친구한테 제대로 당한 여성이 경고글을 올렸다.


대다수 여성들은 '명언만 모아뒀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격하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여초 커뮤니티에는 '남미새들에게 본인 얘기, 약점 말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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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는 여성 A씨가 2022년 트위터에 남긴 경고글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A씨는 '모든 인간에게 본인 얘기 많이해서 좋을 건 없지만 특히 남미들한테는 본인 얘기, 특히 약점은 절대 밝히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왜냐면 걔네들은 뇌가 남자랑 동기화돼서 님 얘기 남친한테 그대로 다 말한다'라며 '그래서 걔네 남친들이 님들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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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은 뭐 하나 틀린 말이 없다면서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 누리꾼은 '진짜다. 남미새인 애들은 친구끼리 하는 단톡방도 다 남친 보여준다'라면서 '친구 남친 혹은 남편이 내 지나간 연애사, 사생활 다 알고 있을 때의 기분이란...'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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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누리꾼은 '진짜다. 기숙사 살 때 샤워 같이했는데 내 신체 특성까지 다 남친한테 전달하고 있더라. 가슴에 점 있는 것까지. 심지어 걔 남친은 궁금해하지도 않았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A씨의 조언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친구 남자친구가 본인의 신상까지 다 알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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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이초, 학부모 범죄 혐의점 발견 못해'...유족은 '물타기 수사'라며 반발했다

경찰 '서이초, 학부모 범죄 혐의점 발견 못해'...유족은 '물타기 수사'라며 반발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사망한 서이초 교사 A씨 수사와 관련해 'A씨 아이패드를 포렌식 한 결과 학부모가 학교로 건 전화가 A씨의 휴대폰으로 착신전환돼 아이패드에 개인 휴대폰 번호로 표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가 A씨 개인 휴대폰으로 직접 연락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개인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는지 여부에 수사 초점을 맞췄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아이폰)이 아닌 휴대폰과 연동된 아이패드를 포렌식 했다.  휴대폰 포렌식과 관련해서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학부모가 A씨의 개인번호를 알아낸 것은 아니었다. 다만 교실의 유선전화로 연락해 A씨의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 측은 이와 별개로 경찰이 '연필사건'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A씨에게 두 차례나 전화한 사실에 대해서는 수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연필사건'은 숨진 교사가 맡은 학급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으로, 유족은 이 사건에 대한 학부모의 민원이 거세 고인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주장해 왔다.  A씨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는 이날 경찰 발표와 관련해 '연필 사건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2일 오후 3시 30분을 전후해 두 차례에 걸쳐 선생님의 개인 휴대폰으로 발신한 사실은 여전히 인정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경찰 역시 이 부분을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A씨 사망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지난해 A씨가 맡았던 학생까지 조사를 진행해 '물타기 수사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지난해 담당한 학급의 학부모 7명에게 전화해 특정 학생 B를 겨냥한 조사를 진행했다.한 학부모는 경찰로부터 '학생 B가 평소에 학급 학생들을 많이 때린 것 같은데 자녀가 사과를 받았느냐', 'B의 행동에 동조했던 학생들의 이름은 무엇이냐?', '고인이 이직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학생 B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B 학부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등의 얘기를 들었다고 노조에 제보했다. 7명의 학부모 모두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경찰이 학생 B의 행동에 대해 확대해석을 하고 고인의 사인을 2022학년도에 있었던 일로 몰고 가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유족 측이 지난해 사건을 포함해 폭넓게 수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사안을 조사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련 자료를 확보해 확인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조는 '유족 측에 확인한 결과 유족 측은 지난해 하이톡(학교 업무용 메신저) 자료와 통신 기록도 궁금하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지난해 맡았던 학생 조사를 요청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유족은 최근 발생한 '연필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수사해 달라고 했는데, 지난해 학부모를 조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진실을 물타기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가 경찰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찰은 '학부모 직업은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고, 학부모 직업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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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3:00

'워터밤 여신' 권은비, 언더웨어 화보서 파격 노출하고 '핫보디' 인증 (+사진)

'워터밤 여신' 권은비, 언더웨어 화보서 파격 노출하고 '핫보디' 인증 (+사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언더웨어 화보컷이 담겨져 있었다. 화보 속에는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가 빛나는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권은비는 남다른 몸매로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돌아가기권은비가 착용한 속옷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모델인 브랜드로, 제니 도한 해당 속옷을 입고 찍은 화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같은 브랜드의 속옷을 각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소화했다. 제니는 뱅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권은비는 S라인과 청초한 외모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을 본 안무가 배윤정은 '오우씨'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의 팬들 역시 '누나 감사합니다', '옷이 모델을 제대로 찾았다', '언니 뭐 하는 거야 가리지 못해?', '아이즈원 대장토끼 누나 우리 죽일려고 그러지' 라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그해 10월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 솔로로 활동 중인 권은비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워터밤으로 떠오른 권은비는 지난해 발매한 곡 '언더워터(Underwater)'의 역주행으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지난 2일에는 싱글 1집 'The Flash'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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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2:15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못 떠난다'...법원, 멤버 측 가처분 신청 '기각'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못 떠난다'...법원, 멤버 측 가처분 신청 '기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법원이 K-pop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4명의 멤버(새나, 아란, 키나, 시오)와 소속사 간 법정 다툼에서 소속사 어트랙트 측의 손을 들어줬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지난 6월 19일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 관계를 파탄 냈다'며 지난 6월 19일 어트랜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심문 과정에서 멤버들 대리인은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 부족 등 3가지를 신뢰 관계 파탄의 구체적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법원은 이 3가지 이유를 조목조목 따지며 피프티피프티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려는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봤다.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과 관련해서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지난 4월 정산서에서 음원 수익을 누락했다'고 지적하며 6월 16일 내용 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음원 수익 누락은 외주업체 더기버스 회계 직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트랙트는 내용 증명을 확인한 후 수입 누락 부분을 시정했다. 재판부는 '어트랙트가 신뢰 관계를 파탄시킬 정도의 정산 의무, 또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의 위반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의무 위반 건에 대해서도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게 했고 활동 일정을 조율했다'며 '현재까지 제출된 소명자료로만은 배려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지원 능력 부족과 관련해서 멤버들은 '소속사가 더기버스의 외주 계약 종료로 자신들의 연예 활동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더기버스가 더 이상 관련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프티피프티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전에는 세 가지 모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란의 수술로 활동이 중단된 후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의 시정 요구에도 소속사가 시정하지 않았다거나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고, 신뢰 관계가 파탄 난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피프티피프티 측 법률 대리인은 법원의 기각 판단에 대해 멤버들과 상의 후 상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2월 싱글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핫100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정산자료 충실 제공 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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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2:00

서울 용산구 아파트서 현직 경찰 '추락사'...현장에 있던 일행 '마약' 양성반응

서울 용산구 아파트서 현직 경찰 '추락사'...현장에 있던 일행 '마약' 양성반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용산구 아파트 단지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을 비롯한 8명이 모였다가 경찰관 1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신원 확인 결과 숨진 경찰관은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으로 확인됐다. 숨진 경찰관과 함께 있던 일행 중 일부에게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KBS에 따르면 함께 있던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여러 마약을 투약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경찰관에 대해서는 '운동 동호회 모임에서 만난 사이'라며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늘 진행되는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해당 아파트에서 이들이 과거에도 단체로 소음을 유발해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이 과거에도 단체로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보고 당사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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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1:00

패션행사장서 '역대급 투샷' 남긴 한국의 두 '얼굴 천재' 뷔X박보검 비주얼

패션행사장서 '역대급 투샷' 남긴 한국의 두 '얼굴 천재' 뷔X박보검 비주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패션 행사장에서 만난 방탄소년단 뷔와 박보검이 역대급 투샷으로 팬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지난 23일 셀린느를 대표하는 박보검과 뷔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셀린느 오모테산도 스토어 리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친 셀린느 오모테산도 스토어에는 3개 층에 걸친 700㎡ 규모의 공간으로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새롭게 선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 컨셉트 일부를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이날 박보검은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검은색 바이커 재킷에 같은 컬러의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와일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데님 트러커 재킷에 화이트 이너 티셔츠를 작용했다. 램스킨 소재의 슬림핏 진 패션으로 방금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남 비주얼을 선보였다. 블론드 헤어에 뷔의 핸섬한 미모가 어울어져 아우라를 뽐냈다.  셀린느 오모테산도 스토어는 1층 공간에 핸드백 등 가죽 제품과 가죽 소품, 그리고 오뜨 퍼머리와 파인 비주얼을 준비했다. 2층에서는 여성 레디-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지하 공간에서는 이전보다 훨신 넓어진 공간을 통해 셀린느 옴므 컬렉션을 선보이며 한쪽에는 레디-투-웨어, 다른 한쪽에는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를 배치했다. 한편 박보검은 데뷔 후 첫 뮤지컬인 '렛미플라이'무대를 앞두고 있다. 뷔는 오는 9월 'Layover' 앨범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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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0:15

미국 LA 콘서트 Pretty Savage 무대서 파격적 '의자 댄스' 선보인 제니 (영상)

미국 LA 콘서트 Pretty Savage 무대서 파격적 '의자 댄스' 선보인 제니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월드 투어 중인 K-pop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안무로 미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6일(한국 시간) 블랙핑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저 스타디움에서 '본 핑크 월드 투어(Born Pink World Tour)'의 마지막 앵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특히 'Kick it(킥 잇)'과 'Pretty Savage(프리티 세비지)'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샀다. 무대에서 의자를 놓고 공연을 펼친 블랙핑크는 강렬한 의상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제니는 고혹적인 표정과 함께 섹시미를 폭발시킨 안무로 관객의 함성을 이끌었다.  블랙핑크의 공연을 접한 관객들의 반응은 트위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들은 '미쳤다', '제니는 너무 우아하다', '제니 당신은 내 삶의 사랑입니다', '제니에게 집착하게 됐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본 핑크 월드 투어'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두 번재 월드투어 콘서트로 투어 시작 2달 만에 7800만 달러(한화 약 10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콘서트 투어로 등극했다. 예상되는 총관객 수는 최소 150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15일 서울 KSPO 돔을 시작으로 이어진 콘서트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태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재는 뉴저지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투어를 마친 상태로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마지막 공연은 BORN PINK 앨범 발매 1주년에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콘서트는 오는 9월 16~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고척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YG 관계자는 해당 콘서트에 대해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객과 호흡하기 위해 규모를 한층 키웠다'며 '블랙핑크와 국내 팬들이 약 1년 만에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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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9:15

고통 없이 1분 안에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3가지 질문 통과해야 버튼 누를 수 있다

고통 없이 1분 안에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3가지 질문 통과해야 버튼 누를 수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버튼만 누르면 고통 없이 쉽게 죽을 수 있는 기계가 지난 2017년 세상에 공개됐다.바로 안락사 기계 '사르코(Sarco)'다. 20년 이상 안락사 분야를 연구해온 호주의 필립 니스케(philip Nitschke) 박사가 개발한 기계다. 사르코는 공상과학 영화 속 우주인이 가수면을 취하는 캡슐처럼 생겼다. 이 안락사 기계는 사용자가 캡슐 안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끼다 1분 안에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다. 이는 밀폐된 공간에 질소를 주입해 산소의 농도를 급격하게 떨어뜨려 사람은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소 질식'을 원리로 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 질소를 유입해 산소 농도를 떨어트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질소가 유입되면 집중력 저하, 호흡수 증가, 근육 기능 저하 등 신체기능에 이상이 오는데 이를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서서히 진행된다.그러나 이 기계를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개발한 니스케 박사는 '이 기계에 들어가게 되면 세 가지 질문에 구두로 답해야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전원을 킨다'고 설명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당신이 어디에 있는 지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이 버튼을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알고 있습니까?'이 세가지 질문은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해당 답변으로 정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다.니스케 박사는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심하게 아픈 사람들의 의학적 특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주장하며 해당 기계를 개발했다.또한 '자신의 생명을 소중한 선물로 받았다면 자신이 선물을 버릴 시간을 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안락사 기계가 자살을 부추긴다며 아직까지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용화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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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9:00

다니던 직장 퇴사하고 세계여행 다니는 '여행 유튜버'의 실제 수익 수준 (영상)

다니던 직장 퇴사하고 세계여행 다니는 '여행 유튜버'의 실제 수익 수준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여행 유튜버 '박엥겍'이 세계여행 여행경비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한 영상이 재조명됐다.지난 4월 26일 여행 유튜브 채널 '박엥겍'을 운영하고 있는 박엥겍은 '437일 세계여행 후기와 여행 경비 그리고 유튜브 수익-세계여행 시즌1 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박엥겍은 유튜브 구독자 약 5만 3000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해당 영상에는 박엥겍이 437일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용한 여행 경비와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었던 수익을 공개했다. 앞서 박엥겍은 회사에서 퇴사한 뒤 베트남,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등을 다니며 여행했다.박엥겍은 영상에서 '여행에서 쓴 경비에 유튜브 수익을 더하면 흑자도 본전도 아니다' 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그는 '마이너스 2천만 원 적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유튜브를 계속하는 이유는 여행하는 게 너무 재밌으니까. 어느 정도 경비를 벌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일반 배낭 여행객과 다른 2가지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식비를 아끼지 않았고, 매일 헬스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부가적인 비용이 더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여행 유튜버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독자 189만 명을 보유한 빠니보틀이나 167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 같은 성공 사례들은 사람들이 여행 유튜버를 하고 싶게끔 했다.'성공한 유튜버는 한 달에 회사원 연봉을 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여행 유튜버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이러한 성공 사례들만 쉽게 접하던 누리꾼들에게 2000만 원이라는 큰 돈이 적자가 났다는 것은 충격적이었다.누리꾼들은 '정말 큰 도전인데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업으로 선택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리스크를 안아야 성공할 수 있는 법', '이게 현실이다', '그래도 자신이 행복하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적자가 크다' 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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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9:00

명절에 시댁서 전 부치다 '시누이'에 반해 성 정체성 깨달은 '레즈비언' 아내

명절에 시댁서 전 부치다 '시누이'에 반해 성 정체성 깨달은 '레즈비언' 아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명절에 시댁에 가는 걸 꺼리던 아내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오는 29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대혼란에 빠진 이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언 변호사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과 관련해 실제로 담당한 사건의 사례를 전했다.이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댁을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것이었다'라고 반전 비밀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이 변호사는 '(아내가)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면서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생각지도 못한 시누이와 눈 맞은 아내의 막장 스토리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아내에게는 한없이 무뚝뚝하지만 '직장 동료'이자 '옆집 남자'에게 만큼은 다정한 남편의 반전 비밀이 공개돼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결국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과 옆집 남자의 은밀한 장면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고 끝내 결혼 생활을 포기할지 갈등했다.충격적인 사연에 이지현은 '보여주기식 결혼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여자는 희생양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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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8:15

요즘 유행하는 '아이비리그 컷' 도전했다가 강제 외출금지(?) 당한 깨박이 비주얼 (영상)

요즘 유행하는 '아이비리그 컷' 도전했다가 강제 외출금지(?) 당한 깨박이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깨박이가 2030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이비리그컷'에 도전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깨박이'가 올린 아이비리그컷 도전 후기 영상이 재조명됐다. 이날 깨박이는 '머리를 올리고 다니는 게 소원이었다'며 BJ금강연화에게 아이비리그컷을 부탁했다.이에 금강연화는 '솔직히 말해서 이마가 너무 볼록하고 두상이 크다'며 '(성공할 확률이) 30%'라고 고개를 저었다. 깨박이는 '30%면 높은 거지'라고 재차 완강한 의사를 내비쳤고, 결국 깨박이 고집에 혀를 내두른 금강연화는 그의 머리를 손질하기 시작했다.한참을 깨박이의 머리를 만지던 금강연화는 처음 보는 두상에 충격 받은 듯 '원래 다른 사람들은 아이비리그컷 할 때 약품을 옆에만 바르는데, 넌 두상이 너무 유니크해서 전체 다 발라야겠다'라고 중얼댔다.그러고는 '머리카락 뿌리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앞으로 치우쳐져 있지, 귀찮게?!'라고 갑자기 짜증을 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비리그컷의 포인트인 앞머리까지 고정을 완료한 깨박이는 한껏 기대감에 부푼 채 거울로 향했다.하지만 이내 자신의 충격적인 비주얼을 본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표정관리에 실패했다.처음으로 웃음기를 잃은 깨박이는 방송과 주변의 웃음소리를 뒤로 한 채 '이제 밖에 못 나가겠다. 내 인생은 여기까지다'라고 망연자실하며 방송을 종료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본 아이비리그컷 망한 사례 중 역대급이다', '진짜 강제 외출금지 당했네', '역시 연예인 머리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비리그컷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이마와 눈썹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남성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아이비리그컷을 즐겨하는 국내 남성 연예인으로는 정해인, 조정석, 박서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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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15

김계란이 '아이돌 프로젝트' 위해 특별히 모셔온 레전드 베이시스트 (feat. 핑크 메이드복)

김계란이 '아이돌 프로젝트' 위해 특별히 모셔온 레전드 베이시스트 (feat. 핑크 메이드복)

걸그룹 밴드 'QWER' 베이시스트 실력 향상 위해 온 선생님 정체는 베이시스트 김현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글로벌 걸그룹 밴드 'QWER'의 베이시스트 마젠타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레전드 선생님을 모셔왔다. 이 선생님은 다양한 의미(?)로 레전드다. 특히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 압권인데, 이날 역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 '이분이 나온다고..? 진짜 레전드 과외선생님의 등장'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등장한 레전드 선생님의 정체는 베이시스트 김현모다. 김현모는 실용음악과 출신이 아닌데도 뛰어난 실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은 베이시시트다.그는 뛰어난 실력으로만 사람들 시선을 끈 게 아니다. 엄청난(?) 복장으로도 유명하다. 김현모는 평소 여장을 하고 공연하곤 한다. 강렬한 핑크색 메이드복 입고 등장한 김현모, '이러고 그냥 집에서 왔다니깐?' 압도적인 비주얼김계란과의 만남 역시 평소하고 다니는 복장을 입고 나타났다. 그는 강렬한 핑크 메이드복을 입고선 김계란 앞에 등장했다. 강렬한 인상에 김계란은 바닥에 주저앉았고 김현모에게 '(메이드복) 차에서 갈아입으신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현모는 '아니 이러고 그냥 집에서 왔다니깐?'이라고 답했다. 그에게는 핑크색 메이드복이 특별한 복장이 아닌 셈이다. 이후 밴드 'QWER'에서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는 스트리머 마젠타가 등장했다.마젠타는 선생님을 마주하더니 '아 진 거 같다 벌써'라면서 '아니 핑크색 메이드 복은 이길 수 없는 거 같아'라며 한걸음 물러섰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너무 요염하시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계란, 마젠타처럼 충격을 금치 못했다.누리꾼들은 ''진짜'가 나타나면 모두가 숙연해지지', '옷이 저래서 그렇지 실력은 진짜 레전드 맞다', '저분 옷도 옷인데 연주할 때마다 하는 발차기가 진짜 압권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멤버는 쵸단·마젠타·냥뇽녕냥'이시연이다.쵸단(Q)은 드럼과 서브보컬을 맡았다. 마젠타(W)는 베이스를 맡고 있다. 냥뇽녕냥(E)은 기타와 건반을 다룬다. 메인보컬은 이시연(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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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8:00

스쿠버다이빙 하다 '뇌병변 장애' 판정받은 여행객...모두투어, 7억 7천만원 배상 판결

스쿠버다이빙 하다 '뇌병변 장애' 판정받은 여행객...모두투어, 7억 7천만원 배상 판결

딸과 함께 스쿠버다이빙하다가 호흡곤란·경련...뇌병변 2등급 판정받은 여행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행사 모두투어가 여행객에게 7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여행객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프로그램 중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았다.28일 이투데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최규연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여행객 A씨(원고)가 모두투어(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2018년 8월, A씨는 가족과 함께 3박 5일 필리핀 세부 관광 여행을 떠났다. 필리핀 세부 관광 여행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A씨는 여행 3일 차에 사고를 당했다.그는 딸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했다. 그런데 수중에 있다가 수면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경련·경직 등 증상을 보였다.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진단을 받았다.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은 의식장애·인지장애 등을 유발하는 뇌 질환이다. 이후 A씨는 한국 병원에서도 재진단받았다. 그 결과 뇌병변 2등급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현지 강사나 직원들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단...'모두투어는 총 7억 7천만 원을 배상해라'그는 모두투어 측 현지 강사나 직원들에게 과실이 있다며 소송을 냈다. A씨는 '모두투어 직원들이 충분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원고가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으로 인한 인지장애ㆍ사지 마비 등의 상해를 입게 했다'며 16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모두투어 측은 '스쿠버다이빙 전에 A씨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며 '스쿠버다이빙 도중에도 체험 강사가 수면으로 상승하기 전, A씨에게 이상이 있는지를 수신호로 확인하고 상승을 시작했다'고 반박했다.돌아가기그러면서 'A씨는 결핵과 관련된 기관지 협착ㆍ천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했다'며 '그 기저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다이빙이 진행됐어도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과실이 없음을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모두투어 측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사고는 스쿠버다이빙을 진행한 현지 강사가 수중 활동을 한 후 A씨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적절한 속도로 상승하는 등의 조치를 다 하지 못한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두투어의 현지 직원들은 A씨에게 호흡곤란ㆍ의식불명 등이 생겼을 때 신속히 응급조치하지 않은 과실이 있고, 이로 인해 A씨의 상해가 확대됐다'고 부연했다.기저질환에 관해서는 'A씨의 기저질환을 고려하더라도 현지 강사의 과실과 A씨의 상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기저질환이 사고 이후 A씨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모두투어 배상 책임을 50%로 제한했다.재판부는 '모두투어는 A씨에게 총 7억70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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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8:00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위험' 강조한 자우림 김윤아, 중학교 교과서 내용 소환했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위험' 강조한 자우림 김윤아, 중학교 교과서 내용 소환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데, 가수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공개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자 그의 인스타에는 다양한 이들이 몰렸다. 김윤아를 응원하는 이들과 '선동'을 비판하는 이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일 이뤘다. 김윤아를 비판하는 이들은 '과학적 근거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윤아는 직접 답했다. 지난 25일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학교 과학책에 나온 '물의 순환' 그림 설명을 올렸다. 바다로 흘러간 오염수가 하늘로 올라간 뒤 육지에 비가 돼 내려온다는 취지의 의견으로 보인다. 김윤아는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이라고 언급한 뒤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선택 범위의 문제로 한없이 작게 찌그러진다'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문제는 생존에 위험을 끼치는데, 누군가가 '생선·김' 등 음식을 언급하면서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회적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학적 이유로 반대하는 줄 알았는데, 이토록 단순한 사고회로를 통해 결론을 내렸다는 게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방사능 물질이 수증기처럼 증발하는 일은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윤아를 응원하는 이들도 해당 내용을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다. 한편 김윤아가 공개적으로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견을 밝히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김윤아씨는 며칠 전부터 격분하면 말이 안된다'라며 '며칠 전이 아니라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때부터 지옥불같이 분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 된 오염수'가 방류됐지만 이번은 '처리수'다'라며 '그때는 왜 가만있고 지금 와서 분노하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과 2019년 김윤아씨는 '일본 먹방러'로 끝내줬다'며 당시 먹방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까지 꺼냈다. 해당 영상은 CJ의 케이블채널인 '올리브 TV'가 2016년 6월 방영한 것으로 김윤아가 오사카 맛집을 순례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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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월급 621만원 인증한 베트남 여성, 한국서 무슨 일해 돈 벌었나 봤더니

월급 621만원 인증한 베트남 여성, 한국서 무슨 일해 돈 벌었나 봤더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에서 월급 621만 원을 벌었다는 베트남 여성의 충격적인 직업이 공개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0년 틱톡 채널 'thanhmeo0799'에 올라왔던 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베트남 여성은 한국 회사에서 받은 공제 내역서를 공개하며 월급 621만 5,900원을 인증했다.사진에는 한국어로 '공제금액 내역서'라고 표기됐으며 소득세와 지방세, 개인공제 등 세금 계산까지 완벽하게 기재됐다. 그러나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총 급여가 아닌 '항목'에 적혀있는 세부 목록이었다.목록에는 '오리 발골 금액', '종오리 발골', '통다리 발골', '닭가슴살 깎뚝' 등 생소한 내용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또한 상단에는 목록 당 몇회 씩 임무를 완수했는지 횟수가 기재되기도 했다. 166회나 손질한 닭가슴살은 4만 9,800원이었고, 511회 손질한 지파이와 303회 손질한 패티는 각각 25만 5,500원과 15만 1,500원이었다.이중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한 오리 발골 금액은 무려 569만 8,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제금액 21만 9,110원을 제외하더라도 꽤 큰 금액이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투로 번 돈이 아니라 소처럼 일 해서 번 돈이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도 오리발골 해볼까', '정당하게 돈 버는 모습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후 건설업(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농축산업(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중국), 어업(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서비스업(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16개 국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체결했다.고용허가제란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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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병원 진료 접수·예약 대신해 주는 앱 '똑닥' 유료화 결정에 맘카페 반응

병원 진료 접수·예약 대신해 주는 앱 '똑닥' 유료화 결정에 맘카페 반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과 진료 예약 '오픈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오픈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미리 병원에 가서 대기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간편한 병원 접수 서비스로 '소아과 오픈런' 해소에 역할을 한 애플리케이션(앱) '똑닥'이 유료화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맘카페에서는 여러 반응이 쏟아졌다.다음 달 5일부터 '똑닥'은 유료화로 전환한다. '똑닥'은 소아과·이비인후과 등 병·의원의 실시간 대기자 수를 알려주고 접수·예약을 돕는 앱이다.맘카페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이 이르게 됐다. 하지만 똑닥 운영사인 비브로스는 운영난을 겪고 있다. 2021년엔 65억 원, 지난해엔 70~80억의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는 적자 폭이 이보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결국 똑닥은 2017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유료화로 전환한다. 병원 접수·예약을 이용하려면 한 달에 천 원 혹은 연간 1만 원의 구독 서비스 비용을 내야 한다. 병원 검색이나 실시간 대기자 수 확인 등은 지금처럼 무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똑닥의 유료화 선언에 아쉬움을 나타나는 맘카페 회원들도 더러 있다. 일부는 민간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사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유료화를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소아과 진료 접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만 하는 강제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들은 '병원 문을 열자마자 이미 수십 명이 똑닥 앱으로 진료 접수를 하고, 아예 현장 접수를 안 받는 병원도 있다. 우리 동네 소아과는 다 똑닥'이라고 했다. 유료 가입을 하더라도 몇 초 만에 진료 접수가 마감되는 병원이 많고, 돈을 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구독 서비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사실상의 구독 강요와 쌓이는 구독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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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일 안하고 '이거' 해서 열달에 1억 4천 벌어'...30대 주부의 기막힌 사기

'일 안하고 '이거' 해서 열달에 1억 4천 벌어'...30대 주부의 기막힌 사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30대 여성 주부가 온라인에서 물건을 산뒤 반품할 때 '빈 상자'만을 보내는 방식으로 돈을 챙겼다. 이 여성의 범죄는 한두 차례가 아닌 수십 차례 이뤄졌고, 1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했다. 28일 헤럴드경제는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정금영 판사)가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뒤 반품을 하겠다고 환불금을 받아놓고선 빈 상자만 반품하거나, 물건의 일부만 반품하는 식으로 물건을 빼돌렸다. 반품 택배 송장번호만 확인되면 사흘 안에 자동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빼돌린 물품은 모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며 현금으로 전환했다. 그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런 수법으로 총 71차례에 걸쳐 1억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챙겼다. A씨는 '물건을 전부 반품하려 했지만 택배업체가 일부만 수거해간 것이다'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여러 개를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 물건도 1개씩 발송한 점과 반품 택배 상자가 아예 텅 비어있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 등을 들며 '정상적으로 반품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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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유튜브 컨텐츠에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구독자에게 욕먹는 유튜버

유튜브 컨텐츠에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구독자에게 욕먹는 유튜버

'사투리 쓰시는 게 불쌍'...유튜버에게 사투리 쓰지 말라고 강요한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조언과 강요는 한 끗 차이다.  조언은 어느 정도 합리적인 이유가 뒤따른다. 그러나 강요라고 불리는 것들 대부분은 이유가 동반되지 않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투리 쓴다고 면박받은 유튜버'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유튜브 채널 '자취요리신'에 달린 댓글 캡처본이 담겼다.이 캡처본은 약 1년 전 사진이지만, 사진에 있는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한 누리꾼은 영상을 올린 유튜버에게 '사투리 고치실 생각 없으시냐? 내용은 알차고 좋은데 사투리 쓰시는 게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하여간 다들 사투리나 쓰니까 이리 열폭들이지'...비판에 맞대응하는 사투리 지적 누리꾼댓글이 달린 영상은 평범한 요리 콘텐츠다.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콘텐츠가 아니다.그런데도 누리꾼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 댓글은 여러 누리꾼의 반발을 샀다. 누리꾼들은 '사투리가 뭐 어때서 그렇냐', ''불쌍하다'는 무슨 표현이냐'고 말했다.그러나 사투리를 지적한 누리꾼은 반발하는 누리꾼들에게 '그냥 제가 느끼기에 불쌍 하다는 건데 (말하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사투리를) 고쳐야 하는 건 아니고, 고칠 생각 없냐고 물어본 거다. 글을 제대로 읽으시라', '하여간 다들 사투리나 쓰니까 이리 문맥을 파악 못 하고 열폭들이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유튜버는 황당했는지, 자신을 향해 사투리를 고치라고 한 누리꾼의 댓글을 모두가 볼 수 있게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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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식당 찾아가 영업방해하는 콘텐츠로 돈 버는 20대 유튜버 결국... 징역 4년 선고

식당 찾아가 영업방해하는 콘텐츠로 돈 버는 20대 유튜버 결국... 징역 4년 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식당과 노래방 등을 돌며 자영업자 영업을 방해하고 이를 유튜브 채널에 방송해 온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18일 업무방해, 모욕,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유튜버 A씨(27)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뿐만 아니라 업무방해, 동물보호법 위반, 특수 폭행, 강제추행, 주거침입 등총 14개 혐의를 받는다.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A씨는 '자영업자 킬러'로 불려왔다. A씨는 청주의 상가를 돌아다니며 식당에서 웃통을 벗거나 주문한 음식을 갑자기 내던지는 등 자영업자를 상대로 반말로 시비를 걸거나 구걸해왔다.그뿐만 아니라 상대의 동의 없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업장 전화번호 등이 노출되면서 업주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전화 테러를 당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해 7월 3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가) 불법 영업을 한다'고 주장하는 방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출동한 경찰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그대로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사건을 살펴보던 중 같은 해 6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구속 상태로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다수의 피해자를 도구로 사용하면서 상당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다만 피고인이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조현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6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잡아 구속상태로 수사를 받았다.한편, A씨와 검찰 측은 지난 23일 쌍방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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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링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데 바퀴벌레 한 마리에 '기겁'한 추성훈

링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데 바퀴벌레 한 마리에 '기겁'한 추성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링 위에서는 무서운 파이터 추성훈이 바퀴벌레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동현을 비롯해 격투기 후배들과 부산 출장을 떠난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배들은 호텔 스위트룸을 기대했으나 실외 화장실이 딸린 민박집에 짐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의외의 모습도 담겼다. 집에 바퀴벌레가 출몰하자 오두방정을 떨며 후배들 뒤로 숨은 것.추성훈은 '진짜 엄청 크네. 누가 잡아 빨리! 내 방 들어가잖아!'라고 소리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고석현이 자신있게 나서 약을 분사했으나 바퀴벌레는 질긴 생명력으로 날아다니기까지 했다.  결국 고석현도 줄행랑을 쳤고, 이에 추성훈은 재차 '내 방 들어간다고!'라고 외치며 고석현에게 발길질까지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링 위에서는 모두가 무서워하는 카리스마 최강자지만 바퀴벌레 한 마리에 겁을 잔뜩 먹은 추성훈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사랑이 아빠의 반전 모습', '바퀴는 못 참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결국 추성훈의 등쌀에 고석현이 바퀴벌레를 잡았고, 약 조절 실패로 민박집 안은 화생방 수준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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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7:15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화요 웹툰으로 돌아온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화요 웹툰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조석 작가의 인기 연재물 '마음의 소리'가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서도 잘해볼게요. '너는 그냥 개그 만화나 그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마음의 소리' 웹툰 속 조석 캐릭터가 등장했다. 조석은 SNS 만화 연재의 자유로움을 설명하다 네이버 웹툰 측에게 연락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더니 이내 '고료준다고 네이버 웹툰이 오라고 했다'라며 '이제 화요 웹툰으로 만나자'고 새 연재 소식을 전했다. 새 연재 소식이 올라왔을 뿐, '마음의 소리'가 재연재 된다는 공식 입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 그림체로 네이버 웹툰 복귀 사실을 알린 점 등을 미뤄보아 누리꾼은 '드디어 '마음의 소리'가 돌아오는 거냐'며 반가워하고 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지난해 2006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20년 6월 30일, 총 1229화로 완결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 연방내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며 총 누적 조회수 70억 건, 누적 댓글 수 1천 5백만 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다만 작품은 다소 갑작스럽게 완결됐다. 이에 조석은 당시 '은퇴는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기회가 되면 돌아올 것'이라는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과연 '마음의 소리'가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게 될까. 재연재를 기다리는 팬들은 '화요일까지 존버 시작', '식었던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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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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