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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2고속도로 달리는 버스...운전기사가 핸들에서 두손 떼고 한 충격적인 행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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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1: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번 사고가 나면 '죽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속도로.
한시도 한눈을 팔아서는 안 되는 이 고속도로에서 한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대를 놓고 스마트폰을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지난 13일 SBS 8뉴스는 버스에 탄 승객이 촬영한 제보 영상을 토대로 운전기사의 만행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운전기사가 운전 중 운전대에서 두 손을 모두 떼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영상을 보면, 버스 기사는 끊임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진다. 왼손에는 스마트폰이 계속 들려 있었고, 오른손으로만 운전대를 움직였다.
이따금 클릭을 해야 할 상황이 오면 운전대를 잡고 있던 오른손을 떼고 스마트폰을 만졌다.
매체는 제보자가 '(버스 기사는) 유튜브 영상도 보고, 이어폰도 끼고 통화까지 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고도 날 뻔했다. 제보자는 '신탄진 휴게소쯤에서 차가 조금 많이 밀려 있었는데, (운전기사가)그걸 보지 못해 그냥 바로 급정거했다'라며 당시의 아찔한 순간을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버스는 천안에서 대전 유성으로 향하는 버스였고, 경북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승객은 30명 정도가 타고 있었다.
운전기사의 스마트폰 사용은 1시간가량 지속됐다.
버스 업체 측은 운전기사가 휴대폰 사용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영상 시청은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회사 내규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은 금지된다.
휴대폰을 사용하다 단속에 걸리면 일반 승용차 운전자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벌점 15점도 함께 부과된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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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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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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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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