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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1'크록스 신지마'...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말하는 '새내기 교사' 숨진 지역의 학부모 민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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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 교육행정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겪은 학부모 민원을 소개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사고가 일어난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초등학교 학부모의 민원은 황당 그 자체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도 교육경력도 나름 길고 워낙 다양하게 일해서 노하우가 있는데도 진상 학부모한테 잘못 걸려보니 딱 죽고 싶더라'라고 했다.
이어 '매일매일 같은 시간대에 전화해서 '내 남편이 누군지 아냐', '공무원 주제에', '너 하나 보내는 건 일도 아니다' 등 온갖 소리를 한다'고 했다.
A씨는 가장 큰 문제는 '같이 맞받아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적당히 해라'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랬다가는 딱 그 부분만 녹취해서 퍼뜨릴까 봐 두렵다'고 토로했다.
A씨가 예를 들어 소개한 학부모들의 황당 민원은 '아이들 등교할 때 교직원이 인상 쓰고 지나가서 교육에 좋지 않다', '크록스 신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다' 등이다.
특히 A씨는 일부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을 향해 '직업이 그러니 하는 짓도 무식하네, 자식 잘 키우셔야겠어요'라며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말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문이 막히고 손이 벌벌 떨린다. 내가 잘못한 거 하나 없는데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다'고 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언급하며 '그 어린 교사가 얼마나 막막하고 앞이 안 보이면 그랬을까. 그것도 얼마나 억울하면 학교에서 말이야.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이 서초구 쪽이라 매년 어린이날 교대 행사 가면 미래의 초등학교 교사들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며 '이 사건이 꼭 공론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숨진 교사를 추모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부모들 아래에 자라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스럽다', '폭언 수준을 넘어섰다', '저러면 선생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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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멤버 성폭행한 아이돌 멤버...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가 동료 멤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부터 2021까지 숙소와 연습실에서 같은 그룹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사건 이후 그룹을 탈퇴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유사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횟수, 피해자의 나이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하며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조회수: 3,6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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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7:00 |
'나는솔로' 14기 영철 사생활 논란...약혼녀 금품갈취·폭행·바람 의혹'나는 솔로' 14기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한 여성...호텔 다 지어지자 쫓겨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수마다 출연자 리스크가 있었던 '나는 솔로'가 이번에도 또 출연자 관련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에 출연 중인 14기 남성 출연자 영철에 관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자신을 영철의 약혼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영철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과거 영철의 호텔 사업 동업자였다고 밝혔다. A씨는 영철이 운영하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으나, 호텔이 완공된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주장했다.또 A씨는 경영자로 지내는 동안 월급도 제때 못 받았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영철에게 약 6개월 이상 폭행당했다는 주장도 했다.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 치기도 해'...주장과 함께 공개한 메시지A씨는 영철이 폭행에 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력의 수위가 높아졌고, 뻔뻔해졌다'며 '다른 여성과 교제하는 것을 들킬까 봐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치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영철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는데, A씨의 대화 상대방은 여러 차례 돈을 요구하고 있었다.현재 영철은 해당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나는 솔로' 제작진 측도 영철과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14기 영철은 직접 건축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을 들썩이게 한 남성이다. 그는 여성 출연자 중 정숙에게 일편단심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나는 솔로' 14기는 오는 31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조회수: 4,2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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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35 |
'인어공주가 괴물 같아'...백인 아이 말에 앞자리 흑인엄마가 욕설 퍼부어 난장판 된 극장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에서 영화 '인어공주' 속 주인공을 보고 '괴물 같아'라고 혼잣말한 백인 아이 부모와 흑인 여성이 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미국 극장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를 보던 중 흑인과 백인 부모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영화를 보던 백인 아이가 영화 속 주인공인 흑인 인어공주를 보고 '괴물 같아'라며 혼잣말을 했는데, 이를 들은 흑인 여성이 참지 못하고 일어나 거세게 항의했다.주변에서는 '아이들의 영화일 뿐'이라며 말려봤지만 흥분한 흑인 여성은 참지 못하고 삿대질과 함께 거센 욕설을 퍼부었다. 백인 부모 역시 이에 맞서면서 아이들의 동심으로 가득해야 할 극장은 순식간에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다.어수선한 난동에 극장 안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들리는가 하면 일부 관객들은 말다툼 때문에 영화를 볼 수 없다고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미국 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와 너무 다른 외모에 놀란 아이들이 많았다', '미리 아이에게 인어공주가 흑인이라는 점을 설명했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는 끊임없이 논란이 일고 있다. 에리얼 역에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며 '원작 파괴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개봉 첫 주 미국에서만 1,500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2,5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관객 반응은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은 편이지만 흥행 성적은 호의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7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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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35 |
강아지 '안락사'하라며 버리더니...건강 되찾자 '데려가겠다, 얼마 필요하냐?'는 전주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발작한다며 버려진 강아지의 가슴 아픈 구조 과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함께 걸을개'에는 '태어난 지 3개월, 반품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말, 유튜버 함께 걸을개 측은 구조견 치료를 위해 연계 병원에 방문했다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됐다. 성인 손 두 개를 합친 정도 크기의 작고 귀여운 견생 3개월 '밥풀이'다.병원 측에서는 '어떤 손님이 발작을 한다고 데려온 아이인데... 지금은 주인이 없어요'라며 밥풀이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밥풀이는 애견숍에서 분양받은 강아지다. 그러나 보호자는 '강아지가 발작을 한다'는 이유로 동물병원에 맡겼고 병원에 입원한지 3일 후에 연락이 끊겼다. 밥풀이가 발작을 했던 건 포도당이 부족해서 생긴 증상이었다. 이후 연락 온 것은 보호자가 아닌 애견숍이었다. 애견숍 측은 '안락사 시킬 거다 병원비 얼마냐'라며 보호자의 뜻을 대신 전했다. 동물병원 원장은 애견숍 측에 강아지 소유권을 포기하는 대신 병원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밥풀이 또한 기적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삶을 연장하게 됐다. 함께 걸을래 측은 그간의 병원비와 앞으로의 치료비를 감당하고 갈 곳 잃은 밥풀이를 구조했다. 구조 일주일 뒤, 함께 걸을개 측에 황당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비숑프리제 데리고 계시냐. 그거 제가 다시 분양받을 수 없겠냐'라고 말했다.연락 두절됐던 밥풀이의 전 보호자였다. 함께 걸을래 측은 '포기하고 1달 넘게 전화 안 받았다고 듣고 저희가 소유권 넘겨받았다'라며 거절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전 보호자는 '죽을 거라고 그래서 연락 못 받았다. 펫숍에서 '새로 이쁜 애 드를게요' 했는데 그냥 됐다 그랬다. 다시 분양비 드릴 테니 데리고 가면 안되겠냐'라며 포기하지 않고 재차 물었다. 또 거절하자 '얼마까지 필요하냐'라며 황당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함께 걸을래 측은 긴 통화 끝에 전 보호자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돈만 주면 물건처럼 생명을 쉽게 사고팔고 교환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생각들이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밥풀이는 새 보호자를 찾기 전 임시보호자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됐다. 영상 속 밥풀이는 빠르게 적응하며 씩씩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아프다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할까 고민됐던 임시보호자는 결국 밥풀이와 평생 함께 하기로 하며 '호두'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영상 끝에는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입양 후 1년 된 호두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호두는 넘치게 밝은 에너지와 비주얼 1등 비숑다운 꽃미모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구독자들은 '마음이 미어지다 기쁨의 눈물이 흐르네요', '병원비 안 받겠다고 해주신 동물 병원 장님 감사드립니다', '호두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라며 호두의 사연에 공감했다. 조회수: 4,1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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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
'저 OO이 엄만데요'...새내기 대학생 엄마가 조교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대학교에서 조교로 일하고 있는 누리꾼이 자신이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부터 학부모 카톡 왔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저 1학년 OO이 엄만데요. 애가 어제부터 열이 나고 너무 아픈데 학교 꼭 가야 하나요?'라는 카톡이 왔다고 설명했다.A씨는 '참고로 나 대학 조교다'라고 덧붙이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짧은 사연이지만, 해당 게시글을 읽은 누리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성인이 된 아이를 과보호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진 것이다. 많은 누리꾼은 '대학교 새내기면 성인인데 엄마가 저런 문자를 보내다니', '초등학교 1학년인 줄 알았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또한 다른 누리꾼은 '예전 직장에서 신입사원의 엄마에게 전화를 받은 적 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제시하기도 했다.그는 '월요일 아침에 전화아서 '우리 애가 아파서 못 가는데 연차 처리 해달라'라고 전화 왔더라'라고 설명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조회수: 5,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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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
보드게임 동호회 가입하려는 20대 여성 보면 '상간녀되기 싫으면 가지마' 말리는 이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는 여러 가지 동호회가 있다. 산악 동호회, 독서 동호회, 낚시 동호회 등 갖가지다. 자전거 동호회도 있고 주식, 스마트폰 게임 동호회도 있다고 하니 모든 일에 동호회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여러 동호회 가운데 최근 Z세대 여성들이 가입한다고 할 경우 주변에서 극구 말리는 동호회가 있다고 한다. 말리는 이들은 '상간녀 되기 싫으면 가입하지 마'라는 말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확산되는 이 썰의 정체는 바로 '보드게임 동호회'였다. 대체 어째서 '상간녀'까지 언급되면서 절대 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걸까. 누리꾼들은 보드게임 동호회의 주 세대는 30·40대라고 입을 모았다.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이라는 표현이 쏟아졌다. 건전한 이미지와는 달리 보드게임 동호회에는 어둠이 도사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 누리꾼의 글에 공감이 쏟아졌다. 누리꾼 A씨는 '이곳은 30대, 40대가 가득한 동호회로 동물의 왕국 그 자체'라며 '어쩌다 20대 여성이 들어오면 착해 보이는 언니 오빠들이 잘해주며 온갖 작업을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그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호회에 녹아들면 마음도 몸도 결국 넘어가게 된다'라며 '수많은 남자들이 돌려가며 관계를 맺는다. 남편이나 부인이 보드게임 동호회에 빠졌다면 그냥 바로 정리하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이 전해지자 다수 누리꾼은 보드게임 동호회가 이런 곳인지 몰랐다는 반응이다. 전혀 생각지 못한 이야기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지적도 있었다. 보드게임은 '진짜들' 중 '상진짜'로 게임에 몰두하는 이들이 모이는 곳이어서 다른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조회수: 4,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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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
게임 아이템 사려고 70대 할머니 무참히 살해한 중학생...15년형 확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털려다 들키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3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 및 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에 따르면 A군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2월 7일 오전 5시 50분께 경남 거제시의 주택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고 했다.A군은 당시 창고 문을 통해 거실에 침입한 뒤 찬장과 서랍장 등을 뒤지다가 잠에서 깨어난 집주인 할머니 B씨(74)에게 발각됐다. 이에 A군은 화분으로 B씨의 머리를 때리고, B씨가 쥐고 있다 떨어트린 과도를 빼앗아 B씨의 골반을 찔렀다.이 과정에서 B씨가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며 대문 밖으로 도망치자 A군은 B씨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려 바닥에 머리를 찧게 한 뒤, 피를 흘리며 쓰러진 B씨를 집안으로 끌고 와 B씨에게 불을 붙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B씨는 손으로 불을 꺼 방화 시도는 미수에 그쳤고, A군은 주방에서 다른 식칼을 들고 와 B씨의 팔과 턱부위를 향해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보름간 치료를 받다 외상성뇌손상 등으로 10여 일 뒤 결국 사망했다. A군은 게임 아이템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살인은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면서도 A군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소년이고 전과가 없는 점, 학교폭력을 당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에 A군 측은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검사 측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동시에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군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나이,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회수: 4,7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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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
'너클 낀 주먹으로 폭행해 남편 '실명 위기' 만든10대가 징역 1년 8개월을 받았습니다'금속 너클 끼고 피해자 폭행해 '실명 위기' 만든 10대 운전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가 항의하자 금속 너클을 끼고 폭행한 1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9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송백현 판사는 특수협박 및 상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2시 20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도로에서 코나 차량을 운전하며 후진하다 보행자 B씨를 쳤다.이에 B씨가 항의하자, A씨는 오른손에 너클(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우는 금속 재질의 둔기)을 착용한 뒤 차에서 내려 B씨의 왼쪽 눈 부위를 한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현장을 벗어나려는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은 B씨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죽이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다른 10대 보행자를 차로 치기도 했다.A씨는 이 보행자에게도 항의를 받자 '한번 쳐 드려요?'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 날 오전 1시경 자신의 차량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에게 침을 뱉은 혐의도 받는다. 송 판사는 '피고인은 운전하면서 자신의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피해자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다'며 '특히 피해자 B씨 등에게는 정당한 이유 없이 상해를 가하고 협박했다. 피고인이 소지한 위험한 물건들은 평상시 차마 가지고 다닐 수 없는 치명적인 것들이고, B씨는 실명의 위험에 처한 중한 상해를 입었다'고 판시했다.이어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한편 MBC가 공개한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몰던 흰색 승합차가 후진하다 길을 지나던 B씨 부부와 부딪힌 뒤 멈추는 장면이 담겼다. B씨가 차량 쪽을 쳐다보고 돌아서자 A씨는 차에서 내려 B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너클로 왼쪽 눈 아래를 가격당한 B씨는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실명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B씨 부부의 결혼 2주년 되는 날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조회수: 4,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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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
'데드풀3' 촬영 시작...라이언 레이놀즈 '애드리브' 금지령[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라이언 레이놀즈의 유머와 위트가 어우러져 최강의 시너지를 내는 영화 '데드풀'.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시즌3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콜라이더 등은 '데드풀3'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배우의 즉흥 연기를 볼 수 없다고 보도했다.데드풀은 속시원한 액션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매력 넘치는 히어로다. 여기에는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애드리브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애드리브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SBS '런닝맨' 출연 당시에도 라이언 레이놀즈는 '등 쪽에 엑소 타투가 있다'고 농담을 하는가 하면 '런닝맨'의 최고령 멤버 지석진의 나이를 듣고 'DAD(아빠)?'라고 반응하는 등 유쾌한 유머 감각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런닝맨 정철민PD가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즉석 애드리브'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와 예능을 넘나드는 애드리브를 데드풀3에서는 볼 수 없는 이유는 미국작가조합의 파업 영향으로 풀이된다.현재 미국작가조합은 현재 3주째 파업 중이다. 이로 인해 '기묘한 이야기' 등 다수 작품이 제작 중단됐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데드풀 3' 촬영을 강행하며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한 다수 배우의 애드리브를 금지됐다.콜라이더는 ''데드풀 3' 작가들과의 계약 때문에 배우들은 대본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 이로 인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작 중 즉흥적으로 대사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4,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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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5:35 |
백종원 '예산 국밥거리, 떠난 적 없다...제작진의 어그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백종원이 예산 국밥거리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드디어 공개되는 국밥거리 그 후 이야기! 그곳엔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국밥거리 일부 사장님들은 도움을 주고 있던 백종원에게 간섭을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결국 예산 국밥거리에 설치된 간판은 철거됐다.이에 백종원은 '너무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리고 위로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간판이 사라지고 난 후 각종 SNS 및 포털사이트에는 '백종원 빠지고 열기 식은 국밥거리' 등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한 가게의 사장님 부부는 백종원의 개발원을 찾아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실 이 부부는 백종원이 하는 컨설팅이나 견학 등 모두 참석하며 노력했던 사장님이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조언을 부담스러워했던 일부 매장도 있었지만 일부 매장들은 좋아하시고 잘 따라와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떠나지 못하고 간판에서 이름만 내렸던 거다'라고 간판 철거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었다.그러면서 그는 '제작진이 어그로 끌라고 그런 거다. 떠나긴 어딜 떠나냐'라며 제작진 측의 섬네일 자막에 대해 언급했다. 또 백종원은 '지금도 국밥 사장님들이 요청을 하시면 컨설팅하고 위생도 도와드리고 있다. 단, 원하는 가게에 한 해서만'이라고 이야기하며 오해를 풀었다. 조회수: 3,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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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5:35 |
'살냄새 좋다'는 말 많이 들어 향수 안 쓴다 고백한 여배우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천우희가 향수를 잘 쓰지 않는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마이에센셜] P가 보면 놀랄 '파워 J' 인간 천우희의 계획적인 가방 속 (CHUNWOOHEE, 이로운 사기, COUPANG, 쿠팡)'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천우희는 평소 자주 들고다니는 가방과 그 안에 든 물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가방에 든 물건을 하나하나 소개하던 중 천우희는 최근 찍고 있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 대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마이 에센셜에 대본은 처음'이라며 놀라자 천우희는 '아 그래요? 현장에 갖고 다니는 거니까. 꼭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라고 답했다.텀블러에 이어 일기장, 수저 세트까지 공개한 천우희는 '아침을 그냥 넘길 때도 있거나 결국 사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황이 마땅치 않아서 직접 도시락을 싸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현장에서는 밥차를 주로 애용하다 보니 수저는 갖고 다니는 게 좋더라'며 '환경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보였다. 특히 천우희는 '향수 같은 거 잘 안 뿌리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향하는 걸 수업으로 배워본 적이 있다'며 '향에 민감하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향은 없다'고 대답했다.덧붙여 '그 얘기를 좀 많이 들었다'며 '살냄새가 좋다는 얘기를 좀 많이 들어서 나름의 자부심으로 안 쓰는 것도 있다'고 살냄새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천우희는 가방에 평소 자주 쓰는 10년 된 모자를 갖고 다닌다고 소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천우희는 카드지갑, 괄사, 아로마 오일, 보조배터리, 핸드크림 등을 가방에 챙기고 다니며 보부상 끝판왕을 보여줬다. 조회수: 5,7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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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5:35 |
부동산 유튜버가 말하는 요즘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시작하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 (영상)요즘 신혼부부가 빌라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2030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3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인터뷰'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유튜버 부읽남은 '2030 세대들이 결혼을 안 하거나 미루는 이유는 결국 집값이 비싸서'라며 '대부분 커플들은 '빌라에서 시작하자'라는 말에 '결혼을 미루자'고 반응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1,2년차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2 결혼 비용 보고서'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원인을 설명했다.부읽남은 '결혼 비용이 약 2억 9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나오는데, 72.8%가 신혼을 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나왔다'며 '다수가 '아파트에서 시작하지 못한다면 결혼하지 않는 게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요즘 예능에서 나이 많은 미혼인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럭셔리하게 사는 삶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사는 게 평범한 인생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부읽남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격한 공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이들은 '현실에서 빌라에 사는 걸 꺼려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며 '요즘 사회 분위기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여겨서 더욱 까다로워진 것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 누리꾼은 '빌라에 살기 싫어서 결혼을 안 한다는 것보단 빌라에 사는 것을 감수할 만큼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선 '현실은 신축 빌라에서 시작하는 것도 어렵다'며 '신혼은 무조건 아파트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건 욕심'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미혼남녀 3,002명을 대상으로 '신혼집으로 원하는 주택 유형'을 조사한 결과 79%의 응답자가 '아파트'라고 답했다. 그 뒤로는 '단독주택(14.8%)', '연립 및 다세대주택(3.6%)', '오피스텔 및 기타(2.3%)' 순이었다. 조회수: 3,7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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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5:00 |
푸바오랑 친구인데 몸집 너무 작아 '쪼꼬미 귀요미'라 불리는 중국 판다 허화 (+사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공주님' 푸바오의 인기에 자이언트판다가 눈길을 끌면서 중국에서 사는 판다 허화(和花)도 주목받고 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 사는 자이언트판다 허화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허화는 2020년 7월 4일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판다다.허화는 2020년 7월 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와 동갑내기 친구다. 연구기지 내 허화의 프로필을 보면 턱이 짧고 주둥이가 뾰족하고 팔다리가 짧아 나무타기를 잘하지 못한다. 녀석은 온순한 성격에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체구도 작아 귀요미의 대명사로 통한다고 한다. 허화는 남동생이나 친구들에게 간식이나 장난감 등을 자주 빼앗기지만, 화를 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고 한다.장난기 많고, 또래보다 큰 몸집을 자랑해 '푸뚠뚠'으로 불리기도 하는 푸바오와는 정반대인 셈이다.한편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나얼(去哪兒)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의 입장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배 증가해 쓰촨성 내 관광지 입장권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화의 얼굴을 실제로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두 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한다. 조회수: 2,9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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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5:00 |
군 대체 복무 중인데 '장발'하고 등장한 송민호...논란 일자 YG가 긴급히 내놓은 입장송민호, 여동생 결혼식 장서 '장발'하고 등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중 장발을 한 채 여동생 결혼식에서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송민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송단아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결혼식 영상 속 송민호는 동생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가 하면,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송민호의 근황이 알려지자 팬들은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일각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장발로 미국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돼 훈련소에 가지 않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이날 송민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여동생 송단아와 함께 버진 로드를 걸었다.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던 아이돌 출신이다. 송단아는 에픽하이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 및 Mnet '위너TV'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지난해 쿠팡플레이 '사내연애'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회수: 4,5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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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4:35 |
돌연 '인스타' 프로필 내리고 게시물까지 싹 삭제한 이승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돌연 SNS 프로필을 내리고 게시물까지 싹 삭제했다.30일 이승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프로필 사진이 사라지고 '게시물 없음'이라는 표시로 비공개 전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때문에 돌연 SNS를 비공개를 돌린 그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혼하고 예능 출연이 많아지며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해킹 당한 거 아니냐', '새 활동 예고하는 거 아니냐'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가 '형제라면'에서 이다인을 언급한 날에 SNS 게시물이 삭제되자 일각에서는 이후 쏟아질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승기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형제라면'에서는 '아내랑 결혼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다. 가치관도 잘 맞아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을 한다는 점에서 큰 축복을 받긴 어려웠다. 과거 다단계 사기 사건부터 견미리 남편 이모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가 또 다시 같은 혐의로 재판 중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승기에게 등 돌렸고,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다.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 주시라. 이다인과 함께 나누며 살겠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조회수: 3,6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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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4:35 |
단아하게 한국무용 추던 이 아이는, 커서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가 됩니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의 과거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보여준 주인공은 바로 뉴진스의 막내 혜인이다. 최근 한 무용학원의 인스타그램에는 혜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혜인은 분홍색 니트 티셔츠에 하얀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몸짓을 선보였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청순한 혜인의 미모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혜인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끝까지 미소를 유지하며 한국무용을 소화했다. 무용학원 측은 '뉴진스 혜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잊히지 않는 예쁜 학생'이라고 전했다.학원 측은 '아주 잠깐이지만 인천 송도에서 서울 전농동까지 한국무용을 배우러 왔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무용학원은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 너무 예쁘고 성실하고. 사실 한국무용 전공시켜 예술 중학교에 보내고 싶은 흑심(을 품었었다)'라며 그녀의 재능을 높이 샀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초등학교 3학년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한편,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OMG', 'Ditt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뉴진스는 올해 7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조회수: 4,0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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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4:35 |
'1박에 500만원'...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묶었던 일본 '비밀 별장'의 정체객실 1개당 집사만 4명 배치...아이유♥이종석이 머물렀었던 초호화 리조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묵은 일본의 초호화 리조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A리조트가 소개됐다. A리조트에는 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머물렀었다.방송에 따르면, A리조트는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에 있다. 이곳은 아이유와 이종석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셀럽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빌 게이츠·엔젤리나 졸리·조지 클루니 등이 A리조트를 이용한 셀럽들이다. 셀럽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1대1 픽업 서비스부터 시작해 체크인마저도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또 A리조트는 스위트룸 24개·독채 빌라 4개 등 적은 수의 객실만을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도 있다. 다이닝룸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각 객실에는 버틀러(집사) 4명이 배치된다.이같이 서비스는 그 어떤 숙박 시설과 견줘도 될만큼 '특급'에 해당한다. 가격 또한 서비스에 걸맞게 으리으리하다. 스위트룸 1박 가격은 약 3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독채 빌라는 약 500만 원이다. 장도연은 A리조트에 관해 '휠체어를 탄 손님을 위해 전 직원이 밤새 객실부터 바다까지 경사로를 설치한 적도 있고 정통 스시가 먹고 싶다는 손님을 위해 다른 도시로 헬기를 타고 가 장인이 만든 스시를 공수해 온 적도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회수: 5,5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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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35 |
교통사고로 '중태' 빠진 70대 할아버지...2시간 동안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늦은 밤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70대 환자가 구급차에서 2시간을 허비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씨가 후진하던 그랜저에 치여 크게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복강 내 출혈의 의심되는 A씨를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했다. 그러나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부터 중환자실 부족 등의 이유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급대는 신갈에 있는 한 병원에서 1차 응급처치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이곳 역시 병실이 부족해 다른 병원을 찾아야 했다. 구급대는 다시 병원을 찾았고, 결국 의정부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뒤 이송을 시작했으나 A씨의 증상은 점점 악화됐다. 결국 심정지에 빠져 이송 중에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A씨는 병원에 도착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2시간 동안 구급대가 치료 가능 여부를 타진한 병원은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동원을 시도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성사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2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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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
'병원 가자'며 아픈 엄마 야산으로 데려가 살해한 아들...아들이 목 조르자 엄마가 한 행동[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0대 남성의 어머니가 사라졌다. 그로부터 2년 뒤 이 남성의 동거녀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한 남성을 둘러싼 잇따른 실종. 사건은 모두 '돈' 때문에 벌어졌다. 지난 2011년 겨울,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서를 찾아갔다. 어느 남성과 동거 중이던 딸은 그해 여름, 추석 때 찾아가겠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어머니에게 대신 연락한 사람은 동거남이었던 박모 씨였다. 박씨는 여성의 어머니에게 '딸이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절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끝나면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얼마 못 가 박씨조차 연락이 끊겨 어머니는 딸의 실종 신고를 했다. 박씨의 행방을 계속 수소문하던 경찰은 지난 2017년 2월 이상한 점을 하나 더 발견했다. 박씨의 어머니 또한 실종상태였던 것이다. 수상한 건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씨 어머니 적금 통장이 해약된 뒤 박씨 앞으로 돈이 들어갔고, 어머니 앞으로 입금됐던 기초연금 1천만원도 박씨가 인출한 흔적이 발견됐다. 그해 6월 경찰에 붙잡힌 박씨는 어머니와 동거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박씨는 과거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척추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매달 150만원의 산재보험금을 받아 생활했는데 2006년부터는 이 보험금마저 끊겼다. 2009년쯤 돈도 다 떨어지고 생활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머니까지 다리를 다쳤다. 그때 어머니는 박씨에게 통장 하나를 내놓으면서 '내 적금이 있다. 이걸 해약해서 치료비로 써라'라고 했다. 통장에 있던 돈은 1800만원. 이 돈을 본 박씨는 퇴원한 엄마를 차에 태워 한 야산으로 데리고 갔다. 박씨는 어머니를 살해하던 때를 회상했다. '엄마를 보니까 눈을 감고 손을 배에 올려놓고 계셨다. 그래서 손으로 목을 졸랐는데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안 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2'를 통해 소개된 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됐다. 어머니의 유골은 이듬해 토목 작업 중 발견돼 무연고 처리됐다. 박씨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나오는 기초연금을 받아 가며 동거녀와 생활하다가 이 또한 순탄치 않았다. 결국 돈 문제로 동거녀와 다툼을 벌이다가 2011년 8월 그녀를 살해해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앞바다에 유기했다. 박씨는 이후 승합차를 타고 다니면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박씨 사건을 직접 수사했던 최해영 형사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동거녀) 가족들에게 시신이라도 찾아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죄를 지은 사람은 언젠가 벌을 받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7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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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
아내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한 세븐♥이다해 부부...'남편이 혼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결혼식에 이어 결혼 2일차 신혼집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올 화이트 길쭉한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공개된 이다해의 집이었다.이다해는 '새로운 집도 생각했었는데,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았다. 두 덩치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우리집에서 신혼을 출발해보자 서로 동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가 살던 집에 세븐이 들어와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만큼 혼수는 세븐이 책임졌다. 이다해는 '혼수는 동욱씨가 다 해줬다. 주방 인테리어, 식기 세척기, 와인 셀러 등 이런 것들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 집이 된다'고 말했다.이다해, 세븐이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다해의 집은 그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이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 원이었으며,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책정됐다. 조회수: 3,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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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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