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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4박5일 랜트에 500만원 '플랙스'한 남성의 현실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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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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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500만 원 플랙스 해서 '람보르기니' 렌트한 남성...'자차보험도 안 들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4박 5일간 자차보험 없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시승기를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박 5일간 500만 원 내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평생 꿈꾸지도 못할 차인데 큰 결심을 하고 4박 5일 빌리며 총 500만 원을 줬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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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차보험' 없이 렌트를 한 탓에 항상 조심히 운전하고 다녔다며 '슈퍼카라서 차체가 낮기 때문에 과속 방지턱 넘을 때 리프팅 기능을 쓰고 10km/h 안팎으로 넘어가야 손상이 안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자동차와 4억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주행 느낌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면서 '풀악셀을 밟아야 제로백이 3초 걸린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제로백이란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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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씨는 람보르기니를 탈 때 가장 짜릿했던 순간을 '고속도로 주행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람보르기니 핸들 아래 있는 '스트라다(일반주행)모드'와 '코르사모드(스포츠모드)' 두 가지를 쓰고 달렸다'며 '주로 서울 한강대교를 다녔는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니까 확실히 강렬하고 짜릿하더라'라고 후기를 남겼다.


그러면서 '기름을 워낙 많이 먹다 보니 하루에 기름값만 10만 원은 든 거 같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 타고난 뒤 너무 후련하고 여한은 없었다'고 후련해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만 원 내고 드림카 타는 패기가 멋지다', '자차보험 없이 운전했다는 게 더 놀랍다', '나 같으면 잠도 차에서 잤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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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달 탐사선 '루나 25호', 궤도이탈 후 달에 추락·파괴

러시아 달 탐사선 '루나 25호', 궤도이탈 후 달에 추락·파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러시아가 발사한 무인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달 표면에 추락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루나-25가 궤도를 이탈해 추락, 파괴됐다고 설명했다.앞서 로스코스모스는 달 착륙을 이틀 남긴 상황에서 루나-25에 이상이 발생했다면서 '궤도 진입 명령을 내렸으나 작업 중 탐사선에 비상 상황이 발생해 정해진 조건대로 기동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루나-25호는 러시아가 구소련 시절인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발사한 달 탐사선이다.예정대로라면 21일 달 남극에 도착하기로 돼 있었다. 러시아가 달 탐사를 시도한 것은 옛 소련 시절인 지난 1976년 이후 47년 만이지만 아쉽게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로이터통신은 루나 25호의 추락을 두고 '냉전 경쟁의 전성기 이후 러시아 우주력이 쇠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흘 뒤인 23일에는 지난달 14일 인도가 발사한 무인 탐사선 '찬드라얀 3호'도 달 남극 지역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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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20:00

벤틀리 주차장에 세워놨더니 젊은 학생이 찾아와서 초인종 누르고 한 부탁

벤틀리 주차장에 세워놨더니 젊은 학생이 찾아와서 초인종 누르고 한 부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브랜드 '벤틀리'.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운동 성능만큼이나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해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드림카 중의 드림카다.얼마 전 집 앞에 벤틀리를 세워놨다가 낯선 남자가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남성은 왜 벤틀리가 세워진 집의 초인종을 눌렀던 걸까.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melody_hossaini'에는 벤틀리 차주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와 수상한(?) 부탁을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낯선 남자가 초인종을 눌러 무서웠던 계정주는 자신 대신 남편을 현관 밖으로 내보냈다.이 남성은  '혹시 저 벤틀리의 차주시냐?'라고 물었다. 남편이 '그렇다'라고 답하니 '차가 참 멋지네요, 혹시 괜찮으시면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알고 보니 남자는 이웃에 사는 고등학생이었다. 소년은 '괜찮으시면 금요일에 하는 졸업 파티에 저 좀 데려다줄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소년은 졸업파티에 벤틀리를 타고 가 친구들의 주목을 받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소년은 '제가 사례도 할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벤틀리 차주 부부는 졸업식날 폼을 잡고 싶어 하는 소년의 허세가 다소 귀여워 보였던 모양이다.차주 부부는 '당연히 허락하죠, 사례는 안 해도 돼요'라고 답했다.드디어 졸업 파티날, 소년은 멋있게 차려입고 벤틀리 차주 집 앞으로 왔다.차주 부부가 사례를 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소년은 보답을 하고 싶었는지 술을 한 병 들고 나타났다.이 모습이 기특했던 벤틀리 차주는 '마치 소년이 내 아들 같았다. 아들 졸업 파티 보내는 기분이었다'라며 소년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기도 했다.인증샷까지 찍은 소년은 벤틀리를 타고 졸업 파티장으로 향했다. 벤틀리 차주는 소년의 졸업식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언젠가 소년이 멋있게 자라 우리에게 또 좋은 일로 보답할 것이라는 걸 믿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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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9:00

'가족 4명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올라타고 거리 질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족 4명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올라타고 거리 질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그만큼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 역시 늘고 있다.특히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도로 위의 무법자', 킥보드와 바퀴벌레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 '킥라니' 말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전동킥보드 한 대에 무려 4명이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킥보드 한 대에 일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은 아일랜드의 한 도로에서 포차고딘 것으로 전해진다. 킥보드에는 엄마아빠로 보이는 남녀와 어린 아이 두 명이 타고 있다.심지어 아이 중 한명은 목마까지 타고 있어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해 보인다.만일 사고가 나면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 가족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 듯 신나게 킥보드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어떻게 아이까지 태우고 저럴 수 있냐', '목마까지 태우다니'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국내에서도 전동 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늘면서 난 2021년 5월 13일부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 도로'로 통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원동기 면허 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하며 무면허 시에는 범칙금 10만 원이 발생할 수 있다.또 안전을 위해 하나의 기기에는 한 명만 탑승해야 한다. 2인 이상 탑승 시 적발되면 범칙금 4만 원을 내야 한다.전동 킥보드를 보도로 주행하며 보행자에게 인명피해를 끼쳤을 시에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해 피해자와 합의했다 해도 형사처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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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9:00

거리서 팔에 '주사기' 꽂은 채 서있는 마약 중독자들...충격적인 뉴욕 상황 (+영상)

거리서 팔에 '주사기' 꽂은 채 서있는 마약 중독자들...충격적인 뉴욕 상황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뉴욕의 마약 위기가 극에 달하면서 도시 전역에서 마약 중독자를 쉽게 볼 수 있기에 이르렀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평일 아침 도심 한복판에서 주삿바늘을 꽂은 채 서 있는 마약 중독자들의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이 끔찍한 사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뉴욕 미드타운 웨스트 37번가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팔에 주삿바늘을 꽂은 채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지나가던 행인들은 5분이 넘도록 주삿바늘을 빼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서 있는 남성을 보고서도 무덤덤하게 그의 주변을 지나치는 모습이다. 뉴욕 맨해튼의 남동쪽에 위치한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마약과 범죄에 둘러싸여 자랐다는 엔젤 피게로아(Engel figueroa, 55)라는 남성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길 한가운데서 약물을 과다 복용하고 죽은 사람들을 자주 보곤 했다. 이 세상은 전진이 아니라 후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런 뉴욕의 현 상황은 마약중독자들조차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자신이 마약중독자임을 밝힌 아브라함 황(Abraham Hwang, 32)이라는 남성은 '현재 (뉴욕은) 마약이라는 전염병의 '절정'에 있다'라고 표현했다.롱아일랜드에 살다가 마약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최근 뉴욕 중심가로 이사했다는 그는 웨스트 36번가 한복판의 빈 상점 앞에서 목에 마약이 담긴 주삿바늘을 찔러 넣으며 '이곳에서 중독이 확실히 더 심해졌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팔에 바늘을 꽂은 남성이 서 있던 곳의 길 건너편에는 중독자들에게 깨끗한 주사기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하우징 웍스(Hosing Works)'가 운영하는 보건소가 있었다.이곳 앞에는 많은 마약 중독자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하우징 웍스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캐셔로 일하는 파멜라 플라미니(Pamela Flamini, 45)는 자신의 직장에서 일주일에 수 차례 도난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비영리 단체와 시 당국의 '피해 감소(harm reduction)' 정책을 꼽았다.바이든 대통령의 피해 감소 정책은 마약의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응급조치로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을 중점으로 한 정책이다.플라미니는 '모든 마약 중독자들이 아침마다 이곳에 와서 긴 줄을 서고 있다'라면서 '마약상들도 이 지역에 숨어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사람들은 마치 좀비 같다. 와서 물건을 훔쳐 간다'라고 토로했다.이곳에서 맞춤형 자수 디자이너로 일하는 라이언 에이브럼스(Ryan Abrams, 39) 역시 사용한 주사기를 발과 팔에 꽂은 채 피를 흘리는 마약 중독자들의 모습을 뉴욕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람들이 매일 이곳에서 마약을 주사하는 모습을 본다. 사람들이 쓰레기통을 던지고 피투성이 팔로 달려들기도 하기 때문에 나는 출근길에 매일 테이저건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뉴욕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광경이지만, 관광객들에게 마약 중독자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영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매디슨 애비뉴에서 그들(마약중독자)은 스스로 주사를 맞고 있었다.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었다. 사람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오래전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 도시에 왔을 때와 정말 많이 변했다'라고 덧붙였다.뉴욕의 직장인들은 건물 밖에 약에 취한 중독자들이 자신을 공격할까 봐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두렵다고 호소했다.한 사무실 건물 관리 직원은 '이 사람들은 미쳐서 아무 이유 없이 더러운 바늘로 당신을 찌를 수 있다'라면서 '목숨을 걸고 이런 식으로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021년 11월, 빌 드블라지오(Bill de Blasio) 전 뉴욕 시장은 미국 최초로 감독하에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시설을 개장하겠다고 발표했다.그는 뉴욕시 전역에서 급증하는 치명적인 약물 과다복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에릭 애덤스(Eric Adams) 현 뉴욕 시장은 2015년까지 안전한 주사 장소 3곳을 추가로 개설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마약해독성분이 들어있는 비강 분무제 '날록손', 약물 테스트 스트립, 무료 마약 파이프를 조제하는 자판기를 공개하는 등 중독 퇴치를 위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접근 방식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맨해튼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원 찰스 파인 리먼(Charles Fain Lehman)은 '시는 마약 중독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피해 감소에 대한 문제는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은 2019년 3월 이후 최소 85% 증가했으며, 2023년 3월 말까지 2,865명으로 집계됐다.시가 안전한 주사 장소를 마련한 2021년 11월 이후 과다복용 사망자는 2,731명에서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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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9:00

최고온도 35.7도 땡볕에도 관객들로 꽉 찬 뉴진스 일본 '서머소닉 2023' 무대 (영상)

최고온도 35.7도 땡볕에도 관객들로 꽉 찬 뉴진스 일본 '서머소닉 2023' 무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뉴진스가 일본 열도를 휩쓸었다. 지난 19일 뉴진스는 일본 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서머소닉은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로 락, 일렉트로닉, 팝, 댄스, J-POP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다.  아직 일본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뉴진스가 서머소닉에 초대됐다는 건 일본 현지에서 뉴진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다. 뉴진스의 공연은 다소 이른 시간대인 낮 12시에 열렸다.  이날 도쿄의 최고 기온은 35.7도로 매우 무더웠음에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는 뉴진스를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관객이 모였고,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관객의 입장을 제한하기도 했다. 뉴진스의 히트곡인 'Ditto'와 'OMG' 밴드 편곡 버전으로 무대를 연 뉴진스는 '서머소닉 무대는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자'고 인사했다. 데뷔곡인 'Cookie', 'Attention', 'Hyper boy'를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미니 2집 'Get Up'의 무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앨범의 1번 트랙 'New Jeans'를 시작으로 19명의 댄서와 함께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ETA', 'Cool With You', 'Get Up', 'ASAP'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응원봉과 플래카드를 흔들며 곡을 따라 부르고 큰 함성으로 환호했다.  약 40분 동안 총 11곡의 라이브 가창과 퍼포먼스를 쏟아낸 뉴진스는 일본어로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모든 무대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끝까지 함께 즐겨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이 끝난 직후 X(옛 트위터) 일본에는 '#NewJeans'가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뉴진스의 공연 열기가 한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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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8:15

초밀착 19금 '커플 요가'하고 설렜다는 아내 심하은...이천수는 눈 '질끈'

초밀착 19금 '커플 요가'하고 설렜다는 아내 심하은...이천수는 눈 '질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천수 전 축구선수가 아내와 '19금' 밀착 커플 요가를 선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야'라고 부르자 호칭법, 대화법을 지적했다. 이에 이천수는 '기분 나빠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빨리 불러야 한다. 옛날에 히딩크 감독도 존댓말 하지 말고 빨리 부르라고 했다'고 핑계를 댔지만, 배우자 자가 진단에서 '소통이 부족한 남편'으로 나왔다.이천수는 '부족한 부분을 정말 잘 안다. 분명히 고칠 수 있고, 나아질 수 있다'고 다짐한 뒤 심하은과 함께 웃음 치료사 오행자를 만났다. 서로 마주 앉아 눈을 마주치던 중 이천수는 '나 때문에 많이 늙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심하은은 눈물을 흘렸다.이후 커플 플라잉 요가를 하러 나선 두 사람은 스킨십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강사가 두 사람에게 한 해먹에 함께 앉는 자세를 권유했고, 초밀착 자세를 선보인 이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오랜만에 느껴보는 스킨십에 설레하는 아내 심하은과 달리 이천수는 민망한 듯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다. 첫 커플 요가를 끝낸 심하은은 '결혼하고 나서 오랜만에 손을 잡아봤던 것 같다. 서로의 몸에 의지한 채로 시간을 보낸 적이 연애할 때 빼곤 없었다'며 만족해했고,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많이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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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8:15

왜색 논란 일자 '2023 명량대첩축제' 측, 다나카 섭외글 삭제

왜색 논란 일자 '2023 명량대첩축제' 측, 다나카 섭외글 삭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3명량대첩축제 주최 측이 다나카 섭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최근 '2023 명량대첩축제' 측은 스페셜 게스트로 방송인 김경욱의 부캐인 다나카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와 SNS 계정 등을 통해 다나카 섭외 확정 글을 올렸다.게시글에는 '명량! 축하쇼에서 함께 즐길 준비 되어있으므니까'라는 일본어 발음을 차용한 한글 표기와 함께 '모에모에꿍'이라고 해시태그(#)도 달렸다. 하지만 일본 호스트를 흉내내는 캐릭터인 다나카가 호국 역사문화축제에 출연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이에 주최 측은 SNS에 공개했던 섭외글과 사진 등을 삭제했다. 게시물을 삭제됐지만 일각의 비판은 거세게 이어졌다. 이 때문일까. 20일 주최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출연진 다나카 섭외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행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즐겁고 유쾌해야 할 축제에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한 말씀을 올린다'며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울돌목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최근 다나카의 캐릭터 활동 속에 뮤지컬 '영웅'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공포 영화'라고 말하고 이순신 장군을 두려워한다고 표현하며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를 무서워하고, 부캐릭터인 일본인으로서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고 인정하는 모습들을 통해 '두려움 + 사과 + 존경의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젊은층 사이에 좋은 반응이 있어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한 주최 측. 하지만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호국 역사문화축제인 명량대첩축제 본연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3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조선 수군과 전라도민이 일본 수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세계 해전사에서 빛나는 전승을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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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8:00

포항 간이해변서 물놀이하던 40대 남성 물에 빠져 사망

포항 간이해변서 물놀이하던 40대 남성 물에 빠져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56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한 간이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 물놀이를 하던 A씨가 움직임이 없자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경찰은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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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8:00

배달하기 싫어서 '오토바이 절도' 자작극 벌인 20살 여성 라이더

배달하기 싫어서 '오토바이 절도' 자작극 벌인 20살 여성 라이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밤 늦게 길가에서 머리와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한 여성이 포착됐다.당시 여성은 노란 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는 비닐봉지 하나가 떨어져 있어 행인들의 호기심을 샀다.현장을 지나다 여성이 서럽게 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한 누리꾼은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개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여성은 스무 살 대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름 방학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배달 일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생활비를 마련하려 한밤중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음식을 받으러 간 사이 오토바이를 도난 당했다'며 '서러움에 그만 눈물이 터졌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봇대를 붙잡고 머리를 치며 어쩔 줄 몰라하는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또 다른 사진에는 여성이 끝내 좌절해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해당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어린 여학생이 배달 일을 하다 오토바이를 도난 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학생에게 너무 가혹한 현실'이라며 '범인을 찾아 꼭 엄벌에 처하고 오토바이도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 경찰 역시 즉각 수사에 나섰는데, 수사 도중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바로 여성이 오토바이를 도난 당한 상황 자체가 모두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다.알고 보니 여성은 SNS 상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고의적으로 상황을 연출해 영상을 촬영해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끌어냈다.배달 일을 하기 싫어 벌인 자작극인지도 모르고 도와주고 싶다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누리꾼들은 허망함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지난 12일(현지 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자작극을 벌인 여성은 계속해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19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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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18:00

조규성 보러 간 한국인 유튜버 향해 '인종차별'한 덴마크인들 (+영상)

조규성 보러 간 한국인 유튜버 향해 '인종차별'한 덴마크인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조규성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덴마크를 찾은 한국인 유튜버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지난 19일 유튜버 부오나세바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조규성의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를 직관한 후기를 전했다.영상에서 부오나세바는 지인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때 옆테이블에 있던 덴마크인이 영상 촬영 중인 부오나세바를 바라보더니 돌연 손가락 욕을 날렸다.그는 양손으로 또 손가락 욕을 날리더니 어깨까지 들썩이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그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지인은 두 눈을 찢는 인종차별 행위를 해 분노를 일으켰다. 부오나세바는 당하고만 있지 않았고, 덴마크인들에게 다가가 따끔하게 충고의 말을 건넸다. 그는 '아까 약간 좀 인종차별 같은 이슈가 있었다'라며 '제가 가서 '너 왜 그랬냐. 이거 인종차별적인 거 아니냐. 알고 있냐'라고 얘기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욱 황당한 건 덴마크인들은 본인들이 인종차별 행위를 한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이들은 그저 장난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부오나세바는 덴마크인들에게 '되게 심각한 거다. 너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우리한테 상처를 줄 수 있는 거다'라고 했고, 덴마크인들은 '그 정도 일지 몰랐다.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건넸다고 한다.덴마크인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은 부오나세바와 지인은 '괜찮다. 덴마크 사람들 착하다'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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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15

'전참시' 이상엽이 2억짜리 '벤츠 G바겐' 타는 모습 잡히자 다급히 내놓은 말 (영상)

'전참시' 이상엽이 2억짜리 '벤츠 G바겐' 타는 모습 잡히자 다급히 내놓은 말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상엽이 2억 원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렸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관찰 예능이 처음인 이상엽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상엽은 이른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자신의 차량을 향해 터벅터벅 주차장을 걷던 이상엽은 고급 외제차 앞에서 멈추자 이를 본 패널들은 '이 차를 타는구나'라고 감탄을 쏟아냈다.이상엽이 탑승한 차량은 2억 원대 가격으로 알려진 M사 외제차로, 199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해당 차는 고가의 가격에도 구매 시 1년 넘게 대기해야 한다고 알려진다. 이상엽은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관심이 쏟아지자 황급히 해명을 내놓았다.이상엽은 '다 빚이에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이상엽의 성대모사 '좋았어!'를 패러디하며 '리스 좋았어!'라고 외쳐 주변을 폭소케했다.이후 이상엽은 곡소리 나는 필라테스를 끝낸 뒤 매니저와 함께 판다 푸바오가 있는 놀이공원으로 향했다.놀이공원에 입장한 이상엽과 매니저는 한껏 들뜬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굿즈를 양손 가득 구매하는 등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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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15

다이나믹듀오 최자 '중학교 때 별명 최강 OO...2차 성징 빨리 와'

다이나믹듀오 최자 '중학교 때 별명 최강 OO...2차 성징 빨리 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가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밥묵자'에는 '나랑 밥묵어 듀오 (feat. 다이나믹 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꼰대희(김대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꼰대희의 말에 개코가 먼저 '중학교때 별명이 개코였다. 활동명을 바꿔보려고 했는데 너무 그 별명이 각인되어가지고 계속 쓰게 됐다'고 했다. 이어 최자는 '중학교 때부터 별명이다'라며 '최강이라는 뜻'이라고 예명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개코는 옆에서 소시지를 들곤 '이게 최강이라는 뜻'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자의 말과 개코에 행동에 잠시 생각에 잠긴 꼰대희는 이내 실소를 터트렸다. 최자는 '중학교 때 좀 일찍 어른이 돼서 2차 성징이 빨리 왔다'고 재차 예명 비화를 전했다. 여기서 2차 성징이란 성장하면 신체 발달과 함께 나타나는 성적 특징을 일컫는다. 꼰대희는 예명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얼마나 자신 있으면 아직까지 중학교 때 별명을 예명으로 쓰고 있나. 까보라'는 말까지 했다. 두 사람은 잠시 화면 밖으로 나갔고, 다시 돌아온 꼰대희는 한결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이름을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존댓말을 써 폭소를 안겼다.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록)'을 만들어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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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15

데뷔 12주년 팬미팅서 피아노 연주하며 노래 부르다 '폭풍 오열'한 박보검 (+영상)

데뷔 12주년 팬미팅서 피아노 연주하며 노래 부르다 '폭풍 오열'한 박보검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박보검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박보검의 팬미팅 '칸타빌레'는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항상 팬들부터 생각하는 박보검은 팬들의 행복한 표정이 아름다운 선율로 바뀌어 공연장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기획했다.박보검은 팬미팅 취지에 걸맞게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배우 데뷔 전 가수의 꿈을 키웠던 박보검은 가슴 설레는 음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 박보검은 태양의 '나의 마음에'를 부르던 중 눈물을 터트려 팬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꾹 참으며 노래하던 박보검은 가사 '날 위한 너의 기도 잊지 않을게' 부분을 부른 직후에 오열했다.박보검은 객석에 있는 팬들을 보더니 '기도하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울었고, 팬들은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그가 눈물을 쏟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으나, 12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울컥한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은 눈이 빨개질 정도로 우는 와중에도 조각상이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보검은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평생 친구분들과 함께 한 지나왔던 모든 시간,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은혜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삶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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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15

이미주, '비키니 사진' 보정 실토...'안 하니까 너무 튀어나왔더라'

이미주, '비키니 사진' 보정 실토...'안 하니까 너무 튀어나왔더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이미주가 화제를 모았던 '비키니 사진'에 대해 보정한 게 맞다고 실토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미주를 놀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미주는 녹화 전 혼자 건너편 가게에 가서 찍고 온 네 컷 사진을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하하는 곧장 '가로수길 휘었다'고 놀리기 시작했고, 주우재는 '얘 철저한 게 배경이 없는 걸로 찍었다'라고 거들었다.유재석 또한 '이제부터 새로운 솔로 활동명은 '휜'이다'라며 '본인이 얘기하더라. 솔직히 보정했다고'라고 맞장구쳤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해명을 늘어놓던 이전과 다르게 '아니, 솔직히 다 (보정) 하잖아'라고 발끈했다.그러면서 '(SNS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배경만 본다. 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억울해했다.앞서 이미주의 '비키니 사진 보정'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키니 사진'의 실체를 듣고 신난 하하와 이이경은 '(보정을) 안 하니까 입이 튀어나온다', '기사 (제목)에 '휘어진 곳 없는 무보정 사진'이라고 하더라'라고 장난쳤고, 이를 들은 이미주는 '이 이야기하지 말자. 또 올라갈 것 같다'고 기겁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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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15

코+배+발바닥 '3단 핑크 콤보'로 치명적 귀여움 발산하는 쌍둥바오 (+사진)

코+배+발바닥 '3단 핑크 콤보'로 치명적 귀여움 발산하는 쌍둥바오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존재 자체만으로 빛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18일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혈액순환 도와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랑스러운 판다 가족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에버랜드 측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푸바오의 일상과 미모 공격하는 아기바오들 모습 보시면 직빵입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꾸러기 푸바오가 송바오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특식 '얼음냉면'을 품에 안고 잔뜩 신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어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7월 세상에 태어난 쌍둥바오의 근황이 담겨 수많은 랜선이모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쌍둥바오는 핑크 젤리와 핑크 코, 핑크 배까지 3단 핑크 콤보로 팬들의 마음을 홀려버렸다.벌쌔 생후 1개월이 넘은 쌍둥바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크 젤리 진짜 치명적이다', '혓바닥까지 완벽한 핑크', '인형이다 정말'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에버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푸바오의 귀여운 어리광에 녹아버린 송바오! 엄마 닮아 넘 예쁜 아기판다 미모공격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했다.해당 영상에는 사진에 담긴 푸바오와 쌍둥바오들의 일상이 더 자세하고 리얼하게 담겨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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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00

'계산하려고 손님 장바구니에 손 집어넣었다가 '똥기저귀'를 만졌습니다'

'계산하려고 손님 장바구니에 손 집어넣었다가 '똥기저귀'를 만졌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종 카페 혹은 식당 테이블에 사용한 기저귀를 놓고 가는 일부 엄마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논란이 되곤 한다.그런데 이번에는 장바구니에 기저귀를 넣어놓은 손님을 만났다는 한 마트 알바생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대만의 한 대형 마트에서 캐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그는 며칠 전 아침 젊은 부부 고객의 계산을 돕던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장바구니에 손을 집어넣어 첫 번째 물건을 꺼냈을 때, 손에 노란색 이물질이 묻은 것이다.역한 냄새까지 나는 물건이 뭐냐고 묻자, 손님은 대답 없이 다급하게 그의 손에 들린 물건을 빼앗아 갔다.그러더니 A씨의 손에 묻은 이물질을 보고 '똥 기저귀'라 실토했다. 알고 보니 부부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아기의 기저귀를 갈았고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대충 접어 장바구니에 넣어둔 것이었다.심지어 제대로 밀봉하지 않은 탓에 장바구니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안에 있던 대부분의 물건에 아기의 대변이 묻은 상태였다.손님은 사과한 후 모든 물건을 계산하고 매장을 떠났다. 이후 A씨는 급히 화장실에 달려가 수십 번 손을 씻은 후 손소독제를 발랐지만, 역한 대변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다.A씨는 황당한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손에 아기 대변이 묻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충격을 더했다.A씨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부의 시민 의식 부족을 지적했다.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기저귀 교환대가 없다면 화장실에서 갈고 제대로 뒤처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제 저 장바구니는 어떻게 쓰나', '사진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내건 '예스키즈존' 안내판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안내판에는 '사랑스러운 아가들과 어린이들을 환영한다. 똥 기저귀 놓고 가셔도 된다. 저희가 치우겠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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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00

KBS PD가 '그알' 피프티 피프티 논란 방송 보고 한 작심 비판

KBS PD가 '그알' 피프티 피프티 논란 방송 보고 한 작심 비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KBS 고국진 PD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20일 고국진 PD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요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고 확인해서 콕콕 집어낼 줄 알았다. 대체 무얼 얘기하고 싶은 걸까? 감정에 호소하는 마지막에서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이어 '정산받고 혹은 부채를 갚는 게 음원 수익으로밖에 안 된다고 한다. 행사나 광고는? 수익이 나는 모든 활동에서 변제 혹은 정산이 발생하는 건데 어찌 이야기만 듣다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인터뷰만 하고 후속취재가 없다. 엔터테인먼트 일을 잘하는 자사 예능 PD에게만 물어봤어도'라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부실한 취재 내용을 지적했다.전날(19일)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해 집중 조명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작심 비판한 것이다. 고국진 PD는 ''그알'에서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스웨덴 작곡가들이 만든 데모 버전과 가사지를 단독으로 입수한 것'이라면서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을 비판했다.그는 '문제의 가수 인기를 표현하는 데 수없이 많은 기사와 데이터로 글로벌 인기를 표현할 수 있었는데 굳이 타 가수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해외 기자 인터뷰를 넣은 의도는 무엇이냐'면서 '정작 그 기자는 K팝을 잘 모른다. 유튜브에 런던 K팝만 쳐도 수없이 많은 커버댄스가 있는데 죄다 하다만 편집'이라고 했다.전날(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외주 프로듀싱 업체 더기버스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뤘다. 하지만 전속계약 분쟁 관련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 쪽으로 치우친 듯한 편파 방송이었다면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혹평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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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00

4살 때부터 53년간 수족관에서 살아온 범고래 '롤리타', 방생 앞두고 '사망'

4살 때부터 53년간 수족관에서 살아온 범고래 '롤리타', 방생 앞두고 '사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바다에 방류돼 53년 만에 자유를 맛볼 예정이었던 범고래 한 마리가 안타깝게도 자연으로 돌아가기 직전 목숨을 잃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미국 마이애미 해양수족관(Miami Seaquarium)에 갇혀 살던 범고래 '롤리타(Lolita)'가 지난 18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해양수족관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롤리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지난 며칠 동안 건강 문제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치료했지만, 금요일 오후 신장 질환으로 추정되는 문제로 인해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롤리타는 미국 해역에서 포획된 유일한 범고래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이름인 토키태(Tokitae)를 딴 이름 토키(Toki)로도 잘 알려져 있다.1966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롤리타는 1970년 8월 8일 태평양 북서부 바다 펜 만(Penn Cove)에서 포획됐다. 이때부터 마이애미 해양수족관에서 살게 된 롤리타는 가로 24m, 세로 11m, 깊이 6m밖에 되지 않는 작은 수족관에 살며 수십 년 동안 매일 공연을 해야 했다.약 3.5t의 롤리타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백만 명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롤리타는 2021년 건강 이상이 발견됐지만, 2022년 은퇴할 때까지 계속 공연을 이어갔다.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녀석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년 동안 싸워왔다.그러던 중 지난 3월 롤리타는 태평양 북서부 고향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하지만 롤리타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계획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 녀석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국제동물보호단체 PETA는 롤리타에게 경의를 표하며 아직 비좁은 동물원, 수족관 등에 갇혀 있는 다른 야생 동물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 호소했다.잉그리드 뉴커크(Ingrid Newkirk) PETA 회장은 '사람들은 마이애미 수족관 측에 롤리타가 콘크리트 감방에서의 지옥 같은 삶을 끝내고 깊은 바다로 잠수해 해류를 느끼며 엄마 범고래와 재회할 수 있는 해변 보호구역으로 보내달라 간청했지만, 해변 보호구역으로의 이송 계획은 너무 늦었고 롤리타는 53년간의 지옥 같은 포로 생활에서 단 1분도 자유를 얻지 못했다'라고 말했다.롤리타의 안타까운 죽음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애도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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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7:00

대기실서 방탄소년단 내쫓았다며 '후회한다, 난 쓰레기' 사과한 슈주 신동

대기실서 방탄소년단 내쫓았다며 '후회한다, 난 쓰레기' 사과한 슈주 신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후배 방탄소년단을 상대로 기강을 잡았던 것에 대해 후회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음악방송에서 후배 아이돌 혼냈던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은 과거 음악방송 중 후배 아이돌과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신동은 '저희랑 활동이 겹쳤는데 저희 뒷순서였다'라며 '저희 모니터링하는데 뒤에서 자기네들끼리 막 장난치면서 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너무 시끄럽다고 화 한번 낸 적 있다'라고 고백하면서 급격히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낸 후배가 다름 아닌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었던 것이다. 신동은 혼자서 실소를 터트리더니 '너무 시끄러우니까 너네 좀 나가서 떠들어주면 안 되겠냐고 했는데 아직도 후회한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면서 그는 '미안하다 얘들아. 감히 누굴 혼낸 거냐. 진짜. 난 쓰레기다'라고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사연을 접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을 예상외로(?) 쿨한 반응을 보였다. 아미들은 '우리 애들이 모이면 좀 시끄럽다. 충분히 그럴 만하다', '먼저 사과했으면 된 거다', '방탄소년단 왠지 '넵'하면서 칼같이 나갔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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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6:15

'말하면 죽인다' 초등 여동생 5년간 성폭행한 친오빠...부모는 모른척

'말하면 죽인다' 초등 여동생 5년간 성폭행한 친오빠...부모는 모른척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초등학교 여동생을 5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A씨(22)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고, 신상정보공개 및 10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서 요청했다. A씨는 2018년 영주시 자택에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친동생 B양을 강제로 성폭행했다.A씨는 B양에게 '부모님께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 등의 협박하며 끔찍한 범행을 약 5년간 지속했다. B양은 친오빠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학교 성폭력 담당 교사가 B양과 상담을 하면서 A씨의 범행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은 현재 부모와 강제분리조치돼 보호시설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천륜을 어긴 인면수심 범행을 5년간 지속해서 이어왔고, 범행의 죄질이 나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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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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