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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매일 구타 당하는 남편이 '이혼'만은 절대 못하는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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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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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결혼 5년 차 남성이 아내에게 매일 구타를 당하면서도 이혼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매일 같이 화가 많은 아내에게 폭행을 당하며 살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 후 5년 동안 하루도 마음이 편한 날이 없었다.


아내는 가족들에게 정말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고 말솜씨도 좋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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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편에게도 잘하지만 늘 둘이 있을 때가 문제였다.


아내는 집으로 돌아와 둘이 있게 되면 유난히 남편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곤 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생기면 몸 곳곳을 때리는 등 구타도 서슴지 않았다.


아내의 돌발 행동에 지쳐간 남성은 '나는 집에서 천천히 죽어 가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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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성은 아내와 이혼을 하려고 매번 생각했지만 이를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 이유로 남성은 '아내는 침대에서 정말 끝내준다'며 '섹스를 정말 잘한다'고 고백했다.



폭행을 일삼는 아내에게서 벗어나고 싶지만 밤마다 끝내주는 아내와 이혼을 하기가 너무 고민된다는 것이다.


남성의 고민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그러다 진짜 죽을 수 있다'고 이혼을 권하는 한편 '얼마나 잘하길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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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정보
'전 여친이 준 지갑 버릴게'...대신 새 '명품지갑' 사달라는 진상 남자친구

'전 여친이 준 지갑 버릴게'...대신 새 '명품지갑' 사달라는 진상 남자친구

전 여친이 사준 명품 지갑 버릴 테니 새 명품 지갑 사달라고 하는 남자친구...'전 여친 트라우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애 중 전에 사귀던 사람을 계속해서 언급하면 어떨까. 누구나 다 상당히 거슬릴 것이다. 한 여성이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알렸다. 남자친구는 전 여친이 사준 명품 지갑을 버릴 테니 새로운 명품 지갑을 사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지난 5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을 알린 고민녀는 동갑인 남자친구와 약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술·담배도 안 하며, 착하고 성실하다고 언급했다. 딱 고민녀의 이상형이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지독한 '전 여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레인부츠를 신지 못하게 하고, 귀엽다는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 모두 전 여친이 신었던, 했던 행동이기 때문이다. '넌 나 안 잡을 거지?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전 여자친구에게 매달리기까지 한 남자친구 심지어 남친은 '내 지갑 전여친이 사준 거다. 거슬려서 안 되겠다. 지갑 버릴 테니까 새로 하나 사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고민녀는 황당한 요구임을 알지만, 곧 남친의 생일이기에 선뜻 새 명품 지갑을 사줬다. 이 과정은 고민녀가 남자친구와 한 카톡 내용에 담겼고, 이를 본 한혜진은 '역대급'이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 남친의 전 여친 트라우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고민녀와 여행할 때도 전 여친과 갔던 곳을 방문하며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남친이 적은 일기장에는 전 여친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빼곡했다.고민녀가 일기장을 지적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남친은 '새로운 추억으로 기억을 덮으려 했다'며 오히려 반박했다고 한다.한혜진은 '사람이 사람으로 잊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덮이는 거다. 다른 서랍이다'고 말했다. 서장훈도 '지금 만나는 사람이 훨씬 더 좋으면 다 잊어버린다. 계속 생각나는 건 지금 만나는 사람이 그 사람만 못하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도저히 전 여친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걸까. 급기야 남친은 전 여친에게 '나 진짜 좋은 사람 만났어. 결혼할 거야'라는 내용을 담아 문자를 보내고 고민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전 여친에게 '그래도 넌 나 안 잡을 거지?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라며 전 여친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고민녀는 '마지막에 매달려 본 듯한 남자친구 말에 제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이제 알겠더라'라면서 '이상형을 만났는데 이 연애 끊어내는 게 맞겠죠?'라고 조언을 구했다.조언을 구하는 고민녀에 서장훈은 '온갖 찌질한 짓을 다 하고 있는데 이상형이라 변명에 솔깃한 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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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현실판 디즈니 공주' 비주얼로 싱가포르 현지팬들 '떼창'하게 만든 송혜교 (영상)

'현실판 디즈니 공주' 비주얼로 싱가포르 현지팬들 '떼창'하게 만든 송혜교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얼리 행사에 참여한 배우 송혜교가 아름다운 인형 미모로 국위선양했다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패션지 'bazaarthailand'와 'ellesingapore'의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싱가포르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청순한 웨이브 헤어에 하늘빛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디즈니 공주 같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래서일까. 송혜교가 싱가포르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기기 위해 마이크를 들자 곳곳에서 '송혜교!'를 큰 소리로 외치며 환호했다.팬들의 응원에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조차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공주 비주얼'을 유지하는 송혜교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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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탈출 성공해 자유 찾은 닭들 양계장으로 돌아간다... 23년 만에 돌아온 '치킨 런 2' 예고편 공개

탈출 성공해 자유 찾은 닭들 양계장으로 돌아간다... 23년 만에 돌아온 '치킨 런 2'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양계장의 닭들이 자유를 위해 탈출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쾌함과 선사한 영화 '치킨 런'이 23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닭들이 반란을 일으켜 양계장서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 '치킨 런'의 후속작 '치킨 런: 너겟의 탄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넷폴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1편에서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를 찾은 닭들의 행복한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인간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섬에서 록키와 진저는 딸 몰리를 낳으며 알콩달콩 살아간다.행복한 날들만 펼쳐질 것 같은 이들에게 끔찍한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닭 동족 전체가 무시무시한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이다.진저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다시 양계장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전작에서 양계장 주인으로 나왔던 트위디가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 양계장의 주인으로 나올 것을 암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2편이 나오다니', '너무 반갑다', '오랜만에 치킨 런의 닭들을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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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폭 의혹 터졌다...'돈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폭 의혹 터졌다...'돈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상지'는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모임이다. 상지여중 출신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김히어라에게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 같은 주장들과 관련해 김히어라는 자신이 모범생으로 살지 않았고 '빅상지' 친구들과 모여 다닌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폭언 및 폭행에 동참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담배를 피우거나 노래방비를 뺏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또한 김히어라는 '빅상지'가 일진 모임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이어라에 따르면 '빅상지'는 카페 이름이고, 결코 일진만 가입하는 비밀 카페가 아니라는 것. 제보자들은 이 같은 김히어라의 말을 반박하며 '일진들의 커뮤니티'라고 주장했다.김히어라는 '빅상지'의 일원이었다는 점, 방관자로 있었다는 점은 시인했다. 하지만 폭력, 갈취 등 제보자들의 주장에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김히어라는 매체를 통해 '나를 합리화하기에 바빴다. '나 정도는 가해가 아니잖아'라고 애써 외면했다. 그런 생각들 자체가 문제였다. 사과하고 싶다'고 반성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 '경이로운 소문2'에도 출연해 호평 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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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아이폰 갖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사자 애플 매장서 도난 방지 줄 씹어 끊고 훔쳐간 여성

아이폰 갖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사자 애플 매장서 도난 방지 줄 씹어 끊고 훔쳐간 여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폰을 너무 갖고 싶지만 돈이 없었던 여성이 결국 도난을 강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애플 매장에서 발생한 아이폰 도난 사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이달 초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 위치한 한 애플스토어에서 발생했다.당시 여성 치우(Qiu)는 애플스토어에 방문해 매장 안에 있는 제품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전자기기들을 구경하던 여성은 아이폰이 올려진 테이블로 이동해 이것, 저것을 눌러보며 작동해봤다.하지만 곧 여성은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다 본심을 드러냈다.여성은 도난 방지를 위해 아이폰에 연결된 줄을 계속 잡아뜯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그러나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고 급기야 여성은 줄을 잘근잘근 씹어버렸다. 놀랍게도 여성은 엄청난 힘으로 줄을 씹고는 아이폰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원하는 목적을 이룬 여성은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다 가방에 아이폰을 넣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돌아가기현장에서는 여성이 아이폰을 갖고 나가며 경보음이 울렸지만 직원은 잘못 작동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결국 여성은 아무도 몰래 아이폰14 프로를 갖고 밖으로 나갔고, 뒤늦게 아이폰이 없어진 것을 안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현지 경찰은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여성을 특정했고 몇 시간 내 신원 파악에 성공했다.이후 여성은 집에 돌아온 지 몇 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해 아이폰을 구매하려 했지만 아이폰14 플러스 가격이 너무 비싸자 훔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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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남자들 강제로 군대 끌려가'...일본인이 불쌍하다며 분석한 한국 MZ 청년들의 인생

'남자들 강제로 군대 끌려가'...일본인이 불쌍하다며 분석한 한국 MZ 청년들의 인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일본 누리꾼이 한국인으로 태어나기 싫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시점으로 본 한국인의 인생'이란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일본인으로, 한국 청년들의 인생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었다.그는 한국인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일 심야까지 공부에 절여져 있는 것 같다고 봤다. 또한 충분한 동아리 활동이 없으며, 저학력일 경우 '인생이 종료'된다고 해도 될 정도로 기회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고, 유행을 따르지 않는 걸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있으며 혼밥도 어렵다고 봤다.A씨는 '연상에게 복종하는 문화가 있다, 남자들이 강제로 군대에 끌려간다, 남녀 대립이 심하다'등의 시각도 전했다.세계 최악의 초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북한과 분단된 상황도 언급하며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공감된다'는 의견이었지만 일각에선 '혼밥이나 유행 같은 건 전혀 아니다'란 반응도 이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글에 8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 직면했다.OECD 기준으로 합계출산율 2.1명 이하는 저출산, 합계출산율 1.3명 이하는 초저출산으로 분류하는데, 한국은 1명이 채 되지 않는 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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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LPG택시에 불붙자 다 도망치는데 홀로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어린이집 교사 (영상)

LPG택시에 불붙자 다 도망치는데 홀로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어린이집 교사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아이들 하원 후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 택시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한 어린이집 교사가 초기 진화에 나섰던 사실이 알려졌다.6일 KBS 뉴스광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자욱한 연기를 내뿜었다. 불이 붙은 채 주행하던 택시는 결국 새까만 연기와 함께 멈춰 섰다.당시 어린이집 통원 버스를 타고 아이들을 하원 시킨 후 복귀하던 교사 변지원씨는 불이 난 택시를 목격했다.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변씨는 통학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택시로 뛰어갔다.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지만 커진 불길에 소화기 1개는 역부족이었다. 불은 점점 커졌고 연기는 더 시커멓게 피어올랐다.택시가 LPG 차량이었던 탓에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심각성을 깨닫고 대피하기 시작했고 변씨에게도 '곧 폭발한다'며 도망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변씨는 도로 한 가운데 서서 '소화기 있는 사람 좀 빌려주세요. 택시에 불이 났어요'라고 소리치며 주변 상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변씨의 다급한 외침을 들은 주변 상인들은 하나 둘 소화기를 들고 와 변씨에게 전달했고, 그는 이를 사용해 진화에 나섰다.그러던 중 다행히 신고를 받고 빠르게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변씨와 주변 상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자칫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변씨가 도로에서 택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 현장은 어린이집 통원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변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집 안전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했지만 실제로 소화기를 써본 것은 처음이다'며 '소화기를 7개 정도는 쓴 것 같다. 직접 연기를 마시면서 불을 끄는 게 쉽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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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콘서트장서 대놓고 키스하는 모습 공개하며 쿨하게 열애 인정한 유명 배우♥모델 커플 (영상)

콘서트장서 대놓고 키스하는 모습 공개하며 쿨하게 열애 인정한 유명 배우♥모델 커플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카일리 제너(26)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팝스타 비욘세의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염문설은 올해 1월 초부터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가 폴 고티 패션쇼에서 만나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극비리에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번 비욘세 콘서트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마침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사진 속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가 하면 공연 중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눴다.특히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를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and officially went public with their romance at the concert! — TMZ (@TMZ)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팬이 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레이디 버드', '듄', '돈 룩 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켄달 제너의 동생이며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과 이부 자매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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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15

꽈추형 '연예인들 성기 확대수술 많이 해...싸게 해달라고 한다'

꽈추형 '연예인들 성기 확대수술 많이 해...싸게 해달라고 한다'

'스트레스받게 되면 뇌는 자연스레 꽈추를 잊어버려'...화와 꽈추의 상관관계에 관해 얘기한 꽈추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비뇨의학과 의학 박사 홍성우 '꽈추형'이 화와 꽈추의 상관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일 MBC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나화나)'에 탁재훈·홍성훈이 출연했다.방송에서 홍성우는 '화와 꽈추의 상관관계가 좀 있을까?'라는 박명수 질문에 '하드웨어는 괜찮은데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생기는 거지'라고 답했다.그는 '쉽게 말하면 화가 엄청 나 있으면 우리 몸은 저절로 긴장하고 살기 위해서 파이팅을 하잖아. 그런 상황에서 굳이 꽈추까지 막 키우겠어 몸에서?'라며 되물었다.그러면서 '얘는 버린단 말이야. 퇴화되는 거지. 그러니까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는 자연스레 꽈추를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화내면 기능이 많이 사라지냐'는 질문에 '당연하지'...성 기능에 도움 되는 토마토 이어 '그래서 이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꽈추도 자기 할 일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결국엔 발기부전으로'라고 부연했다.평소 화를 잘 내기로 유명한 이경규는 '실질적으로 화를 많이 내면 기능이 많이 사라지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홍성우는 '당연하지. 우리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올 수가 없잖아'라며 화를 많이 내면 좋지 않은 영향이 생긴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연예계 뒷 이야기도 전했다.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는 '연예인들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럭'을 내질렀는데, 이유가 있었다. 홍성우는 '연예인들이 제일 황당한 게 돈도 잘 벌면서 싸게 해달라고 한다'라며 '오히려 연예인 할증을 붙여야 한다.  (연예인들은) 환자들 다 나가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수술해야 하고 비밀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성우는 성 기능에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홍성우는 지난 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토마토'를 추천했다. 그는 '요즘 어머니들이 아들 걱정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확대 수술하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라며 '운동시키면서 토마토를 미친 듯이 먹이라고 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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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15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 등산', 위험해 보이는 거 저뿐인가요?'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 등산', 위험해 보이는 거 저뿐인가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부모님들 사이에서 맨발 등산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맨발등산이 유행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우리 부모님이 갑자기 어떤 영상을 본 뒤로 맨발로 등산을 다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부모님이 '맨발 등산하면 더 땀도 많이 나고 건강에 좋다'면서 신발도 안 신고 다니시다가 결국 뾰족한 돌 밟고 다치셨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유행이 왜 퍼진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면서 '유튜브랑 논문 등에 다이어트 및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만약 부모님이 맨발 운동, 맨발 등산 같은 얘기를 하신다면 위험하니까 절대 하지 말라고 알려드려라'라고 당부했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 챙기려다 먼저 파상풍으로 죽는 거 아니냐', '우리 아버지도 요즘 맨발로 운동하시던데 너무 걱정된다', '다이어트나 운동 생각만 하다가 무릎 다 나가실 듯', '우리 부모님은 안 따라하셨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요즘 '황토길'이라는 맨발 전용 코스가 따로 있다'며 '안전한 곳에서 신발 벗고 운동하는 건 괜찮다', '부모님들이 이렇게 운동해서라도 활력을 찾으신다면 무조건 말릴 수는 없을 듯', '맨발 걷기 자체를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라고 부모님들의 행동을 이해했다.한편 지난 7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을 공개한 바 있다.영상은 질병으로 고통 받다가 맨발 걷기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방송 이후 부모님 세대 및 어르신들 사이에선 '맨발로 걷기' 대유행이 일어날 정도로 맨발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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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1레벨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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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1:00

꽃미남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사 사찰 체험, 시작하자마자 신청 조기 마감됐다

꽃미남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사 사찰 체험, 시작하자마자 신청 조기 마감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엄사에서 진행되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신청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화제다.이번 사탈 탐방 프로그램은 SNS에서 '꽃스님'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범정 스님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목받았다. 지리산 화엄사는 5일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오후 3시 마감했다.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범정 스님과의 대화,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설명 등으로 이뤄진 화엄사 야간 탐방 행사다.이번 화야몽의 첫 번째 프로그램 지도 법사는 범정 스님으로 화야몽 참가자 22명과 만나게 된다.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담과 기도 서원쓰기, 범정스님과의 대화, 화엄사 순례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준비한 추석 선물도 받는다.범정스님은 SNS에서 '꽃스님'이란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현재 2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약 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요.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꽃스님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SNS에 설명했다.화엄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6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호응도가 높자 매월 1회 특별 편성을 하기로 했다.이번 달에는 오는 22일 오후 8~10시에 편성했고, 22명이 참가할 수 있다. 화야몽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야간 경내 탐방은 가능하다. 화엄사는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산문을 지난 달 1일부터 자정까지 연장 개방했고, 한 달 방문객이 약 5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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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00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9세 연하 가수 에이민과 11월 결혼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9세 연하 가수 에이민과 11월 결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6일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규필 씨가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고규필은 지난 6월 에이민과 교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고규필은 여러 방송을 통해 '만난 건 9년째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며 교제 기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38사기동대',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 식'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신곡 '블루'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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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0:15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조폭인 줄 안다는 '악역 전문' 배우의 정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조폭인 줄 안다는 '악역 전문'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만히 길만 걸어 다녀도 '조폭' 오해를 받는 배우가 있다.바로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성악가 손혜수가 출연해 '조폭 경호원과 다닌다'는 소문의 오해를 풀었다.이날 윤종신은 '경호원을 조폭으로 데리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고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손혜수는 '사촌 형이 김준배 배우'라며 '가끔 만나서 막걸리 먹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외모와 달리 엄청 섬세하고 논산에서 꽃을 키운다'며 '둘이 같이 걸으면 사람들이 동공지진 일어나서 '저건 또 무슨 조합이지?'라고 웅성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실제로 김준배는 드라마 '카지노', '보이스', 영화 '길복순', '이끼' 등에 인기 작품에 출연해 악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거 김준배는 강렬한 외모 때문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마피아'로 오해 받아 끌려갔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타고난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알려진 손혜수는 '아버지가 판사로 계속 계시다가 은퇴하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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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0:15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받았다는 논란 휩싸인 '엑소' 디오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받았다는 논란 휩싸인 '엑소' 디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디오(도경수)가 실내에서 흡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경수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 받았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8월 도경수의 실내흡연 사건으로 민원을 넣었고 답변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함께 공개된 글에는 마포구보건소건강동행과의 답변 내용이 담겼다. 성암로 267(MBC 본사) 내 흡연에 대한 조치를 요청해 준 A씨의 의견에 대해 '국민건강증진(9조4항 제16호)에 의거해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도OO님의 방송사 건물내에서의 흡연은 금연구역 위반 행위로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전했다.또한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경수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듯한 짧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도경수가 코로 하얀 연기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도경수는 2년 2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보 '기대'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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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09:15

걸그룹 'UNI.T' 출신 멤버 이수지 깜짝 결혼 발표...10월의 신부 된다

걸그룹 'UNI.T' 출신 멤버 이수지 깜짝 결혼 발표...10월의 신부 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지가 결혼한다. 5일 이수지는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귀한 꿈이 생겼다'라며 '변함없이 저릴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만나 올해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예비신랑은 어릴 적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저에게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다'고 했다. 이어 '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제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 주는 분'이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수지는 '워낙 어릴 때 데뷔하게 되어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오래 봐오신 분들이 많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거라 생각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덜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누구보다 저의 모든 시간을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인 걸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가정을 이룬 제 삶이 더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수지의 결혼 소식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신비는 '우리 수지 내가 제일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여자친구 멤버 엄지 또한 '수지야 여전히 많이 벅차다 정말 축하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다른 팬들 또한 '정말 축하합니다. 유니티 무대 활동 꼭 보고 싶어요',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 '늘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디아크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 유니티(UNI.T)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17년에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꿈을 드림'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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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08:00

3년 전 세상 떠난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 '진리에게'로 공개된다

3년 전 세상 떠난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 '진리에게'로 공개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2019년 세상을 등진 걸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고(故) 설리의 '진리에게'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베일을 벗는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8일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영화제에 공개되는 주요 작품과 참석 게스트들이 발표됐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평을 선보인다. 이날 집행위원장 대행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가 공개된다고 알렸다.해당 작품은 앞서 '페르소나: 설리'라는 제목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한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로, 다섯 감독이 설리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든 단편 영화 5편을 묶어 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0월 설리가 사망하면서 제작이 중단됐고, 그동안 미공개로 남아있었다. '진리에게'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의 이름이 올렸다. 특히 고인의 마지막이 인터뷰가 담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서동요'에 출연하면서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에는 f(x)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라차타(LA chA TA)', 'NU 예삐오(NU ABO)',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5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9년 10월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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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07:15

'롤스로이스 男' 위기...수사 책임자, 문신 가득한 'MZ 조폭' 참교육한 검사였다

'롤스로이스 男' 위기...수사 책임자, 문신 가득한 'MZ 조폭' 참교육한 검사였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男'으로 불리는 신모씨의 자택에서 현금 1억 돈다발이 발견됐다. 이 돈다발이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수사가 강화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롤스로이스 男'에게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튀어나오고 있다고 입을 모으면서, 현재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검찰 강력부 총책임자의 이름에 큰 관심을 내보이고 있다. 현재 신씨 사건의 수사를 맡은 곳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다. 그리고 이 강력범죄수사부의 부장검사는 신준호 검사다. 신 부장검사는 지난 6월, '폭력조직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 사건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레즈미 문신을 가득 새긴 몸을 자랑하며 위화감을 조성하는 이른바 MZ 조폭들 사건 수사 결과를 영상 브리핑했다. 영상 속 조폭들은 '상의 탈의'를 한 채 기세등등한 목소리로 '파이팅'을 여러 차례 외쳤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신 부장검사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파르르 떠는가 하면 고개를 반대로 돌려 분노를 애써 참아냈다. 단전에서 나오는 분노를 애써 이겨내며 수사를 한 신 부장검사는 '하얏트 난동사건' 주범 윤모(51)씨 등 피고인 37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그야말로 하나의 조직을 말살시켜버린 것이다. 시민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고 곳곳에서 공포를 조장하는 조폭들을 말살시킨 그가 롤스로이스 男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씨가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검찰은 폭력조직 수노아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동갑내기 조폭들의 범죄조직인 '또래모임'의 실체를 확인했다. 엠티파이브 역시 95년생인 신씨와 다른 95년생 조폭 등이 모여 만든 '또래모임'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한 유튜버 받은 3억원 뿐 아니라 신씨의 변호사 선임비용도 모두 범죄 수익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자금 출처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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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23:00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10대 여성...결국 스스로 목숨 끊었다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10대 여성...결국 스스로 목숨 끊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에서 한 10대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나갔다가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벌어졌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재수생 B씨를 키스방으로 데려간 다음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와 B씨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B씨의 이력서를 본 A씨는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뒤 B씨에게 접근했고, 부산진구의 모 스터디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B씨에게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데려갔다. 이어 옆 건물 키스방으로 데려간 뒤 '실습해보겠다'며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 성폭행을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한 달이 채 안 된 시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통신 기록과 지인의 증언 등을 토대로 A씨의 성매매 알선과 B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씨 이외에도 비슷한 형태로 성매매 알선을 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어 구속했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A씨로부터 여성을 공급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키스방 운영자 30대 2명 또한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키스방 업주는 전기통신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다른 업체인 것처럼 속여 키스방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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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22:00

경찰 매달고 10m 질주한 '무 번호판' 오토바이...결국 무거운 처벌 받았다 (영상)

경찰 매달고 10m 질주한 '무 번호판' 오토바이...결국 무거운 처벌 받았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번호판 없이 도로에서 주행하다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매달고 주행하던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5일 부산지법 형사 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토바이 운전자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후 4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무등록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이를 단속하려던 교통 경찰관을 오토바이에 매단 채 10m가량을 달린 혐의로 기소됐다.A씨의 사건은 당시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 영상에서 A씨는 무등록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대기 중이었다. 이때 교통 경찰관이 다가와 단속하려 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나려 했다. 순간 경찰관은 왼손으로 오토바이 뒤를 꽉 잡았으나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 사이로 약 10m가량을 질주하다가 옆에 차량과 충돌한 후 멈춰 섰다. 경찰관은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오토바이 앞으로 가 도주를 막은 다음 A씨를 향해 '시동 끄세요'라고 지시했다.  경찰관은 A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고, 충돌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되면서 133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법정에 선 A씨는 경미한 범죄일뿐더러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경찰관의 행동이 A씨의 도주를 막기 위한 정당한 교통단속 업무였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당시 A씨 인적 사항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오토바이 번호판마저 부착돼 있지 않아 도주를 막지 않으면 사후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경찰이 A씨를 도주하도록 내버려 둘 경우 전방 교차로에서 다른 방향으로 진행 중인 차량과 충돌할 위험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충돌할 위험 역시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 범행 대상, 피해의 정도 등에 비춰 그 죄책이 무겁다'며 '범행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진지한 반성의 기미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경찰관의 상해가 중하지 않은 점, 접촉 사고 피해자에게 13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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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22:00

흉기 든 남성 포착한 경찰, 테이저건 대신 진짜 '권총' 꺼내 제압했다 (영상)

흉기 든 남성 포착한 경찰, 테이저건 대신 진짜 '권총' 꺼내 제압했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이 흉기를 든 남성을 발견하고 권총을 꺼내 경고한 뒤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2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40대 남성 A씨를 폭력행위처벌법상 우범자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 당시 '한 남자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서 흉기를 든 채 서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출근 시간과 겹쳤던 터라 경찰은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꺼내 들고 A씨를 향해 다가갔다. 권총을 든 경찰관은 A씨를 향해 단호한 목소리로 '칼 버려'라고 4차례 경고했다. 이에 A씨가 칼을 내려놓자 '엎드려'라고 명령한 뒤 바닥에 놓은 칼을 발로 차 멀리 치우고, 여러 경찰이 A씨를 에워싸 수갑을 채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사건 현장이 찍힌 영상을 보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경찰차에서 내려 A씨를 제압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초 남짓이었다. 신고를 받은 지 3분 만이다.  A씨는 흉기로 시민에게 위협을 가하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날 술을 마시고 생활용품점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포장지를 뜯고 거리를 돌아다녔다고 진술했다.   A씨 '아버지에게 혼나서 아버지 앞에서 자해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은 지난달 4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물리력을 적극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7일 폭력사범 검거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적극 적용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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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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