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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9'119는 혐오시설 아닙니다'...광교 소방대에는 응원 편지 붙여진 선물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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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00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단체 민원을 받은 경기도 수원시 한 119안전센터에 선물이 도착했다.
익명의 인근 주민이 컵라면을 기부하며 소방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다.
지난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지하 1층 입구에 컵라면 상자 20여 개와 편지가 놓였다.
자신을 '수원 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이의119안전센터의 소방관과 대한민국의 모든 소방관께 진심으로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희귀 난치성 환자로 119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고, 수년 전 광교산 화재와 강원도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소방관들의 사투를 목격했다'면서 '어제 민원 제기 관련 뉴스를 봤는데 마음이 아팠고, 소방관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고 했다.
기부자는 '일부 격한 행동과 소리에 상처받지 마시고 다수의 시민이 소방관님들을 응원하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119안전센터는 혐오 시설이 아니고 우리에게 필요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는 인근의 한 아파트 측으로부터 소음을 줄여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들은 새로 생긴 소방센터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혐오시설'로 규정하고 시위를 벌이겠다고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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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에 처음 생긴 '인공 성기'로 첫경험한 남성, 여친과 결국 헤어졌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018년 성기가 없이 태어난 남성이 인공 성기를 이식받아 첫경험에 성공한 사례가 전해져 화제가 됐다.그런데 최근 이 남성이 첫경험 상대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2018년 50,000파운드(한화 약 8,331만 원)의 비용을 들여 인공 성기를 이식받았던 앤드류 워들(Anderw Wardle, 50)의 근황을 전했다.영국 맨체스터주 스탤리브리지에 사는 앤드류는 태어났을 때부터 방광이 몸 밖에 있는 선천성 질환인 '방광 외반증'을 앓았다.방광외반증은 2,000만 명 중 1명의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그는 이 병 때문에 음경과 고환이 없이 태어났고 건강 문제로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다.어린 시절 변을 내보낼 수 있도록 장루주머니를 달아야 했고 이후에도 수없이 많은 수술을 받았으며 신장 질환으로 고통받았다.이런 고통으로 인해 그는 약물에 손을 대기도 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성관계도 할 수 없었던 앤드류의 오랜 소원은 남들처럼 평범한 방식으로 성관계를 하는 것이었다.다행히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그는 2015년부터 2018년 6월까지 무려 4번에 걸친 대수술을 통해 생체공학적 인공 성기를 얻으면서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인공 성기는 앤드류 자신의 혈과 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까지 가질 수 있다고 한다.앤드류는 인공 성기를 이식받고 2018년 9월, 45살이라는 나이에 여자친구 페드라 파비안(Fedra Fabian, 당시 28)과 첫경험을 했다.사타구니 쪽에 있는 버튼을 작동시켜 발기시킨 후 성관계를 한 그는 40년 넘게 기다려 왔던 만큼 여자친구와 친밀한 시간을 가져 너무나 행복했다고.이후 두 사람은 가족이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하지만 최근 페드라는 앤드류와 헤어지고 고향인 헝가리로 돌아가게 됐다. 두 사람과 잘 아는 사이라는 한 소식통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슬프지만 그들은 여러 일을 겪은 후 헤어졌다'라고 밝혔다.그는 '페드라가 아픈 친척을 만나기 위해 부다페스트로 돌아가야 했던 이후 두 사람은 점점 멀어졌다. 둘 중 한 사람이 다른 나라에 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당연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렇게 10년 동안 함께한 둘은 약 1년 전 이별했다. 이후 앤드류는 다른 이와 함께한 적이 없다. 새 연인을 찾을 것'이라면서 '그는 아직 몇 가지 의료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는 성관계를 통해 성기에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성관계가 아니라 건강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3,9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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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4:00 |
지진으로 '아내와 네 자녀' 한번에 잃은 모로코 남성...'모든 것을 잃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모로코에서 규모 6.8 지진을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통계에 따르면 2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은 지진 재난 상황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한 후 사흘간의 국가애도기간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11시 11분께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아틀라스 산맥의 산악지대를 진원지로 하는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모로코 곳곳이 비탄에 잠긴 가운데, 모로코 하이 아틀라스 산맥의 작은 마을인 '물레이 브라힘'에서는 한 남성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지진으로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40세 남성인 라센은 이번 지진으로 아내와 네 자녀를 잃어 슬픔에 잠겼다.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라며 절규했다. 라센의 세 딸의 시신은 잔해 속에서 발견돼 옮겨졌지만, 아내와 아들은 아직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다.그는 '그저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슬퍼하고 싶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진 발생했을 당시 집이 아닌 밖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물레이 브라힘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시신을 수색 중이다. 동시에 마을 한 야산에는 무덤을 파고 사망자를 매장하고 있다.한 여성은 '내 사촌의 손자들이 죽었다. 나는 그 참혹한 광경을 지켜봤다'라며 '이 마을과 다른 마을에서도 모두 가족을 잃었다'라고 오열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인근 마을에서 살던, 6살과 3살 나이밖에 되지 않은 조카들이 숨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곳의 주민들은 '지진은 신의 뜻'이라고 말하면서도 '고립된 산악 지형' 탓에 피해가 더 컸다고 토로했다.실제 모로코 당국은 부상자들에게 구급차와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산악 지형인 탓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오전 6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2명이며, 부상자는 2059명이다. 이중 1220명이 중태여서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0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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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3:00 |
'살려주세요'... 한밤중 바다에 빠진 여성 맨몸으로 뛰어들어 구조한 남성의 정체[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해양 경찰관이 한밤 중 400m를 넘게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다.10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울산 해경에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울산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기장해양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보냈지만 사고 지점 수심이 낮아 배로 접근이 어려웠다.결국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한 기장파출소 구조대원은 갯바위까지 100여m를 뛰어 내려간 뒤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물에 빠져 어우적거리던 여성(50)을 발견한 구조대원은 약 200m를 헤어쳐 여성에게 다가간 후 이 여성을 안고 다시 갯바위까지 200m를 헤엄쳐 구조에 성공했다.여성을 구하려고 왕복 400m를 헤엄친 구조대원은 탈진과 근육경련, 전신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구조한 여성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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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3:00 |
마마무 화사,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으로 경찰 소환 조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학 축제 중 선보인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에 고발당한 마마무 화사가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8월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3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화사에게 최근 논란이 된 외설적 퍼포먼스의 배경과 의도 등에 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이때 화사는 '주지마'라는 곡 무대를 펼치던 중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했다.축제 직후 해당 퍼포먼스는 온라인에서 퍼지기 시작했고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이 커지면서 화제가 됐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 6월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현재 소환 조사를 마친 경찰은 해당 퍼포먼스의 음란성 여부에 대해 검토 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경우 공연음란죄가 적용돼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로 처벌받을 수 있다.다만 음란성에 대한 법적 판단은 시대 변화와 행위의 의도·맥락에 따라 유동적이다. 대법원은 '사회 평균인의 입장에서 전체적 내용을 관찰에 건전한 사회 통념에 따라 객관적·규범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조회수: 4,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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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2:15 |
나무로 만든 밥그릇, 변기보다 6배 많은 세균 가지고 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릇에 부딪히는 소리가 작고 감성이 있어 나무 식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그런데 나무 식기가 식중독을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흠집 나고 갈라지는 나무 식기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이 변기만큼 많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방송된 내용이 재조명됐다.방송에서는 직접 나무 식기의 세균을 측정해 봤다. 그 결과 나무 식기에는 변비보다 약 6배나 많은 세균이 측정됐으며, 그릇의 경우에는 더 심각했다.변기가 3,487RLU 수준이었는데, 나무 도마는 5,077RLU, 나무 숟가락은 6,539RLU, 나무 그릇은 무려 8,232RLU이었다.최은정 과학 교육학 박사는 나무 식기는 구멍이 대단히 많은 구조여서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이게 되면 리조푸스나 아스퍼질러스와 같은 종류의 곰팡이들이 많이 생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된다고 했다.나무 식기는 '천연 세제'를 사용해 세척하는 게 좋은데, 밀가루와 식초, 물을 1:1:4 비율로 섞어준 뒤 일반 세제처럼 사용하고 서늘한 곳에서 건조하면 된다. 흠집이 많은 나무 도마는 굵은소금과 쌀뜨물, 생강껍질과 에탄올을 섞은 천연 세제를 활용하는 게 좋다. 조회수: 3,9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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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2:00 |
합의하고 성관계 하는 모습 촬영해 판매한 20대 커플...징역형 집행유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들의 나체와 성관계 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찍어 구독자들에게 판매한 20대 커플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6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판사 이원재)은 A(25)씨와 B(24·여)씨에게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추징금 1116만여원을 각각 명령했다.앞서 연인 사이인 이들은 유사성행위, 성관계 모습, 나체인 모습 등 영상물을 41회에 걸쳐 제작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도 받지 않았다.이후 해외 유료 구독형 사이트를 이용해 구독료를 납부한 불특정 다수의 회원에게 63회에 걸쳐 영상을 판매했다. 해당 사이트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기만 하면 별다른 인증 없이 음란물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두 사람의 범행의 지속 기간이 짧지 않고 제작·판매한 음란물의 개수가 적지 않다고 봤다.또한 음란물이 건전한 성 풍속을 저해하는 내용인 점, 범행을 통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얻은 점, 피고인들의 행위에 상응한 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양형했다. 한편 음란물유포죄란 통신매체만을 이용한 것뿐만 아니라 문서나 도화, 기타 물건이 음란한 것으로 이것을 반포하거나 판매, 공공연하게 전시나 상영하는 경우 음란물 유포죄를 뜻하는 음화반포가 성립된다.형법 제243조에서 이를 규정하고 있으며, 형량은 최대 1년이나 500만 원의 벌금형으로 정하고 있다.특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에 따라 미성년자 대상 음란물을 제작·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조회수: 3,5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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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2:00 |
'카드 결제하는데 '잔액 부족'이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알바생, 너무 센스 없는 거 아닌가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 카드, 결제 안 되는데요? 잔액 부족입니다'A씨는 얼마 전 카드 결제를 하려다가 얼굴이 새빨개지는 경험을 했다. 아르바이트생이 남자친구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큰소리로 잔액이 부족하다고 외쳤기 때문이다.A씨는 '너무 쪽팔렸다. 굳이 사람들도 많은데 잔액이 부족하다고 크게 말했어야 했냐'고 토로했다.해당 이야기는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각색한 것이다.글쓴이는 카드 결제 도중 아르바이트생이 '잔액이 부족하다'는 말을 너무 크게 해서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돈이 없어서,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순간 계좌에 잔액이 없는 게 전체 공개된 기분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말이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나도 이런 적 있다. 카드 결제가 안 되는데 다른 카드 있냐고 물어봐 주면 좋을 거 같다', '아르바이트생이 센스가 없었다' 등의 공감 반응을 보였다.반면 '잔액 부족이 왜 쪽팔린 거냐', '카페 아르바이트하는데 다른 카드 있냐고 물어보면 10명 중 10명이 다시 해보라고 하거나 '왜요?'라고 이유를 묻더라. 그냥 잔액 부족이나 한도 초과라고 말하는 게 편하다' 등의 반응도 쏟아졌다. 조회수: 3,3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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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2:00 |
'사망자 2000명 넘어'...한밤중 6.8 강진 강타한 현재 모로코 상황 (사진·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에 한밤중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120년 만에 강타한 진도 6 이상 대규모 지진에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9일(현지 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 2M은 지진이 강타하면서 최소 2,012명이 사망하고 2,05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사람 중 최소 1,404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추가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The death toll climbed to over 1,000 following the devastating 6.8-magnitude earthquake in Morocco. — AccuWeather (@accuweather) 앞서 모로코에서는 지난 8일 밤 11시 11분께 중세 고도 마라케시에서 71km 떨어진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부분의 주민들이 잠이 든 한밤중에 진원 18.5km 정도의 상대적으로 얕은 깊이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닥치면서 내진 설계 없이 흙과 돌로 지어진 주택들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Terrifying a man escape near death situation by small margins, captured on security camera — Kinetik (@KinetikNews) 12세기 초에 지어진 마라케시의 랜드마크 쿠투비아 모스크도 이번 지진으로 손상을 입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가지 메디나의 문화유산들도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구조대가 급파됐으나 모로코 구조대는 지진으로 인해 인근 도로가 파손되고 막히면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Reliving this horrible scene from Morocco's earthquake A full collapse of a house while people on the street calling everyone to get out — Kinetik (@KinetikNews) 대부분의 주민들은 여진이 발생할까 우려하면서 집에서 잠을 자지 않고 밖에서 밤을 보냈다.마라케시 중심부의 올리베리 공원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담요와 이불에 누워 잠을 청했다.어떤 이들은 장기 체류를 준비하며 옷과 음식 등의 물품이 담긴 가방을 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각종 SNS에는 지진 발생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A terrifying moment of a collapse captured by a security camera — Kinetik (@KinetikNews)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방에 불이 켜진 상태에서 무너져 내리는 건물, 길을 가다가 옆에서 무너지는 건물에 놀라 도망가는 사람들, 집을 잃고 목 놓아 우는 노인, 몰려드는 환자를 감당할 수 없어 밖에 병실을 만들어 놓은 병원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처참한 모로코의 모습에 전 세계에서 애도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6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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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2:00 |
김히어라 '녹취록' 중 팬들이 가장 소름 돋는다고 반응하는 발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에게 학창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두 사람 간의 녹취록이 공개됐고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을 공개했다.지난 9일 디스패치는 원주 OO여중 동창생인 피해자 H씨와 김히어라가 나눈 대화 녹취록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H씨는 '네가 날 제일 많이 때렸던 것 같은데. 그치?', '어라야. 솔직히 니가 진짜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더 글로리' 전에 연락을 해야됐다 생각해'라고 말했다. 녹취록에는 김히어라가 H씨에게 신상이 공개될 수 있다고 암시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히어라가 H씨에게 '네가 나한테 원하는 게 인정이야?'라고 묻자 H는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자 김히어라가 '그러면 내가 인정할게. 그런데 네가 제보를 하면 너네 신상까지 털려'라고 한 부분이 포함됐다.이에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이 있다며 H와 김히어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김히어라 측이 공개한 김히어라와 H 씨의 통화 내용 전문.H: 괜찮아 미안할게 뭐가 있니. 그냥 제보하면 될거고. 기다렸다 이순간을. 성공했네? 성공했다. 내가 널 안만나고 기다린 이유가 뭔데. 니가 E F G 다 만날때 안만난 이유가 뭔데. 김히어라: H가 나한테 원하는게 인정이야? 그럼 내가 인정할게. H가 제보를 하거나 그러면...H: 기다리고 있어. 너의 나락을. 우리 신상 털려도 돼. 우린 피해자 넌 피의자잖아. 우리 죄진거 아니잖아 소속사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김히어라가 '그런데 네가 제보를 하면 너네 신상까지 털려'라고 말한 부분이 없었고 김히어라는 'H가 제보를 하거나 그러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H가 '우리 신상 털려도 돼. 우린 피해자 넌 피의자잖아'라고 신상이라는 단어를 언급한다.양 측이 다른 녹취록을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앞선 녹취록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네가 제보를 하면 너네 신상까지 털려'라는 말에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이다.계속해서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김히어라와 동창생. 연이은 녹취록 공개에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며, 논란 속에도 지난 9일 무대에 올랐다. 조회수: 4,6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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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15 |
카페 주차장서 승합차 계곡으로 추락...2명 사망·5명 부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충남 공주시 한 카페 주차장에서 스타리아 차량이 계곡으로 추락했다. 지난 9일 오후 5시 12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인근 한 카페 주차장에서 승합차가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50대와 60대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차량에는 8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자 1명을 제외한 60대 동승자 5명도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는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광주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오피스텔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고의 원인도 운전 미숙이라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또한 충북 음성에서 70대 운전자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와 관련해서도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 미숙으로 결론 내렸다. 조회수: 4,0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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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00 |
키오스크 주문 도와줬는데, 커피 직접 안 갖다 줬다고 카페 직원 멱살 잡은 할아버지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에 취해 카페를 찾은 60대 남성들이 주문한 음료를 직접 갖다주지 않았다며 업주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렸다.지난 9일 SBS 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경기 광명시의 한 카페에 60대 남성 A씨와 일행 3명이 방문했다. 당시 일행 3명은 문 앞에서 담배를 피웠으며 홀로 카페에 들어 온 A씨는 직원이 도움으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마쳤다.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커피를 가지러 온 A씨는 '커피를 직접 가져다주는 줄 알았는데 왜 안 갖다주냐'며 카페 업주에게 항의했다.그러고는 음료 쟁반을 들고 자리로 돌아가더니 테이블에 착석하기 전 위태롭게 비틀거리다 이내 커피를 전부 쏟았다.그러자 그는 화가난다는 듯 휴지와 컵을 집어던지며 행패를 부렸다.카페 업주 B씨가 제지하러 나섰지만 A씨 일행 중 한 명은 그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또 다른 일행도 B씨를 팔꿈치로 밀쳐냈다. 카페 업주 B씨는 '(남성들이) '어린놈의 자식이' 하면서 멱살을 잡고, 자기들한테 해코지할 수 있으니까 자기도 집 갈 때까지 무조건 신변 보호 요청하겠다고 (했다)'고 토로했다.이들의 소란은 경찰이 출동하고 난 뒤에야 끝이 났다. 경찰조사에서 남성들은 모두 60대로,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카페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주문한 커피가 나오지 않아 화가 났다'며 '컵을 던진 건 손이 미끄러진 것이지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소란을 피운 남성들을 상대로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3,5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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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00 |
대구 한복판서 '음주운전'하는 남성 잡고 보니...대구 경찰 '형사 팀장'[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직 경찰 형사팀장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져 사회적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 나온 경찰의 음주운전에 시민들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A팀장(경감)이 경찰의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될 당시 A팀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 비록 음주 운전으로 인한 추돌 사고 및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의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현재 A팀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즉각 입건했다. 또한 직위 해제 등의 강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해당 논란과 관련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4일부터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잇따른 각종 범죄에 맞서기 위해서다. 당초 2주로 설정됐던 활동 기간은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로 사실상 무기한으로 연장됐다. 조회수: 3,6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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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00 |
'맛있는 걸 왜 버리냐'...이탈리아 푸른 꽃게 곧 한국 수입한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탈리아에서 최근 푸른 꽃게가 급증해 수산물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 벌어졌다.외래종인 푸른 꽃게가 이탈리안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어패류를 마구 잡아먹으면서다. 일부 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꽃게잡이에 포상금까지 내걸었다. 퇴치 작업에 42억 원을 쓰기로 하기도 했다.이 가운데 지난 9일 SBS '8뉴스'는 인천의 한 업체가 이탈리아 푸른 꽃게를 정식 수입하기 위한 절차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강희 꽃게 수입업체 대표는 '제일 먼저 현지에 제일 믿을 만한 파트너를 찾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라고 매체에 밝혔다.최근 수온이 상승하면서 이탈리아 연안에 외래종인 푸른 꽃게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녀석은 조개를 마구 먹어 치우는 데다 이탈리아에서는 잘 먹지 않아 버리고 있었다.국내 누리꾼들은 '우리가 수입하면 안 되느냐', '맛있는 걸 왜 버리냐'는 농담 섞인 의견이 줄을 이었는데,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이다. 똑같은 학명의 푸른 꽃게는 이미 그리스에서도 수입되고 있고, 식약처도 음식 재료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이탈리아 푸른 꽃게도 이르면 올해 안에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컨테이너 도착하는 시간이 한 달 반 정도 걸린다. 올해 안에 충분히 국내에서 이탈리아 꽃게를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탈리아산 꽃게는 냉동 상태로 수입돼 주로 간장게장 용도로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과거 튀니지에서도 물고기를 먹어 치우는 푸른 꽃게가 급증해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는데, 2017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대량 수입해 오고 있다. 조회수: 3,9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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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00 |
'호신술로 주짓수 배우러 갔다가 체육관 관장한테 성폭행 당했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호신술로 주짓수를 배우러 간 여성이 30대 체육관 관장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정아)는 지난 6월 준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A씨는 지난 2021년 10월 30일 오전 4시∼6시 50분 사이 부천시 원룸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주짓수 체육관의 수강생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체육관 회식에 참석한 여성 B씨가 술에 취하자, 택시에 태운 뒤 피해자 집인 원룸에 데리고 가 범행했다.특히 그는 성폭행을 저지른 후 B씨의 집 밖으로 나왔다가, 집이 비었을 때 다시 들어간 후 쓰레기통을 뒤져 범행에 사용한 콘돔을 가지고 나오면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회식 중 술에 취한 B씨를 집에 데려다줬고 B씨가 먼저 신체접촉을 시도해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술에 취하자 집에 데려다준다는 명분으로 심신상실 상태의 피해자를 성폭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이 콘돔을 소지하고 있다가 실제 범행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우발적 범행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은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또 피해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을 뿐 피해자가 악감정을 가지고 무고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맥을 동원해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행실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는 등 수사·재판 과정에서도 2차 가해행위를 계속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은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3,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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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1:00 |
'키 170cm·몸무게 70kg' 여자 유튜버 몸매 본 남성들이 '너무 예쁘다' 난리 난 이유[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키 170cm에 몸무게 70kg인 여성 운동 유튜버가 매력적인 몸매로 남성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0cm 70kg 운동하는 여자 유튜버 몸매'란 제목의 글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속 주인공은 유튜버 리미림이다. 그는 자신의 식단과 운동 루틴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100kg을 6번가량 들어올릴 정도로 강한 그녀는 평소 탄단지가 완벽한 포케, 샌드위치 등의 식단을 즐기며 운동을 하고 있다. 실제 엄청난 운동량 덕분에 복근과 팔다리 근육이 선명하게 잡혀있는 리미림.허벅지 둘레가 23인치인 것과 대비되게 허리 사이즈는 26인치에 불과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녀는 스스로 '육덕의 정석'이란 제목의 식단 및 운동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벌크업 과정에서 얼굴 살도 찌게 됐다는 그녀는 꾸준히 림프절 마사지와 관리 등을 통해 살집 없는 얼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탄탄한 근육질의 건강한 몸매와 운동 루틴을 소개하는 리미림의 영상에 남성 누리꾼들은 '멋있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누리꾼들은 '저 몸무게로 절대 안 보인다', '다 근육인 듯', '허리 사이즈가 놀랍다', '실제로 보면 엄청 건강할 듯', '저분 말대로 진짜 육덕의 정석이시네', '구독 갑니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리미림의 유튜브 채널은 약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3,8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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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0:00 |
아이바오·러바오 향수병 앓을까봐 봄마다 방사장 가득 유채꽃 심는 '쏘스윗' 강철원 사육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철원 사육사가 매년 봄마다 유채꽃을 심는 '쏘스윗'한 이유가 전해졌다.지난 7일 지식채널e에는 '굿바이, 푸바오'가 방영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바오와 이별을 준비하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담겼다.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위해서라도 떠나보내야 한다'며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이 가운데 강 사육사가 봄마다 방사장 가득 유채꽃을 심는 이유도 밝혀졌다.그는 2016년 푸바오의 아빠이자 엄마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데리러 중국 쓰촨성에 갔을 때, 방사장에는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고 한다.그 후 매년 강 사육사는 봄이 오면 방사장 가득 유채꽃을 심고 있다. 강 사육사는 유채꽃을 심는 이유에 대해 '고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나 쓰촨성의 유채꽃을 알지 못하지만, 매년 꽃을 가지고 장난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제 유채꽃이 흐드러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 할 푸바오.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한마디를 듣는다면 어떤 말이 듣고 싶냐는 질문에 '할부지를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고백했다. 조회수: 3,3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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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09:15 |
대전 초등 교사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바르다김선생' 가맹점주, 가게 급매로 내놨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전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40대 교사 A씨가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프리미엄 김밥 전문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온갖 욕설로 뒤덮였다. A씨에게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바르다 김선생' 가맹점주라는 소문이 퍼지면서다. 이런 상황인 가운데,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르다 김선생 매장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갑질 김밥집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바르다 김선생 매장을 매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글에 적힌 매매사유에는 '신규 사업 진행 등의 이유로 부득이 발전 시켜 나가실 분과 조건 협의 하여 양도·양수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적혔다. 이 매장은 누리꾼들에게 별점 테러과 온갖 비판을 받고 있다.바르다 김선생 매장이 매물로 올라온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급하게 매물 내놓다가 사기 당했음 좋겠다', '선생님은 4년 동안 괴로웠다. 넌 고작 이틀 동안 괴로운 건데 버티기가 그렇게 힘드냐', '서이초 사건을 보고도 경각심을 못 느꼈냐?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한편 극단적 선택을 한 A씨는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서이초 추모 집회에 참석해 교사 죽음의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을 주장한 교사다. A씨는 과거 친구 얼굴을 때린 학생을 교장실로 보냈다가 역풍을 맞았다. '우리 아이에게 망신을 줬다'고 한 학부모는 A씨에게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했다.또 이 학부모는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결과는 무혐의 처분이 났으나, 해당 학부모와 학생은 'A씨와 마주치기 싫다'면서 그가 학교를 떠날 때까지 약 4년간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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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08:00 |
학폭 논란 이후 첫 뮤지컬 무대 선 김히어라, 흔들림 없는 완벽 연기...마지막엔 '울컥'[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지난 9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리다'에 김히어라가 출연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 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김히어라는 타이틀 롤 프리다 역을 맡았다.프리다 칼로는 6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17살 때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임신과 유산, 반복되는 대수술, 남편의 여성 편력까지 견디며 굴곡진 삶을 살았다.학폭 논란 이후 4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히어라는 이렇게 불운한 인생을 산 프리다 칼로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해냈다.그는 고통, 절규, 질투, 사랑, 절망 등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이날 폭로가 이어지며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공연 말미에는 시련을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감정에 몰두한 탓인지 커튼콜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앞서 지난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시 상지여자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일진 모임인 '빅상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이에 김히어라 측은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나 일진 활동이나 학교폭력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김히어라를 옹호하는 동창생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지만, 9일 디스패치가 김히어라에게 학창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H와 김히어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해당 녹취록에서 김히어라는 H에게 사과했다.이에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며 학교 폭력 피해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4,1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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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07:15 |
'곧 다시 만나'...'연인' 여주교체설에 남궁민·안은진, 파트2에 대해 직접 밝혔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남궁민·안은진이 드라마 '연인' 파트 2에 관한 언급을 했다.지난 8일 MBC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서는 '연인' 촬영 현장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남궁민은 '연인' 파트 2를 앞두고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정말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좋은 작품, 영상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가진다. 정말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파트 2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조성했다.안은진도 '연인' 파트 2에 관한 언급을 했다. 그는 '현장에서 열심히 찍었다. 파트 2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건강하게 지내고 꼭 다시 만나자'고 했다.앞서 '연인' 파트 1 마지막 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이 유길채(안은진)와 헤어지고, 2년 후 청나라 포로사냥군(이청아)를 만났다. 이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여주인공이 안은진에서 이청아로 바뀌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나 필름에서 안은진이 언급한 '꼭 다시 만나자'는 여주인공이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1일 '연인' 파트 1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연인' 파트 1은 총 10회로 구성된 드라마다.드라마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서읃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다. '연인'은 방영 초반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점점 입소문을 타더니 마지막 10회에서는 12.2%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인' 최고 시청률이다.파트 2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조회수: 3,6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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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07:15 |
지구대서 조사받다 도주한 10대, 알고 보니 'B급 수배자'...18시간 만에 검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10대가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도주한 10대는 B급 수배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8시간 만에 검거됐다. 9일 MBN은 이날 새벽 0시 25분께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의 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10대 남성 A군이 경찰서 인계를 앞두고 도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 단속에 걸려 임의동행했다.오토바이를 정리해달라는 경찰의 말에 지구대 문밖으로 나간 A군은 그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해 버렸다.경찰은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추격했으나 끝내 잡지 못했다.그런데 신원 조회 결과 A군은 보호관찰법 위반 혐의로 구인장이 발부된 B급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서울 강서경찰서는 9일 오후 6시 44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앞서 발부된 구인장을 먼저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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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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