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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DJ 오빠랑 회식 가려고'...이벤트에 400만원 쓴 VVIP 여중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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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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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들 성매매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VVIP 제도로 경쟁 유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0대 여성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다른 직원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어린 여학생들의 '팬심'을 이용해 10대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었다.


지난 11일 SBS는 논란의 디스코팡팡 업체가 운영하는 'VVIP 제도'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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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체는 성매매 혐의로 구속 사태가 일어난 뒤에도 다른 팀원들이 빈자리를 매우며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10대 여학생들을 태우고 디제잉 하던 직원은 'OO아, 준비됐어?', '나의 여자로 만들 거야. 오빤 안 되겠니?' 등의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특히 이들은 학생들에게 호감을 산 뒤 표를 대량 판매하기 위해 'VVIP 제도'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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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제도'는 1장에 4000원짜리 표를 50장 사면 DJ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어주고, 100장을 사면 손 편지를 써준다.


특히 VVIP는 단 한 명만 둬서 10대 학생들 간 무한 경쟁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단골손님 A씨는 '400~500장을 한 번에 사면 데이트도 해줬다'며 자신도 디스코팡팡 직원들과 볼링장을 가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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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디스코팡팡 업장 역시 비슷한 제도를 두고 표를 가장 많이 산 사람한테만 DJ들과 회식자리에 참석시켜 주는 등 차별을 뒀다.



자신을 'VVIP'라고 밝힌 한 여중생 B양은 '기존 VVIP가 달성한 실적을 깨야지 VVIP에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J 오빠들이 VVIP만 데리고 (회식에) 간다'며 '나는 300~400만 원 쓴 것 같다. 좋아하는 DJ 오빠도 있고, 팬 같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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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중생 C양은 좋아하는 디스코팡팡 직원 오빠의 퇴근을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실적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


여중생 D양 또한 DJ 오빠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표를 몇십 장씩 산다고 고백했다.


한편 현행법상 디스코팡팡은 일반 유원시설로 분류되며, 지자체의 허가를 받고 안전성 검사를 마치면 제한 없이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다.



제목 작성정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CCTV 공개...'앞뒤 다른 모습'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CCTV 공개...'앞뒤 다른 모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오빠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 갔다는 건 거짓이다.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다'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최준희가 집에 혼자 들어갔다가 나온 뒤 경찰, 남자친구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화면 왼쪽 상단에 '집에 혼자 들어감', '들어가서 할머니 마주쳐서 욕먹고 나오는 길', '혼자 나감', '경찰, 남자친구 도착 후 다 같이 들어감'이라는 설명글을 차례대로 붙였다. 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집안에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렸다. 영상 속 외할머니는 흥분해 욕설을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선생님 그만해라. 욕하지 마라'라고 제지했다. 최준희는 '앞과 뒤가 다르다는 게 이 말이다. 저는 이걸 19년 동안 너무 익숙하게 듣고 자랐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다. 외할머니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외할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외손자 최환희의 부탁을 받아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는 최준희와 마주쳤다고 주장했다. 최준희는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라며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을 안 듣는 아이로 낙인찍혀 있지만 (할머니와)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들과 함께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미성년자 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들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가수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최환희 측은 최준희와 다른 입장을 냈다.지플랫 소속사는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씨는 따로 독립해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후 지플랫이 독립해 혼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고, 지플랫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지플랫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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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09:15

낳은 지 이틀 된 아들 암매장한 30대 친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

낳은 지 이틀 된 아들 암매장한 30대 친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숨진 아들을 암매장한 30대 친모가 범행 당시 아이를 돌보는 보육교사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 A 씨는 아들을 암매장한 2017년 당시 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어린이집은 폐원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광양의 친정집에서 아들이 숨을 쉬지 않자 인근 야산에 아기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20대 후반이던 A 씨는 범행 이틀 전 목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이틀 만에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A씨는 '화장실에 다녀온 5분여 사이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기라서 장례를 치르지 않고 직접 야산에 묻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님에도 아기 사망을 임의로 확신한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에게 사체유기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아기 출생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숨긴 정황도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데 판단 요소가 됐다. 경찰은 A 씨가 지목한 광양 친정집 인근 야산자락 암매장지에서 시신 발굴 조사에 착수했으나 폭우로 일시 중단 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12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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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8:35

결혼 후 살쪄버린 남편한테 '너무 돼지 같다'며 부부관계 거부한 아내 (+영상)

결혼 후 살쪄버린 남편한테 '너무 돼지 같다'며 부부관계 거부한 아내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쉬는부부' 돼지토끼 남편과 8282 아내에게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났다. 이날 돼지토끼는 아내에게 관계를 거절당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돼지토끼와 8282가 부부관계 검진표를 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 사람은 '부부관계 시 전보다 성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는 같은 답변을 내놨다. 부부관계 후 전신 마사지를 받은 느낌이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돼지토끼는 '슬프다 이 얘기하니까. 당신이 '어우 개운해' 하잖아. 예전에는 개운한 느낌이 아니었다. 관계 후 마사지 받은 느낌으로 얘기하니까 뭔가 내 매력이 떨어졌다는 느낌'이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8282는 '아이 둘 낳고, 나이 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 노화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밝혔다.이에 돼지토끼는 과거 관계를 가지려고 하다가 아내에게 거부당한 기억을 떠올렸다. 돼지토끼는 '한 번 그런 적 있잖아, 관계를 맺을 뻔하다가 당신이 내 몸매를 보고 '너무 돼지 같아'하고 밀어버린 적이 있다. 나를 대하는 게 예전이랑 다르다고 느꼈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날씬했을 때랑 지금이랑 성적 매력 영향이 있지 않나'며 '예전에는 나보고 섹시하다고 했었는데, 그 차이가 있네. 관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이에 8282는 '오빠는 부부관계에 대해 다음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한다.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고, 돼지토끼는 '부부콩트를 하지 않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아내 또한 술자리에서 부부관계를 언급했다며 피해의식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8282는 말없이 눈시울을 붉히다가 속마음을 털어놨고, 돼지토끼는 아내를 위로하면서 오랜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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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7:15

중국행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쌍둥이 여동생들도 따라가게 될 듯

중국행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쌍둥이 여동생들도 따라가게 될 듯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첫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다.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들이다. 이 가운데 판다 소유권 문제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1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 아이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로 태어났다.국내에서 첫 쌍둥이 판다가 출산한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판다의 소유권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 불거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 소유권이 있기 때문이다.푸바오 가족은 물론 전 세계 자이언트 판다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 성숙 시기인 만 4살쯤이 되면 사회생활을 시작해 짝을 만나야 한다.푸바오는 오는 2024년 7월께 중국으로 갈 예정이고, 쌍둥이 판다 자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다른 국가에 대여한 판다들도 모두 같은 조건을 적용받는다.한편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생후 100일 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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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2:35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오늘(11일) 사망...향년 30세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오늘(11일) 사망...향년 30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그우먼 이지수가 사망했다. 향년 30세.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가 오늘(11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개그맨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1993년에 태어난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개그우먼이다.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한 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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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2:15

BTS 지민, 군 복무 중인 '맏형' 진 근황 전해...'아미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해요'

BTS 지민, 군 복무 중인 '맏형' 진 근황 전해...'아미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해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근황을 알렸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지민(Jimin) 'FACE' Music Show Promotions Sketc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민이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준비하는 것부터 후기까지 담겼다.지민은 팬들 앞에서 'Set Me Free Pt.2', 'Like Crazy' 사전녹화를 진행,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이날 이 자리에는 슈가가 지민을 응원하러 깜짝 등장했다. 슈가는 '첫 방이라서 와줬다. 이렇게 훈훈한 미담 좀 쌓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오늘 이렇게 첫 녹화가 끝났다'면서 '와준 슈가 형도 정말 고맙고 제일 중요한 건 아미 여러분이 기대를 되게 많이 해주시고, 또 와주시고.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가슴 깊이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고 했다. 이어 지민은 '다른 것보다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긴 하더라'면서 '다른 멤버도 너무 보고 싶어 했는데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다. 지민은 군 복무 중인 진을 언급하면서 '진 형도 여러분들을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은 오는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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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1:15

전국 곳곳서 '기습 폭우'...경기도 여주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전국 곳곳서 '기습 폭우'...경기도 여주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기습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지역 곳곳에는 호우특보까지 내려졌다.이 가운데 하천변을 산책하던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기상청과 경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 69.5㎜, 이천 68㎜, 여주 64.5㎜, 성남 62.5㎜, 안산 60.5㎜ 등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경기, 대구, 광주, 강원 등 곳곳에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주요 사례로는 경기도 여주시 창동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소양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아침에 운동 나가신 아버지가 안 들어오셨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오전 9시 8분께 A씨가 하천에 휩쓸리는 모습을 확인했다.경찰과 소방은 최초 실종지점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그는 산책을 하러 집을 나서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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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9:35

암 걸린 친구 가발 빼앗으며 학폭한 딸 머리 빡빡 밀어버린 아빠

암 걸린 친구 가발 빼앗으며 학폭한 딸 머리 빡빡 밀어버린 아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부모의 대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 무슨 사연일까.이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오며 한 차례 화제가 됐던 사연이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16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최근 그의 딸은 학교 폭력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교사에 의해 A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딸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 심지어 딸이 괴롭힌 상대 여학생은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었다. 딸은 이 학생이 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괴롭혔고 심지어 다른 친구들 앞에서 가발을 벗긴 뒤 이를 빼앗기까지 했다.교사는 A씨의 딸이 피해 여학생의 전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되면서 불화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A씨는 크게 분노해 딸을 다그쳤다.딸은 '그 여자애가 나한테 '네 남친은 오로지 잠자리를 하고 싶어서 너랑 만나는 거야'라고 했다'라며 억울해했다.미성년자 딸의 성관계 사실까지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하지만 그는 딸이 아무리 피해 학생에게 막말을 듣고 싸웠을지라도 괴롭힘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며 '그 계집애는 당해도 싸'라고 말하는 딸의 모습에 크게 실당한 A씨는 딸의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를 빼앗았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딸을 데리고 미용실로 향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피해 학생처럼 머리를 빡빡 밀게 했다. 결국 딸은 눈물을 흘렸다.A씨는 속상한 마음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나는 딸에게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도록 키우지 않았다. 아이의 태도에 역겨움을 느꼈다. 후회하지 않는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현명하다고 극찬한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강제로 머리를 밀게 하는 것은 학대일 수 있다며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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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9:00

도둑질하던 아들이 환풍구에 끼여 죽자 집주인 고소하겠다는 엄마

도둑질하던 아들이 환풍구에 끼여 죽자 집주인 고소하겠다는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환풍구를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려던 도둑이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망한 도둑의 가족들은 오히려 집주인을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환풍구에 끼여 있는 도둑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메디오스 리오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로마 데 사모라에서 한 도둑이 가정집에 침입하기 위해 환풍구에 몸을 구겨 넣다가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도둑은 허리까지 환풍구에 밀어 넣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몸이 끼여 탈출도 불가능했다.신고 후 현장을 둘러본 경찰은 '환풍구가 좁아 손이나 팔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다리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앞뒤로 힘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도둑은 결국 환풍구에 낀 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오전 10시를 넘겨 환풍구에 매달려 있는 도둑의 하체를 본 가족들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현장을 처음으로 목격한 목격자는 '아침에 정원에 나왔는데 창문 위로 사람의 다리가 매달려 있었다”면서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고 엄마가 달려 나와 급히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도둑은 전과가 많은 29살 청년이었다. 사인은 호흡곤란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장을 본 과학수사대는 너무 비좁은 환풍구를 통과하려다 숨을 쉬지 사망한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한편 사망한 도둑의 가족은 봉변 소식을 전해 듣고 경찰서로 달려갔다. 가족들은 도둑이 표적으로 삼은 가정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망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도둑의 엄마는 '아들이 나간 시간을 볼 때 아들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적어도 3시간 동안 환풍구에 끼어 있었다.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그대로 아들을 죽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모범수였던 아들을 죽게 만든 사람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고발해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지 누리꾼들은 '신이 벌을 내렸는데 도둑의 가족들은 사람에게 화를 낸다', '아무리 슬프다고 해도 몰상식이 지나치다. 누가 누구를 고발한다는 것이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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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35

'출근길 지하철서 선크림 바르다 옆자리 앉은 아저씨에게 민폐라고 혼났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서 선크림 바르다 옆자리 앉은 아저씨에게 민폐라고 혼났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아침 출근 시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미처 화장을 하지 못 한 여성들이 자리에 앉아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바쁜 시간에 쫓겨 아침에 화장을 하지 못한 여성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교통수단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개 둘로 나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기도 한 대중 교통에서 화장하는 여성은 꼴불견이라는 의견과 이와 달리 크게 상관없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출근길에 단순히 선크림을 바르던 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민폐라고 혼이 났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선크림 바르다가 옆자리에 있던 아저씨한테 혼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쓰는 누리꾼은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선크림을 바르다 옆자리 아저씨에게 항의를 들었다고 했다.옆자리 아저씨는 글쓴이에게 '그런 건 집에서 바르고 나와라'라고 말했다며 '선크림 바르는 것 가지고 이러는 거 오지랖 아니냐'라고 글쓴이는 말했다. 해당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무 문제 없다'는 반응과 '민폐다'라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문제가 없다는 누리꾼은 '공공장소에서 헐벗는 거 아닌 이상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겠디. 꾸준히 말 나오던 앞머리 롤 마는 것도 그렇고', '아저씨가 너무 오지랖이다', '화장품 펼쳐놓고 풀메를 하는 것도 아닌데'등의 반응을 보인다.반면에 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은 '출근길에 바르는건 민폐 맞다. 만원 지하철서 옆 사람이 자꾸 팔로 치고 건들 수도 있는데 그럼 민폐다', '선크림 바르거나 화장하는 거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라 주변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문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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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35

'속옷검사·성추행 없었다'...앤팀 팬사인회 논란에 하이브가 남긴 해명, 팬들 더 분노했다

'속옷검사·성추행 없었다'...앤팀 팬사인회 논란에 하이브가 남긴 해명, 팬들 더 분노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하이브가 그룹 &TEAM(앤팀) 팬 사인회에서 벌어진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했다.하지만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하이브 플랫폼 위버스샵은 입장을 내고 '지난 8일 앤팀 대면 팬 사인회에서 있었던 여성 보안요원에 의한 보안바디 체크와 관련해 현장에 참여했던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팬 사인회는 아티스트와 팬 간 1대 1 대화의 자리로,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돼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곤란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전자장비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자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를 확인하는 보안 바디체크가 여성 보안요원에 의해 진행됐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신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또 '보안상의 이유로 해도 그것이 팬들을 불편하게 할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비접촉 방식 검색 방식 도입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하이브 재팬 소속 보이그룹 앤팀 대면 팬 사인회에서 스태프들이 팬들의 신체를 수색하는 등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후기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팬들이 속옷 안에 녹음이 가능한 전자기기를 숨겼는지 등을 확인하겠다는 의도였다.관계자는 '현장 외주 운영사의 여성 보안요원이 현장에서 '잠시 터치하겠습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한 후 손등으로 전자기기 의심 위치를 대략 점검했고, 팬 스스로 기기를 제거하도록 안내했다. 옷 속에 손을 넣거나 옷을 직접 올리는 등의 행위는 없었다'고 '스포츠조선' 측에 밝혔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하이브가 보안을 이유로 팬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하이브 측의 사과에도 팬들은 '팬들이 전자장비를 가져가는 건 불법이 아니지만 성추행은 불법이다', '손등으로 전자기기 의심 위치를 점검하는 거 자체가 성추행인데, 해명이라고 한 거냐. 더 화가 난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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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15

일본 여행서 물 마시고 '후쿠시마 맛' 했다가 욕먹고 있는 한국 유튜버

일본 여행서 물 마시고 '후쿠시마 맛' 했다가 욕먹고 있는 한국 유튜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가요이 키우기' 커플이 일본 여행 중 뱉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가요이 키우기'에는 '일본여행 예산 30만원, 그녀가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커플 유튜버 가요이와 남자친구 A씨가 예산 30만원으로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가요이가 착용한 빨간 줄무늬 티셔츠를 보고 '일본 온다고 '일장기'스럽게 입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A씨는 공항 입구를 보면서 '가미카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자살 공격으로 충돌했던 일본의 '자폭 특공대'를 뜻한다. 이후 가요이와 A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들어가 생수를 구입했다.  먼저 생수를 마신 A씨는 '어 역시, 맛이 다르다. 약간 그 후쿠시마 맛'이라고 했고, 가요이는 '진짜 목말랐나 보다. 갑자기 좀 미안해진다'라고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일본 구독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1000㎞가량 떨어진 기타큐슈에서 굳이 후쿠시마를 언급하면서 웃는 모습이 일본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이다. 한 일본 구독자는 '당신의 동영상을 좋아하고 보고 있었던 일본인으로서 일본에 와줘서 기뻤지만 실망했다'라며 '불쾌하다. 왜 일본에 왔느냐. 이제 일본에 오지 말아달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후쿠시마'에서 웃을 수 있는 한국인의 감성. 후쿠시마에는 지금도 177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진을 비웃고 편견을 조장하는 XXX들'이라며 분노했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영상 속 내용이 불편하신 분 계신다면 사과드린다. 그런데 일본 분들이 몰려와서 '우리가 세월호 조롱하면 좋냐'고 하시는데 오염수 방류와 제2차 세계대전이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사고랑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내용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A씨는 해당 댓글과 영상 속 '후쿠시마' 발언 내용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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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15

현영, 600억대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현영, 600억대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현영이 600억 원대 맘카페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짧게 입장을 전했다. 인천지검 형사5부는 지난 6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 가운데 11일 디스패치는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현영도 사기 피해를 당했으나, 단순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이자 7%를 준다'는 말에 현혹돼 A씨에게 총 5억 원을 빌려줬다. 이후 5개월간 매월 이자 3500만 원씩 총 1억7500만 원을 챙겼으나 원금 3억2500만원은 받지 못했고, 결국 현영은 A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월 이자 7%는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았기에 현영을 단순 피해자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런 의혹에 현영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은 계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으나 현영 소속사 측은 따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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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15

장윤정과 결혼 10주년 맞은 도경완,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장윤정과 결혼 10주년 맞은 도경완,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윤정과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도경완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한 수술을 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 손가락 수술 후 붕대를 감았다. 아내 장윤정은 입원한 도경완을 간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경완은 '결혼 10주년에 붕대 감고 누워 있는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하는 장회장님 충성'이라고 아내인 가수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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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15

잘 안 팔리는 편의점 맥주 박스에 인질(?)로 잡혀 판매 중인 '품절대란' 먹태깡 근황

잘 안 팔리는 편의점 맥주 박스에 인질(?)로 잡혀 판매 중인 '품절대란' 먹태깡 근황

'품귀 현상' 먹태깡, 편의점서 '인질'로 잡혀있는 웃픈 근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출시되자마자 품귀 현상을 빚었던 인기 과자 '먹태깡'의 웃픈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편의점에 4봉지씩 풀렸다는 먹태깡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특정 맥주 박스에 먹태깡이 한 봉지씩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먹태깡은 박스 정중앙에 떡 하니 붙어 있었는데, 제품 이름이 잘 보이도록 투명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돼있어 마치 '인질'을 연상케했다. 또한 주변에 놓인 많은 맥주 박스 중 특정 브랜드에만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쓰인 것으로 추측된다.먹태깡은 과거 '과자 대란'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처럼 타 상품의 판매 촉구를 위해 쓰이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시켰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태깡을 사니까 맥주를 준 격', '맥주 안주로 그렇게 맛있다는데 안 살 수가 없지', '우리 동네 편의점이었다면 진작에 팔렸을 듯', '진짜 인질처럼 잡혀있네'라고 폭소했다.한편 먹태깡은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에 이어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으로, 매콤하면서 짭짜름한 맛에 마요네즈의 고소함까지 가미돼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달 26일 첫 출시된 농심 '먹태깡'은 일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 팔리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먹태깡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불만이 잇따르자, 농심은 지난 10일 '이번 주부터 편의점·마트·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먹태깡 물량을 기존 2만 박스에서 3만 박스로 50%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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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 갈린다는 오마이걸 미미의 '태닝' 전후 비주얼 차이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 갈린다는 오마이걸 미미의 '태닝' 전후 비주얼 차이

팬들 사이에서 의견 갈리고 있는 오마이걸 미미...'데뷔 초 강아지상 vs 힙스터st 현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예능 대세돌'로 떠오르는 오마이걸 미미의 데뷔초 모습이 잇따라 언급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마이걸 미미 과거와 현재 헤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금발 머리를 하고 청순 섹시미를 뽐내던 데뷔 초 모습과 구릿빛 태닝 피부와 땋은 머리로 힙한 스타일링을 고수하는 현재 모습이 담겼다. 데뷔 초 미미는 갈색부터 금발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발랄함과 청순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과 다르게 흰 피부와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고수하면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도 했다.청순은 물론 섹시 콘셉트마저 찰떡으로 소화한 미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입꼬리로 데뷔 초 '강아지상 연예인'으로 불리는 등 아이돌스러운 면모를 자랑했다. 반면 현재 미미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오마이걸의 모습을 벗고 힙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예능계를 접수했다.특히 미미의 '구릿빛 피부'와 '땋은 머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을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현재 특유의 에너지를 뽐내며 음악방송부터 예능까지 접수한 미미는 엉뚱하고 솔직한 4차원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미미의 '데뷔 초' 모습을 선호하는 이들은 '미미의 발랄함은 지금 스타일링보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데뷔초 모습이랑 더 찰떡'이라며 '태닝하고 머리 땋은 모습이 옛날이랑 많이 다르긴 하네', '난 데뷔 초가 더 좋은 듯', '오마이걸 그룹 컨셉에 맞춰서 활동하면 좋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반면 현재 미미의 모습을 선호한다는 이들은 '요즘 유행에 맞춰 힙하게 변한 지금 모습이 더 좋은데',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링 같아서 개성있어 보인다', '지금의 미미를 만든 스타일이라 난 이게 더 좋음'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미미는 지난해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한 '뿅뿅! 지구오락실'에 합류한 뒤 본격적으로 예능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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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영상 보고 성전환 따라한 소녀...후회하며 다시 여자로 돌아가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영상 보고 성전환 따라한 소녀...후회하며 다시 여자로 돌아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10대들이 유튜브나 틱톡 등을 주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한 소녀는 자신의 알고리즘에 뜨기 시작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를 보다가 자신도 트랜스젠더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애쉬 에스크리지(Ash Eskridge, 16)의 사연을 소개했다. 애쉬가 13살이었을 지난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됐다. 애쉬는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게 되면서 틱톡을 매일 봤다고 한다.당시 그녀의 틱톡에는 트랜스젠더가 되기로 결심한 10대들이 자주 등장했다. 이를 보던 애쉬는 이들과 생각을 동일시하게 됐다. 이어 자신도 트랜스젠더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가족들에게 커밍아웃까지 하게 됐다. 애쉬의 엄마는 처음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었기에 애쉬의 선택을 지지해줬다고 한다. 그때부터 애쉬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포티한 옷만 입으며 호르몬 치료까지 시작하며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이 변화는 애쉬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애쉬는 '목소리가 낮아지고 털이 나기 시작했다.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징그럽게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심지어 소녀였던 시절이 그리워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지난 4월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 다시 여자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애쉬는 '2년 정도 남자로 살아오면서 내가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리고 다시 여자로 돌아온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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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아빠 전 여친인 줄 모르고 '7살 연상' 애 딸린 미혼모 만나는 아들...'결혼하면 아들이 동생?'

아빠 전 여친인 줄 모르고 '7살 연상' 애 딸린 미혼모 만나는 아들...'결혼하면 아들이 동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작성자 A(45)씨는 사연을 전하기에 앞서 2년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했고 이 당시 그와 여성 모두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최근 그는 28살 난 아들이 7살 연상의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아들이 만나고 있는 여성 B(35)씨는 아이까지 있는 미혼모로 아이는 이제 한 살 반이 된 아주 어린 아기였다. 그런데 A씨는 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친구 B씨를 보자마자 큰 충격에 빠졌다.아들의 여자친구는 다름 아닌 자신의 전 여자친구였기 때문이다. A씨는 2년 전 한 여성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수개월 동안 출장을 가게 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고 그렇게 이별했다.그는 B씨가 키우는 아들이 자신이 아들이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나이를 미루어 보아 자신을 만나고 있을 시점에 생긴 아이였음이 틀림없기 때문이다.그는 '그녀에게는 내 아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한 살 반 된 어린 아들이 있다. 내 아들은 아이 아버지의 정체를 모르는 듯하다. 첫 만남은 정말 어색했다'라면서 '그녀도 나만큼 당황한 듯 보였다. 만약 내 아이라면 아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면 더 힘들 거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밝히기 전 친자 확인 테스트부터 해볼 것을 제안했다.친자가 아닌 상황에 모든 사실을 아들에게 말한다면 더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얼마 뒤 A씨는 아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왔다고 알려왔다. 그는 '아들은 나를 사랑하지만, 이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나는 아기가 내 아이인지 확인하기 위해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했다. 대화는 쉽지 않았다. 아들은 혼란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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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매일밤 꿈에서 '내 거울 가져와' 호통치는 할머니...유품 판 손주는 되사겠다고 나섰다

매일밤 꿈에서 '내 거울 가져와' 호통치는 할머니...유품 판 손주는 되사겠다고 나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머니 유품에 함부로 손댔다가 봉변을 당한 손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올해 초 저한테 이 거울 사가신 분 제발 연락 좀 주세요 제발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청주시에 거주 중인 게시물 작성자 A씨는 할머니의 유품인 손거울을 해당 플랫폼을 통해 팔았다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중이다.  A씨는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시던 거울인데 매일 밤 꿈에 나와 거울을 가져오라고 소리치십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채팅창이 지워져 구매자를 찾기 어렵습니다. 1월 말에 분평동에서 거래하셨습니다'라며 대략적인 시점, 장소까지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머니가 자꾸 거울 가져간 사람 찾아가신다고 한다.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어떻게든 할머니의 거울을 찾고 싶었는지 1천 원을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뭔가 무섭다', '거울 사간 사람도 무섭겠다'라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부모한테 등짝 맞고 올린 글 같다', '저런 걸 누가 믿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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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35

입원한 환자와 눈 맞아 주차장에서 몰래 성관계 하다 '심장마비'로 죽게 만든 간호사

입원한 환자와 눈 맞아 주차장에서 몰래 성관계 하다 '심장마비'로 죽게 만든 간호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병원 주차장에서 바지가 발목에 걸쳐진 채 의식을 잃은 남성.함께 있던 여성은 간호사였음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들통날까 봐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고, 결국 남성은 사망에 이르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즈 렉섬(Wrexham)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복상사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해당 병원에서 투석을 받아 오던 A씨는 간호사 페넬로페 윌리엄스(Penelope Williams)를 만나게 됐다.두 사람은 2021년 1월부터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 A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전부터 병원 주차장에서 종종 만나 성관계를 해왔다고 한다.이날도 어김없이 두 사람은 오후 11시 16분, 야심한 시간에 주차장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심장을 쥐며 쓰러졌다. 윌리엄스는 곧장 병원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지만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문제 될 게 두려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동료 간호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전부였다. 결국 동료가 경찰과 병원에 이 사실을 알린 뒤 현장에 도착해 A씨에게 CPR을 시도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차에서 꺼낼 때 바지가 내려가 있었다'며 'A씨는 심부전 및 만성 신장 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윌리엄스는 'A씨가 몸이 좋지 않다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그를 만나러 간 것이다'며 '40분 동안 차 안에 있었다'고 진술했다.결국 보건위원회는 윌리엄스가 환자와 친밀한 관계 혹은 성적인 관계를 맺은 점, 페이스북 또는 전화 등을 이용해 환자가 긴밀히 소통한 점, 병원 외부에서 환자와 만난 점을 이유로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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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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