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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군 복무 중인 '맏형' 진 근황 전해...'아미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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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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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지민(Jimin) 'FACE' Music Show Promotions Sketc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민이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준비하는 것부터 후기까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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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팬들 앞에서 'Set Me Free Pt.2', 'Like Crazy' 사전녹화를 진행,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슈가가 지민을 응원하러 깜짝 등장했다. 슈가는 '첫 방이라서 와줬다. 이렇게 훈훈한 미담 좀 쌓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오늘 이렇게 첫 녹화가 끝났다'면서 '와준 슈가 형도 정말 고맙고 제일 중요한 건 아미 여러분이 기대를 되게 많이 해주시고, 또 와주시고.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가슴 깊이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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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민은 '다른 것보다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긴 하더라'면서 '다른 멤버도 너무 보고 싶어 했는데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다.



지민은 군 복무 중인 진을 언급하면서 '진 형도 여러분들을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은 오는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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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이유리, 배역 고민 토로...'남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 하는데 여배우는 역할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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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유리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겪는 남녀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연기 고민을 털어놓는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해당 프로그램 MC인 고두심과 경기도 남양주로 여행을 떠나 고민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여배우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역할이 달라진다'라며 '저도 그런 때가 됐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고두심은 '주인공 위치에서 벗어나서 조연으로 가고 단역으로 가는 시기가 있다'라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그러자 이유리는 나이가 들면 남자 배우에 비해 여자 배우들의 역할이 다양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유리는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들어도 멋있는 역도 많이 하신다. 극 중에서 멜로도 하시는데, 여자 역할은 그런 게 적어서 아쉽다'라며 '선배님들이 길을 많이 열어주셨지만 그래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두심은 '여배우들을 빨리 늙히는 것 같다'라며 이유리의 의견에 공감하더니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에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송중기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칸 초청과 함께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되는 건 이 연예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답했다. 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아빠가 되고, 아이를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건 때때로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다. 가정은 항상 일보다 중요하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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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5:15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 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 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힘든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한 청년이 출근 직전 입사 취소를 통보받았다.그 이유는 바로 입사 지원서를 썼을 때보다 현재 10kg 더 살이 쪄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s는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우한에 사는 샤오치(가명)는 지난 5월 한 유명 정보 기술 회사 기획직에 이력서를 제출했다.서류 통과 후 두 차례의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한 샤오치는 드디어 긴 취준생 생활을 드디어 끝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면접 합격 소식을 들은 후 그는 회사 근처에 자취방까지 구했다.지난 2일 입사 직전 회사에서 신체 검사를 받은 후 샤오치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회사로부터 들었다. 바로 입사가 취소됐다는 것이다.이미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출근 직전 갑자기 입사 취소 통보를 받은 샤오치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 했다. 억울함에 샤오치는 회사에 입사 취소 사유를 물었다. 회사 측은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와 신체검사 측정 결과 나온 몸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샤오치는 입사지원서에서 키와 몸무게를 적는 칸에 자신의 몸무게를 72kg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실제 신체검사에서 나온 몸무게는 이보다 10kg 많은 82kg이었다.회사 측은 샤오치가 거짓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그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샤오치는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원래 내 몸무게는 72kg였고 취업 준비하면서 살이 좀 찌긴 했지만 10kg나 찐 줄 몰랐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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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5:00

'밤바다 보러 서해 놀러 갔더니 푸른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영상)

'밤바다 보러 서해 놀러 갔더니 푸른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의 서해에서 바다가 파랗게 빛나는 신비한 자연현상이 일어났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TV생물도감'에는 '※현재 난리난 서해안 상황※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생물도감은 '최근 서해안에 엄청난 생물이 등장했다고 한다. SNS에서 화제인데, 그 주인공은 '야광충'이다'라고 설명했다.야광충은 1mm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발광 블랑크톤 종류이기 때문에 파란색의 밝은빛을 낸다. 특히 파도와 같이 충격을 받으면 빛을 내는 습성이 있다.생물도감은 '야광충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대발생 하며 8~9월까지 또 한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남도 서천으로 향해 야광충이 만든 아름다운 장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에 충격이 생길 때마다 푸른빛으로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야광충이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한다. 생물도감은 '야광충을 밤에 보면 아름답지만 낮에는 핑크색으로 보여 적조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며 '또 많이 발생하게 되면 바다의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려 암모니아를 발생시키고, 주변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외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8월 되면 보러가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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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4:35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진열된 생수에 반려견 소변보게 한 '무개념' 견주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진열된 생수에 반려견 소변보게 한 '무개념' 견주

반려견이 진열된 생수에 소변 보는데...'모른척' 넘어간 견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견이 편의점 앞 진열된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 가만히 지켜본 '무개념' 견주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외부에 진열된 생수'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평소처럼 편의점 CCTV를 확인하고 있던 A씨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한 아주머니의 기이한 행동을 목격했다. 영상 속 아주머니는 자신의 반려견이 매장 외부에 전시돼있는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도 말리기는커녕 옆에서 기다려 줬다.이에 A씨가 곧장 달려나가 '아주머니 개가 생수에 오줌을 쌌다'고 알리자 아주머니는 '싸는 시늉만 한 거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포장된 생수 비닐 안에는 누가 봐도 '소변'으로 보이는 노란 물이 고여있었고 A씨는 재차 '여기 누런 오줌이 있다. 확인해보라'고 설명했다. 그제야 아주머니는 '휴지 좀 달라'면서 반려견 소변을 닦으려 했고 기겁한 A씨는 '이건 비닐 속에 오줌이 들어간 거라 판매할 수가 없다. 구매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우린 이 물 안 먹는다. 이거 결제해 주고 가위나 칼 줘봐라'라고 요구한 뒤 자신이 구매한 물통을 전부 뜯어버리고는 사과도 없이 홀연히 사라졌다.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진열대에 망연자실한 A씨는 '보통 물건에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면 목줄을 당기면서 제지하는 게 정상 아니냐. 편의점이 풀밭이나 나무도 아니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한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니까 다른 견주들이 욕먹지', '난동 피운 것들 다 치우고 가라 해라'라고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제일 큰 강아지는 목줄을 안 했네요'라고 해당 견주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동물보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소유자 등은 등록 대상동물(월령 2개월 이상인 개)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수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소변의 경우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ㆍ계단 등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 및 평상ㆍ의자 등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기구 위의 것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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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4:35

등산 중 실종 됐던 유명 배우, 끝내 숨진 채 발견...향년 65세

등산 중 실종 됐던 유명 배우, 끝내 숨진 채 발견...향년 65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등산 중 실종돼 5개월째 소식이 끊겼던 유명 배우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언 샌즈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측은 사흘 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가 줄리언 샌즈로 확인됐다.앞서 줄리안 샌즈는 지난 1월 볼디산 트레일 코스에서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악천후와 눈사태 등으로 수색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줄리언 샌즈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이후 약 5개월 간 줄리언 샌즈는 계속해서 실종상태로 가족과 팬들은 그가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그러나 안타갑게도 지난 24일 한 등산객이 줄리언 샌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신고했고, 본인 확인 절차 결과 신원이 확인됐다. 고인이 된 줄리언 샌즈는 40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무려 150편에 달하는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대표 작품으로는 '워락'(1989),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등이 있으며, '밀리언 달러 호텔'(2002), '블러드 앤 본'(2009), '더 헌터'(2010), '비뚤어진 집'(2019)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끝내 숨진 채 발견된 줄리언 샌즈의 비보에 많은 팬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줄리언 샌즈의 나이는 향년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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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4:15

25살인데 계란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그럴 수 있다 vs 충격적이다'

25살인데 계란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그럴 수 있다 vs 충격적이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본인이 25살인데 아직 계란을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살인데 계란 한번도 안 깨본 게 신기한 일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5살 대학생이다. A씨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아직 한 번도 계란후라이조차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들은 곧바로 '거짓말하지 말라'라는 반응을 보였다.친구들은 '계란을 한번도 깨본 적 없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라는 뉘앙스로 계속해서 말을 했다. A씨는 '그놈의 계란이 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럼 집에서 뭘 하느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A씨는 '집에서 그냥 나만의 역할을 열심히 한다. 대학생이니까 학교 다니고'라고 답했다.  A씨는 '한 번도 계란 깨본 적 없다는 게 그렇게 충격적인 일인지 난 잘 모르겠다'며 '그렇게 놀랄 일이야?'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신발 끈도 못 묶었는데 3년 전에 배워서 이제 묶을 줄 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신기한 걸 넘어서 이해가 안 간다',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요리도 안 해 먹었다는 말인가', '15살도 계란은 깨봤겠다', '제발 엄마한테 잘해드리고 하나라도 배워라', '계란을 못 먹는 거 아니면 이해 안 되는데' 라며 A씨의 사연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곱게 자라면 그럴 수 있지 않나', '이해가 안 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제 배우면 돼', '천천히 하나씩 배우면 된다 부모님 밑에만 있었으면 그럴 수 있지', '신기하긴 한데 별 생각 안 드는데?', '필요한 때가 오면 배우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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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3:35

엄정화·김병철, ♥핑크빛 기류 포착?...'그럼 우리 연애해?'

엄정화·김병철, ♥핑크빛 기류 포착?...'그럼 우리 연애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빛나는 호흡을 맞춘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싱글인데, 방송 중 핑크빛 기류를 보여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7일 JTBC '짠당포'에는 엄정화와 김병철 그리고 명세빈,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김병철을 두고 '별명이 큐티쓰레기'라고 소개하며 닥터 차정숙 속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실제 성격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엄정화는 '병철씨 실제 성격은 보통 이렇다. 과묵하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이에 김병철은 '오래된 부부 사이를 연기했어야 해서 허물 없이 친해지려 반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드라마가 끝났으니 이제 반말은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 김병철은 '다행이다. 반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병철은 연예·방송업계 평균(?)에 비춰보면 자신의 외모는 그 아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근 드라마 이후 '잘생겨 보인다는 댓글이 많아졌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엄정화도 동의했다. 엄정화는 '나도 그런 걸 느꼈다. 연기하면서'라며 '그 전에는 김병철 배우를 볼 때 외모를 보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촬영하면서 잘생겼다는 걸 점점 느꼈다'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MC들(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김병철은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엄정화, 명세빈 그리고 홍진경도 모두 밝은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탁재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촬영장에서는 엄정화씨가 좋다고 했다더라'고 넌지시 말했고, 김병철은 '어디서 들으셨냐'라고 말했다. 반색한 엄정화는 '우리 그럼 연애해?'라는 드립을 날려 현장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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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3:15

27살에 한 달 수입으로 또래 연봉 버는 유튜버 쯔양...'3년 만에 40억 벌었다'

27살에 한 달 수입으로 또래 연봉 버는 유튜버 쯔양...'3년 만에 40억 벌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어마어마한 월 수입을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유튜버 쯔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쯔양은 '소곱창 40인분, 회전초밥 110 접시, 방어 10kg, 라면 20봉, 소고기 20인분을 먹었다'며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대학교 입학 후 식비가 모자라 먹방 유튜버를 시작했다는 쯔양은 ''하루에 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방송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놀랍게도 2018년 11월 채널을 처음 개설한 쯔양은 불과 4년 만에 구독자 834만 명을 모은 대표 먹방 유튜버로 성장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구독자와 조회수 만큼 수익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쯔양은 '직장 생활하는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몇 배, 수십 배에 달하는 금액이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싶은 정도를 벌고 있다'고 수입을 간접 언급했다.이광기가 '27살 또래 친구들의 1년치 연봉을 매월 벌지 않나 싶다'고 추측하자 쯔양은 '다 다르겠지만 그 정도 된다'며 '내 또래의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연봉보다 높게 매월 벌고 있다'고 월 수입을 공개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을 언급한 바 있다.당시 김병헌이 '조회수가 10억 뷰면 수익이 대략 얼마 정도 되냐'라고 묻자 쯔양은 '조회수 1회당 약 4~5원 정도'라고 답했다.유튜브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했던 쯔양의 상황을 대입해보면 유튜브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최소 4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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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3:15

시간당 70mm 폭우 쏟아진 전남 함평서 실종된 여성...12시간째 못 찾아

시간당 70mm 폭우 쏟아진 전남 함평서 실종된 여성...12시간째 못 찾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밤사이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전남 함평 쪽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폭우 속 수문 관리를 위해 나섰다가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12시간 넘도록 찾지 못하고 있다. 28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10시 32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수문관리자 68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호우경보가 내리자 수문관리 역할을 하기 위해 남편과 급히 현장 점검을 나섰다가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하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함평소방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이들 기관은 A씨가 실족한 수문 인근 하류와 상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다. 하지만 찾지 못했다. 오후 11시 35분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한편, 이날 오전 3시부터는 호남특수구조단이 현장에 도착해 수색에 동참했다. 현재 소방관 85명, 경찰 130명, 의무소방대 50명, 함평군청 150명 등 440명의 인원이 투입된 상태다. 하천변을 따라 지속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넓은 수색 범위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 12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함평은 어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7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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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35

새 남친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더니...유깻잎이 인스타에 깜짝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

새 남친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더니...유깻잎이 인스타에 깜짝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화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유깻잎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는 면사포를 쓰고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유깻잎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촬영한 유깻잎은 청순과 사랑스러움, 귀여움, 섹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앞서 지난 18일 유깻잎은 새롭게 만남을 가진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하며 데이트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당시 유깻잎은 남자친구와 청청 패션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유깻잎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새로운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7일 소속사 골든웨일즈 측은 '크리에이터 유깻잎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골든웨일즈 측은 “유깻잎 님의 콘텐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스타성과 함께 높은 잠재력을 지닌 유깻잎 님이 골든웨일즈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시너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깻잎 역시 '늘상 가지고 있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골든웨일즈 크리에이터 코치진과 함께 논의하면서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그려나갈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제 2막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최근 유깻잎은 중학교 동창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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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15

'모창가수' 찌디X태양인 워터밤 무대 본 지드래곤의 리얼 반응 (+영상)

'모창가수' 찌디X태양인 워터밤 무대 본 지드래곤의 리얼 반응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과 태양을 패러디한 무대를 접하고 후기를 남겼다.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워터밤 서울 2023'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찌디와 태양인은 지난 2014년 지드래곤과 태양이 유닛 활동을 했던 때를 똑같이 흉내 냈다. 'GOOD BOY' 무대를 선보인 찌디와 태양인은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찌디는 지드래곤 특유의 바이브와 어깨춤까지 '복붙' 수준으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찌디, 태양인의 무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널리 퍼쳤고 '워터밤 지디X태양 굿보이 찢었다'라는 드립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우연히 이를 접한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 다. 너. 때문이야. 열어븐...'이라며 태양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해시태그했다. 그러면서도 지드래곤은 박수 이모티콘을 붙이며 찌디와 태양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찌디와 태양인은 각각 김해준, 최지용의 부캐(부캐릭터)다. 김해준이 태양의 밈으로 유명한 '여러분~ 보고싶었어요'를 따라하면서 캐릭터가 만들어졌고, 지드래곤 모사로 유명한 최지용이 합류하면서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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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15

'파이브가이즈 초대' 특혜 거부하고 '내돈내산 후기' 올리려 오픈런 뛴 105만 유튜버

'파이브가이즈 초대' 특혜 거부하고 '내돈내산 후기' 올리려 오픈런 뛴 105만 유튜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육식맨이 파이브가이즈의 프리오픈 초대권을 거절하고 직접 2시간 반 기다린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육식맨 YOOXICMAN' 채널 커뮤니티에는 육식맨이 직접 올린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올라온 글에는 강남 1호점 파이브가이즈 사진과 함께 '비도 오는데 2시간 반 기다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뒤로도 500명 넘게 대기 중'이라며 '무슨 버거와 사이드 먹어야 근본인지 댓글 남겨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그는 광고와 초대가 아니라고 덧붙여 구독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댓글에서는 육식맨이 누구보다 '고기'에 진심이고 구독자도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인데 초대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이들도 등장했다.이에 육식맨은 '초대 받았는데 거절하고 일부러 오픈런 왔다'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 측에서 홍보의 목적으로 육식맨을 초대했으나 그는 압박 없이 솔직하게 리뷰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 그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을 모아 종합해서 배 터지도록 먹고 왔다. 리뷰 영상은 최대한 빠르게 올리겠다'고 전했다.앞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에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3대 버거 중 하나로 지난 26일 한국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사람들이 '오픈런'을 해서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다섯시간 줄을 서서 먹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이런 와중에 길게 늘어선 줄을 뚫고 편하게 입장해 시식할 수 있는 셀럽의 특혜를 거절한 육식맨은 다른 고객과 함께 오랜 기다림 끝에 햄버거를 먹었다.이에 누리꾼들은 '초대받았는데 거절하고 오픈런한 건 진짜 리스펙', '이런 게 찐 리뷰지', '변함없이 열정 있게 음식에 진심이구나', '초대 거절하고 직접 간 거 멋있다', '그저 갓...',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똑똑한 사람', '지혜롭다 진정한 리뷰어'라며 그의 진정한 먹방 유튜버다운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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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00

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의심...'휴대폰 이름 등 14개정보 유출'

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의심...'휴대폰 이름 등 14개정보 유출'

한국장학재단, 14가지 개인정보 항목 유출 의심...'구제받고자 하실 경우 연락'[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를 빼가려는 해커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국장학재단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원 불상의 자(해외IP)가 사전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계정정보(아이디·비밀번호)를 이용해 재단 홈페이지에 두 차례 로그인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알 수 없는 IP 접근은 총 2회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 26일 오전 7시 30분이 확인된 날짜와 시간이다.유출 의심되는 개인정보 항목은 총 14가지로 다음과 같다. 성명·이메일 주소·휴대폰 번호·고객 번호·학자금대출 신청현황·학자금 대출 내역·학자금대출 잔액(등록금+생활비)·장학금 신청현황·장학금 수혜내역·장학 주요 공지·대학생 연합생활관 신청현황·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내역·나의 기부 등 총 14개 항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유출이 의심되는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이메일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그인 시 기존 ID/PW를 사용하는 방법에서 공동인증서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라며 '재단 명의로 발송된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마시고, 보이스 피싱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피해를 구제받고자 하실 경우에는 연락주시면 그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theqoo)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더쿠는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일부 정보가 유출되었음을 확인했다. 회원 여러분께 크나큰 피해를 입히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회원들에게 사과했다.당시 유출 의심 항목은 총 5가지로, 회원 아이디·이메일 주소·회원 비밀번호·회원 비밀번호 찾기 질문 및 답변·생년월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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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00

'남친이 제가 기르던 고양이를 몰래 죽인 뒤 쇼핑백에 담아 버렸습니다'

'남친이 제가 기르던 고양이를 몰래 죽인 뒤 쇼핑백에 담아 버렸습니다'

여자친구가 가족처럼 기르던 고양이 사체 유기한 남자친구...'죽은 고양이는 눈도 못 감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를 무참히 살해한 뒤 쇼핑백에 넣어 시체를 유기했다는 주장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여자친구에게 집을 비우도록 유도한 뒤 새벽 2시 경 집에 들어가 고양이 사체를 쇼핑백에 담아 택시를 타고 유기했다. 이후 A씨는 집에 돌아온 여자친구 B씨에게 고양이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시치미를 뗐고, B씨는 고양이가 집을 나간 것으로 여기며 이틀 동안 찾아다녔다.그러던 중 거주하던 오피스텔의 CCTV를 확인하게 된 B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CCTV 속 A씨가 고양이 사체와 고양이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조각을 담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는 눈도 못 감은 채 생을 마감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B씨가 증거자료를 보여주며 남자친구 A씨를 추궁하자, A씨는 그제야 '고양이 사체를 유기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그는 당시 술에 취해 고양이를 유기했던 장소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사체를 유기한 장소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이에 케어는 'CCTV를 보면 A씨는 전혀 술에 취한 모습이 아니었다'며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한 그는 깨진 유리 파편까지 쇼핑백에 담아서 나오는 등 범죄 흔적을 치우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에 대한 반증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고양이는 스스로 거울에 자기 몸을 들이받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혹여 A씨가 주장하는 대로 고양이가 그를 할퀴어서 한 대 쳤다고 해도 바로 죽을 수는 없으며 죽일 이유 또한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케어 측은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 등을 하지 않고 유기한 이후에도 사실을 숨긴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비추어 보면 (고양이를) 죽일 의도가 다분히 있었음을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A씨가 고양이를 직접 죽였다고 확신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가 집을 비우도록 만든 다음 고양이를 살해한 건 계획적인 범죄다', '동물로 시작해서 곧 사람도 죽일 것 같다', '눈도 못 감고 죽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다', '있으나 마나 한 동물보호법 때문에 학대범이 솜방망이 처벌받을 거 생각하면 너무 화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 방임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형법상 재물손괴죄의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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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35

'저 후두암 걸렸어요'...트위치 미녀 여캠 스트리머가 전한 슬픈 소식

'저 후두암 걸렸어요'...트위치 미녀 여캠 스트리머가 전한 슬픈 소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지금은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미녀 여캠 스트리머 마음잉이 슬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는 거의 걸리지 않는 '후두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26일 스트리머 마음잉은 트위치 실시간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들에게 '후두암' 초기임을 밝히며 '저 이제 곧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알렸다. 당분간 방송을 쉴 계획이라며, '곧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후두암은 머리와 목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후두는 목의 식도와 기도의 입구 부위에 자리한 기관이며, 숨을 쉬는 경로다. 기도로서의 역할과 음식물, 이물질, 분비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도 보호 역할을 한다. 인간의 생존 유지에 필수 기관인 셈이다. 후두암 치료는 후두의 호흡, 기도, 발성 등 기능적 측면을 고려해 이뤄진다. 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삶의 질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어서다. 팬들은 이런 후두암이 발병한 마음잉을 위로하는 한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음잉이 그간 악플로 고생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아픈 몸을 치료하며 방송을 쉬고, 악플도 멀리하면서 정신도 편안해지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서 마음잉은 악플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심하게 겪은 적이 있다. 악플도 당했고, 실시간 방송 중 유명 BJ에게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성희롱 고통을 호소하는 그에게 악플러들은 '방송은 방송으로 봐야지', '그럴 거면 걍 아프리카 떠라'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 결국 그는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지금까지 나한테 욕하고 악플 단 사람들아, 너희들이 그냥 단순하게 장난으로 한 말로 한 사람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하는지 봤으면서 계속해?'라고 항의한 뒤 트위치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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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35

파워퍼프걸 콘셉트 이어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비주얼 (+사진)

파워퍼프걸 콘셉트 이어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비주얼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여리여리한 매력의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했다.28일 뉴진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겟 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핑크빛 쉬폰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토슈즈까지 신고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은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신곡을 낼 때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가 작정하고 준비한 이번 미니 2집 앨범 '겟 업'은 오는 7월 21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수록곡 '에이셉'(ASAP) 뮤직비디오 티저는 27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대박 앨범을 예고했다.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 '에이셉' 등 총 6곡이 수록됐다.뉴진스는 앨범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을 콘셉트로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7월 1일~2일 양일간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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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15

천안 치킨집서 단체회식한 뒤 '26만원' 먹튀한 손님들...'손짓 한번에 우루루'

천안 치킨집서 단체회식한 뒤 '26만원' 먹튀한 손님들...'손짓 한번에 우루루'

술·안주 26만 원어치 먹고 단체로 먹튀 한 성인 손님 10명...'화장실 다녀오겠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천안 한 치킨집에서 성인 10명이 약 26만 원어치 술과 안주를 먹고선 돈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충남 천안 불당동에 있는 한 치킨집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치킨집에서 술과 안주를 먹던 성인 10명은 사장이 전화 받는 사이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30분께 충남 천안 불당동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일이다. 폐쇄 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주방을 잠시 훑는다. 그리고선 출입문 쪽으로 가 앉아 있던 다른 일행에게 손짓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 손짓에 다른 일행들은 가방·우산 등을 챙기고 모두 일어났다. 이때 배달 주문을 마친 사장이 홀로 다시 돌아왔다. 먹튀를 작정한 이 손님들은 사장에게 '화장실 다녀오겠다'는 말만 하고, 그대로 사라졌다.사장은 약 26만 원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고 도망간 10명의 손님을 잡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지 일주일 뒤, 경찰은 10명 중 1명과 연락이 닿았다며 사장에게 연결해 줬다. 이 손님은 사장에게 '일행이 낸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이후 사장은 손짓한 남성과도 통화하게 됐다. 손짓한 남성은 사장에게 '담배 피우러 가자고 손짓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장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손짓 한 번에 다른 일행들이 우산·가방 등을 모두 챙기고 단체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사장은 손짓한 남성에게 언급했다. 그러자 남성은 말을 얼버무렸다고 한다.상황이 심각해진 걸 짐작한 걸까. 일부 일행은 매장에 찾아 와 술값을 내겠다며 합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허나 사장은 술값은 당연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일행은 사장이 한 말을 듣고 다시 잠적했고, 사장은 일행을 상대로 고소한 상태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월한 결정하셨다. 사장님 힘드시겠지만 꼭 처벌받게 해주시라', '이런 놈들은 법대로 해야 한다', '가게 사장님 진짜 잘하셨다.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고소해서 끝까지 정신적 위자료까지 받아내시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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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35

해체 후 재테크에 올인했다는 포미닛 전 멤버...'서울에 집 장만했다'

해체 후 재테크에 올인했다는 포미닛 전 멤버...'서울에 집 장만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가 재테크에 성공해 서울에 집 장만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포미닛 전 멤버였던 전지윤의 근황을 전했다. 전지윤은 해당 영상에 출연해 '프레젠트라는 밴드 활동을 하고 있고 글 같은 것도 쓰고 여러 가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그녀는 포미닛 시절 활동 수익을 언급하며 '갑자기 큰돈을 보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산다. 근데 뭔가 물건을 사면 입지도 않고 기억도 안 난다. 의미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번 돈을 다른데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소모되는 (곳에 돈을 썼을까 생각했다). 재테크에 눈을 돌렸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돈을 모아뒀다가 거기에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재테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그러면서 '한 번에 받는 정산 시스템이라 한 번에 받았을 때 착각할 수 있다. 인기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아이돌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포미닛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지윤은 '별로 힘들게 생각 자체를 안 했다.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생각회로 자체가 그렇게 돌아가니까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다. 되게 즐겁게 활동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전지윤은 지난해 12월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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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조병규에게 우산으로 맞았다며 학폭 폭로한 동창, 경찰 입국 요청 불응

조병규에게 우산으로 맞았다며 학폭 폭로한 동창, 경찰 입국 요청 불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TV리포트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폭로자 한 명이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은 2018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조병규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라며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는 것에 더 분란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적극 반박했다.이후 2021년 또 한 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조병규가 여성을 두고 추잡한 농담을 했고, 친구들이랑 대마초 얘기를 하기도 했다 등의 폭로를 했다.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는 폭로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음식을 사주거나 노래방비를 내야 했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명의 폭로자가 나왔으나 조병규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후 지난 2021년 2월, 조병규 측은 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조병규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조병규는 다음달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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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어제(27일) 성남 분당 병원서 CT 장비 점검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졌다

어제(27일) 성남 분당 병원서 CT 장비 점검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CT 장비를 점검하던 중 사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의료 장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1시 54분께 경기 성남 분당의 한 병원에서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점검하던 근로자 A(56)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점검 도중 베드(Bad)가 떨어지면서 CT 장비에 끼여 변을 당했다.고용부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내용 확인 후 작업 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후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만약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처할 방침이다.A씨가 속한 곳은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곳이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던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말한다.조사 이후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 될 경우, 이들은 1년 이상 징역 혹은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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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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