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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바꾸고 세련되게 변한 브브걸...'찰떡 코디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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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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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용감한형제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한 브브걸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브브걸 공식 SNS 채널에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다.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 속 브브걸은 쿨한 카리스마가 담긴 포즈를 선보였다. 그간 '서머퀸'으로 톡 쏘는 청량감을 선사했던 브브걸은 이번 프로필을 통해 당당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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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치명적인 비주얼로 스타일리시한 멋을 뽐냈다. 상큼 발랄 '귀여움의 대명사' 유정은 한층 차분해진 모습과 더불어 스포티한 의상으로 건강미를 보여줬다.



은지는 '왕눈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만큼, 깊은 눈망울과 함께 청순하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막내 유나는 자유로운 포즈와 함께 자신만의 '힙'을 보여줬고, 시크함까지 드러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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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필 속 브브걸의 모습은 앞선 이들의 스타일링과 사뭇 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룩과 메이크업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브걸은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로고 모션 영상도 공개, 다가올 8월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팀명 '브브걸'의 새로운 로고가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브브걸은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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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얼굴 최초 공개...최자가 인스타에 올린 '미소 가득' 웨딩화보

신부 얼굴 최초 공개...최자가 인스타에 올린 '미소 가득' 웨딩화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미모의 예비 신부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 9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흑백의 웨딩화보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자는 지인이 '오늘밤 우리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화보를 올린 것을 리그램하면서 공개하게 됐다. 웨딩화보 속 최자의 예비 신부는 화려한 꽃이 수놓아진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다. 앞서 최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에 대해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의 말대로 예비 신부는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지는 청아한 미소를 지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자 역시 예비 신부 옆에서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를 머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자와 예비 신부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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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5:15

송종국은 2년째 캠핑카 생활...아내 박연수는 지아X지욱 남매 홀로 키워

송종국은 2년째 캠핑카 생활...아내 박연수는 지아X지욱 남매 홀로 키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캠핑카에서 2년째 생활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송종국, 송지욱 부자와 시간을 보내는 이천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자녀들과 함께 송종국의 집이라는 캠핑카를 찾았다. 송종국은 '지금 여기서 살고 있다. 2년 됐다'라고 고백하며 연못 근처에 세워져있는 캠핑카를 가리켰다. 이천수가 '자고 먹고 씻고 여기서 다 하는 거냐'라고 묻자 송종국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캠핑카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연출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송종국이 요리를 준비하자 이천수는 '신기하다. 2002 히딩크의 황태자 송종국이 자연하고 살다니'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지난 2006년 배우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을 뒀다. 하지만 2015년 9월 합의 이혼했고, 현재 두 아이는 박연수 홀로 양육 중이다.  지난 5월 '싱글맘'이 된 박연수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빈털터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며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을 다 처분해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빈털터리인 나는 멘탈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라면서 '항상 말한다. 너희가 멋있는 사람이 돼 잘살면 그게 복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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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5:15

키우던 강아지 몰래 '바꿔치기'했는데도 몰라보더니 '주요부위' 사라져 충격받은 딸 (+몰카)

키우던 강아지 몰래 '바꿔치기'했는데도 몰라보더니 '주요부위' 사라져 충격받은 딸 (+몰카)

다른 집 강아지와 바꿔치기한 반려견 못 알아본 가족...'이것'으로 진실(?) 밝혀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집 강아지와 바꿔치기했을 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한 가족이 생김새부터 털 색깔, 몸 크기까지 똑같은 강아지들 사이에서 '이것'으로 자신의 반려견을 구별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엔스크린 nscreen'에는 '똑닮은 푸들로 바꿔치기하면 개 주인은 알아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갈색 토이푸들 두 마리가 등장했다.이중 '사랑이'는 실험카메라에서 맹활약을 할 대역 강아지로, 의뢰인의 실제 반려견 '초코'와 똑같은 생김새를 자랑했다.진짜 반려견인 척 '사랑이'가 집에서 기다리던 그때, 의뢰인의 딸 A양이 집에 도착했다. A양은 눈치채지 못 한듯 '사랑이'를 향해 '초코 미용 예쁘게 잘 됐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사랑이'가 어색해하며 다가가지 않고 손을 달라는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A양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사랑이'의 생김새를 천천히 바라보던 딸은 '원래 (초코는) 꼬리도 안 길고 젖꼭지도 없지 않았냐'고 의심했고, 이내 생식기를 보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A양은 '엄마, 초코 고추가 없어졌어'라고 놀란 듯 소리치며 '혹시 미용하다가 잘못됐냐'고 걱정했다.이때 의뢰인이 다시 실제 반려견 '초코'를 데려다 놓은 뒤 '사랑이'를 초대하자 A양은 '초코가 왜 2마리냐'면서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진실을 알게 된 딸은 '배를 만졌을 때 뭔가 걸리적거려서 이상했지만 너무 똑같이 생겨서 구별을 못 했다. 5년을 같이 살았는데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고 멋쩍게 웃어 보였다.이후 집을 찾아온 의뢰인의 남편 또한 '초코'를 못 알아보며 딸과 똑같은 행동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김새가 아니라 생식기로 반려견 구별하는 게 너무 웃긴다', '초코와 사랑이 모두 얌전하게 촬영해서 더 헷갈렸을 듯',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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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4:35

4년 만에 돌아온 '추적 60분'에서 촬영한 현재 일본 후쿠시마의 상황 (영상)

4년 만에 돌아온 '추적 60분'에서 촬영한 현재 일본 후쿠시마의 상황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린 '추적 60에서 후쿠시마의 상황을 전했다. 지난 7일 KBS 1TV '추적 60'분에서는 오염수 방류 논란의 중심인 후쿠시마 현지를 직접 찾아 현지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  앞서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년이 지난 현재 일본 정부가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하기 위해 투입한 냉각수와 지하수가 합쳐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후쿠시마를 직접 찾아 취재했다. 제작진이 차를 타고 도로를 따라 후쿠시마 원전에 다가가자 방사선 선량기 속 수치가 점점 증가했다. 수치는 시간당 3.0 μSv(마이크로시버트)까지 올랐고, 기기에서 경고음이 울렸다.이는 일본 방사선량 노출 한도 기준치인 0.23μSvd/h의 13배에 해당하는 방사선량이다.  원전에서 5km 떨어진 마을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이 마을은 피난 지시가 해제된 곳이지만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은 거의 없었다. 고령자나 마을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만 일부 거주 중이었다. 이 마을의 방사능량은 시간당 8.6μSv를 기록했다. 방송에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촬영한 방류 예정지의 모습도 담겼다. 원전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오염수를 저장한 하늘색의 저장탱크, 그리고 크레인 등이 포착됐다.  하늘색의 오염수 저장탱크는 해안을 따라 줄지어 있었다.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후쿠시마 주민들은 정부와 도쿄전력이 협의 없이 오염수 방류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불신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4일 일봉 정부에 '도쿄전력이 계획한 대로 오염수를 통제하며 점진적으로 바다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7일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염수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며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IAEA 보고서가 일본에 편향돼 있다는 지적에는 'IAEA가 한 일은 일본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일본은 자신들의 처리 절차가 국제 안전 규범에 맞는지 살펴봐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을 면담한 뒤 오후에 출국해 태평양 도서국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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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3:15

세계에서 가장 큰 '올랜도 맥도날드'에서만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 (+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올랜도 맥도날드'에서만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전 세계 120개국 약 37,000개의 맥도날드 매장 중 맥도날드를 좋아하는 맥덕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매장이 있다. 바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맥도날드 매장이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 유저들은 이 올랜도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문을 닫았던 세계 최대 맥도날드는 2016년 2월 규모를 더 확장해 재개장했다.3층 규모에 면적만 19,000평방피트(약 534평)에 달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수족관, 피자 화덕, 디저트 바,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22피트(약 6.7m) 높이의 놀이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특히 전 세계 맥덕후들이 이곳에 방문하는 이유는 다른 매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파스타와 피자부터 필라델피아 스테이크 샌드위치, 가토 케이크, 얼린 환타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한 틱톡커는 영상을 통해 직접 이곳을 찾은 방문 후기를 전했다.그는 방대한 수없이 많은 음식이 담긴 메뉴를 훑어보면서 10.48달러(한화 약 1만 3,700원) 짜리 맥피자를 시켰다.맥피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 올랜도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후 2.99달러(한화 약 3,900원) 짜리 프로즌 환타도 마셨다. 프로즌 환타는 환타를 얼린 것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고.그는 또 놀라운 메뉴를 소개했다. 바로 파스타였다. 그는 '맥도날드에서 찾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것이 바로 파스타였다'라면서 '맥파스타가 13.88달러(한화 약 1만 8,000원)인데 페타와 올리브가 없는 맥파스타를 주문했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전했다.틱톡커는 거대한 건물 내부에 있는 아케이드 공간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시설도 있어 마치 하나의 도시 같았다며 감탄했다. 그는 '올랜도 지역에 방문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를 꼭 들러보라'라고 덧붙였다.이곳을 방문한 또 다른 틱톡커는 '파스타나 피자 등 일반 맥도날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뉴가 있으며 아들이 파스타를 시켰더니 진짜 제대로 된 나이프와 포크 그리고 마늘빵까지 함께 제공됐다'라고 설명했다.'유니버설 스튜디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씨월드 올랜도' 등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는 즐길 거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이곳에 방문하게 된다면 세계 최대 맥도날드 매장에 들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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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3:00

상습 숙취 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한 환경미화원...운전자는 징역 2년

상습 숙취 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한 환경미화원...운전자는 징역 2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하다 청소업체 차량을 들이받아 환경미화원에게 다리 절단 상해를 입힌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자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오전 6시 20분께 A씨는 원주시 태장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폐기물을 수거해 압착하는 5.8t 압착진개차 뒷부분을 들이받아 환경사업체 직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인해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했던 B(34)씨는 A씨의 차량에 직접 충격을 받아 우측 발을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최소 5차례의 동종 전력이 있고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도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판시했다.이어 '다만 피해자 2명이 폐기물 수거 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해 이동하는 위험한 작업 방식도 피해 확대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라면서 '숙취 운전을 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안전 작업 가이드'에 따르면 청소 차량의 차량 후미 또는 적재함에 탑승해 이동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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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3:00

에버랜드서 '공주 대접' 받는 푸바오가 중국 돌아가면 받게 될 생일상 (feat. 멍란)

에버랜드서 '공주 대접' 받는 푸바오가 중국 돌아가면 받게 될 생일상 (feat. 멍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이와 동시에 푸바오가 중국 동물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왔다. 특히 중국의 인기 판다 멍란(萌蘭)의 8번째 생일 파티가 논란이 되며 걱정을 키우고 있다. 최근 중국 SNS 등에는 베이징 동물원이 멍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4일 멍란의 8번째 생일이었던 날,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개장 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그러나 멍란의 생일상은 형편 없었다. 얼음 조각과 얼음 케이크, 죽순 등이 방사장 바닥에 놓여있었다. 관람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멍란이 무언가 심통이 났는지 생일상을 등지고 앉아 있었다. 심지어 이것도 잠시 뿐 금방 내실로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멍란의 생일 파티에 대한 불만이 크다. 누리꾼들은 웨이보를 통해 '제일 인기 많은 판다가 최악의 대우를 받았다', '멍란아 네 생일 파티가 이렇게 허접하게 끝날 줄 몰랐어. 죽순 찌꺼기라도 먹어줘서 고마워', '뒷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그동안 동물원 측에 쌓여 있던 분노도 함께 터트렸다. 이들은 '멍란을 보러 온 관람객의 소지품을 검사했다', '죽순이 최하급품이다', '방사장이 너무 좁고 햇빛 가리개도 없다', '멍란의 장난감은 다 쇠사슬로 묶여있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또한 한국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생일 파티를 조명하기도 했다. 푸바오는 2번째 생일 때 에버랜드 사육사들이 직접 공수한 최고급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와 함께 사과 당근, 워토우 등의 영양가 많은 간식을 선물 받았다.이와 함께 생일 축하 가랜드 등으로 예쁘게 꾸며줘 화제가 됐다. 멍란의 생일 파티를 본 국내 푸바오 팬들은 '중국가면 푸바오도 저런 대접 받겠다', '푸바오 중국 안 갔으면 좋겠다', '인기 많은 판다 대접이 저 정도면 다른 판다들은...' 등의 댓글을 달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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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3:00

IAEA 사무총장 '한국인들, 우려해야 하는 건 후쿠시마가 아닌 '북핵''

IAEA 사무총장 '한국인들, 우려해야 하는 건 후쿠시마가 아닌 '북핵''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놓고 국내에서는 '문제 없다'라는 여론과 '절대 안 된다'라는 여론이 맞부딪히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도쿄전력이 준비한 오염수 방류 시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을 찾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한국인들은) 후쿠시마보다 북핵 문제를 더 걱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조선일보는 한국을 찾은 그로시 사무총장과 단독 면담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많은 한국인이 북핵 문제를 후쿠시마 오염수만큼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은 북핵 개발과 관련해선 최전선에 있는 나라'라며 '한국인들은 북핵 문제, 이 나쁜 현실에 이미 익숙해져서 큰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우리 모두가 여기(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보다 북핵 문제를 더 걱정해야 한다'라며 한국인들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린 데 대한 의문을 표했다. 과학적인 부분과 절차적 부분, 국제적 기준 부분 등에 문제가 없단는 점을 강조한 그는 '실체적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염수 처리수가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IAEA는 후쿠시마에 머물며 지켜보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1957년 설립된 IAEA의 여섯 번째 사무총장이다. 2019년 2월 임기를 시작해 지난 3월 연임됐고, 2027년 12월 임기가 만료된다. 2002~2007년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을 지내며 북한 핵 시설을 한차례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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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8레벨3 3

머니맨

2023-07-09 12:35

휴가 나온 군인한테 바가지 실패하자 다시 부대로 복귀시켜버린 택시 기사

휴가 나온 군인한테 바가지 실패하자 다시 부대로 복귀시켜버린 택시 기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휴가 나온 군인을 다시 부대로 복귀시켜버린 택시 기사의 만행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인제 부대서 복무 중이던 군인이 겪었던 황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군인 A씨는 '개인 콜택시를 타고 8800원 거리를 이동했는데 '이 정도 거리면 돈도 안 된다', '기름값도 안 나온다'고 하며 30000원을 지불하라고 하시더라'며 '제가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불법 아니냐'고 했더니 갑자기 제 이름표를 보고 노트에 적으셨다'고 폭로했다.이어 '(택시 기사가) '너희들은 당직사령이랑 포대장한테 보고해야겠다', '교육 좀 받아야겠다', '군대에 있으면서 정신 좀 차려야겠다'고 반협박을 했다'라고 했다. 택시기사는 휴가 나온 A씨와 일행을 태운 채로 다시 부대로 차로 돌려 당직 사령까지 불러냈다.A씨는 '군대 시스템 다 알고 있는 거 같고 이런 식으로 군인한테 군인 신분 이용해서 한 두 번 사기 쳐 본 솜씨가 아닌 거 같다'며 'OO 개인 콜택시는 사기 택시니까 다른 사람은 피해 안 보시길 바라겠다'고 강조했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기사의 만행에 분노를 드러냈다. 누리꾼은 '난 휴가 나올 때 4명이서 같이 타니까 4명한테 각각 기본요금 다 받는 기사 있었다', '고생하는 군인들', ' '와 진짜 역대급이네', '외출, 외박 나가서 택시 타면 은근슬쩍 돌아가면서 돈 더 받으려고 하는 기사들 흔하게 봤음 군인 등X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혼내야 됨', '면허 박탈시켜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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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7레벨3 3

머니맨

2023-07-09 12:35

이혼남인 남친이 '전부인'한테 연락한 이유...여친은 분노했지만 아무말 못했다

이혼남인 남친이 '전부인'한테 연락한 이유...여친은 분노했지만 아무말 못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혼남인 남친이 전처와 연락했다는 걸 알고도 화를 내지 못하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전부인한테 연락했네'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그의 현재 남친은 이혼남이다. 여성이 화가 난 이유는 '김치찌개' 때문이다. 남친은 어느 날 문득 전처가 해준 김치찌개가 생각이 났고, 전부인에게 '네가 만들어 준 김치찌개가 너무 생각난다. 먹고 싶다'고 연락했다.  전처는 이에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다가 집 앞에 두고 갔다. 둘이 만나지는 않았다. 남자친구가 카톡 메시지로 김치찌개를 요청하고, 전처가 집 앞에 배달하는 식으로 끝났다. 남친은 이 사실을 그대로 여성에게 털어놓았다. 여성은 분노했다. 남친에게 '그 김치찌개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랬냐'고 따졌다. 그런데 직접 김치찌개 맛을 보니 너무 맛있었다.  남친은 전처와 나눈 카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는데 김치찌개 이외의 대화를 하지는 않았다.  남친이 전처와 카톡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에 화가 난 여성은 너무 맛있는 김치찌개에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김치찌개에 소주를 마셨을 뿐이다.  그는 '이걸 참아? 참고 김치찌개 계속 얻어먹어? 할리우드 스타일로?'라며 '어이도 없고 빡치고, 내 기분을 나도 잘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치찌개가 얼마나 맛있길래', '이 와중에 맛있다는 게 너무 웃기다', '김치찌개 바이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파블로프의 개 알지? 남편이 계속 그 김치찌개 먹다 보면 그 시절 기억이 떠오를 텐데, 어떡할 거냐?'라며 남친과 전처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20~30대 미혼남녀(남 305명, 여 338명)를 대상으로 '이별 후 연락'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6%가 헤어진 연인과 연락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연락을 한 이유에서는 남녀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다시 연인으로 시작하고 싶어서'가 25%로 1위를 차지했지만 여성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가 25.5%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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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35

'푸바오 동생' 출산 임박했다는 소식에 중국인들도 '열광'하고 있다

'푸바오 동생' 출산 임박했다는 소식에 중국인들도 '열광'하고 있다

'판다 푸바오' 동생 출산 임박 소식에 관심 보이고 있는 중국 매체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의 동생이 곧 태어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매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각에선 '푸바오 사주에 남동생이 있다'고 분석하는 누리꾼까지 등장하기도 했다.지난 8일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매체들은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愛寶)와 아빠인 '러바오'(樂寶)가 이달 중 둘째를 낳을 수 있어 사육사들이 밤낮으로 아이바오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명한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발언도 소개했다.강 사육사는 중국 매체 'CCTV'에 '우리 '바오' 가족은 말 그대로 가족 같은 느낌'이라며 '(판다들의 이름처럼) 사랑스럽고 즐거움을 주는 보물, 사랑스러운 보물, 행복을 주는 보물, 그런 친구들'이라고 말했다.특히 아이바오의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시기고, 일단 행동이나 호르몬 부분에서 푸바오가 태어날 때와는 차이가 있다'며 '어떤 경우의 수가 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CCTV'는 '아이바오의 출산 예정 시기인 7월에 접어들면서 판다 사육사들은 '전투준비 상태'에 들어갔다'면서 '이들은 돌아가며 아이바오의 곁을 지키고, 수시로 상황을 검사·테스트하며 아이바오를 위해 가장 신속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매체는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바오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돌보면서 많은 중국 누리꾼에게 감동을 줬다며 '(중국 누리꾼들이) 에버랜드와 강 사육사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지난 2016년 시진핑 국가주석에 의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한국에 보내졌다. 이후 이들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의 사육장에서 지내며 지난 2020년 7월 딸 '푸바오'를 낳았다. 푸바오는 '용인 푸씨', '푸공주', '뚠빵이'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자연 번식을 통해 태어난 최초의 판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아이바오가 새끼를 낳게 되면, '푸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자연임신으로 판다가 태어나는 셈이다. 한편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딱 한 번뿐으로,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판다의 가임기는 3~4월쯤이며 이 시기에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7∼8월에 출산하게 된다.멸종 취약종인 판다는 중국에 소유권이 있기에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은 때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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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35

레전드 좀비 영화 '28주 후' 더 강렬해진 속편 '28년 후'로 돌아온다

레전드 좀비 영화 '28주 후' 더 강렬해진 속편 '28년 후'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좀비 영화의 걸작이라 불리는 영화 '28일 후'.최근 이 영화의 속편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킬리언 머피와 나오미 해리스를 주연으로 2002년 개봉한 영화 '28일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한 연구실에서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되고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있다 깨어난 짐(킬리언 머피 분)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저예산으로 찍은 영화임에도 뛰어난 연출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좀비 영화 마니아들도 인정하는 걸작이다. 2007년에 개봉한 속편 '28주 후'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이후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영화 '28개월 후'가 나오길 기다렸다.그렇게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최근 '28일 후'의 감독 대니 보일(Danny Boyle)이 속편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미국 연예 매체 인버스(Inverse)는 '28일 후'의 감독 대니 보일과 시나리오 작가 알렉스 갈랜드(Alex Garland)가 인터뷰에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고 보도했다.대니 보일은 '28개월 후'가 아닌 '28년 후'라는 제목으로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갈랜드는 '몇 년 전 진짜 '28년 후'가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구체화되었다'라면서 '보일에게 다음 영화에서는 '28개월 후'라는 뻔한 이름 짓기 관습을 건너뛰고 미래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고 보일은 그 아이디어를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보일은 '아주 진지하게, 아주 부지런히 속편 연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28주 후의 속편이 나오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일까.2007년 개봉한 '28주 후'는 '28일 후'로부터 약 6개월 후 미군이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영국에 투입돼 런던에서 문명을 재건하려고 시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28주 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영화가 제작될 당시 보일과 갈랜드는 심리 우주 스릴러 영화 '선샤인(Sunshine)'의 작업으로 바빠 새로운 제작팀에게 넘겼다. 이후 보일은 속편의 스릴 넘치는 오프닝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돌아왔고, 갈랜드는 대본을 대폭 수정하는 작업에 참여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원작의 핵심을 놓친 듯한 영화를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8주 후'는 저예산의 실험적인 영화였던 '28일 후'와는 달리 일반적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처럼 느껴졌고 이에 일부 관객들은 실망감을 표했다.갈랜드 역시 ''28주 후'가 영화 프랜차이즈 전체를 망칠 뻔했다'라며 동의했다.갈랜드는 '(속편 제작을) 오랫동안 미뤄왔던 이유는 '28주 후'에 대해 저를 괴롭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냥 '될 대로 되라'라고 생각했고 '차라리 다른 세상에서 다른 이야기를 써보자'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속편에 대한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갈랜드의 인터뷰가 전해지자 전설적인 좀비 영화의 귀환 소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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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15

팬사인회 초대한 100명 전원에게 '에어팟 프로' 역조공한 침착맨 (+팬싸 사진)

팬사인회 초대한 100명 전원에게 '에어팟 프로' 역조공한 침착맨 (+팬싸 사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웹툰 작가로 시작해 이제는 최고 방송인이 된 침착맨(이말년, 이병건)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돌파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팬사인회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이 초대됐는데, 침착맨은 이들에게 놀라운 역조공을 했다. 지난 8일 침착맨의 팬커뮤니티 '침하하'에는 팬사인회를 다녀온 한 팬의 후기가 올라왔다. 해당 팬 A씨에 따르면 팬사인회는 딱 100명만 초대됐다. 침착맨은 평소 후줄근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팬들을 직접 대면하는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헤 헤어&메이크업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정장까지 입고 나와 침착맨답지(?) 않은 매력까지 드러냈다. A씨는 '100명에게 사인 2장씩 해주고,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했다'라며 '셀카를 같이 찍어주고 영상을 찍어달라고 하면 영상까지 찍어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의 후기도 전해졌다. 또 다른 팬 B씨는 '정말 친절하게 대해줘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개방장님 사인 해주신대로 수능 잘 보고 대성할 테니 다음에는 초대석에서 뵙고 싶다'라고 전했다. 침착맨은 이날 자신을 찾아온 팬 100명에게 각각 ''와 티셔츠를 선물했다.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2세대)의 가격이 35만 9천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팬사인회에 들인 비용만 4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팬사인회 참가비는 '무료'였다. 이전에 진행했던 팬사인회는 60개월 구독을 한 이들 가운데 추첨했지만, 이번에는 제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팬들은 '평소 건들거리는 거 같아도 팬 생각은 정말 잘 해준다', '협찬 하나도 없었다는데 진짜 대박', '침착맨이 최고인 이유가 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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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15

미국 공연 후 '탈진'한 듯한 트와이스 사나...조명 꺼지자마자 쓰러졌다 (영상)

미국 공연 후 '탈진'한 듯한 트와이스 사나...조명 꺼지자마자 쓰러졌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월드투어 중 탈진한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달 6월 28일, 29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솔로 무대까지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해외 팬들을 위해 공연을 하면서 모든 에너지를 쏟았던 탓일까. 멤버 사나가 콘서트 말미에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팬들을 향해 손을 한들며 인사하던 사나는 무대 조명이 꺼지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옆에 있던 멤버들은 깜짝 놀라 사나의 상태를 살피기 바빴다. 사나는 팬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무대 조명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사나의 건강을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사나는 빠르게 회복한 듯하다. 시카고 공연 후 모모가 개인 SNS에 '시카고의 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나와 여행 중인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사나는 모모와 함께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며 활짝 미소 지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월부터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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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1:15

'다듀' 최자, 오늘(9일) 비연예인과 결혼...'다이나믹한 삶에 안정감 준 사람'

'다듀' 최자, 오늘(9일) 비연예인과 결혼...'다이나믹한 삶에 안정감 준 사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9일) 최자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3년간 연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자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다'라며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면서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최자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서도 예비신부 이야기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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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15

'가슴 좀 만지겠습니다'...팬싸 온 팬한테 '가슴 터치+속옷 검사'했다는 하이브 앤팀 스태프

'가슴 좀 만지겠습니다'...팬싸 온 팬한테 '가슴 터치+속옷 검사'했다는 하이브 앤팀 스태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글로벌 보이그룹 앤팀의 대면 팬사인회에 참석한 일부 팬들이 분노했다. 지난 8일 앤팀은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앤팀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쿨룩 차림으로 등장해 넘치는 매력을 어필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불만을 터트렸다. 스태프들의 태도가 문제였다는 것이다.팬들은 하이브 스태프들이 가슴을 만지며 몸을 수색하기 바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들은 '살다 살다 팬사인회에서 브래지어 검사하는 경우는 또 처음이다', '실제로 '가슴 좀 만지겠다' 하고 갑자기 만졌다', '거의 애무 급으로 열심히 만지길래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이 애플워치나 전자기기를 팬사인회 현장에 몰래 반입해 녹음을 할까 봐 스태프들이 속옷까지 검사했다는 주장이다. 한 팬은 '가슴 좀 만진다면서 만지다가 '워치냐'라고 하면서 나를 작은 공간으로 데리고 가더니 옷을 올리라고 하더라'라며 '밀어붙여서 어쩔 수 없이 올렸는데 어떤 분이 문 열고 들어오셔서 내가 속옷 검사 당하는 걸 봤다. 너무 수치스럽고 인권 바닥 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팬싸템'(아이돌이 팬사인회에서 착용하는 아이템)을 들고 갔다가 제지당했다며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한편 2022년 12월 7일 정식 데뷔한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그룹이다. 앤팀은 미니 1집 'First Howling : ME'로 오리콘 차트, 빌보드 재팬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데뷔 1개월 만에 제3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베스트 5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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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1:15

'피프티피프티 옹호·소속사 대표 저격' 의혹 휩싸이자 해명글 내놓은 여가수

'피프티피프티 옹호·소속사 대표 저격' 의혹 휩싸이자 해명글 내놓은 여가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수 길학미가 소신 발언을 했다. 길학미는 피프티 피프티의 현 소속사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과거 설립했던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최근 길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고 말했다.누리꾼은 길학미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피프티 피프티는 옹호하고, 전홍준 대표를 저격한 것 같다는 추측을 쏟아냈다. 정확한 내막은 아직 알 수 없으나, 현재 여론은 전홍준 대표를 옹호하는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라 길학미의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잡음이 끊이질 않자 길학미는 '일부 익명성 커뮤니팅에서 저의 인스타 스토리 글에 대한 다채로운 추측성 의견들이 많아 고민 끝에 간단히 글을 적어 본다'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길학미는 '안타까운 소녀들'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지금 이런 상황이 돼버린 것 자체에 대해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이해한다는 것은,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를 공감한다는 의미로 그저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이다'라며 '모든 것들을 다 공감한다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는 글자 그대로의 생각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그가 어떤 것이든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대로 다 믿지 않는 이유였다. 끝으로 그는 처음 올렸던 글을 직접 삭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스스로 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다. 인스타 스토리는 24시간 후 자동으로 사라진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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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0:15

'작년에 직접 산건데'...'국민킥보드' 잃어버린 아이 엄마가 '절도범'을 특정하는 황당한 방법

'작년에 직접 산건데'...'국민킥보드' 잃어버린 아이 엄마가 '절도범'을 특정하는 황당한 방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아이의 엄마가 12만원짜리 킥보드를 훔친 범인으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2만원짜리 킥보드를 훔친 절도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아이 엄마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54분 남편, 그리고 킥보드를 든 둘째 아이와 함께 산책하러 나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A씨를 향해 한 여성이 말을 걸었다. 그는 아이가 들고 있는 킥보드를 가리켜 자신이 잃어버린 킥보드 같으니 확인해 봐야겠다'고 했다. A씨는 '우리 거다'라고 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여성은 '이건 우리 거다. 너무 똑같다. 경찰에 신고 다 해두었다. 찾는 중인데 게시판에 올려놓은 거 못 봤냐?'며 확신에 찬 말투로 A씨 둘째 아들이 들고 있는 킥보드가 자신의 킥보드라고 주장했다. 여성의 집요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아이들을 등교시킨 A씨는 집 앞에 붙어있는 한 장의 쪽지를 발견하게 됐다. 킥보드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던 여성의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쪽지에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아이 것과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저희는 한 달여 전쯤, 놀이터에서 두고 온 킥보드를 누군가 습득하여 가져갔고 사라진 다음 날 바로 알게 되어 경찰 신고 및 보안팀 신고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대한 양의 CCTV로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제 증언으로 수사망이 좁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을 대동하여 삼자대면하려고 했으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실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같은 동네 주민이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얼굴을 붉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마지막에는 '오늘 저녁 10시까지 놀이터 그네 옆에 다시 놓아달라. 그러면 더 이상 일을 진행시키지 않고 지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가 보유하고 있는 킥보드는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킥보드'로 불리는 것으로 해당 모델은 온라인에서 1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이 훔친 킥보드가 아니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과거 킥보드를 구매했던 내역, 지난해 아이들이 해당 킥보드를 타고 놀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는 '아파트 단지 내에 같은 종류, 같은 색상의 킥보드만 최소 200대 이상은 찾을 수 있다. 그럼 이들 모두가 도둑이냐'고 분노했다. 8일 A씨가 추가로 밝힌 내용에 의하면 경찰은 CCTV 확인 후 해당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신고 여성에게 '특정할 수 없고 훔쳐갔다는 정황도 없어서 이러면 (함부로 누굴 특정하면) 큰일 난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뒤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했다. A씨는 '아닌 걸 알았으면 와서 사과를 해야 맞는 게 아닌가?'라며 '(집 앞에 찾아왔던 것과 관련해) CCTV 동선 추적해 해당 세대 확인하고 보안실에서 삼자대면 연락했으나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킥보드 얼마나 많이 돌아다니는데...', '마음 크게 상했을 듯', '협박에 거짓말까지, 저런 짓 때문에 순진한 사람들만 더 억울하다'라며 A씨에게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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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09:35

캄보디아서 사망한 BJ...'속옷 거꾸로 입어' 성폭행 의심 정황 (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서 사망한 BJ...'속옷 거꾸로 입어' 성폭행 의심 정황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한국인 BJ의 의문사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지난 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A씨의 사망과 관련해 주변 인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주택단지 공사현장의 하수관 물웅덩이에서 전깃줄로 꽁꽁 묶인 빨간 돗자리가 발견됐다. 이 안에는 A씨의 시신이 담겨 있었다.외신 등에 따르면 A씨의 시신에서 폭행과 고문 흔적이 발견됐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3일 만에 중국인 부부 라이 웬차우(30세)와 차이 후이취엔(39세)를 범인으로 특정한 뒤 검거했다.프놈펜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던 부부는 6월 4일 치료를 받으러 온 A씨가 혈청 주사를 맞고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는 바람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그알' 제작진을 만난 부부는 A씨를 살해하거나 구타하지 않았다며 'A씨가 이미 약에 취한 상태로 왔다'고 주장했다.라이 웬차우는 '열청주사는 물론 어떤 주사도 놓지 않았다'며 '주사를 놔주지 않자 A씨가 다짜고짜 침상에 누웠고 한참 후 보니 거품을 물고 의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중국에서 널리 쓰이는 구급약을 먹이고 응급조치도 했지만 A씨가 끝내 사망하자 겁이 나 유기했다'고 덧붙였다. '그알' 제작진은 단독으로 확보한 CCTV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프놈펜에 살던 친구의 집에서 3시 57분에 나와 4시 10분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들어갔다.이후 약 1시간 40분이 흐른 5시 52분, 병원의 출입문이 닫히고 불이 꺼지더니 중국인 부부 차량과 오토바이가 병원을 여러 차례 오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의혹은 이게 끝이 아니다. 사건을 담당했다는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에서 고문 등 외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사인은 질식으로 보인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 부작용을 의심한 거다. 마약 검사했으나 음성이었다'라며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고 속옷 하의도 거꾸로 입었다. 그래서 성폭행을 의심했다'고 놀라운 말을 전했다.한 전문가는 피해자가 외국인이었다는 점에서 이 부부가 유기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유기했을 경우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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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09:15

함께 식사하던 엄마와 딸...빌라 옥상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

함께 식사하던 엄마와 딸...빌라 옥상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빌라 옥상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5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 1층 외부 바닥에 5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딸은 다발성골절과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명 모두 끝내 숨졌다.이 빌라 4층 옥상에서는 모녀의 신발이 발견됐다. 모녀는 사고에 앞서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딸이 개인적 문제로 고충을 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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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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