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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2'출동 사이렌 꺼라...소방서는 혐오시설' 수원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입주민들,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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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도에 조성된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새로 생긴 소방서 119 안전센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 안전센터가 소방차·구급차를 출동시킬 때 사이렌을 켜는 것을 두고 아파트 주민들이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서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출동시 사이렌을 끄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한국경제는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의소방센터는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지난 5월 25일 처음 문을 열었다.
광교신도시 주민 약 12만명의 안전·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소방 시설이다. 응급 출동은 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하루 10~11건이다. 앞서 지난 6일 신도시 내 길가를 지나다 쓰러져 생명이 위독했던 노인을 이의소방센터 구급대원들이 구조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주민들을 지키고 있지만 유독 A아파트 입주민들은 민원을 강하게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 대표회는 이의소방센터 출동 사이렌을 소음 공해로 규정했다. 이곳 주민들은 '소방센터를 처음 빠져나갈 때 사이렌을 켜지 말고 달리라'는 요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법률 소방기본법 21조에는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훈련 시 필요할 때면 사이렌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사이렌을 끄고 달려야 한다는 법규정은 담겨있지 않다.
하지만 입주자 대표회 측은 지난달 17일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하고 집단 시위할 예정'이라는 경고를 전달했다.
이 때문에 이의소방센터 119대원들의 사기는 저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모욕을 주는 것 같아 출동할 때마다 의욕이 꺾인다고 토로하고 있다.
해당 문제와 관련 경기도 측은 매체에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적법절차를 통해 이의소방센터가 들어섰다. 일선 소방서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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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5주년 기념 첫 팬콘서트 개최...'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 기념 팬 콘서트를 연다. 22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유니버스(UN1VER5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15년이란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우정을 다져온 만큼 팬 콘서트 역시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 플러스 유니버스'는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의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긴 우주'라는 서사로 풀어냈다. 또 UN1VER5S에서 알파벳 'I'와 'S'를 각각 숫자 '1'과 '5'로 표현해 데뷔 15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유의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사이의 분위기가 될 전망이다. 음악은 물론,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과거와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해 밀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까지 '아이유애나'가 결속력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공연, 팬미팅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온 만큼,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펜미팅 '▶ II & U' (PLAY, PAUSE AND YOU)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공식 오프라인 팬행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데뷔 15주년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을 성료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지난해 국내 여가수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해 약 9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콘서트를 실황 영화로 만든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아워'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팬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9월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유애나에서 선예매 한다.일반 예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5,9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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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7:15 |
기상캐스터가 너무 버벅대 '방송사고' 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김종민이었습니다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일일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오 뉴스'에는 김종민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날씨를 전달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 있던 김종민은 앵커의 부름에 잔뜩 얼어 있는 자세로 '네. 무더운 여름 저는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평소 예능 대화에서도 버벅대거나 토크의 방향성을 잃기로 유명한 김종민은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아...'라며 버벅거리기 시작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본으로 보이는 종이를 손에 꼭 쥔 그는 '시민들이 많이 나와 계시는데 제가 한번 인터뷰해 보겠습니다'라며 초등생 시민과 어색한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이어 본격적으로 날씨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종민은 대본을 보고 읽기 시작했고 중계 카메라는 급하게 풍경을 비췄다.일일 캐스터가 많은 양의 날씨 정보를 전부 외워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대본을 읽은 것으로 추측된다. 김종민은 초등학생이 발표하는 것처럼 대본을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다. 중간에 강수량 단위를 읽는 등 어려운 부분에서는 다소 버벅거리긴 했지만 금세 잘 소화해 냈다.그가 화면에 비치지는 않았지만 어떤 표정과 모습으로 대본을 읽었을지 예상이 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날씨 정보를 모두 전달한 김종민은 뜬금없이 '고진감래!'라고 외쳐 듣는 이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곧이어 그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더위 끝에 시원한 바람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라며 '한강 시민공원에서 김종민이었습니다'라고 예보를 마쳤다.마지막 준비해 온 명언까지 쏟아낸 모습에 누리꾼들은 '대견하다', '생각보다 잘했다', '해맑다', '오랜만에 기상예보 다 들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종민 일일기상캐스터에 앞서 같은 날 배우 임원희도 일일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캐스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배우다운 깔끔한 발음과 전달력으로 높은 소화력을 선보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날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것을 미루어 봤을 때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의 미션일 것이라는 추측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회수: 5,6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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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7:15 |
'저 연차 쓸 거예요'...휴가 날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신입에 화난 선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사 내 언어 사용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인들 상하관계 질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내가 회사에서 사수인데, 후배인 부사수가 연차 쓸 때마다 '저 XX날 연차 쓸 거예요'라고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10년 회사 생활하면서 이런 식으로 듣는 건 처음'이라며 '보통 연차 쓴다고 할 때 '써도 될까요?', '쓰려 합니다', '쓰겠습니다'라고 말하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어 '쓸 거예요'라는 말은 통보하는 것 같다면서 '이 말투가 너무 거슬리는데, 내가 꼰대인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일부 직장인들은 '이건 말투 문제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 거다. 협의를 구하는 상황에 통보한 것'이라며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윗사람한테 일방적인 화법으로 말하는 건 잘못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쉽게 말해 '내일 연차 쓰겠습니다'라는 건 내 연차 쓰겠다는 의미고 '내일 연차쓸거에요'는 내일 쉴 테니 알고 있어라 같은 의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회사에서 '다나까' 군대 말투를 강요하는 건 진짜 꼰대 중 꼰대'라며 '조선시대에서 왔냐. 반말을 한 것도 아닌데 단순히 말투 때문에 기분이 나쁜 거라면 본인이 문제인 듯'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더스쿠프가 직장인 1441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에서 비호감이라고 느끼는 말투'를 설문조사한 결과, '권위적인 말(54.8%·복수응답)'이 1위에 올랐다.이어 '자기주장만 하는 말(50.9%)'. '불평·불만(42.9%)', '부정적인 말(34.3%)' ,'불필요한 설명(33.8%)', '남의 험담(26.1%)'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4,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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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7:00 |
'반나체 여성들 or 할아버지 얼굴' 중 먼저 보이는 형체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흥미로운 성격 테스트를 소개한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라 '진짜 성격'을 알 수 있는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빛이 어두운 밤길을 은은하게 비춰주는 모습과 함께 '반나체' 상태로 누워 있는 여성들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만약 그림에서 반나체의 여성들을 보지 못했다면 아마도 당신은 '할아버지 얼굴'을 먼저 발견했을 수 있다. 천조각으로 겨우 몸을 가리고 있는 '반나체의 여성들'을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지금 주변의 관심이 너무도 고픈 상태다.하지만 또 지나친 간섭은 즐기지 않는 타입으로, 외로워 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당신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원하진 않는다.다만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모나지 않게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또 창의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다. 만약 당신이 '할아버지 얼굴'을 먼저 발견했다면 차분하고 지적인 성격을 가졌다.리더십이 특출 나 주변 사람들이 잘 따르며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력을 내리는 용기도 갖고 있다.또 말빨이 뛰어나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설득해서 한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른 사람 말을 귀 기울여 들을 줄 아는 사람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좋은 조언자 역할을 해줘 늘 주변에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다. 조회수: 5,8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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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7:00 |
일본 공연 끝나고 도쿄 동네 맛집 찾아다니는 뉴진스 (사진 10장)[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뉴진스가 도쿄 거리 한복판에서 포착됐다.멤버들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뉴진스 공식 X(트위터) 계정에는 일본 도쿄에서 여유를 즐기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뉴진스는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는 뉴진스를 보기 위해 약 3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렸다.뉴진스는 '디토(Ditto)', 'OMG', '쿠키(Cookie)',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미니 2집 '겟업(Get Up)'의 수록곡 등 약 40분간 11곡을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이후 뉴진스는 일본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입국했다. 21일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공연 이후 뉴진스는 도쿄에서 자유 시간을 즐긴 듯하다.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쿄 곳곳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은 수학여행을 온 여고생처럼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길에서 사진을 찍고 맛집에 들러 규카츠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누리꾼들은 '민희진은 인솔교사, 멤버들은 여고생 같다', '진짜 사랑스럽다', '그냥 노는 모습도 너무 예쁘다', '다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카메라를 든 하니의 모습에 '브이로그 올려주려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6주째 장악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조회수: 4,7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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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15 |
손하트 시킬 줄 알고 미리 색종이 하트 챙겨온 '센스갑' 강동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 때 손하트 요청이 나올 것을 예견해 색종이 하트를 준비했다.22일 서울 이촌동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식 감독을 비롯해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참석했다. 영화 소개에 앞서 배우들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이때 출연진들은 하트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곤 하는데 이날 강동원은 특이하게 '실물 하트'를 직접 가지고 등장해 주목 받았다. 진행자 박경림의 '하트 한 번 가볼까요?'라는 말에 강동원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색종이 하트를 꺼냈다. 이 모습에 빵 터진 박경림은 '천박사 대단합니다'라며 웃었고 강동원은 박소이 앞에 하트를 가져다 대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은 '주머니에 하트 챙겨 다니는 남자',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게 킬포', '센스 최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이 연기한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남다른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로 가벼워 보이지만 예리한 통찰력을 지녔고 사기꾼 처럼 보이지만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다.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요즘 시대에 맞는 신선한 시나리오'라며 '퇴마라는 소재는 호러 영화에서나 볼 법한데, 경쾌하고 현대적인 영화다. 액션도 많아 신선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강동원은 앞서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퇴마 연기를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강동원은 두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그는 ''검은 사제들'에서는 신부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는 부제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반 사기꾼 같은 역이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퇴마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기를 치고 다닌다'고 역할의 차이점을 밝혔다. 한편 올 추석 연휴 개봉을 앞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영화 '헤어질 결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조감독 출신 김성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조회수: 4,7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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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15 |
애니 '명탐정 코난' 속 여주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로 오면 '이런 모습'이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 온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지 말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들이 현실 세계에서 어떤 모습일지 AI가 직접 그린 작품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난의 친구 하이바라(홍장미)와 코난의 여자친구 모리 란(유미란), 모리 란의 절친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이바라는 최근 개봉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속 주인공으로 극중 설정 상으로도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AI가 그린 하이바라는 짧은 단발머리에 큰 눈과 작은 얼굴까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또 코난의 여자친구인 모리 란은 뽀얀 얼굴을 더 빛나게 해주는 긴 흑발에 청순한 외모까지 교복이 찰떡 같이 어울리는 매력적인 외모를 뽐낸다.스즈키 역시 똑단발에 새침한 표정까지 똑닮은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캐릭터의 외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AI의 작품을 접한 팬들은 '진짜 소름 끼친다',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줄', '싱크로율 미쳤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2D에서 '3D'로 바뀌었을 뿐인데 진짜 존재하는 듯한 캐릭터들의 현실 얼굴을 접한 팬들은 '실사 캐스팅 해줬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탐정 코난 실사 영화로 만들 때 이대로 캐스팅 하면 대박 날 듯'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회수: 5,8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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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도시 전문가들이 '가난'한 사람일수록 서울 떠나지 못한다 말한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천 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다.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전 세계 376개 주요 도시 중 여섯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가 서울이었다. 또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른 곳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서울이 물가가 비싼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할 수록 서울을 떠나지 못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1년 EBS에서 방영됐던 다큐멘터리 '도시 예찬'의 일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다큐멘터리는 삶의 터전인 도시의 긍정적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나은 도시의 조건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중에서 재조명된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서울에 모여 사는 이유에 관한 내용이었다.도시 전문가들은 가난한 사람일수록 지방 소도시보다는 서울 같은 대도시에 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바로 도시에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지하철, 도서관, 도로, 공원 같은 공공재들은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지만 그 비용이 매우 비싸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함께 이를 부담한다면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다.주민들이 많이 모여사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는 이러한 것이 가능해진다. 즉,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수록 더 많은 비용을 세금으로 걷을 수 있고 그것이 다시 1인당 생활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한 도시 건축 전문가에 따르면 선택권이 많은 부자와 달리 비용 지불 능력이 적은 가난한 사람들은 도시에서 한꺼번에 제공하는 인프라들을 적절히 사용할 때 부자들과 비슷한 향유권을 얻을 수 있다.이러한 점이 도시가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이 도심으로 몰리게 한다는 것이다.또 도시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가족이 없고 외로운 가난한 이들에게 이런 커뮤니티는 더욱 소중하다.생활은 조금 불편하지만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커뮤니티가 있는 서울을 가난하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떠날 수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도시에서 제공되는 공공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이 시골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많다는 점도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서울을 떠날 수 없게 하는 이유다.집값과 물가가 비싼 서울에서의 삶이 팍팍해 보이지만 오히려 기회가 많고 희망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월세만 보고 저렴한 시골로 가는 것은 더욱 가난한 이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조회수: 5,4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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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주차비 내기 싫어 후진으로 출차 처리하고 다시 들어와 '공짜 주차'한 차주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운전자들 중 주차비를 내는 것이 왠지 모르게 아깝게 느껴진다고들 하는 사람들이 많다.외출할 때 공짜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소나 최대한 주차비가 할인 되는 곳을 먼저 찾게 된다고들 한다. 이런 가운데 주차비를 내지 않으려고 주차장에서 꼼수를 부리는 차주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유료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출차할 것처럼 후진해 번호판을 인식시켜 회차 처리 후 공짜로 주차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 됐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시흥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웬 운전자가 출구 번호판 인식기 쪽으로 후진하더니 뒷번호판을 찍고 들어가더라. 회차 처리 후 공짜 주차하고 주변 공원 가는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상대 운전자 B씨는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통과한 뒤 후진했다가 다시 전진해 주차장 안으로 진입했다.출차 중이었던 A씨는 갑자기 후진하는 상대 차량을 보고 '왜 뒤로 나가? 뭐하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그러다 곧 '바로 나간 걸로 하려고 (뒷번호판) 찍은 거다. 무료 주차하려고. 어쩐지 뒷번호판을 왜 찍나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차주는 무인 자동화 설비가 된 유료 주창장에서 30분 이내에 출차 하면 회차처리가 돼 주차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주차 관리 시스템상에서는 바로 출차한 거로 표시돼 요금이 나오지 않고, 이후에는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비 얼마나 한다고', '저번에 뉴스에 나왔던 공영 주차장 거지랑 똑같네', '상가 관리소에 제보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4월 제주도에서도 이 같은 수법으로 1년 넘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조회수: 5,9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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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누가 데려갈까 봐 대나무 사이에 아기 꼭꼭 숨겨놓고 밥 먹으러 간 '모성애甲' 아이바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에버랜드 '다둥이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자식을 끔찍이 아끼는 남다른 모성애를 보여 눈길을 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듬직바오' 점점 용맹해지는 쌍둥이 판다들과 아빠바라기 아이바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에 빵빵하게 힘을 주고 뒤집기를 시도하는 쌍둥이 바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첫 번째 쌍둥이 판다 1바오는 분홍색 배를 드러내놓고는 발을 파닥파닥 거리며 뒤집기를 시도했다. 한참을 뒹굴던 1바오가 뒤집기에 성공하자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곧장 핥아주며 청결관리를 해줬다.이후 아이바오는 쌍둥이 바오가 잠에 들고 나서야 옆방으로 옮겨가 대나무 먹방을 찍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쌍둥이 바오가 잠에서 깨자 좋아하던 대나무도 멀리하고는 쌍둥이 바오를 몸안에 한껏 끌어안았다. 이 모습을 본 사육사 '강바오'는 아이바오를 걱정하며 당근을 건넨 뒤 '아기 내려놓고 대나무 좀 먹으러 가자'고 설득했다.그러자 아이바오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바오를 바닥에 두고는 대나무가 놓인 옆방으로 이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에도 강바오가 아이바오에게 대나무를 건네자, 갑자기 아이바오는 댓잎을 한 움큼 쥐고는 아기가 있는 옆방으로 이동했다.그러고는 아기 바오 위에 댓잎을 잔뜩 올려놓아 위장을 시도한 뒤 뿌듯하게 다시 대나무를 먹으러 움직였다.아이바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나무 잎 사이에는 너무나도 잘 보이게 하얀 '털 뭉치'가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서툴지만 모성애가 돋보이는 아이바오의 대나무 가리개를 본 강바오는 '아기가 어디 있는지 전혀 안 보이죠? 모두 안 보인다고 해주세요. 아주 감쪽같이 감춰놨네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대나무 밖에 안 보이는 걸', '참 감쪽같다. 솜털 하나 안 보이네', '귀여워서 죽을 것 같다', '아기는 걱정되는데 대나무가 먹고 싶던 아이바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는 9월 1일부터 판다월드 관람시간은 5분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조회수: 4,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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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생후 6일된 신생아 98만원에 사서 2시간만에 300만원 에 되팔이한 20대 여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생후 6일밖에 안 된 신생아를 98만원에 사서 2시간 만에 300만원에 되판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 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9년 8월 24일 오전 9시 57분께 신생아 B양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 B양 친모의 병원비 98만원을 대신 지불하고 신생아를 건네받았다. 2시간도 안 지난 오전 11시 34분께 인천 카페에서 300만원을 받고 생후 6일 된 B양을 50대 여성 C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같은 해 7월 B양 친모가 인터넷에 올린 '남자친구와 사이에 아이가 생겼는데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조언을 구하는 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양 친모에게 '남편이 무정자증이라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아이를 낳으면 데려와서 출생신고 후 키우고 싶다'고 거짓말을 했고 병원비를 대신 부담하겠다고 설득했다. 아이를 건네받은 A씨는 신생아 입양을 희망하는 C씨에게 접근해 친모 행세를 하고 병원비와 산후조리 비용 명목으로 B양 매매대금도 받았다. 하지만 C씨는 B양을 자신의 아이로 등록하는데 실패하자 결국 베이비박스에 B양을 유기했다. 현재 아기는 다른 곳으로 입양돼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A씨는 다른 아동매매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해 10월 전주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검찰은 B양 친모와 C씨 등도 아동매매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회수: 4,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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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불똥' 튀었던 침착맨, 9월부터 휴방 확정'주변 사람들이 심리 상담 예약해 줘'...침착맨, 9월부터 복귀 기간 미정인 휴방 돌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스트리머 침착맨(이병건)이 앞서 몇 번 언급했던 휴방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계속되는 악플러들의 집요한 공격에 결국 휴식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침착맨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휴방 소식을 알렸다. 휴방 예정 기간은 오는 9월 부터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즉 '무기한 휴방'이다.12월에 열리는 것으로 예정된 '침투부어워즈'에는 돌아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망가진 마음을 치료하기에는 3개월은 짧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침착맨은 '주변 사람들이 심리 상담을 예약 해줘서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안 가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심리 상담) 가면 가정사를 얘기해야 한다. (상담사가) 정보를 쌓는 느낌이다. 대답하는 과정이 유쾌한 가정이 아니다'고 말하며 현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자꾸 힘들어 보인다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여러분도 휴식 취하길 바란다'앞서 침착맨은 지난 6일 휴방을 암시하기도 했다.그는 '9월부터 쉴지 10월부터 쉴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라며 '여행 중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침착맨은 '자꾸 힘들어보인다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이제는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냥 제가 정신적으로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 때문에 안 되고, 무슨 일 때문에 안 되고,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고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 그래서 쉰다는 얘기다. 굳이 연결 안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휴방 이유를 설명했다.인터넷 방송이 재미 없어진 건 아니다. 다만 방송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았다는 게 침착맨의 생각이다.침착맨은 '여러분들도 저 같은 상황을 보면서 저 같이 되지 마시고 제때제때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휴식을 취한다거나 하길 바란다'고 권장했다.한편 침착맨은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 활동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했다.마지막 작품은 2016년 작품인 '이말년 서유기'로 현재까지 휴재 중이다. 조회수: 5,0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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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6:00 |
'그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상표권 문제 짚은 인물 인터뷰 통편집했다' 이진호 폭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편파 방송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피프티만 믿는다? 그알이 알고도 말하지 않은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피프티 피프티 편을 다룬 이후 그야말로 엄청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어른들의 싸움에 피프티 멤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는 논지는 납득하기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사실 이번 피프티 사태의 핵심은 간단하다. 제3의 외부 세력이 정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접근을 해서 그들을 움직였는지, 그들을 움직여서 상표권까지 출원하게 만들었는지(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제3의 외부세력의 개입에 대해서는 그 의미를 축소하는 한편, '멤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로 편집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제작은 충분히 크로스 체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진호는 '그알 측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짚어서 핵심 자료를 추가적으로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알'에 나온 회의록 자료에 대해 '제3의 외부세력들이 실제로 움직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면서 '더기버스에서 6월 9일 자체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 회의를 바탕으로 작성된 회의록이 슬랙 자료로 남아있었다. 삭제된 자료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이 자료도 함께 찾을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소름 돋는 내용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더기버스에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직접적으로 움직였다고 볼 수 있는 자료였다. 이렇게 중요한 자료를 그알은 단 3초간 흘리듯이 내보냈다'라고 꼬집었다.내용을 보면 더기버스는 지난 5월 31일을 끝으로 어트랙트와의 용역계약이 종료됐지만, 9일 후인 6월 9일 회의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새 SNS 계정 개설에 관해 논의했다.회의록에는 이 외에도 '영화 '바비' OST는 일단 진행한다', '더기버스의 백 이사가 전 대표와 소통을 하면 안 된다'와 같은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진호는 '어트랙트 관계자는 해당 자료를 그알 측에 전달하며 '정말 중요한 자료이니 잘 다뤄달라'라고 수차례 부탁했지만, 그알에서는 단 3초간 흘리듯이 내보냈고 구체적인 내용조차 제대로 짚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이진호는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폭로한 내부 관계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해당 제보자는 방송에서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멤버들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라면서 '애들은 잘못이 없다. 전 대표는 단 한 번도 월말평가에 온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진호에 따르면 어트랙트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또한 제보자의 주장과 달리 전홍준 대표는 모든 월말평가에 참여했으며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한 영상까지 공개했다.이진호는 그알 측이 이를 어트랙트에 확인하지 않았고 검증 없이 내용을 내보냈다고 했다. 그는 외부 세력 개입을 증명할 핵심 템퍼링 자료 역시 어트랙트 측이 그알 제작진에게 제공했으나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는 글로벌 프로모션 업체 헬릭스 퍼블리시티와 주고받은 계약서 내용이었으며 삭제된 더기버스 메일 자료에서 복구된 자료였다.이진호는 '더기버스는 헬릭스 퍼블리시티라는 업체와 1년 연장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의 그 어떤 승인도 없이 관련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계약서에 더기버스의 인감도장이 아닌 어트랙트의 인감도장이 날인돼 있었다. 어트랙트에 일체의 보고도 없었다는 점에서 범죄 혐의가 짙어지는 행위다'라고 설명했다.그알 측은 어트랙트가 제공한 해당 자료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이진호는 또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출원에 나선 상표권 문제 가 핵심적인 내용이었으나 그알 측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았다면서 핵심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그알 측과 인터뷰를 한 인물이 한 명 있었다. 이 인물이 직접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멤버들의 상표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고 한다. 제작진들도 멤버들의 상표권 문제를 인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인터뷰는 통편집으로 날아갔다.이진호는 '전부 다 다루기 어려워 그냥 스킵 할 수도 있지만,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이 주체적으로 나섰는지 아닌지 그리고 제3의 외부세력이 개입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중의 핵심 사안이었다. 그 부분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피프티 피프티 편 방송 이후 시청자 항의 글이 쏟아지자 유튜브에 공개했던 예고편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지만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조회수: 4,4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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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15 |
초반에 무시당했는데 시청률 떡상에 화제성 1위까지 싹쓸이한 MBC 드라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고 있다. 지난 21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62.4% 증가,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이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이어 안은진이 2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VON 게시글과 댓글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 각종 지표를 싹쓸이했다.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방송된 '연인' 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화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전쟁 그리고 깊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앞둔 초반에는 동시간대 방영하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밀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작발표회에서 김래원은 '같은 시간대 MBC와 SBS 드라마가 맞붙게 됐는데'라는 질문에 '제목이 뭐라고요?'라고 반응했다. 남궁민이 나온다는 동료 배우의 말에 '아..네 화이팅!'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후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고, 한 기자가 앞선 상황을 말하자 남궁민은 웃으며 '저희 드라마가 두 글자인데 모르셨다구요?'라며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래원 씨 전 자신 있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는 '연인'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의 시청률 6.1%를 앞지르며 주목 받고 있는 모양새다. 조회수: 6,3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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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15 |
카공족과 전쟁 나선 이디야 매장...'3시간 이상 매장 이용시 추가주문 필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커피를 딱 한 잔만 시킨 뒤 하루 종일 카페 매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공족(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사람)'에게 한 이디야 매장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한때 '가성비'를 무기로 커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이디야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큰 결단을 내린 이디야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글 사진 속에는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추가적으로 '장시간 매장 이용 시 추가 주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도 안내돼 있다.가장 값이 저렴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한 뒤 많게는 10시간 넘게 자리를 차지하는 카공족 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으로 보인다. 카공족이 보통 콘센트 하나를 점유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 때문에 그간 커피 매장 점주들은 속을 끙끙 앓아왔다. 해당 정책은 이디야커피 본사가 하달한 지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서 재량으로 운영하는 정책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해할 만한 정책인 것 같다', '3시간이면 진짜 후한 것 같네'라는 등의 반응이 많다. 자신도 카페를 운영한다는 시민 A씨는 한 온라언 커뮤니티에 해당 정책 도입을 고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에어컨 가동 비용이 오르고, 더울수록 손님들이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이런 거라도 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또다른 카페 점주 시민 B씨는 '아침 6시 30분에 오픈하는데, 그때 와서 저녁 시간인 오후 7시에 가는 공시생도 있다'라며 '독서실 비용 생각하면 '한 잔 더' 정도는 얼추 밸런스 맞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카공족 논란이 일기도 전인 2009년, 대법원은 '장시간 좌석 체류는 카페 업무를 현저하게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로 영업방해(업무방해)로 여겨져 처벌될 여지가 있다'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적으로도 마냥 소비자의 자유만은 아닌 것이다. 조회수: 4,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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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00 |
인스타 '언팔'하며 파혼설 터진 나솔 15기 광수♥옥순...제작진이 급히 전한 입장SNS 계정 언팔한 15기 광수·옥순, '나솔' 관계자 '제작진 확인 결과...사실무근' 파혼설 반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하겠다고 밝힌 '나는 솔로'('나솔') 15기 광수와 옥순이 파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나솔'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뉴스1은 '나솔' 제작진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나솔' 관계자는 '제작진 확인 결과, (광수와 옥순의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옥순의 SNS 계정에서 광수의 흔적이 사라진 걸 포착해 '파혼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사진뿐만이 아니다. 광수·옥순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기도 했다.옥순은 광수 흔적 지웠지만, 광수는 옥순 흔적 남겨...15일 만에 결혼 확신한 두 사람 그러나 옥순과는 달리 광수의 SNS 계정에는 아직 옥순의 흔적이 남아있다.광수 계정에는 광수가 옥순에게 프로포즈하는 사진 등이 남겨져 있다. 언팔은 했지만 아직 모든 흔적이 사라지지는 않은 것이다. 한편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2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옥순은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5,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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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00 |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최준희, 96→49㎏로 '체중 감량' 한 과정 몽땅 공개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일대기를 공유했다.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꾸준히 운동, 식단 등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같다'며 '행복하기 위해, 건강해지고 싶어서, 예뻐지고 싶어서 꾸준함을 곁들인 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며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이어 '내일부터, 오늘은 외식이 있으니까, 오늘까지만 먹고라는 생각이 금방 과체중으로 끌고 갈 거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 내일은 하실 수 있으신가요'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다이어트) 하세요. 마음도 먹지 마시고 큰 결심을 하지 마시고 내 몸에 핑계 변명 대지 마시고 바로 진행하세요'라며 '움직여야 내 몸도 바뀝니다'라고 조언했다.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최준희가 88kg부터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모습이 담겼다.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중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고 이후 4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40kg 가까이 감량한 모습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사진에서는 레깅스가 헐렁하게 남을 정도로 군살 하나 찾아보기 힘든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그는 직각 어깨와 탄탄한 복근까지 드러내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누리꾼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대단하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것 같아서 더 대단하다', '너무 예쁘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좋다', '너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준희는 지난 7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하며 논란이 일었다.자신과 오빠 최환희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아파트에 외할머니가 자기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게 신고 이유였다. 이후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했지만 결국 할머니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조회수: 5,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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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15 |
한국 여행 왔다가 욕 먹은 일본 아이돌...누리꾼은 오른쪽 남자 손가락에 주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가수 카고 아이가 야쿠자 간부와 한국 여행을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카고 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21일 일본 매체 플래시는 카고 아이가 지난달 야쿠자 간부와 한국 여행을 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카고 아이는 여성 지인과 함께 한국의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즐기는 사진과 먹거리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위 보도가 더욱 논란이 됐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그의 한국 여행에 실제로는 야쿠자 조직인 이나가와회의 간부를 비롯한 남성 2명과도 함께였다'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 지인 1명, 남성 지인 2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카고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 누리꾼은 뜻밖의 포인트에도 주목했다. 가장 오른쪽 남성의 새끼손가락이 마치 잘린 듯 짧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조직 탈퇴하려면 손가락 하나 짤라야 한다던데 탈퇴했나 보다', '이걸 발견한 게 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사진만 이렇게 찍혔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계속 되자 카고 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그는 '저는 친한 친구와 한국 여행을 갈 예정이었고, 둘이 갔다가 둘이 돌아왔다. A씨에게 돈을 지불받은 것도 사실이 아니다. 제 돈으로 비행기를 잡고, 호텔도 예약했다'라며 영수증 내역까지 인증했다.사진에 찍힌 남성들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카고 아이. 그는 '이번 한국 여행 예정 약 이틀 전에 제가 아는 엄마 친구가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해서 합류했는데, 호텔에 방문해 화장실을 다녀오니 엄마 친구가 자신의 지인이라며 해당 사진 속 남성 두 명을 소개시켜줬다'라고 설명했다. 카고 아이는 보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져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한편 카고 아이는 2000년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는 당시 44세의 남성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고, 2016년에는 10살 연상의 회사 경영인과 재혼해 아들을 얻었다. 조회수: 4,6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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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15 |
'늘 제자들이 먼저였던 선생님'...신림동 성폭행·살인 피해자 '발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살인 사건 피해자의 발인이 22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동료 교사와 대학 동기 등 수많은 지인이 이른 새벽부터 참석했다. 22일 YTN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걱정해 왔다. 갑작스럽게 딸마저 잃은 어머니는 눈물을 흘릴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고인의 제자들도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한 제자는 '아니길 빌었거든요. 솔직히. 그런데 선생님이 연락도 안 받으시고 그러셔서... 항상 선생님보다 저희가 우선이었던 분이었고, 길에서도 자주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밝게 맞아주시고 (했다)'며 선생님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또 다른 제자는 '선생님 좋은 곳 가셔서 평안히 좋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고인의 어머니는 고인의 제자들을 한 명씩 끌어안은 뒤 '훌륭한 사람이 돼서 나중에 꼭 만나자'고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17일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남성 최 모 씨에게 성폭행과 구타를 당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19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고인의 사망 원인이 질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최씨는 성폭행을 하려고 너클을 샀다고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일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고, A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는 보강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검토한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조회수: 4,4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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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00 |
악뮤 이찬혁, 이별 충격으로 홧김에...'해병대 입대는 결별 이후 결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악뮤 이찬혁이 해병대 자원입대 이유를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곡 발매에 대한 스토리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때 이찬혁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지난 2017년, 22세의 나이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 생활을 한 이찬혁. 그는 '그전까지만 해도 저희가 오디션 그룹 이미지가 강했다. 하고 싶은 음악은 많은데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한정됐다'고 입을 열었다. 여러가지로 성숙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을 혹사시켜보자는 생각이었다.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이찬혁이 입대를 결정한 데는 연인과의 결별의 이유도 있었다. 이찬혁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별하고 갔었다. 그러고 나서 나온 곡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군대에서 노래를 엄청 만들었다'며 '이별을 앨범으로 풀어내서 성숙한 이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이찬혁의 깜짝 고백에 이수현도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랐다. 침착맨이 '몰랐나봐요?'라고 묻자 이수현은 '이걸 말할 줄 몰랐다'며 멘붕 온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뮤는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하고 2년 만에 컴백했다. 22일 오전 기준, 전일 공개된 신곡 'Love Lee'는 벅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록곡 '후라이의 꿈'도 2위에 연이어 올랐다. 조회수: 4,7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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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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