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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망 섹스' 육상선수 꿈 좌절되자 AV배우 데뷔한 여성이 직접 밝힌 인기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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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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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시절부터 '육상선수'를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이 좌절됐던 여성이 AV배우로 전직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평생을 달리기만 해왔던 그녀가 AV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그녀만의 인기 비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AV 여배우 나나세 리나의 사연을 소개했다.


리나의 어린시절 꿈은 '육상선수'였다. 그녀는 초등학교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부로 활동해 프로 선수 데뷔를 꿈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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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잦은 부상과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국 육상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평생 간직해온 꿈이 좌절된 리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 지 큰 고민에 빠지게 됐다. 그 때 생각 난 것이 바로 '섹스'였다.


리나는 운동만큼이나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했기 때문이었다. 또 학창시절 눈에 띄는 몸매와 외모로 종종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외모에도 나름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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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리나는 유명 AV 제작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작부터 그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6년간 리나는 AV업계에서  운동선수, 오피스 우먼, 핫 와이프 등 업계에서 다양한 역하을 수행했다.


리나의 인기 비결은 바로 자신의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녀는 매 작품마다 자신이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것을 셀링포인트로 삼는다.



14년 동안 선수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남다름 지구력으로 작품 속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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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노사연·박명수·김종민 하차...박나래·김숙 합류한다

'토밥좋아' 노사연·박명수·김종민 하차...박나래·김숙 합류한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먹방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새 단장을 예고했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오는 29일 짧은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새로운 멤버 김숙, 박나래와 돌아온다. 8일과 15일에는 두 편의 특별 스핀오프 방송이 방송되고, 22일 휴방으로 한 주 쉬어간 뒤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영식 PD는 '대식가와 미식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먹방 투어 버스 및 먹방 추격전 등 다양한 구성을 추가, 새로운 장르의 먹방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그는 '특히 김숙과 박나래는 미식가로도 유명한데, 내가 선정한 음식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에서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은 마지막 식사 메뉴로 대물 장어 7kg을 먹은 뒤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노사연과 박명수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맛있는 음식 많이 먹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대표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영식 PD는 꽃다발을 건네면서 '지금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많은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이듬해 현주엽과 김종민의 합류로 완전체의 모습을 갖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믿고 보는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 베테랑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과 대체 불가 먹방러 현주엽과 히밥은 총 260끼를 함께 먹으며 특급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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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15

1년 전 이사간 윗집 여성 찾아가 '층간 소음 해명해라' 요구한 남성의 최후

1년 전 이사간 윗집 여성 찾아가 '층간 소음 해명해라' 요구한 남성의 최후

1년 전 다른 동네로 이사 간 '전 이웃' 찾아간 남성...'그때 층간 소음 해명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층간 소음 분쟁으로 이사를 간 전 이웃에게 '해명을 듣겠다'며 1년 6개월 만에 찾아간 40대 남성이 스토킹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말과 11월 초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B씨(48)를 두 차례나 찾아갔다.A씨와 B씨는 한때 윗집과 아랫집에 살던 이웃 주민으로,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A씨의 거친 항의가 계속되자 두려움을 느낀 A씨는 지난 2020년 4월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다.그러나 A씨는 B씨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 놀이터 등에 찾아가 B씨를 두 차례 기다리고, B씨의 자녀에게 접근해 '네 엄마, 아빠를 불러라'고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 A씨는 1심 법정과 항소심에서 '과거 층간 소음에 관한 해명을 들으려고 한 행동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또한 재판부는 A씨의 '현행범 체포가 위법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피해자들이 이미 여섯 차례나 112신고를 한 점과 더불어 A씨가 B씨의 자녀를 계속 따라간 점, 경찰이 인적 사항과 경위를 묻자 B씨가 오지 않으면 밝힐 수 없다고 한 점 등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양형과 관련해서는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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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00

배달비·포장비 따로 받더니 이제 주유비까지...'신속주유 서비스 2천원입니다'

배달비·포장비 따로 받더니 이제 주유비까지...'신속주유 서비스 2천원입니다'

'주유는 기계가 하는데.'..주유 서비스 도와주겠다고 2천 원 더 받는 인천 주유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달 음식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배달비에 많은 소비자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요즘에는 일부 매장에서 배달비를 아닌 '포장비'도 받는다. 이런 가운데,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빨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신속 주유 서비스'를 내세워 추가 요금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신속 주유 서비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는 인천에 있는 한 주유소 모습이 담겼다. 이곳에서는 '신속 주유 서비스'로 2천 원의 추가 요금을 받고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신속 주유 서비스'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며 질의응답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살다 살다 주유 서비스료는 처음 들어봐서 그게 뭐냐고 자세히 물어봤다'고 말했다.주유소는 A씨에게 '주유를 빨리할 수 있게 도와드리면서 받는 서비스료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허나 A씨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속도 조절이 가능한 주유 기계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유소에 '주유는 기계가 하는데 빨리하고 말게 있는가? 그러면 천천히 넣으면 안 받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유소는 '그렇지 않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어 A씨는 '그럼 내가 내려서 직접 넣겠다'고 말했다. 직접 넣는 건 수고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유소는 '그건 안 된다'며 A씨 손에 기름때 하나 묻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이 말인즉 서비스 이긴 서비스인데 거절할 수도 없고 돈은 무조건 내야 한다는 얘기다.주유소에 등장한 '신속 주유 서비스'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상 '강매' 아니냐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배달 팁을 넘어 이제는 주유 서비스라니', '나중에는 주유소 주정차 비용도 받겠구나', '대구에도 이런 곳 있다. 거기 역시도 직접 넣는다고 하니깐 거절하더라. 그래서 '많이들 파시라'고 말하고 주유소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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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00

'술 취해서 집 갈 때 개이득'...월 이용료 1천원이라는 아파트 '로비 어플' 후기

'술 취해서 집 갈 때 개이득'...월 이용료 1천원이라는 아파트 '로비 어플' 후기

'술 취했을 땐 세상 편리'...쏟아지는 아파트 공동현관 앱 후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파트 공동현관을 지나칠 때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신상 앱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공동현관 어플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블루투스와 GPS를 기반으로 아파트 공동 현관 열어주는 앱을 써보고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앱 설치 후) 핸드폰을 갖고 다니는 것 만으로 공동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며 '엘리베이터 또한 자동으로 호출되기 때문에 양손 가득 장을 보거나 택배를 들고 있을 때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술 먹는 날이면 해당 앱의 기능이 더욱 편리하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A씨는 '술 먹고 귀가할 때마다 공동 현관에서 비밀번호 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 앱을 사용한 뒤로는 세상 편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한 달 이용료도 단돈 1천 원이다. 이 정도면 개이득 아니냐'고 칭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인생도 이 앱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우리 엄마도 장 볼 때 가장 편하다고 하더라', '한 달에 1천 원인데 이런 고급 기능이면 무조건 써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공감했다.한편 요즘 아파트 사이에서 블루투스의 연결로 공동 현관 출입문을 열 수 있는 '자동 개방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자동 개방 서비스'란 아파트 공동 현관 출입문 근처에 가면 스마트폰과 단말기와의 신호를 통해 출입문을 개방시켜주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으로, 굳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칩을 대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만 연동되어 있다면 쉽게 개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앱으로는 'GAYO(가요)', '스마트 언택 패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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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6:35

몸값 61억 '인민 호날두' 한광성 사라졌다...마지막 행방 추적해봤더니

몸값 61억 '인민 호날두' 한광성 사라졌다...마지막 행방 추적해봤더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벤투스 등 유럽 최정상 클럽에서 활약하며 '인민 호날두'로 불리던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한광성의 행방이 묘연하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국제 축구 무대에서 사라진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한광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한광성은 2020년 카타르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현재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한광성은 유럽 5대 축구 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북한 선수로, 2019년 이탈리아 빅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동했던 한광성의 최전성기는 단연 유벤투스에서다. 그는 페루자 구단 임대를 거쳐 2020년 세리아A의 명문인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불과 일주일 지난 시점 카타르 알두하일 구단에 팔려갔지만, 2023∼2024년 시즌까지 5년간 460만 달러(한화 약 61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지불됐다는 점에서 그가 가치가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하지만 한광성은 카타르에서도 오래 뛰지 못했다. 2020년 8월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고,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광성은 2021년 1월26일 알두하일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카타르에서 추방됐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그가 대북제재 명단에 올라 있던 까닭에 점점 출전이 어려워졌고, 경기에서 뛸 수 있는 새로운 팀을 해외에서 찾지 못하게 되자 북한으로 돌아가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당시 한광성이 카타르의 한 은행과 거래하면서 '어떤 경우에라도 어떤 돈도 북한에 송금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한 것도 파악됐다고 CNN은 전했다. 한광성은 카타르 도하에서 로마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한광성은 2021년 평양행 비행기 노선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며 한동안 로마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외무부와 세계축구연맹()은 한광성의 거취와 관련한 CNN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한광성의 세계 진출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집권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체육강국' 구상에 따라 엘리트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설립했다. 개교 후 얼마 뒤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각각 14명, 15명의 학생이 북한 지원을 받아 유학을 떠났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유학 간 한광성도 이 중 한 명 이었다.한광성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현지 축구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다. 칼리아리 유소년 코치였던 막스 칸지는 CNN 인터뷰에서 '한광성이 훈련하는 모습을 본 지 20분 만에 동료 코치 마리오에게 '그는 매우 훌륭하다, (1부로)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한때 한광성은 세리에 A에서 이승우의 라이벌로 떠오르기도 했다.이런 한광성을 근거리에서 지켜봤던 지도자들은 국제 무대에서 사라진 한광성에 대해 아타까움을 드러냈다.북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예른 안데르센은 '한광성이 축구를 그만둬야 했다는 것은 유감이다. 그에게는 대단한 재능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가 떠나지 않았더라면 좋은 커리어를 유지하고 연봉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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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6:35

파리 출국한 '인간 톰브라운' 카리나, 아침에도 부기 없는 미모 과시

파리 출국한 '인간 톰브라운' 카리나, 아침에도 부기 없는 미모 과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아침에도 부기 없는 여신 미모를 뽐냈다.카리나는 2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톰브라운 남&여성 쿠틔르 컬렉션(THOM BROWNE MEN'S AND WOMEN'S COUTURE COLLECTION) 참석을 위한 일정이었다.패션 화보를 연상케하는 카리나의 출국 영상은 유튜브 채널 'Spinel CAM' 영상에 담겼다. 이날 카리나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롱 코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브라운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카리나는 취재진과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한 뒤 공항에 들어섰다. 이를 본 팬들은 '인간 톰브라운이 여기 있었네', '바비 인형이 따로 없다', '롱코트도 찰떡 소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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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6:15

친구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가자 현금 1억6천만원 든 차 끌고 혼자 도망간 남성 (영상)

친구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가자 현금 1억6천만원 든 차 끌고 혼자 도망간 남성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이 현금 1억 6000만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 주자창에서 한 남성이 친구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차를 몰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MBN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두 남성이 휴게소로 들어간다. 그사이 한 명이 빠르게 화장실을 빠져나와 차를 몰고 휴게소를 떠난다. 뒤늦게 화장실에서 나온 남성은 당황한 듯 주차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지난 1일 남겨진 남성 A씨의 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도망간 사람은 아버지의 친구 B씨다'라며 '이전에도 돈을 빌려 갚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현금 1억 6000만원을 들고 경북 구미로 향하고 있었으며 칠곡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B씨가 도주했다. A씨는 왜 거금이 든 가방을 들고 차에 탔는지, 왜 구미로 향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B씨는 작년부터 돈을 털기 위해 설계한 것 같다'며 'B씨의 모든 이야기들이 돈을 털기 위한 거짓인 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알게 됐다'고 했다.  A씨의 아들은 '아들 입장에서 속이 쓰리다. 친구가 아니라 전문 사기꾼이었다'며 '만약 구미까지 가서 아버지께서 다른 피해를 입었으면 어쨌을지 정말 섬뜩하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타고 도주한 차량은 대구 서구에서 발견됐다. 인근 CCTV를 조사한 결과 B씨가 돈가방을 들고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B씨의 소재는 현재까지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은 차가 발견된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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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6:00

'월세보다 비행기표가 더 싸'...자취 대신 비행기 타고 통학한 미국 버클리대생

'월세보다 비행기표가 더 싸'...자취 대신 비행기 타고 통학한 미국 버클리대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집과 학교 사이의 거리가 먼 통학러들은 한 번쯤 자취를 생각해본다.하지만 비싼 월세 때문에 선뜻 자취를 결정하는 것도 쉽지많은 않다.  이런 가운데 '월세보다 비행기표가 더 싸다'라며 1년 동안 비행기를 타고 통학한 대학원생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집이 있는 LA에서 학교가 있는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를 타고 1년동안 통학한 UC버클리대 대학원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자신의 이름을 빌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는 지난해 1년 과정의 UC버클리 공학 석사 프로그램에 응시해 합격했다.LA에 살고 있던 그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취방을 구하는 것이었다. UC버클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미국 내에서도 월세가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었기 때문이었다.1년 석사과정을 마치면 어차피 다시 LA에서 직장을 다녀야 했기 때문에 그는 비싼 월세를 내는 대신 비행기 통학을 결심했다. 실제 비행기표가 월세보다 더 싸게 먹혔다. 그가 1년간 통학에 쓴 교통비는 총 5천592.66달러(하놔 약 738만원)였다. 현재 미국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질로우에서 버클리대 일대의 방 1개짜리 집을 검색했을 때 월 임대료가 2천∼3천달러(한화 약 264만∼396만원)대인 집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하면 빌이 통근에 쓴 비용은 연간 임대료의 4분의 1 내지 6분의 1가량으로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빌은 학기 중 일주일에 3번 이상 LA공항(LAX)과 샌프란시스코공항(SFO)을 오가며 수업을 들었다. 그는 '반 친구들은 내가 첫 주에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통학이라기보다는 여행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 가는 날이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LA 공항으로 이동, 6시에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8시 30분께 전철 BART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다. 수업은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하루 종일 수업을 들은 뒤 아침과 반대의 경로를 통해 자정 무렵에 집으로 돌아왔다.1년간 비행 거리는 총 9만2천89마일(14만8천202.88㎞), 통학에 걸린 시간은 총 7만5천955분(52일 17시간 55분)으로 계산됐다.덕분에 그는 1년 통학만으로 많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다시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인생에서 해본 가장 미친 짓 중 하나인데, 수업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해내서 정말 기쁘다'며 '그 자체가 기적'이라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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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6:00

남들보다 '근무' 한번 더 선 육군 이등병 인스타 스토리 근황

남들보다 '근무' 한번 더 선 육군 이등병 인스타 스토리 근황

SNS에서 선임 병사 욕하고, 부대 내 정보 유출한 자대 배치 한 달 채 안 된 이등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대 배치받은 지 한 달도 안 된 이등병이 부대에서 허용하지 않은 사진 촬영을 하고, 부대 내 정보를 유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휴대폰 사용이 허락됐을 때 우려됐던 문제점이 실제로 드러나면서 병사들의 기강이 해이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육군 이등병 인스타그램 스토리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부산 소재 모 부대에 최근 자대 배치를 받은 이등병이 6월 초 자신의 SNS에 군인 신분으로서 올리면 안 될 게시물을 올렸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군인 신분으로는 부대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음에도 사진 촬영을 했다'면서 '심지어 부대 내 정보가 들어있는 근무표 및 인트라넷이 보이도록 촬영을 하여 게시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대 배치받고 한 달 도 안 된 시점에 다음과 같은 게시물을 올린다면 짬을 먹고 나서는 어떤 게시물을 올릴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A씨는 이등병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는 사진 한 장을 캡처해 공유했다. 이등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X나 X발 내 6월 근무 원래 6개 거덩? XX 근데 7개인 거임'이라며 '5월에 대타 하나 뛰었는데; XX 그래서 병장 개XX가 지꺼 나로 채운 줄 알고 속으로 패드립 XX 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당직을 하루 더 서게 됐는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심지어 선임 병사에 관한 욕도 서슴지 않았다.A씨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지금 잡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제보하게 됐다'며 글을 마쳤다. 이등병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일부 이등병 때문에 열심히 군 생활 하는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는 거다', 'SNS에서 선임 욕을 하다니... 간도 크다 진짜', '이등병 때부터 저러는 걸 보니 군 생활이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업무상 군사기밀을 취급하는 사람 또는 취급하였던 사람이 타인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한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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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5:35

병가 내고 콘서트 갔다가 TV 인터뷰 요청받자 '담요' 뒤집어쓰고 인터뷰하는 여성 팬

병가 내고 콘서트 갔다가 TV 인터뷰 요청받자 '담요' 뒤집어쓰고 인터뷰하는 여성 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가수의 콘서트장에서 기괴한 행색으로 인터뷰를 한 팬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 공연을 앞두고 굿즈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의 인터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6번째 콘서트 투어 '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공연이 펼쳐졌다.30일 첫 공연에 앞서 29일 밤부터는 스타디움에서 공연 굿즈가 판매됐고 수천 명의 팬들이 굿즈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 이날 팬들을 인터뷰하러 온 현지 매체는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두 명의 팬을 발견했다.이들이 눈에 띌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커다란 담요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들은 콘서트에 가기 위해 직장에 병가를 냈으며 카메라에 찍히면 상사에게 들킬까 두려워 담요를 뒤집어썼다고 밝혔다. 두 팬은 '루이빌에서 이곳까지 왔기 때문에 꽤 먼 거리를 운전해 왔다. 새벽 2시 45분쯤부터 왔다'라고 밝혔다.리포터가 '테일러 스위프트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병가까지 내셨으니 큰 의미일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이에 팬은 '정말 그렇다. 내 딸의 이름을 테일러라고 지을 뻔했을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11살짜리 딸아이를 데리고 공연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내슈빌에서 열린 공연에 갔었기에 이번 공연은 거의 딸을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녀는 굿즈로 회색 지퍼 탑을 손에 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젠가 회색 테일러 스위프트 굿즈 지퍼 탑을 입은 동료가 있다면 바로 저 사람일 듯', '뉴스에서 본 인터뷰 중 제일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테일러 스위프트가 하루 공연 수입으로만 1,300만 달러(한화 약 171어 4,700만 원)를 벌어들이고 이번 투어 수입이 곧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190억 원)을 넘어설 예정이다.10억 달러에 돌파하면 세계 음악 역사상 최고의 공연 수입을 올린 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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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5:35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싱글 '세븐' 프로모션 일정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싱글 '세븐' 프로모션 일정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되며 서서히 베일을 벗을 준비를 마쳤다.2일 정국은 빅히트 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븐'의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프로모션 일정에 따르면, 무료 음원 형태로 발표된 바 있는 정국의 솔로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와 '마이 유'(My You)가 오는 3일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뒤이어 7일 '세븐'의 콘셉트 포토와 쇼트 필름이 공개되며, 8일에는 BTS(Behind-The -Scenes) 필름이, 11일에는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이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세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후 16일에는 '세븐'의 오피셜 퍼포먼스 비디오, 26일에는 레코딩 필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올 여름을 강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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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5:15

피네이션, 화사 '12살 연상' 열애설 이틀 만에 입장 밝혔다

피네이션, 화사 '12살 연상' 열애설 이틀 만에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사 측이 열애설에 휩싸인지 이틀 만에 입장을 내놨다. 2일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 관련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자신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5년 전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시절, 화사가 적극적으로 구애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때부터 9년간 몸담은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끝냈다.  이후 화사는 지난달 30일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 2023'에 참석해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을 마친 뒤 개인 SNS에 '감사함을 잃지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팬들에게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며 '더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다.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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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5:15

미니스커트에 '크롭티' 입은 국회의원 류호정...'이걸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더라'

미니스커트에 '크롭티' 입은 국회의원 류호정...'이걸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더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크롭티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본 모든 것이 자랑스러웠어요'라며 서울 을지로와 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 의원은 파란색 티셔츠를 크롭티로 리폼해 착용했다. 티셔츠 뒷면에는 노동자들의 권리 신장을 요청하는 문구가 프린팅됐다. 하의는 짧은 청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퀴어 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부채를 들고 브로치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류 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중권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특임교수는 관련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퀴퍼(퀴어축제 퍼레이드)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라고 설명했다.  류 의원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1년 국회 잔디밭에서 등을 훤히 드러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타투 합법화를 촉구해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류 의원은 국회의사당 본청 잔디밭에서 보라색 풀과 꽃문양의 타투 스티커를 등에 붙이고,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채 기자회견을 했었다. 2022년 열린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는 찢어진 청바지에 민소매, 노란색 안전모를 착용하고, 얼굴에 수염을 그린 채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번 퀴어축제는 '피어나라, 퀴어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 30분부터 을지로-삼일대로-퇴계로-명동역-종로-종각역'일대를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주최 측 추산 15만 명, 경찰 추산 1만 200명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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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5:00

'다른 남자한테 성병 옮았다' 고백한 여친 오열하게 만든 남친의 반전 한마디 (영상)

'다른 남자한테 성병 옮았다' 고백한 여친 오열하게 만든 남친의 반전 한마디 (영상)

'다른 남자한테 성병 옮았어'...갑작스러운 고백에 남자친구가 보인 반전 반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다른 남자로부터 성병이 옮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사랑꾼' 남자친구가 일편단심 애정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엔스크린 nscreen'에는 '실험카메라 성병에 걸린 여자친구..남자친구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은 의뢰인 여성 A씨가 남자친구 B씨에게 성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A씨는 '최근에 나 두드러기 나고 열도 많이 나지 않았냐'며 '동네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가라더라.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용서할 수 있냐'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남자친구 B씨가 ''헤어지자'는 말만 아니면 된다'라고 위로하자, A씨는 성병 '에이즈'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달달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버렸고, A씨는 미리 준비해둔 진단서를 B씨에게 건넨 뒤 계획대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B씨는 진단서를 읽은 뒤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떨궜지만 여자친구가 자리에 돌아오자 아무 말 없이 손을 잡았다.그러고는 '내 손 잡는 거 안 무섭냐'는 A씨 질문에 B씨는 '치료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화 내기는커녕 A씨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또한 A씨가 미안하다고 이별을 통보하면서 손을 빼려 하자, B씨는 놓치지 않으려는 듯 그의 손을 꽉 잡고는 '(내 손) 놓지 마. 난 너 손 죽을 때까지 안 놓을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그제서야 안심한 B씨는 '차라리 감염이 될 지 언정 같이 살고 싶었다'며 '진짜 억장이 무너진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몰카여서 다행이다'라고 행복해했다. 또한 여자친구에게 마지막 한마디로 '결혼하자'라고 다정하게 말해 주변에서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낼 법도 한데 끝까지 손 안 놓는 모습이 감동이다', '다른 남자한테 에이즈 옮았다는 고백에도 건강 걱정부터 해주네', '사랑이라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준 멋진 사람', '여자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연애 242일차라고 밝힌 의뢰인 여성 A씨는 이번 실험카메라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항상 다정하고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도 좋아한다는 나의 확고한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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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4:35

화재로 추락하는 무인 열기구가 아파트 통째로 불태우는 아찔한 상황 (+영상)

화재로 추락하는 무인 열기구가 아파트 통째로 불태우는 아찔한 상황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열기구서 붙은 불이 추락하며 아파트에 옮겨 붙는 아찔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남부 아루자에 있는 한 아파트에 불이 붙은 열기구가 추락하며 건물이 통째로 화염에 휩싸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하늘을 날던 무인 열기구 풍선에서 갑자기 불이 붙더니 추락하기 시작했다.화염에 휩싸인 무인 열기구는 아파트 건물 외벽으로 떨어졌다. 순식간에 불은 무인 열기구에서 아파트 외벽으로 빠르게 옮겨붙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겁에 질린 시민들은 곧바로 양동이들 들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애썼다.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했던 시민들 덕분에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에 다행히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아파트 주민들도 빠르게 대피해 다행히 부상자도 없었다. 아루자 시 경찰관은 한 농장에서 허가 하지 않고 해당 열기구를 날린 사실이 드러났다며 농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열기구를 압수했다고 전했다.한편 브라질에서는 열기구 추락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이에 관한 처벌이 엄격하다.현지법에 따르면 열기구를 허가받지 않고 제작하다 적발되면  1년에서 3년 사이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Catastrophic Failure (@Catastrophic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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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4:35

로마 콜로세움에 여친 이름 새긴 무개념 사랑꾼, '징역 5년' 선고 예상

로마 콜로세움에 여친 이름 새긴 무개념 사랑꾼, '징역 5년' 선고 예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00년 된 로마 콜로세움을 훼손한 영국인 관광객이 징역형의 위기에 처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레코드(Daily Record)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탈리아 경찰은 로마 콜로세움에 이름을 새긴 관광객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진 대조 결과 해당 커플이 영국인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 남성 관광객이 1937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콜로세움 돌벽에 이름을 새기는 영상이 확산됐다. 반바지와 파란색 꽃무늬 티셔츠를 입은 남성은 돌벽을 긁어 'Ivan + Hayley 23(이반 + 헤일리 23)'이라는 글을 새겼다.해당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미국인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그는 콜로세움 경비원이 관심을 두지 않아 공개한다며 SNS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남성이 자신과 여자친구가 6월 23일 방문한 것을 새기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남성은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카메라를 향해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대 유적지에 낙서를 한 관광객을 찾아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나노 산줄리아노(Gennaro Sangiuliano) 이탈리아 문화유산활동관광부 장관은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콜로세움과 같은 역사적 유산을 훼손하는 것은 매우 심각하고 무가치하며 큰 무례함의 표시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행동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 우리 법에 따라 제재를 받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카라비니에리 준군사 경찰 대변인은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통보받아 범인을 찾고 있으며 그가 잡히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세움에서 이러한 낙서가 신고된 것은 올해 들어 최소 네 번째로, 최대 15,000달러(한화 약 1,979만 원)의 벌금과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 행위다.한편 관광객이 콜로세움에 낙서해 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14년에는 콜로세움 벽에 이니셜을 새긴 러시아 관광객이 2만 유로(한화 약 2,868만 원)의 벌금과 4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는 콜로세움에 이니셜을 새긴 미국인 관광객 2명이, 2020년 9월에는 같은 혐의로 아일랜드인 관광객이 체포된 바 있다. 해당 관광객들 역시 거액의 벌금을 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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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3:35

김선영 '늘 비슷한 아줌마 역할로 우울감 심해...다양한 연기하고파' 눈물

김선영 '늘 비슷한 아줌마 역할로 우울감 심해...다양한 연기하고파' 눈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영이 한정적인 아줌마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쏟아냈다.지난달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연기를 너무 짝사랑해서 병이 생겼었나봐요. 송윤아 by PDC [ep.15 배우 김선영 (2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영은 한정적인 연기에 대한 갈증과 고충을 토로했다.'동백꽃 필 무렵' 이후 바로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이어간 김선영. 그는 '두 역할 모두 아줌마다. 아줌마의 표상이 됐는지 계속 아줌마 역할만 들어온다'면서 '괜찮긴 한데, 자식을 죽이는 아줌마라든가 도둑질하는 아줌마라든가 여러 종류의 아줌마가 있는데 계속 시장에 있다'고 털어놨다. 같은 역할이라도 개성이 다른 연기를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제한적이라 아쉽다는 김선영은 '두 작품 전에는 형사 역할도 했다. 근데 아줌마 역할 이후로 딱 한계가 주어지니까 언젠가부터 '또 아줌마?'라는 생각을 하더라'라고 언급했다.이런 연기가 반복 재생되면 나아가 어떤 연기를 해야할지까지 고민된다고도 토로했다. 김선영은 '그때는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약간 우울감이 많이 왔다. 겉으로는 표현이 잘 안됐던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그러면서 '너무 나 혼자서 연기를 짝사랑해서 이렇게 병이 생긴 것 같다'라며 '너무 연기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잘 없다. '이제 좀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더 (아쉽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선영은 200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 후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선보여 왔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퀸메이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준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현실 연기를 통해 대체 불가한 신스틸러로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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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3:15

한화 8연승 하자 너무 기뻐 인스타에 처음으로 '혼술' 사진 올린 유명 배우

한화 8연승 하자 너무 기뻐 인스타에 처음으로 '혼술' 사진 올린 유명 배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8연패라도 안 했으면...'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했던 평소의 한화 이글스 팬들이 기도했던 내용은 대략 이렇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한화가 8연패가 아닌, 8연승을 해버린 것이다. 지난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어제(1일) 라이온즈까지 모두 물리쳤다. 한화의 8연승은 2005년 6월 12일 이후 무려 6593일 만이다. '해버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이라고 하니, 한화 팬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좀처럼 술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인기 배우도 인스타그램 피드에 혼술 사진을 올렸다. 적적한(?) 솔로의 마음을 한화가 달래주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1일 배우 조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연승 얼마만인가...도저히 안 먹을 수 없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는 닭다리 과자와 '하이볼'로 보이는 술이 담겨 있었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조인성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술이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한화의 8연승에 날아갈 듯한 기분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평소 조인성은 야구에 애정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한화의 골수팬으로 유명하다. 지난 6월 배우 차태현과 함께 한화 경기를 직관하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오늘 삼성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페냐를 선바로 예고했고 삼성은 원태인을 예고했다. 올 시즌 페냐의 성적은 6승 4패 85.2이닝 평균자책점 3.05다. WHIP는 1.17, WAR은 1.62다. 원태인은 3승 4패 78.1이닝 평균자책점 3.45다. WHIP는 1.35 WAR은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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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3:15

야근한다며 책상 사진 찍어보낸 남친...전화기에 '여자 사진'이 붙어 있었다

야근한다며 책상 사진 찍어보낸 남친...전화기에 '여자 사진'이 붙어 있었다

'연예인이겠지..?' 남친 회사 전화기에 연예인 사진 붙어 있어 불안해 하는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연애하는 스타일도 전부 다르다. 누군가는 잠시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또 누군가는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온갖 상상을 하며 불안해 한다.한 여성이 야근 중인 남자친구의 책상을 보고 고민이 생겼다며 조언을 구했다.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이 야근하면서 책상 사진 보여줬는데'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남자친구가 보낸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면서 '(사진을) 자세히 보니 전화기에 여자 사진이 붙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예인이겠지..? 근데 딱히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 물어볼까?라며 불안해했다. 혹시나 연예인이 아닌 다른 여성의 사진이 아닐까 우려한 것이다. 이 같은 고민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물어보지 마라'는 누리꾼들은 '진짜 피곤하게 왜 그러냐.. 나도 회사 전화기에 이것저것 붙어 있는데 신경도 안 쓴다', '물어보는 순간 남자는 속으로 질려버렸다고 생각할 거다'고 말했다.반면 '물어봐라'는 누리꾼들은 '연예인 사진이라기보다는 일반인 증명사진 같은데?', '불안하면 한 번 물어봐라. 이런 거 한 번 신경 쓰이면 찝찝해서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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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2:35

시위로 방화·약탈 일어나 전쟁터 방불케하는 현재 프랑스 상황 (+영상)

시위로 방화·약탈 일어나 전쟁터 방불케하는 현재 프랑스 상황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폭력 시위로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현재 프랑스에서는 경찰이 17살 알제리계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로 인해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 등의 범죄가 이어졌고 하룻밤 사이에 무려 1,311명이 체포됐다.격화된 시위에 곳곳은 불바다가 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프랑스가 시위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파리 서부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7살 알제리계 소년 나엘 메르주크(Nahel Merzouk)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한 행인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두 명의 경찰관이 차의 운전석 쪽에 서 있었고, 그중 한 명은 위험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에 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소년이 차로 누군가를 치게 될까 우려돼 총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나엘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는 경찰관(38)은 운전자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고 고인과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Riots have now spread to the city of Lyon in France. This is out of control — Wall Street Silver (@WallStreetSilv) 영상이 공개되자 프랑스 전역 상당수의 사람들, 특히 유색인종 청년들은 엄연한 인종차별 범죄라며 분노를 쏟아냈다.사건 이후 프랑스 전역에서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방화와 약탈이 끊임없이 일어났다.지난달 30일부터는 1일 소년의 장례식을 하루 앞두고 시위가 더욱 격화됐다. 밤새 폭동으로 인해 자동차와 시내버스가 불길에 휩싸였고 건물도 불에 탔다.폭동 가담자들은 상점의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약탈하는가 하면 남부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는 총기 매장에서 총기 도난 사건까지 발생했다.France looks like a war zone — (@ClownWorld_) 트위터 등 SNS에는 프랑스에서 촬영된 시위 영상이 올라오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검은 옷을 입은 폭도들이 불을 지르고 최루탄이 터지며, 화재로 인해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경찰은 시위 진압을 위해 전국적으로 45,000명에 달하는 경찰 병력과 헬기, 장갑차 등을 투입했지만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최고의 인질 구출 부대로 유명한 대테러 특수부대 GIGN 또한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마르세유로 출동했으며, 프랑스 국가경찰 RAID 부대도 파견돼 도시 경비를 서고 있다.JUST IN: France is falling into utter chaos. Someone just drove into a shopping center and everyone is looting the store — Wall Street Silver (@WallStreetSilv)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부터 1일 오전 사이 프랑스 전역에서 무려 1,311명이 체포됐다.이 과정에서 경찰과 군경찰 7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밤새 2,560건의 화재가 보고됐고 자동차 1,350대와 건물 234채가 불에 탔다.에릭 듀퐁모레티(Eric Dupond-Moretti)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구금된 사람 중 30%가 미성년자'라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국가의 몫이 아니다'라며 미성년 폭도들의 부모를 비난했다.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달 2~4일로 예정된 독일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이사회 일정을 서둘러 마치고 귀국했다.나엘 사망 사건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던 마크롱 대통령은 폭동이 프랑스 전역에서 잇따르자 '청소년의 죽음을 이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지난달 29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41명을 태운 버스가 시위대로 보이는 이들의 투석 공격을 받아 5~6명의 관광객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해당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파리에 가려다 일정을 변경, 지난달 30일 스위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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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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