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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새 영화에서 당당히 '겨털'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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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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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인어공주' 여주인공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Halle Lynn Bailey)의 차기작 사진이 급속 확산 중이다.


최근 트위터 등에서는 얼마 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진 영화 'The Line' 속 장면이란 내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해외 팬들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영화 속 할리 베일리는 특유의 레게 머리를 하고 등장한다.


대학생처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강의를 들으며 팔을 들어 질문을 하는 듯한 모습도 있다. 이 과정에서 할리 베일리는 깎지 않은 겨드랑이 털을 과감히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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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남성과 키스를 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베드신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해당 영화에는 알렉스 울프, 루이스 풀먼, 할리 베일리, 오스틴 에이브람스, 앵거스 클라우드, 스쿠트 맥네리, 존 말코비치, 보 미첼, 데니스 리차즈 등이 출연했다.


약 1시간 40분인 영화는 미국 남부의 대학교 배경으로, 남학생 사교클럽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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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할리 베일리는 견고한 사교계 너머에 있는 사람으로 등장하며 전통을 부수는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회를 본 한 관객은 '출연진 연기가 경의로웠고 캐스팅도 훌륭했다'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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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아동복지시설이 새롭게 태어났다.24일 유튜브 채널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는 소녀시대 태연의 후원으로 재탄생한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시설 1호'가 공개됐다.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화장실 샤워부스 설치, 타일 교체, 생활관 계단 및 난간 교체, 도서관 교체, 에어컨 설치 등 내외부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던 아이들은 '곰팡이가 많이 피었고 타일이 다 벗겨졌다'며 '샤워실에 문이 없어서 씻을 때 다른 언니들이 들어오면 불편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던 중 태연의 도움으로 노후된 시설이 개선됐다.고창행복원 관계자는 '개선된 이후에 너무 만족을 하고 있으며 '씻을 맛이 난다'더라'고 기뻐했다. 아이들은 '호텔에 온 것 같았다', '샤워기도 최신식이다', '씻고 싶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창행복원의 박지환 원장은 '가장 어려운 점은 공간이다. 고장났다고 해서 가보면 쉽게 못 고쳐주는 것들이라 미안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소녀시대 태연 님이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신다고 들었는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보내주신 후원금이 태연님의 고향인 전라도에 소재한 우리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돼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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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07:15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김지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동생을 위해 학교에 달려갔다가 웃픈 결과를 맞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옥, 김지석, 김민호,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동생이 나보다 10살 어린데 유년기를 영국에서 보내서 한국 중학교에 잘 적응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금전 갈취까지 당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더라. 내 모교라 더 뚜껑이 열렸다'고 말했다. 동생이 당한 학교폭력에 분노한 김지석은 곧바로 바이크를 타고 학교에 가 운동장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제가 20대 초반에 여름이었다. 민소매 티에 카고 바지를 입고 바이크도 600cc 큰 거를 탔다'며 '정문으로 들어가서 부아앙 부아앙 부아앙!!!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러니까 전 학년 애들이 나와서 보는데 마침 제가 연기를 시작할 때라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이 된 거 같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지석은 동생을 괴롭혔다는 학생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동생을 괴롭힌 애가 부들부들 떨면서 나오더라. '내 동생 괴롭히지 마'라고 말하고 돌아섰다'며 '형으로서 되게 흐뭇했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김지석이 다녀간 후 동생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대신 아예 왕따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아무도 말을 안 걸고 친한 사람도 없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못 괴롭히는 건 당연한데 친하게 지내자고 오는 것도 못했던 거다'고 덧붙였다.김지석은 '가족이라도 섣불리 도우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웃픈' 사연을 마무리 했다.한편 김지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친동생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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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22:15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3살 여학생이 버스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23일(현지 시간)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께 리우데자네이루 노바프리부르구에서 버스에 타있던 페르난다 파체코 페라즈(13)가 사망했다. 페라즈는 이날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기 위해 491번 버스에 탑승했다.창가에 자리를 잡은 페라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그때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버스 기사가 운전대를 꺽으면서 페라즈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콘크리트 기둥과 충돌했다.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은 버스 기사는 급히 버스를 세웠고, 병원에 즉시 신고했다.페라즈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구급대가 오기 전 현장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해당 지역에서 약 13년 간 버스를 운행해 온 배테랑 기사였다. 버스 기사는 '좁은 도로에 정차돼 있던 차들을 피하려 방향을 틀다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라즈의 학교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애도 기간을 가지며 모든 수업을 중단했다.주 교육부와 운수 업체도 페라즈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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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22:00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철로에 누워있던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철로에 누워있던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탑승객 100여 명이 대피했다. 24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께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졌다.당시 기관사는 '플랫폼 진입 전 A씨가 철로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또한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탑승객 10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 승강장으로 대피했다.열차는 중단 1시간30여분만인 2시55분 운행 재개됐다. 경찰은 A씨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6일에도 지하철 선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해 KTX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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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21:00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된 오늘(24일)자 바다 상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된 오늘(24일)자 바다 상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2년 만에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됐다.24일 오후 1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설치된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했다. 원전 내 대형 수조에 담겨있던 원전 오염수가 1km 길이의 해저 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앞바다로 방류됐다.도쿄전력은 원전 오염수를 하루에 460톤씩, 17일 동안 모두 7,80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할 예정이다. 현재 쌓여있는 134만 톤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하려면 최소 3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오염수 방류 개시와 동시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KBS는 오염수 방류 직후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를 생중계로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 노란거 뭐지', '이거 괜찮은거 맞냐', '5년 뒤면 한국 온다던데' 등의 댓글을 달며 걱정을 이어갔다. 한편 도쿄 전력은 방류 이후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를 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 등 핵종이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방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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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20:00

나혼산으로 대세 된 '배운 84' 김대호 아나운서, '내 인기 대적할 건 푸바오 뿐'

나혼산으로 대세 된 '배운 84' 김대호 아나운서, '내 인기 대적할 건 푸바오 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 84만큼이나 독특한 생활을 보여줘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 아나운서가 푸바오를 언급했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속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전북 화순으로 임장을 떠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대호가 아홉 번째로 찾은 곳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골목 안 시골집이었다. 집주인이 은퇴를 앞두고 시골집 로망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집이라고 한다.김대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얼마 전, 지방 임장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사람들이 유리 너머로 나를 푸바오 보듯이 인사하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대세로 떠오른 자신의 인기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푸바오'를 언급한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독특한 일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어탕국수를 포장 구매한 뒤 수저를 챙겨 가는 것을 깜빡해 삶지 않은 빳빳한 소면을 젓가락처럼 써서 건더기를 집어먹어 폭소를 유발했다.또 본인의 집에서 방구석 호캉스를 즐기면서 샤워하지 않은 채 물놀이를 즐기던 수영장 물로 과일들을 대충 씻더니 먹방을 펼쳐 남다른 위생관념을 가진 기안84 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나혼산' 출연 이후 '배운84', '아나운서계의 기안 84'라는 별명을 얻은 김대호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아나운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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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8:15

찐친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서 '요실금 팬티' 2박스 챙겨간 40대 남배우

찐친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서 '요실금 팬티' 2박스 챙겨간 40대 남배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장혁이 몽골로 여행을 떠나며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몽골식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첫날 밤을 보내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장혁은 몽골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그러면서 그는 대뜸 '요실금 팬티를 챙겨왔다'고 고백했다.  뜬금없는 고백에 모두가 놀라 쳐다보자 '두 박스 두 박스!'라고 강조하면서 요실금 팬티를 찬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26년 지기 절친 홍경민은 장혁의 요실금 팬티 찬양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두 장 겹쳐 입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요실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대표 액션배우 장혁이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긴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장혁은 13년 전 몽골을 방문한 적 있다고 밝히며 끊임없이 몽골에 대한 경험을 쏟아내며 출연진들에게 '아는 척'을 이어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회차를 담은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막내 배우 강훈이 몽골로 택배 배송을 떠나며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았다.여섯 남자는 몽골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푸르공을 타고 본격적으로 첫 배송 길에 올랐다. 택배는 몽골몽골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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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8:15

마스크걸 주오남 '아이시떼루' 고백 공격 장면...안재홍 애드리브였다

마스크걸 주오남 '아이시떼루' 고백 공격 장면...안재홍 애드리브였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스크걸'이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공개되자마자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이 바로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주오남 역 배우 안재홍의 변신이었다.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으로 변신한 안재홍은 일본 만화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오타쿠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주오남의 김모미에게 '아이시떼루'라고 말하며 고백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장면이 대본이 아닌 배우 안재홍의 애드리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마스크걸의 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언론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안재홍의 고백 공격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원래 대본 상에서는 '사랑합니다'가 끝이었다고 했다.그는 ''사랑합니다' 다음에 안재홍 배우가 '아이시떼루'를 하더라. 난 모니터를 보면서 '이게 뭐지?' 했는데 스태프들이 너무 웃었다. 그때 현장 스태프들이 너무 웃어서 순간 당황했다. 사람들이 웃는 걸 보면서 '이게 재밌네'라고 생각했다. 더 주오남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걸'은 총 7부작으로 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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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8:15

'성매매 합법'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추진 중이라는 '매춘 빌딩' 프로젝트

'성매매 합법'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추진 중이라는 '매춘 빌딩' 프로젝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암스테르담 중앙역 인근, 네덜란드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홍등가'가 나온다. 17세기 해상 무역의 강국이었던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는 여러 나라의 뱃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홍등가가 발전하고 성매매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가 성매매업을 합법화한 건 지난 2000년부터다. 수백 년 전부터 이뤄진 성매매를 음지에 두고 방치할 바엔 차라리 양지로 끌어올려 관리하겠다는 결정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났다. 성매매 합법화 소식에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왔고, 인구 90만 명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연간 관광객은 2,000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 대마초까지 합법이라 암스테르담은 '마약과 향락의 도시'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성매매 합법화의 결과도 좋은 편이 아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2015년 내놓은 '성매매 합법화 평가 보고서'를 보면 성매매 합법화로 관련 범죄를 막았다거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성매매를 법의 테두리 안에 두었다고 하더라도 그 테두리의 바깥에 존재하는 불법 이민자의 성매매도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성매매 합법화에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가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가운데 암스테르담시는 지난 2021년 '에로틱 센터' 프로젝트를 내놨다.  성매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할 때 취객 등 위험 요인이 많은 도심보다 한적한 곳에 센터를 건립하는 게 낫다는 이유다.시는 '성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장을 제공하고, 성 노동자들의 지위를 향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장 안이 훤히 보이는 유리문 탓에 성매매 여성들이 행인들의 조롱 대상이 됐고,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취객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교외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암스테르담시가 시 의회에 제출한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서를 보면 에로틱센터는 5층짜리 건물로 면적은 5,000㎡, 객실은 100개에 달한다. 부대 시설로는 술집 두 곳과 스트립클럽 한 곳이 마련된다. 현지 매체들은 에로틱센터 근처에 성매매 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응급구조센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구는 한 곳으로 제안하고 입장료도 받는다.다만 2023년인 현재까지도 센터 건립은 답보 상태에 있다. 올해 말까지 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건립 후보지의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필 왜 우리 동네냐'는 이유다.  가장 거세게 반대하는 건 유럽의약품청(EMA)이다. EMA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했다. EMA는 '(센터가 건립되면) 마약 거래, 취객, 무질서한 행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EMA 이전 당시 네덜란드 정부는 '보안과 평온'을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맞서는 중이다. 매춘정보센터(PIC)도 반대하고 있다. PIC는 성명에서 '도시 맨 끝으로 성 노동자들을 밀어내는 건 '성 노동이 부끄러운 일이며,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성매매 종사자들도 시가 종사자들의 안전을 명분으로 세웠으나 사실은 네덜란드 이미지 개선이 진짜 목적이라며 의심하고 있다. 디데릭 붐스마 기독민주당 대표 또한 이를 '섹스 디즈니랜드'에 비유하며 '매춘을 지나치게 낭만화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성매매를 합법화했으나 온갖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매춘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에로틱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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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8:00

전세계 딱 4마리 뿐인 새하얀 털 가진 아기 '알비노 퓨마' 탄생

전세계 딱 4마리 뿐인 새하얀 털 가진 아기 '알비노 퓨마' 탄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온 몸이 새하얀 '알비노 퓨마'가 태어나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약 140km 떨어진 촌딸레스주 후이갈파에 위치한 토마스 벨트 동물원에서 희귀 알비노 퓨마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에서는 한 달 전 알비노 새끼를 포함한 총 3마리의 퓨마가 탄생했다.연갈색 털과 점박이 무늬를 가진 형제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알비노 퓨마는 눈처럼 새하얀 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새끼 퓨마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는 '녀석들 모두 건강하다'며 '특히 알비노 퓨마도 몸 상태가 좋다'고 진단했다.이어 '알비노 퓨마는 매우 희귀하다'며 '새끼 퓨마와 어미가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지금까지 알비노 퓨마는 이번에 태어난 녀석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총 4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미 국가에서는 이번에 니카라과에서 태어난 녀석이 유일하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새끼 퓨마들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어미 보호 아래 3개월이 지나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사진작가 메이너(Maynor Valenzuela)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알비노 퓨마는 생후 1개월 된 작은 몸집을 드러낸다.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야생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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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8:00

유명 유튜버가 사고로 사지마비 된 아들 '성매매 업소' 데려가자 오열한 엄마 (+영상)

유명 유튜버가 사고로 사지마비 된 아들 '성매매 업소' 데려가자 오열한 엄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2년 동안 성생활을 하지 못한 사지마비 아들이 성매매 업소에 다녀오자 엄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거주하는 게일(Gail)과 그녀의 아들 제이크(Jake)의 사연을 전했다. 제이크는 12년 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지마비가 됐고 이후 휠체어에서 생활해 왔다.2012년 새해 첫날 새벽 2시 30분께 제이크는 운전대를 잡았고 전봇대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심하게 다친 제이크는 이날 이후 입과 엄지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몸이 불편했기에 연애도 할 수 없었고 성생활도 불가능했다.그러던 중 제이크는 최근 유명 어부 유튜버 빌럼 파워피시(Willem Powerfish)와 함께 낚시 영상을 촬영하면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 앞서 두 사람이 낚시 영상을 찍을 당시 대화 도중 제이크의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12년간 어떤 여성과의 접촉도 없었다는 말에 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갔다.파워피시는 '제이크의 엄마 게일에게 제이크의 연애사에 대해 물었더니 사고 이후 아무도 사귀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성매매 업소 이야기를 꺼냈고 그를 데려갔다'라고 설명했다.낚시 여행을 중단한 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간 후 '그 여자가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할 필요는 없다'라고 제안했다.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제이크가 성매매 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제이크의 엄마 게일은 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파워피시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게일은 아들이 업소에 다녀온 후 성매매 여성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치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그녀는 '아들과 성관계를 한 여성이 제이크가 모든 것을 다했다고 하더라'라면서 파워피시에게 또다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게일은 '이전에 아들과 성매매 업소에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다'라면서 '뇌 손상이나 장애가 있더라도 여전히 욕구가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제이크의 친구 카일(Kyle)은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제이크)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는 예전처럼 뛰어다니며 우리처럼 멍청한 짓을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웃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간 것에 대해 '과거 장애 치료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족들이 성에 대한 주제를 꺼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환자 중 한 명을 성매매 업소에 데려가곤 했다'라면서 '나는 영상과 글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장애를 가졌건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모두가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장애인의 성욕 해소를 위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일부 국가에서는 장애인 성 도우미(성 자원봉사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과 옳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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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8:00

넷플릭스 '마스크걸'서 완벽한 춤선 뽐낸 김모미 대역, 나나 아니었다 (+정체 공개)

넷플릭스 '마스크걸'서 완벽한 춤선 뽐낸 김모미 대역, 나나 아니었다 (+정체 공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식지 않은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마스크걸'은 고현정, 엄혜란, 안재홍, 나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마스크걸'로 데뷔한 배우 이한별은 원작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마스크걸'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배우들을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열심히 해준 이들이 있다. 바로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드라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대역 배우'들이다.'마스크걸'에서 주인공 김모미(이한별 분)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는 BJ로 등장한다.캐릭터에 맞게 실제 춤을 추는 영상이 많이 등장하는데, 해당 장면에서 김모미가 완벽한 춤선을 뽐내자 팬들 사이에서는 춤 대역을 해준 배우가 나나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그러나 실제 김모미의 춤 대역을 해준 이는 바로 모델 지지안이다. 지난 19일 지지안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마스크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지지안은 '마스크걸 모미의 춤 대역으로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안무연습, 그리고 작년 8월에 드디어 촬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디션에 붙은 것도, 못 추는 춤 잘 춰보겠다고 눈물도 흘리고 작년 동안 여러가지로 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라며 '처음 이 안무를 외우고 연습을 하면서 김완선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할 만큼 초초초고난이도의 퍼포먼스인 노래 '리듬속의 그 춤을''이라고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설명했다.지지안은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고~ 3월까지 하루 2-3시간씩 매주 3-4회를 YGX 에서 희연쌤과 한별언니와 땀 흘리며 연습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네요'라며 '드라마엔 전곡이 안 나와서 보기엔 많이 안 힘들어 보이지만 이 곡 완곡으로 한번 추면 전신 땀으로 적시기 가능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종이인형처럼 헥헥대기 일수였어요'라고 힘들었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또 '덕분에 3-4KG 이나 빠져서 46~47키로도 찍어보고 가슴에 살도 다 빠지고 얼굴이 해골 같았는데 지금은 다시 몸무게는 원상복귀 됐지만 가슴살 얼굴살은 쉽게 안 돌아오는 중'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지지안은 '그래도 이렇게 마스크걸이 방영이 되고 화제가 되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라며 '모든 스탭분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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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 논란에 결국 사과...'추가 취재 후 후속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 논란에 결국 사과...'추가 취재 후 후속 방송'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편파 방송 논란이 일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태를 다룬 '빌보드와 걸그룹' 편에 대해 사과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 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사과문을 시작했다.이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면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고 말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해당 방송이 편파적이며 피프티 피프티를 옹호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현재 논란이 되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가 방송 후 거센 후폭풍을 맞았다.시청자들은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외주업체 더기버스에 대해 균형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며 '편파 방송'이라고 비판했다.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 이력 위조 논란과 피프티피프트 측의 상표권 등록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4천여 개가 넘는 항의 글이 올라왔고, 심지어 지난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폐지에 관한 청원'까지 올라왔다.아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과문지난 8월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습니다.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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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일부만 공개됐는데 '예술 갤러리' 같은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부

일부만 공개됐는데 '예술 갤러리' 같은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혼집 일부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ature's Ar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의 신혼집 앞에 활짝 뜬 영롱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담겼다.선명한 무지개 라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신혼집 내부 인테리어였다. 조개껍질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예술품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탁상 위에 진열돼 있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가 이승기, 이다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혼집의 극히 일부분을 공개했는데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자 누리꾼은 '더 보여달라', '예술 갤러리온 줄 알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당시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웨딩홀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승기는 이다인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축가로 부르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다인 역시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이승기와 이다인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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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 5살 딸 앞에서 흉기 휘두른 남편, 재판부는 '집행유예'로 풀어줬다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 5살 딸 앞에서 흉기 휘두른 남편, 재판부는 '집행유예'로 풀어줬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어린 딸 앞에서 아내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남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23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자녀 앞에서 아내에게 손찌검하고 흉기를 들이댄 혐의를 받는 남편 A씨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을 명 받았다.앞서 A씨는 지난해 2월 아내 B씨가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5살 딸을 안고 있던 B씨를 폭행하고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와 위협했다. 또 딸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그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딸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B씨는 A씨와 4년 전 이혼했지만 양육 문제로 사건 당일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거주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A씨는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B씨에게 '같이 죽자'며 협박했다. 김 판사는 '어린 딸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등 범행 경위와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B씨가 처벌을 원치 않고 한 달 넘게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반성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집행유예란 범죄자에게 단기의 자유형을 선고할 때에 그 정상을 참작하여 일정 기간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다.유예 기간 중 특정한 사고 없이 그 기간을 경과한 때에는 선고한 유죄의 판결, 자체의 효력을 상실하게 하여 형의 선고가 없었던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발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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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여고생과 성관계하고 성착취물 제작·배포한 20대 남성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여고생과 성관계하고 성착취물 제작·배포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여학생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하고 나체를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피의자 A(28)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성착취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당시 15살이었던 피해자 B씨의 고민 상담을 해주며 호감을 쌓은 뒤,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가지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해 3월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 및 성관계를 묘사하는 음란 메시지를 B씨에게 수차례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우울증갤러리 사건을 수사하던 중 B씨의 피해 사실을 제보받고 조사에 착수했다.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경북 경주의 모처에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 성범죄자 신상 관리 대상자다. 경찰은 A씨에게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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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하이파이브' 해주며 사람들 관심 즐기는 핵인싸 판다 멍란 (+영상)

'하이파이브' 해주며 사람들 관심 즐기는 핵인싸 판다 멍란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가 중국 측과 푸바오의 귀환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푸바오의 신랑 후보로 알려졌던 인기 판다 멍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4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멍란(萌蘭)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멍란은 베이징시 시청구 베이징동물원에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로 화화 다음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판다다.화제가 된 영상에서 멍란은 유리창 밖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팬들에게 다가갔다. 그러더니 유리창에 올려진 팬들의 손바닥을 마치 하이 파이브를 하듯 연달아 치며 달리기 시작했다.멍란의 팬 서비스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즐거워하는 팬들을 올려다보는 멍란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담긴 듯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진짜 좋아하는 듯', '보면 볼수록 똑똑한 것 같다', '인기 많을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5년 7월 4일 중국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 연구소에서 태어난 수컷 자이언트 판다 멍란은 2017년 10월부터 베이징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판다 팬들 사이에서 슈퍼스타로 통한다.지난 7월에는 8번째 생일을 맞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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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동급생 7시간 때리고 SNS에 폭행 영상 올린 중학생들, '반성한다'는 이유로 소년부 송치

동급생 7시간 때리고 SNS에 폭행 영상 올린 중학생들, '반성한다'는 이유로 소년부 송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동급생을 폭행하고 SNS에 폭행 장면 영상을 올린 '태안판 더글로리' 사건의 가해 중학생들 최후가 공개됐다.24일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3단독 하선화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강요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학생 A(14) 양과 B(15) 군, 불구속기소 된 공범 C(14 )양 등 3명을 대전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 중학생들은 지난 4월 30일 충남 태안의 한 지하 주차장과 건물 옥상, 학교 운동장 등에서 동급생 D(14) 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D양의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심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은 약 7시간 동안 지속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D양이 폭행을 당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과 폭행 과정 등을 방관하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한 가해 학생은 SNS에 '지들도 어디 가서 X맞고 다녀서 억울한가 XXX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공분을 샀다. 재판부는 소년부 송치 이유에 대해 '이들의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피해 회복 노력을 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이전에 형사처벌 전력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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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며느리가 딸처럼 키운 고양이 '털 날린다'며 몰래 지인 줘버린 시어머니

며느리가 딸처럼 키운 고양이 '털 날린다'며 몰래 지인 줘버린 시어머니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평소 딸처럼 키우던 반려묘를 몰래 지인에게 보내버린 시어머니 때문에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겨 이혼까지 생각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묘를 시어머니가 말도 없이 보내버려 남편과 별거까지 시작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을 다뤘다. 사연에 따르면 30대 후반의 A씨는 난임을 겪고 있었다.이에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묘를 데리고 와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딸처럼 생각하며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붓한 신혼 생활을 즐겨왔지만 시어머니는 반려묘를 볼 때마다 '털이 날린다', '냄새가 난다'며 못마땅해했다.A씨는 '어느 날 시어머니가 반찬을 가져왔다며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말도 없이 고양이를 지인에게 보내버렸다'고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평소 딸처럼 키우던 반려묘를 주인 허락 없이 다른 이에게 보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시어머니는 그러면서 A씨에게 '아이를 가질 때까지는 어림도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다행히 A씨는 울고불고 난리를 피운 끝에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남편의 반응이 더 충격적이었다.남편은 A씨에게 '어떻게 이런 일로 고부 관계를 끊냐'며 화를 냈다. 결국 A씨는 반려묘와 함께 친정으로 갔다고 알려졌다. A씨 친정까지 번진 사건은 결국 집안싸움까지 불러왔다. 평소 A씨의 친정은 동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아껴왔기에 남편과 시어머니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A씨 가족들은 아내와 고양이를 데리러 온 사위를 문전박대 했다. 시어머니는 '지인에게 잘 말해서 고양이를 다시 보내줬는데, 결국 줬다 뺏은 것 아니냐. 이렇게 되면 내 자존심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이런 걸로 화내는 며느리가 속이 좁다'는 입장을 보였다.A씨는 '5년이나 키운 소중한 가족인데 내가 예민한 건지 답답하다. 야속한 남편은 꼴 보기 싫다'면서 '진지하게 이혼해야 하나 싶은 고민이 든다'고 심정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출연진 양지열 변호사는 '고양이 때문에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남편이 제 역할을 못 해주는 것에 화가 나는 거다. 이 상태로 오래가면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신뢰 문제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남편이 나쁜 아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다는 게 놀랍다', '반려묘도 가족이다', '왜 승낙도 없이 다른 사람을 주냐 선 넘었다', '남편 태도가 문제다', '엄연한 범죄다'라며 A씨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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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인간에게 필요한 '약' 개발 위해 산 채로 '파란 피' 뽑히던 투구게 실험 중단된다

인간에게 필요한 '약' 개발 위해 산 채로 '파란 피' 뽑히던 투구게 실험 중단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는 매년 수 십만 마리가 제약회사 연구실에서 채혈을 당하다 죽음을 맞이한다.투구게의 푸른색 혈액이 독소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도 수십만 마리가 희생됐다. 환경단체뿐 아니라 돈줄을 쥔 대형은행 그룹마저 해당 실험을 중단하라며 제약회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투구게가 겪었던 '수난'이 끝날 조짐을 보인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은행그룹 BNP파리바 자산운용본부는 최근 세계 최대 제약회사 14곳에 서한을 보내 '의약품 실험에 투구게 혈액 대신, '재조합 C인자(rFC)'라는 대체 물질을 사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담 캔저 BNP 미주부문 책임자는 '백신, 체내 의료장치 실험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한 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제약사들을 비판했다.BNP파리바는 5,260억 유로(한화 약 765조 원)를 관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투자 은행이다. 전 세계 기업 6만여 곳이 고객이다. 거대 투자자가 내는 '투구게 보호' 목소리를 제약업체들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FT는 전했다.투구게는 공룡 출현 이전인 4억5,000만 년 전부터 모습이 바뀌지 않은 채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실험동물로도 꼽힌다. 투구게 혈액 속의 '라이세이트'가 해로운 성분을 접하면 굳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들은 이를 활용해 세균 감염을 감지하는 '엔도톡신' 시험법을 써 왔다. 투구게 혈액 대체 물질인 rFC가 개발된 후에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제약사들은 적극 도입하려 하지 않았다. rFC를 통한 테스트를 개발한 스위스 생명과학회사 '론자'는 FT에 '성분, 품질 등 미국 의약품 표준을 정하는 미국약전위원회(USP)가 (rFC 테스트를) 표준검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USP는 '(새로운 대체 테스트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평가 자체를 반려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USP는 최근 'rFC 사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이에 더해 신약 개발의 돈줄을 쥔 대형은행까지 가세한 결과, 제약회사들도 이제는 투구게 혈액을 고집하기가 힘들게 됐다고 FT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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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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