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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9가평 풀빌라 수영장 놀러간 '생후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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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가평 소재 한 풀빌라 펜션 내 아동용 수영장에서 유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생후 20개월 아기가 물놀이를 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상면 소재 풀빌라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남자 아기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 당시 아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소방 헬기까지 출동해 아기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하지만 아기는 끝내 응급실에서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아기가 펜션 내 아동용 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익수사고로 숨진 이는 148명이다.
물놀이 관련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 주로 사고가 발생하며,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일보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사고 발생 빈도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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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복장이라고 하니까 신입 여직원이 '브라탑'을 입고 출근했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점점 많은 회사에서 자율복장을 허용하면서, 정장 대신 편한 복장으로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아무리 자율복장이라고 하더라도, 회사에 입기에 부적절한 패션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판단해 옷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자율복장이라는 이유로 브라탑 패션을 입고 온 신입 여직원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선배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이 브라탑 입고 왔는데 이해 가능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복장이 자유로운 편인 IT 회사에 다닌다는 A씨는 '우리 회사는 반팔 티 반바지 정도는 가능한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다. 그런데 오늘 신입 여직원이 브라탑에 볼레로를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A씨는 신입 여직원이 다른 상사들에게 혼이 날까 봐 살짝 다가가 '그런 복장은 회사에 입고 오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그런데 신입 여직원의 태도는 A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입 여직원은 당당하게 '저희 복장 자유라고 들었는데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자신의 복장을 지적하는 A씨를 마땅치 않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A씨는 자신이 젊은 꼰대가 된 기분이 들었다며 '회사에 일하러 오는 데 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브라탑을 입고 오는 게 가능한 건가?'라고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자율복장이라도 브라탑은 아니다', '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옷을 입고 회사는 좀 아니다', '아무리 자율복장이라도 TPO는 지켜야지', '브라탑은 오버다', '브라탑 괜찮다는 사람들 직장 생활 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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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
2살 때 버린 아들 사망금 받으려 소송 건 80대 친모...딸 '재산 엄마 줄 바엔 국가에 환수되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종된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54년만에 나타나 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80대 엄마.엄마는 재혼하며 두 살 아들을 비롯한 삼 남매를 두고 떠난 뒤 연락을 끊었다가 54년 만에 나타나 아들의 재산을 요구했다. 수십 년 만에 나타난 이 친모는 항소심에서도 상속권을 인정받았다. 수협이 법원에 공탁해둔 사망자 김종안 씨 사망보험금 2억 3천여만 원이 모두 친모의 몫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망 보험금을 빼앗길 처지에 놓인 실종자 가족들은 울분을 토했다. 2일 MBC 뉴스는 김종안 씨의 친누나 종선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너무 참담하다'라며 '중간에 엄마라는 사람이 한 번 정도라도 왔으면 제가 이해라도 간다. 이 생모라는 사람이 동생 두 살 때 버리고...'라며 억울해 했다.김씨는 '1원도 빼지 말고 우리 동생 돈은 정부에서 환수해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 법을 못 바꾼다면. 왜 그 사람한테 (재산이 가야 하냐)'라며 모친에게 재산이 갈 바에는 국가에 환수되어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법원은 사망보험금의 40%인 약 1억 원을 숨진 김종안 씨의 친누나 종선 씨에게 지급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친모가 이를 거부했다. 재판부는 '아들을 양육하지 않은 책임이 오로지 친모에게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친모의 가출 후 종안 씨가 불우한 환경에서 어렵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행방불명 급여를 친모가 아닌 이에게 귀속해야 할 특별한 사정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종선 씨는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조회수: 4,0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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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
커플통장 입금명 '엘리'로 바꿨다가 남친한테 '술집여자' 취급 당한 여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커플통장에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입금했다가 남친과 심하게 다툰 여친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플통장 입금명을 변경한 것이 욕먹을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커플통장 입금일이라 평소 이쁘다 생각했던 이름으로 변경하여(엘리)입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자신의 이름이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촌스러워 별생각 없이 에쁜 이름으로 바꿔서 돈을 넣었다고 한다. 또 커플통장은 A씨와 남친 B씨 둘이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도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입금명 '엘리'를 확인한 B씨는 A씨에게 막말을 퍼붓고 말았다.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엘리 좋아하네. 너도 술집X들 처럼 가명 쓰냐'라고 일방적으로 짜증을 냈다. A씨가 '어디서 이상한 거 보고'라고 하자 B씨는 '엘리 뭐냐고. 이런 것 좀 하지 마라. 천박해 보인다. 그냥 한글 이름 써라'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A씨가 '네가 보는 건 다 천박하다. 이중성'이라고 했고, B씨는 '차라리 한글 가명을 쓰든가'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A씨가 시비라고 받아들이자,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글을 올려보라면서 끝까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평소 A씨는 엘리라는 이름을 좋아해 '최엘리'로 개명하려고 고민까지 했었기에 B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B씨는 '정 마음에 들면 걍 개명 그렇게 해라. 근데 썩 나는 뭐 그렇다 쳐도 사회에서 사람들이 볼 때 선입견 갖게 만들 것 같다.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무슨 가명도 아니고 노는 애처럼'이라며 '무슨 문신같이 선입견 만드는 싼티 이름 같다'라고 직구를 날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내 딸이 저런 꼴 당하면 가만 안 둔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남자가 많이 이상하다', '남친분 지인으로 두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네'라며 대부분 헤어질 것을 권유했다. 조회수: 3,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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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
지하철 엘리베이터 유리 지붕 붕괴해 엘베 기다리던 시민 덮쳤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하철 역사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시민이 승강기 유리 지붕이 떨어지며 부상을 입었다.유리로 된 천장이 쏟아지며 커다란 유리조각이 시민을 덮치는 현장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1일 KBS 뉴스는 서울의 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유리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사건은 7월 24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구산역에 위치한 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유리 지붕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산산조각난 유리조각들로 인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던 60대 여성 A씨가 부상을 당했다. 그는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에 설치된 유리 지붕은 162개인데, 최근 5년 동안에만 5개의 유리 지붕에서 파손 등의 사고가 났다.이번 사고처럼 고객이 크게 다친 사고가 지난 2018년 수서역에서 있기도 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터라 더욱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A씨 측은 서울교통공사가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조회수: 3,7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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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
첫 음방 MC 맡고 볼까지 맞대며 자본주의 미소 보여준 악동뮤지션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최초로 친남매 MC가 된 악동뮤지션이 '현실 남매'다운 찐케미를 보여줬다.지난 1일 악동뮤지션은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MC 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는 이적, 비비,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이찬혁과 이수현은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 타고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이끌었다. 이찬혁은 왕관을 쓰고 장미꽃을 든 채 등장해 남다른 무대매너를 보여줬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이찬혁과 이수현의 '볼 맞대기'였다.이찬혁과 이수현은 신곡 '러브 리(Love Lee)' 무대를 마친 뒤 서로에게 볼을 맞대는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현실 남매답게(?)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고 영혼이 없는 듯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수줍게 엔딩 포즈를 마친 이들은 서둘러 볼을 떼더니 고개를 푹 숙여 '현타' 온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찬혁이 수현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구나', '눈에 초점이 없다', '현타 온 뒷모습이 너무 귀엽다', '자본주의 미소' 등의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7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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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6:15 |
일본 여행 와서 재워달라더니...맥북·카메라 박살 내고 옷 다 찢어놓고 도망간 친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집에 놀러 온 친구가 맥북, 카메라 등을 모두 다 박살 내고 옷까지 찢어버렸다는 내용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네이트 '판'에는 '집에 머물고 간 친구가 옷이랑 맥북 모두 부수고 도망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년 비자로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20대 작성자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한국에서 친구가 11일간 일본으로 여행 왔다. 귀국 일정은 오는 3일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친구가 일본어를 전혀 못 한다면서 일본 지인을 소개해달라고 해 셋이 만났다. 일본 지인이 집에서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 친구에게 양해를 구했는데, 불편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A씨는 '친구가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하길래 내가 지인의 집에 가서 자고 오겠다고 했다. 친구도 알았다고 했다. 지인의 집에서 자고 온 다음 날, 친구와 산책까지 했다'고 말했다.그런데 사건은 그 다음 날 발생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친구의 짐은 모두 사라졌고, 옷장에 걸려 있는 모든 옷과 속옷, 모자, 양말들이 가위로 잘려진 상태였다. 신형 맥북과 카메라, 면도기 또한 모두 박살 나 있었다. 맥북은 250만 원대, 카메라는 70만 원대, 옷들은 최소 70만 원 이상이었다.A씨는 '현재 지인이 집에 와서 같이 있어 주고 있다. 여분 열쇠 1개는 친구가 가지고 있어 열쇠 교체를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한국에서 같이 일하다가 만난 사이인데 성격이 유별나고 남들과 친해지는 걸 어려워한다. 친구와 나는 잘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친구는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A씨랑 가장 친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일본인 지인과 지내는 거 보고 화난 거 같다. 집착인 거 같다', '경찰에 신고하고 가능하면 친구와 함께 지내거나 이사하는 게 좋겠다' 등의 조언을 전하고 있다. 조회수: 4,1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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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6:00 |
축의금 '21만원' 준 친구 무조건 손절하라는 누리꾼...충격적인 뜻풀이 나왔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선선한 바람과 높고 맑은 하늘이 예쁜 가을, 결혼의 계절이 다가왔다.대게 하객들은 신랑과 신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자 결혼식 참석 전 '하객 예절'에 대해 숙지한다. 웨딩드레스를 입는 신부를 위해 흰색 옷을 피한다거나, 축의금은 홀수 또는 0의 단위로 내는 것처럼 말이다.하지만 간혹 일부 하객들은 관례를 무시하고 '마이웨이'를 감행했다가 구설에 오르곤 한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축의금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신혼부부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연글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친구에게 축의금으로 '21만 원'을 받고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오죽 답답했으면 '나쁜 의미 맞지 않냐'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축의금 21만 원 준 친구와 당장 손절할 것을 조언했고,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누리꾼은 숫자 21의 의미에 대해 '두 사람이 결국에는 하나, 다시 말해 이혼을 하게 될 것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즉, 축하가 아닌 저주를 내린 것과 다름없으니 더이상 연을 이어갈 필요가 없는 관계라는 설명이었다. 21이라는 숫자 뜻풀이에 다른 누리꾼도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이들은 친구가 돈 계산을 잘못해 실수한 것 같다며 '그냥 직접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친구는 자기가 21만 원 준 것도 모르고 있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회수: 3,2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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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6:00 |
초반에 무시당했는데 최종회 앞두고 시청률 '2배' 떡상한 드라마 '연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연인'이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재회 속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연인' 9회는 전국 기준 10.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죽은 줄 알았던 이장현(남궁민 분)이 다시 돌아와 결혼을 앞둔 유길채(안은진 분)와 재회했다.서로를 향한 애절한 사랑에도 엇갈린 운명 속에 두 사람이 처한 슬픈 현실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재회 장면에 '연인'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를 고수했다.당초 라이벌로 꼽혔던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5.7%에 머물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2%를 기록했다.한편 드라마 '연인' 파트1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최종회를 앞두고 '연인' 측은 시간을 늘려 90분 분량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10회 예고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단둘이 마주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했다.서운함에 화를 내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는 '나는 도련님이 죽은 줄 알았소'라고 말했고,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했다.돌아가기과연 이장현과 유길채가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 함께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3,8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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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5:15 |
'안마의자에 불나 부모님 집 불탔다'.. 멘붕 온 BJ 문월의 긴급 공지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BJ 문월이 본가 화재 소식을 알렸다.지난달 31일 문월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마지막 방송 이후에 평택 집에서 화재가 나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일곱시 반에나 도착해서 검마 잡으러 간다는 공지도 생각을 못했네요'라며 '안마의자에서 불이 나서 한순간에 모든 걸 태워버렸어요'라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문월은 '말씀드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정신이 제대로 들지가 않아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봐 개인 방송에서 말을 꺼낼 엄두가 안 나요'라며 '인생에서 제일 힘든 일이 저항도 못하고 일어나버리네요'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공지를 늦게 해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다.누리꾼들은 그녀를 걱정하는 한편으로 최근 보도된 평택시 팽성읍의 한 주택가 화재 사건에 주목했다.이들은 해당 사건이 아마도 문월의 부모님 집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1시 41분쯤 해당 주택에서 취침 중이던 주민은 주방에서 경보음을 듣고 작은방에 있던 안마의자 하단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했다.이후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급속하게 번져 자고 있던 딸을 깨워 안방 창문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화재로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으며 집 안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조회수: 4,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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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5:00 |
불 다 끄고 안심하는 순간 '펑'...부산 목욕탕 폭발화재 사고 당시 CCTV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산 동구에서 지난 1일 목욕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과 공무원, 시민 등 24명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급박했던 순간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MBN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사고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동구 좌천동 한 목욕탕에서 1차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펑' 소리를 들은 주민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후 2시쯤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면서 혼란스러웠던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듯 했다.그러나 이로부터 얼마 뒤 훨씬 더 큰 규모의 폭발이 화염과 함께 솓구쳤다. 불이 꺼진 줄 알고 주변에 왔던 사람들은 폭발음에 놀라 주변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현장에 있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주민 A씨는 '사람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다”며 “화재가 다 진압됐다는 말에 현장에 다가갔는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주변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였다며 다시 폭발의 위력이 엄청났다고 했다.이 화염은 소방대원은 물론 우산을 쓴 채 현장을 바라보던 동구 공무원과 주민 등 10여 명을 덮쳤다.돌아가기소방당국은 초기진화가 이뤄진 시점에 갑자기 2차 폭발이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소방관 10명과 경찰관 3명, 동구 공무원 4명, 인근 주민 7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소방관 2명이 중상이고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8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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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4:00 |
송지효 '태도 논란'으로 런닝맨 하차 요구 쏟아졌을 당시 유재석이 먼저 전화해 한 조언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송지효가 지난 6월 '태도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당시를 언급하며 유재석이 해준 조언을 고백했다.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웹예능 '핑계고' 영상이 올라왔다. '가을맞이는 핑계고'라는 주제로, 유재석과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송지효, 하하, 지석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송)지효가 요즘 노력을 많이 한다'며 '이 얘길 꺼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방송을 보다가 '아, 오늘 지효가 너무 말이 없네' 그랬었던 회차가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6월 불거졌던 송지효의 방송 태도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당시 송지효는 멤버들이 퀴즈 풀기, 콩국수 시식, 소화를 위한 몸풀이 농구 대결 등을 펼치는 동안 눈에 띄지 않는 활동량을 보여줬다.대화에도 쉽게 끼어들지 못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일부 시청자들에게 '무성의한 태도', '병풍' 등의 비난을 받았다. 급기야 송지효의 '런닝맨' 하차를 요구까지 빗발쳤다.이와 관련해 송지효는 '하차 논란이 있었을 때, (유)재석 오빠랑 (지)석진 오빠가 진짜 고마웠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재석 오빠가 '지효야, 기사 봤어?'라고 하는데, 사실 그때 기사를 안 봤었다'고 했다.하지만 유재석은 이것조차 애써 밝은 척하는 줄 알았다며, 송지효에게 '여기에 매몰돼서 할 필요 없다. 이건 우리가 이런저런 구차한 얘기를 하는 거보다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 문제야. 진짜 신경 쓰지 마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송지효는 '내가 그 주에 날 (인터넷에) 검색한게 1년 동안 검색한 것보다 더 많았다'며 마음 고생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하하는 '긍정적으로 보면, 그것 때문에 더 자극제가 된 것 같긴 하다'고 말했고, 송지효 역시 '(논란 이후) 석진 오빠에게 '나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 더 많이 자극시켜 달라'고 했다. 되게 많이 노력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런닝맨'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겪으며 시름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자신과 관련한 스태프들의 임금 등 기타 비용을 자신의 사비로 처리에 대중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조회수: 3,4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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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3:15 |
블핑 리사, 미국 콘서트서 엉덩이골 싹 드러나는 '초미니 팬츠' 입고 섹시미 발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투어 중 역대급 파격 노출을 감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월드투어를 이어갔다. 모든 무대에서 넘치는 개성을 뽐낸 블랙핑크였지만 유독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미국 샌프란시스코 무대에서 리사가 선보인 스타일링이었다. 리사는 길고 쭉 뻗은 각선미가 부각되는 짧은 팬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특히 리사는 '뚜두뚜두' 안무를 하던 중 슬림, 탄탄 그 자체인 힙라인을 뽐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리사의 개미허리와 복근 또한 춤을 출 때마다 도드라져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국내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위의 노출인 만큼 리사의 직캠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본 핑크'로 2억 6,45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면서 '본 핑크' 투어를 마무리한다.고척 스카이돔 단독 공연을 여는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조회수: 3,6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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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3:15 |
'NCT 중국인 멤버 몰카 찍고 '짱X'라 비하했다'...아이돌 단골 고깃집 알바생의 최후[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NCT의 중국인 멤버 천러가 한 고깃집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비하를 당했다는 글이 급속 확산 중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천러 온 건 알겠는데 사람 국적 가지고 대놓고 그렇게 비하하셔도 되는 거예요?'란 스페이스X 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작성자는 글에서 해당 고깃집 직원 A씨의 SNS에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 사진을 남겼다.사진에는 NCT 천러가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A씨는 사진과 함께 'NCT 천러 *짱X'라는 말을 써 논란이 됐다. '짱X'는 한국에서 중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다.사진을 본 NCT 팬들과 누리꾼들은 '손님 몰카에 저게 뭐냐', '너무하다', '인종차별을 당당하게 하네', '저렇게 멍청하다니', '미쳤나봐', '저게 진짜면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현재 해당 폭로 글의 답글에는 개인 계정으로 식당을 대표한 사과문이 작성된 상태다. 사과문에 따르면 업주는 사진을 올리며 비하발언을 한 직원을 퇴사처리했으며, 천러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다만 공식 계정이 아니기에 사과문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천러는 과거부터 해당 식당에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7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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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3:15 |
남궁민 돌아왔는데 다른 사람과 혼인하는 안은진...시청자들 멘붕 빠뜨린 어제자 연인 9화 엔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파트 1 마지막회를 단 한 회 남녀놓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 9회가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지난 방송된 MBC '연인' 9화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안타까운 재회가 그려졌다. 서로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토록 슬픈 운명에 내던져진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을 물들이며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앞서 유길채는 청나라 심양으로 떠난 이장현이 죽었다고 오인했다. 심양에서 이장현의 유품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장현의 유품은 전쟁통에 자신이 준 댕기였다.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유길채는 이장현이 남긴 털조끼를 가슴에 품고 하염없이 울었다. 산 위로 올라가 털조끼를 흔들며 이장현의 이름을 외쳐 부르고 오열했다.이장현은 심양에서 죽음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가까스로 죽음 위기를 넘긴 이장현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볼모 신세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김무준 분)를 돕기 위해 도망친 조선의 포로들을 쫓았다. 마음에 없는 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장현의 괴로움을 달래 준 것은 유길채를 향한 연모의 마음과 그리움이었다. 그렇게 이장현은 유길채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버텼다. 그사이 유길채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인으로 성장해 나갔다. 정신을 놓은 아버지와 어린 동생에게 먹일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유길채는 좌절하지 않았다. 전쟁 당시 목숨을 구해준 종사관 구원무를 우연히 만난 유길채는 그에게 빌린 면포를 종잣돈으로 가치가 바닥에 떨어진 통보를 사 모았다. 그리고 그 통보를 녹여 유기그릇을 만들어 팔았다. 구원무는 유길채의 강인한 생명력에 반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청혼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거절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이장현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은 그만 잊으라는 주변의 말에도 유길채는 변함없이 이장현을 그리워하고, 이장현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장현은 드디어 조선으로 돌아오게됐다. 이장현은 유길채와 약속했던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에 돌아왔다.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유길채의 집을 찾았다. 그런데 그가 마주한 상황은, 그가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유길채의 집에 혼례를 뜻하는 함진아비들이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이어 신부라며 유길채가 등장했다. 이장현은 그대로 굳어버린 채 유길채를 바라봤다. 이장현의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돌린 유길채. 두 사람의 슬프고도 애틋한 눈빛이 교차되며 '연인' 9회가 마무리됐다.유길채가 다른 사람과 혼인하게 된 것을 암시하는 엔딩을 둘이 재회하기 바라온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연인' 9회 말미 공개된 10회 예고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단둘이 마주했다. 서운함에 화를 내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는 '나는 도련님이 죽은 줄 알았소'라고 말했다. 이후 유길채에게 함께 떠나자고 하는 이장현, 그런 이장현의 말에 눈물 흘리는 유길채의 모습이 이어져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한편 '연인' 파트1은 오늘(2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MBC는 파트1의 마지막 회인 10회를 90분으로 특별 편성했다. 조회수: 4,6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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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3:15 |
250만 구독자 둔 '1등 엄마' 유튜버, 아이 밧줄로 묶고 감금한 아동학대범이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육아 전문 유튜버가 아동학대범으로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육아 조언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미국 여성 유튜버 루비 프랭크(Ruby Franke, 41)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는 사업 파트너 조디 난 힐데브란트(Jodi Nan Hildebrandt)와 함께 지난달 30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에서 체포됐다.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는 프랭크는 육아 관련 조언을 제공하는 2015년부터 유튜브 채널 '8 패신저스(8 Passengers)'를 운영하며 한때 구독자 2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초 돌연 비활성화됐다. 특히 이후 프랭크가 다른 채널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가족 간의 불화설이 돌았다.프랭크는 지난해부터 상담가 힐데브란트와 함께 상담 관련 유튜브 채널 '커넥션스 클래스룸(ConneXions Classroom)'를 함께 운영해왔다.또한 그녀는 평소 유튜브에서 소개한 육아 방식이 지나치게 엄격해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을 일으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의 범행은 지난달 30일 그녀의 12살 아들이 창문 밖으로 탈출해 이웃집 주민에게 음식과 물을 달라고 요청하면서 드러났다.이웃 주민은 아이의 상태를 보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그의 말에 따르면 아이는 영양실조에 걸린 듯 매우 수척했으며, 몸에 상처가 있었고 몸에는 강력 접착테이프가 붙어있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소년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소년의 손목과 발목에서는 밧줄과 같은 것으로 묶여있었던 흔적도 발견됐고 이후 소년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다.경찰은 프랭크의 집을 급습해 10살짜리 딸을 추가로 발견했다. 딸 역시 영양실조 상태였다.수사당국은 이후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색영장을 발부받았고 프랭크의 자녀 중 미성년자 4명을 아동보호시설로 이송했다.현재 아이들은 유타주 아동 관리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수사 당국은 프랭크와 힐데브란트를 공식적으로 기소했다.두 사람은 신체적 학대, 영양실조, 심각한 정서적 해악 등의 방법으로 두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워싱턴 카운티 관계자들은 각 혐의에 대해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최대 10,000달러(한화 약 1,322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전했다.프랭크가 체포된 후 그녀의 큰 딸 샤리(Shari)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수년간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려 노력해왔다. 마침내 그들이 나서기로 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3,9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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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3:00 |
지드래곤이 인스타에 '오빠 한남스타일' 올리자 뜻밖의 여초 반응[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한마디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가수 싸이와 함께 해맑은 표정으로 셀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사진을 올리며 지드래곤은 '오빠 한남스타일'이라는 문구를 달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드래곤이 언급한 '한남스타일'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지드래곤은 현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어 강남 대신 한남을 넣어 자신의 스타일을 공개했다.하지만 지드래곤이 언급한 '한남스타일'은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남', '한녀' 등이 한국남자와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이 이 같은 단어를 거리낌없이 언급하자 누리꾼들은 '뜻을 진짜 모르고 쓴 걸까?', '알고 썼으면 진짜 상남자', '힙합 그 자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지드래곤 머글 그 자체였나', '알고 썼어도 웃기고 모르고 썼어도 웃기다', '보자마자 빵 터졌다', '무슨 뜻인지 모르고 쓴 거 같아서 너무 귀엽다', '찢었다 권지용', '지드래곤 내 웃수저' 등 오히려 호감을 내비쳤다. 한편 '저작권 재벌'로 잘 알려진 지드래곤은 갤러리아포레, 나인원한남, 워너청담 등 수백억 원대의 고급 아파트 3채를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4,2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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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2:15 |
'필로폰 투약·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한다더니 2년 만에 유튜브 영상 올리며 복귀한 남태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태현이 유튜버로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지난 1일 남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남태현의 유튜브에 약 2년 만에 게재된 영상이다.4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 남태현은 '나름 한때는 유명했었다. 돈도 잘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내레이션을 덧붙였다. 이어 '보다시피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다. '내가 왕년에' 이런 이야기나 하며 자기 위로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난 참 어리석었다. 반짝이는 유명세에 도취돼 세상이 다 내 것만 같았다. 어디를 가도 환영받았고 늘 주변 사람들은 나를 띄워주었으며 늘 주인공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영원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남태현은 '세상 무서운 줄 몰랐고 젊은 패기인지 뭔지 교만으로 가득했다. 그렇게 나의 날개는 부러졌고 땅에 뚝 떨어졌다'면서 '솔직히 막막하기만 하다. 여긴 어디지. 지옥인가. 난 그저 운이 좋았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노력을 똑같이 했을 뿐인데. 난 운이 너무나도 좋아서 저 높은 하늘을 잠시 날아본 거구나'라고 반성하기도 했다. 몸이 망가져서 걷기조차 쉽지 않다는 남태현. 그는 '누구나 다 걸음마를 떼고 걷고 그러다 뛰기 시작하며 넘어지더라도 눈앞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구나. 그렇게 살아가려 한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라며 말을 끝냈다.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태현을 불구속 기소했다.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지난해 8월 SNS로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에도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돌아가기남태현의 마약 혐의는 당시 열애 중이던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올린 글로 드러났다.남태현은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각종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해 마약을 반성하는 심경과 생활고, 치료받는 근황 등을 고백했다.이 외에도 남태현은 과거 음주운전 및 사생활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팀에서 탈퇴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고 활동 중이다. 조회수: 3,6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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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2:15 |
자폐 남동생 대변 닦아주는 초4 누나 본 오은영 박사, 깜짝 놀라 부모에게 경고했다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학교 4학년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자폐 동생의 대변을 직접 닦아주자 오은영 박사는 우려를 표했다.지난 1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ADHD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진단 받은 금쪽이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VCR 영상에서 금쪽이는 특정 자리와 색상에 과도하게 집착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울거나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금쪽이 엄마는 '자기 장난감 정리 배열 같은 것도 기가 막히게 똑같이 맞힌다. 자기만의 기준에 안 맞으면 못 받아들인다'라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자폐 핵심 양상을 R(반복)·R(절차)·F(집착)라고 한다. 의미 없는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고,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만족하고, 집착하는 것이다'며 '자기가 해왔던 구조에서 바뀌면 굉장히 힘들어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세 가지 행동이 모두 보인다'고 걱정했다.이어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누나의 모습도 공개됐다.초등학교 4학년인 금쪽이의 누나는 오랜 시간 동생을 돌본 듯한 능숙한 모습으로 금쪽이를 챙겼다. 누나가 친구를 만날 때도 동생과 함께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온전히 친구와 놀지 못하고 결국 동생과 싸움까지 하게 된 상황.누나는 '힘들어 죽겠다. 똥 닦아주는 거'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알고보니 누나는 동생을 돌보며 대변 뒷처리까지 해주고 있었다. 누나는 '휴지로 닦았는데 내 손에 다 묻는다'고 털어놨다.이어 '왜 내가 첫째인 걸까. 첫째는 웁니다'라며 초등학교 4학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책임감에 힘들어하고 있었다.금쪽이 엄마는 '엄마 없을 때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때 곧잘 하길래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지 몰랐다'고 말했다.이에 오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길이 만들어지느냐가 중요하다'며 '정해진 루틴을 바꾸기 어려워한다'고 조언했다.이어 '볼일을 본 후 처리를 해야 할 때 누가 치워주는 거로 길이 굳어지면 손을 움직이는 데 문제가 없어도 기능을 스스로 못하고 누군가 해줘야 한다'며 '누군가가 뒤처리를 해주는 거로 길이 굳어지고 있다. 바꾸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 박사는 '열심히 바꿔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누나가 동생을 돌보는 것 역시 '누나도 발달 중에 있고 나이마다 해야 할 게 있는데 부모 역할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며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5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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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2:15 |
빛베리 '남편에 목 졸리고 머리 밀린 채 나체로 화장실 감금됐다' 폭로[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얼마 전 '감금 피해'를 폭로했던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빛베리(천예서)가 감금, 폭행을 당했던 상황을 전했다. 충격적인 감금·폭행의 가해자는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빛베리'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BJ 천예서가 남편에게 감금과 폭행을 동시에 당한 사건이 조명됐다. 이날 천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남편이 '인터넷 방송은 무조건 가슴 노출이 기본이다'라면서 선정적인 옷을 입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처음엔 멋모르고 따랐다. 사람들이 '아기 엄마인데 왜 가슴 노출하냐', '성매매 여성이냐', '헤픈 여성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라고 밝혔다.천씨는 더 이상 그런 옷을 입고 방송을 하기 싫다고 했고, 그때부터 남편과 다툼이 잦아졌다고 주장했다.사건이 발생한 날 새벽에는 A씨가 천씨에게 '바람났냐'고 질문을 했고, 천씨가 '그래, 바람났다'라고 맞받아치는 싸움이 있었다고 전했다.천씨에 따르면 말다툼 끝에 A씨가 천씨의 목을 졸랐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뒤 폭행을 하기 시작됐다. 천씨는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나체로 아침까지 화장실에 감금을 당했다. 지인의 신고로 천씨는 집에서 탈출해 임시 숙소로 갔다. 이후 남편 A씨의 '협의 이혼하자'는 말에 약 18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가 2차 감금을 당했다.천씨는 '남편이 저한테 마지막으로 밥 먹게 메뉴를 고르라고 하면서 배달앱이 켜진 휴대폰을 제게 건네줬다'며 '그걸 무방비 상태로 보고 있는데 나무 도마로 제 뒤통수를 가격했다. 이번에는 정말 죽이려고 목을 졸랐다. 진짜 죽을 것 같으니까 제가 싹싹 빌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라는 대로 다하고 돈도 전처럼 벌어오겠다. 오빠 말대로 밖에도 안 나가고 사람들도 다 안 만날게라고 하니까 '이미 늦었다'더라. 케이블 타이로 손발이 뒤로 묶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방송에는 천씨 남편이 그녀를 2차 감금하고 폭행하기 전 구매한 범행도구 영수증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수증 구매 목록에는 케이블 타이, 청 테이프, 장도리 망치, 송곳, 다용도 로프 등이 있었다. 한편 천씨는 남편이 잠든 틈에 도망쳐 경찰에 신고해 탈출할 수 있었다. 현재 남편 A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됐다. 조회수: 3,9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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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2:00 |
승마동호회 들어간다는 여동기한테 '말타기 잘할 듯' 했다가 합의금 300만원 준 삼성전자 직원[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한 여자 동기와 대화했다가 순식간에 '성희롱범'으로 몰린 삼성전자 직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내가 한 게 성희롱이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인 삼성전자 직원 A씨는 여자 동기와 사내 동호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발생한 일을 들려줬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여자 동기가 먼저 A씨에게 요즘 운동 뭐 하냐고 물어보자, A씨는 '나 농구 동호회 들어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여자 동기는 '오 사내 동호회냐. 나도 승마 동호회 들어갈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A씨는 '너 말타기 잘할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리액션을 취했다. 하지만 여자 동기는 A씨의 '말타기'라는 단어에 꽂혀버렸고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급기야 여자 동기가 사과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진짜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의도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여자 동기는 끝까지 '변명하지 말고 진실된 사과를 원한다'라고 강경하게 나왔다.A씨는 답답한 마음에 블라인드 이용자들에게 '이거 내가 잘못한 거냐'라고 물었고, 일부 이용자들은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소지가 있었다는 식으로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A씨는 '댓글 보고 정말 오해하시는 분들을 보니 제가 잘못한 것 같다'라며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어서 성희롱 오해 발언 인정, 사과, 합의 후 합의금 300만 원 줬다. 인생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겠다'라고 후일담을 들려줬다.모든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게 왜 사과해야 하는 거냐', '이래서 내가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말을 안 섞는다. 남녀를 떠나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승마를 승마라고 하지 누가 말타기라고 하냐. 이건 의도한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합의금 300만 원을 주고 마무리했다는 A씨의 말에 '주작같다. 이걸 믿냐'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2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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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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