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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컨저링2' 소름끼치는 수녀 악령 등장하는 공포영화 '더 넌 2' 첫 예고편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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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15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18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레전드 호러영화가 돌아온다.
'죽을 만큼 무섭지만 죽진 않는다'라는 카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더 넌'의 이야기다.
7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더 넌 2'의 1차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더 넌 2'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으로 약 5년 만에 돌아오는 '더 넌' 시리즈의 속편이다.
2018년 9월 개봉한 '더 넌'은 영화 '컨저링 2'에서 수녀의 형상으로 등장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영화였다.
1952년을 배경으로 루마니아의 한 외딴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가 자살한 사건을 조사하러 간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모습의 악령을 만나게 되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발락의 소름 돋는 비주얼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 넌 2'의 예고편에는 악마 수녀 발락이 프랑스 기숙학교의 어린 학생들을 괴롭히기 위해 다시 나타난 후 또 다른 섬뜩한 모험을 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아이린 수녀는 프렌치에 빙의된 발락에 다시 한번 맞서야 했다.
또한 예고편에는 1편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들이 4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담겼다.
이탈리아 수녀원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린 수녀는 1편에서 겪은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무고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 넌 2'에는 1편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출연진이 돌아온다.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이 그대로 제작을 맡았으며 감독은 코린 하디에서 마이클 차베스로 교체됐다.
마이클 차베스 감독은 영화 '요로나의 저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등을 연출했다.
더 소름끼치는 비주얼과 스토리로 돌아오는 '더 넌 2'는 오는 9월 8일(북미 기준) 개봉 예정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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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교회 오게 만들 거라더니...여출연자들한테 '종교 조사'한 '나솔' 모태신앙 영식 (영상)상대방 종교 상관없다는 15기 영식, 자기소개 시작되자 여성들에게 '종교는 어떻게 돼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SOLO' 15기 영식이 여성들에게 종교를 반복해서 묻는 집요함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영식은 1989년생 35세로 S전자에서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앙 활동을 하는 환경에서 자라 술을 마시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를 들은 옥순은 '여자친구가 무교라면 종교를 이야기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영식은 '남자가 되게 괜찮은 남자면 여자친구가 '교회가 뭐 하는 곳이길래?' 하고 궁금해하면서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여성들은 '그래도 안 가고 싶다면?'이라고 물어보니, 그는 '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며 종교 전파 의지를 놓지 않았다. 영식의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탈락'이라고 외치며 '나도 기독교 신자지만 결혼한 후에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영식은 전도사님을 해야 했다'고 안타깝게 말했다. 이는 영식이 처음 인터뷰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영식은 사전 인터뷰 때 쉬는 날, 여행 가는 날 관계없이 모두 교회를 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 종교는 관계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영식은 자기소개에서는 여성들이 나올 때마다 종교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전도사를 떠올리게 할 만큼 종교 전파에 강한 의지를 보인 영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종교가 있지만 저건 특이 케이스다', '보통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소개해 주고, 받고 해서 일찍 결혼하지 않나', '무교 입장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은 진짜 질색이다'고 반응했다. ※ 관련 내용은 영상 10분 13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4,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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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15 |
'아랫집에 담배 냄새 올라온다고 말했다가 보복 테러 당했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랫집에 담배 냄새가 올라오니 주의해달라는 말을 했다가 현관문에 보복 테러를 당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 담배 냄새 보복 약품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집에서 살 수 없는 지경까지 와 여기에 글을 쓴다'며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A씨는 약 3개월 전에 현재 집으로 이사 왔고 이후 아랫집의 실내 흡연으로 고통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이라 만삭이었기 때문에 더욱 담배 냄새가 신경 쓰였다. 결국 참다못한 부부는 지난달 아랫집에 담배 피우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러 갔다.하지만 담배를 물고 나온 여성은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를 보였다. A씨는 '금연 아파트도 아닌지라 그냥 베란다 문을 닫고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3주 전 정체를 알 수 없는 약품 냄새가 베란다에서부터 나기 시작했다. 견디기 어려운 A씨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친정집으로 갔다고 한다.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A씨 남편이 볼일이 있어 집에 들렀다가 현관문과 창문에 냄새나는 약품이 마구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른 A씨 부부는 아랫집을 의심했지만 심증만 있었기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관문과 창문 주위에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와 흙이 잔뜩 뿌려진 모습이 확인된다.A씨는 '옆집 아저씨 말로는 새벽에 어떤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 질렀다고 하더라'라며 '어떤 약품인지도 모르겠고 감식반 결과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기가 있어서 이 집에서 살 수도 없을 거 같고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지낼 곳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복도에 최대한 안 보이게 CCTV 설치하고 증거 수집해라', '이거 범죄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6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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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35 |
인도에서 두툼한 '현금다발' 전부 꺼내 든 상태로 계산한 기안84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인도 여행지에서 한 행동이 충격을 안겼다.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로 혼자 여행을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는 혼잡한 길을 걷다가 간신히 숙소로 향하는 골목으로 진입했다. 기안84는 친절한 현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윽고 기안84는 숙소 직원에게 숙박 가격을 물어본 뒤 '현금다발' 전체를 꺼내든 상태로 계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 직원이 코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기안84는 아랑곳 않고 현금을 만지기 바빴다. 앞서 기안84는 공항에서 환전을 마친 이후로도 돈다발을 몽땅 꺼내 돈을 세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VCR로 보고 있던 위너 이승훈은 기안84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되게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이승훈을 비롯해 패널들 모두가 걱정하자 기안84도 아차 싶었는지 '저건 조심해야겠다'라며 반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방송이라 다행이지 혼자 가서 그랬으면 큰일 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계일주2'는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랭킹 TOP20 중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조회수: 3,7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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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
7월 군입대하는 김민재 첫 팬미팅 취소...'동덕여대 사망 사고 애도의 마음'[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김민재가 팬미팅을 이틀 앞두고 취소했다. 15일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하여 공연을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연장과 관련된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열연중인 김민재는 7월 군입대를 앞두고 이달 17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첫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컸다. 안타깝게도 지난 5일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재학생이 교내 언덕길을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 트럭에 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교내에서는 재학생들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본관에서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김민재 소속사 측이 사망자를 애도하기 위해 팬미팅을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민재 팬미팅 티켓은 예매가 진행됐던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 처리될 예정이다. 조회수: 3,6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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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
AI로 재탄생한 헬창 버전 '해리 포터' 비주얼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완벽한 비주얼의 남성과 여성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 속 인물이 된 모습까지 독특한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AI가 재창조한 영화 '해리 포터'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 영상을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Fantasy Images'가 지난 6일 공개한 해당 영상 속 해리 포터 캐릭터들은 남다른 피지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해당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미드저니(Midjouney)'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이미지를, '일레븐랩스'와 ' D-ID'라는 인공지능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에 '해리 스포터-들어 올린 소년(Harry Spotter - The boy who lifted'이라는 제목을 입력했다는 그.그러자 이러한 놀라운 창작물이 탄생했다. 영상은 근육질 덤블도어가 '해리 스포터, 너 또 하체 건너뛰었니?'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자 엄청난 팔 근육을 드러내 보인 해리 포터가 등장해 '매일은 팔 운동을 하는 날이에요'라고 말한다.그러자 덤블도어는 '내가 이 단백질 쉐이크를 계속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게 네 일이야. 내 목구멍에 억지로 넣더라도'라고 말했다. 몸짱 볼드모트는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무게와 그것을 들기에 너무 약한 자들만 있을 뿐이지'라며 명대사 중 하나를 패러디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시리우스 블랙 역시 AI를 통해 근육질 몸으로 재탄생했다.그는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그가 얼마나 벤치에 앉았는지 보라'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론 위즐리, 말포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도비와 헤드위그의 강렬한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은 44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누리꾼들은 '꿈에 나올 비주얼이다', '완벽한 예술작품 같다',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 진짜 해리 포터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헤드위그랑 핀치도 있는데 해그리드가 없다니 아쉽다', '몸짱 맥고나걸 교수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아래 영상을 통해 '해리 스포터 - 들어올린 소년'을 만나보자. 조회수: 5,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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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
'유랑단' 화사, 무대 중 피 흘리는 사고 발생...'마이크에 찧어' (영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 화사가 공연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전해졌다.1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멤버들은 세 번째 유랑지인 전남 광양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화사는 '마리아'를 열창한 뒤 뿌듯한 심정으로 무대 위에서 홍현희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홍현희는 '화사 씨는 유랑단에 막내이지만 저도 모르게 무대에서는 언니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 빨간색 뭐냐, 피 났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화사에게 '그런데 피가 하트 모양으로 나고 있다'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화사는 아프지도 않았는지 '무대 도중 마이크에 찧었다. 여러분, 저는 아픈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화사는 무대에서 내려왔고, 그는 관계자들한테 '나 피나냐'라며 '아 나 마이크에 팍! 했다'라고 말했다.밝은 곳에서 자신의 얼굴을 본 화사는 '어머!'라고 깜짝 놀랐다. 마이크에 찧어진 코가 붉은 반점처럼 남아있었기 때문이다.화사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하나의 해프닝이라 생각해 호탕하게 웃어넘겼다.※ 관련 내용은 영상 3분 52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4,4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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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
'건물주냐, 운전연습부터 해라'...주차장 입구 막은 '민폐 주차녀'가 보낸 조롱 문자'민폐 주차'해 놓고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 보인 상대 차주...'건물주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주차장 입구에 '민폐 주차'를 했음에도 사과는커녕 조롱 문자를 보낸 차주의 행동에 누리꾼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시비,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열 받는다. 신고해도 과태료 안 나오는데 방법 없냐'는 말과 함께 민폐 주차를 한 차주 B씨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B씨가 먼저 '누구세요'라고 보내면서 이들의 대화가 시작됐다.A씨는 '주차장 입구를 막아놔서 전화했었다'며 '이렇게 주차하면 나갈 때 힘들다'고 토로했다.그러자 B씨는 '(주차장) 입구 생각하고 세운 거다. 주차하면 안 되는 자리였냐'고 되물었다. 이에 A씨는 '이렇게 세우면 우회전하기 힘들다. (원래) 주차금지 표지판이 있는데 누가 치워서 그렇다. 다음부터는 주차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하지만 B씨는 '알았다'는 대답 대신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면 그 자리에 주차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혹시 그 자리 건물주냐. 내일 빼주겠다'고 약 올리듯 행동했다.이어 '운전미숙으로 인한 따짐은 불쾌할 뿐이다. 운전 연습부터 하세요'라고 A씨를 조롱하기도 했다. A씨는 더 이상 B씨와 대화를 이어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상황에선 '죄송하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데 개념이 없다', '공정과 상식이 없네', '똑같이 민폐 주차해서 복수해야 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2021년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불법주차 갈등으로 접수된 민원은 약 10년 새 372배가 늘어났다고 나타났다.또한 운전자 663명을 대상으로 '주차 갈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자 58.4%는 '불법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나 갈등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이어 '직접 경험하진 않아도 본 적은 있다(29.4%)', '지인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들었다(1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4,7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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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
'한입하기엔 좋긴 해'...단톡방서 미팅한 여학생들 성희롱한 한양대 남학생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양대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14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양대학교 게시판에는 '저는 한양대학교의 학생이자 한 아이의 언니로서 남학생 4명을 고발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4월 말 한양대 남학생 4명과 A씨의 동생 B씨를 포함한 타대학 여학생 4명이 미팅을 한 후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A씨 동생 등 상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A씨의 지인을 통해 해당 미팅 자리가 성사됐다며 A씨는 남학생들과 전혀 모르는 관계다. 미팅 일주일 후 남학생 중 한 명과 애프터를 잡은 A씨의 여동생은 울면서 집에 들어온 후 다음 날 아무 말 없이 언니 A씨에게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보냈다고 했다.A씨는 '학생 4명의 단체 대화방 내용이었는데 손이 떨릴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들은 미팅을 했던 여학생들을 상대로 저급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희롱하고 있었다'라고 했다.A씨에 따르면 A씨 동생은 남학생 한 명과의 애프터 데이트 자리에서 남학생이 부적절한 메시지를 채팅방에 보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후 남학생은 A씨 동생에게 대화 내용을 보여줬다고 한다. A씨가 공개한 남학생들의 대화방 캡처 사진을 보면 이들은 '다 따먹자', '장거리 왜 함', '한입하기엔 좋긴 해', '함(한번) 대주면 감', '대줘도 안 감', '○○는 그 누구의 취향도 아니지 않냐?' 등 발언을 했다. 또 이들은 미팅을 주선한 A씨와 A씨 동생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우며 자매의 외모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고, 음란물로 추정되는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A씨는 '저와 동생 그리고 함께 미팅에 나갔던 여학생들은 하루하루 단톡방 내용이 떠올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술을 마시고 즐기는 사진으로 바뀐 그들의 프로필을 보며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제 동생은 학교축제가 두려워 즐기지도 못했다. 술자리에 가기도 꺼려질뿐더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이에 대해 남학생 측은 같은날 에브리타임에 '저희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상대방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해당 글을 보시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학우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남학생 측은 '다 따먹자', '몸매 나이스긴 해' 등 대화 일부와 음란물을 올린 것은 미팅 상대 여학생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일부 반박했다. 이어 A씨 동생에게 '휴대전화를 자의적으로 건네준 것이 아니다'라며 '(A씨 동생의 제안으로) 휴대전화를 테이블 중간에 올려놓고 마시는 상황에서 (A씨 동생이) 가져가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남학생 측은 '본질적으로 저급한 얘기를 했다는 사실, 그 이후에 축제를 즐기는 등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팅 상대 여학생들에게) 저희의 입장과 함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미팅 상대방분들께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문을 통해 해명이 됐을 거라 생각했고 (이후) 답장이 없어서 용서받았다는 섣부른 판단을 했다. 오만한 판단을 내리고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단체 채팅방 성희롱은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청주지법은 2020년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하거나 비하했다가 모욕죄로 기소된 청주교대 남학생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현행법상 모욕죄가 인정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4,5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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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
에버랜드 판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새로운 증명 사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가족의 귀여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바오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오 가족은 2016년 3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3년 전 7월에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다.녀석들은 전문 '찍덕'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푸바오를 보기 위해 애버랜드를 찾은 이들은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찾아왔다고 한다.바오 가족은 닮은 듯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돌아가기먼저 아빠 러바오는 둥글둥글한 두상으로, 상남자와 장꾸 매력을 섞어놓은 듯 하다.엄마 아이바오는 순하고 예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매력을 반반 닮아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각자 개성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푸공주 미모 물올랐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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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
'밥 먹여주고 양치까지'...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금쪽이의 충격적인 일상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아기 다루듯이 하는 엄마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초4 금쪽이는 독서 토론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수업 중 한 명씩 돌아가며 글을 따라 읽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말을 더듬거리거나 한 문장을 건너뛴 채 읽었다. 곧이어 연신 하품을 해대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금쪽이네의 일상이 담겼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직접 밥을 떠서 먹여주는가 하면 세수에 양치까지 시켜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금쪽이는 집안의 모든 벽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렸고 '(아빠) 몰래 그리면 되는 거죠?'라고 물으며 가전제품에도 낙서를 해 충격을 안겼다. 패널들은 역시 놀라며 '저 정도면 등짝 스매싱 맞을 정도인데'라며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엄마의 반응에 의아해했다.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네 일상을 보며 분노하더니 '잠깐만요. 이유를 들어봅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초4 금쪽이와 엄마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은 오늘(16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조회수: 4,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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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15 |
'문빈 여동생' 문수아 2개월 만에 활동 재개했는데...그룹 빌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오빠 故 문빈을 떠나보내고 약 2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했다. 지난 14일 문수아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빌리 츠키, 우아 나나와 함께 MC로 등장했다. 이날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문수아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을 향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문수아는 오랜만의 활동에도 큰 실수 없이 방송을 마쳤고, 빌리의 완전체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지는듯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팬카페를 통해 무거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하게 됐다'라며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현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수현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0년생인 수현은 '란제리 소녀시대', '에이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2021년 빌리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조회수: 4,2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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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15 |
'외부 음식 먹고 누워서 낮잠까지'...한자리에서 9시간 차지한 '무개념' 카공족24시간 카페서 9시간 넘게 자리 차지한 '카공족'...'외부 음식 먹고 낮잠까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학가에서 24시간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 9시간 넘게 자리를 차지하며 외부 음식을 먹고 잠까지 자고 간 '카공족'에 울분을 토했다.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와 너무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대학가에서 24시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야간 운영도 못해서 몇 달 전부터 힘들게 야간 직원 구해서 운영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주변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차지는 않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착하고 예의 바르다면서도 최근 어이없는 여학생 손님들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A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두 명의 여학생들이 카페에 들어왔다. 그는 '기말고사 기간이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온다. 그런데 우리 매장은 최대 이용 시간이 8시간인데, (이 학생들은) 오전 8시 30분이 넘어도 계속 자리에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여학생들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붙박이 의자에 누워 잠까지 청했고, 보다 못한 A씨가 '자지 말라. 8시간 이용 시간 넘었다'고 경고하자 이들은 '야 나가자'는 말과 함께 크게 깔깔깔 웃어 보였다.이후 A씨는 이들이 나간 자리를 CCTV로 확인했다가 새벽에 40여 분간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다른 카페의 음료를 들고 와 해당 매장 컵에 따라 마신 걸 발견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히 외부에서 사 온 초코바를 먹고 치우지도 않고 갔다'면서 '야간 직원 인건비와 관리비, 월세는 땅 파서 내야 하나.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이 갈수록 무개념 카공족이 늘어나는 것 같다', '출입문에 크게 붙여서 더 이상 못 오게 해야 할 듯', '보는 내가 더 속 터진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음료 한 잔 주문한 고객이 추가 주문 없이 1시간 42분 이상 머물면 카페에 손실이 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카페 전기요금이) 한 30~40% 정도가 인상되고 있다'며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테이블 회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회수: 3,7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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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한인 부부' 미국 시애틀서 피격 당해...만삭 아내와 아이까지 잃은 남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한인 부부가 피격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FOX13 시애틀 등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당시 한인 부부 권모(37) 씨와 그의 아내 권모(34)씨는 테슬라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권씨의 아내는 임신 8개월째로, 만삭의 임산부였다.그러던 중 갑자기 부부를 향해 여러 발의 총탄이 발사됐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뱃속에 있던 태아는 응급분만으로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지고 말았다. 남편은 부상을 치료 받은 뒤 홀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는 코델 모리스 구스비(30)라는 남성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총격범임을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희생자들의 차에서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찍힌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용의자의 주장과 달리 자신이 먼저 차에 다가가 총격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목격자들 역시 쿠스비가 일방적으로 차에 다가가 총기를 난사했다고 증언했다.시애틀 경찰은 증오범죄 여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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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여성 팬에게 '조각상' 선물 받은 뒤 그자리에서 '즉사'한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의 전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발생했던 56만 인플루언서의 사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러시아의 군사 블로거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사망 사건과 관련한 영상이 주목받았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유명 군사 블로거다. 그는 당시 한 카페에서 독자와 토론회를 벌이고 있었다. 이때 한 여성이 그에게 다가가 군인 흉상 모양의 조각상을 선물했다. 그리고 이 조각상은 폭발했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현장에 있던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다. 그녀는 과거 반전 집회에 참여해 구금된 전력이 있었다. 여성은 조각상의 출처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러시아 정부는 폭발물 테러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다. 타타르스키는 50만 명 이상의 독자를 거느린 유명 군사 블로거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 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타타르스키의 그간 활동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켜 왔다'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언론인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병합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타타르스키는 비열하게 살해됐다'며 '우크라이나 정권은 테러 정권이며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평론가들은 지난해 8월 러시아 극우 민족주의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로 숨진 데 이어 이번 폭발 역시 우크라이나의 '표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두긴은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구상을 담은 '유라시아주의'를 주창해 온 민족주의 정치철학자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설계자'로도 불린다. 우크라이나는 폭발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거미들이 항아리 안에서 서로를 잡아먹고 있는 것'이라며 '러시아의 테러리즘이 내부 정치투쟁의 도구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고 말했다. 조회수: 3,9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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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2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서 생애 첫 축가 부르며 눈물 쏟은 '의리파' 이효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의리파' 가수 이효리가 2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아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1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이근섭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날 이근섭 매니저를 위해 셀프 출장 유랑에 나섰다. 이 매니저는 이효리와 무려 20년을 함께한 친구이자 동료다.이효리는 지인의 축가를 준비하는 게 처음이라 시종일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침에 미용실에서 (근섭이를) 만났다. 같이 화장했다. 맨날 나 화장하면 밖에서 기다렸는데 걔가 앉아서 화장 받고 있으니까 이상하더라'라며 감회를 전했다. 또 '혼주석에 누가 앉았나. 부모님 두 분 다 안 계셔가지고..'라며 걱정하기도 했다.이날 이효리는 결혼식에 '유고걸(U-Go-Girl)'을 부르며 등장해 화려하고 감동적인 축가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근섭아 결혼 축하한다. 섭이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근섭아. 결혼하니까 좋아? 부디 잘 살길 바라. 사랑해' 등의 말을 전하며 매니저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효리는 축가를 마치고 '축가를 할 만한 노래가 없가지고... 그래도 제 노래 중에 제일 희망찬 가사로 준비해 봤다'라고 설명하다가 눈물을 쏟기도 했다.그는 '죄송하다. 주책이다. 섭이 부모님 자리에 아무도 안 계신 걸 보니까 제가 갑자기 눈물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눈물을 쏟으면서도 '섭이가 저랑 같이 오랫동안 일하면서 아버님도 보내드리고 어머님도 같이 보내드리고. 섭이는 저한테 정말 모든 걸 다 해줬던 매니저 이상의 동생이었는데 이진이가 뺏어 가는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한데. 내 남자야'라며 농담도 잊지 않았다. 이어 '원래는 섭이 부모님 자리에 제가 죄송스럽긴 하지만 제가 앉을 수 있으면 저 자리 앉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제가 활동하는 기간 내내 지켜봐 주고 이 노래 함께 활동하는 내내 궂은일 다 도맡아줬던 기억을 같이하고 싶어서 노래를 하게 됐다'며 '오늘 와주신 정말 많은 여러분 제가 대신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포옹 한번 하고 저는 물러가겠다'라고 전한 뒤 무대에서 내려왔다. 오랜 우정을 나눈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린 이효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은 훈훈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4,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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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15 |
'누가 책임지라는 거냐'....극단적 시도한 임블리와 다퉜던 BJ감성여울, 입장 밝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중태에 빠진 BJ 임블리와 술자리에서 다툰 것으로 알려진 BJ 감성여울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15일 감성여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술을 마시며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신과 임블리 사이에 있었던 일을 해명하는 도중 '당신이 왜 자꾸 눈물을 흘리냐? 아무리 막장이라도 당신처럼 저주 내리진 않는다. 그 어느 누구라도'라는 댓글을 봤다. 감성여울은 '그러면 대체 누가 책임을 지라는 거냐. 술자리에서 다 룰을 정해놓고 했다. 나는 방송에 충실했을 뿐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임블리가 욕을 하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기도 했다. 일을 저지른 걸 왜 모든 사람이 욕먹어야 하나'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감성여울은 '같이 방송하고 나서 그런 일이 생긴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안타깝다'라며 '무슨 원인 제공을 했다는 거냐. 왜 모든 방송이 그 사람 위주로 돌아가야 하느냐. 자기 마음대로 그날 방송이 안 되니까 내 머리를 잡아당기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겠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애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 갓성은은 뭘 그렇게 잘못했나. 마녀사냥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감성여울은 과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28일 아프리카TV 영구 정지 처분 이후 경기 부천시에 사는 방송인 세자, 갓성은 등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 활동 중이다. 지난 11일 임블리는 유튜버 갓성은, 감성여울 등과 술자리 방송을 하던 중 감성여울과 말다툼을 벌인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임블리는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직접 쓴 유서를 공개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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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3.13초만에 뚝딱...한국계 자폐 청년, 루빅스 큐브 세계 신기록 세웠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자폐 청년이 3.13초만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는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14일(현지 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맥스 박(21)이 중국인 두우생이 4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3.47초 기록을 깨뜨리고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박 씨는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식간에 3X3X3 큐브를 맞췄다.점수판에 박 씨의 기록이 3.13초로 찍히자 그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큰 함성을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혜성처럼 큐브대회에 등장해 신기록을 세운 박씨는 2살 때 중증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평생 돌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박 씨 부모가 자폐증 증세를 완화시키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큐브를 가르치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박 씨는 큐브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고 결국 각종 큐브 기록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 대회에서 박 씨는 오랜 시간 세계 큐브계를 지배해 온 호주 출신의 챔피언 펠릭스 젬덱스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피드 큐브의 천재들'에는 박씨의 이같은 사연이 그대로 담겨있다.박 씨 부모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 씨의 엄마인 미키 씨는 '아들이 아주 어렸을 때 물병도 열 수 없어 미세 운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찾아왔는데 큐브가 좋은 답이었다'면서 '아들이 큐브를 잘하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도 않았으며 대회에 나서는 것은 보너스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부모들이 A학점을 받아오는 아이들을 자랑스러워 하는데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표현조차 하지 못하겠다'면서 '상을 받으면서 악수하는 법과 같은 중요한 과제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9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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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음주운전 차에 치여 15년째 휠체어 신세인 아빠가 딸 학예회에서 '커플 댄스' 추는 방법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음주운전 차에 치여 15년 동안 휠체어 위에서 생활하는 아빠의 댄스 영상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미국인 남성 찰스 포터(Chrles Potter)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찰스 포터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해당 영상에는 휠체어에 앉은 남성이 어린 소녀를 무릎에 올리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사는 그는 2006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척추를 크게 다친 뒤 전신마비가 됐다.그는 머리 아래로 움직일 수 없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15년 동안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지만 그가 헌신적인 아빠와 남편으로 살아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 그는 6살 난 딸의 학예회 무대에 올랐다. 딸과 아빠의 댄스 공연을 위해서였다.포터의 아내 론다 콘래드(Rhonda Conrad)에 따르면 포터는 공연 4일 전 춤을 배웠다.그는 다른 아빠들처럼 다리를 쓸 수 없었기에 약간의 안무 수정이 필요했다. 휠체어에 탄 채 딸을 안고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지난해 12월에 공개한 영상은 무려 1,3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230만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포터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몇 달에 한 번씩 딸과 이런 춤을 추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막내딸이 댄스 수업을 듣고 있다. 아빠와 딸이 함께 춤을 추는 수업이 있었는데 막내가 나에게 같이 춤을 출 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네가 원한다면. 물론이지. 잘해보자'라고 대답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연 영상을 공유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유명한 사람들이 내 영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후 수많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아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 포터는 힘든 상황이 닥친 이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오늘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한 발 앞을 내다보고 극복해 나가라. 그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신은 가장 강한 병사에게 가장 힘든 전투를 주신다고 한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분은 여러분이 이겨내지 못할 일을 시키지 않을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 계속 발걸음을 옮겨라. 상황은 분명히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9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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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난치병으로 '고개 90도' 꺾인 이봉주 '몸 안 좋아...수술도 잘 안됐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건강 상태를 알렸다.지난 14일 유튜브 '배짱이엔터테인먼트'에 '이봉주vs만신들! 난치병 고비에 밖을 나오지 않는 아들 걱정까지 (EP.6)(만신들연락처)'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봉주는 등장 때부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계단을 내려올 때도 힘겹게 내려왔다. 하지만 자리에 앉은 그는 '전 마라토너'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봉주는 현재 건강 상태에 관해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었는데 정말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수술은 잘됐냐'는 질문에 관해 답했다. 이봉주는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다'고 얘기했다. 앞서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진단받아 2021년 6월 서울성모병원에서 6시간 30분에 걸친 '척수지주막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여전히 난치병과 싸우는 중이다.이날 한 역술인은 이봉주에게 조상을 달래는 굿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봉주는 '주위에서 굿하라는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 '돈이 아까워서 안 한 게 아니라 아내가 반대해서 할 수 없었다'고 했다.한편 이봉주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국민 영웅'으로 불린 마라토너다. 조회수: 5,6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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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35 |
비 오면 지워지는 '분필 그림' 그렸는데 집주인이 당장 안 지우면 방 빼랍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분필로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초크아티스트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덱세르토(Dexerto)에 따르면 최근 초크아티스트 카라 본(Kara Vaughn)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국 캔자수주 허친슨에 사는 본은 분필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그녀는 임대한 집의 진입로와 인도에 분필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얼마 전 그녀는 집주인으로부터 퇴거 위협을 받았다.지난달 28일 게시한 영상에서 본은 집주인이 자신의 초크아트를 좋아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내와 함께 집을 방문한 집주인은 그림을 보고 '무례하다'라며 화를 냈다. 본은 '포켓몬과 땅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즐겨 그리는 내 작품의 무엇이 그렇게 불쾌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집주인은 그림을 당장 지우지 않으면 당장 나가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비가 오면 바로 씻겨 나가는 그림이라고 설명해도 집주인은 용납하지 않았다. 본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틱톡에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집세 올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냥 지우라고 하면 될 것을 나가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 '귀여운 그림인데 그렇게 과민 반응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의 입장에 공감했다.반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집주인이 싫다면 그렇게 따라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본은 이후 동네에 분필 그림을 그리는 '초크 더 타운(Chalk the Town)' 캠페인을 시작하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조회수: 4,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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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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