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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씨 찐 토종 한국인'...21년째 일본인으로 오해받아 억울하다는 아유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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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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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지난 21년 동안 일본인으로 오해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냉동인간이라는 타이틀과 함게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냉동인간 이미지에 대해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을 말하는 단어인데, 저도 이제 40살이다. 알 거 다 안다'며 최근까지도 자신을 귀여운 이미지로 본다며 자신의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어 발음 때문에 그런 이미지인 것 같은데, 제가 일어 할 때는 목소리가 되게 낮아진다'며 일본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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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자신을 '저는 전주 이씨다. 본명이 이아유미다'라며 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저를 아직도 일본인인 줄 아는 분들이 많다'며 '지금도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많이 묻는다. 심지어 슈가 멤버들도 '한국 사람이었어?'라고 물어봤었다'라고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전주 이씨임을 강조했다던 아유미는 '아빠가 재일교포 2세고, 엄마는 영등포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이런 말을 해도 잘 모른다. 그래서 이제 아무리 얘기해도 기억할 것 같지 않으니 그냥 나무위키 보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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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무위키에 등록된 아유미의 프로필을 보면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으로, 이아유미(李亞由美)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한편 일본에서 태어난 아유미는 2000년 한국으로 넘어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솔로 곡 '큐티 허니'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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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워터밤 축제에서 역대급 투샷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수 권은비, 지코, 스윙스, 스테이씨 등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특히 호응이 뜨거웠던 건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호흡을 맞춘 '꼬리' 무대였다. 선미는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끈나시에 프릴 숏팬츠를 매치해 입고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 라인을 뽐냈다. 물에 흠뻑 젖은 선미는 무대 위를 기어다니는 퍼포먼스를 하며 관능, 섹시미의 끝을 보여줬다.  선미의 훈남 댄서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은 상의 구릿빛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춤선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 중간에 두 사람은 초밀착한 상태로 춤을 추며 야릇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역시 워터밤 하면 선미지', '또 레전드 찍었네', '권은비 뺨치게 몸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3월 래퍼 비오와 협업해 '불이 꺼지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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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악귀에 잠식돼 소름 돋는 행동을 하고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영은 연이어 주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혼란을 겪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특히 산영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칼로 인형을 잔인하게 망가트리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뒤늦게 정신이 돌아온 산영은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인형을 내던진 채 다급히 자리를 떴다. 인형을 저주하는 장면에서 김태리는 '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려'라며 '맨날 오냐오냐 다 사주니까 어린X이 버릇이 없지'라고 오싹한 말을 내뱉었다.산영은 칼로 인형의 얼굴을 긁어 흠집을 내며 소름 돋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곧 자신이 한 짓을 알고 나서는 불안한 내면을 눈동자에 그대로 담아내는 반전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인형을 버리고 도망치던 산영은 거울 속 섬뜩한 눈빛으로 자신을 비웃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거울을 통해 '내 이름을 맞춰봐'라고 말을 건네는 악귀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산영은 민속학 교수 해상(오정세)과 함께 악귀를 알아내기로 결심한다.악귀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혼란을 느끼는 김태리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두 얼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인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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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15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연이 무르익은 상황에 갑자기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증세를 보이는 가수.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그를 위한 팬심이 많은 이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글래스톤베리 공연에 오른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 26)의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루이스 카팔디가 투렛 증후군 증상으로 노래를 부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루이스 카팔디는 지난해 9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투렛 증후군은 무의식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유발하는 신경학적 장애로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코의 씰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 차기 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욕이나 외설증 등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그는 이달 초 글래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3주간 휴식을 취했다. 무대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공연하는 것이 겁이 났다고 밝혔다.공연 도중 루이스는 계속 기침을 한 후 투렛 증후군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그가 어려움을 겪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공연장에는 루이스의 히트곡 'Someone You Love(썸 원 유 러브)'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메아리쳤다.이런 팬들의 모습이 루이스는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가 노래를 부르며 스테이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관객들은 더욱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그를 응원했다. 가슴 벅찬 순간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공연에 참석했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마지막 곡에 감정이 북받친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또한 공연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며 자책할 루이스에게 '환상적인 쇼였다'라고 찬사를 쏟아내며 공연을 잘 마쳤으니 사과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한 팬은 '글래스톤베리에 루이스 카팔디를 보러 갔는데 내가 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 사과할 필요도 없고,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마지막까지 울고 있었다. 놀라웠다'라는 후기를 남겼다.또 다른 팬은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최선을 다해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건강이 중요하니 이제 잠시 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무대를 마친 루이스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떠나며 침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앞서 지난 2월에도 공연 중 투렛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루이스 카팔디에 떼창을 보여준 관객들의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준 바 있다.한편 스코틀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인 루이스 카팔디는 2017년 싱글 앨범 'Bruises'로 데뷔했다.이후 2019년 싱글 'Someone You Loved'가 UK 차트와 빌보드 HOT 100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2020년 제20회 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오는 7월에는 KBS아레나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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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여초에서 싫어한다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과거 직업 (+이유)

여초에서 싫어한다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과거 직업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풍자를 향한 시선이 갈리고 있다. 1988년생의 풍자는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주목받았다. 트랜스젠더의 삶과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본인만의 독특한 경험을 상세하게 공개하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21년부터 대형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 방송 출연까지 발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하지만 최근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풍자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쏟아내고 있다. 성 정체성이 어떻든 간에 유흥업소에서 일한 '썰'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일반 여자든 트랜스젠더든 화류계 종사자가 그걸 떠벌리는 거 보면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유독 트랜스젠더들이 그런 바에서 일한 걸 대놓고 얘기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풍자에게 '입덕'한 이들은 그를 웃긴 개그우먼이나 재미있는 유튜버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풍자는 방송 출연 전엔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진다. 심지어 앞서 풍자가 10년 넘게 관련 일을 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관련 '썰'이 담긴 영상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 풍자의 과거 직업과 그의 행보에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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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15

'걱정 안 돼?' 새벽 5시까지 전화 한통 없냐 따지는 진서연에 '자유 영혼' 남편이 한 말

'걱정 안 돼?' 새벽 5시까지 전화 한통 없냐 따지는 진서연에 '자유 영혼' 남편이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자유로운 영혼의 남편과 다퉜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차예련이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서연은 차예련과 주상욱의 웨딩 사진을 보며 '주서방 잘생겼잖아. 불안하지 않아?'라고 물었다.차예련은 '오빠가 날 불안해 하는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11년 차인 진서연은 9살 연상의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서연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우리 남편은 독립적인 인간'이라며 '드라마 회식 때문에 새벽 5시쯤 안 들어간 적이 있다. 전화가 많이 왔겠거니 했는데 부재중 전화가 하나도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안 받더라. 너무 열받았다'라며 '두 번째 전화를 했을 때 '오빠 지금 새벽 5시야! 전화 한 통이 없어? 내가 밖에 있는데 걱정이 안 돼?'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진서연은 ''다 사회생활하는 어른인데 난 넌 존중한다니까'라고 하더라'며 ''전화 좀 해줘. 집착 좀 해줘' 하니까 '나도 바빠. 내가 자꾸 전화하고 그러면 너랑 같이 있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거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던 진서연은 '카페에서 만났는데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불어로 통화를 하면서 들어오더라'며 '내가 꿈꾸던 이상형이 외국어 잘하고 자유로운 사고와 똑똑한 남자였다. 이상형과 부합해서 그 이면을 못 봤다. 외계인이란 것을 못 본 거다. 자유로운데 너무 자유로운 거다'라고 강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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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15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 왔다면 절대 읽지 마세요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 왔다면 절대 읽지 마세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만약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이 왔다면 조심해야 한다.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1분미만'에는 '우편함에 이거 꽂혀 있으면 절대 읽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는 '저도 놀랐을 정도로 정말 악랄한 수법'이라면서 '최근 들어 우편함에 '금융감독원'에서 온 우편이 꽂혀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편물에는) 주소와 이름도 적혀 있어서 열어볼 수밖에 없게 돼 있다'면서 '실제로 열어 보면 '귀하의 실명 금융 계좌 추적 민원에 대한 답변'이라며 '불법 자금 확인 시 금융법 27조3항에 따라 귀하의 모든 계좌 동결 처리 및 국고 환수 조치 될 것'이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면 금융감독원 담당 검사에게 문의해 달라고 쓰여있다. 보통은 내가 이런 짓을 한 적이 없으니까 하단에 적힌 담당관 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게 되는데, 미끼에 제대로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사실 요즘은 검사나 금융기관에서 전화가 오면 대부분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해서 속지 않으니 우편물을 통해 피해자가 먼저 전화를 걸게 만드는 악랄한 수법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했다.실제 통화 내용도 공개됐는데 '특별 수사실 OOO 검사입니다', '저랑 장난하세요?', '본인처럼 대충대충 영업식으로 말씀하신 분들 있어요. 지금 징역 살고 있어요', '검사가 한가한 줄 알아요?' 등의 강압적인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유튜버는 '가스라이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데다가 말투도 진짜 한국인처럼 자연스러워서 결국 개인 정보를 넘기게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이 영상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제작된 영상'이라며 '제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자가 단 한 명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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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35

6·25전쟁 일어난 한국 위해 참전해 준 21개 나라들...고맙습니다

6·25전쟁 일어난 한국 위해 참전해 준 21개 나라들...고맙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 (2023년 6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73년 전, 한반도를 피로 물들인 최악의 전쟁이 발발했다.  북한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유엔(UN)에서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려 결의문 제82호가 채택되었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파병이 이뤄졌다. 개전 초기인 1951년까지 6·25전쟁에 참가한 국가는 총 16개국이다. 북미에서 미국과 캐나다 2개국, 남미에서 콜롬비아 1개국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4개국이 참전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가 참전했으며 유럽에서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터키 7개국이 한국에 병력을 보냈다. 이들 16개 나라의 군인들이 한반도로 향했다. 이들은 '연합군'으로 북한 침공에 맞서 싸웠다.말이 쉬워 연합군이지 언어는 물론 식습관, 인종까지 다른 16개 나라 군인들이 한데 모여 전쟁을 치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했다.  이들 참전국은 유엔이 요구하는 최소 규모인 1개 대대 병력(약 1200명) 이상을 파견했다. 주요국의 참전 병력을 보면 영국 5만 6000여명, 캐나다 2만 5600여명, 터키 1만 4900여명, 필리핀 7400여명, 태국 6300여명 등이다.  1953년까지 미국을 제외하고 6·25전쟁에 참여한 연합군은 총 3만 9천여명에 이른다. 미군은 총 178만 9천 명이 참전했다. 이 중 9만 2134명이 다치고, 3만 6574명이 전사했다. 실종자도 3700명에 달한다.  전체로 보면 한국전에 참전한 총병력은 277만 8905명이고, 이 중 5만 6442명이 전사했다. 10만 4076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총 4111명이며 포로로 붙잡힌 병력은 5800명이다. 안보 상황을 고려해 병력 대신 의료지원 부대를 파견한 나라도 있다.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다. 이들 또한 유엔헌장에 명시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대의를 따라 참전을 결정했다.  스웨덴의 영세중립국이었으나 1개 야전병원단을 파견해 1950년 9월부터 1957년 4월까지 총 6년 6개월 동안 지원을 이어왔다. 가장 오랜 기간 머물면서 많은 중환자를 치료했다.또 39개 나라가 물자를 지원했다. 연합군은 한반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참전해 한국을 돕고 나아가 공산 침략을 격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한국은 이제 어엿한 세계의 일원으로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다른 나라를 돕는 중이다. 각국 전몰장병의 희생, 그리고 이들이 남긴 수많은 전공과 그 속에 숨은 교훈을 우리 역사에 길이 남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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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1:35

'여자로서 사랑해요'...시모에 고백한 며느리, 본격 막장 포문 연 '아씨 두리안'

'여자로서 사랑해요'...시모에 고백한 며느리, 본격 막장 포문 연 '아씨 두리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씨 두리안'이 고부간 동성애의 서막을 알리며 포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칠순 파티를 벌이는 백도이(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이는 자신의 칠순 파티 내내 술만 마시고 있던 며느리 장세미(윤해영 분)에 불만을 드러냈다. 백도이는 '남들도 다 축하하고 덕담하는데 앉아서 술만 홀짝홀짝.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상식적으로'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장세미는 뜬금없이 '나도 미치겠다'고 말했다.이때까지 장세미 말의 속뜻을 간파하지 못했던 백도이는 '뭐 때문에? 너가 미치겠으면 난 이미 열반했게?'라며 되물었고, 장세미는 '내가 생각해도 정상 아니지 싶다. 입이 안 떨어진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결국 장세미는 큰 결심을 한 듯 백도이를 바라보며 '저도 미치겠다. 제가 생각해도 정상이 아니다 싶다'면서 '나 당신(남편) 안 사랑해. 어머님 사랑한다. 며느리로서가 아니고 여자로서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라고 사랑 고백을 했다.이어 '옛날 표현으로 연모다. 안아드리고 싶고 저도 안기고 싶다. 오직 어머님한테만 향하는 감정이고 느낌이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폭탄 고백을 이어갔다. 반면 백도이는 '연모고 나발이고 상황이 맞냐. 그런 게 사랑이면 나도 너 사랑한다'면서 '얘 오늘 무슨 약 먹었어. 누가 뭐 줘서 받아먹은 거 없어?'라고 어이없어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세미가 백도이를 향해 한 돌발 발언 외에도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속사정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피비 작가는 두리안이 있는 세계와 단씨 일가의 대한민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공간을 변주했고, 흥미로운 시공간의 이동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가속화했다. 특히 촘촘한 대본과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돋보이게 만드는 감칠맛 대사들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뿐만 아니라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흡입력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한편 첫 회부터 흥미로운 서사로 화제를 모은 '아씨 두리안'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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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1:15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째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로 예고 없이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너무도 소식이 없던 탓에 몇몇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땅끄부부의 이혼설까지 돌았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 '바람피운 것 같다' 등의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하기도 했다. 각종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땅끄부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식당에 방문했다가 땅끄부부의 사인을 발견하자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4월 28일 땅끄부부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담겼다. 누리꾼은 '저녁 먹으러 갔다가 봤다. 최근 날짜인 거 보니 조용히 잘 지내시고 있는 거 같아서 반갑다'라고 전했다. 이후 SNS에는 최근 땅끄부부가 어느 한 카페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땅끄부부 목격담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자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한편 땅끄부부는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주로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땅끄부부는 과거에도 7개월간 영상을 올리지 않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저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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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15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은 내가 호구'...소래포구 시장서 또 '다리 없는' 꽃게 받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의 큰절 사죄를 믿고 구매했다가 또다시 '다리 없는 꽃게'를 받았다는 후기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달라지지 않은 소@포@ 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의 작성자는 제목에서 '소래포구'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려 @라는 특수기호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인들과 함께 6월에만 살 수 있다는 생새우 육젓을 사러 용인에서 출발했다.그는 '생새우 구입 후 소래포구 입구 식당에서 식사한 뒤 같이 간 동생이 인근 상인에게 꽃게를 사길래 같이 사게 됐다'며 '전시된 샘플용 꽃게에는 다리도 다 붙어 있고 알고 꽉 차 있었다'고 설명했다.먹음직스럽게 전시된 꽃게 모습에 A씨는 암꽃게 2kg을 6만 원에 구매했고, 그의 지인은 숯 꽃게 5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때, 이들에게 꽃게를 포장해 주던 소래포구 상인은 '요즘 매스컴에서 다리 없는 꽃게 때문에 난리가 났지만 우리 매장이랑은 상관없다'며 '논란이 된 꽃게를 소래포구에서 구입했다는 증거도 없지 않냐. 우리(상인들은)는 억울하다'라고 한탄했다. 상인의 호소를 듣고 의심 없이 집에 돌아온 A씨는 포장된 꽃게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분노에 휩싸였다. 그는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다리 없는' 꽃게였다'면서 '버렸던 영수증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같이 구매했던 지인에게도 영수증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상인 대표들이 큰절하고 사죄하면서 달라지겠다고 한 걸 믿은 내가 호구였다'며 '이전부터 소래포구서 물건 사면 호구라 하는 걸 알고 있었고, 나 또한 평소 주변에 그렇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믿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는 꽃게는 삶기만 해도 짭조름한 맛이 있던데 소래포구 시장에서 산 건 맛까지 밍밍했다면서 남편으로부터 '다시는 소래포구 이용하지 말라'고 혼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연을 올린 이유에 대해 '상인들 큰절 사죄보고 커뮤니티 회원들은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적었다'고 밝혔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죄 이틀 만에 꽃게 다리 떼고 팔아서 논란 있더니 이번에도 역시나였네'라며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데 누가 가고 싶겠냐', '이 정도면 소비자 무시하는 수준'이라고 일침 했다. 자신을 '인천 토박이'라고 소개한 일부 누리꾼들은 '여태까지 소래포구 수산물 시장에서 단 한 번도 사본 적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4일 인천 소래포구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시민들에게 사죄를 한 뒤 '바가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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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35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온유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보다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활동을 준비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완전체로 연습실에 모였는데, 이때 온유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라 이목을 끌었다.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특히 온유가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 그의 야윈 몸매가 드러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하지만 온유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은 표정으로 안무 연습에 힘을 쏟아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선 9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온유의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온유는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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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0:15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를 찬양하며 직접 인증했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새로운 보스로 첫 등장한다. 이날 추성훈은 '패션을 신경 쓰는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며 패피(패션+피플의 줄인말) 파이터의 노팬티 찬양을 드러낸다.특히 그는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진과의 첫 만남부터 노팬티를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 와중에 이천수와 김희철이 추성훈의 노팬티 찬양에 공감을 표한다. 이천수는 '나도 노팬티다. 통풍이 잘 돼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으며 김희철은 '사타구니의 조임도 없고 너무 편하다'며 노팬티로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낸다.급기야 이천수는 '추성훈과 나는 데칼코마니'라면서 '얼굴에 깃든 섹시미가 비슷하다'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추성훈은 BTS 정국과 스파링을 함께 할 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전에 BTS 정국과 함께 한우를 먹었는데 20인분 이상 먹었다'며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언급한다. 특히 출연진 모두가 식사 계산 여부를 궁금해하자 '당연히 내가 계산했다'며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한다.이외에도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독보적인 한우 먹방을 선보일 예정. 김동현은 추성훈이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레어 상태의 소고기를 폭풍 흡입하자 '그럴거면 육회를 드세요. 진짜 사자는 아니잖아요'라고 불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석훈이 출격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3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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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세븐♥이다해, 한달째 럭셔리 신혼여행 중...'스위스-스페인-프랑스-두바이-몰디브'

세븐♥이다해, 한달째 럭셔리 신혼여행 중...'스위스-스페인-프랑스-두바이-몰디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8년 열애 끝에 지난달 6일 결혼식을 올린 세븐과 이다해가 신혼여행 중인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세계 일주를 방불케 하는 럭셔리 신혼여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누가 몰디브는 휴양지라 심심하고 할 게 없다고 했던가. 스파에 스노클링에 요가에 헬스상담에 매일 매일 온갖 액티비티와 프로그램들로 꽉 차 있던 몰디브의 바쁜 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다.세븐과 이다해는 지난달 스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럭셔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스위스의 여러 도시를 여행한 이후 두 사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프랑스 니스 미식 여행 등 유럽 여러 도시를 두루두루 거친 뒤 두바이로 향했다.두바이에서는 최고급 호텔인 버즈알아랍의 스위트룸에 묵으며 럭셔리 여행의 끝을 보여줬다.아직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몰디브로 향한 것. 이다해와 세븐은 몰디브의 럭셔리 풀빌라에서 여유를 즐기며 프라이빗 투어 등을 즐겼다.이를 본 팬들은 '신혼여행이 세계 일주 급이다', '사진 올라올 때마다 대리만족 느껴진다', '이런 신혼여행은 끝나지 않으면 좋을 거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오랜 열애 끝에 지난달 6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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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혼자 못하겠다 했는데'...홀로 엘리베이터 고치던 20대 청년 추락해 사망

'혼자 못하겠다 했는데'...홀로 엘리베이터 고치던 20대 청년 추락해 사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홀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고치던 20대 청년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4일 SBS '8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통로 안 들어가 수리 작업을 하던 28살 A씨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고 현장 승강기 앞에는 접근 금지 팻말이 놓였다.아파트 관계자는 사고 며칠 전에도 승강기 점검을 했으나 또 고장이 나 이날 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혼자 작업 중이던 A씨는 사고 직전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혼자 작업이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이 전화가 마지막이 돼버렸다.14분 뒤 동료가 작업을 돕기 위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고가 난 뒤였다. 지하 2층에 떨어진 A씨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119 신고는 7분이 더 지나서야 이루어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고시를 통해 승강기 점검 시 2명 이상이 작업하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권고이다 보니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업체 측은 사고 하루가 지나서야 '자세한 상황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주일 전에는 경기도 오산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승강기 수리를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에도 작업자가 홀로 수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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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09:35

어제자 상탈 하고 '워터밤' 찢은 남자 아이돌이 인스타에 올린 평소 사진

어제자 상탈 하고 '워터밤' 찢은 남자 아이돌이 인스타에 올린 평소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름 대표 공연으로 떠오른 '워터밤'이 포문을 열었다.지난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2023 워터밤 서울 위드 ' 공연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올라와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특히 비투비 멤버 이민혁은 공연 중 상의를 탈의하고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수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워터밤 무대 찢은 이민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이민혁 역시 자신의 SNS에 공연 후기 사진을 게재하며 공연 후기를 전했다.평소 이민혁은 운동에 열심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몸매 관리에 철저한 모습 보였다. 실제 이민혁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는 일상 생활에서도 완벽한 복근과 선명한 근육을 드러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눈을 뗄 수 없는 그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완벽 그 자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이민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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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07:15

비키니 입고 무보정 명품 글래머 몸매 뽐낸 여가수 (+사진)

비키니 입고 무보정 명품 글래머 몸매 뽐낸 여가수 (+사진)

[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24일 소유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았던 시밀란 섬'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빛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자연에서 비키니를 입고 명품 몸매를 과시하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낸 소유는 치명적인 섹시미를 드러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과감히 드러낸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각선미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앞서 소유는 다이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여름 딱 기다려'라는 글로 몸매 관리를 시작했음을 암시했다.몸매 관리 직후 올라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보정 명품 몸매란 이런 거지', '진짜 가만히 있어도 핫하다', '여신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오는 7월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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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07:15

'속눈썹+머리카락' 뜯어먹던 발모광 금쪽이가 오은영 상담 받고 보인 변화

'속눈썹+머리카락' 뜯어먹던 발모광 금쪽이가 오은영 상담 받고 보인 변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과 머리카락을 뜯어먹어 큰 충격을 안겼던 '발모광' 금쪽이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유기 공포로 발모광 증세를 보였던 중1 금쪽이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방송 후 한 달 만에 재방문한 금쪽이네는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그간 금쪽이 엄마는 매일 아들에게 엉킨 실을 풀거나 종이컵으로 참을성 훈련을 하며 처방받은 솔루션을 실천했다. 금쪽이 엄마는 '많이 참는다. 떼쓰고 보채는 것도 많이 줄었고 소리를 지르거나 이런 게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완전히 달라진 금쪽이를 언급했다.무엇보다 금쪽이는 학교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아침에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일어나 등교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또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데려와 같이 놀며 또래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첫 영상부터 역대급이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수 있나'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예전에는 잘 안 했던 상대방의 표정을 읽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이날 금쪽이는 오은영에게 '엄마와 나를 고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해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안아주며 '내가 더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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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21:15

김준희 '18살 반려견 몽오, 목줄 풀린 개에 물려 쇼크로 심정지'

김준희 '18살 반려견 몽오, 목줄 풀린 개에 물려 쇼크로 심정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김준희가 18살 된 반려견 몽오의 개물림 피해 사실을 밝혔다.24일 김준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몽오가 다른 개에게 아주 심하게 물렸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가 갑자기 몽오에게 달려들었고 18살의 노령견인 몽오는 무방비인 상태로 수차례 물어뜯기고 내동댕이 쳐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목부분이 심각하게 물어뜯기고 어깨, 귀, 목, 등 무차별 공격으로 온몸에 교상을 아주 심하게 입은 상태'라며 '가까스로 몽오를 가해견에게서 떼어냈을 때 몽오는 쇼크가 온건지 심정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움직이지 않는 몽오를 본 김준희는 당황해 울면서도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고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다행히 가슴을 수차례 압박하며 미약하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고 피가 흐르는 부위를 손으로 막은 채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털어놨다.김준희가 사고 소식을 전하며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몸에 붕대를 감은 채 힘겹게 쓰러져 있는 몽오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한다.18살 노견인 몽오에게 갑자기 닥친 위기에 김준희는 '제발 살려만 달라고 기도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원장님께서 몽오가 너무 잘 버텨주고 있어서 회복 속도가 무지 빠르다고 하셨다'며 '이 기적 같은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진 일들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너무나 감사할 뿐'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또한 가해견과 견주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며 충분히 사과를 하셨다고 전했다.끝으로 김준희는 '가해견과 가해견주에게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다만 언제든 내 강아지가 공격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이어 '힘없이 무참히 공격당하는 몽오같은 상황이 또 생기면 안되니까'라며 '내 아이의 목줄은 놓치지 않게 꼭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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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20:15

'친구에게 고민 들어달라고 했더니 바쁘다며 2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친구에게 고민 들어달라고 했더니 바쁘다며 2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돈이면 안 될 게 없다'는 세상이다.아파서 치료를 받으려 해도 돈, 맛있는 것을 먹으려 해도 돈,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돈, 여행을 가려 해도 돈이니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돈 냄새 가득한(?) 한 여대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小红书)'에 올라온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사적으로 아주 힘든 일을 겪었다. 너무 힘들어 삶을 포기하거나 세상을 망쳐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이에 그는 SNS에 자신의 힘든 상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얼마 지나지 않아 절친 B씨의 위로 댓글이 올라왔다. '힘내'라는 짤막한 글이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싶었던 A씨에게는 구세주 같은 말이었다. 더 자세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그는 B씨에게 비공개 메시지를 보냈다.그런데 B씨는 의외의 답변으로 A씨를 놀라게 했다. '나 바빠. 듣고 싶지 않아. 나까지 짜증 나'라는 말이었다.차가운 반응에 섭섭해진 것도 잠시, 갑자기 울리는 알림 메시지를 확인한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B씨가 '위로금'이라며 5,000대만달러(한화 약 21만 원)를 보냈기 때문이다. A씨는 온라인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된다',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무관심하게 대해줬으면 한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런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돈이면 다 된다는 저런 태도가 더 기분 나쁘다', '누굴 거지로 아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만약 당신이 A씨처럼 친구로부터 관심과 위로 대신 돈을 받았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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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9:00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임산부...벌금형 선고유예 선처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임산부...벌금형 선고유예 선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무단횡단 하던 80대 여성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 임산부가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24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부장판사 조수연)은 임산부 A(30대)씨에게 벌금 500만 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1일 청주시 상당구 한 삼거리에서 A씨는 자기 승용차를 몰고 좌회전하다가 보행 보조기를 밀며 무단횡단 하던 8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수사기관에서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저속으로 주행하던 피고인의 과실이 피해자보다 크지 않고 유족도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어린 두 자녀를 키우는 임산부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선고유예가 내려질 경우 당장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 이에따라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으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보행사 사고는 총 3만 7611건이다. 3만 7611건 중 노인 비율은 전체 중 27.7%(1만 435건)다.또 이 같은 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는 933명이었다. 이 중 노인은 558명으로 59.8%를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2019년(57.1%)에 비해 약 2.7%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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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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