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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조폭 40명 닭갈비집 와서 12인분 시켜놓고 '만원 깎아달라'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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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8:35
닭갈비 가게에서 단체 회식한 '조폭 40명'...'계산할 때 되자 돌변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누리꾼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닭갈비 가게에서 조폭 40명이 역대급 진상 회식을 하고 간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폭들 회식 직관한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27평짜리 닭갈비 가게에 40명 단체 손님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불경기에 이 정도 손님을 받는 건 대박'이라며 '부모님은 싱글벙글하면서 나한테 일 손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체 회식을 하러 들어온 손님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조폭'이었고, 이들은 테이블 10개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한 테이블당 닭갈비 3인분과 소주 1병을 주문하고는 물과 반찬만 계속 리필했다.
A씨는 '서로 어디서 온 식구인지 주접떨면서 공짜인 물이랑 반찬만 계속 갖다 달라고 했다. 그나마 볶음밥 2개 시킨 곳도 있었는데 거긴 '형님'소리 듣는 사람들이 모인 테이블이더라'라고 말했다.
조폭 40명은 해당 메뉴만 시켜놓은 채 3시간 동안 고성방가를 즐겼고 이후 계산할 때가 다가오자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방금 전까지 터프한 생김새로 거친 말을 뱉던 이들은 계산대 앞에 우르르 몰려들어 '1만 원만 깎아달라'고 애원했다.
이들이 먹은 가격은 총 37만 8,000원으로, 1만 원을 에누리해 줄 시 1인당 250원을 할인해 주는 셈이다.
A씨는 황당했지만 거절했다간 보복을 하러 올까 봐 더러워서 깎아줬다며 '우리 아버지는 '거지들, 반찬 값이 더 나오겠다'라고 화내며 가게 문 앞에 소금까지 뿌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현실 조폭들이 이렇게 가난하다. 퇴근하고 삼겹살에 소주 마음껏 즐기는 여러분이 승리자다'라고 말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자영업자로서 감정이입돼서 너무 열받는다', '조폭이라고 가오는 다 잡았으면서 돈 앞에서 작아지네', '이거야말로 역대 최악의 진상이다. 보복이 제일 무섭지'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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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페에서 정가 주고 음료를 샀는데, 자리에 '팁 박스'가 놓여 있었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의 일부 음식점이나 카페에 팁 문화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카페에 등장한 'TIP BOX' 사진이 급속 확산됐다. 사진에 따르면 카페 메뉴판 옆에 지폐가 가득 담긴 '팁 박스'가 놓여 있는 모습이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린 저거 탈세', '우리나라에서 무슨 팁이야', '최저시급이란 게 있는데 왜 줘' 등 황당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일각에선 '외국인들 많이 다니는 거리 카페에서 봄', '직원이 고기 구워주는 곳에서는 있긴 해' 등 실제로 팁박스를 봤다는 이들의 증언도 등장했다. 지난해에도 한차례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고깃집의 팁 안내문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사진 속에는 '서빙 직원이 친절히 응대 드렸다면, 테이블당(팀당) 5천원~ 정도의 팁을 부탁드리겠습니다'란 문구가 담겼다. 당시에도 '자율적으로 팁을 주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고지해 두는 건 무슨 경우냐'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한편 미국의 경우 통상 음식값의 20% 정도를 팁으로 낸다. 우리나라에는 팁 문화가 사실상 없으나, 일부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봉사료' 명목으로 메뉴판이나 안내판에 팁을 달라고 표시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2013년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메뉴판에는 부가세와 봉사료를 모두 포함한 최종 가격만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회수: 3,5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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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4:35 |
병무청 판정 실수에...공익 가야하는 청년들이 '현역병'으로 끌려갔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 입대 전 받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고도 비만이어서 사회복무역으로 분류돼야 할 사람이 담당자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 현역 입대했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조사를 해본 결과 이러한 경우가 더 발견됐고, 심지어 '만기 전역'을 한 사례까지 확인됐다. 지난 9일 KBS 뉴스는 지난 5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벌어졌던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신병교육대는 한눈에 봐도 고도 비만이어서 현역병으로 복무하기 어려운, 맞는 군복조차 없는 신병이 입소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신병교육대 관계자들은 해당 신병의 체형, 키, 몸무게 등을 보고 현역병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다. 곧바로 병무청에 문의했지만 황당한 답변을 들어야 했다. '현역이 아니라 4급 보충역 대상인데 신병교육대로 잘못 보냈다'라는 답이었다. 결국 다음날 병무청에서 직접 사람이 와 해당 인원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 경위 파악 결과 신체등급 판단 담당자인 공중보건의가 질병 서류만 확인하고 기본적 체질량 지수를 확인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국방부 규칙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16 미만이면 저체중, 35 이상이면 과체중으로 분류돼 4급 보충역으로 판정된다.체질량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키가 175cm일 경우 48kg에 미달하면 저체중, 108kg을 넘으면 과체중이다. 병무청이 자체 조사한 결과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체질량 지수를 확인하지 않아 현역병으로 잘못 판단한 사례가 4건이었다. 이 중 2명은 뒤늦게라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재분류됐지만, 나머지 1명은 현역 만기 제대했다. 7년 간 4명이었기에, 과거로 더 돌아가면 피해를 본 이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 의원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수조사가 우선돼야 한다. 그 전수조사에 기초해서 그 피해 입을 사람들은 어떻게 구제를 할 거냐 (문제도 있다)'라고 말했다. 병무청은 피해를 본 이들과 가족들에 깊이 사과하는 한편, 다른 오류 피해자는 없는지 파악 중이다. 판정 실수를 한 4명 중 2명에 대해 징계를 논의하고 있으며, 다른 2명은 이미 전역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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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4:35 |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이유도..' 휴대폰 충전 강박증 있는 사람들 특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휴대폰 충전 잔량이 100%가 되어야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 있다. 가수 아이유도 휴대폰 충전에 강박(?)을 보였는데, 많은 이들이 이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과거 유튜브 채널 'IU TV'에는 아이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커튼콜 공연'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아이유는 친한 스태프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충전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을 부탁했을 거란 생각과 달리 아이유는 '100%긴 한데 제가 확실한 걸 좋아해서 계속 충전 해주세요'라고 말했다.이에 현장에 있던 여러 스태프들은 빵 터졌다. 해당 영상은 4년이 지나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아이유의 행동에 공감을 표했다.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나도 100%인데 충전기 꼽아 놓는다', '배터리가 50% 밑으로 내려가는 일이 절대 없다', '핸드폰 방전으로 꺼지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나갈 때 눈에 불을 켜고 충전할 곳을 찾아다닌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많은 이들이 이 말에도 공감했다. 조회수: 3,4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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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4:15 |
이준호 '임윤아 실제로 웃는 모습 매력적...역할 몰입하니 사랑 빠질 듯'[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9일 이준호는 JTBC '뉴스룸'에 게스트로 출연해 '킹더랜드'의 촬영 비화를 소개했다. 이준호는 최근 '킹더랜드'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는 '킹더랜드'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재미있다'면서 '킹며든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라며 '그런 반응들이 '정말 감사하게 응원을 해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신이 끝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구원으로서 웃음을 경멸할 땐 눈에 힘이 들어가 있다가도 컷 하는 순간 웃음이 나왔다. 그걸 참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2PM과 소녀시대로 동시대 활동했던 윤아와 로맨스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실제로 만나서 호흡을 맞추니 과거 함께 활동했던 것들이 도움이 되더라. 배우로 만나는 건 또 처음이다 보니까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준호는 윤아가 극 중 배역인 천사랑으로 보인다거나, 윤아의 연기를 보면서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냐는 질문엔 '아무래도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하다 보니 그런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실제로 윤아의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그런 모습에서 구원으로 있을 때 저는 정말 그런 미소의 하나하나 마음을 이렇게 녹여가는 과정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회수: 3,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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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4:15 |
'X같은 성질좀 죽이자'...덱스가 사고 안 치려고 폰케이스에 붙여놓은 부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인기 정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그의 휴대폰 케이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덱스는 기안84, 빠니보틀과 함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인도 여행을 떠난 덱스는 갠지스강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상남자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기안84를 잘 챙기는 섬세한 모습으로 팬심을 휘어잡았다. 덱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웹예능 '가짜사나이2',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게임' 등 찍는 방송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데, 그 비결은 부적(?)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향에서 시간을 보내는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덱스는 '간단하게 운동을 하고 비행기를 타려고 헬스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화면에는 덱스의 휴대폰 뒷면이 잡혔고, 폰 케이스에는 의문의 쪽지가 부착돼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쪽지에는 'X같은 성질을 죽이자'라는 짧고 굵은 멘트가 담겨 폭소를 터트렸다. 덱스가 스스로를 컨트롤 하고자 늘 들고 다니는 휴대폰에 부적처럼 부착한 것으로 보인다. 방법은 심플하지만 효과는 제대로 볼 것 같은 덱스 표 부적에 누리꾼은 '따라하고 싶게 만든다', '역시 쾌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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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3:15 |
시한부 선고 받았던 댕댕이, 1년 더 살며 '버킷리스트' 모두 이루고 무지개다리 건넜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기적과 같은 삶을 살다 간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19살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 애니(Annie)의 사연을 전했다. 애니는 지난해 6월,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댈러스 동물 보호소에 맡겨졌다.하지만 애니는 자신을 입양한 두 여성 덕분에 1년을 더 살며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가슴 아픈 게시물에 따르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예상을 뛰어넘어 불운을 이겨낸 애니는 지난주 배가 부풀어 응급실로 실려 간 후 세상을 떠났다. 알고 보니 녀석의 배는 수술로만 고칠 수 있는 상태였고 이는 노령견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얼마 전 애니는 구조 1주년을 맞았다. 비영리 단체 더 파울러풀 레스큐(The PAWerful Rescue)는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처음 애니를 데려왔을 때 기껏해야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들었다. 어제 애니가 구조 1주년을 맞았다'라고 밝혔다.이어 '애니는 우리가 구조하는 모든 노령견이 경험하길 바라는 삶을 살았다. 애니는 지난 1년을 단순히 살아온 것이 아니라 아주 잘 자라왔다'라고 전했다. 애니의 견주 로렌 실러(Lauren Siller)와 리사 플로레스(Lisa Flores)는 애니에게 두 번의 크리스마스와 생일 파티라는 선물을 줬다.녀석은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장 위를 걷기도 했다. 실러와 플로레스는 애니에게 도넛과 스테이크, 인앤아웃 펍패티 등을 먹이며 녀석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최대한 호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했다.지난해부터 이런 애니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았다. 애니는 고령으로 인해 미국 전역을 여행할 수는 없었지만, 팬들은 애니의 사진을 프린트해 직접 여행을 떠나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애니는 밸런타인데이와 성 패트릭 데이를 포함한 모든 기념일과 명절을 축하했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 'nosey neighbor(참견쟁이 이웃)'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실러는 '애니의 얼굴이 그립다. 거실에서 껴안고 있거나 침대 옆에서 자고 있는 애니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면 눈물이 난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웃을 너무 좋아해 매일 밖에 나가 이웃 구경을 했는데 그때마다 간식을 주며 안으로 들여오려고 했다. 이제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너무 슬프다'라고 덧붙였다.두 주인과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애니.애니의 SNS에는 녀석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5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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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35 |
성균관대 축제서 '19금 퍼포먼스' 선보였던 화사,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마마부의 멤버 화사가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조선일보는 서울 성동경찰서가 최근 화사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학인연은 지난 5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펼쳤다.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해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매체에 따르면 학인연은 고발장을 통해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검토한 이 필요하다면 피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3,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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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35 |
빈지노가 여친 신발끈 묶어주던 '사랑꾼' 사진의 충격적인 진실...피식쇼서 최초 공개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길거리에서 여자친구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여성들의 부러움과 남성들의 질투를 동시에 샀던 빈지노.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을 이 사진의 진실이 7년 만에 밝혀졌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피식쇼 빈지노 편이 올라왔다.이날 이용주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네 팬이지만 너 때문에 상처를 받았어. 네가 너무 괜찮은 남자친구고 남편이니까'라며 '여자친구들이 '왜 너는 빈지노가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장 나를 힘들게 했던 건 이 짤이야'라며 스테파니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빈지노 사진을 보여줬다.이를 본 빈지노는 '이거 도촬이야'라며 '거기 앉아 있는데 도촬하는 걸 느꼈고 스테파니가 옆에 서 있었어. 그래서 내가 '좋아 저기 도촬이 있네' 한거지'라고 설명했다.노리고 한 것이냐는 질문에 빈지노는 긍정의 답이 담긴 제스처와 함께 '다 이미지야. 다 쇼 비즈니스지'라고 덧붙였다. 한발 더 나아가 '안 풀렸는데 굳이 풀어가지고 다시 묶은거야'라 말하기도 했다.많은 이들이 사랑꾼이라 입을 모아 칭찬하던 사진의 진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회수: 3,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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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15 |
'줄기세포 조작' 황우석 박사, 만수르 '오일머니'에 스카웃된 최근 근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년 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황우석 박사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넷플릭스는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이란 다큐멘터리를 벌이고 있다. 영상에는 대국민 과학 사기극을 벌이고 사라졌던 황 박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이오테크 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서 동물 복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박사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통령을 자신의 '보스'로 소개하며 그의 초청을 받아 UAE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만수르 부통령은 세계적인 부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황 박사는 UAE에서 그간 낙타를 얼마나 복제했냐는 질문에 '150마리가 넘는다'고 답했다. 제작진 측은 그에 대해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업적을 세웠지만 완전히 추락해서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배아줄기세포 기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황 박사는 난치병 치료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는 기대를 낳으며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논문에서 밝힌 줄기세포가 거짓으로 드러났다. 또 난자 채취 등 연구 과정에서 비윤리적인 방법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황 박사는 8년 동안 법정 공방을 거치며 우리나라 최고 과학자에서 연구 부정을 자행한 부도덕한 인물로 낙인이 찍혔다. 서울대 교수직에서도 파면됐고, 과학계에서도 사실상 퇴출당하며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후 두문불출하던 그는 UAE의 초청을 받아 동물 복제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황 박사가 지금까지 복제한 동물은 개와 낙타 등 1000여 마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다큐멘터리에 직접 출연한 황 박사는 과거의 영광과 몰락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한국 과학계, 세계 과학계에 하나의 교훈과 이정표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압박이 있었다고 핑계를 댄다면 그건 비겁한 것'이라고 반성했다. 이어 '과욕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라며 '그걸 가지고 누구 핑계는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만약 다시 태어나 인생을 다시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똑같은 길을 걷고 싶다'고 밝혔다. 조회수: 3,6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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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15 |
'레이디 가가가 조커 아니냐' 반응 쏟아진 영화 '조커2' 할리퀸 촬영 현장 (+사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레이디 가가가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조커2'에서 할리퀸 역할을 맡는다.벌써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조커2'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최근 연예 매체 GC Images 등은 영화 '조커2'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영화 '조커'의 속편인 '조커: Folie A Deux'의 촬영이 첫 촬영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모두 종료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할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는 금발의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기도 했는데, 이는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함께 단발머리를 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상대 배우를 집어삼킬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진다.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조커2' 무조건 대박 날 수밖에 없는 비주얼', '레이디 가가가 조커 아니냐', '캐스팅 미친 거 같다, 연기력도 너무 좋던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참석한 재지 비츠(32)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동료 레이디 가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재지 비츠는 '레이디 가가는 매우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촬영장에서 그와 함께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 가가의 캐릭터 소화 능력과 인성을 극찬했다. 영화 '조커2'는 오는 2024년 개봉될 예정이다. 조회수: 3,8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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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15 |
포항 앞바다서 사람 공격하는 '청상아리' 일종 상어 목격[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어민들과 레저 활동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낚시어선 A호 선장이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했다. A호 선장은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만항 북서 약 3.7km에서 2∼3m 크기의 상어가 선박 주위를 배회하는 것을 휴대폰으로 촬영해두었다가 입항 후 포항파출소에 제공했다.포항파출소는 이 사진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청상아리의 일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해경은 상어 목격 사항을 포항시청, 경주시청, 어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알려 정보를 공유했다. 청상아리는 육식성 어류로 성질이 포악해 사람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 관계자는 '상어 목격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어민들과 바다를 찾는 레저 활동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 강원 삼척시 임원항 동방 해상에서 악상어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고, 다음 날인 7일에는 삼척시 광진항 동방에서 해상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에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목격됐다. 조회수: 3,5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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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00 |
잔액 부족한 20살 여성 중요 부위 만진 택시 기사, 계속 운전할 수 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목적지에 도착한 여성 승객이 결제를 위해 내민 카드에서 '잔액 부족'이 뜨자 데이트를 하자면서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까지 한 택시 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지난해 8월 새벽 4시께 A씨는 광주 동구에서 20세 여성 B씨를 택시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B씨는 결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내밀었지만 잔액 부족으로 카드 승인이 거절됐다.당황해하는 B씨에게 A씨는 조수석으로 옮겨 앉으라고 한 뒤, B씨가 자리를 옮기자 팔과 다리, 주요 부위 등을 강제로 추행했다.이어 A씨는 '아저씨랑 데이트 가자'고 말하면서 B씨를 데리고 한 주차장으로 이동해 옷 안으로 손을 넣고 유사강간을 했다. B씨는 양팔로 A씨를 밀치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A씨는 힘으로 제압한 뒤 유사 강간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유죄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신상 공개와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했다.성폭력 치료 강의만으로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재판부는 'A씨의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큰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형량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4,7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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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00 |
영덕 해수욕장서 외국인 남성들이 파도에 휩쓸린 할머니와 손자 구출 (현장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높은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에 노란색 튜브에 두 사람이 매달려있는 긴박한 상황.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에 맨몸의 외국인 남성 4명이 물로 뛰어들었다.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낮 12시께 경북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물놀이를 하던 4살 어린이와 할머니인 6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리고 말았다. 파도 때문에 계속 뒤로 밀리면서 점점 더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 위험에 빠진 두 사람은 살려달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그때 근처에서 해수욕 중이던 외국인 남성 4명이 높은 파도를 뚫고 이들을 향해 헤엄쳐 갔다. 마침내 두 사람에게 다다른 남성들은 아이의 튜브를 잡고 물 밖으로 헤엄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두 사람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파도가 워낙 높던 터라 자칫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도 몸을 내던진 외국인 청년들에게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개 병원에서 손상 발생 원인과 특성 등을 조사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응급실을 찾은 익수(물에 빠짐) 사고 환자는 총 811명이었다. 이 중 절반은 9세 이하 소아와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익수사고에 즉각적 대처가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은 여름철 야외 물놀이 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물놀이를 즐길 때 어린이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파도가 높거나 물살이 센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을 삼가야 한다. 조회수: 3,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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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00 |
'넌 1개씩 먹어'...회사 출근해 20개씩 믹스커피 타먹다 사장한테 혼난 직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출근 전, 또 밥 먹은 후 회사에 있는 커피를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 횟수가 많다면 어떨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믹스커피 때문에게 사장에게 지적을 받은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주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한다는 A씨는 월 290만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A씨는 출근하고 믹스커피 3개, 점심 먹고 7개, 퇴근 전 5개를 먹고간다고 알렸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나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3~5개가 더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행동에 회사 사장은 뿔났다. A씨는 '사장이 '말 안하려고 앴는데 커피를 미숫가루 타먹듯이 먹냐'며 '넌 한 개만 먹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A씨는 분노가 차올랐으나 퇴직금을 받기 위해 꾹 참고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더러워서 커피 안 먹고 녹차나 먹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글에 A씨를 공감하는 이들은 없었다.대다수 누리꾼은 '근데 너무 많이 마시긴 한다'며 '하루 20개면 자기 돈으로 먹어야지', '사장이 보살 수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5,0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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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35 |
속살 다 비치는 '분홍빛 시스루' 의상으로 가슴골 드러내며 레전드 찍은 BJ 문월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글래머 여캠 BJ 문월이 다시 한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전혀 과하지 않은 의상으로 은은하게 글래머 매력을 강조한 그는 '또 레전드를 찍었다'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 문월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때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왔다. 속살이 비치는 의상을 입고 나온 그는 캠을 가슴골이 그대로 보이는 각도에 놓으며 남심을 훔쳤다. 분홍빛 시스루 의상은 타이트하기까지 해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게 도왔다. 과거 '제로투 댄스' 영상으로 드러냈던 복근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날 문월은 볶음우동·김밥 먹방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봤다. 그는 '이거 같이 봐도 되나, 너무 좋다'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문월의 글래머 매력이 터져 나온 영상에 혼을 빼앗겨버렸고,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연신 별풍선을 선물했다. 한 팬은 '팍팍 좀 먹어라'라며 별풍선을 쏘았다. 또 다른 팬은 '팔이 너무 가늘다'라며 조금 더 먹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문월은 방송 많이 하지 않는데 한번 하면 넋 놓고 보게 되는 마력이 있다', '진짜 가볍게 입었는데 몸매가 다했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바디라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월은 2019년 7월 트위치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방송 초창기 배우 김태리 닮은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은 그는 'DSLR 카메라'로 캠을 바꾼 뒤 평균 시청자가 많이 증가했다.비주얼과 몸매가 다 되는 몸매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20년 11월 아프리카TV로 플랫폼 이적을 했다. 이후 아프리카TV 공방과 제로투 댄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조회수: 4,3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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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35 |
캄보디아서 사망한 BJ아영 시신 유기된 장소에 소박한 '제사상' 차려준 현지 여성의 정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BJ아영을 추모하는 현지 여성의 모습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숨진 BJ아영의 사망 사건을 다뤘다. 앞서 아영은 지난달 2일 지인 A씨와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 나흘째 되는 지난달 6일 한 수도 프놈펜의 한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녀의 시신은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다. 제작진은 '발견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고 속옷 하의도 거꾸로 입혀져 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성폭행을 의심했다'는 현지 경찰의 발언을 소개하며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건 시신 유기 현장에 차려진 제사 음식이었다. 현지 음식이 작은 비닐에 담긴 채 놓여 있었다. 이 음식들은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살고 있는 한 할머니가 가져다 놓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시신 인양 과정을 살펴본 뒤 BJ아영의 꿈을 꿨다고 했다. 그는 '(BJ아영이) 밤에 찾아왔다. 이렇게 자고 있을 때 와서 내 손을 잡아당겼다'고 했다. 이어 '돈이 있냐고 저한테 물어봤다. 저는 없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제 남편도 울고 저희 집 전체가 울었다'고 했다. 꿈에 나타난 BJ아영이 집에 돌아갈 여비를 구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음식을 갖다 놓은 건 이 때문이었다. 할머니는 '그 아이 엄마 아빠 다 계시냐. 얼마나 울었을까 너무 안타깝다'며 '고국으로 돌아가라.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일이 또 일어나면 안 된다'고 했다. 제작진은 '할머니는 캄보디아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왜 BJ아영이 캄보디아에 왔는지, 왜 하필 중국인 병원에 갔는지 묻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저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애통할까, 함께 울어줄 뿐이었다'며 '그것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을 대하는 가장 평범한 애도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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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
방탄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못 따면 BTS의 수치'[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조기 진급해 상병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제이홉에게 훈수를 둬 눈길을 모았다. 조교로 군 생활 중인 제이홉이 팬클럽 아미들에게 편지를 남기자 진은 '너 뭐냐 홉이의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진은 '어디 일병주제에..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라며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명령했다. 진은 상병인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일병 제이홉의 군기(?)를 잡아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입영일 기준에 따르면 진은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진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우수한 체력은 기본이며 3km 달리기,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진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조회수: 4,5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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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
재산 8700억 인도 재벌 만나 칼 대신 손톱으로 연필 깎은 뒤 그림 조공한 기안84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인도 재벌을 만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손톱으로 뜯은 연필로 그린 그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 5회에서는 인도 스마트 글로벌 그룹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스마트 창립자 회장과 만나는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에는 '[깊이보기] 손톱으로 깎은 연필로 인도재벌회장 그리기 by 기화백 #태어난김에세계일주2 EP.5'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기안84가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려주기 위해 연필을 든 모습이 담겼다.기안84는 칼이 아닌 손톱으로 연필을 깎았다. 거의 뜯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빠니보틀은 칼을 빌려온다고 했고, 이에 기안84는 '이 정도 뜯었으면 칼 빌리면 안 돼. 억울해'라면서 빠니보틀을 말렸다.빠니보틀은 '연필을 손톱으로 깎는 사람 처음 봤어. 레전드이긴 하네요'라면서 웃었다.기안84는 손톱으로 뜯어낸(?) 연필로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 함께 찍은 셀카를 보며 그림을 그렸다. 셀카를 확대하면서 디테일을 묘사하는 기안84의 모습에 빠니보틀은 액자가 필요하겠다며 감탄하기도 했다.기안84는 완성된 초상화에 '모디 회장님 늘 건강하세요'라는 편지를 남겼고, 그림은 직원을 통해 전달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마움을 초상화로 돌려주고 싶은데, 칼 빌리기도 미안해서 손톱으로 연필 뜯은 듯', '오랜만에 '본업존잘' 모먼트 보여줬다', '연필로 저 정도 퀄리티 나오기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5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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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
'출동 사이렌 꺼라...소방서는 혐오시설' 수원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입주민들, '시위' 예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도에 조성된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새로 생긴 소방서 119 안전센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 안전센터가 소방차·구급차를 출동시킬 때 사이렌을 켜는 것을 두고 아파트 주민들이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서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출동시 사이렌을 끄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한국경제는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의소방센터는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지난 5월 25일 처음 문을 열었다. 광교신도시 주민 약 12만명의 안전·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소방 시설이다. 응급 출동은 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하루 10~11건이다. 앞서 지난 6일 신도시 내 길가를 지나다 쓰러져 생명이 위독했던 노인을 이의소방센터 구급대원들이 구조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주민들을 지키고 있지만 유독 A아파트 입주민들은 민원을 강하게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 대표회는 이의소방센터 출동 사이렌을 소음 공해로 규정했다. 이곳 주민들은 '소방센터를 처음 빠져나갈 때 사이렌을 켜지 말고 달리라'는 요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법률 소방기본법 21조에는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훈련 시 필요할 때면 사이렌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사이렌을 끄고 달려야 한다는 법규정은 담겨있지 않다. 하지만 입주자 대표회 측은 지난달 17일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하고 집단 시위할 예정'이라는 경고를 전달했다. 이 때문에 이의소방센터 119대원들의 사기는 저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모욕을 주는 것 같아 출동할 때마다 의욕이 꺾인다고 토로하고 있다. 해당 문제와 관련 경기도 측은 매체에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적법절차를 통해 이의소방센터가 들어섰다. 일선 소방서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조회수: 4,0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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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
'병X아, 뜨밤보내'...현재 블라인드서 난리 난 초딩이 여자 담임한테 보낸 문자 내용[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교권 추락의 끝을 보여주는 사연이 등장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담임한테 막말하는 초등 6학년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문제아' 남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예전에도 교실에서 '선생님은 남자만 잘 꼬시죠'라는 발언을 해서 여자친구가 주의를 준 적이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남학생은 담임 선생님에게 '야이 병X아. 뜨거운 밤 보내. 병X 애밍'이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며 욕설 이모티콘까지 한가득 전송했다. A씨는 '예전에 저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이 아이가 본 적 있다. 그 이후에 저런 식의 언행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남학생의 부모는 아이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슷한 경험 겪어보신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한다. 마음 같아서는 강제 전학 가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은 '내가 뭘 본 거냐. 진짜 심각하네', '저것보단 수위가 약하지만 제 친구도 성희롱당했는데 어떤 조치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학부모가 민원 넣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현직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도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악했다. 조회수: 4,8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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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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