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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제 '라지' 사이즈 피자 없어진다'...'소식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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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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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으로 일본에서는 '라지(Large)' 사이즈 피자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일명 '소식좌'가 늘어나면서다.



피자 한 판을 다 먹는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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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일본 식품업계에서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1인분에 대한 재정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출산으로 '먹는 입'이 줄어들고 고령화로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식품 시장 규모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일본의 배달 피자 전문점인 스트로베리 콘즈는 최근 'P 사이즈' 피자를 출시했다. '퍼스널 사이즈'라는 뜻으로 기존의 라지(L), 레귤러(R) 사이즈보다 작아 혼자서 한 판을 다 먹을 수 있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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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또한 기존보다 작은 크기의 햄버거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나카무라 에이스케 모스버거 사장은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크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소화가 편한 식물성 고기를 사용한 버거 등으로 고령화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개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루비'로 알려진 과자 제조업체 칼비는 지난 4월부터 고객의 장(腸) 상태를 파악해 맞춤 그래놀라를 제작, 정기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식품 시장 규모는 대폭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2056년 인구가 1억 명 밑으로 줄어들고, 인구 40%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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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잼버리 K팝 콘서트서 한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배정받은 자리

어제자 잼버리 K팝 콘서트서 한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배정받은 자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11일 상암경기장에서 폐영식과 K 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4만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즐겼다.하지만 마지막 폐영식에서조차도 운영이 미숙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폐영식 막바지 불꽃놀이도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대부분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관객석 지붕에 가려져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이런 가운데 한국 스카우트 대원들 대부분이 외국 대원들과 달리 무대와 멀리 떨어진 자리에 배정받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스카우들 대원들 대부분이 무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기장 3층에 배정받았다는 사진과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통해 한국 대원들은 무대가 거의 보이지 않는 3층 관객석 측면에 자리를 배정받은 것으로 보인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전광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잼버리에 참가한 한국 대원들이 외국인 대원들에 비해 열악한 대우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한국 대원 호텔, 기업 연수원들을 제공받은 외국 대원들과는 달리 370명은 침구류와 샤워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배정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한국 대원들은 강당 바닥에 요가 매트만 깐 채 열악하게 지내게 됐고, 일부 대원들은 거처를 옮기기도 했다.당시 한국 스카우트 대원 가족은 '거의 난민촌 수준으로 맨바닥에 요가 매트 하나 깔고, 큰 타월 하나 지급한 뒤 거기서 자라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애들은 주변 대학교 기숙사나 건물 쪽으로 다 배정을 받았더라. 그런데 한국 대원들은 텐트 같은 가림막 이런 것 하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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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7:00

걸그룹 동영상만 보는 남편 참교육 하려고 몸매 좋은 댄서 2명 불러 고문 시킨 아내

걸그룹 동영상만 보는 남편 참교육 하려고 몸매 좋은 댄서 2명 불러 고문 시킨 아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겁도 없이 아내가 있는데도 걸그룹의 섹시 댄스 영상을 본 남편의 최후가 담긴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몸매가 좋은 여성들이 한 남성을 둘러싸고 섹시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남성 앞에서 섹시댄스를 추고 있고 이를 보고 있는 남자의 표정은 마냥 편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남자의 뒤에서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 여성이 바로 이 남성의 아내였기 때문이다.알고 보니 남성 앞에서 섹시댄스를 추는 여성들은 아내가 고용한 사람들이었다. 아내가 남편을 위한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이다.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이벤트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며칠 전 있었던 일 때문이다. 퇴근 후 침대에 누워 아내가 보는 지도 모르고 웃으며 걸그룹의 섹시 댄스 영상을 보다가 딱 걸리고 말았기 때문이었다.화를 낼 줄 알았던 아내는 오히려 침착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내는 남편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미모의 댄서들을 직접 집으로 불러들여 남편만을 위해 공연을 하게 한 것이었다.댄서들은 소파에 앉은 남편 앞에서 요염한 동작들을 취하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남편은 표정관리를 해야 했다. 남편의 등 뒤에는 아내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댄서들의 공연이 남편에게는 오히려 고문이 된 것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이건 고문이다', '아내가 진짜 머리가 좋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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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7:00

잼버리 조직위원회 '새만금 떠나는 순간 우리 소관 아냐'

잼버리 조직위원회 '새만금 떠나는 순간 우리 소관 아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막 초기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속출과 야영에 부적합한 부지 상태, 비위생적인 화장실, 바가지와 부실한 식사 등 논란이 된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어제(11일) 잼버리 콘서트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폐막한 가운데 조직위원회의 책임 회피 의혹이 제기되며 또 한번 논란이 불거졌다.1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시 직원이 대원들의 코로나 검사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 지 문의하기 위해 조직위에 전화를 걸었다가 '왜 조직위에 전화하나.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는 순간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립대에 대만 대원 597명을 머물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직원이 파견된 상황이었다.대만 대원 일부가 코로나 검사를 받고 싶다고 서울시 측에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검사비 부담을 두고 의문점이 생겨 조직위에 문의했다가 위와 같은 답변을 받은 것이다. 결국 서울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검사 비용은 대원이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진다.잼버리 조직위의 이같은 아쉬운 대처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한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조직위원회의 업무에는 '세계잼버리 종합계획 수립 및 세부 운영계획의 수립·시행', '세계잼버리 관련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세계잼버리 관련시설의 설치·관리', '세계잼버리 참가국 및 국내외스카우트 기구와의 협력', 그 밖에 세계잼버리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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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6:00

보령 바닷가서 빨간색 비키니 상의 '탈의'하고 파도에 뛰어든 여성

보령 바닷가서 빨간색 비키니 상의 '탈의'하고 파도에 뛰어든 여성

손에 비키니를 쥔 채 알몸으로 바다에 뛰어든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해가 진 어두운 밤바다에 상의를 입지 않은 여성이 뛰어든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령에서 비키니 벗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경찰 출동한 외국여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한 외국인 누리꾼이 찍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영상에는 밤바다에 뛰어든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손에 비키니 상의를 움켜쥐고 있었다. 상의를 탈의한 것이다.  바다 꽤 깊숙이 들어간 여성은 잠시 주춤하더니, 손에 쥐고 있던 비키니를 입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선 영상은 끝이 났다.영상에는 '나는 알몸으로 수영하려 했고, 한국 경찰이 왔다(I tried to do skinny dipping and the korean police came)'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누리꾼 '이것도 외국 문화인가', '영상이 조금 잘린 듯하다'해당 문구를 미뤄보아, 여성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다가오자 바다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비키니를 벗은 채 바다에 뛰어든 여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것도 외국 문화인가', '밤에 바닷가 들어가면 굉장히 위험하다', '영상이 조금 잘린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휴가철인 7~8월에는 익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6~2020년 동안 발생한 익수사고 피해자는 총 811명이다. 이 중 148명(18.2%)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익수사고는 휴가철인 7~8월에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익수사고 중 35.5%는 휴가철에 발생한다.질병청은 '올해 여름에는 코로나 유행 이전 수준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익수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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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6:00

'시험지 왜 늦게 내!'...초등학생들에게 버럭 했다가 벌금 700만원 선고된 교사

'시험지 왜 늦게 내!'...초등학생들에게 버럭 했다가 벌금 700만원 선고된 교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시험이 끝난 뒤 '시험지'를 늦게 냈다는 이유 등으로 학생들에게 버럭 소리를 지른 초등학교 교사. 그는 결국 법정 다툼 끝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5월, 수학 시간에 학생이 시험지를 늦게 냈다는 이유로 크게 화를 냈다. A씨는 '왜 이렇게 늦게 내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학생의 뺨에 손등을 갖다 대기도 했다. 총 18차례에 걸쳐 6명의 학생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일반 학생들에게도 앉았다 일어나기를 시키거나 복도에 서 있게 하는 등의 체벌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에서 A씨는 '정당한 행위였다'라며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진술을 종합해 그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의사소통 능력이 충분하고, 허위 진술한 동기나 상황을 찾기 어려운 점 등을 유죄 판단의 근거로 밝혔다. 특히 피해 아동 중 1명이 우울감·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며 스트레스성 틱 증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자기 행동이 피해 아동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생각하기보다는 신고 경위에 의혹만을 제기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처벌 전력이 없고, 일부 행위는 훈육 목적도 있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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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6:00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여한 아이브, '컴백 스포' 당했다 말 나오는 이유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여한 아이브, '컴백 스포' 당했다 말 나오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걸그룹 아이브가 '컴백 스포' 당한 것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이브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 참여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는 주장이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다.  당초 해당 콘서트는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이 예고되면서 서울로 장소가 변경됐다. 일정이 연기되면서 아이브의 출연은 취소됐으나, 다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6일 출연 약속을 지키고자 다른 일정을 조정해 자발적으로 'K팝 슈퍼 라이브' 출연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대표 히트곡 '아이엠'과 '러브 다이브'를 불렀고, 몇몇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지난 5일 열린 '펩시 썸머 페스타 2023'에서 보여줬던 것과 달라져 눈길을 모았다. 멤버 가을은 장발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레이와 리즈는 밝은 색상으로 염색을 했다. 안유진은 단발머리를 했는지 헤어피스를 착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아이브의 무대를 접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브 잼버리 허무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남기면서 분노했다.  팬은 '잼버리 날짜 변경된 김에 염색하고 컴백 준비하는 것 같은데 지들이 날짜 바꿔놓고 스케줄 있어서 못 나가겠다니까 난리치고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잼버리 때문에 다 스포 당함. 기쁜데 팬들한테 서프라이즈 하려고 설렜을 거 생각하면 슬프다'라며 '특히 리즈 금발 팬들이 좋아해서 한 것 같은데 귀한 헤어가 누추한 곳에서 밝혀졌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다수의 팬들도 '따봉'을 누르면서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올해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멤버들은 같은 달 7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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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5:35

'허영지는 얼굴 빨개졌는데'...레드벨벳 덕후라 허영지 보고도 포커페이스 유지한 페이커

'허영지는 얼굴 빨개졌는데'...레드벨벳 덕후라 허영지 보고도 포커페이스 유지한 페이커

페이커에게 이뻐 보이기 위해 화장 고치는 허영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를 만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허영지는 페이커를 보는 내내 소녀 팬처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반해 페이커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허자매'에 '데뷔 10년 차 가장 떨렸던 날. T1 선수분들과 함께한 성덕 허영지의 하루'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허영지는 평소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페이커를 실물로 볼 수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허영지는 페이커에게 조금이라도 이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화장을 고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마침내 페이커를 만났고, 허영지의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가 됐다.'많이 잘하시네요'...실버1 허영지에게 특급 칭찬 건넨 페이커허영지는 페이커가 건넨 선물에 화들짝 놀라며 '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커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선 '어떤걸요?'라고 되물었고, 이에 허영지가 '롤이요. 실버1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페이커는 활짝 웃으며 '아 진짜요?'라면서 '많이 잘하시네요'라고 허영지를 칭찬했다.이후 둘은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고, 허영지는 페이커를 본 게 너무 좋았는지 매니저에게 '나 사진 찍어달라고 누구한테 한 거 처음 봤죠?'라고 말하기도 했다.허영지는 페이커가 준 선물이 페이커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임을 알고선 '너무 좋아'라고 기뻐했다.페이커를 보고선 소녀팬처럼 좋아하는 허영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굴 새빨개진 거 보니 리얼이다', '성덕이 된 느낌은 어떤 기분일까', '롤하는 사람들한테는 연예인 그 이상이지'라고 말했다.한편 허영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 허영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페이커와 허영지의 모습이 담겼다.허영지는 '허자매에서 매몰차게 편집당했던 롤 이야기를 원없이 한 날'이라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페이커는 과거 레드벨벳, 그 중에서도 멤버 슬기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2018년 11월에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함께 출연해 빼빼로를 받고 '성덕'으로 등극하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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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5:35

'주인공이...' 역대급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 당황시킨 '소방서 옆 경찰서2' (+영상)

'주인공이...' 역대급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 당황시킨 '소방서 옆 경찰서2'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역대급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에는 마중 자재창고 2차 폭발에 봉도진(손호준 분)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봉도진은 '연쇄 방화범'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화재 지연 장치로 쓰인 양초를 스스로 먹어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중 자재창고에서 발견된 시신이 봉도진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진호개(김래원 분)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하지만 곧 진호개는 도진의 죽음이 타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소방관들과 경찰들은 도진의 장례식을 치르며 눈물을 쏟아냈고 뒤늦게 의식을 찾은 송설(공승연 분) 역시 도진의 묘를 찾아가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시즌2 3회 만에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도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도진과 진호개의 케미를 기대하며 시즌2를 기다린 팬들은 '이게 무슨 막장 전개?', '주인공이 3회 만에 죽는다고?', '역대급 충격 엔딩', '진짜 소름이다' 등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역대급 충격 엔딩에 시청률은 치솟았다. 이날 닐슨코리아 기준 '소옆경2' 시청률은 전국 6.5%, 수도권 6.7%를 기록했다. 순간 시청률은 최고 8.0%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봉도진은 상상 속에서 송설을 만나 '꼭 살아서 퇴근한다고 약속했는데 진짜 미안하다'고 말했다.송설이 '선배 이상하네 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냐'고 말하자 봉도진은 '너무 많이 울지 마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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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5:35

'잼버리 학생들 짐 옮기는데 '119 구급차'가 동원되고 있었습니다'

'잼버리 학생들 짐 옮기는데 '119 구급차'가 동원되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잼버리 학생들 이동에 119 구급차가 동원됐다는 글이 확산됐다. 12일 보배드림에는 '베트남 잼버리 학생들 철수 모습'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119 구급차 사진을 올리며 '대전 가양동 모 대학 기숙사에서 짐싸는 모습?'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119차를 짐차로...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라며 '119 구급대원분들을 짐꾼으로 (썼다)'라고 분노했다.그는 '대우받아야 할 분들인데 119구급차로 짐 셔틀 하나 봅니다'라며 '캐리어 꽉 채우고 출발했다 금방 다시 돌아와 상차하는거 보니 (그렇다)'라고 추측했다. 끝으로 A씨는 '예산은 어디 쌈 싸 먹고 국민들의 위급사항에 대처해야 할 119대원 분들과 구급차를..1톤 용달 거 얼마나 한다고..'라며 글을 마쳤다.사진과 사연에 누리꾼들 반응은 갈리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아닌 거 같다', '점보 택시 하나 부르면 될 걸 가지고', '예산 안 쓰려고 그러나'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비상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지원이 필요한 곳에 간 건데 큰 문제는 아닌 거 같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세계 스카우트 브라질과 베트남 잼버리 대원 1천300여 명은 대전에 머무르며 한국을 여행했다.이들의 여행을 위해 대전시는 지난 9일부터 7개 코스를 준비하고 통역사와 전문 관광가이드 45명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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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5:00

가평 펜션 수영장서 또 다이빙 사고... 1.2m 깊이 수영장에 다이빙한 20대 부상

가평 펜션 수영장서 또 다이빙 사고... 1.2m 깊이 수영장에 다이빙한 20대 부상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수심이 얕은 펜션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가 난 수영장은 펜션 수영장으로 깊이가 1.2m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이빙 직후  목 부분 통증과 양손 저림 증상을 호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8일에도 같은 지역 펜션에서 20대 남성이 1m 깊이의 야외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이빙을 하려면 충분한 수심이 확보돼야 안정적인 시도가 가능해 일반 수영장에서도 다이빙 입수를 대부분 금지하고 있다. 특히 다이빙 금지 안내 표지가 있는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을 경우 소송을 해도 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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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5:00

'300억 자산가' 노총각 아들이 연애하면 '잠자리 후기'까지 보고받는 엄마

'300억 자산가' 노총각 아들이 연애하면 '잠자리 후기'까지 보고받는 엄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에 대한 엄마의 과한 간섭 때문에 노총각이 돼버린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SmileTV Plus '중매술사'에서 중매 전문가 박정원씨는 한 노총각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를 들려줬다. 박씨는 300억 원대 자산가인 남성이 엄마와 함께 결혼 상대를 찾으러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모자의 희망사항은 180도 달라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의사 며느리를 원했고, 아들은 미인대회 출신의 예쁜 여성과 결혼하고 싶어 했다. 박씨는 '아드님 나이가 43세인데 아직도 결혼을 안 하고 있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드님이 여자친구와 잠자리한 이야기까지 어머님이 다 알고 있을 정도였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아들의 사생활과 결혼에 대해 과도하게 간섭한 게 도리어 앞길을 막은 꼴이 된 것이다.  MC 신동엽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건 좋지만, 그런 거까지 다 얘기하는 건...'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어디까지 말한 거냐. 자세 이런 것'이라고 19금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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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3:35

넘사벽 미모로 등장하자마자 무대 찢어버린 '잼버리 K팝 콘서트' 아이브 장원영 (영상)

넘사벽 미모로 등장하자마자 무대 찢어버린 '잼버리 K팝 콘서트' 아이브 장원영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브의 장원영이 레전드 미모로 잼버리 4만 관객을 매료시켰다.지난 1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폐영식과 더불어 마무리됐다.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폐영식과 함께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걸그룹 아이브는 이날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해 대표 히트곡 'I AM'과 'LOVE DIVE'를 불렀다.전 세계에서 온 4만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은 '떼창'을 선보여 K팝 아이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브 장원영의 미모도 돋보였다.그는 검은색 긴 바지에 어깨 한쪽이 드러난 하늘색 탱크톱을 입고 등장했다.허리까지 오는 긴 웨이브 머리가 찰랑이며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현장에 있던 잼버리 참가국 회원들은 장원영의 실물을 보고 '예쁘다', '아름답다'를 연발하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이브는 애초에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 콘서트에 얼굴을 비췄다.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아이브는 6일 공연에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하여 자발적으로 상암동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는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등 총 19개 팀이 출연했다.이날 청소년인 스카우트 대원들은 콘서트 직후 교통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아 숙소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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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3:35

데뷔 직전 사생팬하고 원나잇 즐기다가 자는 모습 유출된 남자 아이돌

데뷔 직전 사생팬하고 원나잇 즐기다가 자는 모습 유출된 남자 아이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데뷔를 앞둔 남자 아이돌이 사생팬과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1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데뷔를 앞둔 일본 아이돌 쇼넨 멤버 카나사시 잇세이의 유출된 사생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카나사시 잇세이가 상의를 벗고 이불을 덮은 채 침대에 누워 있어 더욱 팬들을 경악하게 한다.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은 '자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한숨 나온다. 지금까지는 무대 1열이 가장 가까운 거리였는데 바로 옆에 있는 것이 행복해 죽을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얼른 감기 나아'라고 적어 팬임을 암시했다. 또 이 누리꾼은 '영상 보면서 여태까지 받았던 팬서비스가 내 착각 아니고 다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팬들한테 욕 먹었지만 계속 잇세 팬해서 다행이야'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 외에도 자고 있는 잇세이의 사진들이 추가 확산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카나사시 잇세이가 사생팬과 원나잇을 했다고 추측하고 있다.또 그가 공개되지 않은 음원을 유출했다는 주장도 나온다.카나사시 잇세이는 2004년 2월 9일 생으로 만 나이 19세이며 데뷔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비 쇼넨은 일본의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현재 아직 데뷔하지 않은 쟈니스 주니어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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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3:00

인천 버스정류장서 여중생 등 뒤 노리고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영상)

인천 버스정류장서 여중생 등 뒤 노리고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또 발생했다.지난 1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한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3시 54분께 발생했다. 당시 53살 남성 A씨는 비옷 차림으로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에서 내린 여중생 등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범행을 저질렀다.특히 A씨는 사람들의 등 뒤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더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시도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횡설수설하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질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BN 뉴스가 보도한 당시 사건 현장을 담은 CCTV에는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버스정류장 주변을 맴도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또 남성이 인근 가게에 들어가려고 문을 열다 잠겨있자 돌아서는 모습도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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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3:00

살아있는 신생아 '종이봉투'에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20대 커플

살아있는 신생아 '종이봉투'에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20대 커플

탯줄까지 달려있었던 아기...종이봉투 안에 담긴 채 길거리에 유기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종이봉투 안에 살아있는 신생아를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20대 남녀가 집행유예를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이은혜 판사)은 2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에 1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영아유기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후 11시께 부산 사하구 한 골목에서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동거 관계로, 창원에 있는 자신들의 주거지에서 아기를 출산한 후 범행 당일 택시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봉투 속 아기는 담요에 쌓인 상태로 탯줄까지 달려있었다.다행히 이웃의 신고로 발견돼 아기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8일 국회 통과한 영아 유기 형량 강화 법률안...최대 사형까지 가능재판부는 '부모의 책임을 저버리고 영아를 유기해 위협에 빠뜨렸다'면서도 '사건 당시 남성은 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며, 피고인들을 도와줄 다른 가족도 없어 현실적으로 영아를 양육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피해 아동이 구조돼 생명과 신체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영아 살해·유기범에 관한 형량 강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8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영아·살해 유기 시 최대 사형까지 가능하다. 현재 영아를 유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각각 3년 이하의 징역·500만 원 이하의 벌금, 10년 이하의 징역·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일반·존속유기죄보다 형량이 가볍다.개정안에서는 형 감경을 가능하게 했던 '치욕을 은폐하거나 양육할 수 없음을 예상한 경우,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의 영아를 살해·유기하는 경우'에도 일반 살인·유기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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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3:00

'갑상선암' 투병 중인 공혁준, 담배 끊고 몰라보게 살쪄버린 근황 전해 (+영상)

'갑상선암' 투병 중인 공혁준, 담배 끊고 몰라보게 살쪄버린 근황 전해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갑상선암 투병 중인 유튜버 공혁준이 살이 많이 찐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개그우먼 신기루의 유튜브 채널에는 '논리왕전기X공혁준 너네 내 아우가 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공혁준이 갑상선암 투병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신기루가 '혁준이는 떠바리(?)가 더 좋아졌다'라고 하자, 공혁준은 '금방 불더라'라며 쿨하게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기루는 '몸은 괜찮냐. 안 좋은 소식 들어가지고'라며 암 투병 중인 공혁준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공혁준은 '수술하고 회복하고 있는데 엄청 나아졌다'라며 몸 건강을 위해 담배까지 끊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도 공혁준은 트위치 실시간 방송 중 '갑상선에 직접 생긴 원암은 크지 않았는데 목에 전이된 게 좀 컸다'라며 '그래서 동시에 제거했다. 이제 나는 갑상선이 없다'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공혁준은 '이제 평생 아침에 약을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도 공혁준은 호전 중이지만, 팬들은 몰라보게 살이 붙은 공혁준을 보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과거 공혁준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혁준은 지난해 4월 유튜버 산범과 혼전 임신 및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딸 루미를 출산했고,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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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2:35

오토바이에 이어 또...서울 홍대입구 쪽에 나타난 '킥보드 비키니' 여성

오토바이에 이어 또...서울 홍대입구 쪽에 나타난 '킥보드 비키니' 여성

마포구 서교동에서 비키니만 입고 킥보드를 타는 여성...사진 찍는 일부 시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복판에서 비키니만 입고 킥보드를 타는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에 나타난 킥보드 비키니 처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비키니를 입은 채 헬멧만 쓰고 있었다.여성은 킥보드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고, 직접 걸어 다니기까지 했다. 보기 드문 장면에 일부 사람은 카메라를 들어 여성의 모습을 촬영했다.누리꾼 'AV 홍보인가', '후발 주자라 뜨지도 못해'...강남 한복판서 비키니 입고 오토바이 탄 여성 4명 여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AV 홍보인가?', '길거리에서 저렇게 다니면 공연음란죄? 이런 거 적용 안 되나', '이런 것도 처음이나 관심 집중이지 이 정도는 후발주자라 뜨지도 못 하겠다 ㅋㅋ'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 한복판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를 탄 여성 4명이 경찰에 적발된 사실도 알려졌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여성들은 비키니에 헬멧을 쓴 차림으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를 돌아다녔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 여성들을 멈춰 세웠고, 임의동행해 조사했다.이들은 경찰에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들에게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해 입건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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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2:00

'삐까삐까삐까츄'...오타 없이 치면 빼박이라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삐까삐까삐까츄'...오타 없이 치면 빼박이라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지금 바로 당신이 '스마트폰 중독'인지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아침부터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박나래는 '나도 스마트폰 오래 하는데 코쿤은 정말 오래한다'며 코드쿤스트의 휴대폰 사용량을 지적했다. 실제로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스크린 타임에서 하루 8시간 이상을 사용한다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로 '삐까삐까삐까츄'를 눈을 감은 채 작성했다.충격적이게도 코드쿤스트는 여러 테스트에도 모두 '중독'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심각성을 느낀 코드쿤스트는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 금욕상자 안에 1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봉인했다.  또 알렉스 퍼거슨의 명언 'SNS는 인생의 낭비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자가 인생을 낭비하는 자다'를 언급하며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스마트폰을 멀리 하기 위해 디지털 청정 구역인 할아버지 댁으로 떠난 코드쿤스트는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에 나섰다.내비게이션 없이 운전하기에 도전한 코드쿤스트는 과거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찾아간 부모님들의 위대함도 깨달았다.이날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없이 휴게소 공중전화에서 아버지에게 추억의 콜렉트콜을 시도했다.공중전화로 아버지와 저녁 약속을 잡은 코드쿤스트는 '낭만적이었다. 추억이 하나둘 떠오른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한편 코드쿤스트는 금욕상자 속 스마트폰에 뜬 문자 메시지 알림에 궁금증이 폭발해 해체 시도를 하는 등 금단증상을 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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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1:35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 끝난 상암월드컵경기장 현실...'쓰레기 그냥 두고 갔다'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 끝난 상암월드컵경기장 현실...'쓰레기 그냥 두고 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말 많고 탈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막을 내렸다. 폐영식 이후 펼쳐진 K팝 콘서트가 그나마 무너진 코리아의 이미지를 복구하는 데 힘을 써준 모양새가 됐다. 현장은 뜨거웠고, 열정은 콘서트가 끝나도 채 식지 않았지만 현실은 오롯이 남았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떠난 자리는 누군가에게는 고통이 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잼버리 끝난 상암 쓰레기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콘서트가 끝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이 담겼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빠져나갔지만 아직 채 치우지도 못한 수천개의 의자들이 눈에 띈다. 그리고 경찰들도 눈에 띄는데, 이들은 모두 하루 종일 안전을 대비하느라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쓰레기들이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은 모두 현장 관계자들이 치워야 하는 것들이다. 누리꾼들은 '한국 정부가 엉망으로 일 처리를 했다고 해도 자신의 쓰레기는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건 기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일본인 대원들이 없었나'라는 촌철살인 댓글을 달아 공감을 얻었다. 대체로 시민들은 쓰레기도 문제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 돼버린 잔디가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 FC서울 홈경기 때 드러날 잔디 상태가 우려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 퇴영한 영국·미국·싱가포르 대원도 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모든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은 숙소로 복귀해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진 뒤 국가별 계획에 따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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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1:00

캐리비안베이 놀러 갔다가 '인간 파도'에 휩쓸려 참교육 당하고 왔습니다 (영상)

캐리비안베이 놀러 갔다가 '인간 파도'에 휩쓸려 참교육 당하고 왔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무더위에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물놀이객도 늘었다.지난 3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약 일주일 간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물놀이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장마가 끝난 뒤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워터파크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현장을 찾은 물놀이객들이 올린 영상과 사진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캐리비안베이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는 물놀이를 하러 간 이들이 떼 지어 파도풀을 이용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체감될 정도로 많은 물놀이객들이 파도풀을 가득 메우고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캐리비안베이 놀러갔다가 인간 파도에 휩쓸리기 경험 중', '물놀이 가러 갔다가 사람 구경 제대로 하네', '저래도 막상 가면 재밌음', '위생이 걱정된다', '중국 같다' 등 놀랍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캐리비안베이 방문객 중 약 70%에 달하는 고객 비중이 만 24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해 고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에서는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음악을 선보이며, 주말에는 식케이, 쿠기 등 힙합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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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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