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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서현진, 황정음'...이 배우들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과거 안다면 당신은 고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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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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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윤계상, 서현진, 황정음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낸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배우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이들이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알고 있다면 당신은 고인물급 화석일 수도 있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계성, 서현진, 황정음의 과거 아이돌 활동시절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대, 20대 젊은 누리꾼들 중 이들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 90년생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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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은 그룹 god로 지난 99년 데뷔했다.


god는 국민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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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god에서 비주얼 담당 멤버였다. 


god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데뷔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한 끝에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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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률을 보장하는 배우 서현진 역시 시작은 무려 SM 아이돌이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제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멤버의 탈퇴 등으로 1년 만에 그룹 활동이 중단 됐고 2005년붜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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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오다가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을 갖고 있어 밀크 시절을 기억하는 서현진 팬들은 그녀의 가수 활동을 기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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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정음도 걸그룹 멤버 출신이었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만 16세의 나이에 걸그룹 슈가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슈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러블리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하이킥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비밀'을 기점으로 멜로 연기에서도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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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배우의 아이돌 시절 과거에 대해 10대 20대 초반 누리꾼들과 90년대생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10대 누리꾼들은 '아이돌 출신이었다니', '놀랍다, 원래 배우인 줄 알았다', '서현진이 아이돌이었다니'라는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90년대생 누리꾼들은 '윤계상이 god였다는 걸 모른다고', '이걸 모를 수가 있다고'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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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랑 친구인데 몸집 너무 작아 '쪼꼬미 귀요미'라 불리는 중국 판다 허화 (+사진)

푸바오랑 친구인데 몸집 너무 작아 '쪼꼬미 귀요미'라 불리는 중국 판다 허화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공주님' 푸바오의 인기에 자이언트판다가 눈길을 끌면서 중국에서 사는 판다 허화(和花)도 주목받고 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 사는 자이언트판다 허화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허화는 2020년 7월 4일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판다다.허화는 2020년 7월 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와 동갑내기 친구다. 연구기지 내 허화의 프로필을 보면 턱이 짧고 주둥이가 뾰족하고 팔다리가 짧아 나무타기를 잘하지 못한다. 녀석은 온순한 성격에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체구도 작아 귀요미의 대명사로 통한다고 한다. 허화는 남동생이나 친구들에게 간식이나 장난감 등을 자주 빼앗기지만, 화를 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고 한다.장난기 많고, 또래보다 큰 몸집을 자랑해 '푸뚠뚠'으로 불리기도 하는 푸바오와는 정반대인 셈이다.한편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나얼(去哪兒)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의 입장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배 증가해 쓰촨성 내 관광지 입장권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화의 얼굴을 실제로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두 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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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5:00

군 대체 복무 중인데 '장발'하고 등장한 송민호...논란 일자 YG가 긴급히 내놓은 입장

군 대체 복무 중인데 '장발'하고 등장한 송민호...논란 일자 YG가 긴급히 내놓은 입장

송민호, 여동생 결혼식 장서 '장발'하고 등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중 장발을 한 채 여동생 결혼식에서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송민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송단아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결혼식 영상 속 송민호는 동생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가 하면,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송민호의 근황이 알려지자 팬들은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일각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장발로 미국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돼 훈련소에 가지 않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이날 송민호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여동생 송단아와 함께 버진 로드를 걸었다.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던 아이돌 출신이다. 송단아는 에픽하이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 및 Mnet '위너TV'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지난해 쿠팡플레이 '사내연애'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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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4:35

돌연 '인스타' 프로필 내리고 게시물까지 싹 삭제한 이승기

돌연 '인스타' 프로필 내리고 게시물까지 싹 삭제한 이승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돌연 SNS 프로필을 내리고 게시물까지 싹 삭제했다.30일 이승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프로필 사진이 사라지고 '게시물 없음'이라는 표시로 비공개 전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때문에 돌연 SNS를 비공개를 돌린 그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혼하고 예능 출연이 많아지며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해킹 당한 거 아니냐', '새 활동 예고하는 거 아니냐'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가 '형제라면'에서 이다인을 언급한 날에 SNS 게시물이 삭제되자 일각에서는 이후 쏟아질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승기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형제라면'에서는 '아내랑 결혼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다. 가치관도 잘 맞아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을 한다는 점에서 큰 축복을 받긴 어려웠다. 과거 다단계 사기 사건부터 견미리 남편 이모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가 또 다시 같은 혐의로 재판 중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승기에게 등 돌렸고,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다.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 주시라. 이다인과 함께 나누며 살겠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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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4:35

단아하게 한국무용 추던 이 아이는, 커서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가 됩니다

단아하게 한국무용 추던 이 아이는, 커서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가 됩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의 과거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보여준 주인공은 바로 뉴진스의 막내 혜인이다. 최근 한 무용학원의 인스타그램에는 혜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혜인은 분홍색 니트 티셔츠에 하얀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몸짓을 선보였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청순한 혜인의 미모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혜인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끝까지 미소를 유지하며 한국무용을 소화했다. 무용학원 측은 '뉴진스 혜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잊히지 않는 예쁜 학생'이라고 전했다.학원 측은 '아주 잠깐이지만 인천 송도에서 서울 전농동까지 한국무용을 배우러 왔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무용학원은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 너무 예쁘고 성실하고. 사실 한국무용 전공시켜 예술 중학교에 보내고 싶은 흑심(을 품었었다)'라며 그녀의 재능을 높이 샀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초등학교 3학년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한편,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OMG', 'Ditt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뉴진스는 올해 7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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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4:35

'1박에 500만원'...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묶었던 일본 '비밀 별장'의 정체

'1박에 500만원'...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묶었던 일본 '비밀 별장'의 정체

객실 1개당 집사만 4명 배치...아이유♥이종석이 머물렀었던 초호화 리조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묵은 일본의 초호화 리조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A리조트가 소개됐다. A리조트에는 아이유·이종석 커플이 머물렀었다.방송에 따르면, A리조트는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에 있다. 이곳은 아이유와 이종석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셀럽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빌 게이츠·엔젤리나 졸리·조지 클루니 등이 A리조트를 이용한 셀럽들이다. 셀럽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1대1 픽업 서비스부터 시작해 체크인마저도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또 A리조트는 스위트룸 24개·독채 빌라 4개 등 적은 수의 객실만을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도 있다. 다이닝룸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각 객실에는 버틀러(집사) 4명이 배치된다.이같이 서비스는 그 어떤 숙박 시설과 견줘도 될만큼 '특급'에 해당한다. 가격 또한 서비스에 걸맞게 으리으리하다. 스위트룸 1박 가격은 약 3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독채 빌라는 약 500만 원이다. 장도연은 A리조트에 관해 '휠체어를 탄 손님을 위해 전 직원이 밤새 객실부터 바다까지 경사로를 설치한 적도 있고 정통 스시가 먹고 싶다는 손님을 위해 다른 도시로 헬기를 타고 가 장인이 만든 스시를 공수해 온 적도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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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35

교통사고로 '중태' 빠진 70대 할아버지...2시간 동안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

교통사고로 '중태' 빠진 70대 할아버지...2시간 동안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늦은 밤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70대 환자가 구급차에서 2시간을 허비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씨가 후진하던 그랜저에 치여 크게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복강 내 출혈의 의심되는 A씨를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했다. 그러나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부터 중환자실 부족 등의 이유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급대는 신갈에 있는 한 병원에서 1차 응급처치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이곳 역시 병실이 부족해 다른 병원을 찾아야 했다. 구급대는 다시 병원을 찾았고, 결국 의정부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뒤 이송을 시작했으나 A씨의 증상은 점점 악화됐다. 결국 심정지에 빠져 이송 중에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A씨는 병원에 도착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2시간 동안 구급대가 치료 가능 여부를 타진한 병원은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동원을 시도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성사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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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병원 가자'며 아픈 엄마 야산으로 데려가 살해한 아들...아들이 목 조르자 엄마가 한 행동

'병원 가자'며 아픈 엄마 야산으로 데려가 살해한 아들...아들이 목 조르자 엄마가 한 행동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0대 남성의 어머니가 사라졌다. 그로부터 2년 뒤 이 남성의 동거녀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한 남성을 둘러싼 잇따른 실종. 사건은 모두 '돈' 때문에 벌어졌다.  지난 2011년 겨울,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서를 찾아갔다. 어느 남성과 동거 중이던 딸은 그해 여름, 추석 때 찾아가겠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어머니에게 대신 연락한 사람은 동거남이었던 박모 씨였다. 박씨는 여성의 어머니에게 '딸이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절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끝나면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얼마 못 가 박씨조차 연락이 끊겨 어머니는 딸의 실종 신고를 했다. 박씨의 행방을 계속 수소문하던 경찰은 지난 2017년 2월 이상한 점을 하나 더 발견했다. 박씨의 어머니 또한 실종상태였던 것이다. 수상한 건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씨 어머니 적금 통장이 해약된 뒤 박씨 앞으로 돈이 들어갔고, 어머니 앞으로 입금됐던 기초연금 1천만원도 박씨가 인출한 흔적이 발견됐다.  그해 6월 경찰에 붙잡힌 박씨는 어머니와 동거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박씨는 과거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척추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매달 150만원의 산재보험금을 받아 생활했는데 2006년부터는 이 보험금마저 끊겼다. 2009년쯤 돈도 다 떨어지고 생활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머니까지 다리를 다쳤다.  그때 어머니는 박씨에게 통장 하나를 내놓으면서 '내 적금이 있다. 이걸 해약해서 치료비로 써라'라고 했다. 통장에 있던 돈은 1800만원. 이 돈을 본 박씨는 퇴원한 엄마를 차에 태워 한 야산으로 데리고 갔다. 박씨는 어머니를 살해하던 때를 회상했다.  '엄마를 보니까 눈을 감고 손을 배에 올려놓고 계셨다. 그래서 손으로 목을 졸랐는데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안 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2'를 통해 소개된 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됐다. 어머니의 유골은 이듬해 토목 작업 중 발견돼 무연고 처리됐다.  박씨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나오는 기초연금을 받아 가며 동거녀와 생활하다가 이 또한 순탄치 않았다. 결국 돈 문제로 동거녀와 다툼을 벌이다가 2011년 8월 그녀를 살해해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앞바다에 유기했다. 박씨는 이후 승합차를 타고 다니면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박씨 사건을 직접 수사했던 최해영 형사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동거녀) 가족들에게 시신이라도 찾아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죄를 지은 사람은 언젠가 벌을 받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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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아내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한 세븐♥이다해 부부...'남편이 혼수'

아내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한 세븐♥이다해 부부...'남편이 혼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결혼식에 이어 결혼 2일차 신혼집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올 화이트 길쭉한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공개된 이다해의 집이었다.이다해는 '새로운 집도 생각했었는데,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았다. 두 덩치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우리집에서 신혼을 출발해보자 서로 동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가 살던 집에 세븐이 들어와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만큼 혼수는 세븐이 책임졌다. 이다해는 '혼수는 동욱씨가 다 해줬다. 주방 인테리어, 식기 세척기, 와인 셀러 등 이런 것들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 집이 된다'고 말했다.이다해, 세븐이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다해의 집은 그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이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 원이었으며,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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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걸그룹 사이에서 핫팬츠 입고 '완벽 춤선+각선미' 뽐낸 59살 여자 스타

걸그룹 사이에서 핫팬츠 입고 '완벽 춤선+각선미' 뽐낸 59살 여자 스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59세인 1965년생 여자 스타가 (여자)아이들의 신곡 '퀸카' 챌린지를 함께 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귄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팽현숙이다. 지난 29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와 틱톡에는 '팽현숙 귄카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Look so cute, Look so sexy like 팽현숙'이라며 '퀸카'를 개사해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우기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도중 팽현숙이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 이후 팽현숙은 (여자)아이들과 함께 '퀸카' 후렴구 부분 댄스를 선보였다.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당당히 가운데에 선 팽현숙은 59세라곤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또한 핫팬츠를 입은 그녀는 멀리서 보면 (여자)아이들 멤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녀는 '퀸카' 안무를 깜찍하면서도 절도있게 소화하며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팽현숙의 '퀸카' 챌린지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정말 아름답다', '역시 팽현숙은 귄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펭귄'이라는 제시어를 가지고 '펭(팽)현숙 귄(퀸)카'라는 이행시를 해 크게 화제된 바 있다. 박명수의 발언은 이후 크게 화제돼 누리꾼 사이에서 '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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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팬이라는 식당 이모님 말에 왕복 20분거리 편의점 달려가 '아이스크림·커피' 역조공한 유명 가수

팬이라는 식당 이모님 말에 왕복 20분거리 편의점 달려가 '아이스크림·커피' 역조공한 유명 가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유명 가수의 미담이 전해졌다.그의 정체는 바로 SG워너비의 명품 보컬 김진호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점을 확장 오픈한 자영업자 A씨가 직접 사연을 게재했다.A씨는 '가게 확장 이전을 하고 19일에 재오픈을 했는데, 오늘 SG워너비 김진호 님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계셔서 처음엔 몰랐는데, (식당에서) 일하는 이모님이 알아보고는 너무 팬이라 인사를 드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사인 요청을 했는데 김진호가 흔쾌히 사인을 해주고 맛있게 잘먹었다는 인사까지 해줬다고 전했다.그는 '그런데 (김진호가) 한 20분 뒤에 다시 오더니 오픈 축하한다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줬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은 걸리는 거리다. 평소 좋아하고 노래도 너무 즐겨 듣는데 오늘 이후로 그냥 평생 팬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기뻐했다.그는 음식점을 재오픈하고 바빠서 지쳐있던 찰나에 힘이 나는 일을 겪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A씨는 김진호가 직접 사온 커피와 아이스크림, 사인한 종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호의 훈훈한 미담을 전해 들은 많은 이들은 '김진호 정말 멋지다', '나 같아도 평생 팬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진호는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사비를 털어 무료로 공연을 다닌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재능기부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재능기부까지는 아니다. 물론 제 재능을 쓰는 거긴 하지만 저도 사실 받으러 계속 갔다'고 답했다.김진호는 'SG워너비로 영광스러웠던 시간들도 행복했는데 직접 매니저도 없이 저 혼자 제 동료들이랑 스피커, 악기들을 제 차에 싣고 10대의 마지막 순간에 놓인 친구들을 찾아갔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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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세븐이 결혼식 도중 장모님한테 깜짝 프러포즈한 사연...이다해 폭풍 눈물 (영상)

세븐이 결혼식 도중 장모님한테 깜짝 프러포즈한 사연...이다해 폭풍 눈물 (영상)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가수 세븐이 결혼식 도중 장모님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 6일 비공개로 치러졌던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도중 두 사람이 준비한 영상편지가 흘러나왔는데 끝부분에서 갑자기 오류가 발생하는 듯 멈췄다. 당황하는 이다해를 뒤로 세븐이 깜짝 순서를 준비했다고 알렸다.세븐은 '다해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다해 어머니께는 제대로 허락을 구하지 못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장모님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븐은 장모님을 앞으로 모신 뒤 '여러분 저의 장모님이십니다. 어머니가 40년 가까이 다해랑 같이 살면서 한번도 떨어져 본 적 없으시다'라고 말하며 목이 메인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모님이 이번에 다해랑 처음으로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시니까 많이 서운하셨는지 최근에 매일 우셨다. 지금도 많이 울고 계시다'라고 말하며 장모님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장모님에게 '어머니,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 거에요'라고 고백했다.또 '멋진 사위 될 테니까 어머니도 지금처럼 항상 사랑스러운 장모님이 되어 달라'라고 고백하며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이다해는 인터뷰를 통해 '저한테 해주는 것보다 정말 백배 천배 더 좋았던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고, 현장 하객들과 방송을 지켜본 패널들도 세븐의 사려깊은 모습에 감탄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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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00

또래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과외앱서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

또래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과외앱서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에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20대 여성이 피해자에게 접근한 방법이 공개됐다.가해 여성은 피해자에게 '고등학생 자녀 과외교사를 구한다'며 학부모인 척 접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30일 이데일리는 유족의 말을 빌려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씨가 지난 26일 한 '과외앱'을 통해 과외강사로 등록된 피해자 B씨에게 처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자신을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고 속인 뒤 '20대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있다'고 접근했다. 해당 앱은 과외 강사를 등록할 경우 인증 절차를 거쳐 나이, 출신학교, 거주지 등의 프로필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학부모로 등록할 경우 별다른 인증 절차는 거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A씨는 거주지가 자신의 집과 멀어 과외를 할 수 없다는 B씨에게 '아이를 당신 집까지 보낼테니 과외를 맡아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결국 B씨에게 집주소를 알아낸 A씨는 당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여행용 가방에 담아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해 풀숲에 시신을 유기했다.당시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는 새벽 시간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곧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유기된 여행용 가방에서 시신 일부와 피해자 신분증을 확인해 이날 새벽 6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나머지 시신 일부는 피해자의 집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의 이번 범행을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지난 2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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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00

김준호의 '깽판(?) 축가'로 대미 장식한 세븐♥이다해 결혼식 현장 (영상)

김준호의 '깽판(?) 축가'로 대미 장식한 세븐♥이다해 결혼식 현장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세븐♥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의 축가가 하객들과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지난 29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차태현, 권상우부터 가수 태양, 지드래곤, 2NE1 등 화려한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먼저 등장한 세븐은 버진 로드에서 댄스가수다운 멋진 춤을 선보이며 입장했다.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잔망 가득한 퍼포먼스에 하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입장 전 입구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무슨 대상 탄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븐은 '공연을 많이 해봐서 하나도 떨리는 게 없었다. '뭐 별거야?' 했는데 문 앞에서 떨리더라'라고 당시 떨렸던 심정을 전했다.이어 이다해는 아버지 없이 홀로 버진 로드를 걸어 들어왔다. 행여 신부가 외로울까 성큼성큼 마중 나간 세븐은 이다해와 함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김숙은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남다른 축가 라인업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무대는 가수 거미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가를 선보였다. 거미는 '한 달째 감기를 앓고 있는데 세븐이 매일매일 제 목 컨디션을 체크하더라. 그래서 오늘을 위해 회복에 힘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로는 오랜 기간 한 소속사에서 함께 한 가수 태양이 그 뒤를 이어받아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축가의 대미는 개그맨 김준호가 장식했다. 김준호는 이다해가 열연했던 드라마 '추노' 속의 대길이로 분장해 OST로 유명한 '낙인'을 열창했다.노래를 부르던 그는 연신 '언년아'를 외치며 '추노'에서 언년이 역을 맡았던 이다해를 당황하게 했다. 김준호는 상의 탈의까지 하며 식장을 누볐고 결국 후배들에게 끌려 나가 하객들을 폭소케 했다.이를 본 서장훈은 '저 정도면 깽판 아니냐'라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개 된 결혼식 현장을 본 누리꾼들은 '세븐 센스가 돋보이는 결혼식이다', '김준호 때문에 빵 터졌네요', '모르는 사람 없는 '언년이'시절 이다해...벌써 결혼이라니', '이렇게 보니 더 잘 어울리는 커플', '결혼 축하 드려요'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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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원피스 실사화하면서 '고잉 메리호' 너무 자세히 묘사해 '동심 파괴' 해버린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화하면서 '고잉 메리호' 너무 자세히 묘사해 '동심 파괴' 해버린 넷플릭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무인간' 루피와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만화 '원피스'가 실사화된다.제작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만화의 원작자이기도 한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그 싱크로율에 관심이 집중됐다.이런 가운데 실사화를 너무 자세하게 하면서 뜻밖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원피스 작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넷플릭스 '원피스'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해당 포스터는 루피 해적단이 타고 모험을 떠나는 고잉 메리호가 메인이 됐다.고잉 메리호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첫 번째 배이자, 뱃머리의 양머리 선수상이 특징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양머리가 귀엽게 그려진 반면 실사화 영화에서는 다소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그래서인지 누리꾼들은 '메리호 너무 무섭다', '눈이라도 칠해줘라', '입 다물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넷플릭스는 원피스 실사화 영화에 총 1000억원 제작비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인공 몽키 D.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이냐키 고도이가 담당한다. 삼도류 검사 롤로노아 조로 역은 일본계 미국인 아라타 마켄유가 맡는다. 항해사 나미와 저격수 우솝은 미국 배우 에밀리 러드와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캐스팅됐다. 요리사 상디 역은 영국 출신 타즈 스카일러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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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신부 측에 사죄드립니다'...'톱게이' 홍석천이 테이 결혼식장에서 한 '민폐 멘트'

'신부 측에 사죄드립니다'...'톱게이' 홍석천이 테이 결혼식장에서 한 '민폐 멘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테이의 신부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9일 홍석천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이 결혼식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주인공인 새신랑 테이와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셰프 이연복, 가수 알렉스의 모습이 담겼다.홍석천은 '김신영이 갑자기 나를 호명하는 바람에 결혼식 최대 민폐 멘트를 했네요. '신랑은 내 남자다. 만세만세 만만세' 이게 뭔가요. 망언 제조기 신부 측에 사죄 드립니다'라며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는 사회를 보던 김신영이 '만세를 불러 달라'고 호명했다. 이에 홍석천이 테이를 향해 '신랑은 내 남자다'라고 외치며 만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해당 글에는 당사자 테이가 '사랑합니다 옛오빠♥'라고 댓글을 남겨 둘의 돈독한 사이를 증명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뭘 들은 거냐', '역시 홍석천 이래야 재밌지', '이런 분위기의 결혼식장 너무 좋아요', '형이라면 다 괜찮아요...', '역시 이래야 재밌죠'라며 홍석천의 센스에 호응했다. 한편 테이는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결혼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사회는 김신영, 축가는 별, 임정희, 서영은 등이 맡았다.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라디오에서 테이는 '신혼여행을 못 간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골프장으로 결혼식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몰 웨딩을 하려고 야외 결혼식을 찾다가 사람들을 초대하다 보니 소문이 나면서 안 오면 서운한 분들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점점 커져서 2배 규모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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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엄마 배 속서 꼬박 10달 기다린 아기가 마침내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 (+영상)

엄마 배 속서 꼬박 10달 기다린 아기가 마침내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배 속에서 꼬박 10달을 기다린 아기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경이로운 순간이 포착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엄마 자궁에 들어있던 아기가 태어날 준비를 모두 마치고 힘겹게 밖으로 몸을 비집고 나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먼저 엄마의 골반이 넓어지면 아기는 좁은 틈새로 머리를 집어넣어 밖으로 나올 준비를 시작한다. 이때 자궁경부는 아직 닫힌 상태로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다 완전히 확장되면 태아 머리가 천천히 밖으로 노출된다.태아가 골반을 지나 머리를 자궁 밖으로 내밀 때, 아이는 좁은 틈을 빠져나가기 위해 머리의 방향을 움직이는 똑똑함을 보이기도 한다.머리가 무사히 빠져나오면 태아는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천천히 어깨부터 몸, 다리 순서로 자궁을 빠져나온다. 해당 영상은 엄마가 배에 힘을 주며 출산의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태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또 엄마가 아이를 낳기 위해 실제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한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탄생은 정말 신비롭다', '영상으로 자세히 보니까 더 대단하다', '아기가 배 속에서 저렇게 움직이는구나'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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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00

6월 생일인 '남사친'에게 사주면 무조건 좋아할 1만원대 '갓성비' 선물 4가지

6월 생일인 '남사친'에게 사주면 무조건 좋아할 1만원대 '갓성비' 선물 4가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사친 생일인데, 가벼운 선물로 어떤 걸 줘야 할까요?'이성 친구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동성 친구처럼 취향이나 필요한 물건 등을 직감적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이리라.학교나 직장에서는 장난도 치고 꽤나 친하지만 밖에서는 자주 보지 않는 남사친이라면,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2만 원 이하의 선물을 주는 것도 좋다.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쿨'하게 주고 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남사친 선물 리스트를 공개하니 참고하자. 1. 문화상품권게임을 즐겨하는 남사친이라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줘보자. 만약 게임을 하는지 잘 모르더라도 무난하게 좋은 선물이 문화상품권이다. 영화티켓이나 도서 구매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편의점이나 카페 기프티콘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 모자 여름을 맞아 모자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다.꼭 좋은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2만 원 이하의 스트릿 패션 모자를 준다면 고마워할 것이다.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추천하는 선물이다. 3. 휴대전화 케이스남학생이나 남성 직장인들은 귀엽거나 예쁜 폰 케이스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폰 케이스를 선물하면 센스 만점이란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역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남사친의 연령대가 20대라면 귀여운 디자인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해 보자. 4. 샤워코롱향수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샤워코롱 같은 제품은 여름에 쓰기 적절하면서 가격도 착하다.중성적이면서 시원한 향을 선물하며 '여름에 축구하고 써라'라고 시크하게 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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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00

떡볶이 처음 먹어보고 K-매운맛에 눈 똥그래진 나폴리 미녀 (+영상)

떡볶이 처음 먹어보고 K-매운맛에 눈 똥그래진 나폴리 미녀 (+영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백종원 사단이 만든 떡볶이를 맛본 이탈리아 여성이 크게 놀랐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음식점 문을 연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점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은 사태찜, 떡볶이, 야채튀김 등 한식을 맛보며 즐거워했다.이러한 가운데, 처음으로 떡볶이를 맛보고 크게 놀란 듯한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친구들끼리 음식을 먹으러 온 4명의 여성들은 떡볶이와 야채튀김을 주문했다. 이들 중 한 여성은 아리따운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해당 여성은 '엄청 맵지는 않아. 매운맛이 나중에 느껴져'라는 친구의 시식평을 듣고 나서 떡볶이를 집어 들었다. 눈을 감은 채 떡을 씹으며 맛을 음미하던 여성은 매운맛이 훅 느껴졌는지 눈을 번쩍 뜨고 작게 기침했다.그녀는 바로 잔을 집어 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외국인 입맛에는 매웠을 수 있을 것 같다', '여성분 연예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 영상은 8분 50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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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35

'솔직히 술자리서 혼자 음료수 마시는 친구와 같이 놀기 싫다'...어느 술꾼의 진심

'솔직히 술자리서 혼자 음료수 마시는 친구와 같이 놀기 싫다'...어느 술꾼의 진심

'술자리서 혼자 술 안 먹는 친구 불편해' 주당 친구의 주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자리에서 홀로 음료수만 마시고 있는 친구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 안 먹는 친구 불편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음료수만 마시는 친구가 매번 술자리에 참석해 불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술자리는 다 같이 취하는 맛 아니냐'며 '모두 술 마셔서 텐션 올라있는데, 음료수나 물만 마시고 있는 사람 있으면 분위기가 확 깬다'고 토로했다.이어 A씨는 한 친구가 술도 안 마시면서 모든 술자리에 끼고 싶어 한다면서 '기분 안 상하도록 돌려서 나오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난 물먹고 있겠다'고 답하더라'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해당 친구와 함께 술자리에 있기 싫은데 어떻게 약속을 거부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N빵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술 못 마시는 게 죄냐. 같이 놀고 싶어서 물이라도 마시겠다는데 너무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한 누리꾼은 '모임이라는 게 친구들과 노는 게 목적이지 '술'이 목적은 아니지 않냐'고 일침 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선 '솔직히 다 같이 취하려고 마시는 거 아니냐'면서 '술 마실 때 혼자 음료수 마시는 사람 있으면 불편한 게 사실'이라고 반박했다.또한 '술 안 마실 거면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물 마시겠다'고 꿋꿋이 나오는 건 민폐'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오비맥주가 남녀 1,313명을 대상으로 '술 마실 때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난폭 주사 가진 사람(17.6%)'이 1위로 꼽혔다.이어 '술 안 마시고 안주만 먹는 사람(16.6%)', '주량 넘어가도록 마시는 사람(13.4%)', '술값 안 내는 사람(11.5%)', '술 마시는 척 술잔만 만지작거리는 사람(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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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00

학교 일진들이 주먹 휘두르니까 싸움 실력 '봉인 해제'해 제압해버린 담임 선생님

학교 일진들이 주먹 휘두르니까 싸움 실력 '봉인 해제'해 제압해버린 담임 선생님

'낭만의 시대'로 불리는 90년대...어느 중학교 교사가 학폭 가해 학생에게 가한 체벌인천의 한 중학교를 졸업한 누리꾼이 학교폭력을 폭력으로 제압했던 한 교사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년은 더 된 이야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중학교 때 담임이 무서웠다'며 '영어 담당이었는데 공부를 못하거나 묻는 질문에 대답 못하면 그냥 '더 열심히 하자' 정도로 말하는데, 학생 신분에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면 폭력을 썼다'라며 B교사에 대해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B교사의 폭력 수준은 '복날 개 패듯 팬다'라는 말과 흡사했다. B교사는 '강한자만 살아남는다'는 90년대 초중반이었음에도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체벌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가난하고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학생이 소위 말하는 일진 패거리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피해 학생은 공포에 떨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다가 엄마를 때리기까지 했는데, 학교에서 쉬쉬하며 넘어가려는 찰나에 그걸 알아버린 B교사가 폭발하고 만다.A씨는 'B교사가 다른 교사의 수업시간에 그냥 들어가 일진 패거리들을 '진짜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팼다'라며 '학교 짱이 패기는 있어서 맞다가 반격하려고 주먹을 휘둘렀는데, B교사가 슥 피하더니 그 학생을 기절시켰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 사건이 학교 전체에 소문이 났고, 일진 패거리들의 괴롭힘은 더 이상 없었다고. 체벌이라기엔 심각한 수준의 폭행이지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일부는 '체벌은 숙제를 안 해왔거나 시험을 잘못 쳤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저럴 때 필요한 거지', '레알 낭만의 시대', '개인적으로 학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을 존경할 땐 공부보다 인성을 더 잘 가르치는 사람이 정말 엄청난 선생님인 거 같다', '힘의 논리로 사고가 굴러가는 짐승들은 힘의 논리로 굴복시켜야 됨'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현재 해당 글이 올라온 한 유튜브 쇼츠에는 2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1일부터 교사의 체벌이 금지됐다. 금지된 체벌은 도구를 이용한 체벌, 기합 등 신체를 이용한 체벌, 학생끼리 체벌을 강요하는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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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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