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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3'가족 중 OO이 죽었어요'...알바 결근하려고 선넘는 요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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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가족을 죽이면서까지 일을 안 나오려 해'...사장이 말하는 요즘 20대 초반 알바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르바이트생은 직원은 아니지만 고용된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날짜·시간을 지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날은 정말정말 쉬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합당한 이유를 들어 결근을 하면 되겠지만, 이유가 별다르게 없어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이럴 경우 몇몇 알바생들은 선을 넘는 핑계를 대는 경우가 있다고 해 전국의 사장님들이 황당함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생들 가족들이 자꾸 죽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어제는 20살 알바 고모가 돌아가시고, 오늘은 22살 알바 삼촌이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저번 주에는 20살 알바가 여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빠졌다'라며 '근데 인스타 보니 여친이랑 놀고 있고'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뭔 놈의 20대 초반 애들은 가족을 죽이면서까지 일을 안 나오려고 할까'라며 '한 주 걸러 초상 계속 치른다'고 덧붙였다.
'저번에 죽었는데 이번에 칠순 잔치한대서 너무 웃겼다'...사장이 알린 웃픈 사연에 공감하는 자영업자들
이 같은 사연에 한 누리꾼이 '잘 적어두셨다가 두 번 죽는 사람 잇는지 체크 해 보시라'는 조언(?)을 했다. 그러자 A씨는 '저번에 죽었는데 이번에 칠순 잔치한대서 너무 웃겼다 ㅋㅋ'라고 답했다.
고용한 알바생들의 가족들이 자꾸만 상을 당한다는 글에 누리꾼들은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다', '라떼는 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 만큼은 '라떼는~'을 하고 싶다. 알바생들이 선을 넘네', '열심히 사는 20대 초반 아이들도 있겠지만,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솔직히 더 많은 거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사장들이 가장 반기지 않는 근로자 1위는 '무단결근'하는 근로자였다.
알바몬이 조사한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가장 안 지키는 알바 상식'에 따르면, 1위는 '무단결근'이었다. 무단결근을 두고 '가장 안 지키는 알바 상식'으로 생각한 사장은 조사에 참여한 사장들의 절반에 해당하는 49.9%였다.
이어 지각(40.1%)·연락 두절(39.7%)·면접불참(34.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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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임블리, 생방송 중 유서 적고 극단적 선택 시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성 BJ 임블리가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임블리는 부천의 한 가게에서 갓성은, 감성여울, 중검 등 BJ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블리는 술을 마시던 중 BJ들과 다툼을 벌였고, 만취 상태로 귀가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방송 중 신세한탄을 하던 임블리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갑자기 자필로 쓴 유서를 공개했다. 임블리는 유서를 통해 전 남편에게 아이들을 부탁했으며 특정 BJ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임블리는 카메라 밖으로 이동했고, 20분 후 119 구급대원들이 임블리 집에 들어오면서 방송이 종료됐다. 유튜버 세자부활은 오늘(12일) '병원 도착해서 진위 여부 확인했다. 응급실에 있다. 빠른 쾌유를 빈다'라며 임블리 근황을 전했다.유튜버 법자승열은 측근의 말을 빌려 임블리가 뇌사에 버금갈 정도로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블리가) 현재 목에 구멍을 뚫어 관을 연결해 산소호흡기를 단 상태다'고 전했다.한편 임블리는 지난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부터 서울모터쇼 및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6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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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
마블 영화 '블랙팬서2' 출연한 인기 배우, 성폭행 혐의로 고발 당해...'피해자 여러 명'[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에 출연한 인기 배우가 또 다시 성범죄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1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출연한 배우 테노치 우에르타가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테노치 우에르타(Tenoch Huerta)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팬서2')에서 빌런 네이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해당 작품은 글로벌 흥행을 거둔 만큼 테노치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테노치는 색소폰 연주자 마리아 엘레나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마리아는 테노치와 함께 그가 속한 '포더 프리에토(Poder Prieto)'라는 단체도 저격했다.마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팟캐스트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테노치와 그의 단체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기간 동안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내 입을 막으려 여러번 나를 찾아왔다'고 폭로했다.이어 '테노치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람은 나 말고도 다른 여러 피해자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아직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면 조만간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테노치는 폭력적이고 성적인 약탈자다'라고 주장했다.마리아의 성폭행 피해 주장과 관련해 테노치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한편 마블은 최근 출연 배우의 폭행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앞서 마블 영화 '앤트맨3'에 빌런으로 출연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 역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바 있다. 조회수: 4,1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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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
'팔에 반창고가...' 건강 이상으로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무대 내려간 블랙핑크 제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 제니가 건강 이상으로 호주 멜버른 공연 중간 무대에서 내려갔다.지난 11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블랙핑크 '본 핑크 월드 투어(BORN PINK WORLD TOUR)' 콘서트가 열렸다. 제니는 세트리스트 다섯 번째 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를 부르던 중 무대를 내려왔다. 건강상의 문제였다.Jennie get well mahal ko BORN PINK AUSTRALIA — N E F E L I • SAW BLACKPINK (@roseanneclouds)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늘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 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라고 덧붙였다.제니는 YG를 통해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팬들은 무대에 오른 제니의 팔에서 반창고를 발견했다. 팬들은 콘서트 전 링거를 맞고 온 것으로 추측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스케줄이 너무 빡세다', '얼마나 아팠으면 무대 중간에 내려갔을까', '부디 몸조리 잘하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편 지난 3~4일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한 바 있다. 조회수: 3,8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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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BJ 아영, 생일에 비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의 신원이 공개됐다.12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망한 한국인 여성은 국내 유명 BJ 아영(본명 변아영·33)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약한 BJ 아영은 아프리카TV 구독자만 16만 명을 보유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25만 명에 달하는 SNS 인기 스타다.앞서 지난 3월 BJ 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겠다'라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일반인으로 새 삶을 꿈꾸던 BJ 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현재 BJ 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인은 '아영 언니 생일 축하해요. 올해는 답 없는 카톡만 보내네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실제로 BJ 아영은 지난 11일이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을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비극적인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한편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재 캄보디아 경찰은 한국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변씨가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차에 실어 옮긴 뒤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 도착해 이틀 뒤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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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가 갑자기 폭발...충격적인 내부 상황 (영상)현관 앞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타닥' 소리 나면서 불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파트 현관 앞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채널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1분경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전기자전거에서 '타닥'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보인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대 집주인과 이웃집 주민 62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또한 화재로 전기자전거와 현관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8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해당 아파트 관리실 직원은 '충전하는 과정에서 (전기자전거가) 과열이 된 것 같다. 배터리 충전. 소화기도 일정대로 해서 우리 경비원이 갖다가 두 개를 쏴서 진압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하성 우석대 소방재학과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자전거를 충전할 시, 만충전보다는 80% 정도 충전됐을 때 멈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충전을 할 땐 취침 중이 아닌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화재 대피로를 막지 않도록 현관문이나 비상구에서 충전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기에 꽂아둔 전기자전거를 화재 원인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최근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매년 10만 대, 2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화재 역시 덩달아 급증하는 상황이다.전기 자전거의 배터리는 물리적 충격을 받아 열폭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재 절반 이상이 과충전이나 미인증 충전기 사용 등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회수: 4,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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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9:35 |
성격 엄청 털털해 스태프가 핸드폰에 덕지덕지 붙여둔 스티커 그대로 들고 다니는 이동욱[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동욱이 평소 스태프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성격이 얼마나 털털한지 알 수 있는 영상이 화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이 딸 나은이가 '폰꾸(핸드폰 꾸미기)'를 해줬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의 핸드폰 뒷면에는 키티, 마이멜로디 등의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었다.그런데 이는 딸은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이동욱의 핸드폰도 마찬가지였다.이동욱은 '우리 스태프들이 빵, 과자 먹은 다음에 다 (스티커를) 여기다 붙여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케이스도 없는 아예 생폰으로 들고 다니는데, 그래서 붙이기가 좋나 보다'면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이동욱 '예민미' 넘치게 생겼는데 반전 성격인 거 너무 매력적이다', '나는 저런 거 싫던데 이동욱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안 떼고 그대로 붙이고 다니는 것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4~5년 주기로 슬럼프가 오는데, 지금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동욱을 위로하면서 '나도 집에 있으면 가끔 그렇다. 운동이나 청소하거나 산책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은 34분 50초부터 시작됩니다. 조회수: 3,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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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9:15 |
배라 매장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엄마에게 '애들 관리' 부탁했더니 돌아온 황당한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매장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며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더욱 공분을 산 건 바로 아이들 엄마의 태도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장 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의 사진과 당시 상황을 적은 글이 퍼져나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가족과 함께 천안의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방문했다는 글쓴이는 '진상가족들은 진상인지 모른 체 이렇게(의자 사이를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엄마에게 아이들 관리를 부탁했다.하지만 아이들 엄마의 태도는 글쓴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아이들의 엄마는 미안한 기색도, 글쓴이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아이들에게 '하지마' 한마디를 하는 것이 다였다. 아이들을 말리거나 주의를 주지도 않았다.글쓴이는 아이들은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나올 때까지 계속 뛰어다녔고 엄마는 방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딸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들어가려다가 이 광경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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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
1명 숨지고 5명 다친 양양 낙뢰사고 당시 군청 재난문자 없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양양 낙뢰사고 당시 양양군청의 재난문자가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 속초와 강릉의 병원들로 분산 이송됐다. 이중 1명은 병원 치료를 이어가다 11일 오전 4시 15분쯤 숨졌고, 나머지 5명은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이 지난 10일 오전 강원 주요 지역에 대한 비 소식과 더불어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는 내용 등으로 사고 전 예보한 가운데 발생한 사고였다. 하지만 사고발생 당일인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재판포털에 등록된 양양군청 명의의 재난문자는 사고 전후 1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0일 이 포털에 등록된 강원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관들의 재난문자는 7건이었다. 이중 낙뢰사고 신고 시간 전 발송된 재난문자는 화천군(호우특보에 따른 안전이동, 오후 4시 55분)과 행정안전부(전국적인 비 소식 등 위험 안내, 오후 5시), 양구군(비 피해대비 안전유의, 오후 5시 24분) 3건이었다. 낙뢰사고 후 발송된 재난문자는 강원도(천둥·번개 동반 비와 낙뢰주의, 오후 6시 32분), 강원경찰청(강릉 실종자 안내, 오후 6시 48분), 속초시(낙뢰피해 예상과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자제, 오후 7시 44분), 인제군(천둥·번개 동반 집중호우 안내 및 낙뢰피해 대비 외출자제 등, 오후 8시20분) 4건이었다.포털 기준으로, 낙뢰사고가 난 주변지역에서도 피해를 우려해 안전을 당부하는 문자를 등록된 반면, 양양군에선 1건의 문자도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양군 관계자는 '그렇게 갑자기 비가 온다는 얘기가 없었는데, 또 이런 사고가 났다. 이게 처음 있는 일이었고, (사고 전에) 낙뢰관련으로 안전문자까지 보내는 게 흔치 않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조회수: 4,0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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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
아픈 외할머니 간병 갔다가...광주 다문화가족 3명, 필리핀서 교통사고 참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필리핀에 간 한국인 일가족 3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광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A씨와 필리핀 출신 50대 아내 B씨, 20대 딸 3명 등이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이들은 이날 한국으로 귀국하려 공항으로 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친척 2명도 사망했다.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 B씨의 어머니를 방문하고 오는 길에 이같은 일을 당했다.이같은 소식은 B씨 친척들이 필리핀 경찰 등을 통해 북부경찰에 사고 사실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북부경찰은 A씨 친척들에 사고 사실을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관내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와 수소문 끝에 친척들에 이같은 소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3,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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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
현지 적응 능력甲...인도서 맨손 식사 시도한 기안84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인도로 떠난 기안 84가 맨손으로 식사를 하며 빠르게 현지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인도에 도착 후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그는 인도식으로 맨손 식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손을 씻은 기안84는 '손으로 먹으면서 인도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숟가락을 달라고 하는 건 이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서도 숟가락이 없으면 나는 손으로 먹었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 여행기다. 조회수: 4,6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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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2:15 |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21명 탄 버스 산 아래로 추락...6명 부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산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탑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지 대사관과 교민 등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21명을 태운 버스는 오늘(21일) 낮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푸토 지역으로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인력을 급파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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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21:35 |
'학폭 논란' 황영웅 근황...4월부터 사과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직접 연락 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황영웅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일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용감한 무당들'에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출연해 황영웅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숙 중인 황영웅이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위해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영상에서 이진호는 '황영웅이 아직까지는 반성의 진정성을 못 느끼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제가 피해자분들과 연락을 많이 했지 않나. 황영웅이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찾아가지 않았다. 모두 울산 사람들이고 연락처를 다 아는데 아직까지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들이 돈을 원하는 게 아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3월 달에 촬영된 것으로 황영웅은 이후 4월 달부터 피해자들에 사과를 위해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웅은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학교폭력 가해 및 전 여자 친구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자진 하차했다. 파문이 커지자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3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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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21:15 |
어차피 못 먹는다며 환불 요청한 아귀찜에 음료 부은 손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달 음식의 포장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한 한고객이 음식에 음료수를 부어 놓았다는 업주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누리꾼들은'진상 고객이다', '음식을 원상태대로 유지해놨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재사용을 하지 못 하도록 한 행동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최근 네이버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해물찜 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오후 4시쯤 배달앱 주문이 왔다. 1㎞도 안 되는 옆 아파트라 총알 같이 배송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배달 후 10분쯤 지나 전화가 왔다. (손님이) 사이드 (메뉴인) 동치미 국물이 흘러서 더러워서 못 먹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에 A씨는 '(배달)기사분께 전화했지만 음식을 전달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동치미 국물이 투명해서 안보였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죄송하다. 환불해드리겠다'고 말한 뒤 기사님께 음식 수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이후 A씨는 배달기사로부터 음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의 아내는 경찰과 함께 해당 손님의 집으로 향했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은 '우리가 가서 해줄 것은 없다'고 답했지만 A씨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다고 한다. A씨의 아내는 손님에게 '동치미 국물이 샜는데 왜 아귀찜이 뜯어져 있냐'고 따져 물었고, 손님은 '어차피 안 먹을 거라 음료를 부었다'고 말했다고 한다.함께 방문한 경찰은 '상식적으로 환불을 요청했으면 제품은 처음 온 상태로 유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지만 손님은 끝까지 같은 태도를 유지했다. A씨는 '결국 환불을 해주고 ‘멘붕’(멘털 붕괴)이 와서 소주 한 잔 하고 있다. 나름 요식업 10년째이지만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자영업자 위주인 카페 이용자들은 해당 글에 '분노가 차오른다', '음식 수거를 안 하고 환불만 받으려고 한 것 같다', '환불을 해주지 말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이 보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고객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요즘 배달업체들이 환불을 해주고 음식을 알아서 폐기하라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것', '수거 안 하면 공짜로 먹으려 했는데 수거한다 하니 음식에 화풀이한 것'. '배달앱에서 손님 블랙리스트도 만들어야 한다'고 적었다.일부 누리꾼들 중에는 '저렇게 하지 않으면 점주가 음식을 재포장해서 다른 손님에게 판매할 수 있다', '식당에서 나올 때 밑반찬 재사용 못 하게 섞어놓고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한편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주문 취소 및 반품을 한 경우 이미 공급받은 재화를 사업자에게 반환해야 한다. 만약 소비자의 사용 또는 소비로 재화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주문 취소 및 반품을 할 수 없다. 조회수: 4,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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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9:35 |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미국 한인 여성 찜질방 사장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여성전용 찜질방이 수술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장을 허용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시애틀 지방법원이 올림푸스 스파 측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고 '생물학적 여성 전용' 정책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가족이 운영하는 올림푸스 스파는 한국식 찜질방으로 그간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1월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헤이븐 윌비치가 공식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가 회원 신청을 했는데 스파 측이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올림푸스 스파 측은 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는 다른 고객과 직원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자체 규정을 들었다. 윌비치는 워싱턴주 인권위원회(WSHRC)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WSHRC 측은 올림푸스 스파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윌비치를 차별했다며 관련 조항을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들도 여성 전용 찜질방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게 된 덧이다.이에 당시 윌비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해냈다. WSHRC와 함께 이 지역의 벌거벗은 여성 스파의 정책을 변경해 수술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자축한 바 있다. 올림푸스 스파 측이 강하게 반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소유주인 이 씨 가족은 '해당 시설은 여성을 위한 한국 전통 건강 스파'라면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성 전용 규칙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믿는다'고 반박했다.지난해 3월 올림푸스 스파 측은 명령에 불복,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5일 시애틀 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시애틀 지방법원 측이 WSHRC의 명령을 그대로 인정한 것으로 아직 올림푸스 스파 측의 항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에도 LA 코리아타운의 찜질방 '위스파'에서 이번 사례와 유사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찜질방 앞에서 트랜스젠더 권리를 옹호하는 시위대와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충돌해 십여 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트랜스젠더 입장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는 '아이들을 보호하자', '변태성욕자를 변호하지 말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에대해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언론은 이 사건이 트랜스젠더의 성별 분리 공간 입장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화 전쟁을 촉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회수: 4,0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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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35 |
큰아들 때문에 펑펑 울더니 '강아지'로 눈물 닦는 홍영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강아지로 눈물을 닦았다. 1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도 배신하는 세상 사람 믿지 말자 초코 빼고'라며 다수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영기는 거실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고, 그 옆에는 큰아들 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이다. 홍영기는 '내가 재원이 도와줘서 일등 시켰는데 나 배신하고 아빠 2등 시켜줘서 배신감에 눈물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과 게임을 하던 중 섭섭한 마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눈물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막내아들 제트는 우는 엄마 홍영기에게 달려가 뽀뽀를 날리는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홍영기는 강아지를 한 손에 들고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홍영기는 비로소 마음의 진정이 됐는지 강아지와 얼굴을 맞대는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영기의 일상을 접한 팬들은 '내 최애짤 개로 눈물 닦기', '눈물 닦는 거 진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2012년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조회수: 4,4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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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15 |
어머니 몰래 서프라이즈 선물 준비한 제이쓴, 인터뷰 도중 '눈물' 왈칵[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부모님을 생각하다 오열한다.12일 방송되는 ENA '효자촌2'에서는 '효자 6인방'이 부모님을 위해 밤을 지새며 준비한 감동의 선물이 공개된다. 앞서 '부모님 무릎 베고 잠들기'를 끝낸 효자 6인방을 다시 한 번 한자리에 소환한 제작진은 '내일 아침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선물을 오늘 밤 준비하라'며 1기에 이어 2기 또한 '만물 미션'을 내린다.본격 미션 전, 아버지의 곧 돌아올 75번째 생신을 맞아 용돈을 준비했다는 이재원의 말에 아들들은 용돈 금액을 듣고 'H.O.T.가 왜 이렇게 쫌팽이! 내 귀를 의심했다'며 선배 이재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재원이 주변의 걱정을 뒤로하고 아버지에게 준비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지성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과거 소고기 살 돈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해 드렸다'며 추억이 있는 요리를 소개, 새벽 내내 정성스런 아침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 유재환은 어떤 선물을 준비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OO(으)로 펑펑 우시게 할 예정이다'라며 '저는 한결 같은 제가 참 좋다'라고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자신감 넘치는 선물이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이들과는 정반대로 어머니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도중 '왜 이렇게 후회할 짓을 할까'라며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워킹맘이었던 어머니의 부재가 어린 시절 상처로 남아있음을 고백했던 제이쓴은 과거 상처를 덮어 버릴 '이것'을 준비해 어머니와 자신의 가슴에 남았던 앙금을 털어버릴 예정이다. 그는 '나는 원래 눈물이 진짜 없는 사람이다'며 '근데 이 프로그램이 부모님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할 전망이다. 사연 넘치는 '효자 6인방'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에 부모님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효자촌2' 8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조회수: 4,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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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15 |
상의 뻥 뚫린 의상 입고 '가슴골 타투' 노출한 이하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하이가 새로운 화보에서 관능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하이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이는 프렌치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숙취 메이크업을 한 이하이는 가슴골 부분이 뚫린 의상을 입고 넘쳐흐르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옷 사이로 이하이의 가슴골 타투가 살짝 드러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하이는 무릎을 꿇는 자세를 하고도 극세사 각선미 라인을 뽐내 보는 이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이하이는 뱀을 연상하게 하는 스타일링, 의상을 입고 퇴폐적인 아우라까지 자아냈다. 누리꾼은 '이하이 리즈 미모 경신했네', '가슴골 타투 너무 섹시해서 따라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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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15 |
'가정주부 월 350만원 가치 없어...무임승차다' 블라인드서 논란 터진 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정주부'가 집 안에서 하는 노동의 가치를 두고 남성·여성간 대립이 온라인에서 격화하고 있다. 여성들은 '가정주부가 하는 일을 너무 얕잡게 보는 시선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외치고 있고, 남성들은 '남자가 가정주부 역할을 할 때에는 백수라고 비하하면서 여성의 가정주부 역할은 너무 '올려치기' 한다'고 외치고 있다. 최근 익명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필두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정주부는 무임승차가 맞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을 쓴 A씨는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를 예로 들었다. 그가 참고한 통계에 따르면 가사노동 가치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72.5%(356조 원), 남성 27.5%(134조 9000억 원)이다.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는 1인당 1380만원이고, 남성은 521만원이다.A씨는 '연 1380만원 정도의 일을 하면서 유세를 떠냐. 여자는 72.5%를 하니 사실상 949만원이다'라며 '우리 엄마, 누나 고생하는 거 알겠는데, 솔직히 자기 가치를 알고 집안일 핑계로 아버지나 매형을 잡아먹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 누나 가치를 안다는 게 1380만원 만큼의 가치라는 거냐'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A씨는 댓글로 '일하는 거보다는 가사노동이 편하다. 지금은 가족이라 서로 그냥 인정해 준다. '내 가사 노동 가치가 얼만지 아냐'라며 들들 볶았다면 국물도 없다'라고 말했다. A씨는 줄곧 가정주부의 가치는 결코 월 350만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가족이고 엄마라서 존중하는 거지, 가사노동을 핑계로 횡포를 부리면 참교육을 당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당연하게도 글은 논란이 됐다. 반박도 쏟아졌다. 한 남성 B씨는 '아이 둘을 키우며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다'라며 '집안 일을 신경 써서 해봤다면 전업주부 가치가 1300만원이라는 말은 할 수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전업주부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아이들 간식, 설거지, 빨래, 청소기, 건조기, 정리, 등·하원(등·하교), 장보기, 반찬 만들기, 목욕시키기, 숙제, 쓰레기 정리 등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쓰레기 정리도 해야 하고, 분리수거, 냉장고 정리, 유통기한 지난 음식 관리, 창틀 먼지 청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의류 정리 등을 포함하면 신경 써야 할 것은 더 늘어난다. B씨는 '저와 와이프는 같이 한 팀이라 생각하고 으쌰으쌰한다. 혼자 해내는 전업주부들 정말 대단하다'라며 '우리 집을 나와 와이프가 하듯 관리를 잘해준다면 그 노동 가치는 연 5천만원 정도는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도 가족이니 이해한다는 수준인, 실제 노동 가치를 1300만원 운운하시는 분은 대체 누구를 만나 사랑할 것이며 가정을 이룰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과 댓글 반박에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다.A씨를 옹호하는 이들은 '연 5천만원이라니, 올려치기 적당히 하자', '연 5천만원이면 실질적으로 맞벌이 부부는 5천만원 더 버는 거겠네?', '외벌이인데 가정주부보다 돈 못 벌면, 돈 벌어가도 집에서 조용히 해야 되겠네', '가정주부가 그렇게 가치 높으면 결혼정보회사 가입할 때 직업으로 '직업 : 가정주부 (연봉 5천만원)'라고 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B씨를 옹호하는 이들은 '조금도 손해 안 보겠다는 마인드가 저열해 보인다', '아직 결혼도 안 했으면서 혐오에 찌들어서 결혼할 여자가 가정주부 하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해 벌써 기싸움 연습하네', '육아하며 집안일 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이러냐', '가정주부는 퇴근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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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00 |
알몸으로 산에서 내려와 '죽은 사슴' 뜯어먹는 여성들...옷 입은 남자의 정체는?[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체로 사슴 사체를 뜯어 먹고 있는 여성들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림비아주 파월리버의 한 가정집 주변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을 보도했다.코리네아 스탠호프(36)는 어느날 집 주변에서 사슴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이를 관찰하기 위해 사슴 사체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이후 며칠이 지나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확인해 보던 스탠호프는 깜짝 놀랐다. 영상에는 상상도 못한 것이 찍혀있었기 때문이다.처음에는 살쾡이 등 야생 동물이 사슴 사체에 접근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여성 두 명이 등장했다. 머리가 잔뜩 헝크러진 채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이들은 사슴 사체에 다가왔다.스탠호프는 '사진으로는 잘 구분할 수 없지만 (사슴 사체의) 발굽이 그녀의 입에 닿았다'며 '입만 댔는지, 냄새를 맡았는지,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썩어가는 사체를 만지다니...엄청난 박테리아가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돌아가기 스탠호프의 집과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에 그녀는 공포감을 호소했다. 일부 누리꾼은 사진 속 여성이 주술적 의식을 위해 나체로 사슴 사체를 먹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다만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상적으로 옷을 입은 남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작된 영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회수: 5,3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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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7:35 |
건강식품인 척 농촌 퍼졌다...역병처럼 번지는 태국 마약 야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의 신종 합성 마약인 '야바'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야바'는 건강기능식품, 일반 식품으로 위장한 채 밀반입 돼 국내 공급책을 거쳐 역병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악의 고리를 끊기 위해 검찰과 경찰, 관세청은 매년 야바 유통 조직과 투약자들을 무더기로 잡아들이고 밀수 경로를 차단하는 등 마약과의 전쟁 중이다.지난 7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발표한 마약 밀수 사범 수사 결과는 실핏줄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간 야바의 실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통책과 중간 판매책, 투약자 등 82명이 검거됐는데, 모두 태국인이었다.건강식품으로 위장한 야바는 국제우편을 통해 들어온 뒤, 국내 농촌지역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에게 유통됐다.강원도에서도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야바 등 마약류를 유통한 65명이 검거했는데, 이들 다수는 농촌 지역 비닐하우스나 숙소 등에서 술을 마시고 투약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야바가 보편화돼 있어 한국 농촌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바가 국내 농어민들에게도 확산할 수 있어 우려된다. 지난 4월에는 야바 등 1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하거나 투약한 태국인 67명이 검거되는 등,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 마약 사범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실제로 2019년부터는 태국인이 국내 외국인 마약 사범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적발 인원도 5년 전보다 3배 넘게 급증했다. 경찰은 국내에 마약을 공급한 태국의 밀수출책 검거를 위해 국정원과 인터폴 공조를 통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회수: 3,8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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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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