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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학교 점심시간 때 처음 본 친구 따라갔다가 흉기로 '묻지마 공격' 당한 초1 아이의 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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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5:35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묻지마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2주가 지났으나 가해자는 여전히 특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이가 초등학교 내에서 7cm 묻지마 공격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피해 아동의 엄마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둘째 아이가 점심시간 때 교실 앞에서 흉기에 공격받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 당일 점심시간은 1학년과 2학년이 점심을 함께 먹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아이가 점심을 먹고 나온 후 양호실에 가기까지 5분 사이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점심시간 때 교실 책상에 앉아 있던 A씨 자녀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 '야, 너 이리 와 봐'라고 했고, A씨의 자녀는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서 교실 뒷문 밖으로 나갔다.
그때 가해 학생이 A씨 자녀의 오른팔을 뒤에서 잡고 뾰족한 물건으로 팔을 긁고 도망갔다.
당시 교실엔 담임 선생님이 없었다. 피를 흘리며 울고 있는 아이를 주변 친구들이 양호실로 데려갔다.
뒤늦게 사고 소식을 접한 선생님은 1학년, 2학년 반을 돌아다니며 가해 학생을 찾았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놀란 아이 또한 가해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교실과 복도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병원 의사는 '연필이 아닌 흉기 또는 뾰족한 샤프인 것 같다'며 '상처가 한 번에 그어진 게 아니라 중간에 멈췄다가 이어진 형태'라고 진단했다.
심리상담을 받아본 결과 아이는 해리성 방어기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상처도, 고통도, 감정도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있다.
A씨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 가해 학생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며 학교 측의 대응에 아쉬워했다.
그는 '사건 첫날 대응을 세세히 했다면 그날 아이의 기억을 토대로 가해자를 찾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그날 충분한 시간 있었음에도 확인도 하지 않고 왜 아이를 돌려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A씨는 '아이에게 많이 미안하다'며 '매일 잠들기 전에 이렇게 아프게 한 아이 꼭 잡아서 벌 받게 해주겠다고 엄마만 믿으라고 얘기했는데,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무친다'고 했다.
또 '아직도 가해자 아이는 교내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고, 놀이를 하며 학교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가해자가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당하고 끝이라고 장담할 수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넘어가면 그 가해자 아이는 2차 가해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진짜로 무섭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꼭 잡으시기를 빕니다'라며 A씨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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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운동해도 '복근+근육' 안 생겨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한 에스파 카리나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모, 실력, 피지컬 다 갖춘 에스파 카리나에게도 나름의 콤플렉스가 있었다. 최근 에스파는 유튜브 채널 '한밤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에 출연해 선배 가수 허영지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자신의 고민이 담긴 쪽지를 '아이돌 민원함 상자'에 넣었고, 허영지가 무작위로 뽑아 상담을 해줬다. 가장 먼저 카리나의 고민이 공개됐다. 카리나는 '운동을 해도 근육이 안 생긴다. 개인기가 없다. 특기 물어보면 대답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카리나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열심히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엉덩이, 허리 운동 등을 하며 피지컬 라인 다듬기에 힘을 쏟았다. 카리나는 '그런 로망 있지 않냐. 복근 있고 탄탄하고. 근데 아무리 운동해도 복근이 생겨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카리나가 민원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하자, 허영지는 '요즘에 보디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있더라. 연락처 넘겨드리겠다'라면서 에스파 매니저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영지는 '몸이 체질적으로 그런 거지 않느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라며 '저는 사실 건강을 위해서 운동 꾸준히 한다. (카리나가) 하얘서 더 그렇다. 약간 쉐입이 있으면 척척 보이는데'라고 위로했다. 또 허영지는 개인기가 없어 스트레스 받는 카리나에게 요즘 누가 그런 걸 시키냐면서 대신 화를 내는(?) 공감력을 보여줬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조회수: 4,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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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5:15 |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2억 빌려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보인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몬스타 엑스 아이엠이 거액을 빌려달라고 하자 멤버들의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은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뭐야..? 임창균씨 귀엽잖아..? 몬스타엑스 대표 공주 아이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토크를 펼쳤다.토크 도중 아이엠은 지인에게 '돈 빌리기'와 '사랑해', '귀요미'란 말을 들어야 하는 벌칙에 당첨 됐다. 벌칙 수행을 위해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에게 전화를 걸었다.아이엠이 다짜고짜 '돈 빌려 달라'고 말하자 원은 금액을 물었다. '큰 거 한두 장 되나?'라는 말에 형원은 거절하지 않고 '2억? 연락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영지는 '이거 주작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다시 '돈 빌리기'와 '우리 애기'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 아이엠은 기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이엠은 '나 5000만 원 정도만 빌려주라. 가능한가?'라고 말하자 기현은 '가능하다'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이영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쥐뿔' 촬영 중임을 밝힌 가운데 이영지는 '저도 5천만 당겨주실 수 있으시냐'라고 묻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엠에게)돈을 진짜 보내려고 했다는 말에 이영지는 '진짜 너무 멋있다. 이 정도면 혹시 애인 아니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4,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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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5:15 |
재벌가 의사랑 '속도위반'해 결혼한 여자 아나운서에게 탁재훈이 던진 뼈 있는 질문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향에게 탁재훈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이향 아나운서는 탁재훈의 뼈 있는 농담을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재벌가로 시집간 보급형 문채원, 아나운서 이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신규진은 '이분은 전 야구 여신이고 현 재벌가 며느리다. 별명이 보급형 문채원'이라며 이향을 소개했다. 이향은 탁재훈의 '왜 이렇게 일찍 결혼했냐'는 질문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답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어 '남편이 재벌가 집안이란 것을 나중에 알았나, 아니면 미리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향은 '미리 알고 있었다'라고 털털하게 답했다. 탁재훈이 '계획대로 다 되네요 인생이?'라고 하자 이향은 '아니에요. 저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를 놓치지 않고 '노력을 했다고요? 기절한 척, 자는 척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술 한 잔 먹고 기절한 척했어요?'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같은 질문에 이향은 당황하지 않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안했고, 굴러들어왔다'라고 재채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이향은 재벌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후일담을 전했다.그녀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든 느낌이 결혼 안하길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비가 오고 야구가 우천 취소된 날이었다. 아마 호르몬 이런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되게 감정적인 편이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남편은 저를 딱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이향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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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5:15 |
'흠뻑쇼' 앞두고 관리 소홀 지적(?) 나오자 싸이가 올린 작심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싸이가 콘서트를 앞두고 몸매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에 대한 우려가 정녕 진심이시라면 그렇다면 흠뻑쇼까지 멈추지 않고 관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한 식당에서 폭풍 먹망을 선보이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싸이는 육즙이 터지는 만두를 크게 한 입 베어물며 체중 증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홀쭉해진 근황 때문에 일각에서 '관리가 소홀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싸이가 먹방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싸이는 침 고이는 먹방 영상으로 '흠뻑쇼'를 앞두고 살을 찌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 했다. 일각에서는 '한입에 다 못 넣는 거 보니까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하다', '뱃살 3단으로 안 접히면 화낼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싸이 흠뻑쇼'는 오는 30일부터 7월 1일·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3,7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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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5:15 |
이재용 사칭 인스타에 '희귀병 딸 도와달라' 부탁한 엄마에게 '기적'이 일어났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SNS 사칭 계정에 DM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던 엄마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뮤코리피드증을 앓는 아이의 어머니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이재용 회장의 사칭 SNS 계정에 '딸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가 삼성서울병원 측의 연락을 받았다.A씨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계정은 아니겠지만 딸의 일상을 올리며 삼성병원에서 우리 아이 치료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댓글과 DM을 습관적으로 보냈는데 오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딸 소율이 낮잠 시간에 지역번호 02로 전화가 와서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받았는데 삼성병원 조성윤 교수님이셨다'라며 '뮤코지질증2형 치료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진짜 만들어주실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세상에 확정 전화를 주셨다'라고 전했다. 뮤코리피드증은 아이가 태어난 지 8개월 이내에 척추측만증, 고관절 탈골, 합지증, 인지 장애, 시각 장애 등을 동반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A씨에 따르면 조 교수는 '물론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딸이 치료제를 쓸 수도, 못 쓸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세포도 조직을 엉덩이나 허벅지에서 채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물론 시키는 대로 다 해야죠. 이런 날이 올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다. 7월 17일날 같은 뮤코아이 다현이와 같이 입원해서 조직도 떼고 정기 검사도 다 받기로 했다. 난 아직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일단 시작한 거 빨리 진행되면 소원이 없겠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A씨는 이 회장 사칭 SNS 계정 운영자가 삼성서울병원에 자신의 사연을 전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A씨는 후에 새로운 글을 통해 '조성윤 교수님이 항상 뮤코지질증2형을 마음에 걸려서 내리신 결정'이라며 '이 회장이 보고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과거 '이 회장이 운영하는 SNS는 없다'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의 사칭 계정은 2020년 8월 개설된 것으로, 약 38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사칭 계정 운영자는 첫 게시물에서 '이 부회장의 개인 SNS가 존재하지 않아 가상의 팬 페이지를 만든 것'이라고 전했으며, '팬페이지 팬들은 그것이 가짜인 것을 알지만, SNS에서 진심을 담은 댓글과 응원을 남긴다. 그것이 팬페이지의 기능과 역할'이라고 계정 개설 의도를 전했다. 조회수: 3,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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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4:35 |
유명 BJ, 캄보디아서 사망...3달 전 BJ 아영이 '인스타'에 남긴 글 보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여성 BJ가 캄보디아에 갔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 라스메이캄푸치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이 여성은 캄보디아 여행 중이던 30대 BJ로 알려졌다.현지 매체는 '경찰이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라스메이캄푸차의 보도에 따르면 시신은 돗자리에 싸여 도랑에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 피해자 이름이 변아영(BYIN A YEONG, 33세)으로 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숨진 BJ가 아영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영은 아프리카TV BJ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지난 3월 개인방송 중단을 공지한 바.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아영은 '한국 돌아가서 유튜브에 제 진실성이 담긴 영상 하나 올리겠다'라며 '저도 듣고 보고 한 게 많은데 그냥 아영이 생각은 이렇구나 하고 봐주세요.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아야죠'라는 다짐을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누리꾼은 섣부른 판단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9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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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4:35 |
스타벅스 한국 입점 시키려다 거절당했다는 '리치 언니' 박세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한국에서 스타벅스 매장을 열고 싶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베이글 가게를 찾았다. 박세리는 '미국 올랜도 거주 당시 자주 가던 곳'이라면서 '선수 활동 당시 이곳 베이글이 소울 푸드였다'고 했다.특히 해당 베이글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오고 싶어 문의했으나, 미국 외에는 진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박세리는 스타벅스도 한국으로 들여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세리는 '변호사를 통해 알아봤는데 개인으로는 안 된다더라. 내가 스타벅스만 가지고 갔으면 대한민국에서 놀고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얼마 뒤에 신세계가 스타벅스를 인수했다. 박세리는 '싸울 수가 없는 곳이었다. 어지간 해야지 경쟁할 텐데 경쟁할 수 없는 상대였다'고 말해 재차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1999년 이대 앞에 한국 스타벅스 1호점을 오픈했다. 하루 평균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만 100만명 이상이며,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겼다. 조회수: 3,8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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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4:15 |
범죄도시3 평점 3점 줬다가 '후하다'고 욕 먹은 이동진...결국 각잡고 반박글 올렸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평론가 중 가장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가 '범죄도시3'로 인해 때아닌 조롱을 당했다. 평점으로 별 3개를 줬다는 사실 때문인데, 작품성보다는 오락·흥미에 초점을 맞춘 킬링타임용 영화에 너무 점수를 후하게 줬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이 도덕성까지 비난하는 데 이르렀고 참다못한 이 평론가가 결국 입장문을 발표했다. 11일 이 평론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이 블로그, 활동 중인 유튜브 채널에 달리는 다양한 댓글을 읽다가 문득 이 글을 쓰기로 했다'라며 조심스레 글을 이어갔다. 이 평론가는 '제가 특정 영화를 좋게 평가하면 그 영화를 보고나서 좋았기 때문이다. 비판했다면 그 영화를 좋게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어떤 영화에 대해 해설 또는 인터뷰를 한다면 그 영화를 좋게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소재, 전공, 이념, 성별, 고향, 산업, 친분 등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 여부도 당연히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파이아키아는 조회수도, 수익창출도, 광고도 목적이 아닌 만큼 일절 '돈'과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도 밝혔다. 즉 해당 채널의 이해관계 때문에 영화를 거짓되게 평론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영화에 식견이 짧아 그 영화를 잘못 평가할 수는 있다. 물론 영화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사람에 따라 매우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라면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질책이나 공부를 더 하라는 추고는 제가 달게 받아야 할 지적이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끄러운 줄 알라'는 도덕적 일갈만큼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평론가는 '그런 말은 타인에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이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화 팬들은 이 평론가의 글이 범죄도시3의 평점과 관련한 논란을 염두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평론가는 범죄도시3를 관람한 뒤 '기회가 생길 때마다 1점씩 또박또박 따내는 코미디'라는 평과 함께 5점 만점에 3점을 줬다. 일부 관객은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이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서 후한 점수를 준 게 아니냐며 근거 없는 비난을 가했다. 한 누리꾼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악플까지 남겼다. 조회수: 3,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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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4:15 |
나탈리 포트만, 25살 여성과 바람 피운 남편이랑 함께 외출했다가 결국 눈물 쏟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5살 여성과 불륜설이 제기된 남편과 함께 외출한 여배우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함께 외출했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외출했다'며 '그녀가 화난 것 처럼 보인다'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벤치에 앉아 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눴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언성을 높이며 격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이 과정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눈물을 닦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벤자민 마일피드는 25살의 환경 운동가로 알려진 카미유 에티엔과 불륜설이 제기됐다. 프랑스의 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마일피드의 사무실에 에티엔이 들어갔다가 2시간 뒤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당시 나탈리 포트만의 지인은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으나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다는 후문이다.한편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으로 인연을 맺어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3,5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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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4:15 |
'네일샵 주인한테 원장님 아닌 '사장님'으로 부르는 게 실례라고 합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회생활하는데 있어 '호칭'에 대한 문제는 쉽게 간과할 수 없다. 자칫 잘못하면 상대를 무시하는 걸로 오해받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상사를 막고자 상대를 높여 부르는 쪽을 많이들 택하곤 하는데, 한 누리꾼이 네일샵 주인을 '사장'이라고 했다가 지적받은 사례가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일샵 주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어제 친구가 한 말이 자꾸 생각나서 여쭤볼게요'라며 친구와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친구와 카페에 있던 A씨는 네일샵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네일샵 주인의 사정으로 예약 일정을 바꾸게 됐다. A씨는 '3년 넘게 다닌 단골샵이라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사장님, 다시 예약할게요' 하고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친구가 무슨 상황이냐 묻길래 설명해 줬더니 근데 왜 원장님이 아니라 사장님이라고 부르냐 하더라고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A씨 입장에서는 네일샵 주인이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A씨는 '(친구가) 원장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대요. 실례되는 호칭이래요'라며 '제 친구는 속눈썹 펌 눈썹 문신 하는 자영업자거든요. 자기도 종종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손님들이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제가 실수한 건가요?'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네일샵 주인을 원장님 혹은 사장님으로 부르는 사람 모두 정상이지만, 이걸로 트집 잡는 사람은 비정상 같다며 누리꾼에게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 대다수는 A씨의 편을 들었다. 사장님도 존중의 표현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 누리꾼은 '그 밥에 그 나물 취급받기 싫으면 거리 둬라'라며 호칭 문제로 지적한 친구와 멀어질 것을 추천했다. 조회수: 3,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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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3:35 |
의사 역할만 6번 한 유연석의 인생 캐릭터는 '김사부 '강동주'다 VS 슬의생 '안정원'이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유연석이 6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3'에 6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별 출연이지만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 스마트한 외모 때문인지 유연석은 유독 작품 속에서 의사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유연석의 의사로 출연한 작품 중 팬들이 꼽은 인생 캐릭터는 과연 어느 작품 속 캐릭터일까.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유연석은 그동안 6번이나 의사 역할을 맡았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연석의 의사 인생캐릭터라고 언급하는 작품은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 역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안정원 역이다.'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는 억력 좋은 머리와 건강한 몸, 한 번 정하면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근성과 오기의 외과 전문의 역할을 안벽하게 소화해냈다.실력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의사로 성정,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에서는 외상센터를 살리면서, 스승인 한석규의 뜻도 잊지 않는 냉철하고도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은 천사 같은 성품을 가진 따뜻한 소아외과 조교수다.유연석은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안정원'이라는 인물 안에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유연석은 프로페셔널한 의사로서의 모습은 물론이고, 연인, 아들, 친구로서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극에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다.슬의생 팬들은 '유연석이 아닌 안정원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의사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연석의 연기력에 극찬을 보낸다.몇몇 누리꾼들은 '두 캐릭터 다 너무 매력적이고 유연석의 연기력이 완벽해 고르기가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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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3:15 |
강원도 양양 해변서 서핑하다 벼락 맞고 심정지 왔던 30대 남성 끝내 사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졌던 남성이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33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A씨(36)가 숨졌다. A씨는 전날 사고로 심정지 상태를 보이다 회복한 환자였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들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전날 오후 5씨33분쯤 발생한 양양 설악해변 낙뢰사고로 6명이 다쳐 속초와 강릉 등 3곳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중 A씨를 포함한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었고, 나머지 1명은 우산을 쓰고 서 있다가 벼락이 친 뒤 쓰러져 파도에 휩쓸렸다.사고 후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소방당국에는 '해변에 번개를 맞고 사람이 여러 명 쓰러졌다'는 등의 119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주변 시민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물에 휩쓸려가는 부상자들울 구조한 것으로 전해진다.소방과 경찰, 해경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조회수: 3,5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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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35 |
닮은꼴 주장하다 사과까지 한 이지혜에 '에스파' 윈터가 보인 호탕한 반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윈터가 이지혜와 닮은꼴을 인정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87회에는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김희철은 윈터에게 '샵의 이지혜 누나 알지?'라고 질무, 이지혜의 닮은꼴 주장을 언급했다.이에 윈터는 '여기 나와서 얘기하지 않았냐. 나 그것도 봤다'며 자신의 메이크업을 한 이지혜의 영상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좀 닮은 것 같은데'라고 자신도 이지혜와의 닮은꼴에 인정했다.또 이지혜 영상에 '싫어요' 누른 것 아니냐는 김희철의 짓궂은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이지혜가 겁 먹었다.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괜찮다고 한마디 해주라'는 부탁을 덧붙였고 윈터는 웃으며 '지혜 선배님 저 계속 팔아도 됩니다. 언제 한번 집에 초대해 주세요'라고 말해 재차 폭소를 안겼다.한편 이지혜는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요새 윈터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에스파 윈터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당시 윈터 메이크업을 한 이지혜의 사진이 공개되자 '윈터와 정말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회수: 3,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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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15 |
맨손으로 건물 외벽 오르는 수상한 남성...알고 보니 세계적인 '톱배우'였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파리의 한 건물, 현실판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안전장치 하나 없이 맨손으로 외벽을 기어오르는 남자는 긴 머리에 덥수룩한 턱수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남자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던 행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남자의 정체는 세계적인 톱 배우였기 때문이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건물 외벽에 오르는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남자 배우의 근황을 전했다. 남자는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을 등반(?)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날 또 안전장치 없이 파리의 한 건물 벽에 올랐다. 그의 정체는 '파이트 클럽', '아메리칸 사이코', '레퀴엠', '패닉 룸','수어사이드 스쿼드', '모비우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밴드 '30 세컨즈 투 마스(Thirty Secconds to Mars)'의 프론트맨 자레드 레토(Jared Leto, 51)였다. 자레드는 건물 외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특별히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고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레드 레토가 왜 벽을 오르려고 했는지, 그것을 촬영하려고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그는 프로 암벽등반가로 활동하고 있기에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젝트를 위한 시도였든, 순간의 무모함이었든 그의 건물 등반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중 일부는 휴대전화로 그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자레드는 먼저 두툼한 블록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손으로 벽을 꽉 잡고 발을 단단히 디디며 지상에서 몇 피트 정도 올라갔다고 한다. 건물 밖에는 삼각대와 의자를 들고 있던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은 자레드의 모습을 촬영하는 스태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또 한 사람은 빛을 더 비추기 위해 커다란 반사판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한편 지난 3일 자레드 레토는 독일 베를린에서 25세 연하 모델 텟 틴(Thet Thinn)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회수: 3,8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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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15 |
알고 보니 최애돌과 똑닮은 '신형만 얼굴'에 반해 결혼했던 봉미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남편 신형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외모 보고 결혼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선호하는 남성 취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봉미선은 학창 시절부터 쓰리봉봉봉이라는 아이돌을 굉장히 좋아했다. 3명의 멤버 중에서도 봉미선의 '원픽'은 달봉이었다. 달봉은 그룹에서 인기 최하위 멤버에 춤도 잘 추지 못했으나, 봉미선은 달봉의 비주얼에 반하고 말았다. 두꺼운 눈썹과 각진 턱 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인데, 현재 남편인 신형만과 상당히 닮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봉미선은 여동생의 맞선 상대를 고르던 중 달봉, 신형만과 비슷한 남성을 택해 웃음을 안겼다. 신형만과 결혼해 짱구를 낳고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남자 보는 눈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해당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은 '봉미선 취향 정말 소나무네', '어쩌면 최애돌과 결혼한 성덕이네', '신형만 기분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개봉했다. 조회수: 3,1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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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15 |
쥐 들끓는 프랑스 파리, 쥐와 '공생' 선언...거부감 줄이기 프로젝트 시작한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쥐가 들끓는 프랑스 수도 파리가 결국 백기를 들고, 사람과 쥐의 공생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10일(현지 시간) CNN은 쥐로 각종 피해를 보고 있는 파리가 사람과 쥐의 '공동서식(cohabitation)' 연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쥐 개체수를 관리하는 동시에 쥐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시민들이 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안 수리 파리 공중위생 담당 부시장은 이에 대해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파리 시민들이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사람과 쥐가 공생하는 방안을 찾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수리 부시장은 쥐가 각종 질병을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파리의 쥐들은 심각한 공중보건 위험 요인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파리에 사는 쥐는 '흑사병'을 옮기는 종이 아닌 세균성 질병인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질병을 옮기는 다른 종의 쥐'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와 관련해 프랑스 고등공중보건위원회에 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소식에 동물단체 PAZ는 환영하고 있다.PAZ는 성명을 통해 '모든 프랑스 주요 도시들에서 그런 것처럼 파리에도 쥐가 출몰한다'며'공동서식 문제는 그에 따른 필요한 귀결'이라고 밝혔다.PAZ는 '우리가 말하는 것은 쥐와 '평화로운 공동서식'이지 집, 아파트에서 쥐들과 함께 살자는 것이 아니다'며 '이 동물들이 고통받지 않으면서 동시에 우리 인간들도 방해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3,8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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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00 |
'궁금한 이야기Y'에서 '이웃집 백호' 사건의 제보를 받는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궁금한 이야기Y'에서 논란의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 견주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SNS 스타견 '이웃집 백호'와 2004년 공부 블로거 '비단꽃 강양'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반려견 입양 및 기부 논란이 되고 있는 SNS 스타견 '이웃집 백호' 관련해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이웃집 백호는 소셜미디어 팔로워 86만명(유튜브 13만, 인스타그램 28만, 트위터 45만)을 보유했던 스타견 백호의 계정이다.논란은 지난달 6일 희귀병을 앓던 백호가 항암치료 끝에 세상을 떠난 후 시작됐다. 백호가 세상을 떠난 직후 일각에서는 계정주이자 백호의 주인이 백호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굿즈 판매 수익 기부 여부, 백호 항암 치료를 위한 상품 판매 수익금 사용처 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지난해 12월 백호의 종양 제거 수술 9일 만에 팬미팅을 진행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백호의 누나로 불리는 계정주는 해명문을 남겼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웃집의 백호' 계정들은 현재 삭제되거나 중단된 상태다. 조회수: 3,9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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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2:00 |
'23살 딸이 대전 거리 한복판에서 30대 남성들에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폭행을 당했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3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폭행을 당한 23살 딸의 부모가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에는 '제 딸이 폭행을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딸이 폭행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지고 입가에 피가 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A씨는 '6월 8일 대전 봉명동에서 제 딸과 친구들이 폭행을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3살 딸이 친구들과 만났는데, 친구들이 편의점 간 사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옆 테이블 아저씨가 갖은 욕설을 하면서 시비를 건다고 전화가 왔길래, '너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이니 말대꾸하지 말고 가만있고, 친구들 와도 이상한 사람들이니 피해라'라고 말을 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하지만 전화를 끊고 딸은 끔찍한 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A씨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둘, 여자 하나가 23살 먹은 아이들에게 시비 걸더니, 여자가 먼저 때리기 시작하고 남자 한 명이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해서 주변 젊은 남자분들이 말리는데 그분들까지 폭행하고 도망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그의 딸은 너무 맞다 보니 정신을 잃었는데, 영화 '범죄도시'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전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A씨는 '동영상을 확보해서 도망간 이들을 잡으려 한다. 도움 될만한 얘기가 있으면 참고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후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하루 지난 후 아이 상태가,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며 머리와 배를 너무 맞아서 아랫배 쪽에 시커먼 멍이 든 상태다'라며 '정신적 충격이 엄청나다. 부산 돌려차기남이 생각나더라'라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다른 아이들도 많이 맞아서 얼굴이 부은 상태다. 의자를 들고 때리고 발로 머리와 복부를 심하게 가격해서 퉁퉁 부었더라. 조언을 구한다. 동영상 확보하면 널리 퍼트려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이 사건은 수사에 착수했으며, '상대방 남녀는 파출소에서 사고 현장 나오셨을 때 분리해놨던 상태라 아이들이 도망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이건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은 게, 아이가 '그 아저씨 어떻게 잡아요?' 물었는데 '꼭 잡을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더라'라며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A씨의 사연은 11일 오전 기준 3108개의 추천을 받고 398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조회수: 3,3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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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1:35 |
'떼주면 서운하다vs아니다'...SNS서 돌고 있는 뜻밖의 당면 논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1년 말, 이른 바 '깻잎 논쟁'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자신, 자신의 연인, 제3자인 이성친구가 함께 밥을 먹을 때, 제3자인 이성 친구가 먹으려는 깻잎을 연인이 떼어주어도 괜찮냐는 질문. 이 같은 질문에 반응은 확 갈렸다. 내 연인이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주는 행동 자체에 기분 나빠하는 이들이 있는 가 하면 이 정도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당면 논쟁'은 어떨까.최근 SNS를 중심으로 엉겨 붙은 당면을 떼주면 '서운하다vs아니다'로 갈린 질문이 여럿 올라왔다. 깻잎 논쟁이 확 갈려 뜨거운 반응을 양상 했다면 당면 논쟁은 뜻밖의 대통합(?)이 됐다. 많은 이들은 '당연히 떼어줘야 한다', '한 번에 다 가지고 가는 게 더 서운하다', '그걸 다 먹게 냅둔다고? 당면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가위 필수다'라는 말로 당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조회수: 3,9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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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1:35 |
음식 전달한 뒤 '성희롱' 문자 보낸 배달기사...'몸매가 어찌 그리 탱글탱글하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여성이 배달기사에게 충격적인 문자를 받았다며 '성희롱 피해'를 호소했다. 여성 A씨가 공개한 문자에는 누가 봐도 성희롱이라고 여길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8일 A씨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배달기사에게 당한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배달기사의 일방적 호감 표현은 이날 이른 아침 문자를 통해 전해졌다. 배달기사는 '아까 배달한 배달기사인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연락을 해도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어 '내 나이는 39살이고 미혼이다'라며 '얼굴 참 곱고 이쁘더라. 몸매는 어지 그리 탱글탱글하냐'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어서 그러니 앞으로도 쭉 연락해도 되겠냐는 말까지 했다. 계속해서 접촉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A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소름이 끼친다'라며 어떻게 신고하면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는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음식을 전달하는 짧은 순간 몸매를 스캔하듯 눈도장 찍고, 이른 아침에 문자까지 보내는 게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음식을 주문한 곳에 먼저 신고하고, 계속 문자가 오면 경찰에도 신고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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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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