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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점심시간 때 처음 본 친구 따라갔다가 흉기로 '묻지마 공격' 당한 초1 아이의 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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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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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묻지마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2주가 지났으나 가해자는 여전히 특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이가 초등학교 내에서 7cm 묻지마 공격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피해 아동의 엄마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둘째 아이가 점심시간 때 교실 앞에서 흉기에 공격받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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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점심시간은 1학년과 2학년이 점심을 함께 먹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아이가 점심을 먹고 나온 후 양호실에 가기까지 5분 사이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점심시간 때 교실 책상에 앉아 있던 A씨 자녀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 '야, 너 이리 와 봐'라고 했고, A씨의 자녀는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서 교실 뒷문 밖으로 나갔다. 


그때 가해 학생이 A씨 자녀의 오른팔을 뒤에서 잡고 뾰족한 물건으로 팔을 긁고 도망갔다. 



당시 교실엔 담임 선생님이 없었다. 피를 흘리며 울고 있는 아이를 주변 친구들이 양호실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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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고 소식을 접한 선생님은 1학년, 2학년 반을 돌아다니며 가해 학생을 찾았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놀란 아이 또한 가해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교실과 복도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병원 의사는 '연필이 아닌 흉기 또는 뾰족한 샤프인 것 같다'며 '상처가 한 번에 그어진 게 아니라 중간에 멈췄다가 이어진 형태'라고 진단했다. 


심리상담을 받아본 결과 아이는 해리성 방어기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상처도, 고통도, 감정도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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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 가해 학생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며 학교 측의 대응에 아쉬워했다. 


그는 '사건 첫날 대응을 세세히 했다면 그날 아이의 기억을 토대로 가해자를 찾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그날 충분한 시간 있었음에도 확인도 하지 않고 왜 아이를 돌려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A씨는 '아이에게 많이 미안하다'며 '매일 잠들기 전에 이렇게 아프게 한 아이 꼭 잡아서 벌 받게 해주겠다고 엄마만 믿으라고 얘기했는데,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무친다'고 했다. 



또 '아직도 가해자 아이는 교내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고, 놀이를 하며 학교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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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가해자가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당하고 끝이라고 장담할 수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넘어가면 그 가해자 아이는 2차 가해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진짜로 무섭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꼭 잡으시기를 빕니다'라며 A씨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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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탈출한 지드래곤, 6년 만에 컴백 암시...'새 앨범 작업 중 스스로도 기대'

YG 탈출한 지드래곤, 6년 만에 컴백 암시...'새 앨범 작업 중 스스로도 기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컴백을 암시하면서 음악에 관한 열정을 드러냈다.16일 패션잡지 '엘르'는 지드래곤이 장식한 7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는 지드래곤과 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현재 진행 중인 새 앨범에 대해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며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음악으로 소통하려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며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앞서갔다'는 평가나 관점에 관해선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 하드(WORK HARD·열심히 일하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음악 작업 중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의 모습도 공개했다. '24'는 지드래곤·블랙핑크·전소미의 히트곡을 작곡한 스타 프로듀서다. 지난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벌크업에 한창인 근황을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권지용' 이후 군 복무를 하는 등 6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바 있다.  그의 새 앨범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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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딘 살아있나요?'...팬들 사이에서 '생사확인'만이라도 해달라 난리인 가수

'딘 살아있나요?'...팬들 사이에서 '생사확인'만이라도 해달라 난리인 가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1, instagram'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하며 사랑받았던 가수 딘이 두문불출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살아있나 생사라도 확인해 달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딘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졌다. 딘은 데뷔 9년 차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뼈대가 굵직한 가수이지만, 2020년 이후 3년째 자신의 곡으로 컴백하지 않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앨범 'Howlin’ 404'가 그의 마지막 개인 활동이다.  타 가수 피처링으로 모습을 드러내거나, 연남동 등 거리에서 일상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나 솔로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한다. 지난 2017년 이후 방송 출연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서트 역시 하지 않았다.  여기에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닫아둔 상태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딘은 현재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범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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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6:15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할까...'이 배역 맡고 싶어' (+영상)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할까...'이 배역 맡고 싶어'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첫 주연 작품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린 만큼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그녀의 차기작 '컬러 퍼플'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리가 마블에도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바로 그녀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지난해 9월, 디즈니 D23 엑스포에 참석한 베일리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와 인터뷰를 했다.진행자는 그녀에게 '당신은 아리엘 역을 맡으면서 디즈니 가족이 됐다. 마블 가족에 합류하는 데도 관심이 있나. 어떤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고 싶나'라고 물었다.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베일리는 '어떤 마블 히어로라도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면서도 엑스맨의 스톰을 꼽았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스톰은 날씨를 다루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돌연변이)로 미국 코믹스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슈퍼히어로다.영화에서는 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와 알렉산드라 쉽(Alexandra Ship)이 연기했다.베일리는 '스톰을 정말 좋아한다.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일리는 영화 '컬러 퍼플'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미국의 흑인 여성 작가 앨리스 워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컬러 퍼플'은 흑인의 인권과 여성 문제를 다룬 영화로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영화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컬러 퍼플'은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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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자신만의 확고한 선물 가치관을 공유했다.지난 1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 | 노빠꾸탁재훈 시즌2'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는 연애할 때 되게 찌질이로 변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그러자 이지훈은 '제가 먼저 좋아해버리면 망가져서 찌질이처럼 붙잡고 운 적도 있다. 무릎 꿇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는 '선물은 한 적 없다. 꼭 사랑한다고 명품을 사줘야 하고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선물하는 기준에 관해 말했다. 얘기를 듣던 한승연은 '선물이 꼭 명품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도 거들었다. 그는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 그냥 돈이 없다고 해라'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지훈을 공격했다. 이지훈은 명품 백을 선물해 주는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 그는 '백은 제 기준이 있다. '백은 결혼한 여자한테만 계속 사준다'라는 것'이라는 확고한 기준을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가수를 꿈꾸는 승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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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5:15

'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

'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 및 주거침입 등으로 피소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지난 15일, 2개월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웅이는 '이번 일은 2022년 12월 주거침입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뉘어져 있던 일'이라고 설명하며 전 여자친구가 합의금 2억을 원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5월 성범죄를 추가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 8개월 동안 동거를 했으며,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자 이번엔 또 다시 전 여자친구의 반박이 시작됐다.16일 웅이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이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A씨 측은 '이병웅이 주거침입 사실만 인정하고 폭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이병웅은 유치장에 갇혔다가 나와서 A씨와 통화하면서 '물론 너가 아파했지' 나중에는 '때려서 미안해'라고도 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은 '이병웅은 A씨가 헤어지려고 하자 '나랑 헤어지면 강남 X쓰레기로 만들어줄게 X발X아'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병웅이 거짓 주장으로 A씨를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A씨와 웅이의 통화 녹음 파일을 제시했다. 법률대리인은 'A씨는 이병웅과 동거한 적 없다. 짐을 찾으러 왔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웅이가 말한 8개월간 동거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웅이가 'A씨가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허위 주장이라며 '이병웅은 다른 여성과 바람 피고 잠자리까지 가졌으며 A씨가 이를 알고 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상대 측이 합의금으로 2억원을 요구했다'라는 웅이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병웅의 변호사가 먼저 8000만원을 제시했다. 무혐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A씨는 합의금에 대해 얘기한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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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00

'나무 심은지 39년, 아직 부족'...유한킴벌리가 서울 전역에 쓴 '39주년 반성문'

'나무 심은지 39년, 아직 부족'...유한킴벌리가 서울 전역에 쓴 '39주년 반성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고 발자취를 남기는 곳, 강남 삼성역. 그리고 코엑스 SM타워. 이곳에 최근 하늘보다 더 푸르른 스크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선을 잠시 줘보면 그 스크린에 쓰인 문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유한킴벌리의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유한킴벌리인데, 어째서 '반성문'을 주제로 광고캠페인에 나선 것일까. 지난 8일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이라는 문구로 광고캠페인 실시를 시작했다.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쳐 왔다. 2003년부터는 황사 근원지 중 하나인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여의도의 11배 정도 해당되는 면적에 1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해 왔다.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더 우리 환경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하지만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에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산불 예방 등 필요한 주제가 제시된다. 또한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도 담긴다. 2030세대와 숲 보호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궁궐숲을 비롯한 도심 녹지 조성 등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반성문 광고캠페인은 코엑스 SM타워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몰, 더현대 서울 등 서울 지역 랜드마크와 대학가 주변,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정류장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 재생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옥외광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숲 보호에 대한 반성과 다짐에 동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멸종위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40주년을 앞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숲 환경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취한 의견들은 실천에 옮겨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지속 가능했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0년간 숲을 매게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유한킴벌리. 이들이 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노력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보면 어떨까.오늘보다 내일 아침의 하늘이 더 푸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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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속보]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30명 부상 추정

[속보]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30명 부상 추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홍천서 수학여행 가는 학생을 태운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1시 26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국도 동홍천 IC입구 서울방향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 4대, 트럭 3대, 승용차 1대로 대략 30여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를 파악 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는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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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음주운전 20대가 몰던 택시에 30대 택배 기사 사망

음주운전 20대가 몰던 택시에 30대 택배 기사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음주 운전을 한 택시 운전사가 신호위반 추돌 사고를 내 30대 택배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전 6시35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한 20대 택시기사 A씨가 30대 택배기사 B씨가 몰던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주행 중이던 A씨 택시가 신호위반을 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B씨 택배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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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요정 컴미' 전성초, 비연예인 남친과 9월 결혼...웨딩사진 공개

'요정 컴미' 전성초, 비연예인 남친과 9월 결혼...웨딩사진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정 컴미'로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통역사 겸 번역가 전성초가 결혼한다. 16일 이데일리는 전성초가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 교제를 하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성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성초는 예비 신랑과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을 한 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로맨틱함을 보였다.  올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전성초는 시티뷰를 배경으로 인물 중심의 자연스러운 웨딩 사진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또 그는 프러포즈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성초는 태국에서 여행을 즐기던 중 예비 신랑에게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 한편 1989년생인 전성초는 2000년대 방송된 KBS2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로 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드라마 종영 후 유학을 떠났다.연예 활동보다 학업에 집중한 전성초는 통역사 겸 번역가가 됐고 영화 '범죄도시2, '모가디슈' 등의 대본 번역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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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15

'물이 밀크티인 줄' 6년 만에 머리 감는 레게 머리 남성...조회 수 폭발한 영상

'물이 밀크티인 줄' 6년 만에 머리 감는 레게 머리 남성...조회 수 폭발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흰 피부와 빨간 긴 생머리 대신, 까무잡잡한 피부와 길게 땋은 레게 머리로 시선을 집중시킨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영화 속 에리얼이 하고 있는 레게 머리는 머리를 강하게 땋은 것으로 머리를 감기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최근 레게 머리를 한 남자친구의 머리를 무려 6년 만에 감아준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남자친구의 머리를 감겨주는 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공개한 알레사(Alessa)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인해 오랜 기간 제대로 머리를 감지 못했다는 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접 머리를 감겨주기로 한 것이다.알레사의 남자친구는 레게 머리의 일종인 드레드(드레드록스) 스타일을 하고 있다.머리를 감기 어려워 무려 6년간 샴푸를 하지 못했다는 남자친구를 위해 알레사는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사과 사이다 식초를 준비했다. 알리사는 먼저 남자친구를 무릎 위에 눕힌 후 머리카락을 양동이에 담갔다.그다음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사과 사이다 식초 등을 부어 머리에 적셨다. 그러자 투명했던 물이 금세 뿌옇게 면했다.그녀가 물을 묻혔다가 헹구기를 반복하자 물은 마치 밀크티처럼 베이지색으로 변해버렸다. 세 번이나 반복해서야 남자친구의 머리는 겨우 깨끗해졌다.머리를 촘촘히 땋았기에 완벽하게 감지는 못했지만,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모습이다.알리사는 '손에 감각이 없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머리를 그냥 풀어라', '고무장갑 끼고 해야 할 듯', '아무리 사랑해도 저건 못 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알레사는 이후 '레게 머리를 하면 몇 달에 한 번은 기름기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곱슬거림을 없애기 위해 이렇게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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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35

마동석이 '범죄도시3'에서 복싱하는 모습 보고 충격받은 김동현 (영상)

마동석이 '범죄도시3'에서 복싱하는 모습 보고 충격받은 김동현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이번 편에서는 마동석의 '복싱 액션'이 많이 등장해 간결하면서도 시원한 타격감을 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역 운동 선수들이 본 마동석의 복싱 실력은 어느정도 수준일까. 지난 15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는 범죄도시3 액션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동현은 MMA 관장 이정원과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복싱을 주특기로 하고 있는 윤창민과 함께 등장했다.본격 리뷰에 앞서 김동현은 '영화를 볼 때 액션씬을 안 좋아 한다'며 '액션씬 같은 거를 보면 가짜가 너무 나온다. 이 정도 맞으면 이건 무조건 KO 혹은 실신인데 여기서 또 살아나서 싸우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다'고 말했다.이랬던 김동현은 영화 '범죄도시3' 액션씬을 보면서 '너무 현실적인 모습이 나온다. KO 장면도 오버하지 않고 잘 만들었다', '디테일하다' 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이정원 관장은 '선수들도 이렇게 못하는데 예쁜 선이다'고 극찬했고, 김동현 역시 '허리 틀어서 올리는게 진짜 오랫동안 한 게 보인다'고 호평했다. 파이터의 눈으로 봐도 선수들이 진짜 치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라는 '범죄도시3' 액션씬. 김동현은 '마동석 형님이랑 얘기 했는데 영화 찍고, 평생 운동을 해서 무릎 안 좋고 발목 안 좋고 온몸이 종합병원이다'고 전했다.실제로 마동석은 과거 전 헤비급 파이터 마크 콜먼을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복싱을 꾸준히 수련할 정도로 격투기에 대한 열정이 있기로 유명하다.마지막으로 김동현은 '재미로 연예인 싸움 순위 하면서 2위로 마동석을 넣었지만 마동석 형님의 복싱 실력은 찐이고, 압도적 1위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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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15

여친 교회 오게 만들 거라더니...여출연자들한테 '종교 조사'한 '나솔' 모태신앙 영식 (영상)

여친 교회 오게 만들 거라더니...여출연자들한테 '종교 조사'한 '나솔' 모태신앙 영식 (영상)

상대방 종교 상관없다는 15기 영식, 자기소개 시작되자 여성들에게 '종교는 어떻게 돼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SOLO' 15기 영식이 여성들에게 종교를 반복해서 묻는 집요함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영식은 1989년생 35세로 S전자에서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앙 활동을 하는 환경에서 자라 술을 마시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를 들은 옥순은 '여자친구가 무교라면 종교를 이야기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영식은 '남자가 되게 괜찮은 남자면 여자친구가 '교회가 뭐 하는 곳이길래?' 하고 궁금해하면서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여성들은 '그래도 안 가고 싶다면?'이라고 물어보니, 그는 '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며 종교 전파 의지를 놓지 않았다. 영식의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탈락'이라고 외치며 '나도 기독교 신자지만 결혼한 후에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영식은 전도사님을 해야 했다'고 안타깝게 말했다. 이는 영식이 처음 인터뷰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영식은 사전 인터뷰 때 쉬는 날, 여행 가는 날 관계없이 모두 교회를 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 종교는 관계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영식은 자기소개에서는 여성들이 나올 때마다 종교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전도사를 떠올리게 할 만큼 종교 전파에 강한 의지를 보인 영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종교가 있지만 저건 특이 케이스다', '보통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소개해 주고, 받고 해서 일찍 결혼하지 않나', '무교 입장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은 진짜 질색이다'고 반응했다. ※ 관련 내용은 영상 10분 13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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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15

'아랫집에 담배 냄새 올라온다고 말했다가 보복 테러 당했습니다'

'아랫집에 담배 냄새 올라온다고 말했다가 보복 테러 당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랫집에 담배 냄새가 올라오니 주의해달라는 말을 했다가 현관문에 보복 테러를 당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 담배 냄새 보복 약품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집에서 살 수 없는 지경까지 와 여기에 글을 쓴다'며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A씨는 약 3개월 전에 현재 집으로 이사 왔고 이후 아랫집의 실내 흡연으로 고통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이라 만삭이었기 때문에 더욱 담배 냄새가 신경 쓰였다. 결국 참다못한 부부는 지난달 아랫집에 담배 피우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러 갔다.하지만 담배를 물고 나온 여성은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를 보였다. A씨는 '금연 아파트도 아닌지라 그냥 베란다 문을 닫고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3주 전 정체를 알 수 없는 약품 냄새가 베란다에서부터 나기 시작했다. 견디기 어려운 A씨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친정집으로 갔다고 한다.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A씨 남편이 볼일이 있어 집에 들렀다가 현관문과 창문에 냄새나는 약품이 마구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른 A씨 부부는 아랫집을 의심했지만 심증만 있었기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관문과 창문 주위에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와 흙이 잔뜩 뿌려진 모습이 확인된다.A씨는 '옆집 아저씨 말로는 새벽에 어떤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 질렀다고 하더라'라며 '어떤 약품인지도 모르겠고 감식반 결과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기가 있어서 이 집에서 살 수도 없을 거 같고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지낼 곳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복도에 최대한 안 보이게 CCTV 설치하고 증거 수집해라', '이거 범죄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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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35

인도에서 두툼한 '현금다발' 전부 꺼내 든 상태로 계산한 기안84 (+영상)

인도에서 두툼한 '현금다발' 전부 꺼내 든 상태로 계산한 기안84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인도 여행지에서 한 행동이 충격을 안겼다.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로 혼자 여행을 떠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는 혼잡한 길을 걷다가 간신히 숙소로 향하는 골목으로 진입했다. 기안84는 친절한 현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윽고 기안84는 숙소 직원에게 숙박 가격을 물어본 뒤 '현금다발' 전체를 꺼내든 상태로 계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 직원이 코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기안84는 아랑곳 않고 현금을 만지기 바빴다. 앞서 기안84는 공항에서 환전을 마친 이후로도 돈다발을 몽땅 꺼내 돈을 세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VCR로 보고 있던 위너 이승훈은 기안84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되게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이승훈을 비롯해 패널들 모두가 걱정하자 기안84도 아차 싶었는지 '저건 조심해야겠다'라며 반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방송이라 다행이지 혼자 가서 그랬으면 큰일 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계일주2'는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랭킹 TOP20 중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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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7월 군입대하는 김민재 첫 팬미팅 취소...'동덕여대 사망 사고 애도의 마음'

7월 군입대하는 김민재 첫 팬미팅 취소...'동덕여대 사망 사고 애도의 마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김민재가 팬미팅을 이틀 앞두고  취소했다. 15일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하여 공연을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연장과 관련된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열연중인 김민재는 7월 군입대를 앞두고 이달 17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첫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컸다. 안타깝게도 지난 5일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재학생이 교내 언덕길을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 트럭에 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교내에서는 재학생들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본관에서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김민재 소속사 측이 사망자를 애도하기 위해 팬미팅을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민재 팬미팅 티켓은 예매가 진행됐던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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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AI로 재탄생한 헬창 버전 '해리 포터' 비주얼 (+영상)

AI로 재탄생한 헬창 버전 '해리 포터'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완벽한 비주얼의 남성과 여성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 속 인물이 된 모습까지 독특한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AI가 재창조한 영화 '해리 포터'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 영상을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Fantasy Images'가 지난 6일 공개한 해당 영상 속 해리 포터 캐릭터들은 남다른 피지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해당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미드저니(Midjouney)'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이미지를, '일레븐랩스'와 ' D-ID'라는 인공지능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에 '해리 스포터-들어 올린 소년(Harry Spotter - The boy who lifted'이라는 제목을 입력했다는 그.그러자 이러한 놀라운 창작물이 탄생했다. 영상은 근육질 덤블도어가 '해리 스포터, 너 또 하체 건너뛰었니?'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자 엄청난 팔 근육을 드러내 보인 해리 포터가 등장해 '매일은 팔 운동을 하는 날이에요'라고 말한다.그러자 덤블도어는 '내가 이 단백질 쉐이크를 계속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게 네 일이야. 내 목구멍에 억지로 넣더라도'라고 말했다. 몸짱 볼드모트는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무게와 그것을 들기에 너무 약한 자들만 있을 뿐이지'라며 명대사 중 하나를 패러디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시리우스 블랙 역시 AI를 통해 근육질 몸으로 재탄생했다.그는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그가 얼마나 벤치에 앉았는지 보라'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론 위즐리, 말포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도비와 헤드위그의 강렬한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은 44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누리꾼들은 '꿈에 나올 비주얼이다', '완벽한 예술작품 같다',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 진짜 해리 포터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헤드위그랑 핀치도 있는데 해그리드가 없다니 아쉽다', '몸짱 맥고나걸 교수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아래 영상을 통해 '해리 스포터 - 들어올린 소년'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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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유랑단' 화사, 무대 중 피 흘리는 사고 발생...'마이크에 찧어' (영상)

'유랑단' 화사, 무대 중 피 흘리는 사고 발생...'마이크에 찧어' (영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 화사가 공연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전해졌다.1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멤버들은 세 번째 유랑지인 전남 광양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화사는 '마리아'를 열창한 뒤 뿌듯한 심정으로 무대 위에서 홍현희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홍현희는 '화사 씨는 유랑단에 막내이지만 저도 모르게 무대에서는 언니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 빨간색 뭐냐, 피 났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화사에게 '그런데 피가 하트 모양으로 나고 있다'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화사는 아프지도 않았는지 '무대 도중 마이크에 찧었다. 여러분, 저는 아픈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화사는 무대에서 내려왔고, 그는 관계자들한테 '나 피나냐'라며 '아 나 마이크에 팍! 했다'라고 말했다.밝은 곳에서 자신의 얼굴을 본 화사는 '어머!'라고 깜짝 놀랐다. 마이크에 찧어진 코가 붉은 반점처럼 남아있었기 때문이다.화사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하나의 해프닝이라 생각해 호탕하게 웃어넘겼다.※ 관련 내용은 영상 3분 52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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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15

'건물주냐, 운전연습부터 해라'...주차장 입구 막은 '민폐 주차녀'가 보낸 조롱 문자

'건물주냐, 운전연습부터 해라'...주차장 입구 막은 '민폐 주차녀'가 보낸 조롱 문자

'민폐 주차'해 놓고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 보인 상대 차주...'건물주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주차장 입구에 '민폐 주차'를 했음에도 사과는커녕 조롱 문자를 보낸 차주의 행동에 누리꾼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시비,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열 받는다. 신고해도 과태료 안 나오는데 방법 없냐'는 말과 함께 민폐 주차를 한 차주 B씨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B씨가 먼저 '누구세요'라고 보내면서 이들의 대화가 시작됐다.A씨는 '주차장 입구를 막아놔서 전화했었다'며 '이렇게 주차하면 나갈 때 힘들다'고 토로했다.그러자 B씨는 '(주차장) 입구 생각하고 세운 거다. 주차하면 안 되는 자리였냐'고 되물었다. 이에 A씨는 '이렇게 세우면 우회전하기 힘들다. (원래) 주차금지 표지판이 있는데 누가 치워서 그렇다. 다음부터는 주차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하지만 B씨는 '알았다'는 대답 대신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면 그 자리에 주차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혹시 그 자리 건물주냐. 내일 빼주겠다'고 약 올리듯 행동했다.이어 '운전미숙으로 인한 따짐은 불쾌할 뿐이다. 운전 연습부터 하세요'라고 A씨를 조롱하기도 했다. A씨는 더 이상 B씨와 대화를 이어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상황에선 '죄송하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데 개념이 없다', '공정과 상식이 없네', '똑같이 민폐 주차해서 복수해야 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2021년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불법주차 갈등으로 접수된 민원은 약 10년 새 372배가 늘어났다고 나타났다.또한 운전자 663명을 대상으로 '주차 갈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자 58.4%는 '불법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나 갈등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이어 '직접 경험하진 않아도 본 적은 있다(29.4%)', '지인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들었다(1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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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한입하기엔 좋긴 해'...단톡방서 미팅한 여학생들 성희롱한 한양대 남학생들

'한입하기엔 좋긴 해'...단톡방서 미팅한 여학생들 성희롱한 한양대 남학생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양대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14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양대학교 게시판에는 '저는 한양대학교의 학생이자 한 아이의 언니로서 남학생 4명을 고발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4월 말 한양대 남학생 4명과 A씨의 동생 B씨를 포함한 타대학 여학생 4명이 미팅을 한 후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A씨 동생 등 상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A씨의 지인을 통해 해당 미팅 자리가 성사됐다며 A씨는 남학생들과 전혀 모르는 관계다. 미팅 일주일 후 남학생 중 한 명과 애프터를 잡은 A씨의 여동생은 울면서 집에 들어온 후 다음 날 아무 말 없이 언니 A씨에게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보냈다고 했다.A씨는 '학생 4명의 단체 대화방 내용이었는데 손이 떨릴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들은 미팅을 했던 여학생들을 상대로 저급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희롱하고 있었다'라고 했다.A씨에 따르면 A씨 동생은 남학생 한 명과의 애프터 데이트 자리에서 남학생이 부적절한 메시지를 채팅방에 보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후 남학생은 A씨 동생에게 대화 내용을 보여줬다고 한다. A씨가 공개한 남학생들의 대화방 캡처 사진을 보면 이들은 '다 따먹자', '장거리 왜 함', '한입하기엔 좋긴 해', '함(한번) 대주면 감', '대줘도 안 감', '○○는 그 누구의 취향도 아니지 않냐?' 등 발언을 했다.  또 이들은 미팅을 주선한 A씨와 A씨 동생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우며 자매의 외모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고, 음란물로 추정되는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A씨는 '저와 동생 그리고 함께 미팅에 나갔던 여학생들은 하루하루 단톡방 내용이 떠올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술을 마시고 즐기는 사진으로 바뀐 그들의 프로필을 보며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제 동생은 학교축제가 두려워 즐기지도 못했다. 술자리에 가기도 꺼려질뿐더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이에 대해 남학생 측은 같은날 에브리타임에 '저희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상대방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해당 글을 보시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학우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남학생 측은 '다 따먹자', '몸매 나이스긴 해' 등 대화 일부와 음란물을 올린 것은 미팅 상대 여학생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일부 반박했다. 이어 A씨 동생에게 '휴대전화를 자의적으로 건네준 것이 아니다'라며 '(A씨 동생의 제안으로) 휴대전화를 테이블 중간에 올려놓고 마시는 상황에서 (A씨 동생이) 가져가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남학생 측은 '본질적으로 저급한 얘기를 했다는 사실, 그 이후에 축제를 즐기는 등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팅 상대 여학생들에게) 저희의 입장과 함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미팅 상대방분들께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문을 통해 해명이 됐을 거라 생각했고 (이후) 답장이 없어서 용서받았다는 섣부른 판단을 했다. 오만한 판단을 내리고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단체 채팅방 성희롱은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청주지법은 2020년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하거나 비하했다가 모욕죄로 기소된 청주교대 남학생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현행법상 모욕죄가 인정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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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에버랜드 판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새로운 증명 사진

에버랜드 판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새로운 증명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가족의 귀여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바오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오 가족은 2016년 3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3년 전 7월에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다.녀석들은 전문 '찍덕'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푸바오를 보기 위해 애버랜드를 찾은 이들은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찾아왔다고 한다.바오 가족은 닮은 듯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돌아가기먼저 아빠 러바오는 둥글둥글한 두상으로, 상남자와 장꾸 매력을 섞어놓은 듯 하다.엄마 아이바오는 순하고 예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매력을 반반 닮아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각자 개성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푸공주 미모 물올랐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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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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