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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점심시간 때 처음 본 친구 따라갔다가 흉기로 '묻지마 공격' 당한 초1 아이의 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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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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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묻지마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2주가 지났으나 가해자는 여전히 특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이가 초등학교 내에서 7cm 묻지마 공격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피해 아동의 엄마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둘째 아이가 점심시간 때 교실 앞에서 흉기에 공격받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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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점심시간은 1학년과 2학년이 점심을 함께 먹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아이가 점심을 먹고 나온 후 양호실에 가기까지 5분 사이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점심시간 때 교실 책상에 앉아 있던 A씨 자녀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 '야, 너 이리 와 봐'라고 했고, A씨의 자녀는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서 교실 뒷문 밖으로 나갔다. 


그때 가해 학생이 A씨 자녀의 오른팔을 뒤에서 잡고 뾰족한 물건으로 팔을 긁고 도망갔다. 



당시 교실엔 담임 선생님이 없었다. 피를 흘리며 울고 있는 아이를 주변 친구들이 양호실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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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고 소식을 접한 선생님은 1학년, 2학년 반을 돌아다니며 가해 학생을 찾았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놀란 아이 또한 가해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교실과 복도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병원 의사는 '연필이 아닌 흉기 또는 뾰족한 샤프인 것 같다'며 '상처가 한 번에 그어진 게 아니라 중간에 멈췄다가 이어진 형태'라고 진단했다. 


심리상담을 받아본 결과 아이는 해리성 방어기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상처도, 고통도, 감정도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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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 가해 학생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며 학교 측의 대응에 아쉬워했다. 


그는 '사건 첫날 대응을 세세히 했다면 그날 아이의 기억을 토대로 가해자를 찾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그날 충분한 시간 있었음에도 확인도 하지 않고 왜 아이를 돌려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A씨는 '아이에게 많이 미안하다'며 '매일 잠들기 전에 이렇게 아프게 한 아이 꼭 잡아서 벌 받게 해주겠다고 엄마만 믿으라고 얘기했는데,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무친다'고 했다. 



또 '아직도 가해자 아이는 교내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고, 놀이를 하며 학교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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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가해자가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당하고 끝이라고 장담할 수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넘어가면 그 가해자 아이는 2차 가해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진짜로 무섭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꼭 잡으시기를 빕니다'라며 A씨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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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UFO' 똑닮은 미확인 물체 포착한 조종사가 공개한 현장 영상

비행 중 'UFO' 똑닮은 미확인 물체 포착한 조종사가 공개한 현장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행 중 UFO와 마주친 파일럿이 증거 영상을 공개해 세계인의 관심이 쏠렸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qhubocali'은 콜롬비아의 한 파일럿이 직접 목격한 'UFO 비행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롬비아 산타 페 데 안티오키아(Santa Fe de Antioquia)시 상공을 비행하며 촬영됐다.당시 경비행기를 몰고 비행하던 파일럿 아르테아가(Jorge A. Arteaga)은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가는 의문의 물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분명 미확인 비행 물체인 'UFO'와 외형이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르테아가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아르테아가는 '기구나 풍선이라고 하기엔 발견된 높이까지 떠오르기 힘들다'며 '또 허허벌판이라 누군가 무인 비행체를 조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당시 내가 탄 경비행기는 1만2500피트 상공을 비행 중이었다'며 '내가 정확한 확인을 위해 가까이 다가가자 비행 물체는 빠르게 움직이며 내 옆을 스치듯 지나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아르테아가는 자신이 목격한 UFO가 진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콜롬비아 UFO 연구회에 영상 분석을 의뢰했다.그 결과 콜롬비아 UFO 연구회 측은 '영상은 조작된 것이 아니다'라며 '현재 중남미 주요 국가의 UFO 연구기관에도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UFO 전문가 제이미 마우산(Jaime Maussan)은 '지금까지 콜롬비아에서 촬영한 그 어떤 영상이나 사진보다 뚜렷하게 UFO가 포착돼 2차, 3차 검증이 필요했다'며 '영상의 공개가 1년이나 늦어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영상을 확인한 각국 UFO연구기관으로부터 인간이 만든 물체가 아니라는 공통된 분석 결과를 받았다'며 '이는 외계인이 만든 물체, 즉 UFO라는 의미로 사실상 국제적 공인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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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35

복권 당첨 규칙 분석해 알고리즘 만들어 14번이나 잭팟 터뜨린 천재 수학자

복권 당첨 규칙 분석해 알고리즘 만들어 14번이나 잭팟 터뜨린 천재 수학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45까지 숫자가 쓰인 45개 공 중 여섯 개를 뽑는 가운데, 6개의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얼마나 될까.814만 5060분의 1. 즉, 0.0000123%이다. 그렇다면 로또 1등에 당첨될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생각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복권 당첨 규칙을 분석해 당첨금을 휩쓴 천재 수학자가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14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천재 수학자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1992년까지 14년이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있다. 그의 이름은 스테판 만델(Stefan Mandel)로 루마니아 경제학자 출신이자 수학자이다.그가 처음 복권에 관심을 가진 건 1960년대 초반 공산주의 국가인 루마니아에 살던 시절이다. 경제학자로 학문에 전념하던 그의 월급 88달러로는 가족을 부양하기도 쉽지 않았다. 스테판 만델은 돈을 벌려는 방법으로 '복권'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당시 복권의 규칙을 분석해 최적의 당첨 번호를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냈다.이후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복권을 샀다. 처음에는 친구들을 설득해 복권구매자금을 투자받았는데, 운 좋게 1등에 당첨돼 20만 달러(당시 한화 약 7억 원)를 받게 됐다.스테판 만델은 친구들과 함께 당첨금을 나눈 뒤 남은 돈을 뇌물로 써 루마니아를 탈출, 호주로 향했다. 이후 그는 호주에서 복권 당첨에 인생을 걸었다. 그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주의 경우 당첨금이 다음 주로 넘어가는 복권의 이월 제도에 주목, 이월이 2번 이상 일어났을 때를 노렸다.이때는 1인당 복권 구매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스테판 만델은 펀드를 만들어 약 2,500명에게 투자를 받았고 900만 달러를 모아 전체 복권이 22%를 사들였다. 실제로 그는 1등에 당첨됐고 당첨금 2,7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340억 원)를 받았다.복권 운용사는 즉시 소송을 걸었지만, 법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복권 운용사들은 1인당 구매 횟수 제한, 외국인 당첨 제한 등의 규정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스테판 만델은 1992년 복권 당첨 이후 은퇴해 현재까지 호주에서 여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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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35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남자친구와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는 사진 공개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남자친구와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는 사진 공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남자친구와 청청 커플룩을 맞춰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유깻잎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만에 데이트하네요 홍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깻잎은 남자친구와 청청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모습이다. 또 남자친구의 등에 기대어 편안한 듯 휴식을 취했다. 그는 바쁜 일상 속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는 등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앞서 유깻잎은 중학교 동창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쁜 사랑 하세요', '찬성 찬성 대 찬성입니다', '너무 예뻐요~', '청청 커플'이라며 유깻잎 커플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까지 낳았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이혼 부부답지 않은 쿨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의 연애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유깻잎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면윤곽과 지방이식 수술한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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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15

히메컷 하고 역대급 비주얼 찍은 '이두나!' 티저 예고편 속 수지 (+영상)

히메컷 하고 역대급 비주얼 찍은 '이두나!' 티저 예고편 속 수지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넷플릭스가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될 한국 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 라인업은 시리즈 15편, 영화 6편, 리얼리티쇼 5편, 다큐멘터리 2편 등 총 28편으로 구성됐다. 18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수지, 양세종 주연의 기대작 '이두나!'의 티저도 포함됐다.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은퇴한 인기 아이돌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티저 영상 속 수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약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수지는 청순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수업 도중 강의실 옆자리에 앉은 양세종에게 밥을 먹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모습을 드러낸 수지는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와 이와 대비되는 흑발 생머리,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맑고 청순한 분위기는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어 준 2012년 작 영화 '건축학개론' 속 서연을 떠오르게도 한다.뱅 앞머리와 히메컷은 수지의 인형 같은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비주얼에 안 볼 수가 없다', '웹툰이랑 똑같다', '저런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이두나!' 외에도 'D.P. 시즌 2',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 2', '경성크리처' 등의 티저 예고편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시즌2, <이두나!>,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처>까지...˗와 벌써 가슴이 뛴다 — Netflix Korea|넷플릭스 코리아 (@Netfli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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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15

김숙에게 3시간 폭언해 '손절'당했다 고백한 선배 개그맨

김숙에게 3시간 폭언해 '손절'당했다 고백한 선배 개그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개그맨 출신 연예 기획자 스마일 매니아 대표인 박승대가 후배 개그우먼 김숙에게 폭언 및 욕설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CONSO)에는 '원수 특집이라 찐원수,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박승대, 윤택, 이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승대는 김숙과 갈등이 있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김숙이 나를 엄청 좋아했다. 걔가 연기를 되게 잘해서 '봉숭아 학당'에 넣었는데 밤에 전화가 왔다. 김숙이 '오빠 나 너무 힘들고, 무섭고 떨리고. 잘 안돼 내 생각대로'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박승대는 김숙에게 '야이 XX 내가 그 방송에 널 넣으려고 PD한테 온갖 아부하고, XX 뒤치다꺼리하고 XX 가서 빌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네가 떨면 되냐. 이 XXX아'라고 3시간 동안 폭언을 쏟아냈던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승대는 '그 이후 김숙이 아주 잘됐다. 그런데 어느 날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 그래서 김숙이 나를 싫어한다는 걸 알았다'며 폭언 이후 김숙과 멀어졌다고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김숙에게 한마디 하자면 내가 너한테 욕한 거는 미안한데, 나는 네가 절벽에서 올라와서 잘되라고 그랬던 거다. 오해하지 말고 전화 좀 받아봐라. 우리 딸이 너를 원하고 있다'고 간절하게 외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후배 코미디언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과거를 본인이 스스로 당당하게 고백한 박승대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박승대는 2000년대 초 연예기획사 스마일 매니아를 운영하며 개그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그는 정종철, 박준형, 임혁필, 정형돈 등 갈갈이 패밀리와 양세형,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남호연, 이상준 등 당시를 풍미했던 개그맨들을 키워냈다.그러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을 상대로 노예계약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극적으로 개그맨들과 오해를 풀고 화해했지만, 현재는 방송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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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15

박서준, 6살 연하 미모의 유튜버와 '열애설' 터졌다

박서준, 6살 연하 미모의 유튜버와 '열애설'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0일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붙었으나 소속사는 사생활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다만 이날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며 절친들에게 소개할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1988년생 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에 이어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4년생인 수스는 커버곡을 발표하며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지난해 12월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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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6:15

강릉 앞바다서 170kg짜리 '슈퍼 참치' 잡혔는데 어부들이 웃지 못하는 사연

강릉 앞바다서 170kg짜리 '슈퍼 참치' 잡혔는데 어부들이 웃지 못하는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릉 앞바다에서 170kg에 달하는 거대한 '슈퍼 참치'가 잡혔다.이례적인 어획에 기뻐할 법 하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 19일 G1 '8 뉴스'는 16일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 역대급 크기의 참다랑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동해에서 이렇게 큰 참다랑어가 잡힌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무게만 약 170kg에 성인 남성의 키보다 큰 길이를 자랑한다. 가격은 310만원으로 책정됐다.슈퍼 참치를 잡은 선주 남윤호 씨는 '바다에 그물을 쳐놓고 (참다랑어가) 들어왔다. 10~15배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업계는 이처럼 커다란 크기의 참다랑어가 동해 인근에서 잡힌 이유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수온은 2012년 17.0도에서 2021년 17.96도로 0.96도 상승했다. 해역별로는 각각 동해가 1.72도, 서해가 0.65도, 남해가 0.52도 올랐다.전문가들은 해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서 열대성 어종들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사람에게 위험한 상어 종류들도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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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5:35

매일 6만원씩 모아 슈퍼카 타고 신축아파트 사는 '고딩엄빠' 부부

매일 6만원씩 모아 슈퍼카 타고 신축아파트 사는 '고딩엄빠' 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에 성공한 '서민갑부'가 등장한다.내일(2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20세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부모)' 윤초희, 임지환 부부가 동반 출연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과 고민을 공개한다. 이날 재연드라마를 통해 윤초희는 임신을 반대한 친정엄마와 인연을 끊게 된 사연을 밝히며, 주머니에 단돈 3천 원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한다.뒤이어 윤초희와 함께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남편 임지환은 '당시에는 너무나도 차가웠던 현실에 서로 손을 붙잡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결혼하자마자 일용직으로 일하며 일당 6만5천 원 중 6만 원을 매일 저금했다'고 떠올린다. 잠시 후 이들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들의 보금자리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아침 일찍 출근에 나선 남편 임지환은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린다.신혼 초와 180도 달라진 경제 상황에 '로또에 당첨된 거야?'라는 합리적 의심(?)이 난무한 상황에서, 임지환의 직업과 직함, 매출이 낱낱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서민갑부다!'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그야말로 '대반전'을 선사한 임지환의 정체와, 드라마틱한 자수성가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고딩엄빠' 최초의 '슈퍼 럭셔리' 라이프에 3MC가 '우리 프로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손을 붙잡고 환호하는가 하면, 박미선은 '(임지환이) 재벌집 아들 관상이라고 했잖아'라며 역대급으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과연 근심, 걱정 없어 보이는 이들 부부에게는 어떠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부부의 숨겨진 사연에 귀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한편 윤초희, 임지환 부부의 이야기는 내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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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칭얼대는 동생 한 번에 뚝 그치게 한 '하하 첫째아들' 드림이 위로법

칭얼대는 동생 한 번에 뚝 그치게 한 '하하 첫째아들' 드림이 위로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하의 첫째아들 드림이가 의젓하게 울고 있는 동생을 위로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따뜻한 화법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하하버스 ENA 그거'에 '삼 남매 중 첫째로 산다는 것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림이가 칭얼거리던 동생 소울이랑 송이를 카리스마 넘치게 달래는 모습이 담겼다.소울이가 장난감 받침대를 잃어버려 눈물을 흘리자 별이 한숨을 쉬었다. 또 아이의 울음에 지쳐버린 것. 여기에 송이까지 합세해 하하, 별 부부를 괴롭게 했다. 송이는 '엄마 내 옆에 앉으라고'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한순간에 버스는 정신없는 상황으로 그려졌다. 이때 드림이가 엄마 대신 나섰다. 앞 좌석에 조용히 앉아 있던 드림이는 칭얼거리는 송이에게 '송이, 짜증내지마. 찡찡대지 말고 기다려'라고 단호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줄곧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오빠 드림이의 단호한 모습에 송이는 서러움을 꾹 참으면서도 오빠의 지적을 헤아렸다.송이의 칭얼거림은 진정됐으나, 소울이의 투정은 여전히 이어졌다. 이때 드림이는 '형이 그것보다 더 멋있게 만들어 줄 수 있어'라고 동생을 진정시켰다.소울이가 '반짝이도 없잖아'라고 하자 드림이는 '반짝이도 만들 수 있어. 형이 3D 펜은 잘 만드는 거 알잖아'라고 말했다.그제서야 소울이는 울음을 그치고 '알았어. 형'이라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별은 '형아가 멋있네'라고 말했고 하하도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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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몸무게 쫙 빠진 듯한 '그림자' 사진 올리며 2년 만에 근황 공개한 '탈코르셋' 배리나

몸무게 쫙 빠진 듯한 '그림자' 사진 올리며 2년 만에 근황 공개한 '탈코르셋' 배리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극단적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았던 유튜버 배리나(배은정)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가 근황을 전하자 곳곳에서는 '반갑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배리나의 근황을 담은 게시물 하나가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은 배리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캡처한 것이었는데, 그림자를 포착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이 담긴 글을 최초 게시한 A씨는 '(배리나가 몸무게를) 70kg까지 감량했다'라는 소식도 전했다. 실제 사진을 보면 그간 배리나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된 그림자가 담겨 있다. 각도에 따라 그 형태와 굴곡이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굉장한 변화가 있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는 사실만큼은 알 수 있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배리나의 근황을 접하고는 '이제껏 근황 중 가장 충격적', '눈살을 찌푸린 적이 많았는데 이번 근황은 신선하다',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진작 이랬으면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리나는 지난해 1월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이 저의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하나하나 다 답변을 해드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거라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이때도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기는 했다. 배리나는 '2년간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까 봐 짧게 이야기를 할까 한다. 그냥 갑자기 유튜브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졌다. 그래서 그냥 깊은 곳으로 들어가 숨어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은 삭제됐고,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배리나는 뷰티 유튜버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고, 탈코르셋을 선언한 뒤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길을 걸었다. 비혼주의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을 당시 한 발언은 큰 사회적 논란을 낳았다. 당시 배리나는 공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전역 어디를 가든 몰래카메라가 있다. 친구나 동료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물증이 없으면 불법 촬영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을 몰카공화국처럼 날조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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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KBS, 또 방송사고 일으켰다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KBS, 또 방송사고 일으켰다

KBS 강성규 앵커, '부산'을 '북한'으로 잘못 읽어...실수한 부분은 재녹화한 뒤 대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KBS 앵커가 뉴스 진행 중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발음하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지난 19일 KBS '뉴스7'을 진행하는 강성규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해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소식을 전하던 중, 그는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읽었다. 약 2시간 뒤, KBS는 9시 뉴스에서 정정 보도했다. 9시 뉴스 진행자인 이소정 앵커는 '앞서 7시 뉴스에서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면서 남성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한 점 사과드리고 '부산 엑스포'로 바로잡는다'고 사과했다.KBS 측은 보도 중 실수한 부분을 다시 녹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기사 내 '알립니다'를 통해서도 강 앵커의 실수를 알렸다.'알립니다'에는 '앵커 멘트 첫 문장에서 '부산'을 '북한'으로 오독하여 재녹화 뒤 대체했다'고 적혔다. 한편 KBS에서 발생한 방송사고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KBS는 2020년 9월 20일 '코로나19 통합 뉴스룸'을 진행하다가 사고를 낸 적 있다.당시 뉴스는 분할된 화면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이충헌 기자의 모습이 왼쪽에, 오른쪽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장면이 송출됐다.그런데 갑자기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시민들 모습이 비치는 오른쪽 화면 앞으로 걸어 나왔다. 김 기상캐스터는 휴대 전화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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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퍼플섬 놀러오세요'...10주년 기념해 방탄소년단 초대하는 신안군

'퍼플섬 놀러오세요'...10주년 기념해 방탄소년단 초대하는 신안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남 신안 안좌도 퍼플섬 주민들이 방탄소년단을 섬에 초대했다. 전남 신안에는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는 섬이 있다. 바로 관광객들에게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박지도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이 보라색인 만큼 온 동네가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어 팬들의 방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퍼플섬 어르신들도 방탄소년단 팬이 됐다는 후문이다.섬마을 어르신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올해는 BTS가 퍼플섬을 꼭 방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 주민은 '많이 놀러 오셔서 많은 추억 쌓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더욱) 많이 활동해 주시고'라는 말을 덧붙였다. 신안군이 오는 10일 퍼플섬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에서 개최하는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는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현재 신안군 퍼플섬에는 3만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2000만 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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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15

'정해인X구교환 컴백'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7월 28일 공개 확정

'정해인X구교환 컴백'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7월 28일 공개 확정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시즌2로 돌아온다.20일 넷플릭스는 탈영병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다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D.P.' 시즌2가 오는 7월 28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탈영병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D.P.'는 공개 직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특히 배우 구교환은 'D.P.'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40살이 넘어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새롭게 돌아오는 'D.P. 2'는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즌1부터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D.P.'가 과연 시즌2에서 기대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2는 첫화부터 조석봉의 친구였던 김루리가 석봉의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선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D.P. 2'에서 안준호 역으로 돌아오는 정해인은 '시즌1과 이어지는 하나의 작품'이라며 '아직 마무리가 안된 이야기도 있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과연 헌병대 103사단 D.P.조가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는 7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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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3:15

'결혼 앞두고 있는데, 예비신랑한테 '특수폭행 전과' 밝혀야 할까요?'

'결혼 앞두고 있는데, 예비신랑한테 '특수폭행 전과' 밝혀야 할까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자신의 전과를 신랑에게 숨기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랑에게 실형 전과를 밝혀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예비 신부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예비 신랑이랑 마음도 잘 맞고 예비 시댁에서도 좋게 봐주시는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며 '실형 전과가 있다'고 고백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수년 전 포장마차에서 시비가 붙었고 특수폭행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  그는 '아직 예비 신랑이나 예비 시댁은 제 전과를 모르고 있고 아직 말 안 했다'고 했다. 이어 '친정 부모님은 어차피 말 안 하면 모르는데 그냥 넘어가자고 그러시는데... 저는 그래도 말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다 성사된 결혼 깨질까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A씨는 '말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된다'면서 '파렴치범도 아니고 말 안 하면 고르겠다만... 뭔가 속이는 거 같은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묻고 가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된다.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A씨의 글에 한 누리꾼은 '특수 폭행은 도구를 써서 사람을 때린 경우에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소주병 깬 거 맞다. 성격이 좀 있는 건 맞지만 저거 외에는 평소에 남하고 싸우거나 시비 붙거나 문제 일으킨 적 없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예비 신랑에게 당연히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들은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사기라 민사 소송당한다', '결혼 얘기 나올 때 이실직고했어야 한다', '가족으로 살면 절대 비밀이 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과거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성인남녀 314명(남성 148명, 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직전 파혼을 고려할 만큼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결점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는 전과 이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채무 사실이 21%, 동거 사실이 11%, 신체적 결함이 10%, 집안 환경이 4%로 나타났다. 미래 배우자에게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될 경우 '파혼하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3%에 달했다. '감싸 안아주겠다'고 말한 응답자는 30%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34%는 결혼 후에도 배우자에게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남자의 경우 '첫사랑'이 52%며, 여성은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2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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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35

직장동료에게 '빚 갚아주면 결혼해 주겠다'며 유혹해 6800만원 갈취한 여성의 최후

직장동료에게 '빚 갚아주면 결혼해 주겠다'며 유혹해 6800만원 갈취한 여성의 최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빚을 대신 갚아주면 결혼할 것처럼 속여 직장 동료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김선숙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36살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자기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남성 직장 동료에게 돈을 빌렸다. A씨는 그에게 '200만원인 줄 알았던 빚이 불어 2200만원이 됐는데 이를 갚아주면 결혼해서라도 갚겠다'는 거짓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A씨는 다른 남성과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무 총액 또한 2200만원인 아닌 5000만원이 넘었으며, 월급여가 150만원 정도였던 A씨는 빚을 갚을 능력이나 의사가 없었다. 그런데도 A씨는 남성 동료를 속여 2017년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총 6845만원을 송금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 명의의) 적금 통장을 만들어 다달이 넣고 600만원 이상 되면 시집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결혼을 빌미로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며 '공정증서를 작성해 일부 금액은 변제하던 중 경제 상황이 악화해 남은 금액을 갚지 못한 것이므로 사기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사건 당시 차용 경위, 차용금 사용 내역, 피고인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할 때 A씨가 고의로 직장 동료의 돈을 편취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A씨가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으로 변제계획안에 따른 변제를 할 예정이었고, 지금까지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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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35

'전 남편 믿었는데'...구혜선, 이혼 후 안재현 소속사에 '항소'

'전 남편 믿었는데'...구혜선, 이혼 후 안재현 소속사에 '항소'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건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9일 구혜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송 패소 이후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본인의 사진과 함께 '이전에 방영한 드라마의 일부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마음고생의 경험이 있었는데요. 전 소속사의 유튜브 출연료 미지급까지 계속되면서 그간 3억원이 훌쩍 넘는 손실을 홀로 감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전 배우자 안재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전 배우자를 믿었기에 전 배우자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12회 이상) 무보수로 출연을 하였고 더불어 콘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나의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했고, 나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 하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덧붙였다.구혜선은 항소하는 이유에 대해서 '미래의 후배들이 다시는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과 선출연 후 미지급이라는 제작 시스템의 '갑질' 횡포에 반드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며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기에 항소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1억 7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공동 소속사였던 HB를 상대로 전속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조건은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구혜선이 비용 35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 이에 구혜선은 해당 비용을 지급했으나 HB가 유튜브 콘텐츠로 인해 법률상 원인 없이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구혜선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고 구혜선 측은 1심 판결에 항소를 결정했다.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수년 간 구혜선 씨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 및 반복되는 허위 주장에 근거한 소송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법률 대응을 해야 하는 재산적 피해와 임직원 및 소속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다. 구혜선 씨는 본인의 의지로 시작한 분쟁들과 관련한 사법기관의 엄중한 판단들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원의 판단을 왜곡하고 허위 사실로써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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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15

제주항공 기내서 비상문 열려고 난동 부린 10대 구속영장

제주항공 기내서 비상문 열려고 난동 부린 10대 구속영장

[인사이트] 이유리 =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기내에서 비상문 열겠다며 난동을 부린 1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2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세부발 인천공항행 항공기 안에서 비상문 개방을 시도하다 제압된 A군(19)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은 검찰은 곧바로 인천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날 오후 2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잡혔다.A군은 전날 새벽 5시 30분쯤 필리핀 세부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기내에는 A군 포함 184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비상구 쪽에 앉아 있던 A군은 세부공항 이륙 약 1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가슴이 답답하다'며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본 승무원들은 A군을 출입문과 떨어진 앞쪽 좌석으로 옮기고 살피던 중 A군이 갑자기 항공기 비상문 쪽으로 접근해 문을 열려고 시도해 승객들과 함께 제압했다. A군은 음주 상태로 승무원들은 기내에 보관하고 있던 올가미형 포승줄과 타이랩으로 A군을 결박하고 구금했다.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A군은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A군은 필리핀 세부에서 한 달가량 체류한 뒤 귀국하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범행 동기나 경위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있다'며 'A군 부모에게 병원 치료를 받도록 권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항공기 비상문 개방 시도가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엔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한 30대 남성이 대구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여객기 문을 열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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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00

전 세계 최초·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

전 세계 최초·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광어는 막회로 먹어도 탱글한 살이 일품이고, 숙성회와 물회로 먹어도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횟감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광어의 생김새는 몸이 납작하고 갈색의 몸 색깔을 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황금 광어'가 양식되고 있다는 소식, 알고 있었는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금 광어 양식에 성공한 해연 서종표 대표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금 광어'는 짙은 갈색인 일반 광어와 달리 황금빛을 띤 돌연변이 광어를 말한다. 수천만분의 1의 확률로 발견됐다.서종표 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광어 약 1억 마리가 길러졌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얻은 황금 광어는 단 8마리뿐이었다고 한다. 서종표 대표는 어렵게 얻은 황금 광어를 15년 가까이 연구했다. 부모는 황금 광어인데 새끼는 보통 광어가 나오기도 했고, 새끼들이 병에 걸리기 일쑤였다.'사기꾼'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그는 수산과학원과 대학의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연구를 시작한 지 11년이 지난 2016년 7월 황금 광어 혈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15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덕분에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이 가능한 곳이 됐다.황금 광어는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맛도 더 좋다고 알려졌다. 황금 광어는 일반 광어의 몇 배의 가격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황금 빛깔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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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00

'이 사진을 본 여자친구가 대놓고 바람 피우냐며 화냈는데 너무 억울해요'

'이 사진을 본 여자친구가 대놓고 바람 피우냐며 화냈는데 너무 억울해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뜻밖의 이별 통보를 당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절묘한 각도로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의심 받은 남성의 웃픈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여자친구에게 '희대의 나쁜 남자' 소리를 들었다.당시 여자친구는 사진을 보고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이렇게 대놓고 바람을 피워도 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그러나 남성은 도저히 여자친구가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정말로 바람을 피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여자친구는 바람의 증거로 남성이 올린 사진을 들이밀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집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휴대폰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문제는 사진만 보면 남성의 앞에 노란색 헬멧을 쓴 한 여성(?)이 앉아 함께 쉬고 있었다는 점이다. 어깨를 훤히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뽀얀 피부를 드러낸 여성의 형체를 발견한 여자친구는 곧바로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했다.하지만 이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바로 여성의 형체로 보였던 것은 남성의 두 다리였다는 것이다.사진을 확대해보면 남성은 오토바이 뒤로 몸을 기댄 채 한쪽 다리는 올리고, 다른 한쪽은 바닥을 밟고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필이면 헬멧이 있는 쪽에 남성이 다리를 올리면서 엄청난 '착시 효과'로 마치 남성의 앞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것. 따라서 얼핏 사진을 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당당하게 바람 피우는 것을 알린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남성은 '여자친구와는 다행히 오해가 풀렸지만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다'며 '도저히 잘못한 게 없는데 심한 말을 쏟아내길래 얼마나 당황했는지... 존재하지도 않은 바람녀 때문에 너무 힘들고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절묘하다 나라도 오해했을 듯', '진심 저거 사진 보고 여자라고 오해 안 하는 사람 있을까?', '역대급 착시 사진', '남친 진짜 억울했을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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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롱다리 가진 '돌연변이 비둘기' 등장...소름돋는 실제 영상

롱다리 가진 '돌연변이 비둘기' 등장...소름돋는 실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돌연변이 비둘기를 발견했어요'최근 SNS에 다리가 긴 돌연변이 비둘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돌연변이 비둘기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두껍고 긴 다리를 뽐내며 걷는 비둘기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영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해당 영상은 지난달 한 틱톡커에 의해 공유됐다.영상에 등장하는 비둘기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쭉 뻗은 모습이다.마치 일반 비둘기의 다리를 두 배로 잡아 늘여 하체 운동을 시킨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일각에서는 조작된 영상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비둘기다. 다행히(?) 돌연변이는 아니다.매체에 따르면 이는 '잉글리시 파우터(English Pouter)'라는 비둘기의 한 품종이다. 수년간의 선택적 번식을 통해 개발된 품종으로 비둘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려 새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전체적으로 큰 몸집과 긴 팔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누리꾼들은 '눈앞에서 봤으면 도망갔을 법한 비주얼이다', '그냥 비둘기도 징그러운데 이건 더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3일 처음 공개된 후 무려 1,87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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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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