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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서 물놀이하다가 심해 600미터서 올라온 상어에게 종아리 물린 7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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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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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족들과 떠난 바다 여행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에게 종아리를 물린 7살 소년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호주 퀸즐랜드 북부 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7세 소년 잭 톨리가 검목상어에게 물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은 바닷가에서 놀던 도중 갑자기 검목상어의 공격을 받고 종아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검목상어의 날카로운 이에 물린 잭의 다리에는 직경 7CM 커다란 원 모양의 상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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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내와 둘째 아들이 당시 함께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검목상어가 톨리만 공격했다'라고 말했다.


잭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잭의 다리를 문 검목 상어는 길이가 50cm 내외로 상어치고는 자그마한 몸집이나, 그에 비해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고 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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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목상어는 보통 수심 200미터에서 600미터의 심해에서 서식한다.



검목상어는 공격 대상을 보면  돌진하여 달라붙어 이빨을 박고 있다가 큰 혀를 뒤로 빼는데, 그러면 기압이 낮아져 더 강하게 달라붙게 되고, 그 상태로 한 바퀴 돌면서 동그랗게 살을 뜯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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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목상어의 이빨은 매우 예리해서 물어뜯은 흔적은 위의 사진처럼 아주 깨끗하고 동그랗게 도려져 나간다.


예로부터 이러한 공격성 때문에 어부들은 검목상어를 기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목 작성정보
SM 측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 외부세력의 불법행위'

SM 측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 외부세력의 불법행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측이 입장을 밝혔다.1일 SM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백현 시우민 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SM은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SM 측은 해당 외부 세력에 대해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유언비어, 중상모략과 감언이설 등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SM은 이러한 외부 세력의 시도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K팝 산업 전체의 건전한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용서되어서는 안될 위법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SM은 해당 외부 세력에 대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SM은 '오로지 돈이라는 욕심을 추구하는 자들의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이날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은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을 통해 SM이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했다며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상반된 양 측의 입장.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외부 세력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지목했다. SM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보도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SM 측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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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35

고려대 축제에 빨간 끈민소매 입고 등장해 난리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영상)

고려대 축제에 빨간 끈민소매 입고 등장해 난리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영상)

입고 있던 과 잠바를 관중석에 집어 던진 안지영...붉은색 끈 나시 입고 열창[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웬만해서는 절대 노출하지 않는 여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아슬아슬하게 끈만 달린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지영이 고려대학교 축제 'IPSELENTI 지·야의 함성'(이하 '입실렌티')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입실렌티는 석탑대동제의 마지막 날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석탑대동제는 고려대에서 매년 5월 5일에 진행하는 축제다.이날 안지영은 우주를 줄게·여행·나의 사춘기에게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 열창하는 안지영의 모습에 고려대 학생들은 열광했고, 안지영은 그런 학생들의 호응에 맞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지영은 입고 있던 과 잠바를 관중석에 집어 던지기도 했다. 그는 과 잠바 안에 붉은색 끈 나시를 입고 있었다. 여태껏 안지영이 과감히 노출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런데 이날만큼은 고려대 학생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만큼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고려대에서 학생들과 어울리는 안지영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지는 거 같다', '과잠 누구꺼냐 완전 계 탔네', '생각보다 글래머인 듯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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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00

송파구 한 사거리서 '신호 위반' 하던 여성 스쿠터 운전자...잠시 후 폭발했다 (영상)

송파구 한 사거리서 '신호 위반' 하던 여성 스쿠터 운전자...잠시 후 폭발했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가던 스쿠터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MBCNEW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이날 아침 8시 반께 서울 송파구 영파여고 앞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이 전동 스쿠터를 몰고 달려왔다. 빨간불이 켜져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는 와중에도 여성은 멈추지 않고 교차로를 건너기 시작했다.그때 멀쩡해 보였던 스쿠터 뒷부분에서 갑자기 불꽃이 치솟았다. 폭발과 함께 희뿌연 연기를 뿜어대는 스쿠터. 놀란 여성이 스쿠터에서 내려 두 팔을 휘저으며 불을 끄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0여분 만에 진화하며 더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전해진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문제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스쿠터가 인도와 가까운 곳에서 주행 중이었거나 혹은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오고 있었다면 더 큰 사고 위험이 있었다. 누리꾼들은 또한 신호위반을 하는 모습이 상습적일 수 있다며 스쿠터 폭발을 오히려 다행으로 봤다.누리꾼들은 '교통 위반하지마라고 하늘이 내린 경고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운전을 저지한 고 스쿠터의 명복을 빈다', '이런식으로 계속 운전하면 무고한 피해자 나올까봐 스스로를 희생한 스쿠터'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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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00

동해 바다 놀러와 일광욕 즐기다 하품까지 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영상)

동해 바다 놀러와 일광욕 즐기다 하품까지 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이 동해 바다를 찾아 일광욕을 즐겼다.지난달 3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묵호진동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앞 해랑전망대 인근 갯바위에서 점박이 물범이 발견됐다. 이곳은 해변에서 불과 30~5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연안이다.최근 동해에서 점박이 물범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포착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다.녀석은 햇볕을 쬐는가 하면 여유롭게 하품도 하며 약 1시간 30분 정도 휴식을 즐기다 돌아갔다.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 331호이자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이다. 북반구 전체의 해안에 넓게 분포하며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을 포함해 북해와 발트해 연안에서 발견된다.국내에서는 주로 백령도에서 200여 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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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00

요즘 MZ세대서 '닭강정+오징어순대'보다 인기라는 속초중앙시장 길거리 간식의 정체

요즘 MZ세대서 '닭강정+오징어순대'보다 인기라는 속초중앙시장 길거리 간식의 정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라는 속초중앙시장 길거리 간식이 있다.닭강정, 오징어순대보다 대기 줄이 더 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데, 과연 어떤 것일까.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간식이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간식이지 않을까 싶다.1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초중앙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막걸리빵'에 대한 후기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막걸리빵을 두고 '요즘 속초중앙시장 신흥 강자'라면서 '주말에는 30분 이상 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술빵은 막걸리로 반죽해 자연 발효시켜 만든 빵으로 막걸리 향이 나면서도 고소한 게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해당 가게는 유튜브 채널 '푸드고 FoodGo',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속초 술빵 포장 달인으로 나온 윤청운 달인과 안정미 달인 부부는 오랜 기간 숙성 비법을 연구해 막걸리 빵을 완성했다고 했다.특히 한 판 4kg에 달하는 술빵을 던져 이동시키고, 바람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싸고 담아내는 안정미 달인의 포장 기술은 오랜 기다림도 지겹지 않게 만드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실제 막걸리빵을 먹어본 이들은 '커피와도 진짜 잘 어울린다',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속초 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는 필수 코스' 등의 '간증 후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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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00

소개팅에 딱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 입고 온 여성...'부담스러워vs오히려 좋아'

소개팅에 딱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 입고 온 여성...'부담스러워vs오히려 좋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설레는 소개팅 첫 만남 자리에 나간 당신.상대 여성이 클럽에서 볼 법한 딱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왔다면 어떨 것 같은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개팅 여성이 이렇게 입고 등장한다면?'이라는 내용의 질문과 사진이 등장해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다.조건은 간단하다. 첫 소개팅 자리에 나간 당신의 앞에 클럽에서 입을 법한 딱 달라붙는 골지 원피스를 입은 상대방이 등장하는 것이다.소개팅녀는 한눈에 보기에도 짧은 초미니 원피스를 입었으며, 원피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얇은 재질이다.만약 당신이라면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그녀가 부담스러울 것 같은가, 아니면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은가. 남성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는 '불호. 옷 자체는 안 예쁨', '제일 싫어한다', '죽순이 같아서 부담스러울 듯', '때에 맞는 옷이 있는데 좀 싫다' 등 부담스럽단 의견을 피력했다.반면 '극호', '어울리면 좋지', '예쁠 거 같은데', '소개팅이라 꾸민 거면 오히려 좋은데' 등 마음에 든다는 반응도 상당했다. 이외에도 '중요한 건 옷이 아냐', '예쁘면 저게 아니라 누더기 입어도 합격' 등 중요한 건 다른 것(?)에 있다는 의견도 존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개팅과 같은 첫 만남 자리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켜주면서도 평범하고 무난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과거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여성에게 가장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여성은 세미정장이나 캐주얼 정장을 입은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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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2:00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했다.1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백현, 시우민, 첸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예약 관련 부당성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또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백현, 첸, 시우민은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엑소는 그룹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백현, 첸,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져 향후 어떤 방향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입장 전문이다. ◆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이와 함께,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1>. 그 동안의 활동 및 SM의 정산자료 제공 거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1. 아티스트들은 종래 SM과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EXO의 멤버로서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2. 위와 같이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하여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아티스트들은 대리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의 사본을 정식으로 요구하였습니다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3. SM은 아티스트들에게 기존 전속계약에 따라 총수입내역, 공제대상비용내역, 공제대상금액내역을 포함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할 전속계약상 및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주기는 매년 2회 도래하므로 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 역시 매년 2회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12년 또는 13년이나 되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SM은 이와 같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아티스트들에게 제대로 제공한 바가 없습니다.4. 판례에 따르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2034976 판결 참조). 그리고 그동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한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미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습니다.5. 아티스트들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5월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근거를 제공해오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6. 만일에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정산금을 지급하였다면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SM이 이러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인 바, 아티스트들은 SM을 상대로 정확한 정산 내역을 살펴보기 위한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7. 또한 아티스트들(백현, 시우민, 첸)의 경우에서처럼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않아왔다면 이는 단지 백현, 시우민, 첸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SM 전체 아티스트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8. 사실 백현, 시우민, 첸이 대기업인 SM를 상대로 법적 쟁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의구심을 대신한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2>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 및 추가적인 연장 시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1.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2. 이미 SM은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 결정에서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 13년의 계약 기간에 대해, 위 계약은 일방적인 구조의 초장기 전속계약이며, SM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계약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의 도과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 2009.10.27, 2009카합2869 결정 참조). 또한 위 사건의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법원은 다시금,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같이 청소년들을 주요 팬층으로 삼는 아이돌 스타가 동일한 활동영역에서 30대 이후에까지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기란 매우 어려운 바 부당하게 장기간인 전속계약은 당해 연예인으로부터 그 특출한 재능 및 연예계에서 성공하기까지 부단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취득할 기회를 박탈하여 사실상 종신계약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여지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3. 이와 같이 기존 전속계약은 그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로 인격권을 심각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상 이와 같은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위 별표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해당합니다.4. 더군다나 SM은 아티스트들에게 데뷔일 기준으로 7년, 그리고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추가로 3년을 연장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K-POP 아티스트들의 경우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하는 날까지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외 활동을 당연한 전제로 합니다. 더군다나 시우민, 첸은 처음부터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것을 계획한 멤버임에도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3년을 추가하는 전속계약은 처음부터 전속계약일 기준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강요하게 한 것입니다.5. 한편,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6. 후속 전속계약서의 날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은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으며 대등한 지위에서 계약조건을 정하거나 자기의 희망을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이의사건에서도 법원은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SM이 제시한 전속계약서 양식에 수동적으로 서명하였을 뿐 SM과의 협상 등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은 사실,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로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경우에 기존협상을 중단하고 SM 이외의 다른 연예기획사와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였어야 하는데 그러한 계약상대방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던 점, 따라서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SM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점,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이후에 연장계약인 부속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되어 있는 신청인들로서는 높아진 위상을 협상력 강화로 연결시킬 수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면서 후속 계약은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하자가 있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7. 또한 이와 같은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 역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이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8. 또한 이와 같은 장기간의 전속계약은 백현, 시우민, 첸 뿐만 아니라 SM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9.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3>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1.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2.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3.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4.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3. 6. 1.법무법인 린담당변호사 이 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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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싱크로율 99%'...드림웍스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훈훈한 캐스팅 공개

'싱크로율 99%'...드림웍스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훈훈한 캐스팅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드림웍스의 명작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부작이 영화로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 일부가 공개됐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유니버설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제작을 발표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두 배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사 '드래곤 길들이기'에는 공포 영화 '블랙폰'에 출연했던 배우 메이슨 템즈(Mason Thames, 15)와 HBO '라스트 오브 어스'에 출연해 라이징 스타가 된 여배우 니코 파커(Nico Parker, 18)가 출연한다.메이슨 템즈는 주인공 히컵 역을, 니코 파커는 아스트리드 역을 맡았다.유니버설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개봉일을 2025년 3월 14일로 확정했으며, 촬영은 올여름 시작된다. 영국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영웅적이지 않은 어린 바이킹 소년 히컵과 부상을 당해 히컵이 간호하며 건강을 되찾게 된 드래곤 투슬리스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그렸다.영화 속에서 아스트리드는 드래곤을 경멸하던 사람에서 드래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히컵의 친구이자 연인이 되는 캐릭터다.유니버설은 실사 배우를 찾는 데 수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만큼 배우 역시 함께 성장해야 했기 때문이다. 실사 '드래곤 길들이기'는 딘 드블루아(Dean DeBlois)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딘 드블루아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릴로 & 스티치'를 제작한 감독이다.또한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세 번이나 오른 마크 플랫(Marc Platt)과 아담 시겔(Adam Siegel)이 제작을 맡았다. '드래곤 길들이기'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주인공 히컵 역을 맡은 메이슨 템스를 주목했다. 최근 실사 영화로 제작된 많은 애니메이션이 캐스팅 논란에 휩싸이면서 '드래곤 길들이기'가 실사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우려를 나타내는 팬들이 많았다.메이슨 템스가 히컵을 맡았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싱크로율 대박이다', '오히려 애니메이션보다 실제 배우가 나은 건 처음이다', '너무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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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부모한테 비밀로 하고 무속인 생활하며 아이 키운 '고딩엄빠3' 출연자

부모한테 비밀로 하고 무속인 생활하며 아이 키운 '고딩엄빠3' 출연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3' 김수빈이 6개월 여 만에 신내림 받은 사실을 부모에게 털어놨다.지난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9살에 엄마가 돼 10살과 9살,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 김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빈은 '아직 가족한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매일 매일 가족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나 싶다. 그 고민을 덜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방송에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알고 보니 그는 6개월 차 무속인이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방송에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김수빈은 '6개월 전까지만 해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런데 그때 주변 사람들이 다치거나 사고가 나는 꿈을 많이 꿨다. 신내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지금까지 오롯이 홀로 짐을 짊어지며 아이들을 키웠다는 김수빈. 그는 '부모님이 아직 모르고 계신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호프집 알바로 알고 있다. 아빠가 이 직업을 온전히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빈이 부모를 신당으로 모시고 와 자신의 일터를 소개하는 모습이 나왔다. 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아빠와 달리 엄마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침착하게 딸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아버지도 '충격적이지만 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응원할 테니까 잘해 봐'라고 딸에게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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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로봇 작업공간 청소하던 여성 근로자, '로봇 팔'에 맞아 사망

로봇 작업공간 청소하던 여성 근로자, '로봇 팔'에 맞아 사망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남의 한 제조공장에서 동료의 존재를 모르고 로봇을 움직여 산업용 로봇에 맞은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1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께 장성군 소재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6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에 맞았다. 상체를 크게 다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이튿날 숨졌다. 이에 경찰은 로봇을 작동시킨 동료 노동자 B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 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설비 청소 작업 중이었으나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외국인 노동자 B씨가 로봇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경찰은 청소나 정비 작업은 설비를 정지한 후 실시하고, 조작부에 잠금장치 또는 주의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또 해당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노동 당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한편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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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00

자기가 만든 회사 남녀직원이 '꽁냥꽁냥' 썸(?) 여행 브이로그 올리자 곽튜브가 단 댓글

자기가 만든 회사 남녀직원이 '꽁냥꽁냥' 썸(?) 여행 브이로그 올리자 곽튜브가 단 댓글

'그만 따라다녀요 좀'...여행 출발부터 티격태격하며 오묘한 분위기 풍기는 잰잰바리·야만스러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회사의 두 남녀 직원이 여행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보고 웃픈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잰잰바리'에 '나도 내가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어,, (feat.야만스러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곽컴퍼니에 소속된 여행 유튜버 잰잰바리(본명 김재연)와 야만스러운(본명 김민곤)이 단둘이 우즈베키스탄에 간 모습이 담겼다. 잰잰바리는 '아니 원래는 사실 곽컴퍼니 다 같이 가면 너무 좋은데'라며 '곽 사장님도 바쁘고, 계곡 사장님도 바쁘시지 않냐'며 야만스러운과 단둘이 여행을 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둘은 공항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밤까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잰잰바리는 야만스러운을 향해 '그만 따라다녀요 좀'이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직원 단둘이 여행 가는 모습을 본 곽튜브...'이러라고 만든 회사가 아닌데'야만스러운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잰잰바리에게 풍선을 선물로 사주는 등 자상하게 행동했다. 잰잰바리는 영상을 보고 엉뚱한 생각을 할 사람들을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그는 '무슨 의미 아님, 사귀는 사이 아님, 신혼여행 아님, 상견례 아님'이라며 '그냥 우즈벡 궁금하다고 해서 같이 간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영상을 본 곽튜브는 댓글로 '이러라고 만든 회사가 아닌데'라는 코멘트를 남겼다.누리꾼들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만 봐도, 같이 앉아서 어깨 붙어있는 것만 봐도, 이건 러브라는 걸 알 수 있다', '시작하는 연인들의 몽글몽글한 느낌이 난다. 두 분 응원한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다. 미리 축하드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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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5레벨3 3

머니맨

2023-06-01 11:00

동네 잠깐 나갔다가 '독사'에 물려 입원한 남배우...'일주일 경과 지켜봐야'

동네 잠깐 나갔다가 '독사'에 물려 입원한 남배우...'일주일 경과 지켜봐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독사에 물려 영화 제작보고회에 불참한 배우가 현재 상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임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들이 연락 줘서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어 소식을 남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강성은 '동네 잠깐 나갔다가 발을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많은 분들에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서 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강성은 당초 이날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우철 감독은 임강성이 살모사에 물려서 병원에 입원했다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산책을 하던 중 발이 뜨거워서 담뱃불을 밟은 줄 알았다더라. 대표로 액땜을 해서 영화가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임강성이 지난 주말 경기도 파주 집 앞에서 살모사에 물렸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강성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회복에 전념 중이다. 한편 임강성은 1999년 그룹 세이브로 데뷔해 2002년 솔로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무사 백동수’, ‘용팔이’, 영화 ‘소리도 없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임강성은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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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0:35

'누나 인생 너무 고단하다'...소주잔 들고 삼촌팬들 깜짝 놀라게 한 '아빠 어디가' 송지아

'누나 인생 너무 고단하다'...소주잔 들고 삼촌팬들 깜짝 놀라게 한 '아빠 어디가' 송지아

소주잔 들고 진지한 이야기 나누는 송지아X송지욱 남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박연수는 자신의 채널에 '지욱아~누나 인생이 너무 고단하다. 골프. 참. 한잔해 내 동생', '누나 축구도 만만하지 않아'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주잔을 부딪치고 있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소주잔에 사이다를 채워 마시며 곱창을 안주 삼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행동해 웃음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박연수는 '#송지아골프선수 #송지욱축구선수 #군대각 #남매의인생샷 #운동선수남매 #인생은쓰다 #사이다원샷 #어려운골프 #성장중인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남매 멋있게 크고 있었구나', '어른처럼 소주잔 들고 있는 게 너무 귀엽다', '각자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17세다. 그는 과거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프로골퍼를 목표로 하고 있다.그의 동생 송지욱은 1살 차이인 2008년생으로, 축구 선수를 위한 꿈을 이어가고 있다.배우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05년 합의 이혼한 뒤 송지아와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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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35

열애설 부인했는데...송재림이 인스타에 '장미꽃' 올린 날 김소은이 공개한 사진

열애설 부인했는데...송재림이 인스타에 '장미꽃' 올린 날 김소은이 공개한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2개월 만에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각자의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이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송재림과 김소은은 시간 차를 두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간 장미꽃 사진을 올렸다. 한눈에 봐도 모양이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스토리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지금은 볼 수 없는 상태다. 지난 3월에도 송재림, 김소은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가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가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친 것'이라며 열애설을 반박했으나, 팬들은 '럽스타그램'을 의심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OSEN을 통해 '굉장히 가깝고 친한 사이'라는 점은 인정했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본 여행 이후 특별히 만난 적이 없다고 들었다'라며 '(장미꽃 사진은) 배우 본가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두 사람이 정말 친한 사이는 맞다.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한다고 들었다'라면서 '같은(장미꽃) 사진을 올린 건 우연의 일치'라고 전했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달콤한 케미를 뽐내던 두 사람은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이후 2016년 SBS '우리 갑순이'에 동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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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35

유명 모델, 암 투병 끝에 43세 나이로 사망

유명 모델, 암 투병 끝에 43세 나이로 사망

모델 이평, 향년 43세로 사망...'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아파'[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모델 이평(43·이경미)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동료인 모델 이선진이 이평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1일 이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연락도 못하고 만나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어.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 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 줘'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이렇게라도 너가 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하고 글을 써보지만 이 또한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구나'라며 '평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더 웃으며 행복해라.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선진은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많이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다.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며 '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는 길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고민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9시로,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울진추모공원에서 잠들 예정이다.한편 18세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의 패션쇼 무데에 섰다. 이후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 모델 부문,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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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35

'유재석·박지성·김연경' 연봉+분야 TOP끼리 만났다...식사 계산은 누가?

'유재석·박지성·김연경' 연봉+분야 TOP끼리 만났다...식사 계산은 누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이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친분을 자랑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96회는 '모든 걸 걸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레전드 현역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10대에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연경은 신인상과 동시에 MVP를 수상했다. 국내 리그에서 승승장구하던 김연경은 2009년 21세 나이에 일본 리그에 진출했다. 일본 팀에게도 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선사하며 또 한 번의 MVP에 등극했다.MC 유재석은 '박지성 선수가 해외 축구의 아버지인 '해버지'라면 김연경 선수는 해외 배구의 어머니인 '해머니''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박지성 선수와 실제로 친분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유재석과) 셋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 그때 유소년 시스템이라든지, 앞으로 우리나라가 바뀌어야 할 이야기 등 스포츠 문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둘이 스포츠 얘기를 많이 하더라. 자기들끼리 주고받더라. 저는 먹기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그렇다면 유재석, 박지성, 김연경이 만나 밥을 먹은 자리에서 계산은 누가 했을까. 유재석은 '그때 제가 계산은 연경이한테 '네가 돈 많이 버니까 네가 내'라고 했는데 박지성이 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연경은 '조용히 가서 계산하셨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연경은 중국 팀에서 '백지수표'를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유소년에 관심이 커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김연경 재단을 설립할 계획에 있다는 김연경은 말미 IOC 선수위원 도전 의사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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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35

세상 먼저 떠난 절친 여동생 문수아 살뜰히 챙기는 '아스트로' 멤버들

세상 먼저 떠난 절친 여동생 문수아 살뜰히 챙기는 '아스트로' 멤버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스트로 멤버들이 故 문빈 동생 문수아와 함께 진진이 공연하는 뮤지컬을 관람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 라키가 문수아와 함께 뮤지컬 '드림하이'를 관람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뮤지컬은 진진이 공연하는 뮤지컬로, 문수아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멤버들 사이에 둘러쌓여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 반응도 폭발했다.일각에서는 '진짜 보기 좋다', '서로 많이 의지했으면 좋겠다', '절친 여동생 챙기는 따수운 오빠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문빈은 향년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모두에게 슬픔을 안겼다.친동생 문수아는 빌리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아스트로 멤버들을 포함해 가요계 스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문빈을 추모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오는 6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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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35

갑작스러운 사고로 16년 함께한 반려묘가 먼저 세상 떠나자 평생 함께하자며 '박제'한 집사

갑작스러운 사고로 16년 함께한 반려묘가 먼저 세상 떠나자 평생 함께하자며 '박제'한 집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6년간 함께 지내던 반려묘를 차마 보낼 수 없어 생전 그대로의 모습을 '박제'한 여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여성은 반려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자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사체를 '동결건조 방식'으로 박제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틱톡커인 소렌 하이(35)는 16년간 함께한 반려묘 로키가 개의 공격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고양이를 박제로 만들었다.그는 '로키(반려 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온 그날부터 박제를 생각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동물을 박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로키를 잃은 슬픔으로) 환각제를 복용하는 동안 로키의 영혼을 만났다'며 '로키는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고, 나는 이것(동결건조 방식의 박제)을 통해 로키에게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동결건조 방식은 사체의 가죽에 붙은 살점을 모두 제거하는 일반 박제와 달리 내장만을 제거한 후 몇 달간 건조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는 이러한 방식의 반려동물 박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보존(Animal Family Pet Preservation) 업체를 통해 박제를 진행했고, 3개월간 이 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업체가 공개한 반려동물 동결건조 방식에 따르면 이들은 동물 사체를 약 3개월 동안 진공 상태에서 장시간 저온을 가해 신체 조직의 모든 수분을 제거했다. 털 색깔과 눈썹 색깔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눈까지 보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생전 반려동물의 눈 색깔에 맞춰 유리로 된 눈을 끼웠다.그는 3개월의 기다림 끝에 박제된 로키를 만났고, 영상 속에서 하이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박제된 반려묘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여성의 독특한 반려동물 추모 방식에 누리꾼들은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동물을 다시 마주하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자연스러운 슬픔이라는 과정을 무시하는 방식', '오히려 죽은 동물을 고문하는 것' 등의 비판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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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0:00

탑이 직접 '빅뱅' 탈퇴 소식 알린 황당한 방법...'인생 새 챕터 시작'

탑이 직접 '빅뱅' 탈퇴 소식 알린 황당한 방법...'인생 새 챕터 시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빅뱅 출신 탑이 직접 탈퇴했음을 알렸다.지난달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를 언급했다. 한 팬이 빅뱅을 떠난 것이냐고 질문하자 탑은 댓글을 통해 '나는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얘기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 이름 앞에 '빅뱅'이라 수식어가 붙은 기사 캡쳐본을 올리며 빅뱅에 엑스(X) 표시를 하며 부정했다. 스윙스가 자신을 언급한 부분에서도 '빅뱅' 부분을 지웠다. 탑은 지난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탑은 의경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7년 대마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까지도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은 종료된 상태였다. 한편 탑은 솔로 컴백을 예고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업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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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09:35

톰 홀랜드♥젠데이아 그대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4' 제작 시작

톰 홀랜드♥젠데이아 그대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4' 제작 시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한 지 벌써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났다.그동안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은퇴설 등 다양한 소문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스파이더맨 4'에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번째 영화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회장이자 '스파이더맨' 시리즈 프로듀서인 에이미 파스칼(Amy Pascal)은 지난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시사회에서 '스파이더맨 4'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네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가 작업 중이다'라면서 '현재 작가가 파업을 해서 개발이 일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곧 그들이 모이면 다시 시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또 다른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를 만들까? 물론 우리는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약 2년 만의 '스파이더맨 4' 제작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에이미 파스칼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아비 아라드(Avi Arad)는 '관객들은 예상보다 빨리 스파이더우먼 영화를 보게 될 것. 아직 말할 수는 없지만 오고 있다'라고 예고하기도 했다.스파이더우먼 영화는 마블 코믹스에서 2대 스파이더우먼 '아라크네'로 등장하는 줄리아 카펜터(마담 웹)가 주인공으로 배우 다코타 존슨과 시드니 스위니 등이 캐스팅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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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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