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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7딸 임용고시 합격한 예비선생님이라며 혼수로 '아파트' 요구한 여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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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2 19:00
예비 장인 장모의 무리한 부탁, '결혼할 때 아파트 해 올 수 있나?'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공무원 남성이 임용고시에 합격한 여친과의 결혼을 앞두고 예비 장인 장모가 '집을 해 올 수 있나', '교사 며느리 얻는데 얼마나 돈을 해 줄 수 있나' 등의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친부모님께 굉장히 실망을 했다'는 내용의 사연이 공유됐다.
남성 A씨에게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사귄 여친이 있다. A씨는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붙어 시청에서 근무 중이며 그의 여친은 올해 임용고시에 합격해 교사 발령을 앞둔 상황이다.
대학교 시절부터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 연애를 이어온 만큼 A씨는 여친의 부모님과도 여러 차례 만나며 가깝게 지내왔다.
여친 부모는 A씨에게 '딸이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결혼하자'는 얘기까지 꺼낼 정도였다.
그러던 A씨는 여친의 임용고시 합격 축하 겸 모인 자리에서 예비 장인 장모의 실체를 알게 됐다.
장인 장모는 A씨에게 '교사는 교사랑 결혼하는 게 엄청 좋다더라'면서 '딸과 결혼하려면 너도 임용고시를 준비해 교사를 해라'고 말했다.
이들의 요구에 A씨는 '지금 제 일에 너무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비록 교육과를 졸업하긴 했지만 교사에는 적성이 맞지 않아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꾼 것이라 임용고시에는 뜻이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여친의 부모는 갑자기 태도를 싹 바꿨다. 그러고는 A씨에게 '그럼 딸아이와 결혼할 때 아파트를 해 올 거냐. 너네 부모님이 돈을 얼마나 해 주실 수 있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또 '교사 며느리, 교사 와이프 얻는 데 몇 억도 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식의 말을 쏟아부었다.
돌변한 예비 장인 장모의 태도에 A씨는 '갑자기 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했다.
A씨는 '여친이 아직 교사 임용장도 받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는 걸 보아 결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몇 년을 만났지만 이렇게 무례한 사람들인지 몰랐다'고 하소연했다.
여친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부모님이랑 대판 싸웠다. 미안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말미에 A씨는 '정말 너무 기분 나쁘고 짜증이 났다. 어디 풀 데도 없고 여기에나마 하소연을 해 봤다'며 씁쓸해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이 교사된 게 벼슬인가', '7급 공무원도 대단한 건데', '이 정도면 부모가 딸을 팔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 '결혼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공감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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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설명까지 해야 돼?'...페미니스트가 데이트할 때 남자에게 돈 다 내게 하는 이유틱톡 캡처여성 페미니스트가 주장한 '남성들이 데이트에서 모든 돈을 내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여성 페미니스트가 팟캐스트에서 '데이트를 할 때 남성에게 돈을 다 내게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최근 틱톡 등을 중심으로 '페미니스트의 기적의 논리'란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영상에서 여성은 남녀 데이트 비용에 대해 '남성이 다 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이걸 굳이 설명까지 해야 되나?'고 덧붙였다. 이어 '난 페미니스트인데 내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래서 '남녀의 첫 만남에 남자가 돈을 내야 된다'고 했다.틱톡 캡처여성의 발언에 사회자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기조 사상인데 왜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 남녀의 첫 데이트에 남자가 돈을 다 내야 한다는 '전통적인 남성성'을 요구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그러자 여성은 '난 잘 모르겠다. 그냥 하는 말이다'고 받아쳤다.여성의 대답에 사회자 옆에 있던 남성은 '그냥 자기 입맛대로 즐기는 거다'며 일침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의 2030 세대가 생각하는 페미니즘한편 지난해 7월 경향신문이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인 언더스코어와 함께 전국 단위 설문조사를 의뢰해 청년들의 젠더 인식을 알아본 조사에 따르면 페미니즘 지지에 동의한다는 2030 응답 비율이 남성은 5.5%에 불과했지만 여성은 40.3%에 달해 7배 이상 차이가 났다.여성 차별이 존재한다는 응답 비율도 남성은 12.4%였지만, 여성은 69.6%로 5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청년층에서 남성과 여성의 젠더이슈에 대한 인식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난 반면, 40·50·60대 응답자군에서는 성별에 따른 페미니즘 인식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5,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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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
러시아 여성이 한국인 남친과 성관계하고 나면 매번 듣는다는 질문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진격의 언니들'에 나온 외국인 DJ 피치가 편견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외국인 DJ 피치가 출연했다.순정 만화 속 여자 주인공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피치는 K-POP에 빠져 5년 전 한국에 왔다고 한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날 피치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부 한국 남성들에게 성희롱당했다고 폭로했다.피치는 '남자들이 자꾸 '얼마냐'고 물어본다'며 '여기(술집)에서 일하냐, 아가씨냐, 너랑 술 마시려면 얼마냐' 등의 질문을 받는다고 토로했다.심지어 피치는 '원나잇 안 하냐? (안 하는데) 왜 이렇게 생겼냐'는 무례한 질문까지 받았다고 이야기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피치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원나잇도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난 안 한다'며 무례한 사람들에겐 시원한 욕설을 날리기도 한다고 했다.그는 러시아 국적을 밝히기 망설이면서 '러시아 여자들이 쉬운 여자 이미지가 있다'고도 호소했다.쉬운 여자 이미지 때문에 친구 등과 밥 먹을 땐 꼭 더치페이한다고. 밥을 사준 뒤 왜 자기랑 사귀지 않냐고 따지는 남자들도 있었다고 한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한국인 남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꼭 듣는 질문이 있다고도 털어놨다.만나는 남자친구마다 '성기 크기가 어떻냐, 나는 작지 않냐, 괜찮냐' 등의 질문을 들었다고 한다.이를 들은 MC 박미선은 ''너 정말 작아'라고 말해주지 그랬냐'면서 함께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도 피치는 '한국 밉지 않다. 음식도 좋고 깨끗하고, 사람도 착하다'며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네이버 TV '채널S' 조회수: 14,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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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
여친 정호연 관련 질문하자...이동휘가 '죄송합니다'라고만 한 이유배우 이동휘 모습 / 안성진 작가[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만 집중하고 싶어요. 예전에도 인터뷰를 하면 그쪽(정호연과의 열애)이 더 이슈가 돼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덜해졌어요. 그쪽에만 관심을 가지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관계자들에게 실례라…' 배우 이동휘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장기 연애 커플의 이별을 소재로 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관련 인터뷰에서 실제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장기 연애 중인 커플로서 영화 속 이야기에 공감했는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이동휘가 주연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다. 극중 이동휘는 미대 졸업 후 이것저것 해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공시를 준비 중인 N년차 공시생 이준호를 연기했다.이날 이동휘는 극중 N년차 공시생 이준호 캐릭터를 이해하기 어려웠다면서 '나는 전혀 그런 타입의 사람이 아니다, (준호처럼)집에 가만히 있지도 않고, 누가 잔소리 하면 그 소리를 듣기 싫어서 즉각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극중 준호는 여자친구인 아영(정은채 분)의 집에 얹혀 살면서 고시 공부에 집중하기 보다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버리는 캐릭터로 나온다. 배우 이동휘 모습 / 안성진 작가이동휘는 '정말 이해가 안 가더라 저렇게까지 하니까 아영이 힘들어할 수 있다는 부분에 적극 공감이 갔고, 제일 이해 안 되는 부분으 거짓말하고 (친구와)게임을 하다가 걸린 부분이었다, 그게 마치 어머니한테 걸린 느낌이었다, 베란다 뒤쪽에 친구가 숨어있고 그런 것들이 내가 아영이었으면 집에서 진작 쫓아냈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그럼에도 준호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면 준호가 처해있는 상황이었다. 이동휘는 '나 역시 데뷔 전에 막막하고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힘들었다, (오디션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계속 도전하고 또 오디션을 봐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건 어쨌든 모두가 겪는 청춘의 과정이다'라며 '취하는 행동은 준호와 달랐지만 그 상황은 제게 너무 익숙하더라, 그래서 연기할 때 빨리 (감정을)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아영에게 준호는 익숙하고 편안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기적이고 한심한 남자친구로 그려진다. 실제 연인에게 그는 어떤 남자친구일까. 이동휘는 '평범한, 특별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남들 하는 만큼 하는데 남들보다 못할 때도 있다'고 답했다. 짧은 답을 하면서도 행여 연인인 정호연과의 관계에 대한 얘기로 비쳐질까 우려한 것인지 말을 더 잇지 않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배우 이동휘 모습 / 안성진 작가이동휘는 언론배급시사회 당시 자신의 상대역이었던 배우 정은채와 정다은에게 사뭇 진지한(?) 사과를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정다은이 '안나(정다은의 배역)이 준호한테 왜 반하는지 모르겠어서 감독님에게 많이 여쭤봤다, 젊고 어린 안나가 어떤 포인트에서 준호에게 반할 수 있었는지 한 번만 알려달라고 했다'라고 얘기한 것에 대한 답이었다.이동휘는 '(관객들이)그 부분에서 '그럴 수 있겠다'가 안 되면 내 능력 부족이다'라면서 '그 상황 자체가 극적이다, 헤어지고 곧바로 준호와 아영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실제 상황에서는 비현실적이다, 영화의 장치로서 그런 상황이 생긴 거였다'고 생각을 밝혔다.또한 그는 '그런 건 있었다, 우리가 연애를 하다 보면 전에 만난 사람과 다른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저번에 만난 사람과 똑같은 사람을 만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저번 연애가 이래서 이번 연애는 이러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때 준호는 안나가 자기를 힘들 게 한 사람과 다른 면이 있는 것에 꽃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이동휘는 상대역으로 함께 한 정은채에 대해 '정말 미술관에 가면 있는 초상화에 나올 법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도 오랜 팬으로 출연작을 보면서 좋아하는 배우였다, 실제 오라나 분위기가 대단한 배우였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어떤 도전을 하려고 나 같은 현실감에 중점 둔 배우와 만나 노력해주셔서 재밌게 작품을 했다'고 말했다.배우 이동휘 모습 / 안성진 작가그러면서 '정은채씨가 초상화라면 나는 민속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영화 속 흥미로웠던 장면에 대한 대화들도 이어졌다. 영화 속에서 아영은 출근길 준호가 끓여먹는 라면을 보고 '한 입만 달라'고 부탁한다. 준호는 애초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절한 아영이 자신이 먹던 라면을 빼앗아 입 안 가득 흡입(?)하자 짜증을 내고 그렇지 않아도 위태로웠던 둘 사이는 냉랭해진다.이동휘는 이런 비슷한 에피소드를 연애 중에 경험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친구와도 그렇다, 내가 외동아들로 오래 자라서 나눠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 '어릴 때도 용돈를 쪼개서라도 하나를 (친구에게)새로 사준다, '친구야 이거 먹어라' 했다, 나눠먹는 데서 버릇이 안 들어있다'고 답했다.배우 이동휘 모습 / 안성진 작가이어 '여자친구가 달라고 해도 그럴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의미를 담은 미소를 지었다.연애와 이별을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인 탓에 배우의 실제 연애담과 영화 속 상황을 비교하는 질문이 계속 나왔다. 이동휘는 그때마다 말을 아꼈고, '정호연과 잘 만나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지난 작품에서도 계속 그 질문을 받았다, 나는 선배님과 인터뷰를 같이 했는데 그 영화의 실시간 검색어 1,2위가 그렇게 되는 걸 보면서 그 이후부터는 어떤 작품을 해도 영화가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정호연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조회수: 16,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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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
'마음에 든다'...편의점 알바생에 치근덕대더니 바닥에 앉아 팬티 보여준 女손님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뉴스1] 소봄이 기자 = 편의점 업계 종사자들이 이제껏 겪어온 충격적인 진상 사연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에서는 도합 32년 경력의 편의점 점주·점장 3명과 아르바이트생 3명이 출연해 생생한 편의점 일화를 전한다.선공개된 영상에서 아르바이트 4년 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외국인 굴리씨는 '자주 오던 동네 단골손님이 있었다. 평소에도 말을 걸고 그랬는데 그래도 손님이니까 어느 정도 받아주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돌려보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어느 날은 매장에 들어오더니 '내 아들을 낳아주면 모든 걸 해주겠다'고 하더라.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말했다. 그전에도 말 걸 때 좋게 받아주니까 (그랬다)'고 토로해 출연진의 분노를 유발했다.아르바이트 3년 차 김미소씨는 '처음 온 손님인데 남자친구 있냐더라. 그래서 남편도 있고 아이도 3명이나 있다고 답하고 쫓아냈다'고 고백했다.김씨는 ''나 노총각인데 한 번만…'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가라고 한 뒤 거스름돈을 건네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잡아버리더라'라고 불쾌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아르바이트 4년 차 김미숙씨는 '현금을 주실 때 일부러 이 앞에 떨어뜨리곤 한다. 그럼 제가 돈을 주우려고 하면 손을 탁 더듬는 건 흔한 스킬'이라고 고충을 전했다.점장 5년 차 이곤씨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님이 들어왔을 때부터 (상태가) 좀 이상하긴 했었다. 그런데 앉아서 팬티를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말문이 막힌 김구라는 '도대체 팬티를 왜 보여준 거냐'며 의아해했다.알고 보니 술에 취한 여성이 '이씨가 마음에 든다'며 치근덕댄 것. 이씨가 공개한 편의점 CCTV 영상을 보면, 문제의 여성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계산대 앞에서 휘청거리며 이씨에게 계속 말을 걸고 과한 장난을 쳤다.이씨는 '손님이 '(잘 생겼는데) 왜 편의점에서 일하냐'고 하더라. 여자친구 있냐고 해서 (거짓말로) 결혼도 했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바닥에 앉아서 팬티를 막 보여주더라. 다른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 손님은 이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마음에 든다고도 못하냐'며 발끈했다고 한다.한편 편의점 종사자들이 전하는 상상 초월 꼴불견 사연과 그들만의 퇴치 스킬은 3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진상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13,2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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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
부산으로 원정 갔다가 경찰관에게 간절한 '민원 역전화' 받은 딸배헌터 근황 (영상)YouTube '딸배헌터'[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라이더들을 소탕하기 위해 부산으로 원정을 간 유튜버 '딸배헌터'가 경찰로부터 은밀한 전화를 받았다. 지난 1일 '딸배헌터'는 '불법 딸배들 소탕하는 부산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라이더들의 불법 행위를 촬영하고 있던 딸배헌터는 부산 경찰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경찰은 '선생님 자꾸 신고해 주시면 우리가 따라가질 못해'라고 협조를 구했다.YouTube '딸배헌터'자칫 들으면 라이더 단속을 하지 말라는 말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경찰관의 말은 순수하게 신고의 양이 방대하다는 의미였다.경찰은 '이걸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들어오자마자 신고가 떨어진다'라며 '선생님이 보셔가지고 좀 여유를 주고 신고를 해달라'라고 말했다.실제로 부산 경찰들은 딸배헌터의 신고에 빠르게 대응하며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라이더들을 단속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인정이지', '얼마나 양이 많았으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딸배헌터' 조회수: 16,0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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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
'사람도 중고 같잖아요'...167만 유튜버 승우아빠, 당근마켓 비하 논란 휩싸여YouTube '승우아빠'[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16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승우아빠'가 당근마켓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우아빠가 당근마켓에 남긴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올렸던 '수빙수님, 이렇게 하시면 레스토랑 망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다.당시 승우아빠는 당근마켓에서 알바생을 구하고 있다는 수빙수에게 '당근에 내면 중고들만 들어오겠지. 정상적인 루트로 구하라'라고 조언했다.YouTube '승우아빠'해당 영상에 당근마켓 측은 '당근에서도 알바를 구할 수 있다'라며 '동네 기반 빠른 매칭으로 벌써 많은 사장님들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3일 라이브 방송에서 승우아빠는 당근마켓 측이 남긴 댓글에 불쾌감을 표현했다.승우아빠는 '수빙수님이랑 찍은 영상에 당근마켓에서 댓글 달았더라'라며 '무료 광고하지 마세요 진짜 양심이 없다. 빨리 댓삭 해버려야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게 아니에요 당근 관계자님'이라고 덧붙였다.YouTube '승우아빠'승우아빠는 '물론 당근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만, 저에 그 고리타분한 상식으로는 당근마켓에서 구인한다는 것이 사회적 통념에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당근에서 하면은 왠지 사람도 중고 같다. 사람이 뭐 다 중고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채팅창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오자 승우아빠는 '중고긴 하지 나도 중고고 여러분도 중고고 그렇죠?'라며 '당근이랑은 콜라보 못하겠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근데 당근이랑 콜라보 해서 뭐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 같진 않겠다. 식재료를 중고를 쓸 순 없지 않냐'라며 '그냥 뭐 별로 사이가 안 좋은 걸로 하죠 그럼'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3,4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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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1:00 |
영화 '늑대와 춤을' 출연 원주민 배우가 20년 동안 10대 소녀들에게 한 끔찍한 짓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뉴스1] 소봄이 기자 =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지난 20년간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AP 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날 네이선 리 체이싱 히즈 호스(46·약칭 체이싱 호스)를 그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체이싱 호스는 16세 미만 아동 성폭행, 성매매 알선, 아동학대·방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AP 통신이 입수한 50쪽 분량의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사이비 종교 집단 교주 행세를 하며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했다.특히 그는 자신을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성스러운 지도자'라고 소개하며 명성을 쌓았고, 이후 자신의 지위와 추종자들의 믿음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렀다.abc13활동 지역은 네바다를 비롯해 몬태나, 사우스다코타주 등이며, 앞서 2015년에는 인신매매 혐의로 몬태나주 포플러의 포트펙 보호구역에서 한 차례 추방당한 바 있다.영장에 따르면 최연소 피해자는 13세 정도이며, 그중 15~16세에 불과한 미성년자를 자기 아내로 삼기도 했다. 또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기도 했다.아울러 그는 아내에게 총기 사용을 훈련한 뒤 '내가 죽거나 법 집행 기관이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할 경우, 그들에게 총을 쏘고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알약'을 먹으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재판에서 그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성폭행 혐의로 무기징역, 성매매 혐의로 최대 20년형을 선고받는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현재 체이싱 호스는 보석금 없이 수감된 상태이나, 공식적으로 기소되진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체이싱 호스는 1990년 개봉한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인디언 수(Sioux)족의 소년 전사 '많이 웃다'로 출연했다.감독이자 배우인 케빈 코스트너가 연기한 '존 던바' 중위와 헤어지며 눈물 흘리던 역할로, 백인들 품에서 되찾은 중위의 일기장을 돌려주는 모습으로도 유명하다.그는 실제 수족의 후예로 '체이싱 히즈 호스'(Chasing His Horse)라는 이름 역시 '말을 쫓아가'라는 의미를 담은 원주민식이다.'늑대와 춤을'은 아카데미상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7개 부문을 휩쓸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다. 조회수: 13,5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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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요금 오르니 젊은애들 택시 안타' 불평하는 기사들에게 청년들이 남긴 말MBC 뉴스데스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의 택시 요금이 올랐다. 기본요금은 이제 3,800원이 아닌 4,800원이다. 야간 할증료도 크게 올랐다. 시간도 변경됐다. 오후 11시~새벽2시 기본요금은 6,700원이다. 미터기 요금이 100원씩 올라가는 거리도 줄었고, 시간도 짧아졌다. 친구들과 불금·불토를 즐긴 뒤 택시를 타는 것은 이제 큰 부담이 됐다는 말이 나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실제 택시기사들도 콜이 줄었다고 한탄한다.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인터뷰한 택시기사 A씨는 '다른 때 같으면 계속 콜을 부를 텐데, 뜨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A씨 이외에도 택시기사들은 '요금이 적절하게 조금씩 오르다가 지금 요금이 됐다면 큰 부담을 안 느꼈을 텐데, 한 번에 팍 오르다 보니 시민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요금 오르기 전보다 손님이 줄었다', 젊은 친구들이 택시를 안 타는 거 같다', '학생 손님이 없다시피하다', '차 밀리는 시간대에는 손님이 아예 없다' 등의 하소연을 이어가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이러한 반응에 Z세대 청년들은 '현실'을 이야기한다. 택시를 안 타는 게 아니라, 다른 품목과 서비스가 오른 탓에 탈 돈이 진짜로 없다고 한탄한다. 택시처럼 비싼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주머니에 든 게 없다는 뜻이다. 부동산 가격이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지만 정작 월세는 꿈쩍 않고 있고, 전기 요금과 수도요금이 오른 탓에 가처분 소득은 줄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는 '어렵다'라는 이유로 임금을 동결하고, 식재료와 여러 간식비+커피값 등 생활을 영위하는 비용이 늘어 택시를 타는 데 돈을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청년은 '물가는 오르는데 내 임금은 그대로'라면서 '취약계층이 아닌고서야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도 없어 택시를 타기에는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물도 안 사먹겠다는 '챌린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택시를 타는 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겠냐는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4,0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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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아기 데려온 부모가 좌석 2개만 사자 '유기'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항공사 직원CN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항공사 직원의 촉이 공항에서 유기될 뻔한 아이를 살린 소식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이스라엘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벨기에 국적의 젊은 부부가 라이언에어 항공기 탑승 전 아기를 공항에 유기한 채 떠나려 한 것을 항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여행차 이스라엘을 방문했으나 사건 당일 2명의 성인용 항공권만 구매했다.이들은 아이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항공사 측에서는 탑승객의 항공권 발권 시, 아기 좌석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거나 아기를 부모 무릎에 앉혀 탑승할 시 약 27달러 수준의 추가 비용을 안내했지만 부부는 성인 좌석만 구매하겠다고 고집했다.이 부부는 탑승 수속 직전 아기를 항공사 안내데스크 앞에 그대로 놓아둔 채 자신들만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로 이동했다. 당시 이들에게 항공권을 발권했던 항공사 직원 A씨가 부부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행각이 외부에 알려졌다.A씨는 부부가 아기를 데스크 앞에 태연하게 유기한 채 떠나자 곧장 아기를 안아 들고 부부 앞을 막아섰고 그 사이에 항공사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부부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확인결과 벨기에 국적의 이 부부는 직원들의 주장처럼 아기의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항공사의 신고를 받고 부부가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관할 경찰국이 추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사건은 이대로 무마되는 분위기다.항공사 측은 수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관할 경찰국에게 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국은 수사를 종결했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는 사건 직후 항공기에 탑승, 유유히 이스라엘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 경찰국 대변인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항공사 직원들이 아기를 부부에게 전달해 문제가 해결된 상태였다. 아기가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된 사건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했다. 조회수: 12,6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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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방금 막 출고한 테슬라 모델 Y 핸들이 주행 중 빠져 온 가족이 다 죽을 뻔했습니다'Twitter 'preneh2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갓 출고된 테슬라 모델 Y가 주행 중 핸들이 분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핸들이 갑자기 떨어져 나가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테슬라 차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월 24일 모델 Y 신차를 막 인도받아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핸들이 떨어져나갔다'라며 핸들이 빠진 테슬라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바로 뒤에 주행 중인 차는 없어서 다행 이었다' 라며 고속도로 갓길에 간신히 차를 세웠다고 했다.Twitter 'preneh24'테슬라 차주는 당시 차량 안에는 가족들이 함께 타고 있었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핸들이 빠져 너무도 끔찍한 경험이라고 말했다.이에 테슬라 서비스센터 측은 사과와 함께 '회사 측에서 차량을 조사 중'이라고 답변했다.Twitter 'preneh24'놀랍게도 테슬라 차량에서 핸들이 갑자기 빠지는 일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020년 4월에도 한 테슬라 차주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모델 3 사용 한 달여 만에 핸들이 분리됐다 차량의 나머지 부분도 떨어져나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조회수: 13,2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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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당근마켓으로 '잘생긴 남자' 만나 데이트한 여성의 헌팅 후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근마켓에서 '잘생긴 구매자'를 만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당근마켓으로 잘생긴 남성과 거래하게 된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헌팅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헌팅 했네요'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거래하겠다는 구매자랑 시간이 안 맞는 탓에 그냥 우리 집 앞에서 하기로 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래 시간에 맞춰 집 앞으로 나온 A씨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 B씨를 보고는 그대로 얼어버렸다.얼굴부터 몸매까지 A씨 이상형에 완벽하게 근접했기 때문이다. 긴장 속에 거래를 마친 A씨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좀처럼 마음이 진정되지 않자, B씨에게 메시지를 보낼지 고민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첫눈에 반해... '두 번째 기회는 안 놓친다'A씨는 B씨에게 ''잘생겼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볼까 하다가 말았다'면서 '키도 크고 눈빛이 깊었다.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A씨의 바람이 통한 것일까, A씨는 다음날에도 B씨와 다른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 또다시 만나게 됐다.이번 기회는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A씨는 거래 후 사담을 나누며 B씨와 친해졌고, 결국 데이트하는 것까지 성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고거래를 하다 얼떨결에 자신의 이상형과 데이트까지 하게 된 A씨는 '인간의 본능을 충실하게 해주는 비주얼이었다'며 짧은 후기를 마쳤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글만 봐도 설렌다'며 '역시 사랑은 어디서든 피어나는구나'라고 호들갑 떨었다.일부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물건을 팔았길래 잘생긴 구매자가 나온 거냐. 공유해달라'며 '내일 거래할 때 기대해도 되는 건가'라고 넉살을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당근마켓에서 이상형을 만나 '연애'에 성공했다는 후기 글들이 간혹 올라오면서 수많은 당근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조회수: 14,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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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아빠 휴대폰으로 122만원 어치 '배달 음식' 시킨 6살 아들...부모님이 보인 예상 밖 반응Keith Stonehouse[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음식 배달 플랫폼 그럽허브가 미시간주(州)의 6세 소년이 실수로 1000달러(약 122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자 이에 대해 100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에 거주하는 메이슨 스톤하우스(6)는 지난달 28일 잠자리에 들기 전 아버지의 휴대전화를 갖고 놀다가 실수로 약 1000달러치의 음식을 주문했다.메이슨은 새우, 샐러드, 치킨 피타 랩, 샌드위치, 칠리 치즈 프라이, 아이스크림 등 갖은 종류의 음식을 시켰다. 너무 많은 음식을 주문한 나머지 한 은행에서는 400달러 치 피자 주문에 대해 사기 알람을 보내며 주문을 거절하기도 했다.나머지 주문들은 접수됐고, 음식은 끊임없이 배달되기 시작했다. 영문을 모르던 메이슨의 아버지 키스는 배달 기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왜 나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느냐'고 물었지만, 마땅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nine.com.au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낸 키스는 음식 주문을 중단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었지만, 그럽허브 측에 연락하라는 대답밖에 듣지 못했다. 결국 모든 음식이 배달되자 키스는 남은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키스는 '모든 음식이 배달되고, 메이슨에게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얘기하러 갔다'며 '메이슨은 '아빠, 페퍼로니 피자 아직 안 왔어?'라고 말했는데, 화를 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방에서 나왔다'고 말했다.그럽허브는 키스와 메이슨 가족에게 10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메이슨의 부모는 아이의 무분별한 지출, 돈 관리에 대해 교육에 나섰고, 당분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처했다.nine.com.au 조회수: 15,0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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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
방송 중 맨다리 올리며 '17금' 방송한 BJ 문월...카메라 각도에 난리 났다 (+영상)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가장 핫한 스타 여캠 문월이 또 '레전드' 방송을 썼다. 그간 글래머 몸매와 아찔한 허리라인을 강조해왔던 문월이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월의 '맨다리' 영상이 담긴 게시물이 공유됐다. 아프리카TV확산된 영상은 최근 문월의 보이는 라디오 움짤이었다. 영상 속 문월은 별다른 노출이나 행위는 하지 않았다. 그저 핫팬츠를 입고 맨다리를 그대로 드러낸 뒤, 절묘한 카메라 각도를 통해 야릇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아프리카TV특유의 여린 표정과 갸냘픈 손목을 이용해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영상을 본 이들은 특히 '카메라 각도'에 주목했다. 누리꾼들은 '17금 방송 중 최고 역대급', '각도가 다했다', '정말 내 눈앞에 있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월은 2019년 7월 트위치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아프리카TV방송 초창기 배우 김태리 닮은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은 그는 'DSLR 카메라'로 캠을 바꾼 뒤 평균 시청자가 많이 증가했다.비주얼과 몸매가 다 되는 몸매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20년 11월 아프리카TV로 플랫폼 이적을 했다.아프리카TV 조회수: 13,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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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00 |
어린이 24명 태우고 눈썰매장 가다가 길 잘못 들어 전도된 관광버스오른쪽으로 전도된 관광버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뉴스1] 양희문 기자 = 어린이들을 태우고 눈썰매장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논두렁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논두렁 쪽으로 넘어졌다.버스 안에는 버스기사 1명을 포함해 인솔교사 4명, 어린이 24명 등 29명이 탑승한 상태였지만 다친 승객은 없었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버스는 어린이집 소풍으로 눈썰매장을 가다가 길을 잘못 진입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20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5,4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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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식당서 밥 먹는데 아이 엄마가 '아기용 변기' 꺼내더니 대변을 보게 했습니다'yaho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간혹 식당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거나 급하다고 물병에 소변을 보게 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이들의 후기도 꽤 많이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야후 뉴스는 화장실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아기용 변기'를 꺼내 딸의 대변을 보게 한 엄마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님들이 꽤 많이 모여 식사 중인 한 식당 내부가 담겨 있다.yahoo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분홍색 외투를 걸친 한 소녀가 보이는데, 놀랍게도 소녀는 바지를 벗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충격적이게도 옆에 있던 아이의 엄마는 딸이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에 미리 가지고 다니던 아기용 변기를 바닥에 꺼냈다.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딸의 바지를 벗겨 볼일을 보게 했다.바로 옆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딸이 실례를 하는 걸 개의치 않아 했다.yahoo황당한 광경을 목격한 한 손님이 '지금 다들 식사 중'이라며 '다른 사람들은 먹을 필요가 없나요?'라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사과는 들을 수 없었다.당시 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한 한 손님이 해당 장면을 사진에 담아 SNS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 화장실이 보이는데 뭐 하는 짓'이라며 '진짜 예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너무 개념 없어서 할 말이 없다' 등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4,0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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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친오빠가 성폭행했다' 여동생 신고로 '20만 청원' 받았던 20대男, 2심도 무죄 (+이유)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친동생 성폭행' 혐의 A씨, 1·2심 모두 '무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동생을 수년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고법 형사4-1부(배기열 오영준 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A씨가 2016년부터 초등학생이었던 친동생 B씨를 성폭행하고 이후로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판단해 2021년 2월 기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진행 중 B씨는'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당 청원 동의는 사흘 만에 20만 명을 넘었다.이후 청와대는 청원 답변에서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이나 피해 진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뉴시스1·2심 모두 '무죄'로 판결된 이유는그러나 1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피해자가 정신질환으로 인지 왜곡, 망상을 겪어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로 판결했다.검찰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 역시 '원심의 판결 이유와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봤으나 원심의 판단이 정당해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조회수: 14,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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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임용우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존건물 철거를 위해 천장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해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하청 업체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여하에 따라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중대재해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과 10월에도 경기 용인시와 충남 예산군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낸 바 있다. 조회수: 14,4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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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공연 취소 후 실종된 유명 래퍼 3명, 11일 만에 버려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NBC New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연을 취소한 후 실종된 래퍼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3명의 래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르마니 켈리(Armani Kelly, 28), 단테 위커(Dante Wicker, 31), 몬토야 기븐스(Montoya Givens, 31)의 시신은 지난 2일 오후 6시께 발견됐다.디트로이트 아파트 / Google Maps이들은 지난달 21일 공연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였다.그런데 갑자기 '기술적인 문제'라는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더니 실종, 11일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이들이 발견된 곳은 하이랜드 파크의 디트로이트(Detroit) 아파트 잔해 속이었다.아르마니 켈리 / wxyz.com아르마니 켈리의 엄마는 '아들이 작년에 무장 강도 혐의로 수감된 후 수감자들에 의해 살해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해왔었다'고 말했다.또 '켈리가 항상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적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했다'고도 덧붙였다.아직 래퍼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아르마니 켈리와 그의 약혼자 / wxyz.com 조회수: 15,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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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6분 만에 완판된 '뉴진스 노트북'...중고나라에 올라온 충격적인 되팔이 가격LG전자뉴진스 한정판 노트북, 6분 만에 완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 그런데 이 노트북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가격으로 되팔이 되고 있었다.지난 2일 LG전자는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고 밝혔다.LG전자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온라인브랜드숍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선보인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대는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249만 원이라는 다소 적지 않은 가격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그런데 완판 후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서는 무려 2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되파는 글들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최고 500만원까지...충격적인 되팔이 가격한 사이트에서는 최저 350만원부터 최고 4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무려 500만원에 판매하는 글까지 등장했다.이에 일각에서는 '되팔이 가격이 놀라울 뿐', '저렇게 내놔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LG전자한편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여기서 뉴진스그램의 실물을 구경할 수 있다.LG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에 이벤트 참가자와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 고객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조회수: 13,2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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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1억명 이상 숨지게 했다'...미국 하원, 북한 김정은을 범죄자로 명시한 결의안 채택북한 김정은 총비서 / GettyimagesKorea[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김정은 총비서를 범죄자로 명시한 규탄 결의안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서 채택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 연방 하원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공화당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사회주의가 기근과 대량학살 등을 야기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하며 북한, 쿠바, 구소련과 중국 등을 사례로 적시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의안은 또 “구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카스트로,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 등 사회주의자들의 이념이 역사상 최악의 범죄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의 마이크 플러드 하원의원은 “현재 북한에 약 18만 명의 죄수들이 있다”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극심한 육체노동의 대상이고 북한 사회주의 정권의 잔혹함을 고발했다. 조회수: 14,0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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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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