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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1차량 화재로 숨진 스키동아리 학생 5명, 고대생이었다...'차문 찌그러져 탈출 못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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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2 18:00
강원도소방본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차량 화재 사고로 고려대 스키동아리 회원으로 파악된 대학생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문이 심하게 찌그러지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신고 기준 약 20여분 뒤인 같은 날 오전 1시 45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차량 내부에선 불에 탄 시신 5구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4명, 20대 여성 1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고려대 스키 동아리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고려대 측은 경찰에 숨진 학생들의 구체적인 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등 사태 파악에 나섰다.
뉴스1
경찰은 숨진 학생들이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훈련을 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고 5시간 전인 전날 8시쯤 스키 동아리 연합 행사에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CCTV 등을 통해 추가 행적을 파악 중이다.
당시 행사 현장에는 서울 소재 대학 등 스키동아리 연합회원 1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사고 차량은 회전교차로 인근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연석과 가드레일을 연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엔진룸에서 시작돼 뒷좌석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가 아닌 휘발유 차량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학생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수일 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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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19|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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